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리통이 정말 심해서 출산 진통은 참을만했다? 라고 느낀 사람이랍니다.^^;; 덕분에(?) 산부인과 도착 1시간 30분 만에 착착이를 출산했죠. 애 낳으면 생리통 없어져~~라고 말한 사람 누구죠?! 잠깐 저 좀... 출산 후에도 여전히 생리통에 시달리던 그때! 하얀하얀 생리대를 만나게 되었어요. 일회용 면생리대로 유명한 하얀하얀이에요. 면 재질이 생리통을 줄여준다는 정보를 얻고 사봤지만 세탁과 뒤처리 걱정이라 결국 사용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편한 일회용 면생리대가 있다니! 왼쪽부터 대형, 중형, 라이너 사이즈예요. 생리대 유통기한 확인 잘 하시나요?! 유통기한이 지나면 오염될 수도 있고요, 내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이다 보니 피부질환으로 고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생리대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셔야 한답니다. 올리브영 생리대 하얀하얀은 유통기한 3년 정도로 아주 넉넉해요. 개봉 후에는 최대한 빠르게! 3개월 이내로 사용하시는 좋답니다. 박스 디자인이 깔끔해서 욕실 선반에 넣어뒀을 때 민망하지 않아요. 올리브영 생리대 하얀하얀 한 박스에 대형, 중형은 10개입, 라이너는 18개입이에요. 시기와 양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늘 하얀하얀 제품만 쓰니까 얇은지 몰랐거든요?! 최근 급하게 편의점에서 소량으로 샀는데 말이죠... 타사 대형 2개, 하얀하얀 대형 2개 두께 비교해 보세요. 양 많은 날은 외출할 때 4-5개씩 가지고 다니는데...
착착이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지식책 마음이음 지식잇는아이에서 신간이 출시되었어요. "우리 몸속 슈퍼파워 DNA" 읽어보았답니다. 저학년보다는 고학년(초등 5학년 이상) 읽기 좋은 책이에요. 6-2 과학 4.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중학 과학 1-1 3 생물의 다양성, 3-2 5 생식과 유전 교과연계 과학동화랍니다.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늘 논란이 되는 질문이죠?! 이런 부분에 대해 배울 수 있답니다. 영국 레스터대학교의 줄리안 바웰과 니타 라카니 박사가 집필한 어린이를 위한 DNA 안내서에요. 엄마도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죠.^^ DNA에 대한 20가지 궁금증에 대한 답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알기 쉽게 알려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었어요. DNA란?! 우리 몸을 만드는 설명서랍니다. DNA를 이루는 네 가지 재료의 첫 글자 네 개로 표시해요. 그 글자는 바로 A.G.C.T.랍니다. 미국의 과학자 왓슨과 영국의 과학자 크릭은 1953년에 공동으로 DNA 구조를 밝혀냈답니다. 하지만 이 발견은 두 과학자만의 공이 아닌 여러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와 프랭클린이라는 과학자의 X선 사진을 참고하여 알아낸 거예요. 우리 몸속 단백질 공장 리보솜, 에너지 발전소 미토콘드리아, 필요한 유전자만 발현시키는 유전자 스위치 프로모터 등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놀라운 우리 몸이랍니다. 한 단원이 끝나면 재미있는 퀴즈로 아이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는 과...
겨울마다 울산에 찾아오는 수만 마리의 떼까마귀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노을이 질 때쯤 하늘에서 볼 수 있지만 제일 많은 떼까마귀들을 볼 수 있는 울산 철새홍보관을 방문했습니다. 울산 철새홍보관 운영시간은 하절기 (4월~10월) 09:00 ~ 18:00 동절기 (11월 ~ 3월) 10:00 ~ 19:00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떼까마귀를 볼 수 있는 동절기에는 1시간 늦게 오픈, 마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층은 철새교육장, 안내데스크 2층 학춤, 전시장 3층 5D 영상관,, VR 체험관 4층 철새카페 5층 전망대가 있습니다. 17시 30분쯤 도착해 엘리베이터 타고 바로 5층으로 향했습니다. 이미 많은 떼까마귀들이 숲으로 들어갔더라고요.. 5시쯤 오시면 더 멋진 군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에 여행 오신다면 철새홍보관 4층 전망대에서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장관을 직접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이도 신이 났더라고요. 매년 겨울이 되면 떼까마귀 보러 가자고 한답니다. ^^ 떼까마귀와 갈까마귀는 울산 삼호대숲을 잠자리로 이용해요. 이번에는 갈까마귀도 함께 왔다고 하더라고요. 새벽 6시쯤에는 일어나서 먹이사냥에 나선다고 합니다. 다만 먹이가 풍족하지 않다고...ㅠㅠ 지나가는 길에 먹이 좀 뿌려줘야겠어요. 약 20분가량 떼까마귀의 군무를 보고 한층 한층 역으로 내려왔어요. 학생들이 그린 그림도 감상하면서 말이죠. 4...
제가 활동하고 있는 울산 남구청 블로그 기자단 워크샵으로 경주 천년의숲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늘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직접 와보니 왜 오는지 알 것 같았어요.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바로 맞은편에 있답니다. 엄~~~~~~청 넓어요. 대략 10만 평 정도랍니다. 평일이었는데도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천년의숲 운영시간은 하절기 (3월~10월) 10:00 ~ 17:00 동절기 (11월~2월) 10:00 ~ 16:00 네이버에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하절기 마감시간이 다르네요?! 홈페이지에는 네이버에 나온 시간이랑 똑같아요. 입장은 운영 종료 최소 30분 전까지입니다. 신정, 설, 추석 당일 정기휴일입니다. 안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차가 아주 많았답니다. 저희는 관광버스 타고 왔답니다. 경주 천년의숲 정원에 들어가면 따로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입구에 있는 화장실 들렸다가 들어가세요. 경주답게 화장실도 한옥 ㅋㅋㅋ 들어가는 입구 쪽은 아직 푸른색이 많아요. 그 옆쪽도 마찬가지고요, 아직 단풍을 보기가 힘들답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되도록 신청하도록 하세요. 정말 유익하답니다. 사전예약제도 있고 현장접수도 가능해요. (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참가비는 무료예요. 신기했던 나무의 뿌리에요. 숨을 쉬기 위해 이렇게 뚫고 나온 뿌리에요. 모두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천년의숲을 방문하는 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