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건조한 겨울, 안방에 두고 사용하는 가습기는 자는 동안 매일 장시간 사용하기 때문에 가습기 관리에 더 신경써야 해요. 자고 일어났더니 왠지 목이 더 건조하고 까끌까끌한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 여지없이 가습기를 청소할 타이밍이더라고요. 가습기 청소를 깜빡 잊고 그대로 사용하다보면 내부에 물때와 석회질이 쌓이니까 방마다 사용하는 가습기들 한번씩 날 잡고 꺼내 베이킹소다며 구연산으로 청소해줘야 하는데, 그날은 아주 혼이 나갈 것 같은 것 저만 그런가요?ㅎㅎ 신혼가전으로 비싸게 주고 샀던 9년차 가열식가습기는 내부에 석회질이 쌓여서 결국 퇴출! 한달 전, 스테인리스 가습기로 바꿨는데 여러분들도 돌아가지 마시고 한번에 스테인리스 가습기로 구매하세요.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는 ALL CARE 시스템으로 사용부터 관리까지 쉽고 위생적이라 정말 만족하고 있거든요. 가습기는 세척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 위닉스 스테인리스 가습기는 물에 닿는 부분을 모두 분리할 수 있고, BPA FREE 인증받은 안전한 소재라서 식기세척기나 열탕소독도 가능하니 정말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수조로 사용되는 포스코 304 를 사용한 스테인리스 물통이라 사용할 때도 세균 번식 걱정을 덜어줘서 안심했는데 식기세척기에 넣어 세균 걱정없이 폭폭 끓여 세척해주니까 위생적이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더라고...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안녕하세요. 예쁜 집에서 살고싶은 로망이 있는 제주댁 세지쓰입니다. 한번쯤 살고 싶은 집을 그려보라고 하면, 아마 많은 분들이 마당 있는 집을 떠올릴 것 같아요. 까만 돌담, 푸른 하늘, 그늘을 드리워주는 나무, 마당있는 촌집, 조금만 나가면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신랑과 댕댕이 둘과 함께 살고 있으니 어느정도는 로망을 실현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실전 제주살이 3년차, 로망 실현을 위해서는 많은 수고가 든다는 걸 알아버렸지만 일하다가 고개를 돌리면 방석 하나씩 차지하고 누워 느린 오후를 보내는 녀석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니 만족스러운 제주살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전원주택 살이가 다 그렇듯 집을 돌보며 살아야 하기 때문에 손등은 거칠거칠해지고, 촌집이라 겨울에는 우풍때문에 팬히터를 사용해야 해서 집안이 엄청 건조해지더라고요. 위닉스 올바른가습기 - 신혼가전 추천템 저희처럼 팬히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겨울철에는 난방을 하니까 집안이 건조해져서 피부가 금새 푸석해지고, 코피가 나기도 해서 대부분 가습기는 필수로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일반 초음파 가습기는 공기가 차가워져서 올 겨울에는 온습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가습기를 안방에 새로 들였답니다. 시중에 흰색 가습기는 많지만, 매트한 질감에 따뜻해보이는 화이트 컬러로 공간을 부드러운 분위기로 꾸밀 수 있어 이 제품 디자인이 참 ...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안녕하세요. 능숙한 집순이 세지쓰입니다. 하긴, 올해만큼은 모두가 자발적/비자발적 집순이지요. 겨울에 가장 유용한 혹은 필수적인 계절가전이 뭘까 생각하던 중 떠오른 것이 가습기입니다. 난방가전이 아니라니 좀 의외인가요? 하지만 좀 추워도 살 수 있지만 너무 건조한 환경이라면 자고 일어날 때마다 목과 기관지, 인후까지 퉁퉁 붓고 입술이 트고, 피부가 바스락해지죠. 입술이 트다 못해 터져버리면 밥 먹을 때마다 따끔거리고 말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실내에 먼지와 정전기가 많이 발생해 삶의 질이 떨어지더라고요. 거실에 대용량가습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벽으로 막혀 있으니 안방 습도는 38%에 불과해 역시 공간마다 따로 가습기를 사용해야겠더라고요. 요즘 가습기 트렌드는 복합식가습기와 UV살균 가습기 두가지로 축약됩니다. 가습기 살균제 이후에도 꾸준히 세균 문제는 사람들의 관심사였으니 당연한 것 같아요. 안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대용량가습기 바란 가습기에요. 우선 동글동글 미니멀한 디자인에 브랜드 마크와 버튼들까지 모두 밝은 그레이 컬러로 맞췄고 무광에 매트한 재질이라 공간을 포근한 느낌으로 꾸며줄 수 있어요. 화이트도 다 같은 화이트가 아니라는 것! 정돈된 느낌을 원하신다면 매트한 재질인지 확인하고 구입하시는 게 좋아요. 강렬한 패턴을 좋아하지만 역시 가전만큼...

전자제품이 쭉 진열된 마트에 가면 괜히 이것저것 따져 묻는 게 부담스러운 성격이라 어떤 제품이 좋은지 자세히 찾아보기 위해 늘 손품을 팝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대학생활 시작과 함께 독립해 어느덧 내 가전 선택권 20년차.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자고 일어나면 코가 뻐근한 느낌이 들때 가습기를 꺼내야 할 타이밍이죠. 오래된 주택에 살면서도 생활에 윤택함을 주는 최신가전이 즐비한? 빈티지와 하이테크놀로지의 조합이 묘하게 잘 어울리는 집에 살고 있어요. 집은 그 사람의 인생이라고 하던데 이 집을 볼 때마다 제 취향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이맘때면 집집마다 가습기를 꺼내고 계실텐데 지금 쓰고 있는 가습기 마음에 쏙 드시나요? 가습기를 고를 때 전 우선적으로 대용량으로 물을 자주 채우지 않아야 할 것, 위생과 세척이 편리할 것 두가지를 체크해요. 용량이 애매하면 자기전에 꼭 물을 채워놔야 자다가 동작을 멈추지 않으니 귀찮아지더라고요. 이것 말고도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매번 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해야 한다니 물부족 알림이야 대부분의 가습기에 탑재되어 있는 기능이지만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나 자다가 물을 채울 수는 없잖아요. 위생과 세척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 중에 물과 관련된 제습기, 가습기, 건조기 3대 가전을 위닉스로 사용하고 있어요. 위닉스는 모든 제품의 설계와 생산, 판매까지 국내에서 이...

가습기 고를 때 뭐가 중요해? 아침에 일어났는데 코가 뻐근하다. 어느새 가을로 넘어왔나 했더니 패딩을 꺼내입고 있다니 피부도 바짝 말라가는 것 같다. 제습기도 아직 안치웠는데 가습기 꺼내와야겠다 싶어 주섬주섬 작년에 쓰던 가습기를 꺼내보니 엑! 물통안에 누런때가... 씻는다고 씻었는데 개운치가 않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구연산으로 씻으면 된다길래 또 구연산 결제 클릭! 하아...전기포트고 텀블러고 가습기도 매번 이래야 할까? 통째로 끓여버리고 싶어~ "통째로 끓여쓰는 가습기" 가습기 고를 때 분무량이나 용량, 사용편의, 디자인 등 여러가지를 보겠지만 아무래도 가습기는 깨끗해야 한다. 특히나 피부나 호흡기가 예민한 아기를 키우는 집이라면 더 중요한 아기가습기 새로 나오는 가습기들을 보면 저마다 세척의 편리성,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관리의 편리성을 어필하는데 케어팟은 아예 냄비처럼 생긴 스테인리스 수조 딸랑 하나! 설명할 게 없어서 민망할 정도로 단순한 구조에 제품을 받아들고 호오..이거 물건인데?! 했다. 깔끔 똑 떨어지는 화이트 디자인 예쁜 디자인의 제품들도 많지만 역시 리빙은 백색가전이다. 무광, 매트한 소재로 새하얗지만 왠지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네. + 버튼도 전원 / 가습세기 / 타이머 딱 세개 칭찬만 받기로 작정한 것처럼 아이콘 디자인도 심플한데 회색만 딱 써서 정말 군더더기 하나 없는 모양새가 집안 인테리어에도 한 몫하게 ...

물로 해결하는 강아지 배변 냄새제거 !! 바우젠 VAUZEN 전해수기 개엄마의 운명이자 평생 숙제인 강아지 배변 냄새제거 다들 어떻게 하고 계세요? 저는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물로 만들어 사용하는 전해수기를 쓰고 있어요! 인체에 무해하면서 자연상태에서 약3일이면 물로 변해 자연증발되기 때문에 자연친화적인, 댕댕이 친화적인 살균탈취제랍니다. 또자네는 배변패드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것도 싫어서 물로 씻어서 사용하는 배변판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자연을 위해 쓰레기를 줄이자는 거지만 사실 겨울에는 온돌보일러로 방바닥이 뜨끈해지면 냄새가 솔솔~ 여름에는 가만 있어도 찌린내가 폴폴 풍기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물을 전기분해하면 살균과 탈취를 할 수 있는 물로 바뀐다! 일반 가정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정에서는 살균 탈취제의 사용량이 엄청 높잖아요. 강아지 배변 냄새제거를 위해 여러 탈취제들 많이 사용해보셨겠지만 완전히 냄새를 제거하려면 상당히 많은 양이 필요하고 혹여 화학물질이 들어가있으면 강아지가 핥거나 밟으면 어쩌나 걱정이에요. 살균탈취제에 드는 비용이 적지 않죠. 바우젠은 수돗물을 전기분해하여 살균과 탈취력을 가진 물로 바꿔주는 가전제품이에요. 그렇게 만들어진 용액은 따로 희석할 필요 없이 따로 나눠담아놓을 필요 없이 바우젠 본체를 그대로 들어 사용하면 되요. 댕댕이계의 얼리어답터, 또자엄마잖아요. 이와 비슷한 제품을...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시그마 팬으로 살아간다는 건 제게는 열심히 일해야 할 원동력이 되곤 합니다. 주식에도 코인에도 별다른 재주가 없기에 순수하게 일해서 번 돈을 투입해야 한다는 걸 의미하거든요.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시그마렌즈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사람... 중에 하나일텐데 늘 아쉬움이 하나 있었어요. 시그마 카메라를 쓰고 싶은데 쓸 수가 없다는 것. 제가 갖고 있는 시그마 렌즈는 모두 소니E마운트거나 캐논 EF마운트라 시그마 L마운트로 옮겨가기엔 출혈이 너무나 크거든요. 그러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전부 갈아치울 필요는 없잖아? 그냥 처음 카메라를 샀을 때처럼 그냥 시그마 카메라를 사면 돼! 시그마FP, 카메라는 기술집약적인 제품이라 늘 스펙으로 평가받곤 하는데 이 작고 특별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는 꽤 다릅니다. 겉모양부터 남들과는 다르다는 걸 쉽게 알 수 있지만 이 카메라로 촬영한 결과물들은 겉모습보다 더 특별합니다. 적지 않은 비용을 투자해 카메라 제조사로 잘 알려진 브랜드가 아니라 시그마를 선택한다는 건 용기가 필요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결과물로 평가받는 입장에서 보자면 투자할 가치가 있는 기종임이 틀림없습니다. 직관적이고 다루기 쉬운 인터페이스임에도 하나 분명한 건, 일반인용이 아니라 전문가용 혹은 덕후 레벨의 취미사진가용이라는 겁니다. 도전해보시겠습니까? 시그...

브이로그카메라 액션캠 필수! 손떨림방지 기능이 강화된 유프로 프리미엄2 글 | 사진 세지쓰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브이로그를 가볍게 시작할 수 있지만, 하다보면 뭔가 부족함이 느껴지고 아쉬움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촬영 성능이 높은 브이로그카메라가 있다해도 여행 브이로그에서 물놀이 장면이나 액티비티 체험같은 현장감 높은 장면에서는 액션캠이 필수인데요. 액션캠만의 와이드한 광각 렌즈는 영상 편집 시 장면을 구성하기도 좋아서 서브 용도로 하나쯤 구비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허나 장비빨이 어느 정도 필요한 건 알겠지만 시작부터 큰 금액을 투자하기는 부담스럽기도 하죠. 액션캠만 사면 되는 게 아니라 메모리카드, 마운트, 삼각대 등 주변용품을 하나씩 추가하다 보면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살까말까 고민으로 시간만 흘려보내기 일쑤입니다. 유프로 프리미엄2 액션캠은 4K 60FPS 영상 촬영과 1600만 화소 사진 촬영, 셀카 모드 촬영이 가능한 전방 스크린, 강화된 손떨림 방지 기능, 20M 수중 촬영 가능한 방수 케이스 제공 등 다양한 브이로그카메라 촬영 환경을 지원하며 10만원 중반대라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주도 비자림을 걸으며 담은 영상과 함께 유프로 프리미엄2 액션캠 소개해드릴게요. 유프로 프리미엄2 4K 액션캠 본품 외에도 구성품이 상당히 많습니다! 어댑터 마운트가 여러개 들어있는데 주로 액티...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겨울여행 어때요? - 캐논 G7X Mark3 브이로그카메라 - 겨울에 피어난 매혹적인 붉은 동백꽃과 빈티지 감성 가득한 제주 카페 안녕하세요. 장비빨로 사는 제주살이 세지쓰입니다. 따뜻한 감귤국 제주에도 드디어 첫 눈이 왔습니다. 남쪽의 끄트머리에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따뜻한 제주지만 바닷바람이 불어올 때면 이만큼 추워도 되나 싶을 정도인데요. 겨울여행이 춥고 힘들 것 같지만 제주의 겨울여행은 너무나 아름다운 장면들이 많습니다. 제주 겨울은 어때요? 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 저는 이렇게 대답해요. "저는 여름보다 겨울이 더 좋더라고요." "떠나고 싶을 때 지금 바로 오세요." 캐논 G7X Mark3와 함께 떠난 제주 겨울여행 시작합니다. 공천포구의 풍경 제주의 겨울은 붉은 동백이지요. 동백도 보고 산책도 할 겸 서귀포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바람이 잔잔한 맑은 날에는 조용한 바닷가 마을을 하나씩 찾아 탐험합니다. 특별히 여행 명소라고 내세울 건 없지만 이 계절이야말로 따뜻한 햇볕을 즐기기에 가장 최적이니까요. 시시각각 변화하는 하늘과 구름 사이로 들락날락하기 바쁜 햇님 덕분에 금새 공기가 데워졌다 식었다 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두툼해진 외투 덕분에 움직임이 둔해졌지만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작고 가벼운 브이로그 카메라 캐논 G7X Mark3가 있으니 사진과 영상을...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븱 파헤치기 활용기로 다시 찾아온 쉽고 간단하고 예쁘게 찍히는 브이로그카메라 <소니 ZV-1> 마치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써서 피부를 뽀샤시하게 만드는 것처럼 간편하게 4K 동영상에 소프트스킨이 적용됩니다. 매끄럽고 예쁘고 화사하게! 제주부부 라이프, 오래된 돌집을 감성숙소로, 개소녀 또자의 제주도 데일리라이프, 맥시멀리스트이자 일 중독자의 제주도 디톡스, IT/가전 리뷰 등등 제게 콘텐츠는 차고 넘치지만 카메라 앞에 서기엔 피부의 홍조나 잡티가 신경쓰이더라고요. 매번 풀메를 할 순 없는 노릇이고, 화질 떨어지는 폰카 어플은 용납이 안되니 얼굴이 진입장벽이 되리라곤 생각치 못했네요. 하하! 소니 ZV-1은 4K동영상에 소프트스킨이 적용되고, 현재 출시되어 있는 모든 카메라들 중 신의 영역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무섭도록 빠른 AF는 초점을 미친듯이 빨리 잡으며, 3캡슐 내장 마이크와 데드캣으로 수음 퀄리티가 좋아 별다른 영상촬영도구없이 카메라 한대만 갖추면되기에 출시 이후 가장 핫한 브이로그카메라로 인기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냥 셔터 버튼만 누르면 사람이 할 일은 없는 셈이니 인기가 없을 수가 없죠. 소프트스킨이 주로 볼 부분에 집중되는 느낌인데 그래서 자연스럽게 커버되는 느낌입니다. 어플이 파운데이션을 짙게 바른 느낌이라면 소니 zv-1은 자연스러운 팩트? 선명한...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브이로그카메라 소니ZV-1 진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니 ZV-1의 국내 정식 출시일은 2020년 6월 12일, 사전 예약판매가 6월 5일이었는데 일주일을 기다리지 못해 어떻게든 결제를 하기 위해 분초를 다투었죠. 제 주변에만 현재 소니 ZV-1을 사용하는 사람이 어림잡아 십여명이 넘는데요. 출시 후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돌아보니 제가 비록 요즘 세대는 아니지만 확실히 요즘 시대에 걸맞는, 그것도 여러 카테고리에 걸쳐 대중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브이로그카메라라는 것에 이견이 없을 듯 합니다. 뭐니뭐니해도 스위블LCD로 내 얼굴을 보면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 그것도 피부요철이 커버되는 소프트스킨으로 예쁘게 찍힌다는 것, 아웃포커싱으로 부드러운 배경처리가 가능하다는 것. 근데 그 모든 게 나 혼자서 촬영버튼만 누르면 간단하게 찍을 수 있다는 것! 진짜 잘 찍는 사람은 폰만 던져줘도 예술을 만들어낸다지만 세상에 그 어려운 0.1%에 드는 것보다 쉬운 게 카알못도 전문가처럼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카메라를 사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보여주느냐 하는 본질적인 것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초보자도 편집자의 도움없이 간단하게 다룰 수 있는 장비의 중요성이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니 ZV-1 요즘세대, 첫번째 카메라 기존에 사용하던 RX100M...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진짜 하나면 다 된다. LUMIX 루믹스 G100 루믹스 G100의 첫인상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루믹스가 미쳤어요' 정도일 것 같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일반인은 물론 연예인들도 대거 유입되고 있고 대중의 관심을 입증하듯 각 카메라 브랜드마다 영상 촬영에 상당한 공을 들여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인데 루믹스라는 브랜드 자체가 영상에 강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G100을 만져보고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와 렌즈를 빠르게 스캔하며 중고로 팔아버릴 것들을 골라냈다. 교체형 렌즈 12-32mm / 풀프레임 환산 화각 24-64 크기는 똑딱이, 알맹이는 크롭센서(마이크로 포서드)를 장착한 미러리스! 다양한 렌즈군을 사용할 수 있는 렌즈교체형 미러리스카메라다. 1인치 센서를 탑재한 똑딱이가 브이로그카메라의 대세로 등장하고 있지만 센서의 차이는 절대 넘어설 수 없는 영역이라는 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된다. G100의 사진과 영상 결과물을 보시면 쉽게 그 차이를 아실 수 있을테니 찬찬히 리뷰를 읽어봐주시길 바라면서, 사실 이번 리뷰를 준비하면서 상당히 고심했는데 오백프로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G100에 있는 필터 중 미니어처 효과 하나만 보더라도 이건 무조건 사야된다. 라고 생각했다. 미니어처 효과(= 틸트쉬프트 기법)가 뭔데? 영상에도 적...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무게중심 이동과 22,000Pa 흡입력, 보조배터리까지! 가성비 무선청소기 추천 퀸레이블 ACE+ 우선 10~20만원대의 가성비 무선청소기를 찾는 분들이라면 뒤로가기를 눌러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저마다 자기가 최고라고 하는 가성비 제품들 덜컥 구입하고 나면 생각보다 흡입력이 약하거나 배터리 지속시간이 짧아 그리 만족스럽지 않은 경험 해보셨을텐데요. 벌써 썼으니까 어쩔 수 없지 / 반품하기 번거로워 / 어차피 다 비슷할텐데 라며 그냥저냥 받아들이게 되죠. 저도 치렁치렁한 줄을 벗어던지고 무선청소기를 처음 사용했을 때 그 편리함 덕분에 흡입력이나 사용성, 짧은 배터리시간 등 작지만 분명했던 불편함이 한참이나 지난 후에 느껴지더라고요. 퀸레이블 ACE+ 무선청소기를 사용한 지 한달이 조금 넘어가는데 현재 시판되는 다른 제품들에는 전혀 없는 기능도 있고, 제일 중요한 흡입력과 핸들링이 만족스러워 자세하게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전 손이 많이 가는 제주도 단독주택에서 반려견과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독채펜션(숙소2동)을 운영하고 있어 청소가 운명이랍니다. 하앍! 3월달에 택배 도착하자마자 찍어둔 개봉사진이에요. 제품명이 상당히 깁니다. 퀸레이블 ACE+ K9 에이스 220 무선청소기 (판매가 499,000원) 구성품은 도킹스테이션과 청소기 본체, 보조배터리(총 2개), 침구브러쉬...

진짜 빨래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이불이 동태도 아니고, 황태도 아닌데 겨울만 되면 얼리고 말리길 수차례. 겨울만 되면 이불빨래, 카페트 청소때문에 여간 고생이 아닌데 일반 가정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에서는 귀여운 이 녀석들이 소변 실수를 하거나 먹다가 흘린 자국, 토한 뒷처리 등으로 청소나 빨래 빈도가 몇배나 더 높다. 키우기 전에는 몰랐던 스파르타 반려동물청소! 지금, 내 뒷담화 중이야? 흥칫뿡- 뒷발차기 땅파기로 애저녁에 고급침구는 다 갖다버렸고 부담없이 순면제품으로 마구 세탁기에 돌릴 수 있는 걸로. 매트리스 갖다버린 후론 평상형 침대를 쓰다가 이젠 아예 폴더블 라텍스매트로 바닥생활 중인데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이 제품만 있었다면 우리 꽤 우아하게 살 수도 있었잖아? 이런게 왜 이제 나왔을까! 스위틀 switle 스위틀은 원래 매트리스 청소용으로 만든 제품인데 카페트나 패브릭소파, 자동차 발매트, 규조토 발판 등 진공청소기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얼룩을 지워주는 그야말로- 신박한 물청소기다. 일본 히트상품으로 세계 최초 헤드형 물청소기로 국내에 소개되었는데 물걸레청소기와는 완전히 다른 제품이다. 콘센트나 충전기 없이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는 청소기에 연결한 후 물을 내뿜어 다시 흡수하는 방식의 물청소기. 다이슨 싸이클론 V10 카본파이버 모델에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자세한 개봉기를 작성해보기로! 유무선 상관없이 모든 청소기...

센스있는 집들이선물 집들이에 뭐 들고가지? Editor/ Photographer ⓒ세지 써보니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게 되죠. 테팔 Tefal 에어포스360 올인원을 사용하면서 오늘의 주제를 떠올렸어요. '센스있는 집들이선물' 제일 만만한 집들이선물을 꼽으라면 첫번째로 다들 휴지를 꼽을 거에요. 찻잔세트나 향기로운 프래그런스도 괜찮을 것 같고 집들이가전도 인기인데요. 집들이가전같은 경우 너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활용도가 좋은 가전을 고르는 게 관건이잖아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가 시장에 소개된 뒤 다들 워너비가전 리스트에 체크해뒀을텐데 다소 가격대가 높다보니 집들이선물로는 부담되는데 새집에서 쓸고 닦으며 예쁘게 살란 의미의 선물로 무선청소기추천 드려요. 오늘은 구석구석 손이 많이 가는,그래서 마음을 쓰는 만큼 예뻐지고 있는 우리 제주집1호와 함께 테팔 Tefal 에어포스360 올인원을 야물딱지게 사용하고 있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저희 집은 나름 이 동네에서는 신축건물에 속하는 20년된 단독주택이에요. 후훗! 요즘 규격에 맞춰 나오는 아파트나 신축건물들과 달리 중문이 없고 알루미늄샷시와 목문을 쓰고 있어서 실내로 먼지유입이 큰 편이에요. 청소하기 어려운 창틀,문틀 그리고 실내에서 또자랑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털빠짐도 늘 저에게 부지런함을 요구하고 있어요. 하아... 그러고보니 평균보다 많이 게으...

테팔 Tefal 에어포스360올인원 뿌듯한 프리미엄급 가성비 무선청소기 Editor/ Photographer ⓒ세지 집 안에서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고민은 아무래도 청소에요. 모르는 사람은 평생가도 알 수 없는 펫패밀리의 고민은 꼽히는 털, 날아다니는 털, 뭉치는 털, 옷에 붙는 털, 침대에 박히는 털 등으로 상당히 세밀화되어 있답니다. 털고민을 쓰면서 약간 웃기는데 사람들마다 반려견들마다 각자의 생활환경에 따른 고민이 있겠지요. 테팔 Tefal 에어포스360올인원의 장점은 적절한 가격대에 믿고 쓸만한 성능과 집안 구석구석 상상 가능한 대부분의 바닥과 구석진 곳, 하물며 전등 갓같은 섬세한 곳까지 사용할 수 있는 브러쉬를 가졌다는 점이에요. 매번 청소툴을 바꿔줘야하는 제품들과 달리 이 제품은 봉이나 헤드를 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이지 솔 브러쉬가 장착되어 있어요. 결국은 사람의 손이 필요한 구석진 곳이나 섬세한 곳들이 있잖아요. 저희 집은 제가 식물을 키우고 패브릭을 사용하는 걸 좋아해서 커튼, 러그, 블랭킷, 테이블보같은 패브릭을 많이 써요. 바빠서 하루 이틀 청소를 못하면 바로 난장판이 되기 일쑤라 청소기를 더욱 애정하고 있어요. 무선청소기가 없다면 어떻게 살았을지 모르겠어요. 헤드를 탈착하면 핸디형, 혹은 스틱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브러쉬가 두군데 장착되어 있는데 집안 환경에 따라 주로 사용하는 브러쉬를...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이 카메라를 들고 있으면 사진를 좋아하는 사람같아 보여서 좋다. 날로날로 스펙 업데이트에 열을 올리는 다른 카메라들이 사진을 찍기 위한 뛰어난 도구임을 표방할 때 리코 gr2는 작가의 붓, 누군가의 다이어리이길 원하는 것처럼 보인다. 장비의 영역에 있지않고 취향의 영역에 있다는 것이 이 오래된(2015년 출시) 카메라를 여전히 현역으로 뛸 수 있게 하는 것 아닐까? 더군다나 6년전에도 지금도 여전히 주머니에 쏙 들어가고 진득한 색감과 탈똑딱이급 화질은 여전하다. 무려 6년전 카메라를 최신 카메라와 비교할 수도 없고 비교하지 않아도 GR은 GR만의 사진을 찍어내니까 AF가 어떻고 화소가 어떻고하는 얘기는 다루지 않을 생각이다. 리코 GR2로 담은 해오름달의 어느 꽃같은 날의 기록 공들여 아껴두었던 스팟이었다. 아낀 이유는 별 다른 건 아니고 카메라 충전케이블이 없어서였다. 전용케이블인 탓에 여분으로 갖고 있질 않았고 제주도에서 갑자기 살 수도 없어서 필름카메라다 생각하고 남은 배터리를 아껴쓰기로 했다. 흐린 날씨가 계속 된 탓에 벼르고 벼르다가 오전에 날씨가 개일 것 같아 일찍 길을 나섰다. 제주는 이제 제법 따뜻해져서 대충 파타고니아 조끼를 걸쳐입고 주머니에 리코 GR2를 찔러넣었다. 난 이 카메라를 카메라 가방에 넣어본 적이 없다. 18.3mm f2.8 고정화각 렌...

인바디체중계 한달기록 글 | 사진 세지쓰 인바디체중계를 주기적으로 측정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보자! 주변에서 다이어트를 하다가 실패했다. 요요를 겪었다는 사람들보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사람이 현저히 드문 이유가 뭘까? 금연에 성공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면 대단하다고 하는 한편으로 한번은 괜찮잖아~ 라며 부추기는 사람들이 있죠. 사람들이 문제라기보단 스스로 꾸준한 체중관리 습관, 건강한 습관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두번 맛있는 거 배 터지게 먹고 해이해졌더라도 스스로 다시 돌아올 수 있어야 하니까요. 우리집 주방 테이블 위에는 365일 고구마와 구운 계란이 있다. 체중관리를 하기 전에는 다이어트가 계획이라고 생각했는데, 2년 정도 해보니 이건 그냥 습관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즉흥적인 성격인탓에 살을 빼야지, 먹으면 안돼 식으로 접근했다면 분명 지금도 달라진 게 없었을텐데 살이 쪄서 몸이 아프고, 무겁고, 짜증이 자꾸 나니까 좀 사람답게 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었거든요. 그게 벌써 2년- 냉털 아보카도덮밥 다이어트 전보다 식비는 오히려 늘어난 것 같아요. 냉동고에는 ABC쥬스와 각종 닭 부위들, 연어, 생선 그득그득하고, 냉장고에도 아보카도, 닭가슴살, 흑돼지 앞다리살, 각종 과일들 쟁여놨더니 외식은 1~2달에 한두번 정도 하는 것 같고, 배달음식은 아예 안먹...(이건 의지가 아니라 배달이 안되는 데 살아요...

인바디체중계 왜 쓰냐고? 글 | 사진 세지쓰 1년만에 17kg을 뺐을 때가 마흔둘이었고 목표가 5kg 남짓 더 남아있었는데 1년이 더 지난 지금까지 현상유지 수준이니 잘했다라고 할 순 없겠지만, 그 사이 내 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된 건 나름 소득이었다. 나는 전형적인 무계획형에 즉흥적이고 용두사미형이라 여기까지 해낸 것도 정말 장하다 싶을 정돈데 2년 가까운 시간동안 꾸준히 인바디체중계를 사용한 건 정말 신의 한수였다. 할수있다. 해냈다.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데이터가 증명해주니까!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다이어트 방법은 없다. 데이터로 기록되는 인바디체중계 그런 방법이 있었다면 좋았을까? 앞으로 한달 정도 후면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2년이 되는데 중요한 건 획기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나 먹고 싶을 걸 억지로 참는 절제보다 나에 대해서 스스로 알게 된 것, 그리고 그게 앞으로 나를 지탱할 거라는 걸 알아차린 게 정말 행운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하면 운동도 거의 안했고, 먹으면 안된다며 의지를 불태우지도 않았다. 하루에 한끼는 식단, 한끼는 일반식! 이런 날도 저런 날도 있지만 인바디 결과치를 보면서 패턴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한 그것만이 유일한 노력이었다. 데이터로 보니 무조건 살 빼는 방향이 아니라 몸 관리는 끝이 없는 거구나. 그걸 인바디 그래프를 보면서 계속해서 새길 수 있었던 것.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가정용 인바디체중계 비교 인바디 다이얼 H30 NWi 와이파이 글 | 사진 세지쓰 체중계 숫자만 보면 안된다고 하잖아요. 인바디체중계를 사용하면 몸무게만 볼 때와 다르게 골격근량, 체지방량, BMI, 체지방률, 내장지방레벨같은 수치도 함께 측정되니까 주기적으로 측정해놓으면 흐름을 볼 수 있어서 오히려 정체기에도 변화 그래프를 보면서 몸무게 숫자만 안 바뀐거지 계속 잘 관리하고 있다고 스스로 알 수 있어서 꾸준히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더라고요. 2024.06.09 60.3kg 22년 8월 11일 다이어트를 시작해 4개월동안 71.6kg에서 61.3kg까지 10.3kg를 감량했었고, 23년 9월 19일 56.1kg까지 내려갔다가 11월까지 57kg를 잘 유지하고 있었는데! 작년 겨울에 교통사고가 나면서 한달만에 62.9kg까지 쪄버렸어요. 그때 이후로 컨디션 되찾는 데 주력하며 조금씩 관리하고 있는데 지금 딱 60.3kg라 앞자리가 바뀌길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답니다. 올해는 근육량은 유지하면서 체지방만 5kg정도 감량이 목표입니다. 오른쪽이 기존에 사용하던 H20N, 왼쪽이 새로 출시된 H30 NWi 전 약간 계기가 있어야 관리할 수 있어서 계기를 만드는 편이거든요 ㅎㅎ 교통사고로 누워있으면서 몸무게가 마구 치솟을 무렵 인바디 다이얼 신제품이 출시되는 걸 보면서 엄청 갖고 싶었는데 마침?! 신랑이 비만이네! ㅎㅎㅎ H20이 있...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요즘 무릎과 허리가 말썽이에요. 살쪄서라고 퉁치기엔 억울한 감이 없잖아 있는 게 내 몸 하나 믿고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온 훈장같은 거니까. 하지만 움직일 때 예전같지 않은 둔탁한 느낌이 들고, 물건을 들고 옮길 때나 오래 걷거나 조금만 격하게 움직이려고 하면 움직임에 제약이 생긴 느낌이 들기 시작한 게 한 일년쯤 되고보니 만 40년, 잘 써먹은 내 몸을 이제는 돌봐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군요. 힘들게 일하는 것도 다 맛있는 거 먹고 좋은 거 보고 행복하게 살자고 하는 것인데 예전만큼 먹지도 못하고 소화도 잘 안되니까 속상하더라고요. 무작정 다이어트에 덤비는 건 싫고, 매 식단과 일상을 다이어트로 점철하기는 더 싫었어요. 최소한 내 몸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인바디체중계를 써보기로 했답니다. 속으로는 이런 마음이 있었어요. 작년 동생 결혼식을 3개월 앞두고 홈트 구독권을 20만원 넘게주고 끊었는데 결국 1kg도 못 뺐거든요. 홈트를 하면 조금씩 빠지는 느낌은 있었는데 결국 도로아미타불이 된 게 결제는 하되 내 의지가 딱 그만큼이었던거죠. 혼자서 해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동력원이 필요했다-가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그게 기록의 힘이더라고요.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률 등 내 몸을 수치화한 그래프를 내 눈으로 직접 보는 것! 그 자체가...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혼자서 다이어트하다 보니 닭가슴살 말곤 딱히 떠오르는 게 없고,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감이 잘 안잡히더라고요. 운동은 하루에 만보 걷기만 생각나는 정말 다이어트 무지랭이. 식당가서도 칼로리 계산해가며 밥 먹는 건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돼? 라고 생각했었죠. 여태까지는 제가 어땠냐면요. 다이어트를 실제로 실행하는 게 아니라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장비를 사들이는 데 대리만족을 하고 있더라. 딱 이거였어요. 40대 급격하게 변화하는 몸의 변화에 마음 자세가 달라지고 보니 아! 다이어트는 과학이네!싶습니다. 식단은 기본이고 몸의 각 부의 근육량을 올려주기 위해선 그에 맞는 운동을 해야하고요. 운동을 하고 식단을 하면서 변화하는 내 몸의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가능하다면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단위의 미세한 수치변화와 인바디 수치도 기록하여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런 과정이 결국 의지를 강하게 하고 성취감을 만들어주더라고요. 지금 작성하고 있는 인바디측정 리뷰도 사실은 제게 그런 일환의 한가지에요. 동기부여는 때로 강력한 정신적 에너지가 됩니다! 화르르-! 지난 2월 4일 인바디체중계 <인바디 다이얼W H20N>의 언박싱 리뷰를 했었는데 그동안 작지만 변화가 있었어요. 오늘은 그 이야기입니다. 먼저,인바디 다이얼W는 몸무게 측정 뿐 아니라 ...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시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반 초음파세척기와 달리 UV살균기능을 더한 초음파 세척기가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UV살균기를 따로 구입하신 분들도 꽤 계실텐데요. 생각난 김에 저희집을 찬찬히 살펴보니 마스크와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휴대용 하나, 초음파 전동칫솔 거치대에 하나, 식기건조기, 비데 심지어 강아지정수기까지 있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에 대한 인식이 명확하게 바뀐 요즘입니다. 큐라움의 클리움 클리너는 초음파세척기에 UV살균기능을 추가해 세척은 물론 살균까지 동시에 케어할 수 있고, 동그란 디자인 덕분에 쪽쪽이, 틀니, 교정 장치같은 제품을 담기 좋은 모양입니다. 귀걸이, 목걸이, 팔찌같은 귀금속이나 면도기 헤드, 시계같은 일상용품의 세척도 더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고요. 예전에는 위생개념이 투철한 사람들에게 너무 까다롭다거나 유난떤다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요즘은 내가 손으로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을 갖고 있었구나, 조심해야겠다는 인식을 할 정도로 스스로도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자주 만지고 손에 닿는 물건일수록 더 청결하게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입에 넣는 건 더욱 조심해야겠죠! 최근에 치아문제를 연달아 겪고 있는데 어금니 발치, 15년전 떼웠던 아말감이 떨어지고 설상가상 윗니와 아랫...

깨끗하게 보고싶어 스마클린 한 때는 시력검사표가 모자랄 정도로 시력이 좋았는데 스물여덟살 정도인가,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면서 안경을 쓰기 시작했어요. 어릴 때부터 쓰던 게 아니라 그런지 눈 앞에 프레임이 보이는 게 영 불편한데다 안경렌즈가 조금이라도 더러워지면 눈 앞이 뿌얘지는 게 거슬려서 열심히 닦는 편인데 옆에서 그런 제 모습을 보면 그러다 안경알 닳겠다고. 안경 쓴 지는 이제 13년 정도 됐나? 안경 쓰시는 분들 보면 패션아이템처럼 여러가지 디자인으로 갖고 계시던데 전 테보다는 깨끗하게 보이는 게 중요해서 칼자이스렌즈만 고집하고 있어요. 일반 렌즈에 비해서는 조금 고가라서 관리를 잘해주고 싶은데 안경을 새로 맞추러 갈 때마다 안경점에서 보던 안경세척기가 갖고 싶더라고요. 초음파세척기에 들어갔다 나오면 집에서 닦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가정용 초음파세척기를 검색해보면 1~2만원대 저렴한 제품부터 다양하게 나오는데 스마클린은 그 중에 비싼 편이지만 전, 살 때 제대로 된 걸로 사는 타입이라 제품사양부터 살펴봤어요. 초음파세척기는 제일 중요한 게 초음파의 주파수에요. 주파수가 높을수록 버블이 작아져서 미세한 세척이 가능해지고 주파수가 낮아지면 세척력은 강해지지만 소음이 커지고 버블이 커져서 미세한 세척이 힘들어집니다. 스마클린 제품사양 요즘은 과일이나 야채, 식기 세척에도 초음파세척기를 많이 사용하시는데 주파수에 따라 세척용도가 달라...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초음파로 렌즈 세척하고 UV살균까지 되는 AG렌즈세척기 피곤한 날은 렌즈 세척은 커녕 그냥 갖다 버리고 싶죠. 디자인 골라 쓰는 재미에 컬러렌즈 한달용렌즈를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세척만큼은 정말 귀찮은 일이에요. 렌즈 세척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 눈에 넣어서 쓰는 이렇게 얇은 렌즈를 발명할 정도면 세척정도는 안해도 되게 만들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해요. 정말 이세상 귀차니즘이 아닌가요? 그래도 매번 세척하기 귀찮은 건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얼마전에 대박템을 발견했습니다. 초음파로 렌즈를 세척하고 UV살균까지 가능한 AG렌즈세척기! 초음파 안경세척기는 사용하고 있는데 렌즈세척기도 있더라고요! 역시 세상을 넓고 지를 건 많다-_-!!! 안경은 세척기보다 직접 닦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손으로 만졌거나 화장이 묻었거나 바닷가에 사니까 염분이 껴서 뿌옇게 보이면 그때 한번씩 세척해주거든요. 근데 컬러렌즈는 몇시간 착용하고 있으면 뻑뻑해지고 단백질이 껴서 매번 세척이 필요하잖아요. 충전식이고, 들고 다니기 좋은 컴팩트한 크기 찢어지기 쉬운 컬러렌즈에 맞는 미세초음파(115kHz)로 렌즈에 오염물질을 떨어트려 줍니다. 컬러렌즈 외에도 드림렌즈, 하드렌즈, 소프트렌즈 모두 세척이 가능해요. 우리 몸에서 외부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세균이 내부로 침투할 수 있는 눈, 입, ...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 써보고서 - LG WING 윙 개봉기 & KT 구매혜택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하면 할수록 디스플레이의 중요도는 올라갑니다. 폰을 새로 살 때마다 이왕 사는 거 제일 좋은거, 제일 큰 걸로 사자는 주의라 출시소식을 듣고서 무척 궁금해하고 있었는데요. 와야할 택배가 버뮤다삼각지에 묶인 것인지 이제야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저의 LG WING 윙 개봉기를 함께 해주시죠. 사진만 보고 가로본능을 떠올렸다가 조금 있은 후 사람들의 후기에서 이거 의외로 괜찮다는 반응들이 쏟아졌어요. 어떻게 괜찮은건지 화면이 두개라 좋다는 데 그냥 두개인 것이 아니었던가? 하는 상상을 하며 기다렸습니다. 유튜브(上) / 네이버 웨일브라우저(下) 최근 LG전자에서는 기존의 스마트폰과 차별화한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LG V50 ThinQ의 듀얼스크린이 작은 노트북같은 사용성을 보여주어 개인적으로 최신폰을 고집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도 주변에 추천해주고 있는 제품이기도 한데, LG WING 윙의 듀얼스크린은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 애초부터 멀티플레이어를 위해 설계했을 거라 생각들 정도로 한번에 여러가지를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꽉 찬 화면으로 즐기며 동시에 세컨드 디스플레이에서 네이버 검색을 하고 주소록을 찾고 다이얼을 누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화면...

'반려견 ASMR' 크리에이터를 위한 LG V50S ThinQ Editor/ Photographer ⓒ세지쓰 새롭고 유익한 정보는 비디오로 편향되고 있고 정보를 얻기 위해 다른 재화가 아닌 시간을 써야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요즘 초등학생들 인기 장래희망이 1인 크리에이터라고 하는데 콘텐츠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은 이미 포화상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대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이 처음 경험하는 진입장벽으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고가의 장비들이 있다. 그런데 필요한 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어도 모든 장비를 혼자서 운용하면서 출연, 편집까지 하려니 고가의 장비가 그저 무거운 쇳덩이처럼 느껴졌다. 혼자서 시작하려면 이걸로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때 주목했던 게 폰카였다. 고가의 촬영 장비에 비해 천대받기 쉽상이던 폰카. 그런데 알고보면 영상 촬영만큼은 폰카가 장점이 더 많다. 아주 근접촬영에도 초점을 잡을 수 있고 피사체가 움직여도 카메라처럼 위잉위잉 대며 초점을 잃는 일이 없다. 촬영장비가 커질수록 장비를 고정하는 삼각대는 물론 주변기기에도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데 폰카를 사용하면 비용적으로도 유리한 점이 많다. LG V50S ThinQ는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 브이로그/셀카/라이브방송에 최적화 되어있는 전면 3200만화소 카메라! ...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LG벨벳 오로라화이트 언방식 - KT 구매혜택 총정리 - 빛에 따라 변하는 글로시한 오로라화이트의 첫인상은 스마트폰을 악세사리 개념으로 생각해도 좋을만큼 시선을 잡아끄는 디자인이다. 이제까지는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제품사양에 주목했다면 LG의 이번 카드는 상당히 다른 노선을 걷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예뻐서 사고싶었고 기존 LG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성능으로 저렴한 가격대까지 실속있는 선택이 되리라 확신하게 된다. 빛에 따라 변하는 LG벨벳 가로는 짧게, 세로는 길게 바디스펙을 바꾼 LG벨벳은 손에 들자마자 그립감이 상당히 편안하다는 느낌이 든다. 바람이 심한 제주에서 살다보니 넓은 스마트폰을 들고 있으면 떨어트릴 것 같은 저항감이 느껴지는데 짧아진 가로길이 덕분에 손안에 쏙 들어와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은 손에 들고 사용하는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성능적인 부분에 비해 잡기 편한 배려가 크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니 LG벨벳의 20.5:9 비율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세로로 들고 사용하는 모바일서비스 환경에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준다. I'm KT Talker 따끈따끈 5월 15일 출시된 LG벨벳 오로라화이트 언방식과 함께 KT Shop 단독 구매혜택 정보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LG벨벳은 100만원 이하의 가성비...

LG V50S ThinQ 씽큐 듀얼스크린 활용법 Editor/ Photographer ⓒ세지쓰 듀얼스크린의 장점은 두 개의 화면에 각각 다른 앱을 사용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점과 화면 확장을 통해 두배로 넓어진 화면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비쥬얼적으로 가장 먼저 다가왔다. V50에 'S'자가 붙으면서 디자인도 기능도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었는데 듀얼스크린은 본체와 동일한 크기의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그냥 단순히 화면이 두개인 것이 아니라 때론 하나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예를 들자면 길고 좁은 세로형 화면에서 두배로 넓어진 화면으로 웹툰을 볼 때! 콘텐츠를 볼 때도 확장된 화면으로 마치 태블릿처럼 넓은 느낌을 주는데, 오피스 프로그램의 사용이 많은 사람이라면 외부에서 자료를 확인할 때도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거치대가 없어도 손으로 들고 있지 않아도 노트북처럼 세워놓을 수 있으니 가벼운 출장에서는 이제 굳이 노트북을 챙겨다니지 않고도 스마트폰 하나로 업무 대부분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전작에서 사용자들이 불편사항으로 꼽았던 외부 디스플레이도 빠르게 반영했다. 커버 외부의 2.1형 알림창에 시간과 날짜, 배터리, 전화/문자수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 매번 듀얼스크린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수고를 덜었다. 두 개의 화면에 두 개의 앱을 띄워 활용하면 여행지 관련 정보와 위치를 동시에 확인하며 검...

LG V50S ThinQ 듀얼스크린을 만나다. Editor/ Photographer ⓒ세지쓰 안녕하세요, 세지쓰입니다. 2020년 목표는 유튜브 댕댕이여행 채널 오픈이에요. 카메라도 많고 렌즈도 많고 액션캠도 많지만(나는야 장비병) 만약에 딱 하나만 갖고 유튜브를 하라고 하면 저는 LG V50S ThinQ를 선택하겠습니다. 폴더블폰이 나오는 세상에 듀얼스크린이 펼쳐지는 스마트폰을 LG에서 만들었을 때 이게 과연 사야할 이유가 있을까?란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이게 막상 판이 열리고 보니 아니었죠. 폴더블폰이 나오는 시대에 커버 형식의 탈착식 액세서리로 듀얼스크린을 발표했는데 비교당하지 않을 수 없었죠. 실제로 사용해보니 스펙을 뛰어넘는 사용성에서 굉장히 실용적이었어요. LG V50S ThinQ 이렇게 펼쳐놓으면 딱 보기에도 양쪽으로 나눠져 보기 불편하죠? 이때 좌우회전 기능을 켜고 노트북처럼 세워놓으면 손으로 잡고 있을 필요도 없고 가독성도 높아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의외의 포인트가 실용적이라고 느껴졌어요. 활용하기에 따라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에서 LG V50S ThinQ의 대안이 거의 없을 것 같아요. 스마트폰의 각 기능이 360도 프리스탑 힌지를 장착한 듀얼스크린과 만날 때 만들어지는 활용도! 그게 포인트입니다. 자체적으로 스마트폰 거치대 역할도 가능하고 손으로 들고 있거나 거치대에 놓았을 때는 불가능한 각도로 카메라를 비춰줍...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좋은 카메라가방이란? - 피지테크 원고에어 25L - 카메라나 렌즈를 새로 구입하면 으레히 첫 컷은 우리 또자였다. 가만히 앉혀놓고 '기다려'를 시켜 인위적으로 찍는 게 싫어서 매일 산책하면서, 같이 여행하고, 캠핑다니면서 순간 순간을 담았다. 겨우 5kg 조금 넘는 녀석을 찍자니 자연스럽게 망원렌즈를 사용하게 됐는데 주로 사용하는 렌즈는 소니 135gm, 시그마 A 85mm/135mm, 가끔 꺼내쓰긴 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소니 70-200gm. 보통은 35/85 혹은 50/135 조합으로 마운트해서 투바디로 다니는데, 사진을 좀 찍어보자 싶은 날은 여기에 망원렌즈를 하나 더 챙겨 나간다. 렌즈 하나만 해도 1 ~ 1.5kg 정도 나가기 때문에 슬링백이나 숄더백같은 카메라가방을 쓰면 어깨가 빠질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카메라백팩을 메인으로 사용하게 됐다. 피지테크 원고 에어 25L 카메라백팩 / 신장 165cm 여자 여행가거나 캠핑갈 땐 여기에 14인치 노트북도 챙긴다. 카메라백팩 회사에서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된다고 설명하는 거의 모든 걸 극한으로 사용하는 케이스일듯 하다. 다양한 형태의 카메라백팩을 사용해봤는데 반려견이 뛰는 걸 찍으려면 가방을 멘 상태로 뛰거나 땅바닥에 구르거나, 아무데나 던져놓기 일쑤라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하나같이 카메라가방 내부 파티션이 힘이...

초강력 콘에어 핸디형 스팀다리미 GS39K 쫙쫙 펴지그든요~ 넓은 열판으로 몇번만 왔다갔다 슥슥 지나가면 되고, 버튼을 한번 누르면 계속 누르고 있지 않아도 스팀이 계속 나온다. 또 사용하다가 잠깐 내려놓을 때 뜨거운 헤드를 어쩔지 고민할 것 없이 그냥 아무데나 놓으면 셀프스탠딩이 된다. 이건 핸디형 스팀다리미를 구입할 때 꼭 살펴봐야할 구매포인트이자 초강력 콘에어 스팀다리미 GS39K에 관한 이야기다. 그리고 판매 페이지에도 나와있지 않은 비밀스런 활용법 하나 (사실 제품설명서에 다 써있는 내용 ㅎㅎ) 옷감의 두께나 재질에 따라 교체하여 사용하는 실리콘브러쉬와 쿠션브러쉬가 있는데 헤드에 부착하기 위한 방아쇠 형태의 또 다른 구성품이 있다. 이걸 활용하면 집게처럼 원단을 잡아서 다릴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핸디형 스팀다리미로는 쫙 펴기 힘들었던 치마 밑단이나 바지 칼주름도 가능하다. 아마도 오늘 소개해드릴 초강력 콘에어 스팀다리미 GS39K가 누군가의 집에서 오래도록 고장도 안나고 다림질도 잘되서 새제품으로 갈아타지 못하게 만드는 그런 템이 될 듯하다. 디자인도 예쁘니 한번 구입해두면 딱히 새제품 생각은 안들지도! 초강력 스팀다리미라는 말은 사실 설명이 아니라 이 제품의 이름이다. 예를 들자면 강남에 있는 식당 이름이 강남맛집인 셈인데 아무나 쉽게 갖다 붙일 수 있는 이름은 아니라는 뜻! 60초 예열 후 바로 강력한 스팀을 최대 ...

콘에어 핸디형 스팀다리미 빠르고 쫙쫙 펴진다네~ 미국 NO.1 국민 생활가전 브랜드 콘에어 | 사진,글 세지 언제부턴가 모두들 삶의 질을 얘기한다. 바구니에 쌓여있던 빨래가 세탁기에서 빨래건조대로 가지 않고 건조기로 가는 일상은 그 전과는 완.벽.하.게 달라졌는데 예나 지금이나 단 한가지는 변하지 않는다. 이놈의 주름! 내 삶의 질에 주름을 만드는 이놈의 주름! 특히나 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정장바지 등 얇은 여름용 의류와 포멀의류는 다림질이 필수인데 핸디형 스팀다리미 하나로 이렇게 쉽고 빠르게 쫙쫙 펴질 줄이야. 이럴거면 진작 살 껄 그랬다는 말은 바로 콘에어 핸디형 스팀다리미에 해당하는 말이다. 비포 애프터를 기대하시라! 여담으로, 며칠전에는 오빠가 여름 티셔츠를 스팀다리미로 펴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후훗! 주름없이 말끔한 모습이 주는 한 끗 차이! 만나는 사람들에게 콕 찝어서 주름없는 옷을 입고 다녀서 멋지시군요!라는 말을 들을리야 만무하겠지만, 그 한 끗 차이를 나도 알고 너도 알고 다들 알고 있다. 옷 다리는 데에서 끝이 아니었다. 핸디형 스팀다리미가 집 안에서 써먹을 데가 이렇게 많았다니 신나서 이 방 저 방 들고 다니며 스팀을 마구 뿜어줬다. 패브릭 소재의 좌식소파에도 뿜뿜 커버 일체형이라 따로 빨지 못해서 얼룩이라도 지면 부리나케 지우고 있는데 쓰다보니 앉은 자리가 슬며시 늘어나는 느낌이었다. 스팀다리미를 쏴주니...

바쁜 아침과 칼주름 사이의 딜레마 콘에어 스팀다리미 완전 추천 | 사진,글 세지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스스로 7시쯤 일어나서 8시쯤 커피 한잔을 내려 작업실로 쓰고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출근 완료. 프리랜서로 전향 후 더이상 셔츠의 주름을 실시간으로 걱정할 일은 많지 않지만 여전히 바쁠 때 쭈글쭈글 주름이 간 셔츠는 골칫거리다. 우리나라 국민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회사를 다녔는데 아침이면 지문인식으로 전산 출근체크를 하는 통에 초단위로 피가 마르는 경험을 했었더랬다. 아침잠이 심각하게 많았는데 어째서 지금은 알람도 없이 일곱시에 일어날 수 있는지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다. 너무 나풀거리는 블라우스는 안되고 단정한 셔츠에 스커트, 정장구두가 필수였어서 주름이 안지는 셔츠와 스커트를 수도 없이 찾아헤맸다. 그때는 매번 세탁소에 드라이크리닝을 맡겨야 했는데 요즘은 세상이 어찌나 좋아졌는지 핸디형 스팀다리미로 바쁜 아침에 다림질을 순식간에 완성할 수 있다. 특히나 건조기를 사용하면 아주 심한 주름은 아닌데 바로 입고 나가긴 뭐-한 수준의 주름이 잡히는데 옷걸이에 걸어서 핸디형 스팀다리미로 몇번 슥슥- 지나가기만 해도 깔끔해진다. 요즘처럼 작열하는 여름 햇빛에는 짧은 민소매보다 팔을 살짝 덮어주는 가벼운 소재의 셔츠가 좋은데 건조기만 들어갔다 나오면 왜 이 모양인지-! 니트나 쉬폰처럼 약한 소재도 다릴 수 있어 여름에 진짜 유용한 아이템이...

주름이 없는 신세계 콘에어 스팀다리미 추천 GS55K Editor/ Photographer ⓒ세지쓰 바쁜 일상에도 스스로에게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스스로를 위해 마스크팩을 꺼내드는 것, 주름없는 옷을 걸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서는 것, 보송보송한 이불에 온 몸을 내던지는 것이 행복합니다. 마스크팩을 하지 않아도 살 수 있고 옷주름이야 좀 잡혔더라도 죽지 않아요. 일과를 마치고 잠들기 바쁠 정도로 쩔어있는데 이불 보송한 게 대수랴? 쉽게 바뀌지않는 현실에 일견 맞는 말 같지만 가만히 그런 일상을 돌아보면 행복하지 않더라고요. 옷 고르는 시간도 아까워서 괜찮은 옷을 발견하면 색깔별로 너댓벌씩 사오곤 했어요. 패션디자인을 지망했고 월급을 옷값에 모두 쏟아부을 정도였는데 어떻게 이렇게 바뀔 수 있는지 스스로도 기가 막힐 노릇이지만 살다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최근 생활가전제품들이 굉장히 가치소비지향적으로 바뀌면서 그동안 나태해졌던 마음에 변화가 생겼어요! 40 seconds 40초! 주름없는 옷을 위해 이제 40초만 기다리면 스팀다리미에서 열이 뿜어져 나옵니다. 자주 빨지 못하는 또자의 인형이나 또자가 애용하는 패브릭소파들도 스팀다리미로 살균해줘요. 생각날 때마다 간단하게 스팀만 쐬어줘도 99.9% 항균과 냄새를 제거해 줄 수 있어요! 반려견이 물고 뜯고 씹으면서 장난감에 침이 흡수되면 세균이 번식하면서 냄새가 나...

콘에어 핸디형 스팀다리미로 알아보는 쉽고 빠른 다림질비법 Editor/ Photographer ⓒ세지쓰 콘에어 퀵 & 스무스 핸디형 스티머(GS55K) 스팀다리미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능은 다림질 성능입니다. 쭈글쭈글한 옷은 사람들에게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준다는 걸 알고 있지만 출근 준비하랴, 나갈 준비하랴 바쁜데 다림질까지 하기란 쉽지 않아요. 연말이니 새해모임이니 몸도 맴도 뒤숭숭한 이 때! 말끔하게 싹싹 다려입고 주름없는 옷으로 거울 앞에 서면 쭈굴해진 마음까지 다려지는 것 같아요. 보통 계절별로 의류를 구분해서 정리해놓으니까 두꺼운 겨울 외투사이에 낑겨서 혹은 여러장씩 개어놓고 쌓아놓는 바람에 막상 입으려고 하면 쭈글쭈글해져 입을 게 없다는 말이 나올 때가 있죠. 그럴 때 스팀다리미만큼 유용한 아이템도 없는 것 같아요. 콘에어 스팀다리미를 이용해 울코트를 다리고 있는 모습 옷주름 때문에 고민해본 분이라면 스팀다리미에 자연스레 눈길이 갈 거에요. 하나쯤 사봤을 수도 있고요. 이제 주름 고민은 끝이라며 야심차게 샀다가 제대로 활용도 못하고 쳐박아버리셨다면 스팀다리미를 고를 때 다림질 성능만큼이나 중요한 사용성을 놓치셨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다려지지 않는다거나 뜨거운 스팀에 손을 데기 십상이고 사용 중에 바닥에 내려놓을 수 없는 핸디형, 보기 거슬리는 커다란 옷걸이와 물통 등 이유는 다양해요. ▶콘에어 신제품 퀵 & 스무스...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좋은 카메라가방이란? - 피지테크 원고에어 25L - 카메라나 렌즈를 새로 구입하면 으레히 첫 컷은 우리 또자였다. 가만히 앉혀놓고 '기다려'를 시켜 인위적으로 찍는 게 싫어서 매일 산책하면서, 같이 여행하고, 캠핑다니면서 순간 순간을 담았다. 겨우 5kg 조금 넘는 녀석을 찍자니 자연스럽게 망원렌즈를 사용하게 됐는데 주로 사용하는 렌즈는 소니 135gm, 시그마 A 85mm/135mm, 가끔 꺼내쓰긴 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소니 70-200gm. 보통은 35/85 혹은 50/135 조합으로 마운트해서 투바디로 다니는데, 사진을 좀 찍어보자 싶은 날은 여기에 망원렌즈를 하나 더 챙겨 나간다. 렌즈 하나만 해도 1 ~ 1.5kg 정도 나가기 때문에 슬링백이나 숄더백같은 카메라가방을 쓰면 어깨가 빠질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카메라백팩을 메인으로 사용하게 됐다. 피지테크 원고 에어 25L 카메라백팩 / 신장 165cm 여자 여행가거나 캠핑갈 땐 여기에 14인치 노트북도 챙긴다. 카메라백팩 회사에서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된다고 설명하는 거의 모든 걸 극한으로 사용하는 케이스일듯 하다. 다양한 형태의 카메라백팩을 사용해봤는데 반려견이 뛰는 걸 찍으려면 가방을 멘 상태로 뛰거나 땅바닥에 구르거나, 아무데나 던져놓기 일쑤라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하나같이 카메라가방 내부 파티션이 힘이...

렉사 Lexar Professional CFexpress Type A Gold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카메라 소니 A1 메모리카드 글 | 사진 세지쓰 안녕하세요. 사진찍는개엄마™ 세지쓰입니다. 이렇게 인사드리는 것도 꽤 오랜만이네요. 제주에 내려오면 반려견 사진을 담으며 느긋하게 지낼거라 생각했는데 타고난 일복 유전자로 인해 크리에이터, 공간촬영작가, 마케터, 스테이 운영까지 아주 눈코 뜰 새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내려올 때만 해도 제주 바닷가 돌집에 자그만 스튜디오를 열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코시국에 잠시 미뤄두게 되었죠. 이제 슬슬 다시 시작하려고(... 혹은 그 핑계로) 오래된 장비들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바디는 A9과 A7R3, A7C 였고, 이번에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카메라 소니 A1을 새로 영입했어요. 기존 세 기종 모두 CFexpress를 지원하지 않아서 이번에 A1을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CFexpress Type A 메모리를 사용해봤는데... 와오? 이 속도 무엇?! 완전 신세계더군요!!!!! 초당 30프레임에 5000만 화소, 8K 30P/4K 120P 영상촬영, 소니 A1은 풀프레임 미러리스카메라 중에서도 비교 대상을 찾을 수 없는 현존 최상위 기종이죠. 역동적인 피사체를 초고속 연사로 촬영하기 위해서는 카메라의 성능도 중요하고, 파일을 다룰 주변기기와 그에 맞는 메모리카드도 필수적입니다...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안녕하세요. 장비빨로 사는 제주살이 '세지쓰'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노트북 듀얼모니터로 사용하고 있는 27인치 모니터 아이뮤즈 스톰뷰 MU27V2입니다. 집에서 업무 처리하다보면 모니터 한대로는 비효율적일 때가 많아 노트북과 모니터를 연결해서 듀얼모니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를 2대로 사용하면 화면을 나눠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 외에도 작은 노트북 화면 안에서 작업하기 답답했던 프로그램들을 넓은 화면으로 옮겨 좀 더 시원시원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영상 편집에 주로 사용하던 노트북의 작업 처리 속도가 느려져 갤럭시 북 프로 360를 새로 추가하였는데요. 부담 없는 금액의 가성비 27인치 모니터 스톰뷰 MU27V2노트북 듀얼모니터를 연결했습니다. HDMI케이블 하나로 간단하게 듀얼모니터 설정이 가능해 데스크탑처럼 사용할 수 있으니 평소에는 연결해서 사용하다가 필요할 땐 선만 해제해 들고 다니며 작업이 가능해 데스크탑 없이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데스크탑 없이 노트북만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확보할 수 있고 부피가 작아 휴대성이 좋으니 어딜 가든 노트북만 있으면 사무실인 셈입니다. ↑ 기존에 제 책상은 이렇게 노트북 2대와 27인치 듀얼모니터 1대 구성이었는데 오래 쓰다보니 노트북 처리 속도도 느려졌지만, 듀얼모니터 색감이 누래져 색감 조정이 ...

캐미빔 미니프로젝터 빔프로젝터 고르는 방법 Editor/ Photographer ⓒ세지 얼마전 방영했던 캠핑클럽에서 핑클멤버들이 모두 모여 캠핑카(일명 핑카)에서 운전하고, 자고, 앉고, 요리를 하고, 옛시절의 모습을 빔프로젝터로 보며 울고 웃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참 좋아보여서 한창 본방사수를 했었다. 캠핑을 가면 몸이 고되기는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짐을 챙겨 떠나는 이유를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했다. 직접 캠핑을 가지 않더라도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걸 보면서 캠핑카를 사야겠다는 욕망에 꿈틀거리는 게 문제라면 문제인데 어찌 해를 거듭해도 장비에 대한 나의 관심과 욕망은 시드는 법이 없었다. 캠핑을 막 시작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끊임없이 떠나는 캠퍼들의 가방 속에는 어떤 장비가 들어 있을까? 심지어 살림에 관심없는 사람조차도 숟가락이나 젓가락에 눈이 돌아가는 생소한(?) 경험을 해보셨으리라. 집라이프에서 삶의 질을 얘기할 때 건조기를 빼놓을 수 없듯 캠핑라이프에서 캠핑의 질을 얘기할 때 화로대와 타프, 빔프로젝터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나 최근에는 차박이나 캠핑카가 많이 보급되면서 캠핑의 형태가 다양해졌는데 어떤 캠핑기어를 선택하느냐가 중요해졌다. MP250 캐미빔 몇년전부터 사용하던 미니프로젝터도 나름 쓸만했는데 쓰다보니 캠핑에서 쓰는 제품은 휴대성이 강조되다보니 크기가...

갓성비와 고화질로 승부하다! 캠핑 빔프로젝터 로코아 미니빔 프로젝터 | 사진,글 세지 주말이면 습관처럼 익숙하게 테트리스 하듯 짐을 차곡차곡 쌓아 전국으로 캠핑을 갔었는데 올해 1월 제주도 한달캠핑 이후로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 제주도이사를 결정하고 실행에 옮긴 후 집공사와 이삿짐정리로 장장 4개월동안 캠핑을 못나갔다. 5일을 견디게 하는 이틀, 우리 삶의 균형은 곧 캠핑이었는데 그게 언제부턴가 일상이 되고, 습관이 된 터라 슬슬 좀이 쑤셔 엉덩이가 들썩대고 있던 중 새로 영입한 빔프로젝터를 개시해야한다는 아주 정당한 이유가 생겼기에 바로 캠핑짐을 쌓아올렸다 ٩(ˊᗜˋ*)و 나가자는 말이 나오고 보니 여태 어떻게 참았나 싶을 정도로 빨리 나가고 싶어 안달이 났다. 호우주의보만 아니었다면!!! 며칠을 참으면서 비를 피했다고 생각했건만 캠핑장에 도착해서 집을 짓고, 살림을 펼쳐놓고 보니 또 살랑살랑 비가 떨어진다. 뭐 이만하면 딱 운치있는 캠핑이 되겠다. 누군가는 번거롭게 이것저것 다 챙겨 캠핑을 가느냐고 하겠지만 피부를 스치고 지나가는 상쾌한 밤공기와 풀벌레 우는 소리,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영화를 보는 즐거움이란 후후~ 상영기간이 끝나버린 캡틴마블이 VOD로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캠핑가기 며칠전 푹에서 오픈해서 미리 결제를 해놨더랬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캠핑과 캡틴마블의 콜라보라니! 캠핑 빔프로젝터 하나로 우리만의 작은...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계단 아래, 욕실 입구 옆으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렬로 놓았어요. 세컨하우스로 지어진 복층 타운하우스라 수납공간이 부족해 계단 아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욕실문도 폴딩 갤러리도어로 제작했는데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렬 설치했더니 보기에도 훨씬 깔끔해지고, 통돌이와 건조기가 놓여있던 공간도 두배로 활용할 수 있게 됐어요! 위니아 스마트패키지 직렬설치 설치 전 모습 비포(왼) - 애프터(오) 통돌이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빨래바구니, 휴지통이 쪼르르 늘어선 모습이 정리가 안되고 산만해 보였는데 설치해놓고 보니 이래서 세탁기 건조기는 세트로 하는구나- 싶더군요. 직렬로 설치하려면 미리 우리 집에 설치할 공간을 실측해야 하는데, 층고는 높아서 한참 여유 있는데 줄자로 재어보니 계단때문에 아슬아슬하더라고요. 욕실 문 라인이랑 계단부분까지 정말 딱 맞아떨어져서 너무 기뻤답니다. 건조기 직렬 선반을 썼다면 안 들어가는 공간이었는데 이게 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어주는 슬림한 스마트키트 덕분이었어요. 오늘 포스팅은 위니아 스마트패키지 (대용량 드럼 세탁기 12kg + 건조기 10kg) 직렬 설치 후기!입니다. 추석 연휴 직전에 설치했는데, 제주에 태풍이 접근 중이라 비가 오다 말다 해서 추석 이후로 날짜를 미뤘었는데 마침 딱! 날씨가 좋아서 무사히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PASS앱으로 모바일신분증 대체, 휴대폰 개통 가능! 1년 가까운 팬데믹 속에서 일상의 상당 부분이 언택트로 전환되고 빠르게 시스템이 대체되고 있습니다. 지금 순식간에 변화가 이뤄진 것 같아도 실은 이전부터 착실히 진행되고 있었던 것들이죠. 우리나라 인터넷상거래를 부흥시킨 공인인증서의 의무사용이 폐지되면서 통신사에서 내놓은 PASS앱은 모바일운전면허증으로 휴대폰을 개통하고 방문자 확인이 필요한 업장에서는 QR코드로 모바일신분증으로 대체되어 출입증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R출입증 모바일운전면허증 KT대리점에서는 신분증 없이도 PASS앱에 저장된 모바일운전면허증으로 가입/변경 업무가 모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삐빅' 스캐너로 바코드를 읽는 방식이죠. 현금보다 신용카드 지불이 일상화되면서 두꺼운 지갑을 챙기지 않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제는 신분증과 신용카드가 모두 모바일 안으로 들어와 스마트폰 하나만 잘 챙겨다니면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PASS앱은 이 외에도 웹사이트의 본인 인증 수단으로 사용되며 생체인증 or 6자리 비밀번호로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한데요. KT SHOP에서는 PASS앱을 본인 인증 수단으로 사용하여 휴대폰 구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인터넷으로 휴대폰을 구입하려면 공인인증서 및 신용카드 인증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PASS앱에서 비밀번...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삐빅-! PASS 운전면허증에 리더기를 가져대니 순식간에 본인 간편인증이 이뤄집니다. 이제 KT대리점에 갈 때 신분증 없이도 스마트폰에서 PASS 앱으로 간편하게 모바일 인증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휴대폰 개통이나 기변은 물론 간단한 변경 업무라도 KT대리점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제시해야 했었죠. 지금은 스마트신청서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스마트패드에 입력하고 리더기로 PASS 본인인증을 받으면 정말 눈 깜짝할 정도로 빠른 시간안에 업무처리가 이뤄집니다. "엥! 벌써 끝났어요?" 실제로 이 말이 입 밖으로 툭 튀어나왔을 정도니까 얼마나 빠른지 아시겠죠! 제가 방문한 곳은 KT플라자 제주점입니다. KT플라자점은 판매점, 대리점보다 상위 업무권한이 부여된 곳으로 KT 유무선상품에 관한 모든 업무가 가능한 곳입니다. 입구 근처에 손소독제와 휴대폰 살균소독기가 놓여 있으니 매장에 들어올 때 잊지말고 사용해줍니다 :D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20시리즈 KT 전용 모델인 미스틱레드 컬러가 여기 있군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폰을 KT 유선상품과 결합하여 다양한 혜택과 할인을 받고 있는 만큼 폰 교체는 자급제 혹은 기변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대리점에서 개통이나 기기변경 시 기존에는 필수적으로 신분증을 제시해야 했습니다. KT PASS앱이 도입된 후 처음 방문해...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모바일 운전면허증 주요활용처 BIG 3 -KT PASS- 실물 운전면허증을 본인의 PASS 앱에 등록하면 신분증을 휴대하지 않아도 신원을 확인하고 운전자격을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기존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PASS앱은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통신3사의 본인확인 서비스 공동브랜드로 각자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PASS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등록하려면 본인 명의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1대에 1개의 통신사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리뷰했던 모바일 운전면허증(지난글 보기)에 대한 글이 매일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어 정식으로 출시된 지금! 모바일 운전면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주요 활용처를 소개해드리고자 2탄을 준비했어요. 저도 직접 사용해봤는데 실물 면허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되니 주소지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아도 되고, KT PASS 앱이 빠르게 구동되어 신분증을 제시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게 느껴졌어요. 온라인에서 결제할 때만 편한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의외로 일상에서 신원을 확인받는 일이 많더라고요. 6월 24일 정식으로 출시된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크게 세가지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공인인증서 폐지 후 가벼워지는 본인인증 KT PASS로 디지털 모바일신분증 사용법 알아보기 99학번 새내기로 대학에 입학했더니 이메일을 만들라고 하더군요. 주소를 물어보면 로컬 집주소와 이메일주소 중에 어느 걸 말해야하는지 고민해야 했던 세대였고 그 무렵 처음으로 도입된 공인인증서는 본인임을 인증하는 수단으로 지금까지 21년동안 익숙하게 사용해오고 있었습니다. 이제 공인인증서도 추억속으로 사라질 전망인데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인인증서가 폐지된다고 하는군요! 새로운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는 모바일신분증 시대! KT PASS앱으로 가볍게 마스터해요! 통장을 새로 개설하거나 이체를 하려면 반드시 은행에 방문해야했는데 공인인증서가 등장하면서 비대면으로 은행거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덕에 은행거래도 편리해지고 인터넷 전자상거래 시장도 거대해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 호환성 문제가 있어 사용이 번거로운 부분이 있었죠. 결제 한번 하려고 액티브X를 몇개나 설치하거나, 브라우저에 액티브X가 설치되지 않아 IE를 다시 켜야 했던 기억 대부분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발급해놓은 공인인증서는 앞으로도 계속 사용이 가능하지만 민간업체에서도 인증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KT에서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PASS앱...

악성곱슬 긴머리 4분이면 다 마른다! 내 생애 최고의 헤어드라이기 글 | 사진 세지쓰 곱슬머리는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다. 머리를 감으면 늦게 마른다는 걸 수학여행 때 처음 알았는데 그 후로 친구들과 여행가면 무조건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해야했고, 하고 많은 헤어스타일 중에서도 (필연적으로)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에 꽂혀 한번에 수십만원이 깨지는 매직을 하느라 월급도 참 많이 갖다바쳤더랬다. 미용실에서는 어떤 헤어드라이기를 쓰는지, 어떤 헤어제품을 쓰는지 늘 내 관심사였어서 샵에 갈 때마다 메모가 필수였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미용실 헤어드라이기를 압도하는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아아! 강력한 바람이 관건이었구나!" 알아챘는데, 이게 나처럼 붕붕 날리는 뿌시럭한 악곱슬에는 그냥 바람만 세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었다. 빨리 말릴 수 있는 강력한 바람은 기본!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고 차분하게 해주는 음이온 기능이 필수! 사실 호캉스 다니면서 써본 다이슨 드라이기를 알아봤었는데, 5성급호텔은 덮석덮석 결제하면서 이상하게 다이슨 드라이기는 결제하기가 쉽지 않더라. (내 안의 무언가가 헤어드라이기 마지노선은 20만원쯤으로 제동을 걸고 있는 듯) 라이펀 헤어드라이기는 나같은 악성 곱슬 긴머리도 4분컷! 바람에 피부가 밀리는 느낌이 날 정돈데도 신기하게 머리가 붕붕 뜨지 않고 차분하게 건조된다. 내 생애 최고의 헤어드라이기 - 라이펀 스위프트 스페셜 ...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머리감기 전 머리감고 타월드라이한 상태 헤어샵 가면 늘 난색을 표시합니다. 가늘고 힘없고 늘어나고 툭툭 끊어지는 악성곱슬. 네, 그게 바로 접니다. 코로나19때문에 헤어샵 안다닌지도 벌써 어언 일년, 주기적으로 매직이나 펌을 해야 그나마 사람처럼 살 수 있었는데 코로나가 절 해그리드로 만들어버렸네요. 스타일링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집에선 왠만하면 대충 말리고 머리끈으로 질끈 묶어 다녔는데 너무 없어보이죠. 저처럼 세심하고 전문적인 노가다를 요구하는 헤어일수록 드라이기 아무거나 못쓰는데 인스타일 에어 메타포 헤어드라이기 추천으로 글을 시작할게요. 첫인상은 '헐 예쁘다' 356g으로 가벼운 무게에 이렇게 조그만 게 이만큼 센 바람이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제가 평생 사용해 본 헤어드라이기 중에 제일 강력했어요. 3단으로 놓고 토출구에 손을 대면 손이 밀리는 느낌이 들 정도거든요. 근데 또 저같은 머리는 바람이 너무 세도 문제인게 가늘고 풀풀 날리는 머리카락이 순식간에 부풀어 올라 카카오톡 제이지처럼 왕대갈 마녀머리가 되버리거든요. 히팅조절 3단계 쿨샷 이 제품은 바람조절 3단계에 히팅력 조절 4단계(쿨샷 - 히팅 123단계)로 정말 말리는 시간도 빠르고 스타일링도 섬세하게 금새 만들어져요. 옛날에 매직기가 처음 출시됐을 때 저는 다시는 헤어드라이기로 스타일...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두손의자유 자일렉 헤어드라이기 추천 feat. 펫드라이기 손에 들고 사용하는 드라이기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예를 들자면 나갈 준비로 바쁜데 머리는 덜 말랐고 화장은 해야겠고 목덜미는 축축한 그 순간. 반려견의 목욕을 마치고 나왔는데 수건도 꺼내야되고 드라이기도 잡아야되고 물기가 빨리 마르지 않는다며 온 몸을 털어대며 거실바닥이 흥건해질 때! 왜 내 손은 두개뿐일까? 문어가 되지 않아도 간단하게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헤어드라이기가 있었다. 저렴한 가격에 드라이기 본체에 달려있는 일체형거치대만 촥- 펼쳐주면 끝이니 비용적인 부담도 적다. "자일렉 헤어드라이기 추천 왕추천 그냥 사야돼!" 바닥에 놓고 사용하면 말리기 어려운 배쪽, 다리사이까지 양손으로 케어해줄 수 있으니 정말 괜찮은 제품같다. 펫드라이기나 펫드라이룸이 따로 출시가 되고 있지만 상당히 고가이기도 하고 한달에 한두번 사용하는 것치고 자리차지도 크고...제일 중요한 건 어떤 도구를 이용하던 반려견의 드라이타임은 무조건 스피디하게 빨리 말려주는 게 지상과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려견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헤어드라이기로 적극 추천드린다. 손에 쥐어본 모습, 크기는 일반적인 헤어드라이기와 비슷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앞서 보여드린 일체형 거치대와- 두가지 교체형 노즐이다. 일반적인 형태의 노즐과 ...

for my hair JMW 헤어드라이어 MF6001A 사진,글 세지쓰 JMW의 여행용 접이식 드라이어 MF6001A JMW 헤어드라이어라고 하면 약간의 과장을 더해 거의 헤어드라이어 바람에 밀려나갈 것 같은 강력함이 떠오른다. 5~6년전 jmw드라이어가 항공기모터 BLDC모터를 사용하였다는 제품설명에 궁금해서 처음 구입한 후 지금껏 잘 사용해오고 있는데 ( 헤어드라이어 전원 코드에 2015라고 적혀있다 ) 여행용으로 쓸만한 접이식 드라이기가 필요해 추가로 영입한 MF6001A 내돈내산 JMW 드라이기 에어센스와 MA6001A, 새로 영입한 MF6001A 아마도 모델명에 들어간 F가 Fold의 줄임말인듯- 급하게 집을 나설 때, 출근할 때 빠른 속도로 머리를 말려주는 JMW 헤어드라이어의 강력한 바람은 여행 중에 특히나 아쉬워질 때가 많았다. 호텔이나 펜션에 구비된 드라이기는 아무리 단수를 올려도 '이게 진심 최선이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바람세기에서 일단 엄청난 차이가 있었는데 JMW에서 접이식이 나온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아주 미니미한 사이즈는 아니지만 어차피 챙길 짐이라면 이정도도 괜찮게 느껴짐. 말리는 둥 마는 둥 했던 여행용 드라이기는 저리 가라!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제품이고, 제품 박스에 기능별 아이콘으로 간략하게 표기하고 있다. BLDC모터의 강력한 힘을 통해 흡입 혹은 바람을 생성하고 반영구적 수명으로 오...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진작 살 걸 그랬지 유닉스 코드릴 드라이기 UN-A1910 유닉스 드라이기 UN-A1910 응? 드라이기 줄이 왜 이렇게 짧아? 머리를 말린 후 드라이기 줄 정리하기 귀찮아서 그냥 던져놓은 경험이 있다면 이 제품을 보고 '오! @_@'라고 하실 분들 많으실 것 같다. 버튼만 누르면 쏙 들어가는 자동 코드릴! 사용이 끝난 후 버튼을 눌러주면 줄이 드라이기 속으로 슈루룹! 들어간다. PUSH버튼을 누르면 길게 나와있던 줄이 자동으로 수납된다 줄이 이렇게 짧아지고 보니 보관이 정말 편리하고 깔끔하다. 헤어제품을 바른 손으로 드라이기 줄을 정리하다보면 줄에도 먼지가 달라붙어서 물티슈로 매번 닦아줘야했는데 줄에 손을 대지 않고도 쏙! 정리가 되니 관리도 훨씬 편리해졌다. 작지만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유닉스 제품이다. 코드릴에 접이식 핸들, 반으로 접히는 접이식 핸들이라 덩치가 작아져서 수납이 더욱 편리함! 줄을 정리하려고 뱅뱅 돌려감지 않아도 되니 보기에도 깔끔하고 약속시간이 다가올 때 쿨하게 푸쉬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정리가 된다. 무광바디에 골드포인트로 전체적인 디자인도 고급지고 토출구 쪽은 반짝이는 소재라 예쁨! 검은색이라 그런지 겉으로 보기에는 무게가 살짝 있어보이는데 실제로 잡아보면 상당히 컴팩트한 드라이기들 정도의 가벼운 무게였다. ( ...

대형견필수템 다이슨 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 무선 물 청소기 사용후기 글 | 사진 세지쓰 - 반려견 현식이와 강아지 같은 내편님과 함께 자그만 마당이 있는 제주도 전원주택에 살고 있어요. 우리 마을은 전통적인 제주 로컬지역보다 더 자연에 가까운 곳이라 현관문을 열고 나가면 마음껏 산책할 수 있는 커다란 숲과 오름들이 지척에 있고, 함덕-김녕-월정-평대로 이어지는 제주 동쪽의 아름다운 바다가 차로 5분 ~ 15분 정도 거리에 있으니 바다가 보고 싶을 땐 오늘은 어느 바다로 갈지 고르기만 하면 된답니다. 현식이는 멀쩡한 자기 침대를 놔두고 꼭 우리 침대에 올라와서 내 베개를 탐하고, 눈만 마주치면 헤실거리며 다가와 뽀뽀를 날리는 애교 넘치는 녀석이에요.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혼연일체를 이뤄 청소가 삶의 질을 위협하는 최우선 목표가 되었습니다. 1차 청소기, 2차 물걸레질로 집안을 청소하는 한국식 라이프스타일 안에서 크게 다를 건 없지만 털이 좀 많이 빠지고, 바람에 흙모래가 날아와 청소하고 돌아서면 금새 또 발바닥이 서걱서걱! 그 안에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세먼지까지 걱정하지 않아도 청소 그 자체가 좀 하드코어해졌죠. 그렇게 살다보니 바닥이 찌든 때로 점점 모래 색깔이 되어가네요. 여길 물걸레청소기로 닦아보려고 했는데 개운하게 닦이질 않아서 찜찜해서 락스를 뿌렸더니 얼룩덜룩해지고... 이건 통째로 락스에 담그지 않는 이상 안 닦이는...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본 리뷰는 JDL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다이슨 인터뷰 내용 중에 한국인이 전세계에서 청소를 가장 자주 한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집안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문화권이니 당연한 얘기를 유난스럽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요즘 외국인의 한국체험 프로그램이 많다보니 신발을 벗고 실내에 들어가는 걸 어색해하는 모습도 종종 보게 되는데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당연히 집은 맨발생활권이잖아요. 소파가 있어도 방바닥에 앉아있을 때가 많고,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더더욱 위생에 신경쓰게 되니 걸레질은 무조건 필수죠. 저희 집은 완벽한 좌식생활모드에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 더더욱 필수입니다. 집 청소할 때마다 다이슨으로 한바퀴 휙~ 돌고 물걸레청소기로 한바퀴 더 돌면서 청소하다보니 결국 일이 두번이라는 느낌이라 다이슨이 물걸레청소기도 되면 좋겠다고 투덜대곤 했는데요. 헤드만 교체하면 다이슨을 물걸레청소기로 사용할 수 있는 신박한 아이템이 출시되었네요! 아아... 출시된 건 벌써 3개월전이라 한 발 늦은 소개가 되었지만 다이슨 유저라면 혹하실 제품이 틀림없습니다! 더군다나 다이슨의 흡입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최근 합리적인 가격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니 물걸레청소기와 무선청소기 두개를 마련하는 비용으로 다이슨에 물걸레헤드를 달아줄 수...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장비빨 개엄마의 다이슨 V11 컴플리트 한달 무선청소기 흡입력비교 후기 제주도로 이사오면서 첫 눈에 반해 계약했던 우리집은 20년차 단독주택이었지만 크게 손볼 곳 없는 컨디션에 건물 바로 앞이 바다라 창문만 열면 오션뷰, 밝은 남향집에 실평형 40평인 집이라 사람 둘, 개 하나가 살기에는 충분히 여유로웠어요. 그렇지만 청소 후에 문을 닫아두면 며칠이고 깨끗하게 유지되는 아파트와 달리 사람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더군요. 거실이 마루바닥이라 (원목마루 시공이 아니라 옛날식으로 보일러도 들어오지 않는 원목나무로 만든 말 그대로 진짜 마루) 나무 틈으로 먼지가 들어오고,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다보니 흙이나 낙엽가루들도 많이 떨어져요. 여름 초입인 이 맘때쯤에는 반려견 또자의 털갈이도 한 몫 더해준답니다. 바람 잘 날 없는 제주 매트, 마루, 카페트 등 다양한 바닥환경 제주살이를 처음 꿈꿨던 건 10년전이었는데요. 여러가지 생활의 불편함때문에 지금이 아니라 10년전에 제주로 왔다면 우린 과연 잘 살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요즘은 생활가전 제품의 발전속도가 빨라서 적절한 장비빨로 슬기로운 제주살이를 즐기고 있답니다. 저의 슬기로운 제주살이의 빠질 수 없는 다이슨 무선청소기 신제품 V11 컴플리트 ◀포스팅 보러 가기 이전에 포스팅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강력한 220AW 흡입력1과 원터치교체형 배터리팩2으로 돌아온 다이슨 V11 컴플리트 다이슨이 새롭게 출시한 무선청소기 V11 컴플리트 2019년 4월 출시되었던 V11 컴플리트에서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으로 흡입력은 220AW1 로 더 좋아졌다고 한다. 1. 흡입력은 IEC62885-2에 따라 유연한 주입구로, '부스트 모드'로 테스트했습니다 (독립시험기관 영국 SGS-IBR laboratories, 테스트 결과) 2. 추가 배터리와 충전기는 별도 구매 필요합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내장한 무선 전자제품들은 언제고 필연적으로 배터리 수명이 다하는 순간을 맞게 되는데 기존 다이슨 제품들은 AS센터를 통해 배터리를 교체하여 사용이 가능했지만 이제부터는 배터리팩만 교체해주면 되도록 바뀐 것이다. 교체뿐만 아니라 예비용으로 하나 더 구비하는 것도 선택처를 넓힐 수 있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청소해야할 공간이 넓다면 예를 들어, 우리집은 40평대 단독주택이지만 그보다 넓은 집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배터리타임이 모자라게 느낄 수도 있을 것이고, 오피스용으로 사용할 때도 부스트모드로 빨리 청소를 해치워버리고 싶은데 면적대비 부스트 사용타임이 짧게 느껴졌다면 이제 배터리만 하나 더 구입해두면 되겠다. 좋은 청소기의 기준이 청소가 잘된다라면 청소가 잘 되는 기준은 "강력한 흡입력과 ...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무선청소기 다이슨 v8슬림 청소의 맥락을 바꾸다. 공부를 할 때는 관련 참고서와 서적, 필기구, 노트까지 쫙 세팅하고 취미를 배울 때도 초심자용이 아니라 처음부터 중고급용 장비를 모두 갖추고 시작하는 - 소위 말해서 장비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다. 그런데 유독 청소만은 청소장비보다 청소해야겠다는 마음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사진같은 경우에도 공공연히 장비빨을 내세우기 어려운 분위기가 있는데 진정한 고수는 장비를 탓하지 않는다며 진정성을 내세우기 때문이다. 그런 맥락에서 좋은 장비보다 일단 청소를 해야겠다. 깨끗하게 유지해야겠다는 의지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생각해보니 결과와 원인이 뒤바뀐 오류다. 사진장비는 고도화되어 있어 일정 수준이상의 장비를 갖춰야만 프로로 활동할 수 있는데 (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 그건 정말 0.1% 천재들의 영역) 청소는 그저 노동으로만 보아왔기 때문에 청소천재를 그저 성실하다고 부지런하다고만 보고 고가의 청소장비들을 프리미엄이라 쉽게 매도했다. 청소, 이제 마음먹지 않아도 돼! 청소에 대한 생각을 바꿨다. 다이슨을 써보니 청소를 해야겠다고 큰 마음먹지 않아도 그냥 들고 쓱- 밀어주면 끝! 청소를 대하는 마음이 바뀌었고 가볍고 슬림해져서 힘들이지 않고 더 빨리 간단하게 청소를 끝내고 남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솔직히 청소하기...

반려인에게 딱 맞는 펫 공기청정기 에어글 airgle AG300 사진 글 영상 @세지쓰 안녕하세요! 낭만있는 라이프를 꿈꾸는 IT•테크 인플루언서 세지쓰입니다. 네 발 달린 가족과 함께 살며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는 우리만의 작은 숲을 꿈꾸는 낭만~ 하지만 봄이 오려고 하니 미세먼지, 꽃가루부터 걱정이고, 반려견 현식이의 무시무시한 털갈이도 곧 시작될텐데요. 겉털, 속털 이중모를 갖고 있는 진돗개는 털이 많이 빠지는데다 성격상 깔끔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안 환경을 청결하게 해줘야 한답니다. 끝나지 않는 털 전쟁! 365일 빠지지만 봄 가을에는 털옷을 갈아입는다고 할 정도로 한꺼번에 빠진다. 오늘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의 질을 높여준 펫 공기청정기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여기저기 흩날리는 털, 희미한 반려견 냄새, 미세한 먼지와 5대 유해가스까지 깨끗이 해결해준 에어글 펫 공기청정기 AG300! 작은 체구임에도 공기청정 효율이 높고, 작은 공간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함, 미니멀한 디자인까지 작지만 강력하더라고요. 1999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글로벌 공기청정기 브랜드 에어글(airgle)은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공기청정기 브랜드입니다. 미국 NASA와 사우디아라비아 왕실, 의료 전문 시설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을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하니! 우리 집에서도 ...

Cozy House -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깨끗하고 편안한 우리집 글 | 사진 세지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오전 열시쯤, 거실 폴딩도어를 활짝 열고 30분 정도 환기를 해요. 만약 이 때를 놓치면 길 건너 맛집에서 불향 가득한 돌문어볶음 냄새가 날아와 온 집안을 점령한답니다;; 마당이 있어 좋은 점도 있지만 마당이 있어서 벌레도 있으니까 문을 오래 열어두기는 어렵죠. 봄에는 숲에서 날아오는 삼나무 꽃가루, 가을에는 가을바람을 타고온 모래 먼지와 낙엽, 잔디 부스러기들로 금새 먼지투성이가 되곤 해요.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미세먼지 청정지역이라고 하는 제주지만 환기가 어렵기는 마찬가지랍니다. 가을 햇살이 좋은 우리 현식이는 수시로 중정 마당을 들락거리며 먼지떨이개(?)로 변신해요. 저희는 반려견과 함께 마당있는 제주 타운하우스에 살고 있답니다. 요즘 저희 집은 새로 들인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덕분에 이런 저런 먼지 걱정없이 깨끗하고 편안한 가을을 보내고 있어요. 극초미세먼지 99.999% 제거 및 항바이러스/항균 성능을 갖춘 코웨이만의 에어 테크놀로지로 자연에 한없이 가까우면서도 쾌적한 주거 공간을 만들어주고, 우리집 인테리어를 한층 고급스럽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아키텍쳐 디자인의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두근두근!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와의 첫만남! 미리 날짜와 시간을 조율한 후 코웨이 전문 기...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안녕하세요. 장비빨로 사는 제주살이 세지쓰입니다. 진돗개를 집 안에서 키운다고 하면 깜짝 놀라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제 9개월차 아직 다 크지도 않았는데 우리 현식이는 벌써 21kg이 넘어가고 있답니다. 덩치가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들과 비슷한 수준이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가시나요? ㅎㅎㅎ 산책하고 돌아오면 온 몸에 묻어들어오는 먼지, 환절기 건조해지면 사람처럼 비듬도 생기고, 실내 배변을 한다면 배변 냄새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반려견과 함께 실내에서 쾌적하게 생활하려면 개엄마의 부지런함과 별개로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같은 장비가 필수입니다. 소형견 또자 하나 키울 땐 정말 일도 아니었다는 걸 현식이 덕분에 깨달아가고 있답니다. 이게 집인지 바깥인지, 청소기만 돌리면 늘 이정도는 기본으로 빨아들여요 ㅠ.ㅠ 하얀 털은 또자, 까만 털은 현식, 머리카락은 신랑이랑 제꺼! 청소기 안이 이 정도인데 하물며 공기청정기라고 깨끗할 리 없죠! 공기청정기는 필터만 갈아주면 끝일 것 같았는데 막상 쓰다보면 공중에 비산하는 털먼지들이 공기청정기 내외부에 쌓여서 한번씩 청소할 때마다 참을인을 가슴에 새기곤 하는데요. 이유는 바로 필터 빼고 나머지 부품들은 분리가 안되거나, 분리가 어려운 게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공기청정기 청소할 때마다 왜 이렇게밖에 못 만드냐고 화를 버럭버럭 냈었...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안녕하세요 장비빨로 사는 제주살이 세지쓰입니다. 2021년 12월 14일 다이슨의 새로운 공기청정기가 발표되었습니다. 초대장을 받은 순간부터 궁금증이 일어 어떤 제품군이 새로 출시될지 가늠해보며 발표를 기다리는 며칠을 설레었는데요! '이번엔 어떤 새로운 기술을 보여줄거야?' 이번 다이슨 신제품 발표는 버추얼이벤트로 진행되어 영상이 시작되기까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드디어 영상이 시작되고 신제품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앗?! 검은 가림막이 치워지고 지금까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외관의 공기청정기가 나타나 순간 아쉬웠는데요. 최근 출시된 다이슨 무선청소기들의 외형적 변화가 컸기 때문에 더욱 기대감이 컸던 것이지요. 하지만, 이번에 새로 출시된 다이슨 공기청정기는 상징적인 디자인의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비밀은 바로 내부입니다. 새로운 기술로 가득 차 있다고 하는군요. 새롭게 선보인 다이슨 공기청정기의 가장 큰 특징은 두가지! 첫번째는 공기 중에 있는 포름알데히드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파괴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집은 어떤 의미일까?'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우리의 일상은 이전과는 매우 달라졌습니다. 집은 사무실이 되고, 학교가 되고, 카페가 되어 업무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써 여러가지 용도로 적극적으로 집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계속 되는 동안 자연스레 눈...

Hello! I write and I take photos! 세지쓰 안녕하세요. 장비빨로 사는 제주살이 세지쓰입니다. 한해를 며칠 남겨두지 않은 요즘, 태어나 그 어떤 해보다 지출이 가장 컸던 해였기에 내가 주문했던 수많은 쇼핑리스트 중 어떤 게 가장 내 생활을 변화시켰을까?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이없게도 5400원짜리 싱크대에 붙여서 쓰는 거름망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배수구에 쌓인 음식물 쓰레기를 더이상 손으로 만지지 않아도 된다니 정말 너무 좋아요. 그러고 보니, 사소하지만 우리 일상을 다소 귀찮고 지저분하게 만드는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이누스 에어새니타이져 주방에서는 음식물 쓰레기가 그러하고, 욕실에서는 냄새와 곰팡이가 주범이겠지요. 올해를 마감하는 이 순간 욕실에도 변화를 줄만한 기특한 제품이 새로 출시되었네요. 집 안에서 가장 냄새나는 공간이 바로 욕실이었는데 환풍기가 설치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욕실용 공기청정기를 생각해보지 않았다니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며 사는 동물이구나.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게 됩니다. 욕실전용 항균청정기 환풍기가 24시간 돌아가는데도 꿉꿉한 욕실냄새가 올라와 배수구 트랩도 설치하고, 욕실방향제며 탈취제며 숱하게 종류를 바꿔가며 놓아봤지만 조금 개선되는 듯 하다가도 상쾌하다고 느껴질만한 수준은 안되더라고요. 욕실을 습식으로 사용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건식 욕실을 꿈꾸어보곤 했는데 베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