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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반점은 아이가 출생하면서 엉치뼈부, 등 아래 등의 피부에 나타나는 진피 내의 멜라닌 색소세포 침착에 의한 짙은 푸른색 반점이랍니다 몽골고이드계 집단에 잘 나타난다고 해서 몽고반점이라고 불리고 있어요 4~5세부터 없어지기 시작해서 13세경에는 거의 없어진다고 하네요 그럼 이소성 몽고반점이란?! 생긴 건 일반적인 몽고반점과 비슷하지만 엉치뼈부, 등을 제외한 부분 일반적으로 생기지 않는 부위에 생기는 것을 뜻해요 분명 태어났을 땐 없었는데... 아님 마냥 이뻐서 몰랐던 건가... 사진상으로 오른쪽 눈썹 위에 퍼런점이.. 보일 듯 말 듯 ... 사진으로는 잘 표시가 안 나네요 짙어지기 시작하면서 소아과 방문할 때마다 이건 뭔가요? 없어질까요?라고 질문했었어요 그럴 때마다 일단 지켜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계속 지켜봤고 그 이후로도 소아과 검진이나 방문할 때마다 물어봤었답니다 답변은 늘 같았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걷기 시작할 때쯤 문센을 갈 때나 다른 엄마들을 만날 때나 친척들을 만나면 항상 착착이 이마를 보며 어디서 넘어졌냐고 하더라구요 원래부터 이랬어요~~라고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착착이가 그런 질문을 매번 받는다면...? 신랑도 살짝 걱정을 하더라구요.. 안 보이는 곳이라면 그냥 넘겼겠지만.. 너무나도 잘 보이는 위치... 셀카 모드라 위치가 바뀌었네요, 확실히 티가 나네요 소아과 가서 물었더니 피부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