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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사랑스러운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을 뜬 후 대바늘 배색 양말뜨기의 매력에 푸욱~ 빠져버렸는데요 그래서 하나 더 뜨고 싶어서 kpc yarn에서 추가로 실을 구매했어요 색색이 모두 예쁜 글랜콜 모두 대바늘 배색 양말뜨기를 하기 위해 샀는데요 색감이 정말 예쁘도 부드럽답니다 글랜콜 실로 뭘 먼저 뜰까 하다가 사랑스러운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 책에 있는 부활절달걀을 뜨기로 했는데요 저는 계란후라이 양말이라고 불러요 ㅎㅎㅎ 대바늘 배색 양말뜨기 시작! 부활절달걀 양말은 발목 부분과 발가락 부분 쪽에만 배색이 되는데요 일단 배색 구간이 길지 않아서 좀 더 빠르게 뜰 수 있답니다 원작은 발목이 짧은 양말인데요 저도 그대로 뜨긴 했는데 조금 더 길게 떠도 예쁠 거 같아요 대바늘 배색 양말뜨기 고민하다 원작처럼 짧게 떴는데 짧게 뜬 것이 다행인 게 메인 컬러 글랜콜 실이 딱 이만큼 남았었어요;;; 추가로 사기 살짝 애매했는데 결국 양말 한 쪽은 2단 정도 짧게 마무리를 했답니다 다행히 양말이라 티가 안 나요 ㅎㅎㅎ 그렇게 완성한...줄 알았죠? ㅎㅎ 사랑스러운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 책에 있는 부활절달걀 양말은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발 목 부분 닭 배색에 덧수를 놓아야 하는데요 외출하는 날 신고 싶어서 바쁘게 덧수를 놓고 실정리도 하였답니다 드디어 완성이 된 대바늘 배색 양말뜨기 부활절달걀이에요 계란후라이 양말이 좀 더 어울리지 않나요?...

봄의 끝물에 모헤어 가디건 완성이라니! 하지만 지금 떠 놓으면 가을에도 입을 수 있으니까요 ㅎㅎ 마무리까지 힘낸 까늘레가디건이랍니다 대바늘 옷을 어떤 실로 뜨느냐는 항상 고민인데 집에 있는 실을 다 뒤적뒤적하다가 오래 전 바늘이야기에서 할인 특가로 판매를 한 모헤어 콘사를 찾았어요 마침 봄이라 노란색이 예쁠 거 같아서 게이지를 냈는데... 까늘레가디건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다죠 ㅎㅎㅎ 처음 코를 잡을 때는 엄청 호기로웠는데 k3togtbl의 압박는 은근 심했답니다 잘 안 늘어나더라고요 그래도 무늬가 막 나오니 음청 이쁜거쥬!! 다들 이 맛에 까늘레가디건 뜨는 구나 싶었답니다 모헤어 콘사를 두겹 합사해서 뜨는 옷이라 사실 외출할 땐 안 들고 나가려고 했는데 워낙 안 늘어나서 약속 있을 때도 들고 나가서 부지런히 떴어요 그래도 소매 분리하고 나니 조금 속도가 붙는 것! 인별에서 까늘레가디건 많이 찾아봤는데 소매 줄임이 없어서 그런 지 몸판 기장은 조금 짧아야 이쁘길래 짧게 마무리를 했답니다 그리고 정말 소매를 올인해서 떴어요 그리하여 완성! 사전투표 하고 친정엄마랑 고양 스타필드 가는 날 까늘레가디건 개시했답니다~ 캬하하! 아직 입기 딱 좋은 계절 조금 더 더워지면 힘들겠지만 그래도 예쁘게 입을 수 있겠죠??? 오픈해서 입어도 예쁜 가디건이지만 단추를 담가 입어도 예뻐요 단추도 은근 블링 블링한 것으로 골랐는데 사진 찍는 것을 깜...

뜨개를 오래 하다보니 도안도 많이 쌓이고 책도 많아져서 왠만한 도안은 잘 안 사는데요 도안을 사기만 하고 바로 뜨지 않으니 항상 시큰둥~하게 넘어갔던 거 같아요 그러던 저의 뜨개 인생에 불을 붙인 작품이 생겼으니 바로 대바늘 조끼 빅버드베스트입니다 인별에서 보고 바로 도안 구입 고고 (사실 더워질 거 같아서 일주일 고민 ㅋㅋ) 실을 뭘 사야 하나 고민이 깊었는데 배색을 파인아트얀 카멜통사로 하고 싶어서 카멜통사를 지르면서 테디부클 실도 함께 주문했어요 링구가 조금 작았지만 부들 부들해서 맘에 쏙 든 테디부클 카멜통사는 말 해 뭐하나요!! 전에 인형 뜨려고 20g으로 샀었는데 (물론 안 뜸;;;;) 요 파란 색은 보라와 투 톤이라 진짜 이뻐요 대바늘 조끼 빅버드베스트 엣징 부분은 노란 색으로 하려고 카멜통사 미모사 색을 픽! 집에 인형 뜨려고 사 둔 게 20g있어서 (역시 안 뜸 ㅋㅋ) 추가로 20g만 주문했답니다 더블니팅으로 옷 뜨는 것은 처음이라 게이지부터 내 보았는데요 요로코롬 게이지를 내고 세탁을 하면 통통하게 채워지는 카멜통사 그 동안 파인아트얀에서 샀던 실 중 넘버원은 까리노폭스울인데 카멜통사가 넘버원 자리를 위협합니다 ㅋㅋㅋ 게이지가 조금 작게 나와서 대바늘 조끼 빅버드베스트 L사이즈로 뜨기 시작했어요 새가 조금 보이니 참을 수 없는 것!!! 제가 진짜 간만에 혼신의 힘을 다 해서 조끼를 뜨고 있었답니다 ㅎㅎ 쉬지를 못 하...

인별에서 뜨개 서평단도 많이 모집하고 실을 받고 체험하는 것도 있는 것을 알지만 제 성격이 뭘 받으면 진짜 그것만 하는 성격이라;;; 사실 잘 신청을 안 하는데요 하지만!!! 배색 양말을 참을 수가 없어서 사랑스러운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 저자 샬럿 스톤 출판 지금이책 발매 2024.02.29. 지금이책에서 출간된 사랑스러운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 체험에 손을 번쩍 들었었어요 워낙 지원하는 분들이 많아서 안 되면.. 책 산드아!!하고 있었는데 당첨이 되 버려서 며칠은 진짜 신났던 거 같아요 사랑스러운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 책과 함께 kpc얀 글랜콜 3볼을 선물로 받게 되었는데요 찐 다양한 손뜨개 배색 양말이 있어서 뭘 떠도 예쁘겠지만!! 저는 사랑이 가득한 아이하트삭스를 뜨게 되었답니다 꿈의 배색 양말! 진짜 그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저는 배색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양말을 배색으로 뜨니 부담도 없고 넘나 신나더라구용 ㅎㅎㅎ 아이하트삭스는 kpc얀의 글랜콜로 뜨게 되었는데요 제거 거셋이 없는 뜨개 양말은 잘 못 신는데 (발볼이 넘나 넓어서 ㅠㅠ) 글랜콘을 적당히 탄성이 있어서 신기 넘 좋더라구용 바로 코 잡고 시작을 해 봅니다 사랑스러운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 속 아이하트삭스는.. 고무단의 겉뜨기가 꼬아뜨기라 ㅋㅋㅋ 고무단이 제일 오래 걸렸던 거 같아요 뒤꿈치는 핑크실로 가기로 합니당 헤헷!! 배색양말 제 마음대로 슉슉 하는거죠~ 하...

요즘 실도 열심히 사고 있는 실도 열심히 털고 은근 바쁜 뜨개 생활을 하고 있는 저인데요 뜨개를 잘 모를 때 실이나 중량을 생각하지 않고 샀던 실이 있어서 뭘 떠야하나.. 고민하다가 52주의 이지니트 속 대바늘 도안 다이아몬드 트윌 베스트를 뜨기로 했어요 쉽지만 예쁜 니트웨어가 가득한 52주의 이지니트 뭘 떠야하나 사실 고민이 많았는데요 그 안에서도 많은 도안이 있어서 정말 고민 고민을 하다가 다이아몬드 무늬가 예쁜 다이아몬드 트윌 베스트를 대바늘 도안으로 선택했어요 겉뜨기와 안뜨기 만으로 다이아몬드 패턴을 만들 수 있어서 쉽고 간단하게 뜰 수 있는 조끼랍니다 굿실에서 샀던 실인데 이름도 모르겠구 ㅠㅠ 4볼 밖에 없어서 고민을 하다가 조끼를 뜨기로 했어요 대바늘 도안 다이아몬드 트윌 베스트는 바텀업 도안인데요 처음에는 사이즈 미스로 고무단까지 뜨고 풀고 두 번째 뜰 때는 아무리 뜨고 무게를 재봐도 실이 모자를 거 같아서 결국 푸르시오를 했답니다 ㅠㅠ 푸르시오의 흔적! ㅠㅠ 하지만 도저히 포기를 할 수 없어서 고민고민하다가 일단 고무단을 나중에 뜨기로 했는데요 별실로 코를 잡아서 위 쪽부터 신나게 뜨기를 시작! 많이 어려운 도안은 아니지만 암홀 분리 후 부터 무늬가 살짝 헷갈릴 수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52주의 이지니트에 있을 만큼 이지한 대바늘 도안이니 조금 힘 내 봅니다! 두 번이나 풀렀던 게 멍충했을 만큼;;; 사실 실이 모자르...

한 동안 큰 인형을 작업하면 작고 귀여운 인형을 만들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그래서 이번에는 작고 귀여운 강아지 뜨개 인형 만들기를 했어요 수작핸즈 베이비알파카 실을 2겹씩 잡고 2mm로 떠서 좀 더 작은 느낌으로 머리를 떴는데요 개구진 느낌이 가득한 강아지 뜨개 인형이 되었답니다~ 뜨개 인형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얼굴인데!! 이 친구 얼굴은 더 귀여운 거 같아요 뜨개 강아지 인형이 더 마음에 든 이유는 한 손에 쏙 들어 오는 귀여움 때문인데요 뭔가 팔만 모아줘도 좀 더 귀여운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 이 맛에 뜨개수업을 하고 뜨개 인형 만들기를 하는 거 같아요 작고 빠르게 뜰 수 있는 인형이라 수업 오는 분들에게 인기 만점일 거 같은데요 큰 인형도 매력적이지만 이렇게 빠르게 뜰 수 있는 작은 인형도 진짜 좋은 거 같아요 작지만 뭔가 존재감을 뿜어내는 뜨개 인형 만들기 워낙 빠르게 떴던지라 과정 사진이 많이 없어서 ㅎㅎ 릴스 찍은 영상을 들고 왔답니다~ 헤헷 작고 사랑스러운 나만의 강아지 뜨개인형은 세실의 뜨개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으세요 수업에 대한 문의는 비덧글로 부탁드릴게요

한 동안 옷을 가열차게 떴더니 너무 지쳐버린 저에용 ㅠㅠ 이럴 땐 간단하고 작은 작품을 뜨는 것이 짱짱인데요 뭘 뜰까하다가 작년에 콩새님께 선물 받은 각종실상회 실을 꺼냈답니다 각종실상회 레드참 콩새님께 이 실 색감이 이뻐요 했는데 선물로 딱! 왔어용~ 헤헷 살짝 톤 다운된 회색에 스파클이 팍팍팍 핑거링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헤어도 함께 있어서 색감이 더 예쁠 거 같았는대요 야무지게 한 번 합사해서 게이지를 내 보았답니다 저는 4.5미리 바늘로 게이지를 내고 손뜨개숄을 떠보기로 했는데요 그냥 숄이 아니라 코코릴리의 레트로니트 속 스웨터숄을 뜨기로 했어요 원작은 3.5미리라 계산을 다시 했는데 고무단 게이지를 잊어서 폭이 살짝은 작아졌지만! 어좁이라 괜춘했어용 ㅎㅎㅎ 고무단만 떴는데 넘 이뻐서 해피~ 헤헷 메리야스 뜨기를 좀 하고 길이를 재 볼껄 아쉽게도 원작보다는 폭이 조금 작게 나왔어용 코코릴리의 레트로니트 손뜨개숄은 그냥 숄이 아닌 스웨터숄인데요 스웨터를 두른 거 같은 느낌이 나는 대바늘숄이랍니다 명절에 친정에서 야무지게 뜨기를 시작했는데요 숄 뜨기는 은근 지루한게 스웨터숄은 오래 걸리지도 않구 무엇보다 각종실상회 실 색감이 넘 이뻐서 만족하고 계속 떴던 거 같아요 색감이 봐도 봐도 예뻐서 셔츠나 깔끔한 티셔츠에 매치하면 더 예쁠 거 같았는데요 저는 친정에 스웨터만 가져갔을 뿐이고 ㅠㅠ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남편이 출근해서....

추운 겨울 날 동안 손뜨개 인형을 만드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인형 만드는 데는 은근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아이 방학이라 시간은 없고 ㅠㅠ 그래서 간단한 인형을 만들고 싶은데 꽂힌 인형이 있어서 하나 더 안 뜰 수 없었답니다 바로 전에 포스팅했던 손뜨개 배색 인형 핸드퍼펫 인형을 하나 더 떴어요 손뜨개 배색을 하면 진짜 초집중을 하면서 뜨기 때문에 중간샷이 없어졌어욤 ㅎㅎㅎ 지난 번 떴던 핸드퍼펫 인형은 조금 어두운 색?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조금 밝은 색상의 손뜨개 배색 인형을 골랐는데요 제가 고른 손인형은 스라소니라는 동물이었어요 귀 부분의 털이 포인트인 스라소니 제가 아는 스라소니는 야인시대의 스라소니 뿐이었는데 ㅎㅎ 이렇게 손뜨개 핸드퍼펫 인형으로 만들다닛!! 스라소니는 눈을 좀 더 크게 수를 놓아서 조금 더 귀염상이 되었답니닷 몸통 부분 배색이 넘 마음에 들어요 잘 보면 아주아주 작은 하트들이 마구마구 보인답니다 사랑스러운 뜨개 배색이죠?? 손뜨개 배색 인형 핸드퍼펫은 손에 끼워 봐야지 좀 더 진가를 발휘하는 거 같아요 아무리 봐도 귀 부분의 털이 진짜 귀여워용 전에 만들었던 강아지 핸드퍼펫 인형과 나란히 나란히 놓아 줬는데요 함께 엎드려 있는 거 정말 귀엽지 않나용?? 뜨개 강아지 인형과 인사하는 스라소니 역시 이래서 인형은 두 개를 한 번에 떠야 하는 거 같아요 함께 있으니 찐찐찐 귀여운 느낌이에용 뭔가 강아지 인...

2월 시어머님 칠순을 맞이하여 제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제주도 여행 가기 전전 날... 불현듯 뇌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으니 귤!! 귤 파우치를 떠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이미 스카프를 뜨고 있어서 신랑이 미쳤냐고 했지만 ㅋㅋㅋ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도 손뜨개 파우치를 떴는데요 KNIT YOUR GARDEN 책에 있는 귤 파우치 이파리 부터 쯔고 시작했는데 여행 전전날 밤에 이파리만 완성해서 완성할 수 있을 지 몹시 걱정이었습니다 진짜 짧은 숏팁 싫어하는데 바쁘니까 슉슉슉 뜨기 시작 그래서 완성 네 제가 의지의 아줌마 입니다 ㅋㅋㅋㅋ 남편이 귤 따기 체험하러 간다고 해서 힘차게 완성 했는데 결국 귤은 못 따고 무민랜드에 들고 갔어요;; 손뜨개 파우치 들고 무민랸드라니... ㅠㅠ 예쁜 곳이니 일단 패스 귤 파우치에 귤 키링입니다 ㅎㅎ 애껴두었던 것인데 이럴 때 쓰라고 애껴두었나봐요 아무도 내가 귤파우치 들고 있는 사진을 안 찍어줘서 제가 무민에게 찍어줬슴돠!! 귀여웡.. 헤헷 엄청 귀엽죠??? 실물이 더 귀욤쓰에요 귀여움이 팡팡인 손뜨개파우치 다음에는 꼭 귤과 사진 찍어줘야겠어요~

뜨개를 시작할 때 옷을 뜨는 것을 먼저 배웠는데요 빠르게 떠야 하니까 어린 아이 옷을 위로 떴었답니다 그래서 성인 옷을 뜨는 건 엄두도 못 냈었는데 하나 하나 뜨다 보니 어느새 후드 풀오버까지 뜨게 되었데요 인기가 많았던 다루마 컬렉션 2022의 레골리스 후드를 뜨기 시작했답니다 왜 집을 뒤지면 모든 굵기의 실이 나오는 거죵 ㅎㅎㅎ 파인아트얀에서는 초창기에 보카시얀을 많이 파셨는데 그 때 사 두었던 보카시얀을 꺼냈답니다 굵기가 안 맞아서 파인아트얀 울혼방모헤어를 합사했어요 6미리로 쭉쭉 뜨기 시작 앞 뒤판 어깨를 잇고 난 후 후드 올라가는 걸 집중하면서 뜨다 보니 흠.. 중간 사진 생략이에욥 ㅎㅎㅎㅎ 후드를 먼저 뜨고 난 후 뭔가 불안함이 엄습합니다 다루마 컬렉션 2022 레골리스 후드는 오버사이즈 풀오버인데요 실 무게나 길이를 미리 생각하고 떴으나 왠지 모자를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ㅠㅠ 집에 있는 오버사이즈 옷에 길이도 대보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소매도 다 떴어요!! 파인아트얀 보카시얀과 모헤어 콘사의 색이 비슷해서 포실포실함이 많이 살아났는데요 모헤어 합사하기 전이랑 색상은 큰 차이가 없었답니다 소매 부분을 먼저 쭉쭉쭉 꿰매 주었어요 다루마 컬렉션 2022 레골리스 후드는 탑 다운이 아닌 앞 뒤판을 꿰매 주는 형태인데요 꿰매는 게 귀찮을 수도 있었지만! 저는 대바늘 인형 만들면서 매일 꿰매서 ㅎㅎㅎ 금세 ...

털실을 살 때 제일 해피한 사람 바로 저에욥 ㅎㅎ 집안 가득 가득 털실이 있어서 자제하고 있지만!! 여름에 남편이 콘사 하나 사 준다고 해서! 콘사 지르고 탑다운 니트를 뜨기로 했어요 바로 슉슉 지른 실이에요~ 수작핸즈 다울 콘사를 질렀는데요 순모라서 기대감이 많았는데 역시나!! 부드럽고 정말 좋더라고요 정말 정말 예쁘고 좋은 실과 쓰고 싶어서 고이 모셔두고 있었던 우유얀의 손염색실과 함께 다울 콘사로 게이지를 먼저 냈는데요 색상이 알록달록 예뻐서 깔끔한 탑다운 니트로!! 골라봤어요 제가 고른 디자인은 산네스간 도안집의 FRANKY SWEATER인데요 원작은 초록색이지만 저는 알록달록이로 떠 보기로 했어요 맘에 드는 콘사 맘에 드는 손염색실로 뜨는 지라 뜨면서도 아우 좋아 아우 예뻐 이러면서 떴답니다 뜨다 중간에 지루할 땐 넥밴드나 소매를 먼저 떠욥 ㅎㅎ 탑다운 니트는 입어 보면서 뜨는 매력이 있는데요 넥밴드는 나중에 해도 좋지만 미리 떠 놓으면 중간 중간 입었을 때 더 예뻐서 좋더라고요 손염색실이 줄어들 수록 슬풔... 하지만 저는 실을 두 타래 사 놓았다죠!! 혹시나 모자를까봐 2타래를 사 놓았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남아서 나중에 조끼를 뜰 수 있을 거 같아요 짜란~ 수작핸즈의 다울 콘사 우유얀의 손염색실로 뜬 탑다운 니트 FRANKY SWEATER 완성했어요~ 소매는 길게 길게 몸통은 살짝 짧게 청바지에 매치해서 입기 진짜 괜찮죠...

무더운 여름 날 갑자기 대바늘 양말뜨기에 꽂혀 버렸고! 배색 양말실과 잘 어울릴 도안을 찾다가 사계절 손뜨개 양말 책 속에 이는 컵케이크 양말을 뜨기로 했답니다 언제 사 두었는 지 기억도 안 나는 실 ㅎㅎ 집에 정말 실이 많아서 조금씩 사면서 실 털고 있는데 안 사고 있는 거 뜨면 되는데 그래도 조금씩 사게 되는;;; 배색 양말실이라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도안을 찾고 있었는데 어쭈구리님의 사계절 손뜨개 양말 속 컵케이크 양말이 정말 찰떡같이 예쁘더라고요 고무뜨기 라서 착용감도 좋을 거 같았어요 대바늘 양말뜨기를 할 때마다 혼돈의 회오리인 뒤꿈치 뜨기!! 어렵지만 해 내고나면 정말 기분이 째져용 용용씨 방학 때 친정 가서 사부작 사부작 열심히 떴답니다 그렇게 완성한 사계절 손뜨개 양말 책 속 컵케이크 양말 두 번째 뜬 양말이 역시 조금 크지만;; 한 번에 두 개를 동시에 뜨고 싶지 않아서 ㅠㅠ 아주 사알짝 아쉽지만!! 그래도 신발 신으면 위에만 보이니까용 ㅎㅎㅎ 고무뜨기라서 정말 착용감이 좋았어요 발등이 조금 높은 편이라 거셋이 있는 도안을 좋아하는데 컵케이크 양말은 거셋이 있어서 신고 나니 정말 좋아요 접어 신어도 최고 예쁜 내 양말!! 이 맛에 양말 뜨는 게 아닌가 싶어요~ 멋스러운 대바늘 양말뜨기 사계절 손뜨개 양말 저자 이상미 출판 미호 발매 2021.04.15. 컵케이크 양말은 사계절 손뜨개 양말 책 속에 수록되어 있답니다~^...

올 여름에는 정말 옷은 안 떠야겠다~ 싶었는데..... 그랬는데!!! 정말 정말 좋은 여름뜨개실을 알게 되었지 모에용!! 저에게 대바늘인형 수업을 들으셨던 수작핸즈 쌤이 한지사를 보내주셨는데 찐으로 마음에 들어서 여름 니트 후다닥 떴자나요~~~ 짜란~ 정말 정말 귀여운 여름뜨개실 수작핸즈 한지사 요즘 베이지 컬러가 좋아서 베이지 색으로 옷을 떠 보기로 했답니다 수작핸즈 쌤께서 컬러북도 보내주셨는데요 으아니!! 색감이 다 예쁘죠~ 인별에서 수작쌤이 한지사 블랙으로 옷 뜨신 것도 봤는데 블랙도 진짜 고급스럽고 예쁘더라고요 작고 귀여운 한지사는 한 올로 뜨기는 정말 얇아서 2합 3.5미리 바늘을 추천해 주셨어요 얼마 전에 얇은 코바늘로 조끼를 뜨고 지쳤지만 요건 대바늘로 뜰 거니까 힘내서 3.5미리 바늘로 게이지를 냈답니다 여름뜨개실 수작핸즈의 한지사는 한지로 만든 실이라 세탁이 되는 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세탁 가능합니다!! 편하게 물 세탁 조물조물해서 게이지 체크하고 바로 뜨기를 시작했어요 어떤 도안으로 여름니트를 뜰까 고민하다가 사쿠라티를 뜨기로 했습니다 엄청 오래 묵힌 도안인데 이 실로 옷을 뜨려고 묵혔나봐요 무늬 넘 이쁜 것~ 헤헷 요즘 더위 때문에 울사 손에 집으면 엄청 힘들었는데 한지사는 고슬고슬~~하니 뜨면서도 손에 안 붙고 정말 좋더라고요 2합으로 슝슝슝~ 소매분리까지 한 후 원작 사쿠라티는 밑 쪽에도 무늬가 많...

최근 정말 실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세실이랍니다 ㅋㅋㅋ 코로나가 막 시작된 후 쉽제스월을 정말 저렴하게 샀는데 꼭 숄을 떠야겠다~~~!!하고 뜨지 않고 있었다죠;;; 왠지 대바늘 숄뜨기는 큰 마음 을 먹어야 하는 거 같아요 하지만 갑자기! 대바늘 숄뜨기가 하고 싶어졌고 바로 바늘을 잡고 vernalequinoxshawl를 뜨기로 했어요 쉽제스월은 그라데이션 실이라서 배색 신경 쓸 필요 없이 그냥 숄뜨기만 쭉쭉 하면 되었는데요 색 바뀌는 것을 보는 묘미가 상당합니다 ㅋㅋㅋ 대바늘 숄뜨기가 대작이긴 하지만 제가 뜬 vernalequinoxshawl는 워낙 크기가 컸는데요 무늬뜨기가 조금씩 바뀌다 보니 지루함이 적었고 그래서 좀 더 빠르게 완성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쉽제스월의 진노랑, 노랑, 연노랑, 회색, 진회색으로 바뀌는 모습에 정말 즐겁게 숄뜨기를 할 수 있었는데요 마지막은 거의 블랙인데 요기까지는 다 뜨지를 못 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설렁설렁하게 떴는데도 다 뜨고 나니 조금 실이 남더라고요 vernalequinoxshawl의 핵심은 블로킹인데 수업 가는 날 보여드리려고 대충 꽂고 말렸더니 끝 무늬가 뭉개졌지만!! 그래서 넘 마음에 들었답니다 한동안 챙겨 다니기만 하고 사진을 못 찍다가 아이와 외출한 날 vernalequinoxshawl의 사진을 담아봤어요 용용씨의 키는 130이 넘는데 숄이 상당히 크지용~? 용용씨가 배트맨이 된...

저에겐 올 해 털어야 할 실들이 몇 가지 있는데욥 ㅋㅋㅋㅋ 이 실도 아이가 태어나기 전? 그 즈음에 사 놨던 실인데 아무래도 대바늘 뜨기 위주로 하니 면사는 털기 힘들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털실타래봄호를 보고 표지에 있는 작품을 뜨기 시작했어요 알록 달록 그라데이션이 되어 있는 실 미쓰림이라는 바늘이야기 플리마켓에서 산 실이었는데 이 거 핑크색도 있어서 급 고민이 되는 요즘이네요 ㅎㅎㅎ 부지런히 해 보는 코바늘조끼뜨기 진짜... 코바늘 옷은 떠도 떠도... 늘어나질 않아요 한 동안 뜨다가 손 놓고 있었는데 그래도 부지런히 힘 내면서 엣징을 떠 내려갔습니다~ 털실타래봄호 표지에 있는 것 보다 좀 더 떠 줬어요~ 원작은 코바늘 5호로 떴는데 전 4호로 떴거든요~ 엣징 다 뜨고 끈은 리몬으로 마무리 하고 싶었는데... 실이 남아서 그냥 끈도 떠 줬어요 ㅋㅋㅋㅋ 코바늘조끼뜨기의 마무리는 역시 말리기 아닌가 싶어요 다이소에서 사 두었던 매트에 시침핀 콕콕콕 찍어서 말리기! 모양을 예브게 잡아줍니다 비가 와서 잘 안 마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잘 말랐어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과하지 않나했는데 색감도 딱 예쁘게 마음에 들고 옆 쪽에 리본으로 묶는 것도 마음에 퍽 듭니다~ 이렇게 코바늘조끼뜨기가 또 마무리가 되었어요 목 부분도 옆 부분도 마음에 쏙 드는 코바늘조끼 터실타래봄호처럼 긴 팔에 매치하면 제이 예쁠 거 같아서 카라가 있는 셔츠에 매치해 주...

지난 번 이웃인 콩새님을 만났을 때 에코안다리아 실을 선물 받았었어요~ 예쁜 실로 뭘 떠야하나 엄청 고민이 많았는데 모자를 안 쓰던 제가 최근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ㅋㅋㅋ 모자를 쓰기 시작했기 때문에 코바늘 모자뜨기를 하기로 했답니다 코바늘 모자뜨기 어떤 디자인을 고를까 엄청 고민이 많았는데 인별에서 하도 찾아봐서 그런가;;; 알고리즘으로 딱 뜬 문니팅님의 쉘펀칭햇 머리 윗 부분은 시원하고 햇빛도 잘 막아줄 거 같아서 선택했답니다 유튭 보고 코바늘 모자뜨기 정말 못 하는데 다행히 문니팅님의 쉘펀칭햇은 동영상 하단에 무늬 기호가 있어서 쉽게 뜰 수 있었답니다 언능 코바늘 모자뜨기 한 후 쓰고 나가고 싶어서 아이 공부시킬 때도 열심히 열심히 떴답니다!! 그렇게 완성한 문니팅님의 쉘펀칭햇 그른데~~~~ 모자 완성한 날부터 엄청 비가 많이 와서 ㅠㅠ 어헝헝헝 개시를 못 하고 있었답니다 문니팅님의 쉘펀칭햇의 윗 부분은 구멍이 송송송 나 있어서 더운 여름 두피의 열기를 샥샥 빼 줄 거 같더라고요 구멍 송송 무늬 넘 이쁘죠~ 헤헷 모자의 길이감도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최근에 엄청 잘 쓰고 다녔던 코바늘모자인데 챙의 길이가 아주 살짝 더 길뿐인데 햇살을 좀 더 가려주더라고요 비 안 오는 날~ 불암산까지 걸어가면서 문니팅님의 쉘펀칭햇을 써 봤어용 역시 여름에는 밀짚모자 컬러로 코바늘 모자뜨기한 것이 최고인 거 같아요 모자의 챙 부분이 조개무늬라 포...

대바늘인형만 뜨면 정말 속도도 안 나고 재미도 없어서 다른 거 꼭 함께 뜨는 세실입니다 ㅎㅎㅎ 한도안 옷을 많이 뜨다가 간단한 것을 뜨고 싶어서 소소히게 대바늘 덧신뜨기를 시작했어요 사계절 손뜨개 양말 책 속 물방울덧신을 뜨기 시작했어요 대바늘 덧신뜨기는 토 업으로 발가락 부분부터 뜨기를 시작합니다 대바늘양말이라 덧신 뜨면서 계속 신어 보는 것은 국룰이쥬! ㅋㅋㅋ 지난 번 떴던 덧신은 자주 벗겨져서 이번에는 조금 작게 꼬옥 맞게 뜨고 있었어요 대바늘양말보다 더 빨리 완성되어서 좋은 대바늘 덧신뜨기!!! 한 짝 완성 한 후 한 짝도 호다닥 뜨기 시작했어요 양말이나 덧신뜨기는.. 바로 한 짝을 더 뜨지 않으면 한짝만 뜬 채로 남습니다 ㅋㅋㅋㅋㅋ 카페에서 덧신뜨면서 먼저 완성한 한 짝을 신어봤더니 넘나 사진 안 나오는 것 ㅋㅋㅋ 그래서 완성 후 사진을 남겼어요~ 친정에서 완성한 사계절 손뜨개 양말 책 속 물방울덧신 정말 물방울 무늬가 예뻐요 사계절 손뜨개 양말 책에는 예쁜 양말 도안도 많지만 덧신 도안도 몇 개 있는데 물방울덧신이 실도 굵고 예뻐서 호다닥 뜨기 좋더라고요 사실 실 정리 안 하고 신어봤습니다 ㅋㅋㅋ 실 정리 별로 할 건 없어서 호다닥 정리 한 후 예쁘게 사진 남겨봤어요~ 이제 날이 더워지는 여름이지만 가끔 덧신 신을 일이 있는데 그럴 때 신기 정말 좋은 사계절 손뜨개 양말 책 속 물방울덧신 언젠가 다른 색으로 하나 더 떠 봐...

하나를 뜨고 나면 다음에는 뭘 떠야하나~하는 도장깨기 마음으로 실을 소진하는 요즘입니다 산네스간 도안집에 정말 마음에 드는게 많았는데 이번에는 julessweater를 떠 보기로 했어요 마침 각종실상회에서 사 두었던 랜덤박스 속 모헤어가 있어서 요걸로 선택했는데요 헤어감이 생각보다 길어서 뜨는 데 조금 힘들었었어요 ㅠㅠ 중간에 어디 갔는 지 한 코 모자른데 못 찾겠고 ㅠㅠ 그래서 일단 고고했던 산네스간 도안집 julessweater 무늬 뜨고 난 후에는 메리야스 구간이라 멍 때리면서 뜨기 좋았는데요 헤어감이 긴 모헤어라 뜨는 도중 좀 날려서 힘들더라구요 ㅠㅠ 원작은 긴 소매인데 긴 길이의 퍼프소매는 잘 안 어울려서 짧게 7부 정도로 수정을 했어요 퍼프 소매 넘 귀여운 것!! 얇은 바늘로 떠서 이걸 언제하나~싶었는데 드디어 완성한 julessweater 무늬도 예쁘고 길이감도 예쁘고 모헤어 아닌 버전으로 떠도 예쁠 거 같았어요 넥 부분의 패턴이 넘 이뻐요~ 헤헷 제가 뜨고 제가 이뻐하는 ㅋㅋㅋㅋ 퍼프 소매도 넘 이쁘죠! 소매 고무단은 꼬아뜨기를 했는데 요것도 넘 마음에 들더라고요 당췌 입고 나갈 곳이 없어서 집에서 부랴부랴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7부 소매라 이상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정말 딱 마음에 드는 핏이 나온 거 같아요 산네스간 도안집에서 딱 마음에 들었던 julessweater 모헤어 한 겹에 3.25미리로 떠서 좀 힘들었지만 ...

손뜨개인형을 만들다보면 집에 이런 저런 실이 쌓이고 쌓이게 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집에 있는 실을 총 동원해서~ 레트로한 느낌의 손뜨개인형을 만들어 보았어요 민트 바아-니 라는 이름처럼 상큼한 민트 색의 얼굴을 갖고 있는 귀여운 손뜨개인형 토끼 코는 핑크 핑크 귀도 핑크 핑크 하지만 몸은 새우튀김 느낌?! 복실복실한 바디 민트색과 노란색이 잘 어울릴 거 같아서 해 봤는데 하얀색 부클사도 예쁠 거 같아요 팔 다리 슉슉 움직일 수 있는 레트로한 느낌의 손뜨개인형 민트 바아-니 단골 디저트 샵 방문했을 때 사진 찰칵!! 토끼친구라서 앨리스 악세사리와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서 있는 모습도 당당하니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창작인형이 완성되었는데요 하루종일 여기저기를 함께 다니면서 눕방도 시키고 ㅋㅋㅋㅋ 민트 바아-니와 꽃과 사진도 남겨봤어요 요즘 날이 좋아서 꽃과 사진 찍으면 찰떡 잘 어울리더라고요 하지만 가장 원픽인 사진은 작은 민들레 한 송이와 함께 찍은 손뜨개인형 민트 바아-니의 사진이에요 꽃을 바라보는 듯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이 찍혀서 기분이 내내 좋았답니다~ 그렇게 와글 와글 귀여운 인형들과 함께 인형 수업도 같이 다녀왔어요 손뜨개인형과 함께 항상 즐거운 일상! 빈티지한 민트 바아-니는 세실의 대바늘인형수업에서도 만나실 수 있으세요 수업에 대한 문의는 비덧글로 부탁드릴게요!

뜨개 인형만들기는 해도 해도 만들거리가 계속 생기는 거 같아요 인형을 만들 때 마다 이것이 힐링이지!!라는 생각으로 만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화요반 수강생 분께서 요고 어떠냐고 제안해 주셔서 급! 만들게 된 정말 정말 귀여운 아기사자에요 뜨개 인형만들기에서 과정을 빼 놓을 수 없겠죠~ 아기사자인데 누가 봐도 고양이 인형이라서 당황 ㅋㅋ 같은 고양이과라서 어쩔 수 없다고 이야기 해 봅니다 ㅎㅎㅎ 아기사자지만!! 갈기를 달아줘야겠죠~ 귀염 뿜뿜 갈기를 미용하기 전인데요 미용하기 전 사진도 넘 귀엽더라고요 이대로도 귀엽지만 예쁘게 미용하고 털 샥샥샥 빗겨 주었는데요 짜란~ 미용까지 완벽하게 마친 귀여운 아기사자에용! 이렇게 귀여운 사진 찍는 맛에 뜨개 인형만들기하는 거 아닐까요 ㅎㅎㅎ 카페 나올 때 마다 인형 데리고 나오는 재미에 푸욱 빠져있는데요 카페가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ㅎㅎㅎ 디저트 사진 찍을 때 함께 사진 찍으면 얼~마나 재미있는 지 몰라요 그냥 봐도 뽀작뽀작 귀여운 아기사자! 그치만 더 더 귀여운 포인트가 있었으니..... 바로바로 포대기 입니다! 헤헷 뜨개 인형만들기 하면서 귀여운 포인트가 하나씩 있는데 아기사자의 킬링 포인트는 포대기인 거 같아요 귀여운 포대기를 샥샥샥 싸면 찐으로 귀여운 아기 사자가 태어나요~ 요거는 진짜 아이 있는 분들도 넘 만들고 싶어 하실 거 같더라고요 뜨개 인형만들기 하는 재미와 함께 사진 찍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