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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봄. 꽃구경이 너무 하고 싶어서 아침 일찍 마스크 쓰고 사람 없는 시간에 꽃보고 왔어요 :-) 이것도 벌써 일주일 전이네요- 여기는 다시 작은 상점들은 열고(카페, 레스토랑 등 사람들이 모일만한 업장 제외)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어요. 코로나 이전의 세상이 다시는 오지 않을 거라고 하지만 조금이나마 예전의 일상으로 한걸음 다가간 것 같아서 한결 기분이 나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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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조금씩 기사를 찾아보는데 한국은 이제 진정의 단계에 안착한 것 같아요. 그치만 이럴 때일 수록 방심하면 안 되니까 이 글 보시는 분들 모두 더 조심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좋은 밤, 좋은 날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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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eojeong8024/221903522924

▲ 더 많은 사진을 포스팅 해놓았으니 구경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