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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니크입니다. 지난 주말에 합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미 합천은 시내쪽은 나뭇잎이 다 떨어졌고 해인사도 거의 끝물이었지만 그래도 단풍이 이뻤어요 합천 볼거리로 유명하지만 안에까지는 못들어가보구 해인사 입구 인증샷도 남겨봐요. 하필 해인사 앞이 단풍잎이 적었네요 ㅎㅎ 가는 길에 무슨 교육원 ? 같은 게 보였는데 단풍이 피크여서 잠시 지나가다 차도 세워봤습니다. 소리길도 지나가보고요 . 주말이라 그런지 차는 드문드문 적당히 있었어요. 하지만 사람에 치일 정도는 아니였어요. 오늘 또 단풍놀이 말고도 합천여행을 온 이유가 있지요 ! 네비에 합천루지가 안뜨더라구요. 합천 국보테마파크 뜨길래 어차피 같은 곳이라 그거 찍고 가다보니 루지 표지판이 보이네요 안내판 따라 가세요. 새길 뚫어서 금방이에요 ^^ 네비에 아직 새길이 안 뜨나봐용 가다보면 현수막도 보이고 곧 주차장 나옵니다. 주차하고 내리니 신선한 공기와 산이 보이는데 경치도 좋아요. 이 날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주중엔 추워서 걱정했는데 놀러가는거 알았는지 햇빛도 쨍하고 이 날 하루만큼은 정말 봄 같았어요 ! 주차장이 일단 넓어서 좋더라구요. 빈 곳에 그냥 대면 되요 ㅎㅎ 매점이랑 화장실도 보였어요. 제일 중요한 게 합천 루지 이용가격이겠죠 ? 주차장 바로 앞이 매표소와 헬멧 같이 있어요. 주말인데도 사람 그리 많지 않아서 크게 대기없이 바로 발권받았어요. 헬멧은 S /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