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미티
182024.11.02
인플루언서 
허당패밀리
6,286여행 작가
참여 콘텐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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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성수기 4박 5일 이탈리아 돌로미티 렌터카 여행 일정

🇮🇹 2024.08.01 돌로미티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 두 번째 이탈리아 자유여행 10년 전 아말피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남부,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를 여행했었다. 가보지 못한 돌로미티가 눈앞에 아른거려 한 번 더 이탈리아로 여행을 다녀왔다. 14일의 이탈리아 여행 기간 중 돌로미티에선 4박 5일을 머물렀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부지런히 다닌 덕분에 알차게 보낼 수 있었고, 여행이 끝난 지금 생각해도 일정을 참 잘 짠 것 같아 후기로 남겨둔다. ⛰️ 돌로미티 미수리나 호수 👌 돌로미티 4박 5일 일정표 2024.07.29 베로나 출발 오르티세이 도착 및 관광 스마트 호텔 사스롱 체크인 산타막달레나 일몰 2024.07.30 알페 디 시우스 케이블카 세체다 케이블카 가르데나 패스/셀라 패스 드라이브 2024.07.31 참페디에 케이블카 카레짜 호수 프라그세르 호수( 보트 타기 ) 그랜드 호텔 미수리나 체크인( 미수리나 호수 ) 2024.08.01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트레킹 친퀘토리 케이블카 코르티나담페초 B&B Hotel Passo Tre Croci Cortina 체크인 2024.08.02 베네치아로 출발 👉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정상의 호수 이탈리아 서부 해안을 여행하고, 베로나에서 출발, 돌로미티 서부여행의 거점 도시인 오르티세이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까레차 호수, 산타 막달레나, 세체다, 알페 디 시우스, ...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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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 코르티나담페초 인근 숙소 ( 주차 조식 ) B&B Hotel Passo Tre Croci Cortina

🏨 2024.08.01 돌로 미티(Dolomiti) 마지막 날인 오늘 일정은 오전에 트레치메(TreCime)를 다녀오고 바로 친퀘토리(Cinque Torri)를 올라가 산장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맑은 날씨에 오전 트레킹은 성공적이었지만 친퀘토리로 이동 중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더니 모든 케이블카 운행이 중단되어 주차장에서 친퀘토리를 올라가지 못했다.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케이블카 운행 중단은 생각하지 못했다. 비의 양보다 천둥번개를 동반하면 이럴 수도 있음을 한 번쯤 생각하시길 바란다. B&B Hotel Passo Tre Croci Cortina 주차장 뷰 코르티나담페초(Cortina d'Ampezzo)에서 8.5km 차로 약 14분 거리, 트레치메까지는 23km 차로 약 23분 거리였다. B&B Hotel Passo Tre Croci Cortina SR48, 32043 Cortina d'Ampezzo BL,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이탈리아 32043 벨루노 코르티나담페초 Parcheggio Trecime ELISUPERFICIE Tre Cime di Lavaredo, 32041, 32041 Auronzo di Cadore BL,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트레치메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과 떨어져 있어 가격은 저렴하고 주변 풍경이 좋은 대신 식당이나 편의시설이 없어...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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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돌로미티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8월 렌터카 여행 후기 ( 주차장 코스 산장 )

⛰️ 돌로미티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돌로미티 서부 오르티세이에서 시작한 여행이다. 산타 막달레나, 알페 디 시우스, 세체다, 가르데나 패스, 참페디에, 카레짜 호수를 여행하고, 동부 코르티나담페초로 넘어와 브라이에스 호수, 미수리나 호수를 지나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4박 5일간의 돌로미티 렌터카 여행이었다. 차츰차츰 눈높이를 올리며 마지막 일정으로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를 선택한 건 신의 한 수가 아니었나 싶다. 주차장에서 날씨 때문에 돌아섰던 친퀘토리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 모든 걸 잊게 할 만큼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는 돌로미티 여행에서는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곳이다. ⛰️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주차 대기 줄 🇮🇹 2024.08.01 08:00 미수리나 호수 그랜드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7시 50분 주차장에서 출발했다. 이른 아침 도시락을 챙겨 가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조식이 잘 나온다는 글이 많아 든든히 아침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미수리나 호수의 그랜드 호텔에서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주차장까지는 7.3km 약 15분이 소요된다. 호텔에서 출발 2.5km 거리에 트레치메 주차장 매표소가 있고, 매표소부터 긴 줄이 늘어져 있으며 이곳만 통과하면 주차는 가능하다.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주차비 주차비는 일반 차량 12시간에 30유로,...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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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 브라이에스 호수 보트 체험 후기 ( 주차 정보 )

🇮🇹 돌로미티 프라그세르 호수 🏖 2024.7.31 독일어로 프라그세르 호수(Pragser Wildsee) 영어로는 브라이에스 호수(Lago di Braies)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고 한다. 해발 1.492m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둘레는 3.6km 호수 한 바퀴를 도는데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해발 2.810m 크로다 델 베코(Croda del Becco 독일어 Seekofel) 산군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삼면이 돌로미티 봉우리에 둘러싸여 있어 돌로미티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중 하나이며, 돌로미티의 진주라 불리고 있다. 🛶 브라이에스 호수 보트 선착장 오늘 일정은 참페디에와 브라이에스 호수가 전부였지만 케이블카의 점심시간을 생각하지 못해 시간을 많이 허비해 버렸다. 덕분에 참페디에 정상 산장에서 맛있는 음식과 풍경을 즐길 수 있었지만 오후 일정이 바빠졌다. 렌터카로 두 시간을 오는 동안 돌로미티에서 처음으로 폭우를 만났다. 약 30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쏟아졌고 브라이에스 호수에서도 잔뜩 찌푸린 하늘이라 제대로 된 풍경을 즐길 순 없었다. 보트를 타면서도 비가 올지 몰라 조마조마했었다. 😂😂 🅿️ 브라이에스 호수 4주차장 오후 4시 브라이에스 호수에 도착하니 늦은 시간 때문인지 차가 많지 않아 4주차장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었고, 주차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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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돌로미티 미수리나 호수 풍경과 그랜드 호텔 미수리나 후기( 주차 조식 )

🏨 그랜드 호텔 미수리나 ⛪️ 2024.07.31 돌로미티 트레킹의 하이라이트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를 오르기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했다. "카도레의 진주"로 불리는 미수리나 호수(Lago di Misurina)에 위치해 있으며, 맑은 호수에 비치는 트레치메의 모습은 감탄이 나올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다음날 아침 조금이라도 빠른 시간 트레치메 주차장에 도착하기 위해 위치를 우선으로 고려했고, 호수의 풍경과 조식까지 생각해 가장 맘에 든 호텔을 예약했다. 🏝 란드로 호수(Lago di Landro) 돌로미티 여행 셋째 날 렌터카로 이동 중 우연히 보게 된 란드로 호수(Lago di Landro)다. 돌로미티의 백운암이 풍화작용으로 홀러 내려 거대한 모레 사장과 호수를 만들어낸 것 같았다. 바다인지 호수인지 알 수 없는 묘한 풍경이 있어 길가에 차를 세우고 보게 되었다. 흐린 하늘이라 사진에 모두를 담진 못했지만 하얀 백사장과 힌 모레에 비친 진줏빛 물색 그리고 뒤로 보이는 돌로미티 풍경까지 가족 휴양지로는 최고의 장소가 아닌가 싶다. 돌로미티 산맥을 앞에 두고 드라이브를 즐겨 본다. 저 산맥 어딘가에 트레치메가 있을 것 같다. 체크인 보다 이른 시간이라 미수리나 호숫가에 차를 세웠다. 대부분이 유료주차장이고, 시간당 2유로라 불 꺼진 점포 앞에 잠시 차를 주차했다. 🗻 트...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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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돌로미티 참페디에 (케이블카 주차 정보, Baita Prà Martin 산장 맛집)

🇮🇹 참페디에 ⛰️ 2024.07.31 이태리어로 카티나치오(Catinaccio) 독일어로는 로젠가르텐(Rosengarten)으로 불린다. "장미 정원'이란 뜻으로 황혼이 되어 붉게 빛나는 산봉우리의 모습을 본따 지어졌다고 한다. 참페디에(Campedie)는 앞서 올랐던 돌로미티의 봉우리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로젠가르텐 산군을 바라보며 즐기는 휴식과 의도하진 않았지만 구글 평점 4.7의 산장 바이타 프라 마틴(Baita Prà Martin)에서 즐긴 점심 식사까지 모든 게 완벽했던 식사와 풍경이었다. 🅿️ 참페디에 케이블카 주차장 이탈리아 돌로미티 여행 셋째 날 오르티세이(Ortisei)에서 렌터카로 약 1시간을 달려 참페디에 케이블카(Catinaccio Funivie) 주차장에 도착했다. 케이블카 탑승장 입구의 제1주차장은 만 원이라 들어가질 못하고, 안내원이 알려준 제3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 🅿️ 참페디에 케이블카 3주차장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팻말을 따라 700m 거리에 있는 3주차장이다. 대부분 일방통행이고 팻말이 많아 찾는 게 어렵진 않았다. Catinaccio Funivie Str. de Col de Mè, 10, 38036 Vigo di Fassa TN, 이탈리아 Dolomiti Promotion Str. de Sèn Jan, 39, 38036 San Giovanni di Fassa TN, 이탈리아 A가 참페디에...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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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돌로미티 가르데나 패스 & 셀라 패스 드라이브 즐기기 ( 코스 주차 포토존 )

⛰️ 가르데나 패스 🚘 2024.07.30 오전에 알페 디 시우스(Alpe di Siusi)와 세체다(Seceda)를 오르고 오르티세이(Ortisei)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계획은 지금이 저녁이어야 하는데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다녀왔더니 오후 4시가 조금 넘어가고 있어 해가 지려면 시간이 많아 남아 버렸다. 무작정 시간을 허비하는 건 아닌 것 같아 차를 몰고 나와 가르데나 패스(Gardena pass)와 셀라 패스(Sella Pass)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 셀라 그룹(Sella group) 북쪽의 가르데나 패스(Gardena Pass), 서쪽의 셀라 패스(Sella Pass), 남쪽의 포르도이 패스(Pordoi Pass), 동쪽의 캄포롱고 패스(Campolongo Pass)로, 해발 3.152m의 피츠 보에(Piz Boè)를 중심으로 네 개의 고갯길로 이루어진 고원 산맥을 셀라 그룹(Sella group)이라 부른다. 🇮🇹 셀라 패스 가르데나 패스 해발 2.136m 셀래 패스 해발 2.218m 포르도이 패스 해발 2.239m 캄포롱고 패스 해발 1.875m 피츠 보에나 사소룽고 외에도 수많은 봉우리가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많으며 겨울엔 스키장으로 봄이면 자전거를 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Urtijëi 39046 Urtijëi, 볼차노 이탈리아 Parcheggio Rifugio F...

2024.10.12
50
이탈리아 돌로미티 세체다 Seceda 자유여행 ( 케이블카 포토존 )

악마가 사랑한 풍경 - Seseda - 🇮🇹 세체다 ⛰️ 2024.07.30 해발 2.518m 세체다(Seceda) 정상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는 돌로 미티(Dolomiti) 트레킹 코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불린다. "악마의 능선", "악마가 사랑한 풍경"으로 불리며 걷다 바라보는 세체다 봉은 매 순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고원에 피어 있는 수많은 야생화와 360° 파노라마 뷰,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날카로운 봉우리는 돌로미티 여행에선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가 되었다. 🛝 세체다 에스컬레이터 입구 돌로미티 서부 여행 둘째 날 첫 코스였던 알페 디 시우스(Alpe di Siusi)를 내려와 도보 10분 거리의 세체다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왔다. 세체다(Seceda) 케이블카 탑승장은 오르티세이(Ortisei)에서도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가 함께 설치되어 있다. 🚡 세체다 케이블카 매표소 세체다 케이블카의 왕복 가격은 45유로다. 운영시간은 7~8월 극 성수기는 8시 30분부터 18시까지 운행한다. 참고로 시기마다 운영시간이 조금씩 다르다. 봄, 가을엔 17시 30분까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는 16시 30분까지 운행하고, 한겨울엔 운행을 하지 않는다. 돌로미티 슈퍼썸머카드 4일중 3일권 구입 방법 이용후기 ( 4박5일 여행 일정 )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산맥의 돌로 미티(Dolomi...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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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돌로미티 알페디시우스 여행 후기 (곤돌라 주차 버스 정보)

🇮🇹 알페 디 시우스( Alpe di Siusi) ⛰️ 2024.07.30 돌로미티 서쪽 산맥에 속한 알페 디 시우스(Alpe di Siusi)는 해발 2.000m 고원에 위치한 축구장 8.000개 크기인 56㎢에 이르는 광활한 초원이다. 알프스 최대 규모의 고원으로 사소 롱고(Sasso Lungo), 사소피아토(Sasso Piato)를 배경으로 걷는 트레킹 코스는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코스가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는 휴양지로도 인기가 높다. 🚌 돌로미티 버스 정류장 이른 아침 숙소 앞 버스정류장이다. 돌로미티에서는 일상적인 풍경으로 하루에도 몇 곳의 산을 올라야 하기에 아침 일찍 서둘러 트레킹을 출발한다. 🚌 오르티세이행 버스 오르티세이 인근의 숙소는 버스 티켓을 무료로 나누어 준다. 주차비가 비싸다 보니 개인차량보다는 대부분 버스를 이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 돌리미티 버스 승차권 숙소에서 나눠준 돌로미티 버스 일일 패스권이다. 대부분의 숙소에서 나눠주다 보니 버스에서도 확인 절차 같은 건 없었다. 앞문이든 뒷문이든 편하게 타고 내리면 된다. 🅱️ 오르티세이 버스 정류장 오르티세이 버스 정류장이다. 모든 버스는 이곳에서 하차한다. 버스 정류장 뒤로 세체다를 오르는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고, 알페 디 시우스의 곤돌라 탑승장은 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 오르트세이 도로를 건너도 되고 위로 다리가 놓여 있어 이곳을 ...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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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돌로미티 산타 막달레나 일몰 St. Maddalena (포토존 시간 주차 정보)

🇮🇹 돌로미티 산타막달레나 일몰 🌄 2024.07.29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 여행 1일차 마지막 일정은 산타막달레나 언덕의 일몰이다. 초원의 작은 언덕에 앉아 지상의 풍경이 아닌 듯 회색 백운암이 붉게 물들어가는 장관을 보고 싶었다. 이탈리아의 여름은 해가 늦게 져 일몰을 보는 게 쉽지는 않다. 정확한 시간을 몰라 대략 8시부터 일몰이 시작될 거라 생각하고 6시 30분쯤 숙소를 나와 산타 막달레나로 향했다. 🅿️ 산타 막달레나 주차장 오르티세이(Ortisei) 숙소에서 출발해 산타 막달레나 주차장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된듯하다. 길가에 한두 대 차를 세울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있어 잠시 고민했지만, 돈은 들어도 맘이 편할 것 같아 유료 주차장(Parkplatz Filler)에 차를 주차했다. 🅿️ Parkplatz Filler 마을 내에도 유료주차장이 있어 주차 공간은 많았다. 주차비는 1일 4유로며, 하루를 머물면 저렴한 금액이지만 잠시 머무는 사람에겐 비싼 금액이었다. 저녁 7시 40분 주차장을 출발해 산타 막달레나 언덕으로 향했다. 🌄 산타 막달레나 가는 길 산타 막달레나 주차장에서 언덕까지 가는 길은 두 갈래로 나눠져있다. 마을 위 교회를 거쳐가는 방법과 마을 아래 초원으로 가는 방법으로, 구글 지도를 보고 가장 빠른 길인 마을 아래 길로 출발했다. 거리 1.7km 시간은 30분이 소요된다고 나온다. Pano...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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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돌로미티 카레짜 호수 Carezza 트레킹 후기 (주차 정보)

🇮🇹 돌로미티 카레짜(Carezza) 호수 🖼 2024.07.29 이탈리아 남 티롤 돌로미티 산맥의 해발 1.519m 고산 지대에 위치한 작은 호수다. 라테마르(Latemar) 산맥에서 지하 샘으로 공급된 물이 모여 만들어진 호수로, 다양한 색상을 품고 있어 "무지개 호수"로도 불린다. 에메랄드빛 호수 위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라테마르 산맥의 풍경은 돌로미티를 여행하는 동안 사진에 담은 가장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Via Carezza, 169 Parking Karerseestraße, 169, 39100 Bolzano, Autonome Provinz Bozen - Südtirol, 이탈리아 렌터카 여행이라 구글 지도를 따라갔다. 목적지는 카레짜 호수 주차장이다. 🅿️ 카레짜 유료 주차장 자리가 널널했던 호수 앞의 유료 주차장이다. 카레짜 호수를 지나면 무료 주차장이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무료 주차장을 찾고 싶다면 호수를 지나 산으로 더 올라가면 될 것 같고, 도보로 약 15분 거리라고 한다. 유료주차장과 카레짜 호수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도로에 사고가 많은지 주차장과 호수는 지하도로 연결되어 있었다. 🅿️ 주차 정산기 위치(상단 팻말) 참고로 주차비는 미리 결재하는 시스템이다. 나오는 길에 정산 기계가 보이지 않아 그냥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계산을 하고 나갔다. 지하도를 나오면 길...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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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 오르티세이 스테이크 피자 맛집 투론다(Turonda)

🍕 2024.07.30 돌로 미티(Dolomiti) 오르티세이(Ortisei)에선 두 곳의 식당을 갔었다. 첫날 늦은 점심을 먹었던 버스정류장 앞의 레스토랑과 둘째 날 세체다(Seceda)를 내려와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갔던 산울리코 교회 앞의 레스토랑이다. 두 곳 모두 친절하고 맛도 좋았지만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한 Vedl Mulin은 가격이 비싸고 사람이 많은 게 단점이고, 언덕 위 Turonda는 스테이크가 아주 부드럽고 맛도 좋았으며 피자도 어느 맛집에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다. 🍝 Vedl Mulin Srl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한 Vedl Mulin 레스토랑이다. 내부도 넓고 야외 테라스에 자리가 많아 사람은 많지만 복잡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구글 평 4.6으로 한국이나 유럽 사람들에게 평은 좋은 곳이었다. 이렇게 말하면 웃길지 모르나 두 번의 이태리 자유여행에서 피자가 맛없는 식당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이곳 역시 실패는 없었다.😁😁 까르보나라 소스는 좀 무난한 편이었다. 아주 맛이 있지도 없지도 않은 식당이지만 가격이 높아 전체적인 평을 깎아 먹는듯했다. 자리가 좋아 손님은 항상 북적이는 곳이다. Vedl Mulin Srl Strada Rezia, 142, 39046 Ortisei BZ, 이탈리아 Turonda | pizza · bistrot · drinks Strada Joha...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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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돌로미티 오르티세이(Ortisei) 여행 후기 ( 주차 정보 )

🇮🇹 오르티세이에서 바라본 사소 롱고 🏰 2024.07.29 오르티세이(Ortisei)는 해발 1.236m 이탈리아 북부 고원에 위치한 돌로 미티(Dolomiti) 산맥의 서부지역을 여행할 때 머무는 거점마을이다. 알프스산맥의 일부인 돌로미티 산맥에서는 가장 큰 마을이자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며, 인구 6천 명에 한 해 관광객만 80만 명이 다녀가는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 오르티세이 유료주차장 베로나(Verona)에서 출발해 오르티세이(Ortisei)로 처음 오는 날 숙소 체크인까지는 시간이 남아 마을을 우선 돌아보기 위해 주차를 했다. 🅿️ 셀프 유료 주차장 마을 길가에 주차장이 있어 찾는 게 어렵진 않았다. 들어올 때 카메라에 번호판이 인식되어 나갈 때 머문 시간만큼 정산하는 방식이다. 1시간에 3.5유로 우린 두 시간을 주차해 7유로를 계산했다. Chiesa san Ulrico Piazza S. Durich, 39046 Ortisei BZ, 이탈리아 Seilbahnen St.Ulrich - Seiser Alm Via Setil, 9, 39046 Ortisei BZ, 이탈리아 Seceda Cable Car Str. Val d'Anna, 2, 39046 Ortisei BZ, 이탈리아 Parkplatz Strada Rezia, 162, 39046 Ortisei BZ, 이탈리아 A. 산울리코 교회 B. 알페...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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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돌로미티 오르티세이 스마트 호텔 사스롱 이용후기 Smart Hotel Saslong (주차 / 조식 )

🏨 스마트 호텔 사스롱(Smart Hotel Saslong) ⛰️ 2024.07.29 4박 5일의 돌로미티 여행에서 첫날과 둘째 날 2박을 머물렀던 숙소다. 무시무시한 돌로미티(Dolomites) 물가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극성수기에 방을 구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여유가 있기도 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첫 여행지인 오르티세이(Ortisei)에서 가까워 이동이 편한 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 참고로 오르티세이 인근의 숙박 가격은 돌로미티에서도 가장 비싼 편에 속한다. 스마트 호텔 사스롱 Str. Palua, 40, 39047 Santa Cristina Valgardena BZ, 이탈리아 Urtijëi 39046 Urtijëi, 볼차노 이탈리아 돌로미티의 거점 마을 중 하나인 오르티세이(Urtijëi)에서 약 4km로 도로가 좋아 차로 약 5분 정도가 소요된다. 버스가 다니는 큰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찾는 게 어렵진 않았다. 🅿️ 스마트 호텔 사스롱 지하주차장 주차는 건물 앞과 지하에 무료주차장이 있으며, 지하주차장은 엘리베이터로 바로 연결되어 있었다. 🅿️ 마을 공영주차장 호텔 앞마을 공영주차장으로, 이곳도 무료로 운영된다. 낮에는 2시간 이상 주차하지 말라는 표시가 있었고 밤 8시 이후엔 프리로 이용이 가능했다. 일정이 일찍 끝나 가르데나 패스로 드라이브를 간 적이 있었다. 늦은 밤에 돌아오니 주차할 곳이 없어 이중 주차를 했었...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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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 슈퍼썸머카드 4일중 3일권 구입 방법 이용후기 ( 4박5일 여행 일정 )

🇮🇹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산맥의 돌로 미티(Dolomiti)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경관을 가지고 있다. 돌로미트(Dolomite)라 불리는 백운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돌산의 웅장함은 눈으로 직접 보지 않고는 표현이 힘들 만큼 아름답다. 실제 가장 큰 백운암의 크기는 1.500m 이른다고 한다. 🇮🇹 돌로미티 세체다(Seceda) ⛰️2024.07.29 ~ 08.02 일 년 내내 트레킹을 다녀도 다 볼 수 없는 곳이 돌로미티(Dolomiti)라고 한다. 광범위한 지역 내에 내에 케이블카, 곤돌라, 리프트만 120여 개가 설치되어 있다. 문제는 산악지형이라 케이블카 하나를 옮겨 다녀도 렌터카로 한 시간을 소비해야 하니 일정을 잘 준비해야 한다. 🏝 프라그세르 호수(Pragser Wildsee) ■ 돌로미티 4박 5일 일정 1일차 : 베로나(Verona) -> 카레차 호수(Lago di Carezza) -> 오르티세이(Ortisei) 숙소 -> 산타 막달레나(Santa Magdalena) 선셋 2일차 : 오르티세이(Ortisei) 숙소 -> 알페 디 시우스(Alpe di Siusi) -> 세체다(Seceda) -> 가르데나 패스(Gardena pass) 드라이브 3일차 : 참페디에(Ciampedie) -> 브라이에스 호수(Laga di Braies) -> 미수리나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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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셀프 주유소 이용 방법 (디젤, 가솔린 가격 참조 )

이탈리아 고속도로 톨게이트 이용 방법 ( 단속카메라, 휴게소 후기 ) 🚘 2024.7.23 ~ 8.4 이탈리아는 두 번째 자유여행이라 가보지 못한 곳 위주로 일정을 짰다. 로마에서 출... m.blog.naver.com ⛽️ 2024.7.23~8.4 이탈리아 고속도로 톨게이트 이용 방법과 단속카메라 글에 이어 처음 경험해 보고 가장 당황했던 이탈리아 셀프 주유소 이용 방법과 후기다. 이탈리아 주유소는 현재 99%가 셀프 주유소로 운영되고 있다. 유럽의 주유 방식인 셀프 주유 후 매점에서 계산하는 방식이 아닌 계산부터 주유까지 본인이 직접 해야 하고, 가장 큰 문제는 상주하는 직원이 없다. ✈️ 베네치아 마르코 폴로 공항 주유소 셀프주유소라 쓰여 있지만 셀프가 아니었던 베네치아 마르코 폴로 공항 입구의 주유소다. 여긴 총을 누르기만 하면 기름이 나오고 가득 들어가면 우리나라와 같이 탁 소리와 함께 방아쇠가 튕겨 나온다. 직원이 상주해 있어 주유 후 계산하는 방식이다. 공항 인근의 주유소는 렌터카 반납을 위해 이렇게 운영하는 것 같았다. ( 베네치아 공항 마지막 주유소 위치는 하단의 렌터카 후기 글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 이탈리아 라 스페치아 주유소 유럽에서 주유를 해본 게 한두 번이 아니라 별다른 준비 없이 무작정 차를 몰고 들어가 봤다. 비슷한 방식이면 그냥 할 생각이었고 아니면 다른 손님들 하는 걸 보고 따라 해야지 생각했는데...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