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낚시펜션
4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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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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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숙소 앵강만 원천항 빛과소금펜션(낚시체험 어부체험)

버킷리스트 보리암 일출을 보기 위해 앵강만 휴게소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의 숙소를 찾아 예약을 한 곳이다. 하루 전 급히 예약을 했고 잠만 잘 거라 생각했기에 저렴한 가격을 최우선으로 찾은 곳이라 기대감은 일도 없었지만 이렇게 깨끗하고 친절한 곳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금요일 저녁 퇴근 후 바로 출발, 남해에 도착하니 아직 해가 지기 전이었다. 마을 중간에 있는 집이라 쪼금 헤매고서야 찾을 수 있었다. 주차는 6대 정도가 가능해 보였지만 담벼락 사이에도 길이 넓어 주차 공간은 넉넉해 보였다. 빨간 벽돌 건물은 단체 손님을 위한 방으로 손님이 있어 들어가 보진 못했지만 거실과 두 개의 방이 있어 보였다. 빨간 벽돌집 옆으로 기역 자 모양의 건물이 메인으로 원룸과 사무실이 칸칸이 붙어 있었다. 다녀간 손님들의 남긴 낙서장과 사진첩이다. 뒤에 알았고 우린 이용을 못했지만 이곳은 어촌배를 이용해 생활낚시와 통발을 건져 올리는 어부체험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짧게 설명을 하자면... 오후 시간 하루 두 번 배를 띄우고, 배에 있는 낚싯대를 이용해 낚시를 즐긴 후 미리 던져둔 통발을 건져 올리는 어부체험을 하는 곳이다. 잡은 생선과 해산물로 라면도 끓여주고 나머진 회와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어부체험중 잡은 해산물은 작은 문어와 소라가 있어 보였다. 이용은 한배 15만 원으로 인원에 따라 두 팀이 함께 즐기기도 하는듯 한가족당 6~7만원 정도에 체...

20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