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거 다 하는 스타일 이다 보니, 블로그도 시작했고 육아인플도 달았지만 생각보다 현생을 살다보니 뜨문뜨문 포스팅을 했는데 네이버 클립 크리에이터 신청 한게 덜컥 되어 버렸다. 나이스 예전에 몇번 신청 했지만 광탈🥹 이번에 된김에 잘해보자 이번에 이왕 된김에 한번 제대로 올려보자 하고 2월10일 스타트일 전 부터 조금씩 소스를 모아두었다. 열심히 올리는 중이다. 나만의 추억, 가족이야기 등등 와 이게 되네 방문자가 어마어마 하다. 2천명 -> 5천명 -> 7천명 -> 1만7천명 확실히 네이버에서 선정된 자에게 기회를 주는구나 🙌🙌 감사합니다. 전 네이버 주식도 있다구요! (-40% 이지만) 클립 인기 파트에 떠서 더 그런가 보다 🫢 로이가 우는거는 맴찢이긴 하지 아빠는 프랑스 가는 비행기에서 울었다😭
지난 1월 어린이 뮤지컬 번개맨을 보러 다녀왔다. 와이프가 나랑 로이랑 둘이 데이트 하라고 미리 예매 해뒀었다. 로이한테는 말안하고 서프라이즈 번개맨 그 동안 EBS 에서 번개맨 하는것만 보다가 실제로 처음 보러 가는 날. 로이한테는 비밀로 했다. 그냥 소풍 가자는 식으로 꼬셨고, 엉아 번개맨 해달라고 요청하니 번개맨 옷을 입었다 ㅎㅎ 귀여워. 유니버셜아니트센터에 다와갈 때 쯤 가로등배너에 번개맨 홍보가 촤르륵 ‘어! 여기 번개맨 왔나봐!’ 하고 신기해 하는 로이에 맞장구를 쳐줬다. 그리고는 ‘사실~’ 하면서 이야기 해주니 엄청 좋아했다 번개맨 어린이 뮤지컬 | 맨 앞자리 최고 무조건 추천 #육아#번개맨#어린이뮤지컬 m.blog.naver.com 자 이제 번개맨 보러가자!! 드디어 번개맨 아트센터에 들어가니 번개맨 포토월 부터 기념품까지 아주 잘 꾸며져 있었다. 로이처럼 번개맨 옷을 입고온 아가번개맨들이 로비에 잔뜩 ㅎㅎ 로이는 부끄럽다며 사진 찍으려하면 쭈볏쭈볏 다시 우리한테 온다. 그래서 엄마가 찍었다 ㅎㅎㅎㅎ 가족 사진은 어쩔 수 없이 셀카로 찰칵찰칵 와이프는 “엄마는 잠깐 일하러 간다하고 아빠랑 봐~”했다. 같이 보고 싶어했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아빠랑 둘이 보러 들어갔다 극장안이 엄청 멋졌다 기다리고 있는데 극장 천장에 쏘여지는 번개맨 모양이 신기했던 로이 신났다. 아빠도 신났다. 우리는 맨앞 자리로 와이프가 예매해 줬다 맨앞...
로이랑 와이프랑 예전에 두번 정도 다녀왔다고 하는 래미안 갤러리에 다녀왔다. 미리 예매를 해야한다고 해서 예매하고 출발 25년 이지만 아직 크리스마스 전시 주차공간은 너무 좋았고 지하 입구 부터 깔끔했다. 아직 크리스마스 전시로 꾸며져 있었고 인포에서 예매 확인을 한뒤, 로이의 안내를 받으며 코스를 밟았다 ㅎㅎ 중간에 포토존에서 로이랑 와이프 사진도 찍어주고 그림도 그리고 스캔해서 화면에 크게 많이 접해본 체험 공간 그림에 색칠하고, 스캔하면 나만의 건물, 비행기, 자동차가 큰 화면에 등장한다. 건물이 쨘 하고 생기는건 나도 너무 신기했다 이벤트 1등 당첨 ㅎㅎ 예매 리뷰 쓰면 제비뽑기를 해주게 하는데, 꽝은 없었다. 예전에는 초콧렛을 받았다 했는데 이번에 로이가 손을 넣어서 뽑았는데 1번, 1등을 뽑아버렸다. 담당하는 직원분도 진짜 잘 안나오는데 대단하다고 했다 ㅎㅎ 1등 상품은 레미안 굿즈(버즈 케이스) 였다 신난 엄마아빠 신난 로이 ㅎㅎ 스티커로 꾸미기에 집중 대형 스크린 앞 쉬는 공간에서 영상도 보고 의자도 옮기고..ㅎ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포토타임 포토기기가 있어서 기념 사진을 찍어갈 수 있었다. 로이 들고 찍느라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 가족 기념 사진 촬칵 촬칵 중간에 지도도 한번 찍어주고 2025년 달력도 만들어보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우리는 2025년 달력을 만들수 있는 곳으로...
설 연휴, 로이가 받은 세뱃돈으로 선물 사러 이마트에 다녀왔다. 와이프와 나는 로이가 변신 로봇을 살거라고 생각했는데 ㅎㅎ 토미카 슬라이더 파킹 50 막상 장난감 사러가니, 진짜 사고 싶은게 많았다. 종류도 많고 퀄리티 좋은것도 많고 토미카 자동차가 많아서 그런지 슬라이더 파킹 보자마자 ‘이거 살래!’ 라고 하더라 설명서가 있긴 한데, 설명서 보다는 그냥 박스 보면서 ‘아 이렇구나’ 하는게 제일 편한듯 하다 설명서다 흑백이라 개인적으로 좀 더 헷갈림 어찌 저찌 완성🙌 이제 가지고 놀자 최대 50개를 주차할수 있는게 제일 좋고, 건전지 없어도 슬라이더를 통해서 놀수 있어서 좋다. 1층~5층 까지 층별로 8대 정도씩 주차할 수 있어서 40대 정도 세팅해 두고 스위치 누르면 슬라이더로 쫙쫙쫙 내려오는걸 볼수 있다. 생각보다 재밋다. 세팅하는게 귀찮을뿐 토미카는 아주 어렸을때 부터 가지고 놀고 중간중간 많이 사줘서 토미카 자동차가 적당히 많다 그래서 이번에 산 슬라이더 파킹 하기에 딱 인듯 Previous image Next image * 토미카가 중에서도 잘 안내려 가는 자동차 들이 있다. 화물차가 길이가 긴 자동차, 중장비(포크레인, 지게차) 요런건 잘 안됨 **토미카가 아닌 자동차 중에 무게가 가벼운 차는 잘 안내려 간다. 적당히 무게감 있는 자동차가 잘 내려 간다. ***가벼운 자동차는 앞에, 무게감 있는 자동차가 뒤에 있는게 좋다...
2025년 1월1일 로이의 생애 첫 영화관 방문 뽀로로 바닷속 대모험 원래 와이프가 단둘이 보려 했던건데 내가 같이 보자고 졸라서 1월1일에 보게 되었다. 딱 개봉 첫날 보러 갔다. 와이프랑 나는 둘다 KT라서 오랜만에 무료쿠폰을 사용했다. 영화관은 처음인 로이, 모든게 신기한 얼굴이다 팝콘 주문하는것도 엄마랑 같이 해보았다. 팝콘을 엄청 잘먹어서 귀여웠다. 치토스 팝콘/일반 팝콘 반반으로 시켰는데 치토스 팝콘은 조금맵다 했다 영화 다보고 얼굴이 벌겋게 ㅎㅎㅎ 더웠나보다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것도 신기한 로이 엄청 큰 스크린으로 보는게 재밋었나보다 영화 다 보고 오락실에서 같이 자동차 게임도 했는데 생각보다 되게 잘해서 놀랬다 ㅎㅎㅎ 나는 엑셀만 밟아주고 운전은 로이가 다 했는데 일등 했다 집가는길에 뻗음 집에 와서 뽀로로 만들기 집에와서 스폰지로 된 교구로 뽀로로랑 크롱, 그리고 영화관에서 봤던 등장인물도 만들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로이가 기억력이 좋아서 최대한 색깔 맞추면서 만들어줬다. 약간 요런 장면이 나온다는 것만 ㅎㅎㅎ 처음으로 로이랑 영화봐서 너무 즐거웠고, 오락실에서도 진짜 재밋게 놀았다. 다음에는 뭘보러갈까🥹
작년 12월 둘째주, 유난히 해외 일정이 매주 마다 있던 때 였다. 이번에는 베트남 호치민 아침에 로이 아침먹을 때 한장 비엣젯 타고 2년 전이 가족과 함께 갔던 일정인데, 이번에는 혼자 빨리 다져왔다. 한국에서 몇몇 친구들이 같이 가는 일정이라 심심하진 않았다. 비행기는 비엣젯, 나는 항공권을 받았을때 주최측에 수화물도 추가 해 달라고 미리 말했었다. (비엣젯 에코는 수화물 미포함이다.) 그리고 기내식도 미포함 이다보니, 비행기 안에서 사먹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있는 수화물과 기내식이 티켓 등급 여부에 따라 다르니 잘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기내식이나 물은 사야하는데 현금만 가능하다. 와이프가 챙겨준 베트남 돈이 있어서 난 다행. 호치민 가는 비행기에서 내 앞자리 옆자리 물을 사드렸다 ㅋㅋㅋㅋ 일면식이 없지만 한국사람끼리는 뭐 가능🙌 호치민 도착 첫날 진짜 습하고 더운데, 비까지 왔다. 호텔은 습하긴 했지만 에어컨 만땅으로 트니 괜찮았다. 주최측이 준비한 호텔은 방마다 복불복이었는데, 내 방은 괜찮았다 첫날은 베트남 친구가 집에 초대해서 저녁먹으러 다녀왔다. 택시는 Grab 을 이용했는데 아주 편하다. 우리나라로 치면 카카오 택시 두번째 날 : 심사 데이 심사를 보는 날이다. 이날은 1:1 대회 심사를 보았다. 밤 11시까지 계속된 대회, 중간중간 다른 카테고리도 하다보니 더 오래걸렸다. 이날은 심사 쇼케이스가 없어서 아주 나이스...
2024년 11월 말 경 일본 카와사키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수퍼브레이크에 다녀왔다. 로이 등원시키고 공항으로 고고싱 가자 일본으로 이번에는 맘편하게 대회하러 가는 분위기로 수퍼브레이크는 3대3 국제대회인데, 배틀게스트로 초청되어서 가게 되었다. 약간 영건?! 이라는 컨셉이긴 하지만 공항에 관계자가 픽업 나와서 편하게 호텔로 왔다. 호텔 나름 괜찮다 분위기 일본풍 호텔 En Michi 카와사키/가와사키 역 근처에 있는 호텔인데 조그맣고 아기자기 하다. 호텔 En Michi (엔미치?!) HOTEL Enmichi 2-25 Miyamotocho, Kawasaki Ward, Kawasaki, Kanagawa 210-0004 일본 첫날에는 돌아다니기 보통 해외에 나오면 첫날에는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일본은 가까워서 괜찮지만 10시간 이상 나가는 해외로 가게 되면 몸이 뭔가 뿔은 느낌이라 좀 걸어야 한다. 일본은 분위기가 있어서 걷는게 좋다 ㅎㅎ 아키하바라 로 가서 피큐어 구경도 하고 맛집도 들렸다. 요기 맛집이다. 20~30분 정도 기다려서 먹었는데 아주 나이스 ‘로스트 비프 오노 아키하바라점’ 로스트 비프 오노 아키하바라점 일본 〒101-0021 Tokyo, Chiyoda City, Sotokanda, 1 Chome−2−3 土屋ビル 地下1階 두번째날 : 촬영 및 웰컴디너 두번째날, 촬영을 하러 이동 했다. 가와사키 100주년 이라 수퍼브레이...
24년 12월 초, 하파크리스틴 마이애미 런칭행사에 초대되어 다녀왔다. 전날 계엄령 때문에 난리가 났던 그때다. 아침에 로이랑 놀아주고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집에 와서 공항 갈 준비를 했다 타이밍 좋게 JBL에서 헤드폰을 보내줬다. 로이와 내꺼. 6일 정도 다녀 오는 일정이다 보니 차를 두고 공항 버스를 탔다 성남 세이브존 앞 까지 와이프가 바래다줬다 인천공항 2터미널 델타항공 델타 항공을 타야해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갔다. 생각보다 널널하게 들어갔다. 중간에 아주머니들이 새치기 하는 일이 있어서 짜증났지만(새치기를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하더라, 두 번이나 같은 일행이… 한국 아주머니들이었다) 이코노미 플러스?! 일반석보다 한단계 위에 등급 좌석이었는데 엄청 편했다. (비지니스인줄) 아틀란타까지 12 시간 가야 하다 보니 중간에 비행기 뒤쪽으로 가서 몸을 풀었다. 참고로 내 자리 화면이 고장나서 12 시간 동안 로딩화면만 나왔다 애틀랜타에서 마이애미 로 중간에 2시간 정도 경유하는 시간이 있었다 로이랑 FaceTime을 했다 마이애미 도착 애틀랜타에서 경유 할 때 나름 입국심사 비슷하게 했기 때문에 마이애미에서는 거의 바로 짐 찾는 곳이 나왔다. 짐을 찾고 픽업 해주시는 직원분을 기다렸다. (스티브 님 이었던걸로 기억) 마이애미 첫째날 지난밤 바베큐 파티를 하고 새벽에 잤지만 우리는 바다 낚시를 하기 위해 아침 7시 마이애미집을 떠났...
2024년 12월 로이와 일상 기록 12월 일상 기록 12월 1일 집들이를 했다. 어쩌다보니 10월 이사를 왔고 정리가 어느정도 마무리된 시점에서 가족분들을 모시고 집들이를 했다. 이사오고 부터는 로이랑 매일매일 아침에 등원을 같이 한다. 나의 동선은 집 -> 로이 어린이집 -> 와이프 연습실 그리고 출근 아침에 아침 밥 먹고 EBS 시청이 하루 첫스타트가 되었다. 12월에 해외 스케쥴이 많았다. 12월에는 해외 스케쥴이 유독 많았다. 첫째주에는 마이애미에 다녀오는 일정이었다. 아침에 로이랑 번개맨 옷을 입고 놀았다.(어린이집도 번개맨 옷 입고 등원) JBL 에서 로이랑 내 헤드폰을 연말 선물로 보내주셨다. 감사합니다. 로이가 골라준 흰색, 로이 헤드폰도 흰색이다. 로이 등원 시키고, 헤어샵 들렸다가 와이프랑 같이 공항버스 타는 곳으로 갔다. (기간이 조금 되다보니 공항버스를 탔다) 마이애미 해변에서 로이 이름도 써보고 주말마다 비우는 일정이다보니, 로이랑 놀아줄 시간이 없어서, 아침마다 로이랑 최대한 놀아주려고 했다. 미국에서 다녀온 날, 몰래 숨겨둔 JBL헤드폰을 선물로 줬다. 아침에 같이 스티커도 붙였다. 아침 식사를 잘하면, 집 근처에 있는 무인 간식매장?! 으로 같이 나가서 아침 간식도 사오기도 했다. 로이가 좋아함. 그리고 언제나 처럼 등원도 같이 했다. 둘째주에는 베트남 호치민 에 다녀왔다. 2년전에 같이 갔었던 해외 일...
(짐바브웨 이야기 연결) 아프리카 짐바브웨 하라레 4박5일 여정│에티오피아 에어라인, 아디스 아바바 경유 올해 초 외교부 주요외교계기 예술단체 파견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가게된 케냐, 짐바브웨 수교일정을 1... m.blog.naver.com 드디어 기대하고 걱정하던 케냐 나이로비로 이동했다.| 공항이 작아서 여유있을것 같아서 진짜 여유 있게 갔지만, 공항직원이 한두명이라 엄청 오래 걸렸다. 다행히 우리가 타는 비행기도 늦어 문제 없이 탑승 기대하고 걱정하던 케냐 나이로비 짐바브웨는 아주 여유있게 일정이 있었다면, 케냐 나이로비는 일정이 매우매우매우 빡빡 했다. 첫날 : 퍼블릭 공연장 체크 둘째날 : 퍼블릭 공연 / 수교공연장 체크 셋째날 : 수교공연 넷째날 : 귀국일정 도착하자 마자 짐을 버스 위에 올렸다. 아프리카 분위기를 물씬 느낄수 있었다. 나이로비 공항에서 사파리파크 호텔까지는 차로 5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트래픽 시간이라 생각보다 많이 막혔다. 케냐 나이로비가 짐바브웨 보다는 확실히 활성화 된 모습이었고, 화려한 버스들이 즐비했다. 사파리 파크 호텔 나이로비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 호텔로 면적만 해도 어마어마 하다고 한다. (길 원숭이도 돌아다닌다.) 리조트형식 호텔이라 배정된 방들도 다 멀찍히 떨어져 있었다. 분위기 미쳤다. 퍼블릭 공연 퍼블릭 공연은 나이로비 대학교 내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나이로비 대학교 재학생...
The Next Face of JBL 첫 번째 주인공 으로 선정되어 JBL LIVE GEN 3 빔 타입을 이용하게 되었다. JBLKOREA 인스타그램 JBL LIVE GEN 3 BEAM 타입 JBL LIVE 는 BEAM 타입과 BUDS 타입이 있는데 나는 빔(BEAM) 타입으로 선태을 했다. 색상은 퍼플 인데 너무 이쁘다. 영롱하다. 케이스도 이쁘네 케이스 에는 JBL 어플을 통해서 설정 할 수 있다는 안내 문들도 적혀 있다. 어플을 미리 다운받아 놓고 설정 할때 이리 저리 만져보면 조금 더 편하다. LIVE GEN3 에서 가장 큰 특징은 터칙가 가능한 스마트 충전 케이스 인것 같았다. 그것만으로 아주 특별해 보인다. 사실 블로그를 쓰려던 건 아니었는데, 찍다보니 포스팅 해도 되겠다 싶었다. 충전선 색은 주황색이다. JBL 은 이런 색감이 참 이쁜거 같다. 검정색으로 해도 될 법한 선인데, JBL 로고 처럼 주황색으로 해서 아이덴티티 확실히 보여주는것 같다. 퍼플이라 더 이쁘네 일반적이지 않은 색상이라 더 이쁘다. 생각보다 그립감도 좋다. <기본 스펙> - 색상: 블랙/퍼플/실버 -감도: 98dB SPL@1kHz -SPL : 96 Db -이어버드 5g -케이스 72g -사용시간 12+36시간 -10분 충전시 4시간 사용 -무선 충전 -IP55 방수방진 빔 타입은 귀에 넣는 저기 저 실리콘이 크기별 여분이 있기에 귀 아프면 바꿔끼우면 ...
올해 초 외교부 주요외교계기 예술단체 파견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가게된 케냐, 짐바브웨 수교일정을 10월 중순에 다녀오게 되었다. 첫 일정은 짐바브웨! 에티오피아 에어라인 타고 짐바브웨 하라레 인천공항 제1터미널 첫 목적지인 짐바브웨 하라레 에티오피아 에어라인을 타야해서 인천공항 제1터미널로 향했다. 이번 일정은 10일 정도 되기에 차는 집앞에 주차하고 공항버스로 이동했다. (편하다.) 00:55 비행기라서 저녁10시50분까지 공항에서 모이기로 했다. 하라레로 가기위해서 우선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로 향했다. 비행시간은 12시간 50분... 와우 다행히 티켓팅 할때 통로 좌석으로 요청했다. 비행기 자체 콘텐츠에는 한국어 관련된것이 없어서 볼것이 없었다. 다행히 밤시간 비행기라 계속 자면서 아디스아바바 까지 날아갔다. 아디스아바바 에서 무질서의 끝판을 경험했다. 경유를 하는데 줄 사이사이로 계속 사람들이 비집고 들어왔다. '이건 좀 심한데' 할 정도로 어찌저찌 아디스아바바에서 경유를 하고 하라레로 출발했다. 6시간 정도 가야했다. 그런데 비행기 지도에 잠비아 루사카 로 나와서 순간 굉장히 당황했다. 경유하는 비행기였다. 잠비아 루사카에 갔다가 1시간 정도 대기하고 다시 하라레로 출발하는 비행기. (최종 목적지는 하라레 라서 하라레 가는 사람들은 계속 앉아 있으면 되었다.) 처음 와본 하라레 하라레는 도착비자를 입국심사에서 구매해야한다...
추워질때 쓰는 로이랑 여름 휴가 2일차 사진만 올려두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해본다. 올해는 여름바다를 못가나 싶었는데 다행히 휴가일정이 잡혀서 가까운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온지 2일차 였다. 첫 여름바다 였던 속초에서 한번 쓰고 고이고이 모셔두었던 파라솔을 사용했다. 이번 여행을 위해 구비한 캠핑의자도 사용했다. 좋네 서해안이라 그런지 아침에는 물이 저 멀리까지 빠져있었다. 수영하려고 하면 꾀 걸어가야했다. 점심시간에 가까워지면서 점점 물이 차올랐고 더 즐겁게 놀았다. 로이 구명조끼 잡고 헤엄도 치게 해주고 점심 되었을 때는 다시 호텔로 돌아갔다. 로이는 낮잠 재우고, 바닷가에 두고왔던 우리 파라솔에서 무알콜 맥주를 마시며 나름 분위기를 즐겼다. (한 10분 정도 ㅋㅋㅋ) 비클래시 을왕리점 카페 저녁밥 먹기전 어디 갈곳이 없나 찾다가 카페를 찾아서 차타고 이동했다. 블루프로그 호텔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비클래시 카페는 크기가 굉장히 컸다. 빵 맛집이었다. (빵 맛있어) 1층 같은 지하1층 안쪽에는 LED 월이 있는데, 계속 컨셉이 바뀌니까 재미있었다. 우리 말고도 아이랑 같이온 가족들이 굉장히 즐거워 했다. 밖에서는 비탈길에서 로이 킥보드 태우고 안전하게 와이프랑 내가 앞뒤로 보조를 섰다. 로이 점프샷도 찍어주고 아이랑 가기 너무 좋은 곳이었다. 조만간식당 을왕점 저녁시간대가 되어서 근처 밥집을 찾아갔다. 왕산해수욕장 바로 앞...
올 여름, 8월 중순쯤 2박3일 짧은 여름 휴가를 다녀왔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을왕리 해수욕장에 다녀왔다. 금요일 출발이라 로이 어린이집 하원하면서 가기로 했다. 오전에는 조금 쉬자. 을왕리 해수욕장, 블루프로그호텔 숙소는 여기저기 고민 하다가 블루프로그호텔로 예약을 했다. 가성비 좋은 호텔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파랑 개구리 발자국으로 표현한 것이 너무 귀엽다. 입구에 들어가면 개구리 소리가 들리는데, 센서로 출입할 때마다 개구리 소리가 들리게 해놨다. (센스좋다) 호텔 1층은 깔끔하다. 지하는 파티나 이벤트 공간으로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는 곳이었고, 2층부터 객실이다. 귀여운 로이전용 멘도자 캐리어와 함께 엘리베이터는 아담하다. 문이 열릴 때 보랏빛?! 자줏빛 이라서 새롭다. 엘리베이터에서 우리가족 한컷 호텔의 대부분에 개구리 모양으로 브랜딩이 되어 있다. 귀엽네 을왕리 호텔, 부담없이 훌쩍 떠나기 좋은 곳 | 블루프로그 호텔 을왕리 호텔 을 찾고 있는데 가격부담은 조금 덜고, 을왕리 해수욕장에 가장 가까운 곳을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잘 오셨습니다. 블루프로그 호텔은 을왕리 호텔 맛집 근처는 물론, 을왕리 해수욕장까지 1분 거리 입니다. bluefroghotel.com 블루프로그 호텔 : 네이버 블로그 자유로운 영혼들을 위한 호텔. 을왕리해수욕장 1분 거리. 편의점 바로 앞. 사진찍기 좋은 미니멀한 객실. 넷플릭스 당연히...
정신없이 2달이 훌쩍 지났다. 블로그 들어올 시간도 없어서 지나가 버렸다. 그 사이에 좋은 일이 잔뜩! 언능 블로그로 남겨야 겠다. coming soon
아빠 일정 따라와서 깨알 휴가 속초에서 업무차 일정이 있어서 가족이랑 같이 다녀왔다. 장소는 체스터톤스 속초🙌 연초에도 같은 일정으로 다녀온 곳인데, 그때 굉장히 좋았었다. 어차피 일정이 주말이 껴있어서 이번에는 같이 가기로 했다. 대신 내가 일해야하는 금요일~토요일 점심까지는 같이 못논다고 말해놨다. 체스터톤스속초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109 가자 속초로🚘 이번 속초 일정을 위해 카시트를 바꿨다. 좋아해서 다행. 내가 일찍가서 현장 세팅을 해야하다보니, 7시30분에 집에서 출발했다. 성남에서 3시간 정도 (휴게소 1번 들리고) 중간에 휴게소에 한번 들렸다. 간식도 사고 화장실, 주유도 할겸 로이는 장난감 구경 중 휴게서 간식.. 나는 쫀디기를 잔뜩 사서 다시 출발 턱이 나갈듯이 씹어줘야한다. 체스터톤스 도착 체스터톤스 10:45도착 나는 로이랑 같이 지내야 해서 키즈룸으로 예약을 했다. 일정 잡아둔 모든 방 키를 받으면서 키즈룸은 얼리체크인도 같이 했다. (내돈내산) 체스터톤스는 지하1층이 L층 으로 인포메이션이 위치해 있다. 우리는 A동 나는 일정 때문에 멀티룸으로 가고, 와이프랑 로이는 방으로 갔는데, 로이가 너무 좋아한다고 했다. 바닥에서도 잘수 있게 침구류도 세팅되어 있고, 키즈룸에 맞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꾸며져 있었다. 수영장, 키즈놀이터 여름시즌이라 야외수영장이 오픈했다. 키즈놀이터도 있고 가족들이 오...
로이가 아침7시가 되면 아빠 '칠 됐어!' 하면서 나를 깨운다. 이날은 로이가 엄마랑 전날에 했던 숫자놀이를 보여주고 같이 하자고 했다. 공룡 숫자놀이 자석 로이는 숫자를 좋아한다. 공룡도 좋아한다. 와이프가 산 건데 공룡으로 숫자놀이를 하는 책?! 교구라고 보면 될것 같다. 겉 표지부터 로이가 마음에 들어할 공룡과 숫자가 그려져 있다. 해당 교구로 어떻게 놀이하는지 대략적으로 나와있다. 하지만 그냥 로이가 하자는 대로 해야한다. 중간중간 틈타서 내가 알려주고 싶은 숫자 놀이 해주는 정도 자석교구 전날 와이프랑 로이랑 이미 놀아서 다 뽑혀있는 상태였다. 구성은 이렇다. 빨간공룡 20개 노랑공룡 20개 숫자 및 부호 각 2개씩 (왜 1만 3개 인지는 모르겠다.) 뒷면이 자석으로 되어 있다. 앞에는 귀염공룡, 뒤에는 자석 (냉장고에도 붙더라) 로이랑은 이렇게 놀아요 사실 로이랑 이렇게 놀고싶다. "노랑공룡이 2마리, 빨강공룡이 1마리면 총 몇마리지?!" 하고 싶지만 그렇게 까지는 아직 안된다. "다 합해서 몇마리 인지 세어볼까!?" 로 해서 로이가 숫자 셀수 있게 한다. 숫자에 대하여 직관적으로 볼수 있고, 나도 설명할 때 로이가 좋아할수 있게 하니 좋다. 로이는 빈칸에 공룡을 모두 채우는 것을 좋아한다. 부호에 대한 것도 설명한다기 보다는 놀이처럼 한다. 특히 '?' 부호를 재밋어 한다. 물음표 기호를 보고 이건 뭐냐고 했을 때 " '...
작년 12월에 섭외가 들어왔던 일본 ntv의 더댄스데이, 우리나라의 스우파, 쇼다운 같은 퍼포먼스 방송 프로그램이다. 여러 회차로 하지 않고 하루 방송인데 동시 시청자가 2000만명 정도 된다고 하니 파급력은 어마어마 할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연초부터 바쁜 스케쥴들 속에서 퍼포먼스를 제작했다. 가자 일본으로 몇개월 동안 우리는 1분30초 분량의 퍼포먼스 2개를 완성하였고, 드디어 일본으로 간다. 우리팀에는 일본인 친구가 한명있는데 이친구는 우리랑 합을 맞추기 위해 한국에 와서 3일 동안 퍼포먼스 하다가 같이 일본으로 간다. 일본갈때는 김포공항 JAL 항공은 처음 타봤는데 기내식도 잘나오고 쾌적했다. 가는 내내 퍼포먼스 음악 들으면서 오목두면서 가기 일본 도착 우리는 바로 방송국으로 갔다. 사실 연습을 하루라도 더 하기 위해 방송국에서 원했던 일자보다 하루 늦게 갔었다.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리허설을 위해 방송국으로 바로 출발했다. 30~40분 걸려서 방송국에 도착했다. 입구에서 출연자 목걸이를 받고 대기실로 이동 우리는 주로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사용했다. 인원이 워낙 많다보니(17명) 다들 만만치 않다. 대기실에 도착한 우리는 옷을 갈아 입고 몸을 풀었다. 준비한 퍼포먼스 2개를 모두 당일 리허설 해야했고, 팀당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슬렁슬렁 할 여유는 없었다. (실전처럼) 대기실에 있는 모니터로 볼때, 그리고 리허설을 하며 ...
일요일이였다. 로이엄마가 팀원들(크리티컬 펑키즈)함께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공연을 하는 날이다. 오전에 엄마는 먼저 가고, 나는 로이랑 띵가띵가 티비를 보았다. (이따 가야함) 뜬 머리가 귀여웡 엄마 공연 보러 가자~ 대학로 엄마 공연 보러가자며 집에서 출발 했다. 낮잠 잘 시간 대에 출발했다. 차타고 얼마 안있어서 잠들었다. 상명아트홀에 도착하고 조심조심 카시트에서 로이를 내리고 유모차에 잘 안착시켰다. 다행이다 잘잔다. 잘자네 하고 30분 뒤에 일어났다. 내 아이패드를 '상어가방' 이라고 한다. 아이패드 파우치에 상어가 그려져 있다보니 그렇게 이름 붙였나 보다 일어나서 준비해온 점심밥을 먹이며, 그리고 로비에서 조용히 해야해서 영상을 보며 밥을 먹였다. 중간에 엄마랑 이모들 줄 꽃도 사오고, 리허설도 잠깐 구경 했다. 이제 본 공연이다. 오랜만에 보는 엄마 공연 '묶다' 라는 주제로 멤버 중 1명이 총기획을 담당했다고 한다. 와이프를 포함한 총 4명이 꾀 길게 공연을 했다. 연기도 하면서 (와이프가 생각보다 연기를 잘한다.) 4명 중 3명이 아이엄마가 되었고,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든 것이었다. 육아맘들은 보면 울것 같다. 실제로 공연 보러온 육아맘이 울었다. 기획이랑 구성이 좋으니 자주 하면 좋을 공연이다. 상명아트홀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133 상명대학교예술디자인대학원 와이프는 연달아서 다른 공연이 또 있었다. ...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다녀왔다. 국제심판 때문에 나가는 것이었는데, 섭외 되고 진행 중간에는 크게 별 신경을 안썼었다. 주변에서 걱정하다보니 나도 걱정된 그런느낌 그래서 진짜 가기 3, 4일 전부터 이것저것 알아봤던 것 같다. 모스크바 고고 러시아는 생각보다 멀었다. 직항은 없고 무조건 중국에서 경유해야 한다. 인천공항 터미널1 에서 중국으로 갔다가 10시간 정도 더 날아가야했다. 중국동방항공 _ 사실 예전에 중국항공으로 해외 일정 가다가 딜레이 되는 바람에 하루를 공항에서 보낸적이 있어서 매번 탈때마다 긴장한다. (그리고 이때 30분 정도 지연되어 늦게 출발) 공항에서 최애팬분이 주신 영양제 먹고 고고 경유 시간이 1시간 40분 정도 였는데,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면서 1시간도 안남은 상태에서 경유를 해야했다. (엄청 뜀) 러시아 모스크바 도착 중간 경유 할때 급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입국심사에서도 크게 문제 없이 완료, 주최측에서 택시를 잡아줘서 호텔까지 택시타고 이동했다. 호텔 도착! 심사위원과 참가자 호텔이 달라서 나는 이쪽으로 왔다. (한국에서 같이온 참가자들은 다른 호텔) 로비에서 체크인 하고 방으로 이동 언제나 호텔오면 제일 먼저 하는 짐정리 짐 정리를 마치고 개운하게 샤워 고고 첫날에는 주요게스트 (심사, MC, DJ 등)이 로비에서 웰컴 디너를 함께 했다. 심사하러 갑시다. 모스크바는 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