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팔찌
88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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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바스크 명품커플팔찌 리뷰 남자 데일리룩 활용 팁까지

그 남자의 장신구 지난 일 년 동안의 쇼핑 리스트를 돌이켜보면 장신구의 비중은 낮은 편입니다. 꽤 관심이 많은 편이고 굳이 따지자면 선호도도 높은 편이지만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애초에 돈이 넘쳐나지 않은 문제가 가장 크지만.. 일단 그건 차치합시다. 일단 저는 목티도 잘 못 입을 정도로 예민한 목을 가지고 있고 어렸을 때 아빠한테 혼날까 봐 귀도 못 뚫어본 터라 애초에 선택지가 많지는 않습니다. 하나 둘 제외하다 보면 반지와 팔찌가 남죠. 정말 좋아하긴 하는데 미니멀, 심플한 캐주얼을 입고 살아온 세월이 쌓여서 액세서리는 '포인트가 되면서도 너무 화려하지 않은' 아이템을 발견할 때만 확 꽂힙니다. 반대로 예쁘다고 생각해도 갖고 싶은 정도는 아니어서 결국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일이 빈번하고요. 그럼에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신나서 자주 들여다볼 뿐만 아니라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양한 데일리룩을 만들어보곤 합니다. 장신구에 대해 별로 경험이 없으시다면 제 수준으로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분명히 새로운 즐거움이 있을 겁니다. 저는 이번에 명품커플팔찌로 명성을 얻은 드바스크 팔찌를 착용해볼 수 있었는데요. 온리 실버를 외치는 저도 반할 만큼 흡입력 있는 금빛을 가진 모델이었습니다. 볼드 한 이미지를 선호하진 않은데 과하지 않은 선에서 절제되어 취향에 맞기도 했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드바스크 DEBASSQ 특유의...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