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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또 다이어트 식단 4일차에요. 남편의 밥과 제 다이어트 음식을 같이 챙기려니 밥차리기가 더 분주해졌어요. 다이어트를 해도 저는 너무 극단적으로는 하지 않고 최대한 할 수 있는 정도로 해요. 절대 풀만 먹지않고요 ㅎ 맛있게 먹되 양을 조금 줄이는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오히려 점심을 적게 먹고 저녁은 일찍 일반식으로 먹어요. 부리또는 또띠아에 콩과 고기등을 넣어 만든 멕시코 요리인데요. 부리또를 한국식으로 콩이 들어간 잡곡밥에 김치를 넣어 만들어봤어요. 여기에 꿀팁 하나가 더해져 너무 한국적이지 않고 이국적인 맛도 살렸어요. 남편은 일반식으로 밥양을 많이 넣고 제꺼는 다이어트식으로 밥양은 반으로 줄였어요. 대신에 계란의 양을 늘리고 참치를 더해 포만감 있게 만들었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고 간단한 또띠아 요리 #부리또 만들어 볼게요. 에그김치부리또 재료준비 또띠아 10인치 2장, 묵은지 200g, 콩밥 2공기, 양파 반개, 계란 4개, 슬라이스 치즈 2장, 참치 80g, 어린잎채소 한줌, 잘게썬양배추 1~2줌, 카레가루 1 큰 술, 고추장 반 큰 술, 소금 한꼬집 어린잎채소 대신 양상추나 로메인상추 등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1. 김치는 최대한 잘게 썰고 양파도 작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작게 썰어야 먹기가 편해요.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색이 투명해 지면 김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3. 김치색도 투명해지면 불을 끈 후 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