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지난 주말 선재낚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다 보니 인천 바다 루어낚시를 할만한 곳이 적당치 않은데요.. 그래도 겨울시즌 가볼만한 곳은 있습니다. 인천 선재도에 위치한 선재낚시공원.. 여기 바다루어낚시 전용터가 있는데요.. 이제 수온이 6도 전후로 우럭 활성도가 괜찮을 시기이고 하루종일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기본적인 방한준비로 버틸 수 있을만 한데요.. 지난주에 좀 아쉬운 조황으로 복수를 다짐하고 있었는데 이날 조황은 어땠는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선 사무실 들어 입어처리하고.. 최근 우럭들 활성도를 여쭤보니 나쁘지 않다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가두리보다는 회유하는 녀석들이 많아졌다고 하네요. 우선 장비셋팅부터 이야기 드리면.. 우럭시즌에는 굳이 헤비한 범용인쇼어 장비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럭이 손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저는 개인적으로 볼락대 추천합니다. 선재낚시공원 루어존 장비셋팅 로드 : 바낙스 문라이트 732uls 릴 : 바낙스 에어리티 LT2500SDH 라인 : 합사 0.6호 쇼크 : 카본3호 채비 : 1/10, 1/22oz 지그헤드, 다미끼 와우그럽웜4인치, 스위밍뮬렛3인치 로드 : 씨호크 락스타프로 782L 릴 : 시마노 뱅퀴시23 C2500S 라인 : 알리합사 0.6호 쇼크 : 카본 3호 채비 : 1/22oz 지그헤드 야마데스 3인치, 4인치 산장보더 그리고 겨울철...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일요일에만 시간이 나서 낚시를 가야 하니 출조지를 고민하다가.. 겨울시즌에는 딱히 갈곳을 찾기 쉽지 않은데요. 제겐 선재낚시공원이 있습니다. 전국 바다낚시터 중에 유일하게 겨울에도 운영하는 곳이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아직까지 수온이 4도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아서 바다낚시터 유료터들이 운영중이지만 빠른곳은 이미 폐장을 시작했고 2~3주 내로 모두 휴장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 선재도에 위치한 선재낚시공원은 연중무휴 즉 겨울철에서 운영이 되는데요.. 이게 가능한 이유는 찌낚시터나 루어터 모두 온수파이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온을 따뜻하게 유지가능할 수준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겨울에도 어느정도 낚시는 할 수있는 활성도를 보장해 줍니다. 이건 제가 몇년간 지켜봐본 봐 확실하긴 합니다. 여하튼 겨울시즌에도 가능한 선재낚시공원 ㅎㅎ 앞으로 겨울시즌에 손이 꽁꽁 얼어붙는 강추위만 아니라면 일단 선택지가 실내낚시터외에는 없기 때문에 종종 방문해서 겨울바다낚시 소식을 전해드려보겠습니다. 사무실에 들러 입어처리하고 바로 장비 셋팅에 들어갔습니다. 이제는 우럭, 송어가 주종이 되는 시즌이라 라이트한 장비로 손맛을 즐기기 좋은데요.. 저는 볼락대를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사실 정답은 없는데 겨울철 귀중한 손맛에 포커스를 두겠다면 볼락로드가 좋고, 언제 터질지 모를 마릿수 조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겠다 하면 들어뽕 가능한 표...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바다낚시 수온이 늦게 떨어져서.. 11월 말이 되어서야 수온 12도에 근접을 했는데요 제가 작년에 인천 선재낚시공원 루어존에서 대박을 친게 수온12도쯤이라 이걸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가을시즌 루어낚시로 우럭들이 활성도가 올라가는 수온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지난주말 아 시기가 왔구나 싶어서 우럭들 좀 보러 달려봤습니다. 사무실에서 입어처리하고 웜을 구매할까 말까 하다가 일단 그냥 들어갑니다. 우럭시즌에는 아무래도 믿음의 야마데스 주니어 스페셜이 좋긴한데.. 여유분이 있었거든요.. 새벽시간 피딩을 보기 위해서 조금은 이른 5시쯤 A존에 차량을 주차하고 시작준비를 해봅니다. 준비한 장비 셋팅부터 설명드려보자면요.. 2대를 준비해가긴 했는데.. 에어리티 스피닝릴에 라인이 30m 정도 뿐이 안 남았드라구요.. 한번 캐스팅해보고 접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오랜만에 락스타프로782l 볼락로드를 주력으로 사용했습니다. 로드 : 씨호크 락스타프로782l 릴 : 시마노 뱅퀴시23 C2500S 라인 : 알리합사 0.6호 쇼크 : 카본 3.5호 --- 채비 : 1/10, 1/22oz 지그헤드, 야마데스2 스페셜 주니어 핑크 산장보더 이날 새벽기온이 인천바다 기준으로 2도가 찍혀있어서 꽤나 쌀쌀한 상황이였는데요.. 이제 우럭들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추운 새벽에도 거의 20분 가량 계시더라구요.. 다들 추워하시는 ㅎ...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원래 이번 주말은 통영 갈치 텐빈/텐야 낚시가 계획되어 있었는데.. 11월 태풍의 영향으로 기상악화로 취소되었습니다. 인천권은 별 영향이 없었는데 제주 남해권은 파고랑 바람이 심했나 봅니다. 그래서 급히 어딜갈까 하다가 서산방조제로 풀치 쭈를 가느냐 선재낚시공원을 가느냐 고민하다가 서산방조제 풀치가 요즘 좀 뜸하다는 정보를 입수 .. 선재낚시공원은 활성도가 좀 올라왔다는 소식까지.. 고민없이 선재로 향합니다. 보통 제가 출조하는 시간은 해뜰때 피딩을 보느라 새벽출조가 많은데.. 이날은 오전 일정이 있어서 느즈막히 오후 4시쯤부터 시작하도록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해가 많이 짧아져서 6시면 어둑어둑 해지기 때문에 이때를 노려보는겨죠.. 사무실서 입어등록을 하고 잠깐 아이쇼핑... 웜 한두개 챙겨서 호지로 나가봅니다. 셋팅한 장비 소개부터 드리겠습니다. 신상으로 영입한 NH코리아 WE60 832ml 에깅로드에 에깅릴 세피아XR 조합했구요. 요건 우럭 외 어종 노리는 용도였고 요즘 우럭들이 많이 들어간다고 해서 라이트한 장비로 휴스 T583A 도 하나 에어리티랑 셋팅했습니다. 선재낚시공원 루어존 장비셋팅 로드 : NH코리아 WE60 832ml 릴 : 시마노 세피아 XR C3000SHG 라인 : 시미즈8합사 0.8호 쇼크 : 카본 3.5호 --- 로드 : 휴스 T583A 다이와 에어리티23 LT2500SDH 라인 ...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지난 주말 선재낚시공원에서 새로 오픈한 선재담.. 글램핑장입니다. 여기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이미 이전포스팅에서 자세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이곳이 좋은점..~ 바베큐까지 끝난 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아빠를 위한 시간.. 낚시를 할 있다는 기가막힌 곳입니다. ㅎㅎ 선재낚시공원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226번길 164 우선 선재담 야간 글램핑장의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여긴 어둠이 내리고 나서가 또 분위기가 살아나는데요.. 주황색과 아이보리색 텐트형 숙소들이 있는데 야간에 보는 풍경도 정말 멋집니다. 캐라반과 수영장앞 바닷가까지 너무 멋지죠.. 가족들과 해가 떨어지기전에 이곳저곳 둘러보고 커피도 마시고 연도 날리고... 시간을 보냈지만 캠핑의 목적은 바베큐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할려고 오는거지요.. 와이프와 아이들에게 만족도 높은 바베큐를 선사하고 제 또 다른 목적 루어낚시를 하러 이동합니다. 와이프와 아이들도 같이 가지고 했는데 아빠 고생했으니 다녀오라고 하네요.. 이런 감사감사.. 선재담에서 선재낚시공원 사무실은 걸어서 갈 수 있을정도로 무척 가까운 편인데요.. 밤 8시쯤 사무실에 들러 입어등록을 합니다. 장비 셋팅은 캠핑 온다고 차에 실린 짐이 많아서 최소한으로 준비해서 왔습니다. 보통 로드를 2개 챙기는데 부피가 작은 4절 에깅로드를 챙기고 채비도 최소한만 챙겨서 준비를 했구요.....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인천 선재도에 위치한 선재낚시공원 루어존.. 지난 8월초에 수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임시 휴장을 했었는데요.. 아래 안산 부근 수온 차트를 보면 8월초부터 미친듯이 수온이 올라가는게 보입니다. 올해 8월 열대야가 유래없이 길게 지속되고 높은 수온도 보이다 보니 호지내 고기들도 힘들었을거예요.. 지난주 태풍이 지나간 이후에 수온이 꺽이기 시작했고 선재낚시공원 루어존이 다시 재개장을 했습니다. 수온이 내려가는 패턴이라 아직 수치가 높더라도 경험상 내려가는 패턴은 고기 활성도는 좋을것이다.. 그리고 오랜시간 호지에 사람이 들어가지 않아서 경계심도 낮아져 활성도는 미친 수준일걸 알면서 ㅎㅎ 재개장날은 아쉽게도 가지 못했습니다. ㅠㅠ .. 제 예상대로 재개장날은 미친듯한 조황을 보였고 2분이서 바닥에 깔아둘수도 없을 정도로 많이 잡으신 분들도 나왔다는 그래서 아쉽지만 기대는 조금 내려놓고 재개장 3일차인 일요일 새벽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선재낚시공원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226번길 164 사무실서 간단히 구경 좀 하고 입어등록 하고 들어갑니다. 지난주 태풍이 지나가고 밤, 새벽 기온이 약간 낮아졌습니다. 그래도 더운건 마찬가지인데 2~3도 내려갔다고 좀 살만합니다. 이날 스테프분이 수온 측정하고 계신걸 봤는데 실측 수온은 29도 더라구요.. 저는 30도는 훌쩍 넘을줄 알았는데 이제 수온이 안정화 되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여름휴가 시즌.. 전 여름휴가는 아닌데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어서 낚시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었는데요 이번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 전과 같이 열심히 포스팅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쨌든 다음주 월요일까지 휴가라 재밌는 바다낚시 소식 계속 전달해 보겠습니다. 출조일은 8월2일... 송도에서 새벽4시쯤 출발할때 차량 외기온도가 30도 였는데요.. 인천 선재도는 그래도 도시와는 떨어져 있어서 그런가 28도로 시작합니다. 아마도 이게 체감온도라고 봐도 될겁니다. ㅎㅎ 선재낚시공원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226번길 164 사무실 들러 입어하고 바로 터로 들어가줍니다. A존 초입에 차량 주차하고 시작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제 스타트 포인트는 A존입니다. 이상한 믿음같은게 있어요 ㅎㅎ 장비 셋팅은 이전과 다른건 자바리나 능성어 녀석들 때문에 라인을 좀 더 강화했습니다. 이 때문에 릴도 3000번으로 라인이 많이 감기는 걸로 교체를 했습니다. 합사는 언제 써봤는지도 모를 굵은 1.2호 8합사 제품.. 강도는 24LB나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정도 강도는 무식하게 강한거라고 생각해서 셋팅을 잘 안하는데 몇번 털리니 ㅎㅎ 올리긴 올려야 겠드라구요. 여름 한정 일시적으로 올려써봐야 겠습니다. 선재낚시공원 루어존 장비셋팅 로드 : 바낙스 문라이트 732uls 릴 : 시마노 세피아 XR C3000SHG 라인 : 시미...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장마가 끝날랑 말랑 이번주는 중부지방 또 비가 온다지요.. 수도권은 이번 장마에 다행이도 강수량이 많지 않고 후덥지근하게만 지나가는가 싶은데.. 휴가철전에 장마가 큰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주말은 장마 중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비 예보가 조금 있기는 했지만 이정도면 장마치고는 쾌청한 날씨였는데요. 제가 너무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또 야간과 새벽시간 가장 기온이 낮아지는 타이밍을 노려서 인천 선재도에 있는 선재낚시공원 루어존에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차를 가지고 인천송도에서 출발할 때만 해도 외기온도는 25도 였는데 인천 선재도 바다가 좀 시원한 영향인지 외기온도를 보니 23도가 찍혀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모기의 습격만 없으면 베리 생유한 조건이죠.. 일요일 방문이였는데요.. 새벽 3시경 도착.. 사무실 외부는 칠흑같은 어둠이지만 내부는 엄청 밝습니다. 인사드리고 입어신청하고 바로 고고싱 들어가봅니다. 우선 장비셋팅부터 소개시켜 드려볼께요... 약 2주전 출조 셋팅과 비슷하지만 쇼크리더를 좀 강하게 셋팅했습니다. 아무래도 여름고기들이 무식하게 힘이 쎄서.. 우럭시즌에는 카본 2.5호도 충분했는데.. 이제는 불안해서 못쓰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카본4호면 충분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ㅎㅎ 자바리나 능성어 4호로 살살 달래서 겨우 꺼낼까 말까라.. 더 높이고 싶지만 원줄과의 조합도 있고해서 4호로 ...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2주전에 다녀온 선재낚시공원 루어존을 다시 찾았습니다.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바다낚시를 자주 못가고 있기도 하고 멀리 가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 그나마 가깝고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이런곳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답답한 일이 있더라도 물가에서 낚시대 드리우면 잠시 모든걸 잊어버리고 마음이 좀 달래지는것 같습니다. 지난 출조에서는 참돔과 홍돔들 활성도가 매우 좋아서 오랜만에 마릿수를 했었는데요.. 여름이 되면서 손맛좋은 녀석들이 힘차게 나아가는 그 맛을 보고 싶었습니다. 아직 열대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지만 아침부터 무척 덥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시원한 야간에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선재낚시공원에 도착한 시간은 3시30분 경인데요.. 해야 일찍 올라오니... 야간 시간에 올려면 엄청 일찍 일어나야 하네요 .. 선재낚시공원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226번길 164 사무실에 들러 입어처리하고 새로운 신상 루어용품은 없나 살짝 둘러보고 들어옵니다. 평일 새벽이라 그런지 조사님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금요일이라 몇분 계실줄 알았는데 ㅎㅎ 입장해서 A라인 초입에 주차를 하고 쓰윽 둘러봅니다. A존 가두리와 E존 홈통쪽에 각각 한분씩 계시고 ㅎㅎ 거의 야간 독탕 수준입니다. 이런 감사한 일이.. 선재낚시공원 루어존 장비셋팅 로드 : 바낙스 문라이트 732uls 릴 : 시마노 뱅퀴시23 ...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요즘 마음이 심란한 지라 낚시를 가지 못했는데요.. 계속 이럴순 없을것 같아서 잠시라도 잊고 마음을 비우고 싶어서 인천바다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넉넉하게 자유로운건 아니라 간단하게 새벽에 가서 오전중에 나올 생각을 하니 선재낚시공원 루어존이 딱이드라구요.. 선재낚시공원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226번길 164 이른시간 새벽 4시쯤 들어갔습니다. 해가 가장 길게 떠 있는 시기라 5시 전부터 밝아지는데요.. 새벽 4시인데 칡은 같은 어둠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무실에서 입어신청드리고 간단히 루어채비도 구경하고 입장을 서둘렀습니다. 장비셋팅은 극 초경량 가볍게 준비했습니다. 여름 고기들이 보통 힘이 더 쎄서 끄집어 내기 힘들지만 전 손맛이 더 중요하기에 라이트한 장비를 준비했는데요.. 올 봄에 휴스에서 주문한 T583A도 개시를 했습니다. 참고로 T583A는 쏘가리대, 아징대로 엄청나게 라이트한 로드인데요. 로드무게가 50g 뿐이 안나갑니다. 참돔도 좀 벅차지 않을까 싶었는데 ㅎㅎ 그 후기는 아래 전해드릴께요.. 선재낚시공원 루어존 장비셋팅 로드 : 바낙스 문라이트 732uls 릴 : 바낙스 에어리티 LT2500SDH 라인 : 합사 0.8호 쇼크 : 카본3호 --- 로드 : 휴스 T583A 릴 : 시마노 뱅퀴시23 C2500S 라인 : 알리합사 0.6호 쇼크 : 카본 2.5호 --- 채비 : ...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부처님 오신날... 공휴일인데 날씨가 메롱입니다. 오전이나 정오부터 비가 오는 예보였는데요.. 점점 빗줄기가 굵어지고 바람까지 터지는터라 왠지 사람이 없을듯한 생각이 들어 여유있는 상황에서 낚시를 해보고 싶어서 남들이 안갈때 한번 가봤습니다. ㅎㅎ 루어낚시할꺼라 당연히 인천바다낚시 루어인들이 좋아하는 인천 선재도 선재바다낚시공원으로 또 출동했습니다. 선재낚시공원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226번길 164 도착해서 입어신청하고 들어간 시간은 대략 9시가 좀 되기전이였는데요... 휴일치고는 확실히 조사님들이 없습니다. 당연히 비바람이 강하다고 예보가 있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분들이라면 고생길이 훤한 비를 피하시려고 하실텐데요.. 반가운 얼굴들 몇분을 뵈었는데 다들 일찍 새벽녘에 들어오셔서 비 오기전에 철수할 계획으로 오셨드라구요.. ㅎㅎ 저는 오후는 비바람과 한판 붙을 생각으로 당당하게 오전 3~4시간만 편하게 하고 비 맞을 각오로 A존부터 시작해 봅니다. 분명 정오부터 비바람이 친다고 했는데 의외로 오전에는 날씨가 좋았습니다. 파란 하늘까지는 아니라도 햇살이 제법 비추는 ㅎㅎ 오히려 좀 덥게 까지 했는데요... 이러믄 또 상황이 좋은건가 싶어서 얼른 준비합니다. 선재낚시공원 루어존 장비셋팅 로드 : 바낙스 문라이트 732uls 릴 : 바낙스 에어리티 LT2500SDH 라인 : 합사 0.8호 쇼크 : 카본2...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5월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ㅎㅎ 저는 노동자로서 당근 쉽니다. 흠.. 근데 아이들도 다 쉰다네요.. 개교기념일이다 재량휴일이다해서 ㅎㅎ 모든 가족이 다 쉬게되는 ㅎㅎ 혼자 편안하게 주간시간에 낚시 다녀올려는 계획은 깨지고 ㅎㅎ 가족들이랑 오후시간을 보낼꺼라고 약속을 하고 새벽타임부터 인천 선재도의 선재낚시공원 루어존으로 향합니다. 요즘 워킹 우럭들 손맛을 좀 보긴 했는데 능성어가 들어갔다길래 저도 고오급 신선한 쉥선 한번 맛보고 싶어서 달려봤습니다. 새벽 3시30분쯤 도착한것 같은데요.. 사무실 들어갈려고 보니 흠 주차장에 차량이 좀 있는게 저처럼 일찍 출조하신 분들이 꽤나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들어가 보니 호지에 20여분 넘게 계시더라구요.. 선재낚시공원 루어존 인기 모야 ㅎㅎ 선재낚시공원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226번길 164 이날 장비는 2개를 셋팅하긴 했는데 한개만 소개할겁니다. ㅎㅎㅎ 한대는 아예 입질조차 못 받았거든요.. 그건 능성어 노린 셋팅 ㅠㅠ.. 하아 능성이 복수할 일이 생겼습ㄴ디ㅏ. 나머지 한대는 참돔셋팅으로 아주 연질인 다이와 루어니스트 볼락대를 챙겨가서 테스트 해보고 싶어서 엄청 낭창대는 루어니스트로 채비셋팅을 가볍게 해서 참돔 루어 낚시로 운영했습니다. 선재낚시공원 루어존 장비셋팅 로드 : 다이와 루어니스트 74UL-S 릴 : 다이와 에어리티23 LT2500SDH 라인...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평일 휴가을 연일로 얻어서 선재낚시공원 2일 연짝 출조를 감행합니다. 전날에도 새벽에 갔다가 와서 피로가 풀리지 않았지만 이런 기회는 자주오는게 아니니까요. 전날보다 좋은 조황을 기대하면서 또 출동했습니다. 선재낚시공원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226번길 164 인천 선재도 선재낚시공원 바다 낚시터 루어존 사무실에 들러 빠르게 입어요청 드리고 터로 들어가봅니다. 일부러 시간은 밝아지는 시점으로 정하고 들어갔는데요.. 이번 출조에도 시작은 A 존으로 할까 했지만 전날 제가 살림망이랑 뜰채를 몬 정신인지 내 팽겨쳐두고와서 A존에서 굳이 시작하지 않아도 되는상황 ㅎㅎ 평소 해보고 싶었던 C존 산밑에서 시작합니다. 보통 출조하면 C존 산밑에는 항상 조사님들이 있었는데 이날은 왠일인지 아무도 없습니다. 빠르게 장비를 셋팅했느데요.. 2대 셋팅이지만 거의 한가지 장비로만 사용했습니다. 일단 이날은 웜을 다양하게 가져가고, 메탈라바까지 운영을 해봤습니다. 선재낚시공원 루어존 장비셋팅 로드 : 바낙스 문라이트 732uls 릴 : 시마노 뱅퀴시23 C2500S 라인 : 알리합사 0.6호 쇼크 : 카본 3호 채비 : 1/10, 1/22oz 지그헤드 스위밍물렛3,4인치, 야마데스2 3,4인치 다미끼 와우그럽웜 4인, 메탈라바 등.. 산장보더 아침부터 해가 올라와서 버프랑 모자, 선글라스는 필수였구요. 이제는 제법 햇살이 ...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그간 회사일로 종종 다니던 평일 출조를 통 못하고 있었는데요.. 회사 창립기념일도 끼고 선거날도 있고 그래서 오랜만에 평일 휴가를 내고 2일 동안 여유시간이 생겼습니다. 그럼 가야죠 낚시 ㅎㅎ 선재낚시공원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226번길 164 선상을 타고 광어다운샷에 내 어복을 걸어볼까 하다가 이번 물때가 대사리라 분명 쉽지 않을거라 판단 ㅎㅎ 인천 선재바다낚시터 루어존을 갑니다. ㅎㅎ 해뜨는 피딩타임을 보기위해서 조금 일찍 도착을 했는데요.. 5시30분쯤부터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이제 해 뜨는 시간이 빨라져서 6시면 훤하게 밝아서 조금 서둘렀는데 금방 밝아지드라구요.. 제 개인 루틴으로 선재낚시공원 루어존에서 시작은 항상 A존입니다. 사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제가 A존에 주차를 하고 거기서 살림망하고 뜰채를 챙기느라 그렇습니다. A존에서 시작하고 3~4번 캐스팅만에 우럭이 한마리 나옵니다. 오 느낌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후 입질 뚝 ㅎㅎ 이동합니다. D존 거위장으로 이동해서 보니 흠... 사리물때라 외부에서 물을 받는걸로 보입니다. 거위장 앞에 물이 뽀글뽀글 올라오는데 엄청나게 강하게 물을 유입시키는건 아니고 좀 약한 강도로 물이 유입되는듯 합니다. 선재낚시공원 은 사리물때 전후에서 만조에 새물을 받습니다. 이건 다른 낚시터들도 마찬가지인데요.. 호지내의 물을 환수하는 목적으로 꼭 필요한 과정...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소개시켜 드렸던 인천 선재도에 위치한 선재낚시공원에서 열리는 LFA 협회장배 루어낚시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낚시대회는 작년에 개장한 루어존의 1주년 기념 성격의 대회로도 볼 수 있었는데요. 작년에도 열심히 도전했지만 행운상은 받아왔기에 이번에도 행운상을 목표로 달려봤습니다. 일찍 대회 시작전 도착해서 사무실 들러서 쓰윽 한번 둘러주구요.. 아이템을 추가할까 하다가 ㅎㅎ 이미 준비해논 필살기 웜들도 많고 지그헤드도 넉넉해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작년에는 대회 진행이 150명 가량되서 그런가 아님 처음이라 드런가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주최측에서 준비를 단단히 했는지 번호표 추첨부터 아주 일사천리로 진행이 잘 되었습니다. 대회는 총 A,B,C,D,E 존 중에 하나를 추첨해서 낚시를 각 존별로 40분씩 진행하는 로테이션으로 자리가 변경되는 프로세스였는데요.. 저는 A존... 보통 제가 항상 시작하는 A존이 되어서 헛.. 나쁘지 않은데 ㅎㅎ 경기 안내 종이를 꼼꼼히 읽어보고 대회룰을 잘 숙지해 봅니다. 각 존별로 돌면서 낚시를 하는데 고기를 잡으면 무조건 심판배석에 가서 고기잡은 사실을 알리고 참돔일 경우 무게를 측정하는 방식이였습니다. 약속된 시간에 개회식을 하기위해서 선수분들이 모두 모이셨구요.. 루어낚시 좀 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모이셨습니다. 6시50분이 되서 대회가 시...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작년에 오픈한 인천 선재도에 위치하고 있는 선재낚시공원 루어존에서 1주년을 맞아 돌아오는 일요일 3월31일에 루어낚시대회를 개최합니다. 작년에도 규모가 어마어마했는데 이번에는 왠지 상품 규모가 더 커진 느낌입니다. 간단하게 낚시대회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작년에 제가 참가해서 입상은 못하고 행운상을 받은 후기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루어낚시대회는 2가지로 구분되어 대회가 진행됩니다. 단체전과 개인전인데요. 단체전과 개인전 각각 총 150명의 선수가 들어갑니다. 대회 참가비용은 단체전 2인 기준으로 16만원이고, 개인전은 12만원으로 정확하게 입어료와 일치합니다. 즉 입어료만 내고 대회도 참가하고 상품도 노려볼 수 있는 일석이조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체전은 오전7시부터 4시간, 개인전은 오후12시30분부터 4시간 이루어지면, 개인전의 경우 대회이후 추가로 4시간 자율낚시를 진행합니다. 아 그리고 대회 신청은 전화로만 받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루어존에는 유동채비와 리그채비, 트레블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유념하셔야 하구요 선재낚시공원 루어존은 A, B, C, D, E 로 구역이 구분되어 있는데요.. 150명 선수를 5개의 조로 나누어서 각 구역에서 40분씩 낚시를 하고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될겁니다. 대회에서 가장 포커스를 두어야 할 대상어는 참돔입니다. 이미 대돔이 들어가기 시...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일주일간 돈벌러 현업에서 치이다가 ㅎㅎ 스트레스는 역시 낚시로 풀어줘야 합니다. 경기/충남/인천권 선상낚시는 4월까지는 많이 힘들다고 보는 시기인데요.. 조황이 좋은날이 없는건 아니지만 쉽지 않습니다. 즉 4월까지는 선상낚시보다는 낚시터를 가는게 좀 더 재미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럼 가야죠.. 인천 선재도로 ㅎㅎ 선재낚시공원 순수한 바다 루어낚시가 가능한 유일한 곳인데요.. 제가 워낙 루어낚시를 좋아하다보니 여기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선재낚시공원입구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사무실에 들어 루어낚시 입어신청하고, 매점 살짝 구경해보고 바로 들어갑니다. 출입구에 문지기 냥냥이가 하나 지키고 서있는데 참 순하디 순한 선재낚시공원에는 고양이들이 여러마리 있는데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도 없고 귀여운 녀석들이 많드라구요 ㅎㅎ 저는 항상 출조전에는 수온을 챙기는 편인데요.. 3월23일 출조는 좀 걱정은 되었습니다. 아래 수온차트를 보시면 수온이 꺽여서 2일간 내림수온이였고 23일 다시 오름수온으로 전환되는 시점이라 수온에 민감한 우럭이나 참돔들에게 영향이 있지 않을까 좀 걱정은 되었습니다. 하지만 딱 원하는 수온패턴에만 갈 수 없으니 이점 감안하고 좀 가벼운 채비로 폴링시간을 오래가져 갈 수 있는 셋팅으로 웜을 준비해 갔습니다. 아 그리고 이날 평소와 다른 조건이 또 있었습니다. 첫번째...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이번 주말 원래 마검포 선상낚시로 바다 배낚시 스타트를 끊어보려고 계획했었는데요.. ㅎㅎ 바람이.. 바람이.. 파도가.. 파도가 출조가 불가능할 정도로 날씨가 안도와줘서... 낚시를 못하고 넘어가기에는 안될것 같아 인천 선재도에 있는 선재낚시공원으로 또 달렸습니다. 야간 출조 실패 복수전 필요했는데 잘됐죠 모 우럭 패러 왔습니다. 선재낚시공원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226번길 164 사무실에 오랜만에 빅보라 과장님이 카운터에 계시네요.. 인사드리고 루어존 입어 합니다. 입어 처리하면서 기다릴때 연과장님이 카페가 무인으로 바꼈다고 알려주셔서... 매점 구경 잠깐 하고 넘어가봤느넫요.. 원래 있던 Bar를 정리하고 무인 기계로 공간을 엄청 넓게 뽑아냈네요.. 아마 테이블이 좀 더 배치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제 카페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메리트가 생겼습니다. ㅎㅎ 날이 따땃해져서 야간 자주 올듯 한데 커피 먹으러 한번씩 와봐야 겠어요.. 이번 출조는 해지는 시간 6시 반쯤을 노리기 위해서 5시반쯤 시작을 했구요... 언제나 루어낚시 시작은 A라인입니다. 장비는 루어 볼락대 UL, L 로드로 준비했구요.. UL은 근거리용, L 로드는 장타용입니다. 선재낚시공원 루어존 장비/채비 로드 : 휴스 763ul 릴 : 시마노 세피아XR C3000SHG 라인 : 시미즈 8합사 0.8호 쇼크리더 : 베이직FC 3...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기원인 3.1절 건국기념일은 국경일입니다.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함과 동시에 건국을 축하하는 날이라 연휴를 즐길 수 있게되었는데 ㅎㅎ 벌써 좋은 시간이 다 지나가 버렸군요.. 지난 주말연휴 날씨는 매우 메롱 했습니다. 아래 수온차트를 보시면 잘 올라가던 수온이 급전직하 했습니다. 3.1, 3.2는 강풍에 기온도 낮아서 ㅠㅠ.. 다행히 3.3 은 날씨는 평온했습니다만 수온의 영향을 받을께 많이 걱정되었는데요.. 어디 직장인이 좋은 조건만 따져가며 출조할수 있나요.. 시간 내서 갈 수 있으면 일단 달려보는 겁니다. 3.3 에 유튜버 레종님이 선재낚시공원 및 JS Company, 가오피싱 등의 도움을 받아서 루어낚시대회를 열었는데요. 야간에 들어가는데 현수막이 바로 보이네요.. 저는 대회일정과 시간도 좀 맞지않고 일찍 들어가야해서 아쉽게도 대회에 선수로는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어차피 고수님들이 엄청나게 많은 대회라 나가도 ㅎㅎ 저는 12시에 집으로 출발해야 해서 4시쯤 입어를 했습니다. 지난번 야간출조때 된통 꽝을 맞보고 재도전의 의미도 있었지만 지난주 평일에 야간 조황이 좋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내게도 그런 행운이 한번오지 않을까 하는 헛된 기대도 있었습니다. ㅎㅎ 야간에 사무실에 입어등록을 하고 선재낚시공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웜중 하나인 야마데스 스페셜쥬니어2 를 몇개 담...
안녕하세요 산장보더입니다. 이제 날도 조금씩 따뜻해지고 겨울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인천 선재도에 위치한 선재낚시공원은 연중무휴로 노지 루어낚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수온도 조금씩 올라가도 있다보니 농어까지 방류한다는 소식에 또 엉덩이가 들썩들썩 선재낚시공원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226번길 164 주말에 시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새벽시간에 짬을 내서 달려봅니다. 점심까지는 복귀해야 하는 조건을 달고 야간타임을 처음으로 도전해봤는데요. 따뜻해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라 아직 야간 조황이 어떨지는 조금 걱정되었지만 직접 확인을 해봅니다. 새벽4시쯤 도착을 했는데요. 사무실쪽은 밝습니다 이때도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은가 봅니다. 루어낚시 8시간 12만원인데요. 입어등록을 하고 간식 먹을꺼 살짝 둘러본 후에 들어갑니다. 선재낚시공원 루어존에 들어가면 제 루틴은 시작은 무조건 A라인부터 찍고 이동을 한는데요.. 야간 출조는 처음이지만 루틴은 바꾸지 않았습니다. A라인은 거의 대부분 출조에서 좋은 기억으로 보답을 해주었던 자리라 야간도 믿고 시작해 보는데요.. 장비는 이전 출조와 동일한 셋티입니다. 농어가 들어갔다고는 하지만 볼락대로 살살 달래서 끄집어 낼 계획이였는데요. 작년에 농어 잡을때 볼락대로도 충분히 랜딩이 가능했어서 재밌게 놀려면 무.조.건 볼락대가 짱입니다. 선재낚시공원 루어존존 장비/채비 로드 : 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