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도 대박이와 대식이는 내외부 각종 기생충을 예방하기 위해 구충을 했는데요.
한달에 한번씩은 잊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심장사상충 전염과정]

심장사상충 전염은 모기가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동물을 물면 혈액 속 심장사상충의 유충이 기생하다가 다른 동물들을 물었을때 모기에 의해서 다른 개체 체내로 들어가 전염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심장사상충의 감염은 낮은편이에요.
실내에서만 생활하기 때문에 그만큼 모기에 노출빈도가 낮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심장사상충은 필수 예방을 해야한답니다.
왜냐하면 진단이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해요.

여기서 기억해야 할 심장사상충의 증상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기침과 빈호흡이 늘어난다고 하며 체중감소와 함께 구토 증상이 나타나며 식욕부진과 활력저하를 가져온다고 하니 예방이 최선이지만 아이들의 평소와 다른 위와 같은 증세가 보인다면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