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행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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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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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퓌센 당일치기 : 디즈니성 노이슈반슈타인성

오랜만에 들고온 독일여행기 오늘은 독일 소도시 여행지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던 곳 중 하나인 퓌센 당일치기여행에 대해 기록해보려 한당 독일은 일단 국가 면적이 굉장히 넓다. 대륙 자체가 큰 만큼, 지역마다 느낌이 조금씩 다른 것은 당연한 사실 - 그런 독일 내에는 여러 관광가도가 있다. 고성 가도, 로맨틱 가도, 판타스틱 가도 등.. 고성 가도와 로맨틱 가도가 가장 유명한데,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인 퓌센이 바로 로맨틱(로만틱) 가도의 대표적인 도시이다! 위 사진은 로만틱 가도를 달리면서 찍은 사진인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한다 ㅎㅎ * 참고로 고성가도는 만하임부터 시작해 하이델베르크, 뉘른베르크(빠지지 않는 ><), 로텐 & 밤베르크, 바이로이트 등을 잇는 길이다 :) 5월 퓌센을 방문하기 전, 내가 여행한 독일 소도시는 뉘른베르크(당시 거주지), 밤베르크, 로텐베르크 그리고 뮌헨 요렇게였다. 확실히 모두 바이에른 주 내에 있어서인지 건물 구조나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 Alpseebad Hohenschwangau Neuschwansteinstraße, 87645 Schwangau, 독일 알프제 호(Alpsee-Hohenschwangau)에 먼저 들렸다. 알프제 호수는 노이슈반슈타인 성과 호엔슈방가우 성 사이에 위치한 호수이당 독일 호수는 하나같이 맑고 깨끗해 ➿ 알프제 호수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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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파티 썸머파티(독일 기숙사 파티는 어떠냐면요)

내가 너무 가고싶었던 낭만의 도시, 파리 날씨 탓에 아쉬워 한 번 또 방문하고 싶었던 프라하 지난 여행에서 너무 좋아서 급작스럽게 가기로 결정한 런던 엄마와 함께한 스위스, 때문에 런던 일정은 줄었지만 그 외에도 부다페스트, 비엔나 등등 결론은 5월은 여행의 달 5월 7일 전 날 밤 버스를 타고 파리에서 돌아왔다. 버스에서 1박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숙박비는 아낄 수 있지만 찝찝함 세상최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씻고 장을 보러 갔다. 그리고 냉큼 집어들었다. 한국 떠난지 두달이 넘었으니 스시정도 먹어줘야해 10유로가 조금 더 넘었던 것 같다. 연어초밥 4개, 새우초밥 4개 그리고 정체불명의 마끼 3pcs 일단 나는 연어 킬러이다 ㅋㅋㅋ + 새우초밥도 좋아함. 그래서 무조건 집었는데 직접 먹어보니 새우가 좀 더 맛있었다는 사실 몽쥬약국에서 산 것을 쇼핑샷-♡ 파리 더마화장품 사랑해~~~~~ 5월 8일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은 고기가 정말 싸다. 삼겹살 300그램에 2.58유로 막 이러니까 부담없이 살 수 있다. 양송이도 굽고 마늘도 굽고, 너무 맛있어 그리고 내가 자주 갔다던 Die Zwiebel 필스너, 헤페바이젠 한잔 씩 3,4월까지만 해도 해가 7시가 좀 넘으면 지기 시작해서 매일 8시 전에 집에 들어왔는데, 5월이 되니 해가 9시경에 져서 밤에도 무섭지 않아 좋았다. 5월 9일 드디어 학교 앞에서 노래를 부르던 피크닉을 즐겼다. 오...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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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취요리 4탄, 나의 중국 친구들 + 독일에서 소주사기

6월도 마찬가지로 맨날 반복된 일상이어따 밥 해먹기, 린 만나기, 썸머 만나기 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나 거의 친구 둘뿐인듯(맞잖아) 6월에는 독일 뮌헨, 레겐스부르크를 여행하고 이탈리아만 여행해서 집에 있던 날이 많았다. 이제는 너무 많이 보여준 떡볶이, 아니 라볶이 라면사리와 소시지까지 듬뿍 나의 식탁보는 점점 더러워진다.. 6월에 접어들면서 미친듯한 더위가 찾아왔다. 한국은 집에 선풍기도 있고 곳곳마다 에어컨이 빵빵하다지만, 우리집은 선풍기 x, 학교나 도서관도 에어컨 x 아침 저녁은 20도 아래로 내려가서 이불덮고 창문열고 자면 딱 좋은 수준인데 낮에는 정말 더워서 하루에 샤워를 몇번을 했던지 ㅠ 진짜 이대로 살다가는 더워서 먹는 음료수 값 얼음값이 더 나오겠다 싶어서 선풍기를 사러 나섰다. usb선풍기 10유로정도에 팔면 사야지 하고 나왔는데 세상에 손바닥만한게 20유로가 넘어가서 ㅠㅠㅠㅠ 계속 못 사다가 Saturn이라는 전자제품 가게에 갔더니 노트북보다 큰 선풍기가 9.99유로였다 !! 세상에 이건 무조건 사야해 하고 집어들었다. 그리고 1유로샵에서 새로 산 물컵과 얼음트레이를 이용해 아이스 아메리카노~ 거의 카페수준~ 선풍기 바람 쐬며 아아 마시니까 세상 행복 ..♥️😭 https://www.instagram.com/p/BjnokrBAxbE/?taken-by=sarah.le_e 소시지 야채볶음 이제 소시지는 구워먹지 않...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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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랜선여행: 유럽 자취요리 기록

뜬금없지만 오늘의 추억팔이용으로 유럽 자취요리를 남겨보도록 하겠어요. 먼저 바로 위 사진은 진짬뽕!!!! 라면엔 김치 필수 ఇ 맥주는 내가 좋아하는 필스너 맥쥬 요건 뉘른베르크에서의 첫 끼니 짐도 하나도 안풀고, 너무 배가 고파서 급하게 커피포트만 꺼내서 물을 데운 후, 컵반으로 대충 떼웠다 > < 언젠가 가실 #교환학생 or #유학생 분들 컵반, 햇반 최대한 조금만 들고 가세요 ^,^ 독일마트에 라운드형 쌀 아주 잘 나와요 나처럼 첫 날 급하게 먹을 때나, 여행할 때 챙겨갈 것이 아니라면 챙기지 말기☆ 이 때까지만 해도 쌀밥이 그립진 않았다 (2.28에 독일 입국, 사진 속 날짜는 3.4 ㅋ) 오히려 라면이 더 그리웠달까.. 쌀의 소중함을 몰랐던거지 마트에서 처음으로 삼겹살을 구매해봤다. 삼겹살이 말도 안되게 저렴해서 200g 정도를 구매하려는데, 기계가 고장나서 비게만 잘라줄 수 있다는거임 ^^ 괜찮아요 내가 자를게요 자신만만하게 외친 후 통삼겹으로 들고 와서는 자르느라 30분걸림ㅎㅎ.. 일주일만에 #삼겹살 재도전 이번엔 기계가 고장나지 않아서 얇게 슬라이스 해달라고 부탁드렸다. 둔!! 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겹살 먹을 때 언제나 등장하는 김치김치 한국에서 종가집 김치 1kg 챙겨감.. ^0^ 교환학생 친구들과 요리해먹은 카레 유럽은 식재료가 무진장 저렴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독일은 감자, 양파가 저렴함. 감자가 2...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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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BMW 박물관 탐방기! (입장료, 시간), 당일치기 여행코스 추천

4월 1일 뮌헨 여행 첫 번째 이야기 사실 첫번째 이야기라 칭한 이유는 첫번째 일정이라서가 아니라, 뮌헨을 여러번다녀와서 그 첫번째 여행을 칭한 건데, 어쩌다보니 첫번째 일정인 BMW 박물관 방문기가 될것 같은.. 흠 뭐 아무쪼록 4월 1일 이스턴 방학을 이용해 뮌헨에 다녀왔다 점심을 먹으면서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가 우연히 내 동생과 동갑인 희진이오ㅓ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 날 같이 뮌헨을 관광하기로 했다 ㅋㅋㅋ 사실 이날까지만 해도 잘 몰랐는데, 희진이는 앞으로 자주 등장할거다 크크 나의 일정은 BMW 박물관 -> 피나코텍(미술관) -> 신시청사, 마리엔광장 구경 -> st.peter 전망대 -> 학센 먹기 바로 요것! 뮌헨 BMW 박물관 도착! 나는 취향이 참 특이하다. 박물관 관심 X 고전미술관 관심 OOOOOO 현대미술관 관심 XX 근데 뮌헨에 왔으니 BMW 박물관은 가줘야 겠고 고민하던 순간 BMW 차량을 직접 보고, 탑승 해 볼 수 있는 벨트와 정말 역사 등이 남겨져있는 박물관 두 곳이 나뉘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벨트는 무료라는 것을 알았다! 따라서 나는 BMW 벨트를 먼저 가보기로 했다 ㅎㅎ 사실 애초에 벨트만 갈 생각이었을거다....?.. 참고로 박물관은 학생 요금 7유로! 저 멀리 창 밖을 보면 BMW 본사와 박물관이 보일 것이다!! 사진에선 막 엄청 잘 보이진 않을 텐데 잘 보면 왼쪽 건물이 중간이 일부 움풀 들어가있...

20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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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베르크 당일치기: 독일의 베네치아, 훈제맥주(라우흐 비어)

3월 24일 토요일 나는 세메스터 티켓(semester ticket)을 이용해서 밤베르크를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뉘른베르크에서 S반 타고 1시간만 가면 밤베르크 도착!! 나....... 날씨운 기가 막힌다고 말했었나? ㅎ (3월 프라하 제외) 3월 되고 나서 유일하게 종일 파란 날이었다. 창문을 연 순간 정말 깜짝 놀랐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제 밤베르크를 가볼까나 온통 초록초록 마켓들이 열려있다. 유럽은 주말 중 토요일은 장이 많이 서는데 일요일은 그냥 다 문을 닫는다.. 길거리에서 사먹은 2.7유로짜리 커리부어스트 맛있다 !! 카레가루 비스무리한건데 은근 조합 굿 같이 간 친구들 ㅎ.ㅎ 난 원래 저때까지만 해도 여행을 혼자 가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기차여행 할겸 혼자 떠나보려했는데 S반 기차역에서 만나서 ㅋㅋㅋㅋ 같이다녔다!! 아니 근데.. 밤베르크 도착한 순간 모두가 한 말 여기 뉘른베르크 아니야? ㅋㅋ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DerBeck(데어 백)이 체인점인지도 몰랐고 너무나 비슷한 분위기와 건물들에 우리는 익숙해버렸다.. 드디어 유명한 다리에 도착했다!! 구시청사 도착쓰 나 왜 눈감았니 너무 운치있고 아름다웠다... 저기 저 반대편에서 보면 그 유명한 장면이 나올것이다!! 현지니가 찍어준 사진 ㅎ.ㅎ 뉘른베르크랑 비슷한데 또 다르게 건물들이 참 예뻤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뉘른베르크도 예쁜 도시라고는 생각을 안했기 때문이지....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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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뉘른베르크 교환학생 일기 끝♡

써야지 써야지 해놓고 일년이나 미뤄버린 교환일기 사실 이게 나의 독일 뉘른베르크 교환학생 일기 마지막이다. 벌써 독일에서 한국에 돌아온지 1년 반도 더 지났다니 아쉽고 그리운 순간들이 정말 많다. 단연컨대 2018년은 내 인생 최고의 한 해였다! 7/31 친구들이 하나 둘 한국에 돌아가던 때, 바로 다음날은 나랑 가장 친했던 중국인 친구 썸머가 중국으로 돌아가는 전날이었고, 마지막으로 나를 초대했다. 돌아가기 전 남자친구 Joni가 나를 위해 요리를 해주겠다며 :) 기숙사에 가보니 벌써 만들어져있던 건포도 파운드케익! 말리부를 넣어서 만든 칵테일 코코넛 향이 은은하게 나서 맛있었다. 독일 전통 음식(?)이라며 조니가 만들어준 음식은 야채계란 빵과 토마토 미트볼! 맛있었다!! 포슬포슬한 계란빵에 미트볼을 올려 먹으니 굿굿 근데 나는 밀가루를 금방 물려해서 역시나 물렸다 ㅋ 조니 만난건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아직 나름 어사였던) 자기 음식을 먹어보라더니 썸머랑 자기 음식 중 뭐가 더 맛있냐며 부담스러운 눈빛으로 묻더라고..^^ 사실 내가 만든 떡볶이가 젤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들 마지막 사진,, 😢 사실 이 이후로 썸머랑 연락이 닿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18년 하반기와 19년 초까지는 조금씩 닿았지만 일년이 넘게 연락이 되지 않는다 ㅠㅠㅠ 중국은 vpn을 깔지 않는 이상 구글, 페북 모두 안되니까 근데 외국...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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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센 당일치기: 노이슈반슈타인성(디즈니성), 마리엔다리(Marienbrücke)

오랜만에 이어쓰는 유럽여행 일기 지금은 2019년 8월 3일인데, 아직도 2018년 5월 여행중인 나는 반성합니다,, 노이슈반슈타인 성 Neuschwansteinstraße 20, 87645 Schwangau, 독일 호엔슈방가우 성 Alpseestraße 30, 87645 Schwangau, 독일 Marienbrücke Marienbrücke, 87645 Schwangau, 독일 Alpsee Alpsee, 87645 슈반가우 독일 독일 '로맨틱가도'의 산책길 독일에는 여러 관광 가도가 존재한다. 고성가도, 판타스틱가도, 로만틱 가도 등등 그 중에서도 '독일 뷔르츠부르크, 로텐부르크'부터 시작하여 독일의 끝 '퓌센'까지 이르는 약 350km에 해당하는 '로만틱 가도(로맨틱 가도)'가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겠다 ! 당시 내가 살고 있었던 뉘른베르크도 로맨틱 가도에 해당한다 ♡ 로맨틱가도는 베를린같은 대도시느낌보다는 독일 내 소도시 느낌이 강한 지역이다. 독일만의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느낌! [유럽 Life] 독일 여행: 로텐부르크 당일치기 이제부터 꾸준히 쓰기로 했으니까..한참 지난 로텐부르크 여행 일기-이날도 마찬가지로 semester ticket... blog.naver.com [유럽 Life] 독일 여행: 독일의 베네치아, 밤베르크 당일치기 3월 24일 토요일나는 세메스터 티켓(semester ticket)을 이용해서 밤베르크...

20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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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당일치기여행코스 :: st.peter 전망대 / 달마이어 카페 / 영국 정원 / 호프브로이 하우스(Hofbräuhaus)

2018년 6월 16일 두번째 뮌헨 여행 독일 자취요리 4탄, 나의 중국 친구들 + 독일에서 소주사기 6월도 마찬가지로 맨날 반복된 일상이어따 밥 해먹기, 린 만나기, 썸머 만나기 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나 ... m.blog.naver.com 플릭스버스를 타고 왕복 3.98유로에 다녀왔다. 참고로 뉘른 -> 뮌헨은 편도 2시간 정도가 걸려서 당일치기로 충분히 가능하당 우리 집에서 뉘른 버정까지 걸어서 10분, 뮌헨 버정도 중심지랑 우반 2-3정거장이라 동선이 편리하다. 비싼 숙박비도 해결할 수 있어서 나는 당일치기로 뮌헨만 총 세번 다녀왔다 !! Zum Koreaner Amalienstraße 51, 80799 München, 독일 아침 8시 버스인지라 인나자마자 다같이 바나나 스무디 만들어서 한잔씩 후딱 마시고 뮌헨가는 버스를 탔다. 썸머와 나는 석원오빠와 그날이 초면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배고파 죽겠어서 저렴하고 가성비 좋다는 한식집을 찾아냈다. 제육볶음이 매콤하고 가장 한국 맛이 난다고 해서 썸머를 제외한 셋은 제육볶음을 주문. 가격은 6.9유로. 7유로가 채 안됨!!!!! 7유로여도 거의 만원인데 독일에 와서 10유로가 안넘는 음식을 거의 보지 못해서 엄청 싸다고느껴졌다. 썸머는 특별한걸 시켜보고 싶다며 김치찌개를 시켰다. 그런데 찌개 비주얼 보고 실망 ㅋㅋㅋㅋㅋㅋ 웬 맹탕같다며 제육볶음이 비주얼 굿이라고 슬퍼했다. 진짜 진짜 ...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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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릭스버스타고 프랑크푸르트에서 뉘른베르크, 기숙사 입실

지난달 2월 28일 드디어 독일로 교환학생을 떠났다 !!!!!!! 내가 간 학교는 Technische Hochschule Nürnberg Georg Simon Ohm 뉘른베르크 중심부에 위치한다. TH Nuremberg라고도 부른다 ㅋㅋㅋ 긱사 입실은 3월 1일 OT는 3월 2일 3월 5일부터 14일까지는 독일어수업 그래서 난 입실일에 맞게 3월 1일에 프푸에 도착하는 뱅기를 끊었으나 그럼 저녁에와서 입실을 못해서 주말까지 호스텔을 구해야한다고 그랬다.. 그래서 뱅기 10만원 취소(왕복)하면서까지 뱅기를 바꿨는데 왠걸,,,, OT날 오전에도 키를 받을수 있었다... 내 돈 ㅠㅠㅠ 우리아빠는 절대 공항 같이 안갈것처럼 말하더니 막상 날 보내려니 아쉬웠는지 회사가는길에 데려다주신다 하셨다 ㅎㅎ 우리엄마도 같이 가기 애매하다고 하더니 새벽에 일어나서 같이 갔다 ㅋㅋㅋㅋㅋㅋ 대신 새벽에 나가야하기에.. 수속 다밟고 아침까지 먹었는데 9시 ㅋㅋㅋㅋㅋ 비행기표는 11월인가 샀는데 1월 중순에 급하게 비행기를 취소하고 다시결제해서 ㅠ 사전좌석예약이 넘 늦어졌다 그래서 2층을 못타고 1층.. 유럽여행은 2번째라 창가자리가 진짜 극헬인거 알고있는데 그래도 1월 한달동안 창가를 못앉아봐서 ㅋㅋㅋ (예린아 보고있니) 그냥 창가 해버렸다 헤헤 전에 유럽 갔다온 마일리지가 꽤 쌓여있어서 캐리어 32키로인거 마일리지로 차감했다 ㅋㅋㅋㅋㅋㅋ 돈주고 하면 10만...

2018.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