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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와 거주 지역이 밀집된 선릉에는 다양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습니다. 독서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독특한 시각과 멋들어진 인테리어로 주목받고 있는 최인아책방을 소개드립니다. 선릉역 7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적벽돌의 큼직한 건물 우측으로 진입합니다.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죠. 이정표가 없으면 지나치기 쉬울 만큼 서점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직진하면 주차장으로 연결됩니다. 10분당 1500원 도서를 2만원이상 구매하시거나 강연 등에 참석하시면 30분 지원하고 있어요. 영신빌딩주차장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1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공간까지 고풍스러움을 띄고 있어요. 4층에서 내리시면 되구요. 함께 운영되던 3층 혼자의 서재는 더이상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최인아님은 제일기획의 부사장 직위를 3년여만에 박차고 나와 독립서점을 차린 분이세요. '프로는 아름답다' '피부필수품'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유, 아무 것도 안할 자유' 등이 그분이 만든 카피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세상에서 기존 방식의 패러다임만으로 경쟁력이 있을지 물음표가 붙으면서 누구나 선망하는 자리를 나온 것도, 서점을 차리게 된 계기로도 작용하게 합니다. 생각의 힘을 중요시하면서 서로의 의견이 만나 이루는 긍정적인 효과가 널리 퍼지는 것이 최인아책방의 모토입니다. 분류하는 기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