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에서 정선아리랑 열차 타고 강원도 정선 가볼만한곳 겨울여행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나봐요 올해는 유독 눈이 많이 내려요 서울에 10cm 눈이 쌓인다는 날 새벽에 내리는 눈을 맞으며 청량리역에 도착했어요 겨울여행 예약하고 설레는 마음이지만 출발 전날에는 귀차니즘이 발동을 합니다 괜히 일을 만들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죠 !! 정선아리랑 열차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해서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 역까지 운행하는 관광열차로 첫차 시간은 8시30분 민둥산역 11시 16분 도착입니다 열차는 주말과 정선 장날에만 하루에 1회 운행을 하며 요금은 편도 21500원입니다 정선 장날은 2일 7일장이에요 청량이역에서 출발 양평,원주,제천,영월,예미,민둥산 별이곡 선평 정선 나전역 아우라지역에 도착하며 승차권 모바일에서 예약을 했어요 일반열차 요듬 13600원에 비하면 비싼 편이에요 승차권 예매를 했기 때문에 매표소를 이용하지 않고 승차 15분 전에 플랫폼 번호가 나오면 승차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사진은 지하철 매표소 ) 기차 시간이 늦으면 꽝 보통 30분 전에 역에 도착 하는 편이지만 출근시간대를 피해서 일찍 도착 했습니다 역사 안 의자 외에 들어가서 쉴곳이 마땅하게 없어요 롯데백화점 오픈하는 시간에는 안쪽으로 푸트코트에 갔던 기억입니다 빠 형태의 삼진 어묵에 들어가서 물어묵 먹으면서 열차시간을 기다렸어요 호두과자와 편의점 간식가게는 일찍 오픈을 했지만 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