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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 방문한 양양 낙산해수욕장 풍경과 날씨, 주차 등의 방문 후기입니다. 양양은 최근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새로운 강원도의 명소로 자리매김을 했죠. 이제는 전통적인 명소인 강릉 속초보다 양양을 더 선호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가볼만한 곳이 많아졌고, 정보도 많아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래전부터 양양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는 낙산해변 방문 후기입니다. 낙산해수욕장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59 <양양 낙산해수욕장> 주소 :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59 운영시간 : 관리해변 06:00~22:00 일반해변 06:00~24:00 화장실 : 있음 야영장 : 있음 주차 : 가능 양양 낙산해수욕장은 동해바다 해수욕장의 특징을 두루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해변이 아닌가 생각해요. 급격하게 깊어지는 수심도 그렇고 그런만큼 모래사장이 절벽처럼 보일 정도로 확 기울어져요. 갈매기 모양을 표현한건가 싶은 조형물이 입구쪽 광장에 우뚝 솟아있고요. 흡연구역이나 화장실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를 못할 염려는 극성수기가 아니라면 할 필요 없을 거 같네요. 다만 해변과 주차장 거리가 좀 있다보니 좁은 골목까지 차를 끌고 들어와 주차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7월초에는 낙산해수욕장이 정식 개장을 하기 전이었어요. 개장 며칠 전이었죠. 안전요원도 따로 배치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해수욕을 마구 즐기기엔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