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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초등학생인데요. 영어학원은 2개월정도 다녀 보았습니다. 나름 브랜드 이름 있는 곳으로 다녔고, 아이가 집에서 하고 싶다고 해서 엄마표 영어로 하고 있어요. 한때는 대치동 영어강사였던 지인이 추천해 준 초등영어 리딩책을 하고 있답니다. 집에 책이 많아서 하나 추가했다고 생각하고 봅니다. 단어수는 120정도구요. LIVE로 봤을때는 120수준이고, 브릭스로는 150정도 수준인 것 같아요. "이 집 진짜 많이 산다. 혹은 이거 다 하냐?" 묻고 싶은 분들에게 언제가는 다 하겠지요..ㅋ 서브젝트 링크 레벨표 제가 하는 엄마표 영어는 생각날 때마다 아무거나 꺼내서 하고 싶은 부분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 난이도는 되도록이면 비슷하게.. 보통 이런식이죠.. 비가 오면, 비에 관한 내용을 찾아서 하고, 피아노 학원에서 배운 음악이 있으면 그걸 찾아서 영어 리딩을 하는 식입니다. 이왕이면 자연스레 스팀(STEAM)교육이 되는 걸로 찾아서 하고 있어요. grammar(영문법)는 필요하면 그때 그때 조금씩만 알려주면서 합니다. 그나마 grammar책은 쉽고 짧은 거 하나 끝내서 그냥 저냥 버티고 있는 상태랍니다. 집에서 엄마와 함께 하는 엄마표로는 리딩북,리스닝 정도예요. 같은 분야의 글은 같은 색으로 표시 그 외에 영어 동화책으로는 픽션 위주로 영어 독서프로그램 리딩앤과 노부영(노래로 부르는 영어)가끔 봅니다. 초등영어는 다양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