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역 가성비 숙소 추천 교토 타워 호텔 에넥스 이용후기 🕍 2024.11.09. 토요일 교토 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교토 타워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 m.blog.naver.com ⛩️2024.11.14. 목요일 교토에선 3일을 머물며 두 곳의 호텔을 이용했다. 처음 교토에 도착한 이틀과 후지산 여행을 하고 돌아온 마지막 날이다.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시설에 만족했던 교토역 중앙 출구의 호텔 에넥스와 교토역 서쪽 출구에 위치한 화려하고 큰 규모를 자랑했던 미야코 호텔 교토 하치조다. 가격만큼이나 시설과 서비스에 차이를 보였던 두 호텔이라 정확한 비교가 되지 않을까 싶다. 교토역 서쪽 출구 교토역은 중앙 출구와 서쪽 출구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 중앙 출구를 정문이라 본다면 서쪽 출구는 후문인 셈이다. 중앙 출구 앞은 요도바시와 교토 타워 그리고 저렴한 로컬 맛집이 많고, 서쪽 출구는 고급 호텔과 고급 음식점이 많아 분위기가 극명하게 갈리기도 한다. 교토역 서쪽 출구를 나오면 마주 보고 있는 큰 건물이 미야코 호텔이다. 눈에 보이는 규모도 상당하지만 미야코 호텔 교토 하치조는 두 개의 큰 건물을 연결해 하나의 호텔로 사용하고 있어 뒤에 더 넓은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호텔 주차장 호텔 주차장이 있지만 무료는 아니고 유료로 운영 중이다. 렌터카는 교토로 들어오며 반납을 했기에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다. 외부에 상...
🗼에넥스 호텔에서 바라본 교토 타워 🕍 2024.11.09. 토요일 교토 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교토 타워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호텔이다. 교토역 앞이라 교통이 편리하고 번화가의 중심이라 주변에 맛집도 많다. 교토의 높은 물가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장점으로 교토에 처음 도착해 2박 3일을 머물렀던 곳이다. 교토역 중앙 출구로 나오면 정면에 교토 타워가 보인다. 길을 건너면 사거리 정면이 교토 타워 건물이고, 직진 후 요도바시와 교토 타워 사이의 골목을 따라가면 정면에 호텔 에넥스가 보인다. 교토 타워 호텔 애넥스 595-1 Higashishiokojicho, Shimogyo Ward, Kyoto, 600-8216 일본 교토 역 Higashishiokoji Kamadonocho, Shimogyo Ward, Kyoto, 일본 체크인 : 15시 체크아웃 : 11시 연락처 : +81 75-343-3111 주소 : 595-1 Higashishiokojicho, Shimogyo Ward, Kyoto, 600-8216 일본 호텔 내 무료주차장은 없고, 호텔 맞은편에 유료주차장이 있다. 가격이 저렴해 은근 걱정을 했는데 내, 외부 모두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다. 교토역 맛집 분포도를 보면, 서쪽 출구는 가격이 높은 고급 식당이 많고, 중앙 출구인 타워 주변은 로컬 맛집이 많다. 뒤에 소개하겠지만 이자카야에서 반주...
⛰️ 후지산 (富士山 ふじさん) 교토(京都)에서 출발 나고야(名古屋), 시즈오카(静岡県)를 지나 후지산(富士山)을 한 바퀴 돌고, 교토로 회귀하는 7일간의 렌터카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구글로 보니 출발지인 교토역에서 가장 먼 목적지였던 후지산의 오시노 핫카이(忍野八海)까지는 380km로 4시간 34분이 소요되고, 고속도로 요금은 8.900엔이 나왔다. 구글 내비게이션 (교토 ~ 후지산 ) 교토에서 나고야, 도쿄에 이르는 일본 중부 지역을 커버하는 센트럴 니폰 익스프레스웨이 패스(CEP, Central Nippon Expressway Pass)가 여행 지역에 해당했고, 요금은 2일 5,100엔, 5일 8,100엔, 7일 10,200엔 등이 있었다. 문제는 고속도로와 다르게 지역의 유료도로는 따로 요금을 지불해야 했다. NEP(Nagoya Expressway Pass), AIP(Aichi Toll Road Pass) 등이며, 각각 패스권을 구입하면 무제한 이용은 가능하다. 전부를 합치니 이 금액도 만만치가 않아 ETC만 대여해 여행을 시작하기로 했다. 도요타 야리스 하이브리드 가난한 여행자라 저렴한 차종 몇 가지를 두고 고민했었다. 선택은 도요타 야리스 하이브리드(YARIS HEV) 차량이었고, 1.500cc로 성인 3인이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은 없었다. 도요타 야리스 계기판 렌터카 반납전 찍은 사진으로, 정확히 900km를 이용했다....
전기차의 수요가 주춤거리며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가 급상승 중인 요즘 나 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 싶어 하이브리드 차량인 저공해차의 등급과 혜택 그리고 스티커 발급하는 방법에 관해 후기를 짧게 남겨 본다. 저 공해차의 구분 1종 : 전기차 및 수소차 2종 :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종 : LPG, 천연가스, 일부의 가솔린 자동차 저 공해차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거나 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적은 양을 배출하는 자동차를 말하며, 대기오염물질 0%를 1등급, 대기오염물질 50% 2등급, 75%를 3등급으로 각각 분류하고 있다. 저 공해차의 혜택 1종 전기차, 수소차 등 대기오염물질이 전혀 없는 자동차를 의미하며, 차량 구매 보조금과 공영주차장 50% 할인, 서울 혼잡통행료 100% 감면, 전국 공항 주차장 이용료 50% 할인 2종 하이브리드 차량 중 대기오염물질이 50% 이하인 자동차를 의미하며, 공영주차장 50% 할인, 서울 혼잡통행료 100% 감면, 전국 공항 주차장 이용료 50% 할인 3종 LPG, 천연가스, 일부의 가솔린 자동차로 대기오염물질 75% 이하인 자동차를 의미하며, 공영주차장 3~50% 할인, 전국 공항 주차장 이용료 2~30% 할인 내 차의 등급이 궁금하다면.. ev.or.kr ev.or.kr 정부에서 운영하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외에도 자동차 등록사업소나 지역 구청에서도...
🇮🇹 토스카나 주 발도르차 사이프러스 길 르네상스 시대 메마른 도심 주변의 토지를 비옥한 경작지로 만들고, 미적으로도 아름다운 인공의 경관이 탄생하였다. 발도르차(Val d’Orcia)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하나의 거대한 정원이다. 1999년 예술, 자연, 문화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04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올리브나무가 있는 언덕, 포도밭 사이의 시골길, 사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농가는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고, 예술가의 영감이 되어준 곳이다. 🏘 2024.07.25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 여행 둘째 날 아침이다. 오늘은 발도르차에서 와이프가 꼭 보고 싶다는 사이프러스 길을 찾아갈 생각이다. 평야 곳곳에 사이프러스가 늘어서 있지만 아직 어린 나무가 많아 이뻐 보이진 않았다. 한여름의 토스카나는 푸른 초원보다는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메마른 삭막함이 더 많아 보인다. 토스카나의 미적 아름다움을 보고 싶다면 푸른 초원이 있는 봄이나 황금빛 들판의 가을도 좋아 보이지만 여름은 아닌 것 같다. 😂 언덕 위엔 항상 고성이나 작은 마을이 자리 잡고 있었다. 과거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이렇게 발전해 온 게 아닌가 싶다. 평원의 작은 도심으로 들어서니 로타리가 보였다. 오늘도 긴 시간 운전을 할 계획이라 커피 한 잔으로 나른한 몸을 깨우고 싶었다. 로타리 한쪽 돌로 지어진 건물에 커피를 팔 것 같은 작은 식당...
🇮🇹 2024.08.01 돌로미티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 두 번째 이탈리아 자유여행 10년 전 아말피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남부,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를 여행했었다. 가보지 못한 돌로미티가 눈앞에 아른거려 한 번 더 이탈리아로 여행을 다녀왔다. 14일의 이탈리아 여행 기간 중 돌로미티에선 4박 5일을 머물렀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부지런히 다닌 덕분에 알차게 보낼 수 있었고, 여행이 끝난 지금 생각해도 일정을 참 잘 짠 것 같아 후기로 남겨둔다. ⛰️ 돌로미티 미수리나 호수 👌 돌로미티 4박 5일 일정표 2024.07.29 베로나 출발 오르티세이 도착 및 관광 스마트 호텔 사스롱 체크인 산타막달레나 일몰 2024.07.30 알페 디 시우스 케이블카 세체다 케이블카 가르데나 패스/셀라 패스 드라이브 2024.07.31 참페디에 케이블카 카레짜 호수 프라그세르 호수( 보트 타기 ) 그랜드 호텔 미수리나 체크인( 미수리나 호수 ) 2024.08.01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트레킹 친퀘토리 케이블카 코르티나담페초 B&B Hotel Passo Tre Croci Cortina 체크인 2024.08.02 베네치아로 출발 👉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정상의 호수 이탈리아 서부 해안을 여행하고, 베로나에서 출발, 돌로미티 서부여행의 거점 도시인 오르티세이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까레차 호수, 산타 막달레나, 세체다, 알페 디 시우스, ...
🏨 2024.08.01 돌로 미티(Dolomiti) 마지막 날인 오늘 일정은 오전에 트레치메(TreCime)를 다녀오고 바로 친퀘토리(Cinque Torri)를 올라가 산장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맑은 날씨에 오전 트레킹은 성공적이었지만 친퀘토리로 이동 중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더니 모든 케이블카 운행이 중단되어 주차장에서 친퀘토리를 올라가지 못했다.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케이블카 운행 중단은 생각하지 못했다. 비의 양보다 천둥번개를 동반하면 이럴 수도 있음을 한 번쯤 생각하시길 바란다. B&B Hotel Passo Tre Croci Cortina 주차장 뷰 코르티나담페초(Cortina d'Ampezzo)에서 8.5km 차로 약 14분 거리, 트레치메까지는 23km 차로 약 23분 거리였다. B&B Hotel Passo Tre Croci Cortina SR48, 32043 Cortina d'Ampezzo BL,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이탈리아 32043 벨루노 코르티나담페초 Parcheggio Trecime ELISUPERFICIE Tre Cime di Lavaredo, 32041, 32041 Auronzo di Cadore BL,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트레치메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과 떨어져 있어 가격은 저렴하고 주변 풍경이 좋은 대신 식당이나 편의시설이 없어...
⛰️ 돌로미티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돌로미티 서부 오르티세이에서 시작한 여행이다. 산타 막달레나, 알페 디 시우스, 세체다, 가르데나 패스, 참페디에, 카레짜 호수를 여행하고, 동부 코르티나담페초로 넘어와 브라이에스 호수, 미수리나 호수를 지나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4박 5일간의 돌로미티 렌터카 여행이었다. 차츰차츰 눈높이를 올리며 마지막 일정으로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를 선택한 건 신의 한 수가 아니었나 싶다. 주차장에서 날씨 때문에 돌아섰던 친퀘토리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 모든 걸 잊게 할 만큼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는 돌로미티 여행에서는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곳이다. ⛰️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주차 대기 줄 🇮🇹 2024.08.01 08:00 미수리나 호수 그랜드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7시 50분 주차장에서 출발했다. 이른 아침 도시락을 챙겨 가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조식이 잘 나온다는 글이 많아 든든히 아침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미수리나 호수의 그랜드 호텔에서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주차장까지는 7.3km 약 15분이 소요된다. 호텔에서 출발 2.5km 거리에 트레치메 주차장 매표소가 있고, 매표소부터 긴 줄이 늘어져 있으며 이곳만 통과하면 주차는 가능하다.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주차비 주차비는 일반 차량 12시간에 30유로,...
🇮🇹 돌로미티 프라그세르 호수 🏖 2024.7.31 독일어로 프라그세르 호수(Pragser Wildsee) 영어로는 브라이에스 호수(Lago di Braies)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고 한다. 해발 1.492m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둘레는 3.6km 호수 한 바퀴를 도는데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해발 2.810m 크로다 델 베코(Croda del Becco 독일어 Seekofel) 산군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삼면이 돌로미티 봉우리에 둘러싸여 있어 돌로미티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중 하나이며, 돌로미티의 진주라 불리고 있다. 🛶 브라이에스 호수 보트 선착장 오늘 일정은 참페디에와 브라이에스 호수가 전부였지만 케이블카의 점심시간을 생각하지 못해 시간을 많이 허비해 버렸다. 덕분에 참페디에 정상 산장에서 맛있는 음식과 풍경을 즐길 수 있었지만 오후 일정이 바빠졌다. 렌터카로 두 시간을 오는 동안 돌로미티에서 처음으로 폭우를 만났다. 약 30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쏟아졌고 브라이에스 호수에서도 잔뜩 찌푸린 하늘이라 제대로 된 풍경을 즐길 순 없었다. 보트를 타면서도 비가 올지 몰라 조마조마했었다. 😂😂 🅿️ 브라이에스 호수 4주차장 오후 4시 브라이에스 호수에 도착하니 늦은 시간 때문인지 차가 많지 않아 4주차장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었고, 주차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 양파망이 큰 일 한 날.. jpg 🦑 2024. 10. 18 / 금요일 주말은 또 날 굳이가 시작된다는 예보가 있어 좋지 않은 날씨지만 바다로 나서봤다. 동해 바다는 강한 동풍 계열만 아니라면 어떻게든 낚시가 가능해 포인트 선택에 제약만 있을 뿐이다. 경주권부터 올라가며 포인트를 둘러봤지만 가는 곳마다 앞서온 낚시인이 자리를 잡고 있어 가다 보니 어느새 구룡포항을 지나고 있었다. 물때 : 8물 (만조 17:50) 풍속 : 남풍 7m/s (강풍) 파고 : 남에서 0.8m(너울 높음) 수온 : 22.8° 기상예보 : 비와 바람, 천둥 번개 강한 남풍 계열이라 포인트 선택에 제약은 있지만 등 바람만 진다면 비거리 하나는 제대로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날씨다. 금요일이라 갯바위, 방파제마다 조용한 곳이 없어 먼 곳에 자리를 잡았다. 👉 기간이즘 오징스페셜 842M 차에서 내리니 이쪽은 비 한 방울 오지 않는데 울산은 폭우에 천둥번개가 친다고 와이프가 집으로 오란다. 여긴 괜찮다고 달래 놓고는 생각했던 조용한 갯바위에 올라섰다. 몇 년 전 대박의 조황을 보여주곤 한동안 침묵을 지켰던 포인트다. "꽝"이라는 단어를 그려두고 모험을 시작해 본다. 천둥번개가 번쩍이더니 하늘에 달이 뜬다. 좀 무서웠는데 여긴 그나마 안전할 것 같다. 오늘도 바람과 한판 전쟁을 벌여야 할듯하다. 옆바람이 사납게 불어와 라인 정렬이 안되고 액션도 전달이 ...
🏨 그랜드 호텔 미수리나 ⛪️ 2024.07.31 돌로미티 트레킹의 하이라이트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를 오르기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했다. "카도레의 진주"로 불리는 미수리나 호수(Lago di Misurina)에 위치해 있으며, 맑은 호수에 비치는 트레치메의 모습은 감탄이 나올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다음날 아침 조금이라도 빠른 시간 트레치메 주차장에 도착하기 위해 위치를 우선으로 고려했고, 호수의 풍경과 조식까지 생각해 가장 맘에 든 호텔을 예약했다. 🏝 란드로 호수(Lago di Landro) 돌로미티 여행 셋째 날 렌터카로 이동 중 우연히 보게 된 란드로 호수(Lago di Landro)다. 돌로미티의 백운암이 풍화작용으로 홀러 내려 거대한 모레 사장과 호수를 만들어낸 것 같았다. 바다인지 호수인지 알 수 없는 묘한 풍경이 있어 길가에 차를 세우고 보게 되었다. 흐린 하늘이라 사진에 모두를 담진 못했지만 하얀 백사장과 힌 모레에 비친 진줏빛 물색 그리고 뒤로 보이는 돌로미티 풍경까지 가족 휴양지로는 최고의 장소가 아닌가 싶다. 돌로미티 산맥을 앞에 두고 드라이브를 즐겨 본다. 저 산맥 어딘가에 트레치메가 있을 것 같다. 체크인 보다 이른 시간이라 미수리나 호숫가에 차를 세웠다. 대부분이 유료주차장이고, 시간당 2유로라 불 꺼진 점포 앞에 잠시 차를 주차했다. 🗻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