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이즈하라에 있는 두 개의 온천중 바다 조망의 노천탕이 있고, 가족탕이 별도로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와 식당이 함께 있어 보다 편리한 시설과 깨끗한 관리로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위치가 좋아 찾기도 쉽다. 이즈하라에서 히타카츠 방면 쓰시마 공항 가기 전 쓰시마 병원 팻말을 보고 좌회전, 넓은 공터를 두고 쓰시마 병원과 유타리 랜드 그리고 몇 개의 식당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다. 유타리 랜드 주차장 최근 한국의 파크골프 열풍으로 이곳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직접 보진 못했지만 넓은 파크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주차장도 1,2,3 구역으로 나뉘어 있을 만큼 규모가 크다. 대마도 전체엔 총 네 곳의 온천이 있고, 이즈하라엔 두 곳의 온천이 영업 중이다. 하나는 그랜드 쓰시마 호텔이 있는 언덕 위에 자리한 타마노유 온천(진주 온천)이고, 다른 하나가 이곳 유타리 랜드 온천이다. 대마도 이즈하라 타마노유 온천 (진주 온천) 이용 후기 1966년 처음 문을 연 대마도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다. 관광지라기 보단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세... m.blog.naver.com 타마노유는 대마도에서도 가장 높은 고온의 온천으로 알칼리성이라 온천 후 피부가 상당히 매끄럽고 만족스러우나 규모가 작고 시설이 낡아 동네 목욕탕 정도의 취급을 받고 있다. 400엔이란 저렴한 가격이라 동네 어르신들이 많이 이...
🇮🇹 2024.08.01 돌로미티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 두 번째 이탈리아 자유여행 10년 전 아말피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남부,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를 여행했었다. 가보지 못한 돌로미티가 눈앞에 아른거려 한 번 더 이탈리아로 여행을 다녀왔다. 14일의 이탈리아 여행 기간 중 돌로미티에선 4박 5일을 머물렀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부지런히 다닌 덕분에 알차게 보낼 수 있었고, 여행이 끝난 지금 생각해도 일정을 참 잘 짠 것 같아 후기로 남겨둔다. ⛰️ 돌로미티 미수리나 호수 👌 돌로미티 4박 5일 일정표 2024.07.29 베로나 출발 오르티세이 도착 및 관광 스마트 호텔 사스롱 체크인 산타막달레나 일몰 2024.07.30 알페 디 시우스 케이블카 세체다 케이블카 가르데나 패스/셀라 패스 드라이브 2024.07.31 참페디에 케이블카 카레짜 호수 프라그세르 호수( 보트 타기 ) 그랜드 호텔 미수리나 체크인( 미수리나 호수 ) 2024.08.01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트레킹 친퀘토리 케이블카 코르티나담페초 B&B Hotel Passo Tre Croci Cortina 체크인 2024.08.02 베네치아로 출발 👉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정상의 호수 이탈리아 서부 해안을 여행하고, 베로나에서 출발, 돌로미티 서부여행의 거점 도시인 오르티세이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까레차 호수, 산타 막달레나, 세체다, 알페 디 시우스, ...
🏨 2024.08.01 돌로 미티(Dolomiti) 마지막 날인 오늘 일정은 오전에 트레치메(TreCime)를 다녀오고 바로 친퀘토리(Cinque Torri)를 올라가 산장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맑은 날씨에 오전 트레킹은 성공적이었지만 친퀘토리로 이동 중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더니 모든 케이블카 운행이 중단되어 주차장에서 친퀘토리를 올라가지 못했다.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케이블카 운행 중단은 생각하지 못했다. 비의 양보다 천둥번개를 동반하면 이럴 수도 있음을 한 번쯤 생각하시길 바란다. B&B Hotel Passo Tre Croci Cortina 주차장 뷰 코르티나담페초(Cortina d'Ampezzo)에서 8.5km 차로 약 14분 거리, 트레치메까지는 23km 차로 약 23분 거리였다. B&B Hotel Passo Tre Croci Cortina SR48, 32043 Cortina d'Ampezzo BL,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이탈리아 32043 벨루노 코르티나담페초 Parcheggio Trecime ELISUPERFICIE Tre Cime di Lavaredo, 32041, 32041 Auronzo di Cadore BL,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트레치메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과 떨어져 있어 가격은 저렴하고 주변 풍경이 좋은 대신 식당이나 편의시설이 없어...
⛰️ 돌로미티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돌로미티 서부 오르티세이에서 시작한 여행이다. 산타 막달레나, 알페 디 시우스, 세체다, 가르데나 패스, 참페디에, 카레짜 호수를 여행하고, 동부 코르티나담페초로 넘어와 브라이에스 호수, 미수리나 호수를 지나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4박 5일간의 돌로미티 렌터카 여행이었다. 차츰차츰 눈높이를 올리며 마지막 일정으로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를 선택한 건 신의 한 수가 아니었나 싶다. 주차장에서 날씨 때문에 돌아섰던 친퀘토리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 모든 걸 잊게 할 만큼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는 돌로미티 여행에서는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곳이다. ⛰️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주차 대기 줄 🇮🇹 2024.08.01 08:00 미수리나 호수 그랜드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7시 50분 주차장에서 출발했다. 이른 아침 도시락을 챙겨 가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조식이 잘 나온다는 글이 많아 든든히 아침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미수리나 호수의 그랜드 호텔에서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주차장까지는 7.3km 약 15분이 소요된다. 호텔에서 출발 2.5km 거리에 트레치메 주차장 매표소가 있고, 매표소부터 긴 줄이 늘어져 있으며 이곳만 통과하면 주차는 가능하다.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주차비 주차비는 일반 차량 12시간에 30유로,...
🇮🇹 돌로미티 프라그세르 호수 🏖 2024.7.31 독일어로 프라그세르 호수(Pragser Wildsee) 영어로는 브라이에스 호수(Lago di Braies)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고 한다. 해발 1.492m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둘레는 3.6km 호수 한 바퀴를 도는데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해발 2.810m 크로다 델 베코(Croda del Becco 독일어 Seekofel) 산군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삼면이 돌로미티 봉우리에 둘러싸여 있어 돌로미티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중 하나이며, 돌로미티의 진주라 불리고 있다. 🛶 브라이에스 호수 보트 선착장 오늘 일정은 참페디에와 브라이에스 호수가 전부였지만 케이블카의 점심시간을 생각하지 못해 시간을 많이 허비해 버렸다. 덕분에 참페디에 정상 산장에서 맛있는 음식과 풍경을 즐길 수 있었지만 오후 일정이 바빠졌다. 렌터카로 두 시간을 오는 동안 돌로미티에서 처음으로 폭우를 만났다. 약 30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쏟아졌고 브라이에스 호수에서도 잔뜩 찌푸린 하늘이라 제대로 된 풍경을 즐길 순 없었다. 보트를 타면서도 비가 올지 몰라 조마조마했었다. 😂😂 🅿️ 브라이에스 호수 4주차장 오후 4시 브라이에스 호수에 도착하니 늦은 시간 때문인지 차가 많지 않아 4주차장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었고, 주차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 그랜드 호텔 미수리나 ⛪️ 2024.07.31 돌로미티 트레킹의 하이라이트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를 오르기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했다. "카도레의 진주"로 불리는 미수리나 호수(Lago di Misurina)에 위치해 있으며, 맑은 호수에 비치는 트레치메의 모습은 감탄이 나올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다음날 아침 조금이라도 빠른 시간 트레치메 주차장에 도착하기 위해 위치를 우선으로 고려했고, 호수의 풍경과 조식까지 생각해 가장 맘에 든 호텔을 예약했다. 🏝 란드로 호수(Lago di Landro) 돌로미티 여행 셋째 날 렌터카로 이동 중 우연히 보게 된 란드로 호수(Lago di Landro)다. 돌로미티의 백운암이 풍화작용으로 홀러 내려 거대한 모레 사장과 호수를 만들어낸 것 같았다. 바다인지 호수인지 알 수 없는 묘한 풍경이 있어 길가에 차를 세우고 보게 되었다. 흐린 하늘이라 사진에 모두를 담진 못했지만 하얀 백사장과 힌 모레에 비친 진줏빛 물색 그리고 뒤로 보이는 돌로미티 풍경까지 가족 휴양지로는 최고의 장소가 아닌가 싶다. 돌로미티 산맥을 앞에 두고 드라이브를 즐겨 본다. 저 산맥 어딘가에 트레치메가 있을 것 같다. 체크인 보다 이른 시간이라 미수리나 호숫가에 차를 세웠다. 대부분이 유료주차장이고, 시간당 2유로라 불 꺼진 점포 앞에 잠시 차를 주차했다. 🗻 트...
👉 천년의 숲 외나무다리 🌲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경주 동남산 기슭에 자리한 ''경주천년 숲 정원''은 본래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었다. 산림환경을 조사하고 천연기념물 후계목의 증식과 보존, 병해충 방제 등 산림보호를 위한 연구 기관이었으나 2023년 4월 시민에게 개방된 숲공원으로 지자체가 조성하고 관리하는 국가 정원으로 국내 5번째이며 경북에서는 1호다. 🌳 천년의 숲 주차장(무료) 🪵 2024. 06. 30. 일요일 비 오는 주말 산책 겸 사진 연습을 위해 천년의 숲을 찾았다. 경주는 수없이 다녀간 곳이지만 처음 들어보는 지명이라 갸웃했는데 작년 천년의 숲 정원이란 이름으로 처음 개장했다니 이해가 된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이 많았지만 주차장으로 들어오니 자리가 널찍했다. 하절기 3월~10월 10:00~17:00 동절기 11월~2월 10:00~16:00 휴일 1월 1일 / 추석 / 설날 당일 입구에 화장실 겸 안내소가 있으며, 이용 시간은 동절기와 하절기가 조금 다르다. 휴일은 명절 당일만 쉬고 모두 열어둔다고 한다. 👉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길 건너편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본관이다. 건물로 들어갈 수는 없어도 주변 산책로는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가을엔 은행나무숲 산책로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 천년의 숲 약도 천년의 숲 약도로 40분 코스, 90분 코스, 3시간 코스로 나뉘어 있으니, 약도를 보고 코스를 ...
< 2024. 05. 26. 일요일 > 첫날은 한국 민속촌에서 하루를 보내고, 둘째 날은 에버랜드를 가기 위해 근거리에서 예약을 한 곳이다. 조카들과 함께한 여행이라 아이들이 많아 총 6명의 인원으로 예약을 했고 자체 할인을 하고 있어 대가족이지만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었다. 더 숨 포레스트 프론트 첫날 비가 쏟아지는 오후 시간이다. 용인 민속촌의 최대 볼거리인 야간 개장이 비로 인해 취소되어, 조금 이른 시간 숙소로 왔더니 체크인 전이라 받아주질 않는다. 15시 체크인이고, 14시 30분이라 30분을 프론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프론트 앞에 있는 3D 그림이다. 아이들과 사진 찍기는 좋았다. 프론트가 있는 입구 건물이다. 1층이 프론트, 2층이 카페다. 정확히는 레스토랑 겸 카페로, 아침식사도 2층 레스토랑에서 한다. 프론트 건물에서 바라본 내부 모습이다. 정면의 건물이 호텔이고, 좌측 건물이 가족들과 이용한 빌라동이다. 호텔동은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로 룸까지 연결되어 있어,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은 편할 것 같다. 모든 호텔 건물들이 숲속에 위치해 있어 자연경관이 상당히 좋다. 숙박을 위한 공간이며 휴식 공간으로도 좋을 것 같다. 빌라동 앞으로 주차장이 있고 숲속 산책 코스도 있어 보였다. 더 숨.. 쉬어 가라는 의미인지 숲속 풍경만으로도 힐링이 될 것 같다. 조카 셋을 데리고 나온 길이라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ㅋ ...
울산에서 가장 가깝지만 그렇다고 마냥 쉽지만은 않은 등산 코스 울산 문수산으로 주말 산행을 다녀왔다. 2024.04.27 문수산 정상에서.. 해발 599.1m 문수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율리와 범서읍 천상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동쪽의 영취산(해발 340m)과 남쪽의 남암산(해발 543m)을 품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도심에서 20~30분 거리로 시내버스로 접근이 가능하다. 높지 않은 산이라 운동복 차림의 가벼운 등산으로 갈 수도 있지만, 전문 장비가 필요한 가파른 코스도 있어 난이도에 따라 코스 선택이 가능하다. 등산로 입구 팻말 등산 거리 : 약 7.5km(왕복) 등산 소요시간 : 약 4시간(휴식시간 포함) 등산 코스 : 청량농협(율리 지점) - 망해사 - 문수봉 - 깔딱 고개 - 문수산 정상 - 깔딱 고개 - 청량농협(원점회귀) 청량 농협 율리 지점에서 시작하는 코스다. 망해사가 있는 영축산을 지나 깔딱 고개를 오르면 문수산 정상에 도착한다. 문수산 등산 코스 중에선 가장 긴 코스 중 하나다. 청량농협 율리 지점 인근의 주차 청량농협 율리지점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율리영해로 8 청량농협 율리 지점을 지나 우측으로 접어들면 주차하기 좋은 공간이 나온다. 주차장은 아니지만 차도 옆으로 넉넉한 공간이 있고, 차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혹시나 주차공간이 없을 땐 조금 더 오르면 공영주차장도 있으니 참...
해남 땅끝에서 배를 타고 40분, 고산 윤선도 선생의 유배지로 잘 알려진 보길도와는 대교로 연결되어 있어 한 몸과 같은 섬이 노화도다. 와이프 손에 이끌려 이곳을 찾은지도 23년이 흘렀다. 섬여행 _ 청정 갯벌과 깨끗한 바다가 있는 노화도로 가자 5월 황금연휴는 노화도에서 보내기로 했다. 코로나로 인해 아직은 불안한 시기라 처가가 있는 섬마을에서 ... m.blog.naver.com 노화도에 처가가 있어 매년 들르다 보니 나름 맛집에 대해선 일가견이 있어 이번에도 색다를 맛집 한곳을 소개해 본다. 사실 이전에 써둔 글이 있었지만 너무 오래됐고 금액도 달라져 다시 남겨본다. 2023년 12월 30일 노화도 이목리 또와횟집 노화도의 중심, 읍내를 이목리라 부른다. 재래시장과 은행, 편의점 등 각종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라 맛집도 많다. 해산물이 넘쳐나는 섬이라 신기한 맛집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또 와 횟집"은 시중에서 접하기 힘든 재료를 볼 수 있다. 노화도에서 잡은 큰 자연산 바닷장어와 생삼겹살 그리고 밭에서 직접 키운 야채와 사골을 우려낸 육수까지 평범한 게 없는 건강식 메뉴다. 또와회관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 노화로 884-1 위치는 보길 대교를 넘기 전 노화 재래시장 앞으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기도 좋다. 보길도에서 찾아갈 땐 대교를 넘어 시장 앞 도로가에 위치해 있다...
버킷리스트 보리암 일출을 보기 위해 앵강만 휴게소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의 숙소를 찾아 예약을 한 곳이다. 하루 전 급히 예약을 했고 잠만 잘 거라 생각했기에 저렴한 가격을 최우선으로 찾은 곳이라 기대감은 일도 없었지만 이렇게 깨끗하고 친절한 곳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금요일 저녁 퇴근 후 바로 출발, 남해에 도착하니 아직 해가 지기 전이었다. 마을 중간에 있는 집이라 쪼금 헤매고서야 찾을 수 있었다. 주차는 6대 정도가 가능해 보였지만 담벼락 사이에도 길이 넓어 주차 공간은 넉넉해 보였다. 빨간 벽돌 건물은 단체 손님을 위한 방으로 손님이 있어 들어가 보진 못했지만 거실과 두 개의 방이 있어 보였다. 빨간 벽돌집 옆으로 기역 자 모양의 건물이 메인으로 원룸과 사무실이 칸칸이 붙어 있었다. 다녀간 손님들의 남긴 낙서장과 사진첩이다. 뒤에 알았고 우린 이용을 못했지만 이곳은 어촌배를 이용해 생활낚시와 통발을 건져 올리는 어부체험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짧게 설명을 하자면... 오후 시간 하루 두 번 배를 띄우고, 배에 있는 낚싯대를 이용해 낚시를 즐긴 후 미리 던져둔 통발을 건져 올리는 어부체험을 하는 곳이다. 잡은 생선과 해산물로 라면도 끓여주고 나머진 회와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어부체험중 잡은 해산물은 작은 문어와 소라가 있어 보였다. 이용은 한배 15만 원으로 인원에 따라 두 팀이 함께 즐기기도 하는듯 한가족당 6~7만원 정도에 체...
울산에서 가장 가깝지만 그렇다고 마냥 쉽지만은 않은 등산 코스 울산 문수산으로 주말 산행을 다녀왔다. 2024.04.27 문수산 정상에서.. 해발 599.1m 문수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율리와 범서읍 천상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동쪽의 영취산(해발 340m)과 남쪽의 남암산(해발 543m)을 품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도심에서 20~30분 거리로 시내버스로 접근이 가능하다. 높지 않은 산이라 운동복 차림의 가벼운 등산으로 갈 수도 있지만, 전문 장비가 필요한 가파른 코스도 있어 난이도에 따라 코스 선택이 가능하다. 등산로 입구 팻말 등산 거리 : 약 7.5km(왕복) 등산 소요시간 : 약 4시간(휴식시간 포함) 등산 코스 : 청량농협(율리 지점) - 망해사 - 문수봉 - 깔딱 고개 - 문수산 정상 - 깔딱 고개 - 청량농협(원점회귀) 청량 농협 율리 지점에서 시작하는 코스다. 망해사가 있는 영축산을 지나 깔딱 고개를 오르면 문수산 정상에 도착한다. 문수산 등산 코스 중에선 가장 긴 코스 중 하나다. 청량농협 율리 지점 인근의 주차 청량농협 율리지점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율리영해로 8 청량농협 율리 지점을 지나 우측으로 접어들면 주차하기 좋은 공간이 나온다. 주차장은 아니지만 차도 옆으로 넉넉한 공간이 있고, 차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혹시나 주차공간이 없을 땐 조금 더 오르면 공영주차장도 있으니 참...
🐑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 3리에 위치한 면양(綿羊) 사육 시설로 한국 최고 시스템을 갖춘 목장이다. 해발 850~900m의 대관령 구릉 위로 펼쳐진 20만 4,959㎡의 넓은 초지에 양들이 방목되어 있다. 약 1.2km 산책로를 따라 목장을 한 바퀴 둘러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0분이 소요된다.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한여름에도 20도를 유지할 만큼 시원한 곳이고, 눈 덮인 설원을 보기 위해 한겨울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 2025.1.28. 대관령 마을 휴게소 애니포레에 들렀으나 폭설로 모노레일의 운행이 중단되어 올라가지 못하고, 양떼목장에 전화를 해봤지만 받질 않아 무작정 가보기로 했다. 대관령휴게소에 도착하니 폭설이 점점 더 심해져 걱정이 될 정도였고, 입구에 후륜 차들이 오르막을 못 올라 헤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 대관령 휴게소 영하 8도에 폭설이 오는 날이다. 참고로 40분 거리의 강릉 경포대는 영상 1도에 눈이라곤 볼 수 없는 날이었다. 👉 대관령 양떼목장 가는 길 대관령휴게소에 차를 주차하고 휴게소 사잇길을 따라 목장으로 올라갔다. 휴게소에서 목장까지는 260m 산길을 걸어야 한다. 폭설과 강풍으로 쉽지 않은 날씨였다. 대관령 양떼목장 영업시간 09:00 ~ 17:00 마지막 입장은 16시까지다. 울산에서 강릉까지 314km 4시간을 올라갔다. 내륙의 중앙고속도로가...
🐑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 3리에 위치한 면양(綿羊) 사육 시설로 한국 최고 시스템을 갖춘 목장이다. 해발 850~900m의 대관령 구릉 위로 펼쳐진 20만 4,959㎡의 넓은 초지에 양들이 방목되어 있다. 약 1.2km 산책로를 따라 목장을 한 바퀴 둘러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0분이 소요된다.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한여름에도 20도를 유지할 만큼 시원한 곳이고, 눈 덮인 설원을 보기 위해 한겨울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 2025.1.28. 대관령 마을 휴게소 애니포레에 들렀으나 폭설로 모노레일의 운행이 중단되어 올라가지 못하고, 양떼목장에 전화를 해봤지만 받질 않아 무작정 가보기로 했다. 대관령휴게소에 도착하니 폭설이 점점 더 심해져 걱정이 될 정도였고, 입구에 후륜 차들이 오르막을 못 올라 헤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 대관령 휴게소 영하 8도에 폭설이 오는 날이다. 참고로 40분 거리의 강릉 경포대는 영상 1도에 눈이라곤 볼 수 없는 날이었다. 👉 대관령 양떼목장 가는 길 대관령휴게소에 차를 주차하고 휴게소 사잇길을 따라 목장으로 올라갔다. 휴게소에서 목장까지는 260m 산길을 걸어야 한다. 폭설과 강풍으로 쉽지 않은 날씨였다. 대관령 양떼목장 영업시간 09:00 ~ 17:00 마지막 입장은 16시까지다. 울산에서 강릉까지 314km 4시간을 올라갔다. 내륙의 중앙고속도로가...
< 2024. 05. 19. 일요일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위치한 산으로 아이를 안고 있는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닮아 "모자산"이라고도 불린다. 정상엔 보현산 천문대가 있으며, 연구시설은 일반 방문객에게 공개하지 않으나 일반인들의 관람을 위해 방문객 센터(전시관)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영천 한약축제 작약 꽃밭 위치 개화 상황 (금호강 청유채/보라유채) < 2024. 05.19. 월요일 > 햇살이 좋아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5월이다. 오늘은 집에서 한 시간 거리 ... m.blog.naver.com ■화북면 자천리 1670 작약 꽃밭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해 질 녘 이끌리듯 보현산으로 향했다. 해발 1.124m 정상에 천문대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산 능선을 따라 만들어진 1km의 데크길은 "천수누리길"이란 이름 만큼이나 산책으로 가볍게 걷기 좋은 길이다. 산 아래 별빛마을 갈림길에서 약 6km 구불구불한 산길을 거슬러 올라야 한다. 가파르고 힘든 길이라 색다른 풍경이 보이면 잠시나마 차를 주차하고 풍경을 즐겼다. 잠시 쉬어 가는 의미로 만들어둔 정자 같다. 아직 정상까진 더 가야 하지만 능선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더 이상 갈 수 없는 길이 나오면 우측이 천문대 주차장이다.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함께 있으니 볼일은 해결하고 가는 게 좋겠다. 도로를 따라 천문대로 오르는 길과 숲속 데크 길을 따라 정상으로 향...
< 2024. 05. 19. 일요일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위치한 산으로 아이를 안고 있는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닮아 "모자산"이라고도 불린다. 정상엔 보현산 천문대가 있으며, 연구시설은 일반 방문객에게 공개하지 않으나 일반인들의 관람을 위해 방문객 센터(전시관)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영천 한약축제 작약 꽃밭 위치 개화 상황 (금호강 청유채/보라유채) < 2024. 05.19. 월요일 > 햇살이 좋아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5월이다. 오늘은 집에서 한 시간 거리 ... m.blog.naver.com ■화북면 자천리 1670 작약 꽃밭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해 질 녘 이끌리듯 보현산으로 향했다. 해발 1.124m 정상에 천문대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산 능선을 따라 만들어진 1km의 데크길은 "천수누리길"이란 이름 만큼이나 산책으로 가볍게 걷기 좋은 길이다. 산 아래 별빛마을 갈림길에서 약 6km 구불구불한 산길을 거슬러 올라야 한다. 가파르고 힘든 길이라 색다른 풍경이 보이면 잠시나마 차를 주차하고 풍경을 즐겼다. 잠시 쉬어 가는 의미로 만들어둔 정자 같다. 아직 정상까진 더 가야 하지만 능선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더 이상 갈 수 없는 길이 나오면 우측이 천문대 주차장이다.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함께 있으니 볼일은 해결하고 가는 게 좋겠다. 도로를 따라 천문대로 오르는 길과 숲속 데크 길을 따라 정상으로 향...
🇮🇹 2024.08.01 돌로미티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 두 번째 이탈리아 자유여행 10년 전 아말피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남부,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를 여행했었다. 가보지 못한 돌로미티가 눈앞에 아른거려 한 번 더 이탈리아로 여행을 다녀왔다. 14일의 이탈리아 여행 기간 중 돌로미티에선 4박 5일을 머물렀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부지런히 다닌 덕분에 알차게 보낼 수 있었고, 여행이 끝난 지금 생각해도 일정을 참 잘 짠 것 같아 후기로 남겨둔다. ⛰️ 돌로미티 미수리나 호수 👌 돌로미티 4박 5일 일정표 2024.07.29 베로나 출발 오르티세이 도착 및 관광 스마트 호텔 사스롱 체크인 산타막달레나 일몰 2024.07.30 알페 디 시우스 케이블카 세체다 케이블카 가르데나 패스/셀라 패스 드라이브 2024.07.31 참페디에 케이블카 카레짜 호수 프라그세르 호수( 보트 타기 ) 그랜드 호텔 미수리나 체크인( 미수리나 호수 ) 2024.08.01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트레킹 친퀘토리 케이블카 코르티나담페초 B&B Hotel Passo Tre Croci Cortina 체크인 2024.08.02 베네치아로 출발 👉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정상의 호수 이탈리아 서부 해안을 여행하고, 베로나에서 출발, 돌로미티 서부여행의 거점 도시인 오르티세이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까레차 호수, 산타 막달레나, 세체다, 알페 디 시우스, ...
🏨 2024.08.01 돌로 미티(Dolomiti) 마지막 날인 오늘 일정은 오전에 트레치메(TreCime)를 다녀오고 바로 친퀘토리(Cinque Torri)를 올라가 산장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맑은 날씨에 오전 트레킹은 성공적이었지만 친퀘토리로 이동 중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더니 모든 케이블카 운행이 중단되어 주차장에서 친퀘토리를 올라가지 못했다.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케이블카 운행 중단은 생각하지 못했다. 비의 양보다 천둥번개를 동반하면 이럴 수도 있음을 한 번쯤 생각하시길 바란다. B&B Hotel Passo Tre Croci Cortina 주차장 뷰 코르티나담페초(Cortina d'Ampezzo)에서 8.5km 차로 약 14분 거리, 트레치메까지는 23km 차로 약 23분 거리였다. B&B Hotel Passo Tre Croci Cortina SR48, 32043 Cortina d'Ampezzo BL,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이탈리아 32043 벨루노 코르티나담페초 Parcheggio Trecime ELISUPERFICIE Tre Cime di Lavaredo, 32041, 32041 Auronzo di Cadore BL,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트레치메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과 떨어져 있어 가격은 저렴하고 주변 풍경이 좋은 대신 식당이나 편의시설이 없어...
⛰️ 돌로미티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돌로미티 서부 오르티세이에서 시작한 여행이다. 산타 막달레나, 알페 디 시우스, 세체다, 가르데나 패스, 참페디에, 카레짜 호수를 여행하고, 동부 코르티나담페초로 넘어와 브라이에스 호수, 미수리나 호수를 지나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4박 5일간의 돌로미티 렌터카 여행이었다. 차츰차츰 눈높이를 올리며 마지막 일정으로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를 선택한 건 신의 한 수가 아니었나 싶다. 주차장에서 날씨 때문에 돌아섰던 친퀘토리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 모든 걸 잊게 할 만큼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는 돌로미티 여행에서는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곳이다. ⛰️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주차 대기 줄 🇮🇹 2024.08.01 08:00 미수리나 호수 그랜드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7시 50분 주차장에서 출발했다. 이른 아침 도시락을 챙겨 가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조식이 잘 나온다는 글이 많아 든든히 아침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미수리나 호수의 그랜드 호텔에서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주차장까지는 7.3km 약 15분이 소요된다. 호텔에서 출발 2.5km 거리에 트레치메 주차장 매표소가 있고, 매표소부터 긴 줄이 늘어져 있으며 이곳만 통과하면 주차는 가능하다.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주차비 주차비는 일반 차량 12시간에 30유로,...
🇮🇹 돌로미티 프라그세르 호수 🏖 2024.7.31 독일어로 프라그세르 호수(Pragser Wildsee) 영어로는 브라이에스 호수(Lago di Braies)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고 한다. 해발 1.492m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둘레는 3.6km 호수 한 바퀴를 도는데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해발 2.810m 크로다 델 베코(Croda del Becco 독일어 Seekofel) 산군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삼면이 돌로미티 봉우리에 둘러싸여 있어 돌로미티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중 하나이며, 돌로미티의 진주라 불리고 있다. 🛶 브라이에스 호수 보트 선착장 오늘 일정은 참페디에와 브라이에스 호수가 전부였지만 케이블카의 점심시간을 생각하지 못해 시간을 많이 허비해 버렸다. 덕분에 참페디에 정상 산장에서 맛있는 음식과 풍경을 즐길 수 있었지만 오후 일정이 바빠졌다. 렌터카로 두 시간을 오는 동안 돌로미티에서 처음으로 폭우를 만났다. 약 30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쏟아졌고 브라이에스 호수에서도 잔뜩 찌푸린 하늘이라 제대로 된 풍경을 즐길 순 없었다. 보트를 타면서도 비가 올지 몰라 조마조마했었다. 😂😂 🅿️ 브라이에스 호수 4주차장 오후 4시 브라이에스 호수에 도착하니 늦은 시간 때문인지 차가 많지 않아 4주차장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었고, 주차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 그랜드 호텔 미수리나 ⛪️ 2024.07.31 돌로미티 트레킹의 하이라이트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를 오르기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했다. "카도레의 진주"로 불리는 미수리나 호수(Lago di Misurina)에 위치해 있으며, 맑은 호수에 비치는 트레치메의 모습은 감탄이 나올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다음날 아침 조금이라도 빠른 시간 트레치메 주차장에 도착하기 위해 위치를 우선으로 고려했고, 호수의 풍경과 조식까지 생각해 가장 맘에 든 호텔을 예약했다. 🏝 란드로 호수(Lago di Landro) 돌로미티 여행 셋째 날 렌터카로 이동 중 우연히 보게 된 란드로 호수(Lago di Landro)다. 돌로미티의 백운암이 풍화작용으로 홀러 내려 거대한 모레 사장과 호수를 만들어낸 것 같았다. 바다인지 호수인지 알 수 없는 묘한 풍경이 있어 길가에 차를 세우고 보게 되었다. 흐린 하늘이라 사진에 모두를 담진 못했지만 하얀 백사장과 힌 모레에 비친 진줏빛 물색 그리고 뒤로 보이는 돌로미티 풍경까지 가족 휴양지로는 최고의 장소가 아닌가 싶다. 돌로미티 산맥을 앞에 두고 드라이브를 즐겨 본다. 저 산맥 어딘가에 트레치메가 있을 것 같다. 체크인 보다 이른 시간이라 미수리나 호숫가에 차를 세웠다. 대부분이 유료주차장이고, 시간당 2유로라 불 꺼진 점포 앞에 잠시 차를 주차했다. 🗻 트...
🐑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 3리에 위치한 면양(綿羊) 사육 시설로 한국 최고 시스템을 갖춘 목장이다. 해발 850~900m의 대관령 구릉 위로 펼쳐진 20만 4,959㎡의 넓은 초지에 양들이 방목되어 있다. 약 1.2km 산책로를 따라 목장을 한 바퀴 둘러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0분이 소요된다.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한여름에도 20도를 유지할 만큼 시원한 곳이고, 눈 덮인 설원을 보기 위해 한겨울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 2025.1.28. 대관령 마을 휴게소 애니포레에 들렀으나 폭설로 모노레일의 운행이 중단되어 올라가지 못하고, 양떼목장에 전화를 해봤지만 받질 않아 무작정 가보기로 했다. 대관령휴게소에 도착하니 폭설이 점점 더 심해져 걱정이 될 정도였고, 입구에 후륜 차들이 오르막을 못 올라 헤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 대관령 휴게소 영하 8도에 폭설이 오는 날이다. 참고로 40분 거리의 강릉 경포대는 영상 1도에 눈이라곤 볼 수 없는 날이었다. 👉 대관령 양떼목장 가는 길 대관령휴게소에 차를 주차하고 휴게소 사잇길을 따라 목장으로 올라갔다. 휴게소에서 목장까지는 260m 산길을 걸어야 한다. 폭설과 강풍으로 쉽지 않은 날씨였다. 대관령 양떼목장 영업시간 09:00 ~ 17:00 마지막 입장은 16시까지다. 울산에서 강릉까지 314km 4시간을 올라갔다. 내륙의 중앙고속도로가...
👉 천년의 숲 외나무다리 🌲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경주 동남산 기슭에 자리한 ''경주천년 숲 정원''은 본래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었다. 산림환경을 조사하고 천연기념물 후계목의 증식과 보존, 병해충 방제 등 산림보호를 위한 연구 기관이었으나 2023년 4월 시민에게 개방된 숲공원으로 지자체가 조성하고 관리하는 국가 정원으로 국내 5번째이며 경북에서는 1호다. 🌳 천년의 숲 주차장(무료) 🪵 2024. 06. 30. 일요일 비 오는 주말 산책 겸 사진 연습을 위해 천년의 숲을 찾았다. 경주는 수없이 다녀간 곳이지만 처음 들어보는 지명이라 갸웃했는데 작년 천년의 숲 정원이란 이름으로 처음 개장했다니 이해가 된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이 많았지만 주차장으로 들어오니 자리가 널찍했다. 하절기 3월~10월 10:00~17:00 동절기 11월~2월 10:00~16:00 휴일 1월 1일 / 추석 / 설날 당일 입구에 화장실 겸 안내소가 있으며, 이용 시간은 동절기와 하절기가 조금 다르다. 휴일은 명절 당일만 쉬고 모두 열어둔다고 한다. 👉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길 건너편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본관이다. 건물로 들어갈 수는 없어도 주변 산책로는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가을엔 은행나무숲 산책로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 천년의 숲 약도 천년의 숲 약도로 40분 코스, 90분 코스, 3시간 코스로 나뉘어 있으니, 약도를 보고 코스를 ...
🐑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 3리에 위치한 면양(綿羊) 사육 시설로 한국 최고 시스템을 갖춘 목장이다. 해발 850~900m의 대관령 구릉 위로 펼쳐진 20만 4,959㎡의 넓은 초지에 양들이 방목되어 있다. 약 1.2km 산책로를 따라 목장을 한 바퀴 둘러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0분이 소요된다.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한여름에도 20도를 유지할 만큼 시원한 곳이고, 눈 덮인 설원을 보기 위해 한겨울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 2025.1.28. 대관령 마을 휴게소 애니포레에 들렀으나 폭설로 모노레일의 운행이 중단되어 올라가지 못하고, 양떼목장에 전화를 해봤지만 받질 않아 무작정 가보기로 했다. 대관령휴게소에 도착하니 폭설이 점점 더 심해져 걱정이 될 정도였고, 입구에 후륜 차들이 오르막을 못 올라 헤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 대관령 휴게소 영하 8도에 폭설이 오는 날이다. 참고로 40분 거리의 강릉 경포대는 영상 1도에 눈이라곤 볼 수 없는 날이었다. 👉 대관령 양떼목장 가는 길 대관령휴게소에 차를 주차하고 휴게소 사잇길을 따라 목장으로 올라갔다. 휴게소에서 목장까지는 260m 산길을 걸어야 한다. 폭설과 강풍으로 쉽지 않은 날씨였다. 대관령 양떼목장 영업시간 09:00 ~ 17:00 마지막 입장은 16시까지다. 울산에서 강릉까지 314km 4시간을 올라갔다. 내륙의 중앙고속도로가...
2.24.12.12 _ 대마도 팬스타 크루즈 낚시석 동갑내기 친구들과 찾은 12월의 대마도 낚시여행기다. 춥기도 했지만 겨울의 낚시는 어디든 힘들단 걸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온천도 즐기고 먹고 마시는 즐거운 여행을 계획하며 올해도 한겨울 12월에 대마도를 찾았다. 동갑내기 친구들.. 조황이 어떻든 그 자체로 즐거운 여행길이다. 이른 아침 부산에 모여 여행을 시작한다. 대마도 렌터카 대마도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스즈키의 에브리 렌터카다. 경차지만 짐칸이 넉넉해 낚시 장비나 일반 캐리어까지 모든 짐을 실을 수 있다. 소바 도장 아가타노사토 そば道場 あがたの里 대마도에서 첫 끼는 뭐가 좋을까? 부산 출발 시 국밥을 먹고 왔더니 가벼운 걸 먹고 싶어 사스나의 소바 도장을 찾았다. 오랜만에 왔더니 양이 적어 보이긴 했지만 맛은 그대로다. 우엉 튀김이 올라간 따뜻한 국물의 고보텐 소바다.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있어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메뉴다. 히타카츠 방파제 에깅낚시 사스나 인근 방파제에서 잠시 낚시를 즐겨봤지만 나오는 건 감자 사이즈의 무늬오징어가 전부고, 서풍이 강해 서쪽 포인트는 서있기도 힘든 상황이라 남쪽으로 더 내려가기로 했다. 미네만 방파제 미네만 작은 방파제에 자리를 잡고 저녁 피딩 낚시를 즐겨봤다. 본 시즌 뜨거웠던 흔적이 바닥을 시커멓게 물들여 놓은 곳이다. 대마도 무늬오징어 큰 사이즈의 부제가 아쉽긴 했지만 감자, 고...
야마키 やま喜 대마도 히타카츠에서 차로 약 50분 대마도의 중앙에 위치한 지역을 미네마치라 부른다. 서쪽 바다에 접해있는 마을이 미네마치 미네 (Minemachimine), 동쪽 바다에 접해 있는 마을이 미네마치 사가(Minemachisaka)다. 라이딩이나 렌터카 여행 시 이즈하라가 목적지라면 꼭 거쳐가는 곳으로 백발의 할머니가 운영하며 일본스럽지 않게 모든 음식이 짜지 않아 맘에 드는 곳이다. 미네마치 사가 Minemachisaka 미네는 면 소재지 정도의 작은 마을이다. 서쪽의 미네마치 미네는 민숙 맛집으로 잘 알려진 피크 민숙과 호타루노유 온천이 있고, 동쪽의 미네마치 사가는 대마도에 가장 저렴한 면세점 미네 다이렉스가 있으며 이날도 쇼핑을 위해 들른 후 식당을 찾았다. 미네마치 사가 마을 Minemachisaka 마을 중심에 있는 식당 표지판이다. 한국어로 식당이라 적혀 있어 찾기는 아주 쉽다. 식당 표지판에서 맞은편 골목길로 접어들어 바다가 있는 항구로 가면 된다. 대마도에서 주차는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항내에 어디든 편하게 주차를 하면 되고, 골목길을 따라 좌측의 2층 건물이다. 외진 지역이라 간판이 큰 이유가 있었다. 밤엔 스시와 이자카야로 한낮엔 식사 위주의 식당으로 운영되며 현지인도 관광객도 많이들 찾는 곳이다. 일본스러운 식당의 내부 모습이다. 아직 점심 손님이 없는지 한산한 모양새다. 중앙에 난로가 놓여 있...
매년 낚시를 목적으로 일 년에도 몇 번씩 대마도를 오가고 있다. 이전에는 도시락 와이파이를 사용해 왔고, SK 로밍도 이용해 봤으나 큰 마을을 벗어나면 어떤 통신도 무용지물이 되는 곳이 대마도다. 복을 준다는 일본 타누끼(너구리) 인형 아이폰은 이전부터 사용이 가능했으나 삼성은 올해 출시한 신형부터 ESIM(이심) 사용이 가능해졌다. 해외로 여행을 많이 다니다 보니 편리함이 간절해 휴대폰을 신형으로 교체했고, 올해 이심을 구입해 대마도로 낚시 겸 여행을 다녀왔다. 많은 이심 업체들이 있으나 내 눈에 든 건 로밍 도깨비였다. 사용법도 간단해 어플을 다운로드 후 여행 날짜만큼 결재하고, 큐알코드를 캡처해 여행을 떠나기 전 한국에서 등록만 하고 출발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어플을 클릭하면 두 개의 금액이 나온다. 아시아 전역을 커버하는 일반망과 일본에서만 사용하는 로컬망이다. 일본만 여행한다면 로컬망이 좋다는 글이 많아 처음 대마도 여행엔 로컬망을 사용했고, 두 번째는 일반망을 사용했다. 대마도 낚시여행 대마도에선 어떤 로밍 서비스를 이용해도 통신이 잘 되질 않는다. 처음 로컬망을 이용할 때도 "그럼 그렇치" 였고, 다른 통신사와 마찬가지로 큰 마을을 벗어나면 전혀 통신이 되질 않았다. 두 번째는 일반망을 이용했고 의외라 해야 하나 100%까진 아니어도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길 때도 통신이 모두 연결될 만큼 속도의 차이는 있어도 거의 모든 지...
와타즈미 신사(和多都美神社), 에보시타케 전망대(烏帽子岳展望所)로 갈 때면 꼭 거쳐가는 마을 니이(仁位), 관광객이 많이 찾지 않는 밸류마트 토요타마점(サイキバリュー 豊玉店)이 위치해 있으며, 장어 요리로 유명한 아나고테이(あなご亭)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대마도를 찾는 낚시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포인트인 마와리 방파제를 갈 때면 꼭 지나치는 마을이다. 토요타마 한텐 대마도의 매인 도로인 382번 국도, 니이마을의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식당 앞과 옆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전채가 붉은색의 건물이라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중식당이란 편견이 있어 갈 필요가 있나 싶지만 생각과는 다른 식당이었다. 짜장면이 중국에는 없듯 일본의 중식당도 일본의 음식과 합쳐져 일본 고유의 중식당을 만들어간듯했다. 타누끼(たぬき: 너구리) 일본의 식당에서 흔한 게 볼 수 있는 타누끼 인형이다. 재물을 몰고 온다는 너구리로 일본 신앙에 자주 등장해 일본의 어느 식당에서도 다른 모양 다른 모습으로 서있다. 술집의 타누끼는 코가 발그레하고 삿갓을 쓰기도 하며 각각 다른 뜻이 있다고 한다. 조금은 어두워 보이는 식당 내부다. 좌측은 모두 룸으로 되어 있었다. 우측은 혼밥이 가능한 공간이다. 하나의 의자에 가방이나 옷을 놔두는 공간이 함께 있어 센스가 엿보인다. 오픈형 주방으로 바로 앞에서 음식 하는 모습을...
<2024.06.06. 목요일> 대마도를 오가는 낚시 석을 일반인이 구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진다. 오전 8시 발권 시작, 08시 01분 스타라인의 니나호와 팬스타크루즈에 전화를 넣어보니 황당하게도 한 장의 표도 없다고 한다. 그나마 6일 이즈하라로 들어가는 배편에 세 자리가 남아있어 웃돈을 주고 남은 자리를 예약했으며, 나머지 두 명은 일반석을 예약해 대마도로 갈 수 있었다. 혼자 생각이지만 대부분 가이드를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미리 가져가지 않았나 싶다. 팬스타 크루즈 팬스타크루즈는 처음 이용해 본다. 이전엔 항상 코비를 이용했고, 이후에도 니나호를 대부분 이용했다. 팬스타크루즈의 쓰시마 링크호는 668톤 정원 425명으로 40노트 시속 약 74킬로 미터가 최고 속도며 부산에서 히타카츠까지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낚시 석은 80석이며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했다. 낚시 석은 프리미엄으로 2층에 자리를 배정받았고 간식에 물까지 나눠준다. 니나호보단 좌석이 더 편한 건 사실이며 체감상 울렁임은 큰 차이가 없었다. 대마도 편백나무 숲 편백나무가 우거진 숲만 생각이 난다. 산책으로 걷기만 해도 너무 좋은 곳이다. 조만간 와이프와 등산을 가볼까 생각 중이다. 친구민숙 이즈하라 마가리의 써니 민숙이다. 고양이만 반겨준다.. ㅎ 친구민숙 사면을 편백나무로 마감해 내부로 들어서면 향이 좋다. 비파와 홍삼젤리 테이블에 홍삼 젤리와 비파가 서비스...
👉 천년의 숲 외나무다리 🌲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경주 동남산 기슭에 자리한 ''경주천년 숲 정원''은 본래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었다. 산림환경을 조사하고 천연기념물 후계목의 증식과 보존, 병해충 방제 등 산림보호를 위한 연구 기관이었으나 2023년 4월 시민에게 개방된 숲공원으로 지자체가 조성하고 관리하는 국가 정원으로 국내 5번째이며 경북에서는 1호다. 🌳 천년의 숲 주차장(무료) 🪵 2024. 06. 30. 일요일 비 오는 주말 산책 겸 사진 연습을 위해 천년의 숲을 찾았다. 경주는 수없이 다녀간 곳이지만 처음 들어보는 지명이라 갸웃했는데 작년 천년의 숲 정원이란 이름으로 처음 개장했다니 이해가 된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이 많았지만 주차장으로 들어오니 자리가 널찍했다. 하절기 3월~10월 10:00~17:00 동절기 11월~2월 10:00~16:00 휴일 1월 1일 / 추석 / 설날 당일 입구에 화장실 겸 안내소가 있으며, 이용 시간은 동절기와 하절기가 조금 다르다. 휴일은 명절 당일만 쉬고 모두 열어둔다고 한다. 👉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길 건너편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본관이다. 건물로 들어갈 수는 없어도 주변 산책로는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가을엔 은행나무숲 산책로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 천년의 숲 약도 천년의 숲 약도로 40분 코스, 90분 코스, 3시간 코스로 나뉘어 있으니, 약도를 보고 코스를 ...
🚙 2024. 07. 23 ~ 08. 04 로마(Roma) 피우미치노 공항(FCO)에서 렌트, 토스카나(Toscana)와 친퀘테레(Cinque Terre)를 거쳐 이탈리아 북부 도시인 베로나(Verona)를 지나 알프스산맥의 돌로 미티(Dolomites)에서 여행을 즐긴 후 베네치아(Venezia)에서 반납, 총거리 약 1.300km 14일간의 이탈리아 렌터카 여행을 다녀왔다. 🇮🇹 이탈리아 렌트카 여행 이동경로 이탈리아는 두 번째 자유여행이라 가보지 못한 곳 위주로 일정을 짰다.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려 베네치아에서 반납, 트렌 이탈리아(trenitalia)를 타고 로마로 이동하는 총거리 약 1.300km, 렌터카의 실제 운행 거리는 약 1.700km였다. 체코 프라하 동유럽 자유여행 렌트카 후기 (렌탈카스 닷컴, 버젯 Budget, 허츠 렌터카 가격비교) ♧. 아래 글은 모바일로 작성되었으며, 링크나 캡처 사진이 모바일 크기로 작성되어 PC에선 다소 작게 보... m.blog.naver.com 2022년 12월 23일, 새해와 크리스마스를 유럽에서 보내기 위해 동유럽 3개국인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를 여행할 때 렌탈카스닷컴을 이용했다. 렌터카 예약을 대행해 주는 영국 회사로, 코로나 이후 첫 여행에서 한없이 오른 물가에 최저가의 가격을 예약할 수 있었다. 탈 없이 여행을 잘 마무리했기에 이번에도 이곳을 선택...
< 2024. 05. 26. 일요일 > 첫날은 한국 민속촌에서 하루를 보내고, 둘째 날은 에버랜드를 가기 위해 근거리에서 예약을 한 곳이다. 조카들과 함께한 여행이라 아이들이 많아 총 6명의 인원으로 예약을 했고 자체 할인을 하고 있어 대가족이지만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었다. 더 숨 포레스트 프론트 첫날 비가 쏟아지는 오후 시간이다. 용인 민속촌의 최대 볼거리인 야간 개장이 비로 인해 취소되어, 조금 이른 시간 숙소로 왔더니 체크인 전이라 받아주질 않는다. 15시 체크인이고, 14시 30분이라 30분을 프론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프론트 앞에 있는 3D 그림이다. 아이들과 사진 찍기는 좋았다. 프론트가 있는 입구 건물이다. 1층이 프론트, 2층이 카페다. 정확히는 레스토랑 겸 카페로, 아침식사도 2층 레스토랑에서 한다. 프론트 건물에서 바라본 내부 모습이다. 정면의 건물이 호텔이고, 좌측 건물이 가족들과 이용한 빌라동이다. 호텔동은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로 룸까지 연결되어 있어,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은 편할 것 같다. 모든 호텔 건물들이 숲속에 위치해 있어 자연경관이 상당히 좋다. 숙박을 위한 공간이며 휴식 공간으로도 좋을 것 같다. 빌라동 앞으로 주차장이 있고 숲속 산책 코스도 있어 보였다. 더 숨.. 쉬어 가라는 의미인지 숲속 풍경만으로도 힐링이 될 것 같다. 조카 셋을 데리고 나온 길이라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