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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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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유럽여행, 북마케도니아 오흐리드 드디어 맑은 호숫가

    동유럽여행, 북마케도니아 오흐리드 드디어 맑은 호숫가 ohrid, north macedonia #동유럽여행 #발칸반도여행 #발칸여행 #오흐리드 #북마케도니아 #유럽여행 #세계여행 #오흐리드여행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하긴 했지만 이 잔잔한 오흐리드에서 3박이나 머문 이유는 맑은 호숫가를 보고 싶어서였다. 애석하게도 일정의 대부분은 흐리긴 했지만 이렇게 마지막에나마 쨍하게 맑은 날씨를 보여줘서 신나게 호숫가로 향했다. 호수 위로 난 데크길을 걷다가 본 사랑스러운 풍경. 사진 속에 잘 보면 두 남자가 데크에 다리를 걸친 채 앉아있고 그 뒤로 고양이가 다가온다. 힝.. 이 사랑스러운 장면 같이 봐요...(♥) 관광객도 많지 않고 한적하고- 내가 잘 안 찾아봐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막 엄청난 관광지가 있는 건 아니었는데 그럼 어때. 이 오흐리드 호수가 전부지 뭘. 우리나라에서도 호수를 보는 건 어렵지 않지만 대부분 '호수'라는 이름값을 하는 호수들이다. 이 말이 뭐냐면 이게 바다야 호수야 싶은 곳들은 많지 않다는 거.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크지 않으니 그런 거겠지만.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발칸반도+터키 여행 진짜 천국이다. 이렇게 아깽이들이 마구마구 다가온다. 저 쪼꼬만 것들이 어찌나 빠르던지. 아 너무 귀엽다 진짜. 세인트 존 성당(정교회) 건물 위쪽 언덕에서 바라보면 호수를 한껏 더 넓게 감상할 수 있다. 오흐리드 다녀온 사람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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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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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여행, 북부 남티롤 Sulden

    이탈리아 여행, 북부 남티롤 Sulden sulden, italy #이탈리아여행 #남티롤여행 #유럽여행 돌로미티를 제외하고 밀라노 위쪽 북부 이탈리아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인 것 같다. 나 또한 그랬지만 친구네 본가가 이쪽이어서 이제는 한층 친숙해진 동네기도 하다. 우리나라도 산이 많았지만 이제는 문 열고 나가면 산보다는 우뚝 솟은 아파트들이 천지다. 그래서 그런가 남티롤의 풍경은 지내면서 콧구멍이 아주 클린한 기분. 일용할 양식을 구매하러 신나게 마트가는 길. 이날은 게뮤제아벤(Gemüseabend)! 역시나 요리하기 좋아하는 미하엘이 뚝딱뚝딱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웨지감자도 만들고, 갖은 채소로 샐러드 만들기. 펜실?펜켈? 모르겠다. 무슨 양파랑 샐러리 사이쯤 생긴 채소가 있었는데 그걸로 샐러드를 해줬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한 번 더 해달라고 했을 정도다. 웬만한 채소들은 디디네 아빠 마당에 다 심어져 있어서 거기서 다 공수해서 먹을 수 있었다. 완전 고기순이인 나지만 이날만큼은 친구들과 함께 한껏 클린식으로! 오버쿡 된 듯 한 웨지감자도 빠작빠작하니 너무 맛있고 샐러드도 말해 뭐해. 다 채소로 만들어진 식사다 보니 과식해도 부담도 없다 헤헤. 다음날은 미하엘 혼자 오르틀러 산 1박 2일로 오른다고 해서 우리 셋이 배웅을 해주기로 했다. 그의 여자친구인 나디야도 등산을 좋아하긴 하지만 고된 코스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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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이미지 수27
    대구 근교 감성 숙소 경산 독채펜션 까사디풀리아

    대구 근교 감성 숙소 경산 독채펜션 까사디풀리아 Gyeongsan, korea #대구펜션 #대구숙소 #대구독채펜션 #대구근교여행 #대구근교펜션 #경산펜션 #경산독채펜션 #까사디풀리아 지난 달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갔다 왔던 경산 까사디풀리아 펜션. 맑았더라면 좋았겠지만 이때 이틀 내내 비가 오는 바람에 그야말로 숙소에 콕 쳐박혔다. 나야 숙소에 온전히 있는 거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온전히 있기 좋은 숙소라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다. 독채펜션이라 더 편했음! 야외는 이렇게 수영장도 있고 담벼락도 있어서 누구의 시선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금은 추워서 야외 수영장은 이용하기 좀 어려울 거 같은데 여름에는 너무 좋을 듯! 그리고 야외에서 바베큐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경산 펜션 까사디풀리아는 아이들 데리고 오기 좋은 감성 숙소면서 어른들끼리만 오기에도 좋다. 1층이랑 2층이랑 야외로 오르내려야 하는데 이건 같이 오는 사람에 따라 좋을 수도, 안 좋을 수도 있을 것 같다. 2층 공간을 먼저 보여주자면 이렇게 꾸며진 곳이 있는데 파티룸으로 쓰기에도 좋다. 우리도 친구의 다가오는 출산을 기념하며 소박하게 해봤음..♥ 아이 데려오기 좋은 숙소라는 이유가 정말 곳곳에서 묻어나는데 이렇게 장난감 하나 감성 가득한 걸로 준비되 어있다. 내가 애기가 있어도 오고 싶을 것 같다. 2층 침실 모습. 2층은 나랑 권양이 같이 썼다. 그럼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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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이미지 수30
    교토 맛집, 이치조지 멘야곳케이 & 카페 다바다커피 앤 레코드

    교토 맛집, 이치조지 멘야곳케이 & 카페 다바다커피 앤 레코드 kyoto, japan #일본여행 #교토여행 #교토맛집 #교토카페 #이치조지 #이치조지라멘 #멘야곳케이 개인적으로 교토에서 좋아하는 동네인 이치조지. 골목이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몰랐는데 이 동네가 그렇게 라멘으로 유명한 동네라고 한다. 그저 조용한 주택가 동네인 줄 알았거늘. 라멘의 격전지라는 걸 알고 나니 그제서야 많은 라멘집들이 눈에 들어온다. 내가 방문한 곳은 멘야곳케이라는 교토 맛집이었다. 남동생이 먼저 방문하고서 사진을 보내줬는데 너무 흥미로운 비주얼에 나도 한 번 가보고 싶어져 방문했다. 오래 기다릴 줄 알고 카레고로케 사먹었는데(미친 맛이었다) 줄이 얼마 없어서 조금 당황했다. 주문은 자판기로 하면 되는데 역시나 외국어 메뉴가 없어서 당황스럽다.. 가장 유명한 토리파이탄 라멘이랑 날계란밥 세트로 같이 주문했다. 이때 여행에서 날계란의 매력을 제대로 알게 됐다. 그 동안은 일본에서도 노른자만 먹었었는데 흰자까지 꼬숩길래 멘야곳케이에서도 도전했다. 보통 일본여행 오면 돈코츠라멘을 기본적으로 많이들 접하게 되는데 이렇게 꾸덕한 국물은 처음본다. 이걸 국물이라고 해야 하나 소스라고 해야 하나 싶을 정도. 멘마(죽순)도 추가했는데 아주 도톰하고 오독꼬독한 식감 좋더라. 밥 위에 올리는 고명이랑 날계란도 톡 까서 밥에 올려줬다. 일본 계란이 유통체계가 엄청 엄격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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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이미지 수36
    산티아고 순례길 3일차 이스포젠드 ~ 비아나 두 카스텔로(esposende - Viana do Castelo

    산티아고 순례길 3일차 이스포젠드 ~ 비아나 두 카스텔로 (esposende - Viana do Castelo) Camino de Santiago portuguese coastal #산티아고순례길 #포르투갈순례길 #포르투갈해안길 #순례길 #유럽여행 #포르투갈여행 #스페인여행 발바닥은 여전히 불타는 기분이고 욱씬거려서 3일만에 GG를 외쳤다. 아무래도 이날은 도저히 걸을 수가 없을 것 같았다. 고작 3일만에 주저 앉아버려 자존심이 좀 상했지만 여기서 무리했다가는 앞날이 더 처참할 것 같아 이날은 버스 이동으로 타협을 했다. 루마니아에서 온 비앙카는 알베르게에서 내게 말을 걸었다. 빌라두콘드 알베르게에서 나와 가까운 자리에서 조식을 먹었다고 하더라. 기억이 날 것 같기도 하고.. 얘기를 나눠보니 그녀도 발 컨디션이 좋지 않아 우리는 이날 같이 버스로 이동하기로 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출발한 느즈막한 아침 시간에 우리는 커피와 빵까지 여유있게 먹었다. 빵 두 개에 커피까지 해서 3.9유로라는 착한 가격이었다. 이게 바로 개아련. 미리 터미널에 가서 버스 시간대를 알아보고 버스 시간까지 좀 남아서 이스포젠드를 살짝 둘러봤다. 버스비는 3.6유로였다. (23년 9월 기준) 약 20분 정도였나. 무튼 걷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속도로 빠르게 비아나 두 카스텔로에 도착했다. 점심은 이 동네에서 평점 꽤 좋은 식당에서 먹었다. 립이랑 치킨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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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이미지 수37
    성인취미미술 퇴근후미술원 강동길동점 오일파스텔 1~4주차

    성인취미미술 퇴근후미술원 강동길동점 오일파스텔 1~4주차 #성인취미미술 #취미미술 #오일파스텔 #퇴근후미술원 6년 전엔가, 독일 가기 전에 잠시 다녔었던 퇴근후미술원. 계속 미술학원에 다니고 싶었지만 시간적 지리적 여건이 되질 않아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제 지점이 여러 곳에 생겨서 그나마 동선 괜찮은 강동길동점으로 다시 등록을 했다. 퇴근후미술원은 말 그대로 퇴근 후 미술 활동을 취미로 즐기는 성인들을 위한 미술학원이다. 강동길동점은 5호선 길동역 2번출구에서 도보 1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위치다. 이 지점 말고도 낙성대, 봉천, 논현, 서울대입구, 화곡점까지 여러 지점이 있어서 본인의 집 근처나 회사 근처 가까운 지점으로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나는 주말에 수업을 나가고 있는데 주말 오후타임 한적하고 좋다. 학원 내부도 화이트톤의 깔끔함! 앞치마, 토시를 비롯한 미술재료들도 학원에 다 구비가 되어 있어서 그냥 몸만 오면 된다. * 단, 캔버스는 따로 구입을 해야 한다. 나는 그동안 오일파스텔에 관심이 있었어서 오일파스텔을 배워보려고 등록을 했는데 수채화, 아크릴화, 유화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과정을 등록할 수 있다. 1주차 우선 어떤 걸 그릴지 핀터레스트에서 예시작을 골라보라고 하셔서 검색한 다음에 그려보고 싶은 걸로 골랐다. 종이랑 연필, 오일파스텔 이렇게 다 주셔서 본격적으로 스케치 시작. 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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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이미지 수50
    작년 여름 비엔나 여행 일기 2탄

    앗.. 임시저장함에 쳐박혀있던 작년 여름 비엔나 여행 일기 2탄을 발견했다. 그냥 지울까 하다가 폰 사진들 찍어뒀던 거 아까워서 그냥 올려보련다. (어차피 음식사진이 80% 정도..?) #비엔나여행 #오스트리아여행 첫 사진부터 이게 비엔나야 한국이야 싶으신가요 저것은 바로 찐 비엔나 소세지입니다. 내 사랑 캐제크라이너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고.. 고수 오이무침이랑 단무지무침까지 해서 여기가 바로 한식당? 나의 오랜 블로그 이웃 봄님. 공부 하기 전부터 블로그 이웃 맺어가지고 스페인어 공부 시작도 하고 이런 걸 다 봤었는데 이렇게 스페인 1년 계실 때 타이밍 좋게 같은 시기에 비엔나에 머물게 되어서 같이 식사 한끼 했다. 꼭꼭 건강하셔요! 카페 하벨카. 가보고 싶었던 곳이고 매번 지나다니기만 했어서 지난 여행 때 방문했다. 듣던 대로 서버들은 그리 친절한 타입은 아니었음. 압펠슈투르델은 언제 먹어도 참 내 취향이 아니다. 봄님이 레오폴드뮤지엄에서 사다주신 민트캔디. 엄청 화해서 내 스타일이었음! 요 틴케이스는 아직도 가지고 있다 *_* 날씨 좋은 날에는 쉔부른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부릉부릉(나름 라임이라는 거 눈치채줘요) 날씨 좋은 날 또 걷고 싶은 곳 프라터. 입장료는 따로 없다 보니 그냥 산책 삼아, 분위기 느끼러 종종 가곤 했다. 하메가 해주는 음식 중에 내가 제일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 치킨피카타 아니 나는 파스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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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이미지 수45
    영국 코츠월드 런던 근교 당일치기 여행 버튼온더워터 등

    영국 코츠월드 런던 근교 당일치기 여행 버튼온더워터 등 cotsworld, united kingdom #영국여행 #런던여행 #런던근교여행 #코츠월드여행 #코츠월드당일치기 #런던근교당일치기 #유럽여행 영국 여행 준비하면서 정말 무조건 가야겠다 생각했던 코츠월드. 사실 비버리(바이버리) 때문에 가려고 했던 건데 이때 일정이 꼬여서 결국 비버리는 못가고 엉엉.. 두 번째로 예쁘다 생각했던 버튼온더워터 위주로 돌아봤다. 그럼 그때 사진들 스타트! 런던 패딩턴역에서 기차를 타고 모레톤 인 마쉬(Moreton in marsh)역에서 내렸다. 한 시간마다 있는 기차를 타고 한 시간 반 정도 달리면 코츠월드에 도착할 수 있다. 모레톤 인 마쉬에 있는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에서 비버리(바이버리)에 가고 싶다고 했더니 지금 가더라도 체류시간이 너무 짧아서 추천하지 않는다고 해서 나는 너무 좌절했다.. 더 잘 알아보고 올 걸. 다음에 영국 또 오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야지 뭐. 모레톤 인 마쉬도 예쁜 동네긴 했는데 비버리 못 감, 마트 직원 너무 불친절함 등의 이슈로 제대로 둘러보지 않았다. 비버리 말고도 또 인기 있는 마을 중 하나인 버튼 온 더 워터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렸다. 나처럼 개별적으로 런던에서 코츠월드 당일치기를 계획한다면, 버스기사에게 원데이패스를 구매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된다. 근데 사실 버스 시간대도 그렇고 동선도 쉽지 않은 편이라 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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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이미지 수26
    상해 여행, 맛집 모음 1탄(샤오롱바오 양꼬치 마장면 나비파이)

    상해 여행, 맛집 모음 1탄 (샤오롱바오 양꼬치 마장면 나비파이) shanghai, china #상해여행 #상해맛집 #상해샤오롱바오 #상해양꼬치 #상해마장면 #상해나비파이 #상해하트파이 #중국여행 중국 상해 여행에서 혼자 삼시세끼 야무지게 먹고 온 집들 풀어봅니다. 그 중 1탄 두둥- 라이라이샤오롱(莱莱小笼) 여기 라이라이샤오롱은 고덕지도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알고보니 엄청난 맛집이었다.. 오픈런하면서 아 너무 딱맞춰 가나- 했는데 웬 걸 그냥 오픈 전에 와서 기다려야 한다. 위에 엄청난 줄은 먹고 나왔을 때 줄이었다. 한 테이블에서 번호판이 다른 이유 = 합석했다는 뜻. 혼자 왔으면 그냥 아묻따 합석이다. 그리고 식당들마다 차이는 좀 있긴 했는데, 아예 입구에서 주문이랑 결제까지 마치고 자리를 잡는 상해 맛집들이 더러 있었다. 여기도 그 중 하나! 게살샤오롱바오가 유명한데 나는 게살이랑 새우 같이 있는 거랑 완탕수프 주문했다. 그리고 저 생강채 간장소스는 1위안인가 주고 따로 구매해야 하니 참고하자. (주문할 때 소스 줘? 하고 물어봄) 깔끔하고 뜨끈한 국물이 좋았던 완탕수프. 이거는 사실 한국사람이라면 호불호없이 좋아할 맛이다. 게 향 가득했던 라이라이샤오롱의 샤오롱바오. 피 살짝 찢어서 새어나오는 국물 먼저 한 입 호로록 하면 입 안 가득 갑각류 향이 가득해진다. 맛있는 아침식사였음! Lailai Snack Dump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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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이미지 수20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코스, 리스보아카드로 관광지 교통권 한 번에!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코스, 리스보아카드로 관광지 교통권 한 번에! lisbon, portugal #포르투갈여행 #리스본여행 #포르투갈리스본여행 #리스보아카드 #리스본카드 #리스본교통권 #리스본가볼만한곳 #리스본여행코스 #유럽여행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에서 가장 많이들 고민하는 부분이 리스보아 카드 살까 말까가 아닐까 싶다. 관광지 입장을 안 할 거라면 안 사도 그만이긴 하지만 트램도 타고, 근교도 가고 관광지도 적당히 입장하고 하면서 다니고 싶다면 리스보아 카드 구매가 효율적이다. 내가 카드를 이용해서 다녀온 곳들을 소개해본다. ▶ 리스본 여행코스 리스보아카드로 끝내기 리스보아 카드 24시간권 / 48시간권 / 72시간권 ★상조르즈성 리스보아 카드 입장 가능★ 리스본 여행코스 돌아보는데 있으면 좋은 준비물인 리스보아카드는 24시간권과 48시간권, 72시간권으로 나뉜다. 근교 여행까지 할 생각이라면 48시간권 이상으로 선택하는 걸 추천한다. 리스보아 카드 소지자를 위한 줄도 별도로 있는 곳들이 있어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다. 또한 한 가지 팁이 있다면 작년에 내가 갔을 땐 상조르즈성 입장이 카드로 커버가 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바뀌면서 상조르즈성까지 커버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자. * 구입 후 실물카드로 교환 과정 필요. 교환처는 예약바우처 확인 필수! 산타후스타 엘리베이터 100년이 훌쩍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산타후스타 엘리베이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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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이미지 수27
    서울 단풍 명소 종로 서촌 경복궁 걷기

    서울 단풍 명소 종로 서촌 경복궁 걷기 seoul, korea #서울여행 #서울단풍 #서울단풍명소 #종로단풍 #서촌단풍 #경복궁 #가을경복궁 #가을나들이 주6일 노동자는 일요일이 꽤나 귀하다. 그러면서 동시에 금세 돌아올 월요일을 위해 그저 쉬고 싶기만 한 날이기도 하다. 쉰다, 나간다 그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날이 수도 없지만 이런 날엔 나가줘야 한다. '이런 날'이 언제냐면 바로 지금처럼 계절감이 도드라지는 시기다. 사진은 지난 토요일, 11월 2일 촬영한 것들이다. 우선 경복궁역에서 내려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서촌쪽으로 향했다. 아직 물들지 않은 초록빛 완연한 은행나무들도 많았지만 그 덕분일까 나는 좀 더 색감이 다채롭게 느껴져서 좋았다. 보는 재미가 있달까. 너무 하나같이 노랗기만 해도 그렇잖아. 서촌에 유명한 카페 아키비스트에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웨이팅 때문에 한 차례 실패했다가 이번에 오픈런해서 간신히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카페 가는 길에 이렇게 고양이가 길막을 하고 있더라. 아유 귀여워라. 아키비스트 근처에 있어서 같이 들려줬던 청와대사랑채. 인스타에서 보고 가보고싶다 했는데 딱 동선이 맞아서 들렸다. 전시는 이 방 두 개가 전부였는데 둘 다 너무 예뻤다. 심지어 사람도 없어서 훨씬 더 몽환적인 분위기가 뿜뿜.. 청와대사랑채 2층에서 하고 무료니까 꼭 가보시길! (뚜렷한 전시 일정은 안 나와있는 거 같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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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이미지 수38
    일본 삿포로 여행, 조금 망한 겨울 하코다테 여행

    일본 삿포로 여행, 조금 망한 겨울 하코다테 여행 hakodate, japan #일본여행 #삿포로여행 #하코다테여행 #홋카이도 #일본홋카이도여행 #겨울삿포로여행 삿포로 여행을 마무리하고 하코다테 여행을 위해 기차를 타려고 삿포로 역으로 왔다. 하코다테 가는 법은 호쿠토 열차를 타고 바로 갈 수 있는데, 이게 기차 가격이 만만치 않다 보니 하코다테 다녀올 사람이라면 홋카이도 레일패스가 필수다. 5일, 7일, 10일권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 홋카이도 레일패스 구매하기(클릭) 삿포로에서 하코다테 가는 길이 좋은 이유. 이렇게 바다를 볼 수 있다. 약 5시간 정도를 달려서 닿은 하코다테역. 다시 찾은 이유는 6월에 찾았을 때 너무 좋았어서 다시 왔다. 맑았으면 하는 바람이 컸는데 겨울이기도 하고 흐려가지고 조금 실망스럽긴 했지만 뭐 어쩌겠어! 흐린대로 다녀야지. 하코다테 호텔로 이용했던 곳은 역에서 멀지 않고, 가성비 좋은 토요코인으로 예약했다. 숙소 후기는 따로 포스팅 해놨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눌러서 확인하시면 된다. 일본 북해도 여행, 하코다테 호텔 토요코인 하코다테 에키마에 일본 북해도 여행, 하코다테 호텔 토요코인 하코다테 에키마에 아사이치 hakodate, japan #일본여행 #일본... blog.naver.com 하코다테 아침시장. 아침이 확실히 활기차긴 한 것 같다. 우니동 먹었던 식당 웨이팅했는데 실컷 웨이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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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이미지 수76
    10월 월간일기

    드디어 제 때(?) 찾은 거 같은 월간 일기 가보자고! 에헴 아이폰16 프로로 담아본 어느 날의 노을로 첫 스타트를 끊어봅니다. 우리 동네 시고르자브종. 새끼 때 부터 보던 애라 볼 때 마다 반갑다. 이날따라 칼 찬 춘향이 마냥 처연하게 바라보는 게 짠해서 찍었음. 골드언니 생일 기념 호캉스 가는 날. 언니랑 종로에서 만나기로 해서 일 끝나고 종로 넘어왔는데 날씨도 좋고 청계천도 좋아보여서 잠깐 멈춰서 사진 찍었다. 요즘 주6 근무로 살고 있다 보니 하루 온전히 쉬는 것도 쉽지 않고, 또 쉬더라도 어디를 가야할 것 같은 느낌에 자꾸 나가고 있어서 계속해서 피로 누적이 되는 것 같다. 상암에 있는 스탠포드호텔. 처음 와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낫배드 오랜만에 호캉스 좋았다구. 그리고 둘이서 뷔페 뿌시기. 디너뷔페도 호텔뷔페 것도 주말 디너치고 괜찮았는데 나는 비슷한 금액대면 마키노차야가 더 낫겠다 싶기도 하고? 음식이 다 괜찮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내 입에는 좀 달았다. (실컷 다 먹고 이야기하기.) 그리고 마지막은 곡기가 없다며 도가니탕에 밥 말아서 김치에 먹는 나 어떤데.. 어지간한 남자 한 트럭보다 잘 키운 서정이 하나가 더 낫다며 언니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에 진짜 흥미도 소질도 없는데 그래도 기분내보려고 해봤다 껄껄. 맥주랑 케익까지 먹구 기절. 언니. 저 새벽에 깨어 있어도 놀라지 마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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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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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독일 드레스덴 당일치기 투어 프라하 출발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독일 드레스덴 당일치기 투어 프라하 출발 dresden, germany #유럽여행 #유럽크리스마스마켓 #유럽여행코스 #프라하여행 #프라하투어 #드레스덴투어 #드레스덴당일치기 #프라하여행코스 #독일여행코스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시즌이 코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그야말로 동화 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느낌인데, 유럽 여러 국가들 중에서도 독일은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나라다. 크고 작은 도시와 마을에서 마켓이 열리지만 쾰른, 뉘른베르크, 드레스덴 이 세 곳이 가장 유명하지 않나 생각된다. 그 중 드레스덴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과 함께 투어 정보를 올려볼까 한다. ▶ 크리스마스 시즌 유럽 항공권 보기 2024 드레스덴 크리스마스 마켓 일정 일정 : 2024. 11. 27 ~ 2024. 12. 24 시간 : 10:00 ~ 21:00 장소 : The Striezelmarkt(Altmarkt) 해당 마켓은 드레스덴 중심부에 위치한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동독 지역 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손꼽히는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곳이다. 낮에 가도 좋지만 저녁 4시 이후(겨울 유럽은 해가 정말 짧다.) 해가 진 뒤 가면 크라스마스 분위기의 진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돌아보기만 해도 동화 속에 들어온 느낌이고 성탄절에 진심인 독일사람들인 만큼 트리에 달 수 있는 장식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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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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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여행, 밀라노에서 꼬모호수(가는 법&배 티켓 사기)

    이탈리아 여행, 밀라노에서 꼬모호수 (가는 법&배 티켓 사기) lake como, italy #이탈리아여행 #밀라노여행 #밀라노근교여행 #꼬모호수당일치기 #꼬모호수 #밀라노여행코스 밀라노 여행은 사실 밀라노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밀라노 근교에 더 초점을 두었었다. 그 중 한 곳이 꼬모호수였다. 이미 호수를 끼고 있는 시르미오네를 가는데 꼬모까지 가야 할까? 싶었지만 꼬모호수는 또 꼬모호수잖아요? 그래서 아침 일찍 밀라노 첸트랄레 역으로 향했다. 밀라노 근교여행지로 유명한 꼬모호수는 ㅅ자로 독특하게 생긴 호수다. 보통 꼬모, 레코, 바렌나 세 마을로 많이들 방문하는 것 같다. 나의 경우 바렌나로! 밀라노 근교 꼬모호수 당일치기 페리(배) 표 구입 및 탑승 관련 개인적 팁! 꼬모호수 페리는 노선이 여러 개! 나의 경우 바렌나-멘나지오-벨라지오 세 마을을 돌아보는 티켓을 구입했다. - 벨라지오가 인기가 많은 마을. 그만큼 인파가 어마어마하다. - 멘나지오의 경우 비교적 한적한 편 바렌나는 오전시간 대에 역광. 오후 추천 - 페리 티켓은 시간대를 지정해서 사는 게 아님 바렌나에서 밀라노로 돌아오는 경우 오후에 바렌나 가는 배 만석으로 인해 원하는 시간에 배를 못탈 수 있으므로 바렌나에서 밀라노로 돌아갈 예정이라면 기차시간보다 충분히 여유두고 바렌나로 움직일 것을 추천한다. 바렌나역에 도착해서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면 그냥 인파 따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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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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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동방항공 후기, 체크인 기내식 상해항공권 정보

    중국동방항공 후기, 체크인 기내식 상해항공권 정보 shanghai, china #상해항공권 #상해중국동방항공 #중국동방항공 #동방항공기내식 #중국동방항공체크인 #중국여행 이번 추석에 중국 상해로 여행을 갔던 이유는 순전히 상해항공권 가격 때문이었다. 추석에 솔직히 어디를 가든 다 비싼데, 주말 붙여서 쉴 수 있는 입장이 아닌지라 짧게 갈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했다. 일본 가자니 아직 쿨타임 안 찼고.. 대만을 가려고 했는데 항공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차선책으로 그 동안 가보고 싶기도 했었던 상해로 결정! 그리고 40만원대 가격이라 연휴 버프 고려하면 이 돈 주고 못가겠다 싶은 것도 아니더라. (평소에는 20만원대면 간다.) 중국동방항공이 시간대가 많고 그 중에서 내가 원하는 출도착시간대를 가지고 있어서 결정했다. 상해 항공권 가격 시간대 비교하기(클릭) 중국동방항공 상해 푸동공항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사전에 온라인체크인이 가능하다. 요즘 온라인체크인 하면 아예 탑승권까지 모바일로 나와서 나처럼 부치는 짐 없이 가는 사람들은 그게 편한데 중국동방항공 온라인체크인은 약간 허울 뿐인 체크인이랄까.. 온라인체크인 하더라도 공항 카운터 가서 실물티켓으로 바꿔야 한다는 점 참고하자. 그냥 사전 좌석지정 정도의 의미..! 약 7개월만에 출국합니다요 흑흑.. 뭐 코로나 한창일 때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닌 기간이긴 하지만 빡세게 일하면서 살다가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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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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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여행, 외시넨제와 잠시 머문 슈피츠

    스위스여행, 외시넨제와 잠시 머문 슈피츠 swiss, europe #스위스여행 #유럽여행 #외시넨제 #스위스패스 #베르너오버란트패스 #슈피츠 #스위스여행코스 지난 번 외시넨제 올라가는 포스팅에 이어서 외시넨제에서 찍은 사진들이 많아서 쪼갤 겸, 터보건 탄 것도 같이 올릴 겸, 슈피츠 자투리 사진들도 같이 올릴 겸, 겸사겸사하여 쪼개본 포스팅! 스위스여행에서는 일찍 일어나는 게 최고다. 사실 어느 여행지든 일찍 일어나면 더 많은 걸 볼 수 있긴 하지만 은근히 스위스가 장소별로 이동시간이 꽤 길고 기차시간도 고려하고 해야 해서 최대한 많이 보고 많이 돌아다니고 싶다면 잠은 죽어서 자자는 마인드 장착이 좋은 거 같다. (아니면 그냥 돈 많이 벌어서 다음에 또 오기.) 소다맛 아이스크림을 풀어놓은 듯 보고만 있어도 황홀하도록 푸른 호수의 물 색만으로도 좋은데 거기에 윤슬까지 더해지니 어찌 좋지 않을 수 있을까. 진짜 그야 말로 황홀경이었다. 이탈리아에서처럼 호수를 따라 한 바퀴 걷기에는 조금 무리인 일정일 것 같아 반절 정도만 따라서 걸었다. 나무 틈으로 보이는 호수도 좋았고 일찍 온 덕분에 한가로운 그 분위기도 좋았다. 비록 역광이긴 했어도. 개인적으로 좋은 사진. 호수와 산을 배경으로 두고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소. 우리 아빠가 나한테 맨날 너 그렇게 먹고 누우면 소 된다고 하는데 이왕 될 거면 저 소가 되고싶네... (?) 외시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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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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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밖은 유럽 이탈리아 여행지 직접 다녀온 후기(폴리냐노 아 마레, 알베로벨로, 마테라)

    텐트밖은 유럽 이탈리아 여행지 직접 다녀온 후기(폴리냐노 아 마레, 알베로벨로, 마테라) italy, europe #이탈리아여행 #텐트밖은유럽 #유럽여행 #폴리냐노아마레 #알베로벨로 #마테라 세상에, 내가 주변에 너무 좋다고 입이 마를 정도로 말하고 다녔던 이탈리아 풀리아가 방송을 탔다. 유명해져, 아니 유명해지지마, 아니 근데 여긴 다들 가봐야 하는데 하는 복잡한 마음이 들던 여행지. 이탈리아 가봤던 곳들 안 좋은 곳들 하나 없었지만 풀리아 지역은 우리가 흔히 미디어에서 접하던 이탈리아 도시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었다. 풀리아의 관문, 바리 우선 이탈리아 풀리아주를 여행하려면 한국에서는 당연히 직항이 없고- 로마에서 이동하는 방법이 가장 편하긴 하다. 아니면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등에서 페리를 이용해도 되고. 풀리아에서 항구와 공항을 가지고 있는 가장 교통편 좋은 도시가 바리다. 그래서 나 또한 바리를 거점으로 두고 이동하는 방식을 택했다. 바리에서 마테라로 기차타고 슝- 바리에서 각 도시로 이동 방법? 풀리아 여행에서 거점으로 삼기 좋은 바리에서 폴리냐노 아 마레, 알베로벨로, 마테라로 이동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폴리냐노 아 마레의 경우 바리에서 멀지가 않고 기차편이 많아 이동이 굉장히 쉽다. 알베로벨로와 마테라는 기차로도 이동 가능하고 버스도 있어서 개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이동하면 된다. 혹은 마이리얼트립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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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일상과 타인의 일상 그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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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티아고 순례길 포르투갈 해안길 알베르게 숙소 정리 2탄

    산티아고 순례길 포르투갈 해안길 알베르게 숙소 정리 2탄 camino de santiago portugues coastal albergue #산티아고순례길 #순례길 #포르투갈순례길 #포르투갈해안길 #순레길알베르게 #알베르게후기 * 순례 기간 : 2023년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 다른 순례자들을 고려하여 꼼꼼한 사진은 찍지 못했음을 양해 바랍니다! *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숙소 예약 페이지로 이동 가능합니다. (예약이 이뤄질 경우 소정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순레 기간 동안 다른 정보는 전달하지 못해도 내가 사용했던 숙소 후기들 만큼은 잘 전달하리라 마음 먹고 그때그때마다 이용했던 알베르게 및 호스텔들 후기를 메모장에 간단하게 적어놨었다. 올린지 꽤 된 1탄은 최 하단에 링크를 걸어놨으니 살펴보시고 이번 2탄은 비고부터 묵시아까지 이용했던 숙소들! 그럼 후기 레츠꼬- Vigo(비고) - Alojamiento Pichi 비고 숙소(클릭)는 비고 중심지에서 2.5키로 정도 떨어져있는 곳이었는데 여기는 알베르게나 호스텔은 아니고 아파트먼트였다. 아파트 하나에 방 3갠가 4갠가 있어서 그 중 하나를 예약해서 쓸 수 있는 구조였다. 싱글룸으로 예약했는데 방 크기는 작았어도 청결도 나쁘지 않았다. 화장실은 하나였고 주방 세탁기 다 이용 가능했다. 이때 나랑 어떤 여자애 한 명만 숙소를 이용해서 편했다. 쎄요는 당연히 없음..! 합리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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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맛집 7107 레스토랑 막탄 현지인 추천 식당

    세부 맛집 7107 레스토랑 막탄 현지인 추천 식당 cebu, philippines #세부여행 #세부맛집 #세부가족여행 #필리핀여행 #세부시티맛집 #세부막탄맛집 #세부현지맛집 #세부현지인맛집 #세부제이파크근처맛집 #세부7107레스토랑 #세부핫플 #세부맛집추천 세부에서 신나게 물놀이 하고 숙소에서 컵라면으로 대충 떼울까 하다가 그래도 이왕 여행온 거 막탄에서 멀지 않은 세부 현지인 맛집에서 맛있게 식사하고 싶어서 찾은 7107 레스토랑. 알아보니까 픽업, 드랍 유료 서비스가 있다고 해서 신청했다. 막탄에 있는 대부분의 리조트에서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특히나 가족여행으로 많이 찾는 제이파크리조트는 7분 거리라고! 세부 현지 맛집이라고 해서 허름한 느낌을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아니라는 거! 현지인들도 가족식사나 데이트 등을 위해 많이들 찾는다 하니 여행 중에 방문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식당에 들어섰을 땐 낮시간이라 좀 밝긴 했는데 식사 마치고서 나올 때 보니 분위기가 정말 좋아가지고 저녁식사 하기에도 굿인 듯! 내가 세부 거주한다면 기념일이나 이럴 때 한 번씩 방문하기에 좋아보였던 곳! 직원분들도 무척 친절했고 한국인 매니져님이 계셔가지고 모르는 거 물어보거나 뭔가 도움이 필요할 때 편리했다. 카카오톡으로 방문 전에 픽드랍 상담하느라고 미리 연락드렸었는데 한국어 상담도 가능하니까 픽업이나 식당에 관련해서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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