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은 국경넘기로 시작된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뷰 포인트는 미국과 캐나다, 양쪽에 있는데 뉴욕에서 올라간다면 보통 미국쪽으로 가게 되어 국경을 넘는 건 선택 요소이다. 하지만 우리는 미시간 쪽에서 갔기 때문에 캐나다 쪽으로 가는 것이 훨씬 가까웠다. 1. 캐나다 입국심사 우리는 차량으로 국경을 넘기로 했다. 원래 캐나다 입국시에는 ETA 혹은 비자가 필요한데 차량과 도보로 육로를 넘어 가는 경우에는 이 과정이 필요 없고 그냥 여권만 있으면 된다. 이 부분은 변경될 수 있으니 자신이 가는 때 최신 업데이트 정보를 꼭 확인하길.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여러개의 다리가 있는데 우리나라 고속도로 톨게이트 같은 곳이 국경 검문소이다. 안내에 따라서 줄을 서서 기다리면 되고 차량에서 하차 할 필요 없이 운전자가 모든 탑승객의 여권을 제출하면 된다. 보통 캐나다 입국심사가 더 수월하다고 하는데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 듯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물어봤다. 입국심사하는 곳은 촬영이 불가하고 여기는 다리 건너는 비용을 지불하는 곳. 편도 비용이고 1회에 US달러로 4불. 캐나다 입국 심사 질문 어디서 왔는가(미국 지역 및 첫 출발지 한국) 어디로 가는가 왜 가는지 며칠 같 여행할 예정인가 미국에서 뭔가 가져오는 것이 있는지 이 외에도 몇가지를 더 물어본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 아무튼 뭔가 굉장히 까다롭고 상세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생각보...

이 글은 동서식품으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전 겨울을 참 좋아해요. 하얗게 내리는 눈이랑 시원한 공기를 느끼면서 마시는 따뜻한 차 한잔, 그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는 시간이 너무 좋거든요. 그리고 요즘 저와 함께 하는 것은 바로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입니다. 제 블로그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일본 여행을 정말 자주 가거든요. 한두달에 한 번 정도 가는데 그렇게 가면 만나게 되는 것이 바로 호지차에요. 일본에서는 호지차를 정말 많이 마시고요. 심지어 카페에서도 판매하곤 하는데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맛이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곤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가 나왔다고 해서 너무 반가워 바로 만나보게 되었어요. 티타임에 함께 해주는 울 나나. 일본에서는 편의점에서도 호지차를 만나볼 수 있고요. 카페에서는 라떼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직 호지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녹차의 한 종류 중 하나로 녹차 잎을 열로 구워서 만드는 전통차 라고 합니다. 호지차의 유래는 일본이지만 동서 마음우린 호지차는 100% 국내산 녹차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동이랑 사천에서 나오는 녹차를 이용한다고 하니 그 품질이 확실히 좋겠다! 라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마셔보면 프리미엄 차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이 매력적이에요. 부드러운 맛이 은은하게 ...

kk데이파트너스활동으로 소정의커미션을 받습니다. 타이베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근교여행. 저도 대만 단수이에 다녀왔습니다. 가장 많이들 가시는 곳은 바로 홍마오청인데요. 시내에서 MRT를 타고 다녀올 수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았습니다. 처음 가는 거라 걱정했는데 의외로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었어서 찾아가는 법부터 시작해서 일정까지 쭉 공유해볼게요. 1. 대만 단수이 가는법 빨간색 라인을 탑승하면 됩니다. 이거 이름이 아예 단수이.신이선이에요. R로 표시되어 있고 저는 타이베이역에 숙박을 했더니 갈아타지 않고도 곧바고 단수이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종점이라서 그냥 넋을 놓고 가도 됩니다. 출처. metro.taipei 지하철 노선도 참고해주시면 되고요. 타이베이역에서 단수이역까지는 약 38분정도 소요됩니다. 편도 한시간도 걸리지 않으니 근교여행으로 다녀오기 정말 좋은 거리죠. 타이베이 지하철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좌석배치는 차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했는데요. 대만 같은 경우 대중교통 내부에서 음식물 취식이 금지되어 있다보니 항상 깨끗하더라고요. 금방 단수이역 도착! 여기까지 오는 길은 정말 어렵지 않습니다. 홍마오청으로 가는 길이 여기서부터 좀 어려워요. 일단 역을 빠져나가야합니다. 선택권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걸어서 가는 것과 버스를 타는 겁니다. 도보 약 20분이라서 멀진 않은편인데 제가 갔던 날엔 비가 와서 ...

룰루랄라 신나는 미국서부여행. 오늘도 샌프란시스코 여행 이야기입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던 날. n년만에 찾아온 이 곳은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어요. 일단 예전보다 홈리스가 적게 느껴졌고요. 마모씨 냄새도 덜 나는 듯 싶었답니다. 근데 이건 아마 겨울이라 춥다보니 바깥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적어진 덕분도 있는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이것입니다. 무인 자율주행 택시 웨이모 Waymo #로컬여행 무인 자율주행 택시 직접 타보기! m.blog.naver.com 처음 이걸 봤을 때는 지도앱에 보이는 거리뷰를 촬영하는 자동차인 줄만 알았는데요. 너무 많이 보여서 찾아보니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택시라고 하더라고요! 구글에서 개발하여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와 아리조나를 포함하여 몇 개의 도시에서만 운영중이기 때문에 미국서부여행 중 직접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여기뿐이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꼭 타보고 싶어졌어요. 1. 웨이모 택시 어플 가입 무인택시를 타기 위해서는 waymo 어플을 다운받고 가입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 꼭 필요한 것이 있으니 그건 바로 미국 전화번호로 승인번호를 받아서 입력해야하는 것이었어요. 저는 이번에 로밍을 하여 미국번호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동생에게 부탁을 해서 승인 후 가입을 할 수 있었어요. 웨이모를 타보고 싶은 생각이 있으시다면 유심, 이심을 미국전화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