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체중계 한달기록 글 | 사진 세지쓰 인바디체중계를 주기적으로 측정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보자! 주변에서 다이어트를 하다가 실패했다. 요요를 겪었다는 사람들보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사람이 현저히 드문 이유가 뭘까? 금연에 성공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면 대단하다고 하는 한편으로 한번은 괜찮잖아~ 라며 부추기는 사람들이 있죠. 사람들이 문제라기보단 스스로 꾸준한 체중관리 습관, 건강한 습관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두번 맛있는 거 배 터지게 먹고 해이해졌더라도 스스로 다시 돌아올 수 있어야 하니까요. 우리집 주방 테이블 위에는 365일 고구마와 구운 계란이 있다. 체중관리를 하기 전에는 다이어트가 계획이라고 생각했는데, 2년 정도 해보니 이건 그냥 습관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즉흥적인 성격인탓에 살을 빼야지, 먹으면 안돼 식으로 접근했다면 분명 지금도 달라진 게 없었을텐데 살이 쪄서 몸이 아프고, 무겁고, 짜증이 자꾸 나니까 좀 사람답게 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었거든요. 그게 벌써 2년- 냉털 아보카도덮밥 다이어트 전보다 식비는 오히려 늘어난 것 같아요. 냉동고에는 ABC쥬스와 각종 닭 부위들, 연어, 생선 그득그득하고, 냉장고에도 아보카도, 닭가슴살, 흑돼지 앞다리살, 각종 과일들 쟁여놨더니 외식은 1~2달에 한두번 정도 하는 것 같고, 배달음식은 아예 안먹...(이건 의지가 아니라 배달이 안되는 데 살아요...
인바디체중계 왜 쓰냐고? 글 | 사진 세지쓰 1년만에 17kg을 뺐을 때가 마흔둘이었고 목표가 5kg 남짓 더 남아있었는데 1년이 더 지난 지금까지 현상유지 수준이니 잘했다라고 할 순 없겠지만, 그 사이 내 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된 건 나름 소득이었다. 나는 전형적인 무계획형에 즉흥적이고 용두사미형이라 여기까지 해낸 것도 정말 장하다 싶을 정돈데 2년 가까운 시간동안 꾸준히 인바디체중계를 사용한 건 정말 신의 한수였다. 할수있다. 해냈다.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데이터가 증명해주니까!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다이어트 방법은 없다. 데이터로 기록되는 인바디체중계 그런 방법이 있었다면 좋았을까? 앞으로 한달 정도 후면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2년이 되는데 중요한 건 획기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나 먹고 싶을 걸 억지로 참는 절제보다 나에 대해서 스스로 알게 된 것, 그리고 그게 앞으로 나를 지탱할 거라는 걸 알아차린 게 정말 행운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하면 운동도 거의 안했고, 먹으면 안된다며 의지를 불태우지도 않았다. 하루에 한끼는 식단, 한끼는 일반식! 이런 날도 저런 날도 있지만 인바디 결과치를 보면서 패턴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한 그것만이 유일한 노력이었다. 데이터로 보니 무조건 살 빼는 방향이 아니라 몸 관리는 끝이 없는 거구나. 그걸 인바디 그래프를 보면서 계속해서 새길 수 있었던 것.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가정용 인바디체중계 비교 인바디 다이얼 H30 NWi 와이파이 글 | 사진 세지쓰 체중계 숫자만 보면 안된다고 하잖아요. 인바디체중계를 사용하면 몸무게만 볼 때와 다르게 골격근량, 체지방량, BMI, 체지방률, 내장지방레벨같은 수치도 함께 측정되니까 주기적으로 측정해놓으면 흐름을 볼 수 있어서 오히려 정체기에도 변화 그래프를 보면서 몸무게 숫자만 안 바뀐거지 계속 잘 관리하고 있다고 스스로 알 수 있어서 꾸준히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더라고요. 2024.06.09 60.3kg 22년 8월 11일 다이어트를 시작해 4개월동안 71.6kg에서 61.3kg까지 10.3kg를 감량했었고, 23년 9월 19일 56.1kg까지 내려갔다가 11월까지 57kg를 잘 유지하고 있었는데! 작년 겨울에 교통사고가 나면서 한달만에 62.9kg까지 쪄버렸어요. 그때 이후로 컨디션 되찾는 데 주력하며 조금씩 관리하고 있는데 지금 딱 60.3kg라 앞자리가 바뀌길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답니다. 올해는 근육량은 유지하면서 체지방만 5kg정도 감량이 목표입니다. 오른쪽이 기존에 사용하던 H20N, 왼쪽이 새로 출시된 H30 NWi 전 약간 계기가 있어야 관리할 수 있어서 계기를 만드는 편이거든요 ㅎㅎ 교통사고로 누워있으면서 몸무게가 마구 치솟을 무렵 인바디 다이얼 신제품이 출시되는 걸 보면서 엄청 갖고 싶었는데 마침?! 신랑이 비만이네! ㅎㅎㅎ H20이 있...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요즘 무릎과 허리가 말썽이에요. 살쪄서라고 퉁치기엔 억울한 감이 없잖아 있는 게 내 몸 하나 믿고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온 훈장같은 거니까. 하지만 움직일 때 예전같지 않은 둔탁한 느낌이 들고, 물건을 들고 옮길 때나 오래 걷거나 조금만 격하게 움직이려고 하면 움직임에 제약이 생긴 느낌이 들기 시작한 게 한 일년쯤 되고보니 만 40년, 잘 써먹은 내 몸을 이제는 돌봐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군요. 힘들게 일하는 것도 다 맛있는 거 먹고 좋은 거 보고 행복하게 살자고 하는 것인데 예전만큼 먹지도 못하고 소화도 잘 안되니까 속상하더라고요. 무작정 다이어트에 덤비는 건 싫고, 매 식단과 일상을 다이어트로 점철하기는 더 싫었어요. 최소한 내 몸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인바디체중계를 써보기로 했답니다. 속으로는 이런 마음이 있었어요. 작년 동생 결혼식을 3개월 앞두고 홈트 구독권을 20만원 넘게주고 끊었는데 결국 1kg도 못 뺐거든요. 홈트를 하면 조금씩 빠지는 느낌은 있었는데 결국 도로아미타불이 된 게 결제는 하되 내 의지가 딱 그만큼이었던거죠. 혼자서 해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동력원이 필요했다-가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그게 기록의 힘이더라고요.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률 등 내 몸을 수치화한 그래프를 내 눈으로 직접 보는 것! 그 자체가...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혼자서 다이어트하다 보니 닭가슴살 말곤 딱히 떠오르는 게 없고,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감이 잘 안잡히더라고요. 운동은 하루에 만보 걷기만 생각나는 정말 다이어트 무지랭이. 식당가서도 칼로리 계산해가며 밥 먹는 건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돼? 라고 생각했었죠. 여태까지는 제가 어땠냐면요. 다이어트를 실제로 실행하는 게 아니라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장비를 사들이는 데 대리만족을 하고 있더라. 딱 이거였어요. 40대 급격하게 변화하는 몸의 변화에 마음 자세가 달라지고 보니 아! 다이어트는 과학이네!싶습니다. 식단은 기본이고 몸의 각 부의 근육량을 올려주기 위해선 그에 맞는 운동을 해야하고요. 운동을 하고 식단을 하면서 변화하는 내 몸의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가능하다면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단위의 미세한 수치변화와 인바디 수치도 기록하여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런 과정이 결국 의지를 강하게 하고 성취감을 만들어주더라고요. 지금 작성하고 있는 인바디측정 리뷰도 사실은 제게 그런 일환의 한가지에요. 동기부여는 때로 강력한 정신적 에너지가 됩니다! 화르르-! 지난 2월 4일 인바디체중계 <인바디 다이얼W H20N>의 언박싱 리뷰를 했었는데 그동안 작지만 변화가 있었어요. 오늘은 그 이야기입니다. 먼저,인바디 다이얼W는 몸무게 측정 뿐 아니라 ...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택배왔다-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한달?! 안녕하세요. 세지쓰입니다. 올해만큼은 다이어트 비슷한 새해다짐을 해버렸어요. 22년도에 딱 만 41세가 되는데요. 지금까지는 살 빼긴 빼야지~ 많이 쪘어~ 라고 하면서도 살 쪄서 사는 데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은데 굳이?라는 생각이 컸던 게 살을 빼겠다거나 몸무게를 줄이겠다고 마음 먹으면 내 생활습관을 전면적으로 바꿔야 하니까 시작이 쉽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40대부터는 노화속도가 급격하게 달라지는 걸 매일 실감하고 있는터라 건강을 위해서 나의 40대는 이래선 안된다!라는 위기의식이 들어 우선 집콕으로 사라진 근육부터 다시 만들고, 뻣뻣해진 몸도 조금씩 유연하게 해보자. 느낌으로 스스로 부담감에 그만두지 않도록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꾸준한 기록과 지표확인이 다이어트 의지를 이어가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해 집에서도 인바디 검사가 가능한 인바디 다이얼을 사용하기로 했어요. 역시 인생은 장비빨! 나의 첫 인바디 검사기록 체중을 줄여야 한다.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계속 했었지만! 실제로 인바디 검사 결과를 눈으로 보니 받아들여지는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인바디 다이얼로 측정한 제 첫 인바디 검사기록은 체중도 표준 이상, 골격근량도 표준 이상, 체지방률도 표준이상! 후덜덜하죠? 사실 집에서 기존에도 인바디 체중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