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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빙 인플루언서 서리나입니다.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집은 구축 아파트라 10년 전에 리모델링을 한 후에 제가 살고 있는데요. 10년을 살다 보니 자주 사용한 제품부터 해서 고장이 나는 것 같아요. 제가 사용 중인 세면대자동팝업부분이 고장이 났는데요. 10년 동안 벌써 두 번째 고장입니다. 세면대자동팝업은 세면대에 물을 담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손쉽게 눌러서 잠금 또는 풀 수 있는데요. 위로 당겨보면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건 사실 깨끗이 세척을 한 상태로 사진을 찍었는데 세척 전은 혐오 사진 그 자체입니다. 사진에 보시면 부식도 되고 자동 팝업 부분이 잦은 사용으로 마모가 돼서 꾹 눌렀다가 다시 누르면 튀어 올라야 하는데 올라오지 않아서 배수 기능이 아예 안되는 상황입니다. 고장 난 물마개 남편은 세면대자동팝업 기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하라고 하는데 저는 아이들 양말과 속옷 1차 애벌빨래를 세면대에서 하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 될 기능이거든요. 그리고 아이들은 세면대에 물을 받아서 세수를 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남편이 바쁜 관계로 이렇게 빼고 사용을 했었는데요. 문제는 아이가 칫솔을 배수관에 빠뜨려서 배수가 더 잘 안되는 상황까지 생기더라고요. 남편이 해줄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서 일단 쿠팡 검색을 바로 해봤습니다. 예전에 고장이 났을 때는 세면대 부속품 배관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