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박물관
3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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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가볼만한 곳 대영박물관 브리티쉬뮤지엄 한국관

영국 박물관 Great Russell St, London WC1B 3DG 영국 내일은 공항가야하니 런던 마지막날이라고 생각하고 움직인 날이다. 마지막으로 대영박물관(브리티쉬 뮤지엄)에 가보기로 했다. ✔️ 대영박물관 (브리티쉬 뮤지엄) 운영시간 : 매일 10:00~5:00 (금요일만 8:30까지 운영) 입장료 : 무료 당연히 6까지일줄 알고 여유를 부리며 도착했는데 입구에서 5:00까지라는 안내를 보게 됐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로제타석 제일 먼저 로제타석을 보며 꼭 봐야할 것들을 떠올렸다. 길치에 방향치인 나에게 돌고 돌아 제자리로 오는 마법이 발휘된다. 적당히 보기로 생각하고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투어를 들어야겠다고 결심 아닌 결심을 했다. 결심을 마친 후, 바로 한국관을 찾아갔다. 찾는 과정이 험난하긴 했다. 고대유물로만 채워진 대영박물관이라 생각했는데 한국관의 시작은 서세옥작가님 작품이다. 고개를 돌려보니 전광영작가님 작품도 보인다. 한국관은 크지는 않다. 외국인과 한국인 비율은 반반인 것 같다. 한국관에서 꼭 봐야할 유물이다. 유물은 눈으로 쓱 훑어보고 유물과 함께 전시된 현대작가의 작품을 사진으로 담았다. 이수경작가의 번역된 도자기이다. 영국 스튜디오 도자기의 아버지라는 Bernard Leach가 1935년 한국여행 중 구매한 조선시대 달항아리가 전시되어 있다. 가운데 작품은 구본창작가님 작품일까 ...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