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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둘째의 일상과 함께하는 생후 7개월 아기발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일상포스팅을 써볼까해요 연년생 키우면서 애들 재울 때 잠드는건 일상인 요즘, 왜이렇게 피곤한지!! 그래서 포스팅은 첫째 어린이집 가고 나면 둘째 잘 때 쓰고 있어요 꽤 오랜시간 블로그를 했던터라 이 끈을 놓을수가 없는 연년생맘 오늘은 둘째에 대해 써볼까 하는데요 벌써 7개월이 된 우리 둘찌! 둘째는 사랑이라던데 진짜 사랑이 맞더라구요 가만히 있어도 이쁜게 둘째, 연년생이라 너무 힘들 것 같았는데 순딩이 둘째 덕분에 처음엔 조금 수월하게 키우다 이제 뒤집고 기기 시작하니 약간 힘들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육아는 체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진짜 체력전이예요 다만 저는 체력이 안되서 저녁에 애들 재우다 숙면을....; 7개월이 된 둘째로 보는 7개월 아기발달상황 ✓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장난감을 잡기 위해 다가간다 ✓ 손가락으로 작은 물체를 끌어와 주먹안에 쥔다 ✓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다 ✓ 똑바로 세우면 다리에 체중을 싣는다 기어가는건 5개월쯔음부터 한 것 같은데 7개월이 막 된 지금! 잡고 설려고 하는지 자꾸 어딜 올라가고 잡고 앉을려고 해요 그래서 요새 눈을 뗄 수가 없답니다 놀이방에서 언니랑 놀다가도 으앙~ 갑자기 울어서 가보면 잡고 설려다 못 서고 넘어져서 머리 쿵! 요새 자꾸 부딪히길래 둘째 쫓아다니며 감시중이랍니다 이건 ..... 식목일 기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