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리스
36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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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털 후리스 코디 세가지 & 추천 (직접 입어 본 현실 코디)

남자 양털후리스 주 3회 현실 코디 본격적으로 겨울 외투를 입을 시기가 오고야 말았습니다. 추운 날씨를 너무너무 힘들어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다시 겨울옷을 꺼내서 입는 재미라도 느껴야죠. 패딩은 너무 두껍고 더운 것 같은 날이면 적당히 따뜻하고 활동성 좋은 아우터를 찾게 됩니다. 제겐 양털후리스가 딱 그 포지션인데요. 일반 후리스보다는 보온성이 좋은 편이고, 껴입는 용도가 아닌 아우터로 걸치는 아이템이라서 자주 입게 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연출 전혀 없이 가지고 있는 남자 양털 후리스로 직접 입어본 현실 코디 세 가지 보여드릴게요. 추천할 만한 제품도 몇 가지 담아볼 테니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1. 맨투맨, 데님 조합 상의 - ADDOFF 하의 - uniform bridge 신발 - 컨버스 캐주얼의 정석, 맨투맨과 데님 코디입니다. 가장 많이 입는 착장 중 하나인데요. 요즘에는 이 정도까지는 출근룩으로도 가능한 분위기여서 더 선호하게 됩니다. 상의로 니트를 매치해도 무관합니다. 회색과 생지의 근본 조합으로, 쉬운 만큼 많이 찾게 되는 컬러 매치를 했습니다. 양털 후리스는 보통 제가 입은 아이보리나 가장 무난한 블랙 비중이 많은데 상의에 프린팅이 하나 있어주면 심심하지 않게 소화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출처 - 비주얼다이브 어디선가 한 번쯤 보셨을 컬러 팁을 보면서 따라 입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울림 이상의 매치라면 남자 양털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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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 후리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리뷰 커플 플리스 자켓 추천 혼자도 OK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서리입니다. 요즘은 헤비 아우터를 연달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날이 쌀쌀하다는 얘기를 입에 달고 살았는데 드디어 어제는 애매하게 비가 내리더니 급하게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귀신의 집에 들어가도 예상치 못한 순간에 가장 기겁하는 법인데 갑자기 영하권이 들이닥치니 이거 놀랄 노자가 따로 없습니다. 당장 다음날부터는 아침 지하철 패션이 모두 통일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겠군요. 쿠션감이 상당해져서 다소 끼어서 가더라도 덜 불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도 두꺼운 외투를 준비했어야 할 것 같지만, 그보다도 더 중요한 아우터 겸 이너이자 껴입기 계의 대장 포지션인 양털 후리스 리뷰를 할 겁니다. 나가기 전 마지막 외투를 걸치기 앞서 일단 입어주면 겉옷에 뭐가 더 들어갔든 말든 기본 이상의 보온성은 보장해 주는 겨울 필수품이자, 실내에서는 들어오는 웃풍을 다 막아줘서 다가올 긴 추위를 두렵지 않게 해주는 아이템이 양털 후리스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파워 내향형 인간이라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고 해도 유용하게 입을 정도인데요. 설명만 들어도 든든함이 느껴집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잘 만들어 냈으니 믿고 시작해 봅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세미 오버핏 플리스 풀집업 N224UFJ903 ▶ 159,000원 → 139,000원 ▶ 85 ~ 115 ▶ CARBON BLACK, LAVENDER, IVORY, BEIGE, BL...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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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이 후리스 부하지 않고 가벼운 오닐 차은우 플리스

뽀글이 후리스는 못참지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습기라곤 없는 건조하고 차가운 숨을 한껏 마시고 있노라면 으슬으슬하더라고요. 본격적으로 데일리룩에 변화를 줘야하는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이런 날씨라면 F/W시즌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플리스가 제격이죠. 쌀쌀하다는 말이 곧 플리스를 의미할 정도로 대중적으로 자리잡은 아이템입니다. 어느샌가 종류도 상당히 다양해졌죠. 이번에는 우리가 흔히 뽀글이 후리스라고 부르는 푸들푸들한(?) 이미지의 점퍼로 원마일웨어를 꾸며봤습니다. 많고 많은 아우터 중에서 나름대로 포지션을 잘 잡았다고 느껴지는 아이템이었습니다. 브랜드 소개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알아보시죠. 오닐 ONEILL 오닐은 1952년 시작되어 55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우리나리에는 올해 7월 공식 런칭됐다고 하네요. 80년대 최초로 래시가드를 만들어 내며 한 획을 그은만큼 스포티룩에 뼈대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 방향을 스트릿 무드, 캐주얼한 제품으로 이어나가면서 제품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모델을 언급하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는데, 그도 그럴것이 무려 얼굴천재 차은우가 발탁됐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창립자인 잭오닐은 서퍼이자 탐험가, 환경 운동가인데요. 직업만 봐도 느껴지는 도전 정신과 열정이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는 차은우 님의 모습과 유사해서 선정하게 되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머세드 플리스점퍼 OUJUK...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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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후리스 겨울코디 디스커버리 리버시블 패딩으로 해결하기

어느 하나도 포기하지 않는 자의 남자겨울코디 안녕하세요, 월동준비에 나선 서리입니다. 밤낮으로 공기가 차가워졌습니다. 공기도 건조한 것이 딱 감기가 힘쓸 타이밍이 와버렸습니다. 물 많이 마시고 비타민도 챙겨 먹자고요. 조금 나아지나 싶지만 여전히 외출도 주의해야 하고 이래저래 신경 쓸 일이 많아집니다. 본격 남자겨울코디를 위한 옷 정리도 그중 하나죠. 제겐 묵혀있던 옷들을 꺼내고 새 옷도 채워 넣는 건 두근거림을 동반하는 일이라 힘들어도 집에서 소소하게 힐링이 됩니다. 옥상에서 촬영하며 틈틈이 광합성 할 핑곗거리도 생기는 건 덤이고요. 그리하여 최근에 개시한 건 묵은 옷이 아니라 신상인데요. 남자 후리스 + 숏패딩인 하이브리드 아우터 되시겠습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Discovery Expedition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제품입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아웃도어의 많은 제품군이 사랑받는 시대가 된지 오래지만 누가 뭐래도 추위가 다가올 때 존재감이 뚜렷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매력적인 아이템도 쏟아지고 있고요. 그 사이에서 인기를 휩쓸고 다니는 아이템 중 하나는 플리스, 일명 후리스입니다. 입기에 편하고 따스운 것은 물론이고 부들부들한 촉감 덕분에 집에서도, 일하면서도 필수품이 따로 없습니다. 특유의 장점을 고스란히 이식해서 한겨울까지 착용할 수 있도록 출시된 아우터가 오늘 소개할 양면 패딩입니다. 앞...

20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