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안녕하세요 채니크 입니다. 이제 지난 경주 가족여행 스토리도 마지막 포스팅이네요. 꼬맹이가 루지를 넘 좋아해서 자주 찾아가는 경주루지월드에요. 위치는? 경주 보문단지 맥도날드 DT 점 바로 근처에요. 주변에 관광지가 많은 곳이여서 이동성도 좋답니다. 주차장이 넉넉하고 주말에 가도 사람이 엄청 붐비지 않아요. 가을은 이런맛에! 하늘은 파랗고 푸릇푸릇 하네요. 곳곳에 포토존이 많았답니다. 초보자용 중급자용 두가지 코스가 있어요. 신장 125센치 이상이 되어야 경주 루지 월드 단독탑승이 가능해요. (리프트는 초6 키 150 이상) 일부 할인되는 카드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경주 포항 지역민 할인도 되네요. 꼬맹이는 키를 쟤봤지만 택도 없는 ㅋㅋ 아직 같이 타야됩니다. 얼른 키가 자라겠다고 우겨보네요ㅎㅎ 그래그래 얼른 크거라. 보지는 못 했지만 하늘그네가 새로 생겼네요. 티켓팅을 하고 헬멧을 쓰러갑니다. 성인에게는 팔찌를 1인 1개 줍니다. 리프트 타고 거의 정상에 내리기 직전에 카메라 있고요. 트랙을 돌다보면 카메라가 종종 보여요. 경주루지월드에서는 국내 최초 스마트 포토존을 도입하여 루지를 탈 때 사진이 자동으로 찍힙니다. 나중에 팔찌로 확인하고 구매해요. 전엔 분홍색을 못 본 것 같은데 여기저기 분홍색 쟁탈전이 ㅎㅎ 엄청 넉넉해요. 아이와 애미는 커플로 분홍 선택했네요. 시간에 따라 줄이 길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는데요. 줄이 길어도 ...
27안녕하세요 채니크입니다. 지난달에 다녀온 여행기를 마저 풀어봅니다. 아직 반도 못 풀었어요.. 경주 루지까지 적어야함 ㅎㅎ 새도 보고 왔어요. 근데 새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털빠진 애들도 많았고 일단 실내가 넘 더웠고 열악하더라고요ㅜㅜ 온라인에 할인권 끊고 다녀왔는데 먹이체험 하기도 힘들고 여기 뭔가 조치가 필요할 듯요ㅜㅜ 괜히 가서 마음만 아팠... 뒷북인지 모르겠지만 십원빵 안에 치즈가 한가득 들어가는 빵이더라고요. 옛 십원짜리 동전을 그대로 재현했는데 예쁘게 굽기가 힘든가봐요 찌그러졌... 뭐 호기심에 한번 먹어봤으니 되었다는 ㅎㅎ 경주 루지도 타고 왔어요. 인생은 눈치싸움의 연속이죠. 주말이었는데 하늘이 사실 예쁘진 않았어요. 근데 비는 오지 않았고요. 사람 텅텅 비었더라고요. 주차장에 차도 거의 비었음 점심먹고 오후 방문했으니 이 정도면 눈치싸움 대성공?! 간식 사먹을 곳 있고 편의점도 있어요. 카페도 있고요. 매표는 저~~어기 안쪽에 있어요. 매표소는 무인발권기로도 가능하고요. 직원분도 1~2명 있어요. 횟수에 따라 요금이 다르고 경주&포항 시민은 할인도 해주네요. 채니크가 방문했을 때에는 타임특가와 비씨카드 할인이 있었어요. 아이는 동반권으로 끊었어요. 줄도 거의 없었고요. 이날 진짜 초빠름~~ 헬맷 쓰고 리프트 줄로 갑니다. 주말은 정말 대기가 관건인데 채니크 사진 보시면 놀라실걸요? ㅋㅋ 어느 일요일 오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