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여행
202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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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 런던가면 꼭 먹어야 할 현지인 맛집 | the old queens head

영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 손~~🖐 꼭 가야 할 맛집 알려드립니다 ㅋㅋㅋㅋ 영국 하면 피쉬앤칩스라고 하지만 노우노우 버거의 나라인 걸요 ㅎㅎㅎ 런던에서 먹은 버거 1등 두둥 The old queens head Monday - Wednesday : 4pm - 12am Thursday : 12pm - 1am Friday : 12pm - 2am Saturday : 12pm - 3am Sunday : 12pm - 12am 킹스크로스역 근처 엔젤쪽 매장을 방문했고요:) 이름이 쫌 이상(?)한데 브리티쉬그린 컬러의 외관이 눈길을 끄네요 ㅎㅎ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와우 벌써 단체 손님이 있었어요:) 옛 모습을 그대로 남겨둔 모습이 보이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영국스러운 펍 느낌 플러스 복고풍? 느낌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메뉴판을 슬쩍 보니 합리적인 가격에 종류도 다양해서 아주 만족:) 우리는 치즈 버거와 블루치즈 버거 컬리플라워, ipa ,콜라를 시켰댜:) 음료는 거의 주문과 동시에 또로롱 ~ 주변을 보니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전부 선데이로스트를 먹움ㅎㅎㅎ 그치만 나는 버거러버:) 천장이 독특해서 동양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 영국 전통적인 무늬(?)라고 ㅎㅎ 뭔가 친숙하고 이쁘고 고풍스럽고 그래요 주문한지 20분뒤에 나온 버거:) 스맬이 와우 블루띠드 넘 좋네요 역시 칩스의 나라답게 감튀인심은 전 세계 1등이고요 ㅎㅎㄹ 영롱...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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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캔우드 하우스 : 런던에서 제일 예쁜 집 | 카페 & 갤러리

런던에는 대저택을 갤러리와 카페로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 월리스에 이어 핫한 캔우드 하우스를 다녀왔다 :) 내 기준 런던에서 제일 예쁜 집 1위 등극 언덕 위에 예쁜 집:) 공원이 거의 하이드 파크 수준으로 넓고 프림로즈 힐 보다 높아 시야가 탁 트여 뷰가 예술이다. 켄우드 하우스 Hampstead Ln, London NW3 7JR 영국 켄우드 하우스 Hampstead Ln, London NW3 7JR 영국 위치는 쏘니가 산다는 헴스테드!! 캔우드 하우스 매일 10:00 - 17:00 입장 무료 캔우드 하우스 바로 앞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는데 우리는 간단하게 빵과 커피를 먹기루 무슨 빵이 있을까~~ 기대하면서 가봅니댜 주말이라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 온듯했다 강아지들을 위한 물통도 곳곳에 구비되어 있는 걸 보니 우리나라도 가게에 반려견 출입이 되었음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넘나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카페 풍경:) 카페 내부는 아담하지만 다양한 베이커리와 음료가 있움 반가운 스콘 !! 런던 하면 스콘이라며 오늘도 시켜봅니다 ㅋㅋ 크림티가 있길래 시켜봤는데 스콘+밀크티 가 크림 티라고 파운드케이크 러버는 지나칠 수가 없고요 브라우니도 맛있어 보이고, 수제 쇼트브래드도 맛있어 보였어요 ㅎㅎ 이제 익숙해진 탭워터 ㅋㅋㅋㅋㅋㅋ 물갈이 안 한 것 보면 몸도 적응해야 하는 걸 인지했나 봅니다 콜라 주스 등등 냉장 음료와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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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포트넘앤매이슨 | 고든램지버거 | 리버티백화점

영국하면 티의 나라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 티의 성지 포트넘 앤 메이슨으로 가봅니다 1. 포트넘앤메이슨 10:00-20:00 ( 일 11:30-18:00) 건물 전체가 포트넘앤 메이슨이네요 웅장합니댜 ㅋㅋㅋ 피카딜리점이 본점이고, 킹스크로스역에도 생겼더라고요 ! 킹스크로스역은 째끔 작아요 ㅎㅎ 세상에 티 종류가 이렇게나 많고요 티백 , 찻잎 , 케이스 등등 종류별로 많아요 눈이 휘둥그레 :) 띠용 그래서 시향 테이블이 있어요 . 냄새도 맡아보고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설명도 읽어보면서 취향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냄새를 맡아보고 Russian Caravan 으로 픽했어요 ㅎㅎ 포트넘앤 메이슨 에는 차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는데 달달한 초콜렛부터 터키사탕? 까지 있고요 저도 무스케이크 하나 먹어 봤는데 와우 달달하니 맛있어요 :) 발사믹 식초와 소스류도 판매를 하고 있고 올리브까지 없는게 없는 포트넘앤메이슨:) 매장은 넓고.. 사람도 많고.. 차 하나 사러 왔다가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고 갑니댜 ...ㅎㅎ 오일, 와인, 과일청, 꿀 도 있었는데, 다들 바구니에 가득 채워 가더라고요 꿀이 ㅋㅋㅋㅋㅋ정말 많아요 짱 많아요 왜 많은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많습니다 ㅋㅋㅋㅋㅋ 2층으로 올라가면 찻잔과 접시가 있고요 예쁜 접시가 너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용~~ 가격이 어마어마 하지만 예쁘긴 예쁩니당.. 요 접시 넘...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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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캠든마켓 | 콜드랍스야드 | ICCO 피자

런던하면 유명한 마켓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 캠든마켓에 다녀왔어요 ㅎㅎ 1. 캠든마켓 10;00-22:30 (몇몇 가게는 저녁 시간에 닫기 때문에 낮에 가는걸 추천합니다) 영국 런던 캠던타운 영국 런던 캠던타운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캠든마켓:) 프림로즈힐과도 가까우니 캠든에서 맛있는 간식을 사서 가면 완벽한 하루 완성- 캠든 마켓의 첫인상은 사람 정말 많고 명동 같다? 정도..! 관광객을 위한 상품이 정말 많이 있었고 곳곳에 맛집도 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빌리지가 나옵니다:) 안쪽에도 많은 관광상품들이 있고 구경거리가 많아서 한바퀴 싹 돌아 봤어요 기념품으로 살만 한건 없지만 한 번쯤 구경하기엔 좋아요:) 그리고 맛집이 참 많아요 유명한 어니스트 버거도 있고요 주말에 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만 하고 캠든을 나와서 밥을 먹기로 합니다 ㅎㅎ 런던 사람들은 모든 걸 테라스에서 하던데 점심은 테라스에서 피자를 먹어봅니다 2. ICCO 피자 8:00-23:00 ICCO - “The People’s Pizzeria” 21A Camden High St, London NW1 7JE 영국 모두가 1인 1피자를 하길래 피자 한 판을 어떻게 먹지 너무 놀랐지만 다들 그렇게 먹는다고 해서 도저언~~~! 메뉴는 정말 정말 많고요 샐러드와 음료는 따로 시키면 됩니다:) 주문을 하면 진동벨과 동시에 조리하고 10분정도 기다리면 핏...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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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인생샷 스팟 프림로즈 힐 선셋

런던의 선셋하면 프림로즈 힐!!!!!! 푸른 잔디와 핑꾸 선셋을 보면서 힐링하러 호다닥 가봅니댜 꺄~~~~ 쏘리질뤗~~~~ 영국 런던 프림로즈 힐 영국 런던 프림로즈 힐 프림로즈 힐은 캠든마켓 근처에 있고 버스타고 올라가도 되지만 말만 언덕이라 걸을만 해서 캠든 캐널부터 쭉 따라 걷기 좋아요:) 언덕 위로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벌써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하구요 강아지는 더 많이 보이네요 꺄~~~ 힐이라고 하기엔 너무 언덕 같지 않은 그냥 대왕 왕릉 같은 느낌이지만 사부작 사부작 올라가다 보면 ...! 쨘 !!!!!!!!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프림로즈 힐...! 더 샤드와 스카이가든도 보이고 랜드마크들 찾는 재미가 있어요 ㅎㅎ 날씨가 좋은날엔 핑크 노을이 반겨줍니다 :) 원래는 초록 초록한 잔디지만 ... 가뭄 때문에 흙빛이 되었네요 어덕 정상은 사람이 많아서 숨은 포인트를 찾아 나섰습니당 사실 귀여운 멍뭉이 따라가다가 ㅋㅋㅋ 발견 옆길에서 보니 서넷이 더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벤치도 있어요 ^^ 영국 사람들은 잔디에 훌렁 훌렁 잘 앉아있고 눕던데 아직 적응 못한 1인...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사진보다 못할 줄 알았던 프림로즈 힐 실제로 보면 파스텔 톤의 멋진 노을과 탁 트인 수평선 뒤로 보이는 시내가 정말 이쁨...! 모두 모두 노을 예쁜 프림로즈 힐 보고 오세요!! #런던여행 #런던일정 #런던야경 #프림로즈힐 #프림로즈힐야경 #프...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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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그리니치 분위기 좋은 펍 : Trafalgar Tavern

퀸즈 하우스가 있는 예쁜 동네 그리니치에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펍을 발견해서 호다닥 갔다 왔어요 :) Park Row, London SE10 9NW 영국 Park Row, London SE10 9NW 영국 구글맵을 보다가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여서 리뷰를 봤더니 무려 3000개!! 두둥 믿고 보는 구글맵 리뷰 ㅎㅎ 바로 오케이함^^^^ 점심과 저녁 사이의 애매한 시간인데도 외부 자리까지 만석! 하지만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기다리면 금방 자리가 날 것 같았어요 오우 내가 생각한 유럽 펍 ㅋㅋㅋㅋㅋ 화려한 유니언잭, 나무 바닥, 템스강 뷰 그리고 멍멍이.... !!!! 왕 크니까 왕 귀여움...심쿵 얼마나 순한지 세상 아기처럼 새근새근 자고 있넹ㅇ 우리 도리 생각나구... 안쪽에도 자리는 많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창가 쪽에 앉아서 맥주를 마십니다 ㅋㅋㅋ 영국하면 IPA라면서요? 맥주와 햄버거를 시켰어요 :) 펍버거는 실패할 수가 없다면서 기대를 해봅니댜 두근두근 그리고 주문할 때 줄 서서 기다리면 ㅋㅋㅋㅋ 평생 못 시킵니다 눈치껏 직원과 아이컨택을 해야합니댜 나쫌 기다린 것 같은데 주문할 때 된 거 같은데!! 시그널 팍팍 보내고 후딱 시켜야 합니다 ㅎㅎ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고요 이 정도면 칩스앤 버거로 이름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칩스의 나라 맞네요 주문할때 맛있는 냄새가 나길래 보니까 옆 에이블 부부가 먹고 있더라고요:) 물어보고 ...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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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그리니치 감성 인생샷 포인트 스팟

안녕하세요 도리에요 :) 그리니치의 숨겨진 뷰 포인트를 찾았는데 너무 예뻐서 공유를 해보려고요 ㅎㅎ 그리니치에서 유명한 뷰포인트죠 천문대에서 바라보는 퀸즈하우스. 하지만 관광객이 정말 많고, 사진을 찍기도 힘들고 정신이 없어서 여유롭게 풍경을 보기도 힘듭니다. 살짝 내려오면 좀 낫긴 합니다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과 말라버린 잔디 ㅠㅠ 원래는 초록 초록 예쁜 잔디인데 거의 사막이 되었어요 올해 여름은 비가 평년대비 20% 정도 왔다고... 맑은 날씨가 좋긴 하지만 다 죽어가는 잔디를 보면 비가 어서 내려주길 바랍니다 .. 자 이제 숨겨진 뷰포인트로 넘어갑시댜 천문대에서 퀸즈 하우스로 내려오면 왼쪽에 큰 나무가 있어요 :) 요 나무 왼쪽을 보면 작은 길이 하나 보입니다 :) 사부작사부작 올라가면 엄청 예쁜 동화 같은 공간이 나옵니댜 :) 나무 사이로 그리니치 대학교가 보여요 햇빛도 샤랄라 너무 예쁘고 의자도 있어서 쉬다 가기 좋아요 사람도 없답니다 :) 가끔 동네 강아지 산책시키러 나온 주민들, 운동하러 나온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어요 :) 조용하게 예쁜 풍경 보면서 쉴 수 있어서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 조용히 해가 넘어가는 걸 보고 있으면 그 순간은 정말 길게 느껴집니다. 시간이 멈춘듯한 느낌도 들고요. 그리니치에서 다시 시내로 넘어올 때 페리 추천합니다 :) 버스나 튜브는 한 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페리는 20분이면 시내까지 올수 있고...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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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내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안녕하세요 도리에요 :) 오늘은 너무나도 유명한 내셔널 갤러리를 다녀왔어요 Trafalgar Square, London WC2N 5DN 영국 Trafalgar Square, London WC2N 5DN 영국 매일 10:00 ~ 18:00 / 금 10:00~ 21:00 내셔널갤러리는 트라팔가 광장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어요. 당시 영국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뛰어넘는 박물관을 만들고 싶었고 영국 박물관과 내셔널 갤러리를 계획했어요 그 이후 지금과 같은 모습되었는데요 트라팔가 광장은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스페인 연합군을 격파한 트라팔가 해전을 기념해서 만들어졌어요. 그 광장 앞에 내셔널 갤러리를 세웠다는 거죠 ^^^^^^^ 내셔널 갤러리는 13세기 중세부터 19세기까지 방대한 미술작품이 있어요 나는 시간이 없다! 나는 인상파 작가 보고 싶다! 하면 C 구역부터 거꾸로 보는 걸 추천드려요 :) 전시장 마다 번호가 있으니 참고해서 다니면 길을 잃지 않아요 :) 저는 16세기에 갇혀 한동안 나오지 못했어요 ㅎㅎ 원근법이 알려지기 전 작품들이 오히려 참 좋았어요 요즘 일러스트 느낌도 나고 관리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셔널 갤러리 홈페이지에 꼭 봐야 할 작품이 정리가 되어있으니 참고해서 보면 좋아요 :) 얀 반 에이크 유화 기법을 확립하고 매우 잘 활용한 화가. 풍부한 색채와 살아있는 질감, 극도로 세밀...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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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그리니치 퀸즈 하우스 콘서트 : 한스짐머

안녕하세요 도리에요:) 오늘은 그리니치 퀸즈 하우스를 다녀왔어요:) 퀸즈 하우스(Queen's House). 영국 최초의 고전 양식 건물로 제임스 1세가 덴마크 안 왕비를 위해 짓기 시작했으나 왕비는 얼마 후 죽었다. 무료 개방이지만 예약이 필수입니다:) 저는 오늘 퀸즈 하우스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 왔어요 건물 옆 야외 공간에서 한스짐머 콘서트를 본답니다 꺄!!!! 오케스트라 연주를 좋아하기도 하고 야외에서 보는 건 처음이라 상당히 설렜는데요:) 아쉽게도 연주는 촬영 금지라 분위기만 담아봤어요:) 입장하면 프리 드링크 티켓을 줍니다:) 좌석을 안내받고 착석합니다:) 이날은 비도 오고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이케아 담요를 주더라고요. 참 따뜻하고 좋았어요:) 오른쪽은 그리니치 천문대가 보이고 피크닉 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샴페인 한잔하면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벌써 분위기가 두근두근 왼쪽으로는 해양 박물관이 보이고 날씨가 흐려서 분위기가 한층 좋아졌네요:) 오히려 좋았어요 ㅎㅎㅎ 평일이었는데도 좌석은 만석이었고요 연주를 시작할 때마다 곡 설명을 짧게 설명을 해줘서 더 좋았습니다:) 역시나 인터스텔라가 제일 인기가 많았고요 - pirates of the Caribbean's Suite - The Da Vinci Code's Chevalier de Sangreal - Gladiator's Suite - Ince...

20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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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로얄 아카데미 Summer Exhibition

안녕하세요 도리에요 :) 로얄 아카데미 Summer Exhibition을 다녀왔어요 로열 아카데미가 창립된 1768년 다음 해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여름 전시(Summer Exhibition)가 2022년 올해도 열렸습니다:) Summer Exhibition은 영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선전에 작품을 낼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열려있는 미술대회 전시이자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술 시장입니다. . Burlington House, Piccadilly, London W1J 0BD 영국 Burlington House, Piccadilly, London W1J 0BD 영국 Summer Exhibition 은 유료 전시이고,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오픈 첫날 정말 많은 사람이 몰려오는데 그 모습을 풍자하는 그림이 코톨드 갤러리에 있어요 시작부터 멋진 조형물이 있고요 물이 조로록 흐르는데 신기합니다 ㅎㅎ 총 9개의 전시관으로 되어있고 판매된 미술작품은 빨간 스티커가 있어요 :) 입장할 때 책자를 나누어주는데 작가 이름과 가격이 있어요 가격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ㅎㅎ 8번 Francesca Van Haverbeke - I LIKE TREES 24번 Simone Dawood - DOWN RIVER 첫 번째 전시실에서 좋았던 두 작품:) 미술품뿐만 아니라 건축, 조각, 설치 미술 등을 볼 수 있고 판매용이 아닌 작품도 있...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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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런던 뮤지컬 예매 | 오페라의 유령 추천| 3층 뷰

안녕하세요 도리에요:) 런던에는 뮤지컬 극장이 많이 있어서 여행 중에 꼭 한 번씩은 보고 간다고 하죠 저도 무슨 뮤지컬을 볼까 하다 오페라의 유령을 선택했어요:) 예매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어요 데이시트와 인터넷 예매 데이시트는 그날 아침 공연장 앞에서 저렴하게 구매를 하는 것이고 인터넷 예매는 원하는 날짜와 자리를 미리 예매하는 방법 이에요 여행 날짜가 짧아 스케줄 변동이 어렵거나 주말 밖에 시간이 없는 분은 미리 인터넷 예매하는 것을 추천하고 나는 런던 왔으니 경험하고 싶어! 정도의 관심이면 데이시트를 추천합니다:) 엄청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 ㅎㅎ 뮤지컬 극장들은 피카딜리광장 근처에 모여있어요 버스나 튜브 타고 오기 접근성이 참 좋아요:) 보통 낮 2시 오후 7시 공연이 있으니 동선 참고해서 예매하시길 바라요! 입구부터 둑흔둑흔 합니다:) 저는 예매를 하고 네이버 메일로 티켓을 받았더니 인식이 안되어서 따로 인포에서 종이 티켓으로 바꾸었어요 혹시나 바코드 인식이 안돼도 당황하지 마세요 :) 3층 c11 뷰입니다:) 시작 30분 전에 입장할 수 있어서 일찍 들어왔는데요 제가 오페라의 유령 선택한 이유는 무대연출이 후덜덜 하다는 후기들을 듣고 픽했었죠 무대에 가려진 샹들리에만 봐도 콩닥콩닥 합니다:) 음식물 취식은 안되지만 미니바에서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음료와 술을 판매하고 있어요. 2시간 30분의 공연 동안 20분의 쉬는 시간이...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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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로얄아카데미RA( royalacademy )

오늘은 로얄아카데미 (영국왕립미술원)을 다녀왔어요:) 영국 런던 피카딜리 영국왕립미술원 Burlington House, Piccadilly, London W1J 0BD 영국 피카딜리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맞은편에 포트넘앤매이슨이 있어요:) 포트넘앤 매이슨과 로열아카데미 로열 아카데미가 창립된 1768년 다음 해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여름 전시(Summer Exhibition)가 지금도 하고 있고요. 영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선전에 작품을 낼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열려있는 미술대회 전시이자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술 시장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오픈 첫날 정말 많은 사람이 몰려오는데 그 모습을 풍자하는 그림이 코톨드 갤러리에 있어요. 짠 저는 썸머 전시는 다음에 보기로 하고 밀튼 애버리 전시를 보러 왔어요:) 이번에 새로 알게 된 미국 작가인데 그림 스타일이 너무 좋았어요. 썸머전시는 본관에서 열리고 있고 뒷동으로 넘어갑니다. 학생들이 실제로 보고 그린다는 조각상도 있고요. 천장에도 유명한 그림이 많습니다:) 밀튼 애버리는 작업 초반 풍경화 위주로 그렸다고 해요. 자연의 본질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여러 시도들을 했어요. 인상주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도 있고요 좋긴 하지만 확실히 영향을 받아서 자기 색으로 나타내는 게 참 힘든 것 같아요. 하늘의 색감이나 나무와 풀의 색감이 편안했어요. 기욤티오 작가도 생각나고 좋았습니당:...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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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여행] 100년 전통 피쉬앤 칩스 '해리 램스든스' (Harry Ramsden's )

안녕하세요 도리에요:) 꺄 오늘은 바다를 보고 왔어요~~ 런던 사람들이 많이 가는 여름휴가지 1위 두둥 브라이턴 앤 호브 영국 브라이턴 영국 브라이턴 역에 도착하면 갈매기들이 반겨줍니다 끼룩끼룩 역에서 나와서 직진을 합니다 10분 정도 걸으면 바다가 보이기 시작해요:) 두근두근 아침 일찍부터 태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어요:) 파라솔과 비치의자는 1시간에 7파운드 정도로 빌릴 수 있어요:) 주변에 볼거리도 많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오락실도 있었어요:) 동전이 있었으면 저도 한판 하고 싶었어용 ㅎㅎ 크 해변의 길이가 정말 길고 큽니다 또 모래가 아닌 자갈이라 깔끔하더라고요 물은 깊어서 안전장비가 꼭 필요해 보였습니다 시내로 넘어가면 파빌리온도 있고 빈티지 거리도 있어서 구경을 해봤습니당 영국도 푸들을 사랑하더라고요 하루에 푸들 다섯 마리는 꼭 보는 것 같아용 귀여워 ㅎㅎㅎㅎ 1-4 Marine Parade, Kemptown, Brighton BN2 1TA 영국 1-4 Marine Parade, Kemptown, Brighton BN2 1TA 영국 영국 하면 피쉬엔 칩스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피쉬엔 칩스 하면 또 브라이튼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호다닥 갔습니당 워후 사이즈가 2인분이 아닐까 싶고요 베이크드빈 넘나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스타터 모둠인데 잘못시켰습니닼ㅋㅋㅋㅋㅋㅋ 스타터 몇 조각 시키려다가 모둠으로 시켰더니 튀김 왕 될 뻔했...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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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Sir John Soane'Museum London | 바비칸센터 | ye ye noodle

안녕하세요 도리에요:) 오늘도 신기한 박물관을 다녀왔어용 홍홍 Sir John Soane's Museum 13 Lincoln's Inn Fields, London WC2A 3BP 영국 구글에 괴짜 예술품 수집가의 옛 저택이라고 소개가 되어있는데요! 그야말로 집 전체가 수집품으로 도배가 되어있기 때문이에요 홍홍 두 개의 저택이 이어져있고 오른쪽 집으로 들어가서 왼쪽 집으로 나오는 일방통행 구조이니 참고하세용 저는 출구를 못 찾아서 뱅글뱅글 돌다가 나왔어요:) 들고 온 소지품은 나눠 주는 비닐 백에 넣어야 하는데요 처음엔 사물함도 아니고 뭐지? 했지만 들어가 보니 이해가 되더라고요 백팩일 경우 움직이다가 전시품 다 떨어뜨릴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 1층 거실부터 관람을 하게 되는데요 집을 유지한 채 전시를 하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이었고 더 멋졌어요 :) 앉지 말라고 솔방울이 살포시 ㅎㅎ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이제 방으로 이동을 할 텐데요 한사람 정도 통과할 수 있는 복도에도 전시품이 가득합니다:)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정말 제일 안쪽방은 페인팅 작품이 한가득 이였는데요 저 벽이 여러 겹이라 문처럼 열면 또 나오고 또 나온다고 합니다 가방을 메고 들어왔으면 몇 작품은 떨어졌을 통로^^ 이 많은 조각상을 들 어디서 가져왔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위치상 중간지점인데 메인 컬렉션 느낌이 납니다 타임머신을 탄듯한 느낌도 들고 지하부터 천장...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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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서머셋하우스 : 코톨드 갤러리

안녕하세요 도리에요:) 오늘은 서머셋하우스의 코톨드 갤러리를 다녀왔어요 영국 런던 서머셋 하우스 Somerset House, London WC2R 0RN 영국 서머셋 하우스에 코톨드 갤러리도 있고 카페도 있고 구경 할게 많은데 제가 갔을 땐 공사 중이었어요 ㅠㅠ 무슨 행사를 준비하는 듯했습니다 서머셋 하우스 코톨드 갤러리는 유료 전시이고 특별전시 뭉크전과 함께 16파운드에 결제했어요:) 전시장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3층 (실제로는 4층)에 올라오면 코톨드 갤러리에 맞게 곡선의 캔버스를 제작해서 작업한 작품이 있고요 '드가'의 파라솔을 든 여인 이 제일 먼저 반겨줍니다 미완성의 작품이지만 작업실에 소중하게 보관했다고 해요 드가 하면 발레 그림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 작품을 실제로 보면 분위기가 정말.. 빛 표현이며 색감이며 감동적입니다. 공연이 아닌 리허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잘 담아낸 것 같아요. 드가의 조각은 처음 보는데 그가 발레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 수 있었어요 르누아르 마네 - 풀밭 위의 점심 습작 세잔 - 자매의 연못 붓이 아닌 나이프로 무심하게 툭툭 칠한 느낌 세잔의 또 다른 작품 여백까지 의도라고 해도 될 만큼 (사실 의도인지 미완성인지는 모른다고) 세잔만의 느낌이 난다 세잔의 정물화 가장 전통적인 정물화도 세잔의 색이 묻어난다 기하학적인 성의 모습과 대비되는 색채로 세잔의 대담한 시도가 담긴 작품 서머셋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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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특별한 전시를 보고 싶다면 : 월리스컬렉션 | 던트북스

안녕하세요 도리에요 :) 오늘은 월리스컬렉션( The Wallace Collection) 을 다녀왔어요:) 런던에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정말 많은데 월리스 컬랙션은 집 전체가 미술관으로 독특하더라고요 후작 (marquess) 집안의 타운 하우스로 부인이 죽으면서 나라에 기증을 해서 1900년에 공공 미술관 (무료)으로 개관을 했다. Wallace Collection Hertford House, Manchester Square, London W1U 3BN 영국 전시는 무료이고 특별 전시는 유료입니다. 참고하세요! 대 저택 자체가 박물관이 되어 소장품이 걸려있는 다이닝룸을 보니 새롭기도 하고 그 시대로 돌아간 것 같기도 하고 좋더라고요:) 18세기의 초상화가 이렇게 생생하게 남아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댜 섬세하고 동물의 털까지 보일 정도로 사실적으로 그렸다는 게 참 대단합니다. 카펫이 깔린 계단을 오르면 엄청나게 큰 작품 두 점이 걸려있는데요 부셔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풍경화들은 잔잔하지만 건물 하나 나무 하나까지 다 보일 정도입니다. 18세기의 화려한 도자들도 볼 수 있고요 이 작품은 건물의 빛 표현을 잘한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 안에서 섬세함을 살렸네요 멋집니댜 램브란트의 자화상과 그의 아들의 초상 그리고 대 전시실에 있는 다양한 작품들 화려한 벽지와 반짝거리는 액자가 돋보이더라고요 그중에서도 과일과 꽃 정물은 정말 눈을 ...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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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빅토리아 알버트 ( V&A ) | 자연사 박물관 | 어니스트

화려한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과 어른이 더 좋아하는 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왔어요 ㅎㅎ 영국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무료인 곳이 많아요 :) 빅토리아 알버트도 무료인데요! 빅토리아 알버트 뮤지엄은 카페가 핫합니댱:) 궁전에서 커피를 마시는 기분이 들어요 ㅎㅎ 영국 런던 크롬웰 로드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Cromwell Rd, London SW7 2RL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 월-일 :10:00 ~ 17:45 금 : 10:00 ~ 22:00 V&A 와 자연사박물관은 마주 보고 있으니 하루에 두 곳 모두 가는걸 추천 합니다 ㅎㅎ 주변에 맛집도 많아서 하루정도 시간내서 다녀오기 좋습니당 ㅎㅎ V&A에서 제일 유명한 라파엘관 !!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영향을 받은 화가이죠 정면에 보이는 큰 작품은 기독교인들의 순교 모습을 담은 그림이라고 해요. 아시아관도 있어서 둘러보니 인도 관련 작품이 많았어요. 너무 사실적이라 놀랬습니다 저런 상상을 하게 된 이유가 있겠죠? 영국의 차 문화를 볼 수 있는 관이였어요 다양한 포트와 잔들이 그들의 삶을 보여주더라고요 이 거대한 조각들을 잘 보존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2층에서 봐도 정말 큽니다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고 섬세해서 감탄 또 감탄을 해봅니다. 관인 것 같았는데 관뚜껑에 조각을 한 것 같았어요 빅토리아 여왕의 왕관이 보관되어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작은데 엄청나게 화려합니다 아직도 반짝반짝 - 다양...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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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영국 박물관 | 영국 도서관 | 런던리뷰북샵

안녕하세요 도리에요:) 런던 하면 영국박물관을 빼놓을 수 없죠:) ( 대영박물관으로 알려져있죠 , 영국박물관 표기가 올바르다고 합니다:)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자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초기에는 작품이 많지 않았으나 전 세계에서 기증한 작품과 약탈품 , 구매한 전시품이 많아져 1824년에 현재의 모습인 건물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운영시간은 10:00 - 17:30이며, (5시부터 나가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금요일은 20:30까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휴무는 12월 24일 - 26일 / 1월 1일입니다. 예전에는 5파운드에 에코백을 팔았었는데 이번엔 찾아봐도 안 보이더라고요 넘나 아쉬웠어요 퀄리티며 디자인이며 괜찮았었는데.. 영국박물관은 너-무 넓고 시대도 큰 범위라 관심 있는 전시실을 먼저 가는 것을 추천합니당 차례대로 보고 싶어도 사람에 치이다 보면 어느새 여기가 어딘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6파운드에 한국어 안내 책자를 샀는데 큰 도움을 주진 않습니다 ㅎㅎ 1층 전시실을 둘러보면 고대 벽화와 도자들이 많은데요 그 시절의 기록이 지금까지 남아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 현장학습 온 학생들부터 남녀노소 정말 관람객이 많더라고요 곳곳에 의자가 있어 앉아서 쉬엄쉬엄 구경하다 보면 1층을 어느새 마무리 하게됩니댜. 2층을 올라가 보면 놀라운 전시품이 많아요. 저런 무거운 벽화들은 어떻게 가져왔을까 싶고요 이 그림은 요즘...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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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쇼디치 | 베이글베이크 | earl of east

영국 런던 쇼디치 하이 스트리트 Shoreditch High St, London, 영국 런던의 쇼디치가 한국의 홍대와 비슷하다고 들어서 호다닥 갔다왔어요:) 곳곳에 핫한 편집샵과 맛집이 많아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기 좋은 동네입니다:) 곳곳에 그래피티가 정~~~말 많은데 이런 벽화만 보면 혹시 뱅크시? 하는 맘은 왜 생기는 건지 ㅋㅋㅋㅋㅋ 쇼디치에서 젤 핫한 가게 '베이글 베이크' 24시간 영업인데 이미 줄이 엄청 길어요 하지만 포장 전문이라 줄이 슉슉 빠집니다:) 메뉴는 너무 많지만 제일 많이 시키는 '솔트 비프'를 시켜봅니다 피클이랑 머스타드는 추가할래? 물어보는데 무조건 추가하세요!!!! 소스가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 비주얼은 약간 놀랍습니다 고기가 너무 많아도 너무 많고요 한입에 절대 못 먹고 오픈샌드위치처럼 포크와 나이프가 필요한 비주얼입니다 ㅋㅋ 피클 클라스 보소 ㅋㅋ 주변 공원 잔디에 앉아서 먹으면 더 꿀맛~! 걸어 다니면서 먹다간 피클과 고기 다 후두둑 떨어집니댜 ㅋㅋㅋ 맛은 특별한 것은 없는데 계속 먹고싶은 맛:) 동네에 이런 베이글이 있다면 자주 먹을 것 같아요 햄버거 러버라 빵과 고기와 채소의 조합은 언제나 환-영:) Earl of East 87 Coal Drops Yard, London N1C 4DQ 영국 이곳은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샵인데 참새가 방앗간 들르듯 홀려서 들어가 봅니다 컵만 보면 다 사고 싶은 충동...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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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테이트 브리튼 ( 윌리엄 터너 컬렉션 )

안녕하세요 도리에요:) 런던의 7월은 한국의 5월과 날씨가 비슷합니다:) 밤에는 쌀쌀하다고 느껴지기도 해요. 긴 바지에 반팔 입으면 딱 좋아요 그리고 해가 길어서 이곳저곳 다니기에 너무 좋습니다 테이트브리튼 10:00-18:00 오늘은 테이트 브리튼을 다녀왔어요 :) Tate Britain / Millbank Millennium Pier (Stop R, London SW1P 4RG 영국 Tate Britain / Millbank Millennium Pier (Stop R, London SW1P 4RG 영국 [ 테이트브리튼 - 무료입장 , 매일10:00-18:00 ] 16세기 작품부터 현대미술 작품까지 폭넓은 컬렉션을 갖추고 있어요. 그리고 그중에서도 특히 영국 작가들의 컬렉션이 뛰어나고 19세기 영국 최고의 풍경 화가 윌리엄터너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요 전시장 지도를 보고 대략 어디부터 갈지 정합니다:) 전시에 앞서 건물 자체가 예술이라 오래도록 감상했네요:) 테이트 브리튼에서는 1984년부터 매년 주목할 만한 작업을 선보인 영국 작가들을 선정해 터너상을 주관하고 있는데요. 윌리엄 터너의 이름을 딴 터너상은 미술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현대미술상 중 하나로 꼽힙니다. 윌리엄 터너의 작품 중에서 가장 인상 깊게 본 작품입니다. 빛의 표현이 정말 대단합니다. 고요하면서 따뜻하고 물 위에 비친 일출마저 정적이게 느껴져서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