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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빙 인플루언서 서리나입니다. 이사하면서 남편의 작은 소확행 중의 하나가 75인치 TV와 편안한 소파였는데요. 원래 엘지 tv 47인치 사이즈로 신혼부터 쭉 사용을 했는데 저는 고장도 안 났으니 계속 사용하자고 했고 남편은 작은 건 안방에서 보고 거실에는 75인치 대형 TV를 두 자는 거였습니다. 결정권은 저에게 있는지라 제 의견대로 35평 거실에 47인치 티비를 두고 쓰고 있는데 평소에는 불편함 없이 보다가 브리저튼 영드를 소파에 앉아서 보는데 자막이 너무 작아서 잘 안 보이더라고요. 제 시력이 1.0에서 1.2 정도 되는데도 말입니다. 노안도 오고 시력도 안 좋은 그분을 배려해서 TV 사야겠다~ 한번 골라봐! 하고 명령 하달 ㅋㅋㅋㅋ LG QNED 75인치 TV LG 티비 같은 경우에 OLED가 최고 상위급인데 가격대가 후덜덜하더라고요. 남편은 그보다 한 단계 낮은 QNED 75인치로 선택! LG 티비가 처음 집에 들어왔을 때 사이즈가 엄청 커서 놀랬어요 근데 계속 사용하다 보니 그게 또 익숙해지더라고요. 가격은 입주 할인에 여러 가지 제품을 같이 구매해서 가격이 제일 괜찮았고 사은품으로 사운드바와 우퍼까지 득템! 사운드바가 뭐가 필요 있나 했는데 영화나 드라마 볼 때 사운드 필수더라고요. 예전 엘지 티비는 스마트 티비가 아니어서 넷플릭스 볼 때 크롬 캐스트 따로 구매해서 봤었는데 이건 내장되어 있어 넷플도 시청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