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꼬치전 삼색꼬치전 만들기 꼬지전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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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0.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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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제사꼬치전

명절 음식을 적게 준비하더라도

꼭 올라가는 음식이 바로 꼬치전인데요.

꼬치에 재료를 하나씩 꽂아

부침가루와 계란물만 묻히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알려드릴게요.

삼색꼬치전 만들기를 할 때에는

재료 사이즈가 비슷해야

모양이 깔끔하면서 이쁜데요.

요즘에는 꼬지를 꽂지 않고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기본적인 방법으로 해야

요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꼬지전 재료부터 굽는 법까지

요린이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재료

게맛살 1봉

김밥햄 1봉

쪽파 1줌

계란 2개

부침가루 1컵

소금

식용유

( 컵은 종이컵 계량 기준 )

1. 준비하기

초록색이 들어가는 쪽파는

줄기에 묻어있는 흙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줄기 끝부분이 지저분할 수 있으니

칼로 살짝 잘라주세요.

깨끗하게 씻고 난 쪽파는

10cm 길이로 잘라주세요.

두툼한 햄을 사용하여

모양을 비슷하게 잘라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간단하게 손질할 수 있는

김밥김을 이용하였는데

먼저 잘라 놓은 쪽파와 같은 길이로 잘라요.

3가지 재료가 같은 두께여야 되어

김밥김을 사용할 때에는

2줄씩 잘라주는 게 좋아요.

게맛살은 비닐을 벗겨

재료와 비슷한 두께로 잘라 준비해요.

게맛살, 햄, 쪽파를

같은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재료 준비가 완료되고 나면

꼬치에 하나씩 꽂아주는데

윗부분에서 1cm가량 띄워 한 개씩 끼워요.

저는 꼬치의 길이가 있어

3가지를 번갈아가면서 꽂아 주었어요.

제가 알려드린 방법으로

하나씩 꽂아 전처리를 해주면

쉽게 구울 수 있답니다.

2. 만들기

모양을 만들어 주고 나면

그릇에 부침가루와 계란물을 만들어

전을 구워줄 거예요.

부침가루, 계란 순으로 발라주는데

가루를 묻혀줄 때에는 뭉쳐지지 않게

골고루 묻힌 뒤 털어

계란물을 발라야 반죽이 떨어지지 않아요.

중약불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

전이 붙지 않도록 하나씩 올려주세요.

오래 익는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

한 면당 3분 정도 익히면 노릇해지니

양면을 골고루 익혀주세요.

노릇하게 익히고 나면

기름기가 빠질 수 있도록

종이 포일에 올려 식혀준 다음

튀어나온 부분을 가위로 잘라주세요.

하나씩 재료를 꽂아주는 게

조금 번거롭기도 하지만

꼬치에 하나씩 꽂아 구우면

모양이 깔끔하면서 이쁘게 완성되는데요.

꼬지전 재료는

고기나 단무지 등 입맛 따라 준비해요.

삼색꼬지전을 할 때에는

들어가는 재료가 일정한 크기가 되어야

깔끔하게 되니 같은 크기로 자르고

구워주고 나서도 가위로 정리하면 더 좋아요.

제사꼬치전 TIP

1. 재료는 다 같은 길이로 준비해요.

2. 부침가루를 묻힐 때

뭉치지 않게 잘 털어주어야

깔끔하게 완성돼요.

미리 전처리를 해두면

요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제사꼬치전으로

맛있는 전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