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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집들이 3편 현관 & 세탁실. 5편 정도면 마무리 될 거 같은 이번 우리집 인테리어의 기록! 오늘은 현관 인테리어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저희 집은 포베이(4-bay) 구조입니다.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이 현관이에요. 여기 아파트 건설사가 초록색을 좋아했나 봐요. 붙박이장이며 수납장에 저 초록색 손잡이 정말 극혐 ㅋㅋㅋ 매수한 집은 한샘 중문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모루 유리라고 하나요? 개인적으로 제 취향이 아니라서 과감하게 철거를 결정했어요. 인테리어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문 가격이 보통 100~200만 원 사이라서 가격대가 있는 편인데 조금 아깝긴 했지만 지금은 후회는 없어요. 모조리 철거를 진행했습니다. 철거를 해보니 생각했던 거 보다 현관 공간이 더 넓네요~ 이번 인테리어 작업 중 목공 하시는 분이 실력 있으신 분이었어요. (타일, 목공, 마루, 필름은 마음에 들었고 도배, 가구는 좀 아쉬웠어요.) 이날은 들어가서 볼 상황이 아니라서 밖에서만 보고 돌아갔던 날이네요 ㅋㅋ 다음날 왔더니 이렇게 현관 바닥에 테라조 타일이 깔려있었어요! 제가 화장실 타일은 좀 아쉽다고 했었지만 세탁실, 베란다, 현관 타일로 선택한 테라조 타일은 마음에 들어요 ㅎㅎ 점점 완성되어 가는 현관 모습! 인테리어하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서 스트레스 받을 때도 많았지만 재미도 좀 있었어요 ㅋㅋ 저희가 중문을 철거하고 중문 없이 진행하다고 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