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앤틱 빈티지 가구 전시 in 밀라노 스포르체스코성 박물관 박물관급 앤틱이다 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게 해주는 유럽의 박물관들. 밀라노 여행시 꼭 가봐야 하는 스포르체스코성 밀라노 여행시 꼭 가봐야되는 곳 중 한 곳인 스포르체스코성은 박물관이 정말 알찹니다. 회화는 물론 직물, 악기, 가구 등 다양한 전시품들이 있어 은근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곳이에요. 앤틱 빈티지 가구와 도자기를 좋아하는 저는 가구 전시관에서도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블로그에도 사진 공유 해볼께요 :) 연대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시대별 특징을 보기 좋아요 밀라노 스포르체스코성 앤틱 빈티지 가구 전시관은 연대별로 연결 전시되어 있어서 유럽 가구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조각이 너무 섬세했던 캐비넷. 1800년대 중반의 앤틱 가구입니다. 앞 vs 뒤 유럽은 집 문짝, 창문까지 뜯어다가 파는데 여기도 그대로 옮겨놓은 ㅎㅎㅎ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빈티지 가구들은 깜찍하면서 특이한 것들이 많았어요. 크기가 깜찍했던 Writing desk 또다른 라이팅 데스크는 웨건같이 생기기도 했는데 상판 디자인이 특이 ㅎㅎ 원형 시트와 상반되는 뾰족뾰족한 느낌의 체어 1800년대 중반 전시 코너의 다이닝룸 가구 중 다이닝 테이블은 이태원 앤틱 거리가면 있을 것 같은 스탈 ㅎㅎ 상판 상태 진짜 좋지요. 이거 진짜 실물 포스 대박. 역시 큰 가구들이 멋지긴 해요 (제취향 ㅎㅎ) 우리나라에서...
27빈티지 가구 오일 관리 스톤웨어 물 먹이기 맨질맨질 코팅이 되어 있는 일반 가구들과 달리 오리지널 앤틱 빈티지 가구들은 원목이고 나무 본연의 느낌을 보존하여 만들기 때문에 사용하면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빈티지 가구 관리법 물걸레질은 금물 앤틱 빈티지 가구들은 건조하면 원목이 갈라질 수 있고 물이 닳거나 접촉이 많은 부분들이 변색되는 경우도 있어서 오일칠이 필수입니다. 오리지널 앤틱이나 빈티지 가구가 아닌 “엔틱스타일”가구들은 코팅이 되어 물걸레질로 먼지를 닦아도 되지만 원목 가구들은 물걸레는 금물! 그러면 어떻게 관리할까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저의 빈티지 가구 관리법 올려봐요. 1. 올라간 물건들을 치우고 마른 걸레로 먼지를 닦아주기 집에 델꼬사는 앤틱 빈티지 가구들이 많아서 하루에 다 닦기는 힘들어서 구역별로 몇개씩 닦아주는 편이에요. 1층에 있던 캐비넷부터 시작했는데 먼저 캐비넷 위에 있던 제스퍼들을 아래 사진같이 싹 치워준 후 스카트로 구석구석 먼지부터 닦아줘요. 2. 가구 관리용 오일과 스폰지를 이용해서 구석구석 닦아준다 먼지 제거가 끝나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오일칠을 해줘야되는데, 오일은 가구용 오일 내지는 목재용 오일들을 사서 쓰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이태원 앤틱샵들에서 미국 올드잉글리쉬 오일을 많이 팔아서 그거 사서 썼는데 요새는 독일 폴리보이꺼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어두운 색의 가구들이 많아서 어두운 다크 오일...
30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여름맞이 시원한 식물로 인테리어를 바꿔보았어요. 우리 집 플랜테리어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앤틱 가구 & 플랜테리어 빈티지 인테리어 우리집 모습 #앤틱가구 #앤틱인테리어 #빈티지가구 #플랜테리어 #빈티지인테리어 #식집사 오랜 이웃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릇과 찻잔 뿐만 아니라 가구도 앤틱과 빈티지를 좋아해서 저희집 대부분의 가구들이 앤틱 빈티지 가구죠. 앤틱 빈티지 가구들은 진한 나무톤이 많다보니 특히나 식물들과 좋은 하모니를 낸다고 생각해요 :) 정원 모습은 여러번 소개했으니 오늘은 1층에 있는 식물들 보여드릴께요🪴 지금은 수태봉 두개로 나눠서 키우고 있는 히메 몬스테라. 저는 이런 넝쿨 식물들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모양 바꿔가면서 다른 분위기 주기도 좋구요 :) 이 때 수태봉 2개로 나눠주기 전인데 이 때가 사진으론 풍성한 맛이 있어서 제일 예쁘네요 :) 실제론 밀림 스탈이였음 ㅋ 히메 몬스테라 옆, 패치카 위에 있는건 올해 새로들인 블루스타 고사리. 고사리들도 분위기 있는 플랜테리어에 빼놓을 수 없는 식물이죠. 리빙페어 갔을 때 샀던 우리나라 작가님 호랑이 도자기 인형 두개가 화분을 지켜주고 있어요 고사리류는 반음지 식물이라서 채광이 좋지 않은 곳에서도 키우긴 좋은데 습도는 신경써줘야되죠. 고사리 잎은 물론이고 중심부 줄기를 분무기로 오며가며 칙칙 뿌려주면 잘 자랍니다 :) 빈티지 가구와 소철 ...
28겨울철이면 더 신경써야하는 원목가구관리 아시다시피 앤틱,빈티지 가구를 좋아하는 저의 집에는 다수의 원목 가구들이 있지요! 건조한 겨울에는 원목 가구들 관리를 해줘야 갈라짐 없이 오래 예쁘게 쓸 수 있어 주말에 날잡고 해줬어요 :) 독일에서온 친환경 가구관리제 폴리보이 서울집으로 짐을 많이 옮기면서 앤틱가구 오일을 못 찾겠어서 이번에 새로 네이버에서 구비해보았어요. 독일에서 제조된 '폴리보이'란 제품이에요! 19,900원에 세척, 보호, 광택제까지 제가 주문하면서 상품 페이지에는 폴리보이 가구 관리 세트라고 되어는 있는데 19,900원이라 이게 3개가 다 오는게 맞는건가?했는데 와우 !!!!!! 3개가 나오는게 맞았어요. 보통 유럽 가구 오일 하나에 보통 3만원대거든요. 가장 왼쪽에 큰 병에 든게 원목 가구 클리너, 그 다음은 원목 가구 보호제, 마지막은 폴리시 즉 광택제입니다. 저는 어두운 색깔의 앤틱 가구들이 많아서 어두운 색으로 선택했어요! 우왕 진정으로 앤틱 빈티지 가구들 때빼고 광낼 수 있겠다며 ㅎㅎㅎ 친환경 재료들로 만든 비건 가구 관리 용품 폴리보이가 좋은 점 또하나가, 바로 친환경 제품이라는것 ! 유기농 재배에서 얻은 레몬, 자몽 등의 천연 에센셜 오일과 설탕 계면활성제를 사용했고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비건 제품입니다. 폴리보이 원목가구클리너로 묶은 때 닦아줄게요 자 ~! 먼저 대용량이 원목 가구...
30제가 재미있게 읽고 있고, 영감을 받곤 했던 신세계의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빌리브"의 빌리비어로 선정되어 제 공간과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었어요. 오늘은 지난번 패치카 룸에 이어 다이닝룸과 최근의 정원 모습 좀 보여드릴께요 :) 1층 응접실 포스팅을 하면 항상 달리는 댓글 중 하나가, 바로 이 조그만한 빈티지 샹들리에 이야기인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빈티지 샹들리에 형태이기도 해요. 예전에 집 포스팅에서 1층은 층고가 낮아서 제가 원하는 형태의 샹들설치가 힘들어서 방황을 했던 이야기는 했는데.... 그래도 저의 취향 멋은 놓칠수가 없어서 작은걸 창가쪽에 달았는데 대만족이쥬! 조명 사러 빈티지 가게 간 날, 사진 속에 걸려있는건 살짝 커서 고민, 크리스탈 형태도 길쭉한게 더 좋은데, 하던 찰나에 빈티지 가게 사장님이신 토마스님이 박스안에 있는거 몇개 보여주셔서 그 중에 지금 제가 고른게 있었답니다. 득.템.!!!! 누가 앤틱 샹들리에 설치가 어렵대여? 이게 자세히보면 위에 설치된 브라켓 커버랑 샹들 프레임이랑 색이 미묘하게 다르죠? 빈티지 조명은 수입할 때 전선 뜯어서 가져오는데요, 이태원 앤틱샵 같은데서는 전선 작업하고 맞는 브라켓 찾아서 설치만 할 수 있게 작업해놓고 판매해서 설치가 쉬운편인데, 저는 막 수입되서 온저 밑에 크리스탈 달린 몸체만 착한 가격에 산거죠. (이것의 고수들의 진정한 득템?ㅎ...
3230대 아파트녀의 주택살이 앤틱은 좋아하지만 집만큼은 신식을 좋아해서 줄곧 새로 지어진 아파트에만 살았는데, 이전 구옥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여러 이유들이 겹쳐서(????) 조금은 일찍 주택 로망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어요. 서울 재개발 지역내의 주택이라, 적당히 주택 로망 실현해보고 주택살이가 나랑 맞나 살아보다가 이주 나가라 하면 나가야지 란 너무 무겁지 않은 생각으로 주택도 사고 고쳤는데, 몇달 새 정이 듬뿍 든거 같아요. 저는 주택살이도 맞는 사람인걸로 확인!! 저의 라이프 스타일이 듬-뿍 반영된 구옥의 비포애프터 보여드릴께요. 오늘은 1층들의 모습들만.... 여러분 여기가 어디인지 추측가능하실까요? 제 블로그 자주 보는 분이라면 아실 수도 있는..... 방 1: 일명 패치카방 바로 패치카와 킹체어가 있는 거기 맞습니다~! 이 방은 별도의 포스팅으로도 소개한바 있지요? https://blog.naver.com/trade05/222812845862 < 구옥 인테리어 > 대학생때부터 앤틱 가구 산 여자의 티타임 공간 가장 좋아하는 방 소개해요 오늘은 날이 좋아서 아침부터 해가 좋더라구요. 어제 닦아놓은 찻잔들이 놓인 ... blog.naver.com 사람이 살 땐 가구에 가려져있으니 이 정도 인 줄 몰랐던 집의 상태. 저는 벽의 곰팡이들이 가장 눈에 거슬렸는데, 그건 창호때문에 단열이 안되서 그런거라 단열공사하고 창호 교체하면 ...
36가장 좋아하는 방 소개해요 오늘은 날이 좋아서 아침부터 해가 좋더라구요. 어제 닦아놓은 찻잔들이 놓인 방 풍경에 아침부터 미소가 지어져 사진 몇 장 남겨봤어요. 포스팅에 자주 등장하는 친숙한 공간이죠? 오늘은 제가 혼자 차마시는 공간을 시원하게 공개할께요 ! 감질맛 난단 분들의 의견에 따라 ㅎㅎ 이사하면 새로산 가구는 하나도 없어요 예전에도 이야기한 바 있듯이 저는 앤틱, 빈티지 가구를 좋아하고 적당히 맞춰서 사는거보단 오래두고 쓸 가구를 사는걸 좋아해요. 물론 수납가구같은건 실용적인 가구를 사용하기도 하지만요. 이 방의 가구나 소품도 모두 제가 오래전에 구입한 것들이네요. 아 ! 새로산 거 하나있네요 조명!!! 이 방의 유일한 no 빈티지 ㅎㅎ 프렌치 킹우드 체어 인스타 홈카페 피드에서도 의자가 예쁘단 소리 많이 듣는데, 실제로 보면 임금님 의자마냥 거대합니다 ㅎㅎ 크기도 크고 조각도 정말 섬세하고 무엇보다 시트 컬러가 맘에 들어요, 은은한 실버 그레이 컬러라 매치가 어디에 놔도 잘 되거든요. 사실 이 의자가격을 아시면 무슨 의자 가격이 그러냐고 착한 가격은 아니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잘 샀다 생각하는 빈티지 체어 중 하나에요. 빈티지 가구들도 비슷한 가구를 흔하게 구할 수 있는게 있고 아닌게 있는데 이 의자는 후자이거든요. 집에 놀러오는 손님이 없는 평소 때는 티테이블이 기본값으로 세팅되있어서 저기서 제가 차도 마시고 사진도 찍...
7예전에는 집에 하나씩은 있었던 찬장. 우리나라는 편리한 빌트인 가구들이 들어서면서 지금은 거의 자취를 감쳐버린 가구가 아닐까 생각한다. 앤틱 하우스의 부엌 한켠, 소박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화이트 빈티지 찬장. 낢음이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빈티지 가구들. 나도 너무 쉐비한 느낌은 어디서 주워온 가구같아서(ㅋㅋㅋㅋ) 별로인데 이 정도의 빈티지함은 정겹다. 한국 아파트에서 저 정도 높이의 찬장에.. 와인병등을 저리 높으면 지저분해보일텐데... 실용성과는 별개로 역시 층고가 높아야 가구든 소품이든 세팅하면 멋이 나~ 빈티지나 앤틱 가구를 생각하면 다들 약하다고 오해하는데 선반이 약한 장식장들은 아무래도 내구성이 떨어지지만 이런 찻장들은 일반 가구같이 수납도 많이 된다, 쓸 때마다 이 전자렌지는 얼마나 된걸까 궁금했던..ㅋㅋ 그래도 작동은 잘됐다. 저런 찬장 속에 뭐있어요? 다들 저런 멋스런 가구안에는 뭐가 들었나 궁금하실터.... 호스트인 피터부부는 앤틱과 빈티지를 사랑한다. 열어보니 알록달록 범랑들이 오밀조밀. 역시 빈티지 인테리어에 빠질 수 없는 범랑이들ㅋㅋ 유럽 사람들은 멋으로만 범랑을 사는게 아니라 실제로도 많이들 사용한다. 벽선반... 뭘 놔도 베이스가 멋지니 멋스럽다. 오늘 새로 유튜브 영상 올라갔어요. 곧 영상 소개 포스팅 가지고 올게요 ~^^ https://youtu.be/J8Z_aRcI7LA
9유럽의 앤틱 하우스를 가다 #2 앤틱이나 빈티지 인테리어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오브제가 있다면 바로 “카페트” ! 멋스럽기도 하지만 바닥 난방이 안되는 유럽에선,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필요하기도 하다. 높은 층고와 원목 바닥의 조합까지 합쳐져 더 멋진 카페트 👍🏻 헤링본 바닥에 페르시아 카페트는 실패없는 조합. 여기저기 카페트 천지. 바닥 곳곳에 깔려있어 매일 실컷 보는 중 ㅋㅋ 바닥에만 있는게 아니라 벽에도 활용한 모습들 겨울여행에 꼭 챙겨오는 가죽 롱부츠. (나는 승마부츠 같은 스타일을 즐겨신는다) 책도 어디서 저런 헌 책들만 채워놓는지...ㅋㅋ 손 때 묻은 빈티지 가구랑 잘 어울린다. 원래 이 집의 신발이였던 거 같은 내 부츠. 하루하루 시간이 가는게 너무 아까운데 20대 혼자 훌쩍 떠나12시간씩 다니던 나는 어디로? ? ㅎㅎ 이래서 다들 젊어서 많이 다니라 하나보다 이 집의 전체 모습이 궁금하다면?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https://youtu.be/IQVZcvXqQdk
12Antique Home 유럽은 보통 나오면 2-3주는 나오니 몇 주간의 유럽 일정 마다, 현지인의 숙소를 한번은 끼워 넣는다. 내가 가는 숙소는 무조건 #앤틱하우스 💕 유럽 도시들의 따뜻한 색감... 나고 자란 도시에서 자연스레 클래식한 조형과 색감을 보고 자라고, 우리 나라같이 획일화된 주거공간이 아닌 천차만별 구조의 유럽의 집들에 사는 유럽 현지인의 앤틱 활용이나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소소한 감탄을 하거나 영감을 받을 때가 많다. SNS나 화보 등의 캐슬같은 앤틱하우스는 “로망”이 될 뿐, 거리감이 있는데 일상 속에 녹아든 현지인의 앤틱 하우스는 나도 구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눈길이 간다. 앤틱 가구엔 브론즈나 길트 우드 미러가 잘 어울린다 생각해 처음엔 어색해보였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는 철제 미러. 저 매끈한 미러를 어쩔거냐고! 너무 맘에 드는 5일간의 내 #화장대 ❤️ 지금 헝가리에요! 실시간 사진은 인스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