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말 실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세실이랍니다 ㅋㅋㅋ 코로나가 막 시작된 후 쉽제스월을 정말 저렴하게 샀는데 꼭 숄을 떠야겠다~~~!!하고 뜨지 않고 있었다죠;;; 왠지 대바늘 숄뜨기는 큰 마음 을 먹어야 하는 거 같아요 하지만 갑자기! 대바늘 숄뜨기가 하고 싶어졌고 바로 바늘을 잡고 vernalequinoxshawl를 뜨기로 했어요 쉽제스월은 그라데이션 실이라서 배색 신경 쓸 필요 없이 그냥 숄뜨기만 쭉쭉 하면 되었는데요 색 바뀌는 것을 보는 묘미가 상당합니다 ㅋㅋㅋ 대바늘 숄뜨기가 대작이긴 하지만 제가 뜬 vernalequinoxshawl는 워낙 크기가 컸는데요 무늬뜨기가 조금씩 바뀌다 보니 지루함이 적었고 그래서 좀 더 빠르게 완성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쉽제스월의 진노랑, 노랑, 연노랑, 회색, 진회색으로 바뀌는 모습에 정말 즐겁게 숄뜨기를 할 수 있었는데요 마지막은 거의 블랙인데 요기까지는 다 뜨지를 못 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설렁설렁하게 떴는데도 다 뜨고 나니 조금 실이 남더라고요 vernalequinoxshawl의 핵심은 블로킹인데 수업 가는 날 보여드리려고 대충 꽂고 말렸더니 끝 무늬가 뭉개졌지만!! 그래서 넘 마음에 들었답니다 한동안 챙겨 다니기만 하고 사진을 못 찍다가 아이와 외출한 날 vernalequinoxshawl의 사진을 담아봤어요 용용씨의 키는 130이 넘는데 숄이 상당히 크지용~? 용용씨가 배트맨이 된...

뭔가 엄청 트렌드한 도안은 구매만 해 두고 열기가 사그라 들 때 쯤 뜨는 편인데요;; 게으르기도 하고 시간도 없고 제가 뜰 때 쯤 되면 열기가 좀 사그라들더라구요 ㅎㅎ 작년 연말에 라우루숄 도안이 할인을 해서 사 두긴 했는 데 뜰 것도 워낙 많고 미뤄두었다가 급!!! 뭔가 호다닥 뜨고 싶어서 대바늘 숄뜨기를 시작했어요 한 볼로 호다닥 뜨고 싶어서 실 창고를 뒤지다 발견한 라이어트 실 그라데이션 실을 엄청 좋아해서 바늘이야기에서 구매 해 둔 게 2볼 있었는 데 뭔가 따숩한 느낌의 대바늘 숄뜨기를 하고 싶어서 따땃한 컬러를 골라봤어요 원작은 4미리인데 저는 4.5미리로 시작! 그라데이션 실의 장점은 색이 다채롭다는 점이죠 ㅎㅎㅎ 라우루숄 뜨면서 느낀 건데 왜 많이들 뜨시는 지 알 거 같더라구요 일단 무늬가 이뻐요 ㅎㅎㅎ 2번 파트를 반복하면 길이가 길어지는 데 한 번 더 반복하고 싶어서 반복했다가 뭔가 쁘띠한 느낌이 덜 들기도 하고 실도 모자를 거 같아서 무늬 반복 전까지 표시한 후 푸르시오~~ 푸르시오 한 후에는 줄임 구간이라 호다닥 완성!! 대바늘 숄뜨기 하면서 이렇게 짧은 시간이 걸린 건 처음인 거 같아요 파란 계열 라이어트 실이 한 볼 더 남아서 또 뜨고 싶으나 뜰 게 너무 많아서 일단은 패스를.... 원작자 분이 머리에 두르고 있는 모습이 이뻤어서 용용씨에게 먼저 둘러줘 봤어용 ㅎㅎ 귀엽 용용! 요로케 보시면 라우루숄 뭔가 좀 ...

나가지도 못 하는 데 쁘띠목도리 만들기 왜 했는 지 모르겠지만;;; 요 디자인 목도리 만들고 싶기도 하고 매일 인형 만들면 속도가 잘 안 나서 실 한 볼로 목도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용용씨는 티비 보고 저는 목도리 만들고 사부작 사부작 목도리 만드는 건 좀 단순 노동 느낌!!!! 단순 무늬 반복인데... 체엣 중간 부분에 틀린 거 있죠 에잇!!!!! 그냥 뜰 까 하다가 계속 눈에 밟힐 거 같아서 푸르고 다시 시작! 끝 부분이 뾰족한 쁘띠목도리 만들기 완성! 끝에는 포인트로 태슬을 달아 주었어요 각기 다른 색의 태슬을 달아주니 참 이쁘더라구요 쁘띠목도리는 요 일서를 참고했는데요 요기 예쁜 패턴이 넘나 많아요오~ 헤헤헷 원래는 모헤어로 뜨는 숄인데 저는 쁘띠목도리로 고고고 하루 이틀 정도면 뜨고 참 좋더라구요 혹시나 책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뒤에 ISBN 코드도 한 번 찍어보았어용 흐흐흐 저는 꼴이 말이 아니라 착샷은 용용씨에게 부탁!!! 우리 용용씨 내복에 조끼 차림이지만 잘 어울리쥬~ 흐흐흐 끝 부분 태슬이 포인트인데요 이렇게 반 접어 슉 넣어줘도 되고 한 번 묶어줘도 넘 귀엽고 이쁜데 용용씨는 왜 이러고 있는 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가끔 실 한 본 애매~하게 남을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땐 쁘띠목도리 만들기가 최고인 거 같아요!!!

겨울이면 어김없이 인기 뿜뿜인 네키목도리 요즘은 깔끔하게 아이코드를 둘러서 아이코드 네키목도리를 많이 뜨시는 데요 짜라짠짠!!!! 복합사로 더 독특하게 돌아온 세실표 네키 목도리에요~~~ 네키목도리의 네키 부분은 아이코드를 둘러서 깔끔하게! 목에 닿는 부분은 요로코롬 독특한 느낌의 실을 이용해서 포인틀를 줬는데요!!!! 요고요고 나름 비싸게 주고 샀지만 활용을 못 하는 실이었는데 아이코드 네키목도리로 활용하니 넘나 좋더라구요~~ 녹색을 좋아하는 용용씨는 왼 쪽의 아이코드 네키목도리를 저는 화사~한 컬러의 아이코드 네키 목도리를!! 과해 보이지만 아이 옷에 매치하면 정말 정말 예뻐요~ 어디다 놓아도 넘나 예쁜 아이코드 네키목도리 뽀인트 제대로 되는 대바늘 목도리죠~~~ 용용씨와 함께 하면 더욱더 그뤠잇!!! 역시 커플템은 아들이랑 하는 거쥬~ 올 겨울에도 목만은 따숩합니다~>ㅁ<

괌 여행을 위해 야심차게 대바늘 여름숄을 떴었어요..... 근데 괌이 생각보다 너무너무 습하고 더워서 못 하고 다니다가 (에어컨 나오면 추울 줄 알았는데 안 춥고.... ㅠㅠ) 괌 여행 셋째낫 가지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들고 나갔지만 왜 때문에 리조트 앞에서 급 촬영... 퍼니 레인보우 실은 색감이 정말 예~술~ 밑단을 좀 더 늘려서 쓸 수 있었는데 시간 관계상.. 그리고 실이 모자를 까봐 여기서 마무리를 지었는데 더 떠도 예뻤을 거 같아요~ 슈에이님의 나이트버드 숄 공개 도안임에도 불구하고!!! 늠나 멋지고 예쁜 대바늘 여름숄 엄마... 해변에서 사진 예쁘게 찍어 준다면 서요..... 난 뽀샵도 못 하는데... 머리 이상하면 얘기 해 주지... 숄 예쁘게 안 되어 있음 얘기해주지.. 빨리 찍고 고스톱 치려는 당신은 욕심쟁이 유후훗!!!! 그렇게 저희 엄마는... 딸이 힘차게 뜬 대바늘 여름 숄보다 본격... 나무와 리조트가 중요했던 겁니다 ㅋㅋㅋㅋ 색감이 이렇~게 예뻐서 대바늘 인형만 놓고 찍어도 예술인데 말이죵~ 그렇게 저의 예쁜 대바늘 여름숄은.. 친구의 등짝에서 더 빛이 났다고 합니다.. ㅎㅎ 사용실 :: 퍼니 레인보우 한 볼도 안 들었어용~~~~ 사용바늘 :: 4mm 도안 :: 슈에이님의 나이트버드숄 도안 (도안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여름 옷 셔터 딱! 내리래고 했는데 인별에서 수작핸즈님의 이벤트가 진행 중이지 않겠어용~ 응원 팍팍했는데 당첨이 딱 되어서 ㅎㅎ 여름 마지막 대바늘 뜨개 옷으로 카일리풀오버를 뜨기로 했답니다 작년에는 수작핸즈 한지사로 옷을 떴는데 이번에는 한지코튼이에요 역시나 2콘으로 여름 뜨개 옷이 한 번 나온답니다 블랙색상은 잘 안 보일 거 같아 겁이나서 못 뜨는데 ㅠㅠ 한지코튼 콘사는 블랙이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한지사 콘사 보다는 살짝 두꺼워서 4미리, 4.5미리로도 숭덩 숭덩 뜰 수 있어요 카일리풀오버 뜨기 전에 메리야스로 게이지 내 보고 이게 아닌가 싶어서 ㅋㅋㅋ 다시 무늬 게이지를 내 봤어요 뭔가 단수가 살짝 모자르지만 일단 그냥 고고했답니다 ㅋㅋㅋ 대바늘 뜨개를 할 때 무늬가 복잡하면 마음도 복잡한데 이건 무늬도 딱딱 외워지고 넘 좋더라고요 소매 혹시나 모자르지 않을까~했는데 찰떡같이 실이 되었어요 가슴 부분이 많이 오버핏에 크롭 디자인이라 실이 모자르지 않을까 했는데 2콘으로 딱 완성이에요 카일리풀오버야무지게 뜨고 난 후 외출할 때 입고 나갔는데요 구멍송송 디자인이지만 초가을까지도 잘 입을 거 같았답니다 이 날 엄청 엄청 더웠는데 수작핸즈 한지코튼 콘사는 정말 찐 여름에도 입을 수 있는 실이라 무리없이 외출할 수 있었어요 이 날의 사진기사는 용용씨였답니다 ㅎㅎ 헤헷 야무지게 잘 찍었죵? 카일리풀오버든 구멍 송송 무늬가 매력적인데 수작...

올 여름에는 유난히 여름 뜨개옷을 많이 뜨고 있는 거 같은데요 봄여름의 뜨개 책을 구입한 후 이중스캘럽니트가 눈에 들어 와서 안 뜰 수 없더라고요 니트콘테이너에서 면 뽀글이 콘사를 구입해서 요걸로 떠야겠다!했는데 뭔가 심심한 느낌에 얀티비티 꿈결을 합사해봤어요 이거다~하고 바로 뜨기를 고고 봄여름의 뜨개 책 속 이중스캘럽니트는 밑 단이 이중이라 더 예쁘답니다 암홀 없이 쭉쭉 뜨는 여름 뜨개 옷인데 이중 스캘럽 무늬 때문에 너무 길면 안 예쁠 거 같아서 몸판을 8단 정도 줄였어요 한 쪽 소매만 달았을 뿐인데 넘나 만족쓰!! 소매까지 다 단 모습인데요 니트콘테이너의 면 뽀글이 콘사는 고슬 고슬 거기에 얀티비티 꿈결 손염색실을 합사하니 좀 더 러블리한 느낌이 풍기는 거 같아요 넥 라인도 깔끔 그 자체에 소매 부분까지 레이스 무늬라서 여성 여성한 느낌이 드는 거 같아요 꿈결 레이스얀이 러블리한 느낌이라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은데요 역시나 마음에 쏙 든 것은 밑단 이었어요~ 이중스캘럽니트라서 이중으로 뜨는 게 살짝 지루하긴 했지만 역시 완성하니 너무 예쁜 것! 여름 뜨개 옷 바로 입어 봤는데요~ 청 반바지에 입으니 딱 예쁘더라고요 반바지 자주 입는데 굿굿이에요~ 역시나 밑단이 마음에 드는 것 ㅎㅎ 밑단 때문에 봄여름의 뜨개 책에서 제일 인기가 있는 작품인 거 같아요 러블리 뿜뿜~ 풍기는 여름 뜨개 옷 니트컨테이너 면뽀글이 콘사가 은근 많이 남...

지난 번 솜솜뜨개를 다녀왔을 때 용용씨가 쏙~ 골랐던 콘사가 있는데요 바로 어푸입니다!! 어푸와 함께 귀여운 단추도 하나 떴는데요 저희 아이가 반팔 뜨개 옷을 입을리 만무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게이지를 냈어용!! 얼마 전에 김대리 요즘니트 뜨개옷 중 꽈배기 옷을 떴는데 긴팔 버전도 예쁠 거 같아서 바로 코를 잡았답니다 꽈배기라 게이지가 살짝 안 맞았지만 일단 크게 입히자! 라는 마음으로 M 사이즈로 진행을 했답니다 용용씨가 고른 솜솜뜨개 콘사 어푸 색상 여름 여름하죠?? 제께 아니라서 ㅋㅋㅋ 진짜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왠지 내 옷 아니면 지루한 이 느낌 솜솜뜨개 어푸는 나무 바늘이 찰떡일 거 같은데 스틸로 떠서 더 지루하고 하기 싫었는 지도 모르겠어요 소매까지 달고 혹시나.... 얼굴이 안 들어갈까봐 중간에 미리 입혀봤는데 잘 맞아서 다행!!! 옆에 민트색이 김대리 요즘니트 속 꽈배기 반팔 니트이고 오른쪽이 솜솜뜨개 콘사로 뜬 긴팔 옷인데 긴팔 버전도 예쁜 거 같아요!! 용용씨가 어푸 실 중 이 색을 골랐을 때 너무 진한 파랑이 아닌가!싶었는데 뜨면서 볼 수록 예쁘더라고요 용용씨 본인도 잘 골랐다고 뿌듯 뿌듯 솜솜뜨개에서 콘사 사면서 함께 산 달 모양 단추도 가슴에 딱 달아 줬는데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더위를 많이 타고 피부도 예민해서 울로 뜬 옷은 잘 못 입는 용용씨인데 이번 솜솜뜨개 어푸 실은 자기한테 딱!이라고 아이가 좋아하...

봄의 끝물에 모헤어 가디건 완성이라니! 하지만 지금 떠 놓으면 가을에도 입을 수 있으니까요 ㅎㅎ 마무리까지 힘낸 까늘레가디건이랍니다 대바늘 옷을 어떤 실로 뜨느냐는 항상 고민인데 집에 있는 실을 다 뒤적뒤적하다가 오래 전 바늘이야기에서 할인 특가로 판매를 한 모헤어 콘사를 찾았어요 마침 봄이라 노란색이 예쁠 거 같아서 게이지를 냈는데... 까늘레가디건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다죠 ㅎㅎㅎ 처음 코를 잡을 때는 엄청 호기로웠는데 k3togtbl의 압박는 은근 심했답니다 잘 안 늘어나더라고요 그래도 무늬가 막 나오니 음청 이쁜거쥬!! 다들 이 맛에 까늘레가디건 뜨는 구나 싶었답니다 모헤어 콘사를 두겹 합사해서 뜨는 옷이라 사실 외출할 땐 안 들고 나가려고 했는데 워낙 안 늘어나서 약속 있을 때도 들고 나가서 부지런히 떴어요 그래도 소매 분리하고 나니 조금 속도가 붙는 것! 인별에서 까늘레가디건 많이 찾아봤는데 소매 줄임이 없어서 그런 지 몸판 기장은 조금 짧아야 이쁘길래 짧게 마무리를 했답니다 그리고 정말 소매를 올인해서 떴어요 그리하여 완성! 사전투표 하고 친정엄마랑 고양 스타필드 가는 날 까늘레가디건 개시했답니다~ 캬하하! 아직 입기 딱 좋은 계절 조금 더 더워지면 힘들겠지만 그래도 예쁘게 입을 수 있겠죠??? 오픈해서 입어도 예쁜 가디건이지만 단추를 담가 입어도 예뻐요 단추도 은근 블링 블링한 것으로 골랐는데 사진 찍는 것을 깜...

새 해가 되자 마자 파이팅 넘치게 뜨개를 하고 있는 세실입니다 수작핸즈의 베이비알파카 콘사를 구매해서 예쁘게 인형을 떴었는데요 실을 구매하고 얼마 안 되서 인별 이벤트 당첨으로 콘사를 4개나! 받았답니다 인형 뜨면서 넘나 마음에 들었던 씨그린 컬러로 꼼지락가디건을 뜨려고 해서 씨그린 컬러 3볼과 인형 뜨려고 우드 컬러를 선택했어요 이번에 이벤트 당첨 된 실을 받으면서 컬러북도 함께 받았는데요 오메.. 색감이 다 이쁜 것!! 그래서 이 글을 쓰는 지금 베이비알파카 콘사를 좀 더 질렀답니다 ㅎㅎㅎㅎ 저는 수작핸즈 콘사와 함께 얀티비티 손염색실을 합사하기로 했는데요 아껴두었던 봄바람을 꺼냈답니다 원작인 꼼지락가디건은 4mm로 떴지만 왠지 3.75가 맞을 거 같아서 게이지를 냈는데 원작과 게이지가 맞아서 깜놀 작두 탔나봐요 ㅋㅋㅋㅋ 콘사와 손염색실을 합사해서 꼼지락가디건를 떠 봅니다 도안은 bottom up으로 시작 된답니다 요로코롬 한 쪽 어깨까지 연결 해 놓은 후 친정엄마 칠순 관계로 강화도 여행을 떠났는데요 리조트에서도 열뜨 열뜨 했답니다 엄청 파이팅 넘치게 뜨고 있었어요 ㅎㅎ 얀티비티 손염색실과 베이비알파카 콘사 색감이 정말 잘 어울려서 뜨면서도 기분이가 좋더라고요~ 흐흣 사진이 좀 연하게 찍혀버렸네요 ㅠㅠ 꼼지락가디건은 소매 부분이 정말 대박 이쁜데 이 예쁨이 사진으로 다 안 담기더라고요 워낙 소매가 풍성한 가디건이다 보니 얀티비티...

한창 지난 주 부터 수강생 분들이 뜨개구리 안 뜨세요~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흠.. 인별에서 스치듯 보긴 했는 데 사실 개구리라는 게 호불호가 많은 인형이라 떠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바로 떠 보기로 했습니다~ 집에 있는 실에 수강생 분께 선물 받은 모헤어를 샤샥 섞어서 뜨기 시작! 요래봐도 조래봐도 개구리 느낌은 없고 저희 신랑도 도마뱀이냐 그랬는 데 다시 샤샥 뜨고 나니 레알 개구리 맞더라고요~ 귀여운 뜨개구리! 실제로 떠 보니 더 마음에 쏘옥 들었는 데요 커피 마실 때도 동반하고~ 어디 나갈 때 데리고 나가서 정말 깨알 신나게 사진을 찍었었어요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한 뜨개구리 아기자기한 느낌의 손뜨개 개구리라 소품과 사진 찍기도 참 좋더라고요 그렇게 뜨고 있는 인형 마무리도 못 하고 뜨개구리 한 마리 더 뜨기로 결정!! 보라덕후는 보라색 뜨개구리를 안 뜰 수 없어서 바로 뜨기 시작 했는 데요 역시 인형은 한 마리 보다 두 마리가 짱짱인거죠~ 둘이 같은 포즈 놓고 보니 넘나 귀엽더라고요 팔 다리에 와이어 넣어서 거 거 귀여워진 뜨개구리~ 신랑이 전에 사줬던 자전거에 앉혀 주고 아빠 느낌 폴폴폴 나는 제레미 피셔와서 사진 찰칵 남겨줬어요 흡사 육아에 지쳐서 눈알 튀어나온 느낌이 드는 제레미 피셔 ㅎㅎㅎ 작은 손뜨개 개구리인지라 어디 나갈 때 마다 쓰윽 쓰윽 챙겨 나갔는 데요 여름철 함께 사진 찍기 넘나 좋은 귀염둥이 뜨개구리~ 뜨...

학교에서 목도리를 뜨면서 시작된 뜨개 라이프는 40이 넘어서도 계속 되고 있는데요 뭔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뜨개가 더욱 재미있는 느낌이에요 육아는 내 마음대로 안 되지만 뜨개는 내 마음대로 되니까 ㅋㅋ 그래서 40대 취미생활 추천해 보는데요 뜨개는 정말 다양한 분야가 있는데 옷, 양말, 숄, 가방, 모자.. 그리고 제일 재미있는 대바늘 뜨개 인형이 있답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마지막 여름 뜨개 인형으로 거북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등딱지 무늬가 매력적인 뜨개 거북이인형 귀엽긴 하지만 이대로는 뭔가 아쉽죠?? 살짝 졸린 눈을 표현해 주면 완성이랍니다~ ㅎㅎ 대바늘 뜨개 인형을 40대 취미생활 추천하는 이유는 사부작 사부작 뜨고 나가서 사진 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서인데요 해변에 가서 사진 찍어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풀밭에서 사진을 찍어줬어요 날아라 거북이!! 이번에 만든 대바늘 거북이 인형은 웃상이라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욥 표정이 퍽 예쁘죠??? 등딱지에 배색도 넘넘 귀여운 대바늘 뜨개 인형 작고 귀여운 거북이 인형은 세실의 대바늘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40대 취미생활 추천하는 손뜨개인형 수업 수업에 대한 문의는 비덧글로 부탁드릴게요!!

여름 뜨개 인형은 이제 그만!!하고 셔터 내리리고 했는데 귀여운 대바늘 고래 인형이 눈에 쏙 들어 오더라고요 그래서 슉슉슉 작업을 시작했는데요 뜨개 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는 귀여운 고래 사실 이 인형의 뽀인트는 선글라스 위에 예쁘게 얹은 별 단추인데요 남편이 알리에서 주문해 준 게 늦어서 일단 요로코롬 사진을 먼저 찍어보았답니다 정말 사진 늠나 귀여운 거 아닌가효!!! 초롱 초롱한 눈망울이 인상적인 뜨개 인형 돌고래 사알~짝 옆 쪽에서 봐도 귀여워서 사진으로 남겨보았답니당 헤헷!! 뜨개 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는 귀여운 돌고래 인형의 뽀인트는 바로 꽃 자수인데요 요런 디테일이 모여서 귀여운 인형을 표현하게 해 주는 거 같아요 드디어 남편이 알리에서 주문한 별단추가 왔어용!! 뭔가 선글라스에 별단추를 얹으니 좀 더 멋져진 거 같은데요 아쉽지 않게 가득가득 단추를 붙여 주었답니다 ㅎㅎㅎ 뜨개 인형은 뜨고 나면 끝이 아니라 소소하게 꾸며주는 재미도 있는 거 같아요 위에서 보면 꽃자수와 어우러져서 더 화사하고 예쁜 거 같아요 아이 방학 막바지에 물고기 카페 가서 사진으로 남겼는데요 뜨개 돌고래 인형 보고 물고기들이 마구마구 오더라고요 용용씨 개학 전에 아쿠아리움 카페도 가고 핫플 카페도 가느라 은근 바빴던 귀여운 돌고래 인형!!! 귀업고 멋스러운 돌고래는 세실의 뜨개 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수업에 대한 문의는 비덧글로 ...

더운 날씨라 큰 인형은 못 만들고 사부작 사부작 인형을 만들고 있는 세실이에요 작년에는 작은 사이즈로 창작을 했다면 올 해는 다양한 크기에 링구사도 쓰면서 손뜨개 솜인형 만들기를 했는데요 이번에는 살짝 큰 소녀인형을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이렇게 큰 사이즈 창작은 처음이라 이게 맞는가!! 싶었는데 다행히 잘 가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나름 속옷도 흰색으로 입혀 주고 ㅎㅎ 머리도 예쁘게 심어 주었는데요 소녀 인형 옷을 만들어야 하나 아이 방학으로 넘나 지쳐서 옷은 못 만들고... 예전에 만들었던 인형 옷을 입혀봤는데 딱!! 맞더라고요 손뜨개 솜인형 만들기하면서 이렇게 쉽게 가기도 하나욥 ㅎㅎㅎ 예쁜 옷을 천천히 만들어 주기로 하고 남의 옷을 빌려 입혔는데요 사실 소녀인형에게 다른 것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옷 만드는 것을 살짝 미뤘던 것도 있답니다 바로 귀여운 고양이 모자와 고양이 장갑인데요 귀여운 표정과 함께 모자와 장갑이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손뜨개 솜인형 만들기하면서 제일 즐거운 시간!! 인형 만들고 사진 찍는 시간인 거 같은데요 오랜만에 즐겁게 사진 찍고 놀았답니다 저희 커피 친구가 되어 준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인형 손뜨개 솜인형 만들기하면서 창작할 때 정말 힘이 드는데 이 친구는 제가 생각한 모습대로 딱! 나와서 더 즐겁게 작업을 한 거 같아요 귀여운 소녀인형은 창작인형으로 세실의 대바늘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수업에 ...

한 여름에는 뜨개 생활이 어렵지 않을까..싶지만 노놉!!! 에어컨 밑에서 집콕 취미생활 하는 게 정말 제 맛이란 말이죠~ 이번에 집콕 취미생활로 손뜨개인형 어떤 것을 만들까 고민 고민을 하다가 뜨개구리 작가님의 여우 인형을 슉슉 떠보기로 했답니다 역시 초반에는 순탄하지 않은 것 ㅎㅎ 뜨개구리 작가님의 마커 사랑은... ㅠㅠ 손뜨개인형 만드는 데 있어서 이렇게 정신 없는 것도 정말 오랜만인 거 같아요 에어컨 밑에서 하기 좋은 집콕 취미생활 요로코롬 작고 귀여운 여우라면 신나게 뜰 수 있죠~ 뭔가 좀 청순한 느낌이죠?? 와이어를 넣어서 은근슬쩍 자립도 가능한 손뜨개인형 여우 뭔가 아가아가한 느낌이 드는데요 원작에 있는 니트를 입혔는데 넘나 낑기는 바람에 ㅋㅋㅋㅋㅋ 바지까지는 못 입혀줬답니다 바지 안 입어도 귀염쓰!! 스웨터에는 제가 좋아하는 손염색실을 합사했는데 그래서 그런 지 좀 더 멋진 손뜨개인형이 탄생하게 된 거 같아요 집콕 취미생활로 손뜨개인형 만들고 카페 나와서 디저트도 냠냠하고 요런 시간 조금 더 지나면 여름도 이제 끝이 나겠죠?? ㅎㅎ 귀여운 손뜨개인형 여우는 세실의 대바늘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수업에 대한 문의는 비덧글로 부탁드릴게요!!

오랜만에 대바늘 창작 인형을 들고 온 세실이랍니다~ 요건 용용씨 방학 전에 완성한 인형인데요 얼마 전 만들었던 뽀글뽀글한 뽀그리 양을 뜨고 도안을 정리하면서 똑같은 거 만드는 건 너무 싫으니까 얼굴 살짝 수정하고 귀 부분도 수정해서 뽀그리곰으로 만들었답니다 링구사는 뜰 때는 정말 힘든데 그래도 완성하고 나면 귀여워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대바늘 창작 인형 만들면서는 어려워서 잘 안 쓰는데 하고 나니 만족 뿌듯!!!! 그렇게 귀엽게 완성한 대바늘 창작 인형 뽀그리 곰은... 양 친구의 옷을 빌려 입고 함께 외출에 나섰었답니다!! 헤헷 파란 원피스도 잘 어울리죠~?? 사실 뽀그리 곰에데는 핑크 멜빵 바지를 입혀주고 싶었는데 확신의 웜톤인지... 정말 정말 안 어울려서 핑크 바지는 뽀그리 양이 원피스는 곰이 입게 되었어요 양 친구는 핑크 멜빵 바지도 잘 어울리네요~ 링구사는 코도 안 보이고 바늘 사이즈를 줄여 뜨면 너무너무 힘이 들지만! 그래도 이렇게 귀여우니 자꾸만 뜨게 되는 거 같아요 귀여운 대바늘 창작 인형 뽀그리곰은 세실의 대바늘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으세요 수업에 대한 문의는 비덧글로 부탁드릴게요!!

올 해처럼 옷 뜨는 실을 많이 산 적은 없는 거 같아요 파인아트얀이라는 곳에 꽂혀서 은근 많이 샀는데요 ㅎㅎ 주문할 때 마다 사은품 실을 살짝 많이 받았었어요 사은품 실이라 다양한 색을 받은 지라 이걸로 뭘 해야하나~하다가 급 꽂혀서 만든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오랜만에 망을 쓱쓱 잘라서 이렇게 저렇게 떠 보다가 다 푸르고 연한 녹색 보카시 실로 가로줄을 내 주고 사선으로 쭉쭉쭉!!! 사실 사선으로 모양을 낸 보카시 실이 파인아트얀에서 제일 궁금하던 실이었는 데 옷 뜰 시간은 없을 거 같고 실은 넘 이쁘고! 그래서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만든 것인데 넘나 대 만족쓰라 요즘 매일 매일 들고 다니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 놀러가려고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뜬 사람 접니다 ㅋㅋㅋㅋ 백 참 만들어 둔 것도 달아주고~ 용용씨에게 모델 부탁 했는데.. 이 날 따라 협조를 잘 안 하더라구요 ㅎㅎ 치사하다 치사해!!! 색감이 시원 시원 해서 여름에 들기 딱 좋은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이것 저것 넣기 딱 좋은 크기에 망스티치라 처짐이 없어서 매일 매일 들기 넘나 좋아요!! 신랑이 찍어준 착샷인데.... 사진에 죄다 눈을 감고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나마 제일 이쁘게 나온 사진이라 올려보는 착용샷!! 처짐 없이 넘 이쁜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이어요~

요즘 더운 날이라 뭐 주렁 주렁 달고 다니는 게 엄청 싫은 데 핸드폰을 안 들고 다닐 순 없더라구요 ㅠㅠ 거기에 카드도 넣어야 하고!!!!! 그래서 코바늘 핸드폰가방 만들기로 급 결정하고 요즘 한 창 꽂힌 망스티치로 코바늘 핸드폰가방 만들었어요 리네아에서 구매한 코나 멀티컬러로 만들었는 데 꼭 모네 수련에 많이 나오는 컬러 같고 내가 만들었지만 늠나 마음에 드는 것!!!!! 망 스티치로 만든 가방이라 따로 크로스 백 고리를 안 만들고 그냥 망에 걸어줬어요~ 카드도 들고 다녀야 하니까~ 앞 부분에 카드 2개 정도 넣을 수 있게 만들고! 빠져서 잃어버리면 신랑한테 욕 먹으니까 자석 똑딱이로 마무으리!!!! 주머니 없는 바지 입을 때 코바늘 핸드폰가방 완전 최고!!! 진짜 요즘에는 요것만 들고 다녀서 금새 때 탈 거 같아욥 ㅋㅋㅋㅋㅋㅋㅋ 카드도 요로케 쏘옥~ 사실 지갑에 폰에 들고 다니기 넘 귀찮아서 만든 건데 진짜 최근 만든 것 중 제일 유용한 거 같아요!!!! 가볍게 들고 나가기 넘 좋은 나만의 코바늘 핸드폰가방 망 스티치로 만들어서 쳐짐도 없고 넘넘 편하고 좋아요오~

수강생분이 뭘 갖고 오셔도 대바늘인형을 만들어야 하니 쉽게 동하지 않았는데!!! 코바늘 망스티치로 만든 가방은 진짜 넘 예뻐서 안 만들 수 없더라구요~~~ 사실 만든 지 꽤 되었지만 계속 사진을 못 찍어서 포스팅이 늦어진 ㅎㅎㅎ 이 때 망에 에코안다리아 실로 스티치한 가방 만들기에 완전 꽂혀서 진짜 주말 내내 사부작~ 만든 거 같아요 바닥 판에는 요로케 스티치~ 제가 망가방 만드는 동안 용용씬 혼자 놀았어요 ㅎㅎ 미안해!!! 하지만 애미가 코바늘 망스티치 만들기에 넘나 꽂혔다 ㅎㅎㅎ 동대문에서 사 두었던 핸들이 빛을 발하는 순간!! 망에 빼뜨기로 만들어서 가방이 쳐짐도 없고 넘 좋더라구요 가방 크기도 커서 수업때 자주 들고 갔었는데 그래서 제 착용샷은 없는 것이 함정 ㅎㅎㅎ 넘 만족스럽고~ 신랑도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이 딱 예쁘다고 해서 하나 더 만들었어요~ 넘 튀는 색으로 했나~싶었는데 진짜 딱 마음에 드는 것 사이즈도 폰 지갑 자잘구레한 거 은근 많이 들어가서 요 가방은 평소에도 자주 매고 다녔던 거 같아요 수업에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들고가서 급 자랑 혼자서 지를 수 없다! 모든 분들이 망이랑 실을 지르시길 ㅎㅎㅎ 코로나가 심하게 번지기 전에 온 가족이 티비 사러 나간 날 ㅋㅋㅋㅋ 결국 티비는 못 샀지만 ㅎㅎ 가방 사진은 찍었어욥 ㅎㅎ 사이즈가 딱 괜찮지유~ 크로스로 들고다니게 안 쪽에 구리도 달아줬는 데 양 손 편하고~ 가볍고...

학교에서 목도리를 뜨면서 시작된 뜨개 라이프는 40이 넘어서도 계속 되고 있는데요 뭔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뜨개가 더욱 재미있는 느낌이에요 육아는 내 마음대로 안 되지만 뜨개는 내 마음대로 되니까 ㅋㅋ 그래서 40대 취미생활 추천해 보는데요 뜨개는 정말 다양한 분야가 있는데 옷, 양말, 숄, 가방, 모자.. 그리고 제일 재미있는 대바늘 뜨개 인형이 있답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마지막 여름 뜨개 인형으로 거북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등딱지 무늬가 매력적인 뜨개 거북이인형 귀엽긴 하지만 이대로는 뭔가 아쉽죠?? 살짝 졸린 눈을 표현해 주면 완성이랍니다~ ㅎㅎ 대바늘 뜨개 인형을 40대 취미생활 추천하는 이유는 사부작 사부작 뜨고 나가서 사진 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서인데요 해변에 가서 사진 찍어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풀밭에서 사진을 찍어줬어요 날아라 거북이!! 이번에 만든 대바늘 거북이 인형은 웃상이라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욥 표정이 퍽 예쁘죠??? 등딱지에 배색도 넘넘 귀여운 대바늘 뜨개 인형 작고 귀여운 거북이 인형은 세실의 대바늘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40대 취미생활 추천하는 손뜨개인형 수업 수업에 대한 문의는 비덧글로 부탁드릴게요!!

아직도 대바늘로 인형을 뜨면 어머나 코바늘이 아니라 대바늘로도 인형을 만드나요??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인형은 코바늘로도 대바늘로도 배우실 수 있는데요 세실의 손뜨개 인형 배우기에 동참 중인?? ㅎㅎㅎ 건대 수업의 모습이에요 건대 수업의 경우 여름방학 내내 못 만났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얼마나 반가웠는 지 모르겠어요!! 오래 쉬고 오시면 거의 안 떠 오시는데 손뜨개 인형 배우기에 진심인 분이라 뚝딱뚝딱 많이 떠 오신 거 있죠?! 밀린 수다 떨면서 열심히 조립을 하고 완성은 다음으로 미뤘어요 격주 화요일마다 진행 중인 노원 오후 수업도 순항 중입니다~ 아예 뜨개가 처음이신 분이라 처음에는 조금 고생을 하셨지만 손뜨개 인형 배우기 하시면서 정말 뜨개가 많으 느셨어요 벌써 다음 인형 어떤 것이 좋을까 고민 중이신 모습이에요 이제는 능력자라고 부르고 싶은 목요 노원 수업의 모습 오래 오신 쌤이라 늘 새로운 인형을 손뜨개 인형 배우기 수업에서 보여드리려고 제가 많이 노력한답니다 ㅎㅎ 사진의 거북이는 아직 포스팅을 못 했는데 호다닥 해 봐야겠구만욧!! 서로 핸드메이드 페어 다녀온 이야기 하면서 봉제 인형 패키지도 만드인 귀염둥이도 구경 시켜 주셨어요 이 정도면 손뜨개 인형 뿐 아니라 다른 인형 만들기도 척척 박사가 아니실까 싶어요 세실의 손뜨개 인형 배우기 수업에서 쉼은 없답니당 ㅎㅎㅎ 부지런~히 인형 뜨신 것을 조립했는데요 짜란짠!! 귀염둥이 라...

여름 뜨개 인형은 이제 그만!!하고 셔터 내리리고 했는데 귀여운 대바늘 고래 인형이 눈에 쏙 들어 오더라고요 그래서 슉슉슉 작업을 시작했는데요 뜨개 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는 귀여운 고래 사실 이 인형의 뽀인트는 선글라스 위에 예쁘게 얹은 별 단추인데요 남편이 알리에서 주문해 준 게 늦어서 일단 요로코롬 사진을 먼저 찍어보았답니다 정말 사진 늠나 귀여운 거 아닌가효!!! 초롱 초롱한 눈망울이 인상적인 뜨개 인형 돌고래 사알~짝 옆 쪽에서 봐도 귀여워서 사진으로 남겨보았답니당 헤헷!! 뜨개 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는 귀여운 돌고래 인형의 뽀인트는 바로 꽃 자수인데요 요런 디테일이 모여서 귀여운 인형을 표현하게 해 주는 거 같아요 드디어 남편이 알리에서 주문한 별단추가 왔어용!! 뭔가 선글라스에 별단추를 얹으니 좀 더 멋져진 거 같은데요 아쉽지 않게 가득가득 단추를 붙여 주었답니다 ㅎㅎㅎ 뜨개 인형은 뜨고 나면 끝이 아니라 소소하게 꾸며주는 재미도 있는 거 같아요 위에서 보면 꽃자수와 어우러져서 더 화사하고 예쁜 거 같아요 아이 방학 막바지에 물고기 카페 가서 사진으로 남겼는데요 뜨개 돌고래 인형 보고 물고기들이 마구마구 오더라고요 용용씨 개학 전에 아쿠아리움 카페도 가고 핫플 카페도 가느라 은근 바빴던 귀여운 돌고래 인형!!! 귀업고 멋스러운 돌고래는 세실의 뜨개 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수업에 대한 문의는 비덧글로 ...

더운 날씨라 큰 인형은 못 만들고 사부작 사부작 인형을 만들고 있는 세실이에요 작년에는 작은 사이즈로 창작을 했다면 올 해는 다양한 크기에 링구사도 쓰면서 손뜨개 솜인형 만들기를 했는데요 이번에는 살짝 큰 소녀인형을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이렇게 큰 사이즈 창작은 처음이라 이게 맞는가!! 싶었는데 다행히 잘 가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나름 속옷도 흰색으로 입혀 주고 ㅎㅎ 머리도 예쁘게 심어 주었는데요 소녀 인형 옷을 만들어야 하나 아이 방학으로 넘나 지쳐서 옷은 못 만들고... 예전에 만들었던 인형 옷을 입혀봤는데 딱!! 맞더라고요 손뜨개 솜인형 만들기하면서 이렇게 쉽게 가기도 하나욥 ㅎㅎㅎ 예쁜 옷을 천천히 만들어 주기로 하고 남의 옷을 빌려 입혔는데요 사실 소녀인형에게 다른 것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옷 만드는 것을 살짝 미뤘던 것도 있답니다 바로 귀여운 고양이 모자와 고양이 장갑인데요 귀여운 표정과 함께 모자와 장갑이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손뜨개 솜인형 만들기하면서 제일 즐거운 시간!! 인형 만들고 사진 찍는 시간인 거 같은데요 오랜만에 즐겁게 사진 찍고 놀았답니다 저희 커피 친구가 되어 준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인형 손뜨개 솜인형 만들기하면서 창작할 때 정말 힘이 드는데 이 친구는 제가 생각한 모습대로 딱! 나와서 더 즐겁게 작업을 한 거 같아요 귀여운 소녀인형은 창작인형으로 세실의 대바늘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수업에 ...

한 여름에는 뜨개 생활이 어렵지 않을까..싶지만 노놉!!! 에어컨 밑에서 집콕 취미생활 하는 게 정말 제 맛이란 말이죠~ 이번에 집콕 취미생활로 손뜨개인형 어떤 것을 만들까 고민 고민을 하다가 뜨개구리 작가님의 여우 인형을 슉슉 떠보기로 했답니다 역시 초반에는 순탄하지 않은 것 ㅎㅎ 뜨개구리 작가님의 마커 사랑은... ㅠㅠ 손뜨개인형 만드는 데 있어서 이렇게 정신 없는 것도 정말 오랜만인 거 같아요 에어컨 밑에서 하기 좋은 집콕 취미생활 요로코롬 작고 귀여운 여우라면 신나게 뜰 수 있죠~ 뭔가 좀 청순한 느낌이죠?? 와이어를 넣어서 은근슬쩍 자립도 가능한 손뜨개인형 여우 뭔가 아가아가한 느낌이 드는데요 원작에 있는 니트를 입혔는데 넘나 낑기는 바람에 ㅋㅋㅋㅋㅋ 바지까지는 못 입혀줬답니다 바지 안 입어도 귀염쓰!! 스웨터에는 제가 좋아하는 손염색실을 합사했는데 그래서 그런 지 좀 더 멋진 손뜨개인형이 탄생하게 된 거 같아요 집콕 취미생활로 손뜨개인형 만들고 카페 나와서 디저트도 냠냠하고 요런 시간 조금 더 지나면 여름도 이제 끝이 나겠죠?? ㅎㅎ 귀여운 손뜨개인형 여우는 세실의 대바늘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수업에 대한 문의는 비덧글로 부탁드릴게요!!

손뜨개는 정말 질릴 틈이 없는 것이... 인형 만들다 옷 뜨고 양말 뜨고 가방 뜨고 무한 돌려막기에욥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잘 질려하는 성격인 지라 항상 인형 뜨면서 다른 거 하나는 같이 병행해서 뜨는 데요 이번에 딱 걸린 건 바로바로~ 코바늘가방! 여름이라 네트백을 떠 볼까 하고 가방 바닥판에 동방 18합으로 짠짠짠 떠 나갔는 데 완성을 앞두고 보니 마음에 안 드는 것... 그래서 다 풀고 요즘 스마일 가방으로 핫한 책 안에 있는 꽃무늬 코바늘가방을 시작했어요 퐁퐁퐁 꽃 피워 나가는 재미가 쏠쏠해! 오랜만의 코바늘 뜨기가 넘 재미있어서 신났었어요 손은 좀 아팠지만 느므느므 신이 나서 호다닥 완성! 요즘 실은 적게 사면서 (안 살 순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집에 있는 실 털기 시작 중인 데 코바늘가방 뜨면서도 실 좀 털어냈어요 신랑이 주문해 준 이쁜 참도 달았었는 데 달자 마자 잃어 버린 건.. ㅠㅠ 어헝헝헝헝 어쨌든! 아이와 사진 찍을 때 까진 가방 참이 잘 달려있네요 ㅎㅎㅎ 봄봄꽃가방이지만 배탕이 민트색 느낌이라 코바늘가방 봄 지나 여름에 들어도 예쁠 거 같아요 용용씨가 들기엔 살짝 큰 가욥 ㅎㅎㅎ 이 날 사진 찍을 생각 없이 대충 입고 나갔는데;;;; 카페에 전신 거울이 있길래 사진 찍기 고고고! 신랑이 바빠서 거울 셀카 찍었는 데 은근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코바늘가방 사진 찍는 데 뒤에 빼꼼 용용씨네욥 ㅎㅎㅎ 가방도 뜨고 싶고 ...

예전부터 뜨고싶던 코바늘가방이 있었는데요 나무님의 솔디모칠라였어요 언젠가는 떠야지~~했었는데 실을 벼룩으로 싸게 구매해서 코바늘가방뜨기 시작!! 오랜만의 배색이라 살짝 버벅인 후 바로 감 잡고 뜨기 시작했어요 랑 솔 디그레이드는 배색이 되어있는 실이라 넘 좋더라구요 코바늘 모칠라가방이지만 실 두개로만 배색하니 엄청 수월했어요 친구네 집들이가서 자랑하겠다는일념으로 열심히 떠서 완성!! 한 나무님의 솔디모칠라 배색한게 많이 티 안나나~~싶었는데 딱 이쁘게 나온 거 같아요 실 두개로만 만드는 모칠라 코바늘가방뜨기 하면서 모칠라가방은 배색 때문에 망설였는데 진짜 딱 이쁘게 완성 된거 같아요 코바늘가방뜨기 하면서 늘 처짐이 걱정인데요 안감 대주면 문제 끝~~이어요 물론 안감 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어요ㅎㅎ 안감도 꽃무늬로 낭큼하게 완성! 코바늘가방뜨기 완성작은 지하철 거울셀카로~~ 신랑 기다리면서 사진 찍었는데 용용씨가 많이 훼방놔서 용용씨에게 들라그랬어요ㅋㅋㅋㅋ 사진으로도 영상으로도 느므 예쁜 나무님 솔디모칠라 코바늘가방뜨기 배색가방도 쉽게 완성했어요!!! *도안에 대한 문의는 답변드리지 않습니다*

올 해처럼 옷 뜨는 실을 많이 산 적은 없는 거 같아요 파인아트얀이라는 곳에 꽂혀서 은근 많이 샀는데요 ㅎㅎ 주문할 때 마다 사은품 실을 살짝 많이 받았었어요 사은품 실이라 다양한 색을 받은 지라 이걸로 뭘 해야하나~하다가 급 꽂혀서 만든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오랜만에 망을 쓱쓱 잘라서 이렇게 저렇게 떠 보다가 다 푸르고 연한 녹색 보카시 실로 가로줄을 내 주고 사선으로 쭉쭉쭉!!! 사실 사선으로 모양을 낸 보카시 실이 파인아트얀에서 제일 궁금하던 실이었는 데 옷 뜰 시간은 없을 거 같고 실은 넘 이쁘고! 그래서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만든 것인데 넘나 대 만족쓰라 요즘 매일 매일 들고 다니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 놀러가려고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뜬 사람 접니다 ㅋㅋㅋㅋ 백 참 만들어 둔 것도 달아주고~ 용용씨에게 모델 부탁 했는데.. 이 날 따라 협조를 잘 안 하더라구요 ㅎㅎ 치사하다 치사해!!! 색감이 시원 시원 해서 여름에 들기 딱 좋은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이것 저것 넣기 딱 좋은 크기에 망스티치라 처짐이 없어서 매일 매일 들기 넘나 좋아요!! 신랑이 찍어준 착샷인데.... 사진에 죄다 눈을 감고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나마 제일 이쁘게 나온 사진이라 올려보는 착용샷!! 처짐 없이 넘 이쁜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이어요~

수업을 하는 사람이라 인별을 끊을 수 없는 데... 진짜 인스타 하다보면 왜 이렇게 뽐뿌오는 게 많은 지!!! 이 날도 인스타 슉슉 보다가.. 니뜨 패키지 보고 바로 질러버리고 말았어욥 ㅎㅎㅎ 짠짠짠~ 코바늘가방뜨기이지만! 가죽 부자재로 인해 고급짐이 뿜뿜뿜 요즘 조리개 가방 엄청 좋아하는 데 조리개 가방에 코바늘 뜨기를 매치했다니~ 흐흐흣 요고요고 코바늘로 뜨는 부분은 진짜 빨리 했는 데 가죽 연결 할 때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코바늘가방뜨기 부자재 진짜 무시 못 하는 데요 이번에 니뜨 패키지는 가죽에 금속까지!!! 진짜 코바늘 가방 만들기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더라구요 안에 수납도 은~근 많이 되고 요즘 데일리 백으로 매일 매일 하고 다녀요 크로스 끈 부분도 마음에 딱!! 드는 데 손 올리고 있어서 가방이 초큼 많이 올라갔지만... 살짝 짧은 크로스백으로 딱 좋더라구요 코바늘가방뜨기에 가죽 부자재를 더해서 고급스럽고~ 색감도 가을이랑 어울려서 딱! 좋은 거 같아요 올 가을 겨울 가방은!!! 니뜨 패키지 가방으로 픽~ 했어요~>ㅁ<

수강생분이 뭘 갖고 오셔도 대바늘인형을 만들어야 하니 쉽게 동하지 않았는데!!! 코바늘 망스티치로 만든 가방은 진짜 넘 예뻐서 안 만들 수 없더라구요~~~ 사실 만든 지 꽤 되었지만 계속 사진을 못 찍어서 포스팅이 늦어진 ㅎㅎㅎ 이 때 망에 에코안다리아 실로 스티치한 가방 만들기에 완전 꽂혀서 진짜 주말 내내 사부작~ 만든 거 같아요 바닥 판에는 요로케 스티치~ 제가 망가방 만드는 동안 용용씬 혼자 놀았어요 ㅎㅎ 미안해!!! 하지만 애미가 코바늘 망스티치 만들기에 넘나 꽂혔다 ㅎㅎㅎ 동대문에서 사 두었던 핸들이 빛을 발하는 순간!! 망에 빼뜨기로 만들어서 가방이 쳐짐도 없고 넘 좋더라구요 가방 크기도 커서 수업때 자주 들고 갔었는데 그래서 제 착용샷은 없는 것이 함정 ㅎㅎㅎ 넘 만족스럽고~ 신랑도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이 딱 예쁘다고 해서 하나 더 만들었어요~ 넘 튀는 색으로 했나~싶었는데 진짜 딱 마음에 드는 것 사이즈도 폰 지갑 자잘구레한 거 은근 많이 들어가서 요 가방은 평소에도 자주 매고 다녔던 거 같아요 수업에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들고가서 급 자랑 혼자서 지를 수 없다! 모든 분들이 망이랑 실을 지르시길 ㅎㅎㅎ 코로나가 심하게 번지기 전에 온 가족이 티비 사러 나간 날 ㅋㅋㅋㅋ 결국 티비는 못 샀지만 ㅎㅎ 가방 사진은 찍었어욥 ㅎㅎ 사이즈가 딱 괜찮지유~ 크로스로 들고다니게 안 쪽에 구리도 달아줬는 데 양 손 편하고~ 가볍고...

봄의 끝물에 모헤어 가디건 완성이라니! 하지만 지금 떠 놓으면 가을에도 입을 수 있으니까요 ㅎㅎ 마무리까지 힘낸 까늘레가디건이랍니다 대바늘 옷을 어떤 실로 뜨느냐는 항상 고민인데 집에 있는 실을 다 뒤적뒤적하다가 오래 전 바늘이야기에서 할인 특가로 판매를 한 모헤어 콘사를 찾았어요 마침 봄이라 노란색이 예쁠 거 같아서 게이지를 냈는데... 까늘레가디건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다죠 ㅎㅎㅎ 처음 코를 잡을 때는 엄청 호기로웠는데 k3togtbl의 압박는 은근 심했답니다 잘 안 늘어나더라고요 그래도 무늬가 막 나오니 음청 이쁜거쥬!! 다들 이 맛에 까늘레가디건 뜨는 구나 싶었답니다 모헤어 콘사를 두겹 합사해서 뜨는 옷이라 사실 외출할 땐 안 들고 나가려고 했는데 워낙 안 늘어나서 약속 있을 때도 들고 나가서 부지런히 떴어요 그래도 소매 분리하고 나니 조금 속도가 붙는 것! 인별에서 까늘레가디건 많이 찾아봤는데 소매 줄임이 없어서 그런 지 몸판 기장은 조금 짧아야 이쁘길래 짧게 마무리를 했답니다 그리고 정말 소매를 올인해서 떴어요 그리하여 완성! 사전투표 하고 친정엄마랑 고양 스타필드 가는 날 까늘레가디건 개시했답니다~ 캬하하! 아직 입기 딱 좋은 계절 조금 더 더워지면 힘들겠지만 그래도 예쁘게 입을 수 있겠죠??? 오픈해서 입어도 예쁜 가디건이지만 단추를 담가 입어도 예뻐요 단추도 은근 블링 블링한 것으로 골랐는데 사진 찍는 것을 깜...

한 동안 옷을 가열차게 떴더니 너무 지쳐버린 저에용 ㅠㅠ 이럴 땐 간단하고 작은 작품을 뜨는 것이 짱짱인데요 뭘 뜰까하다가 작년에 콩새님께 선물 받은 각종실상회 실을 꺼냈답니다 각종실상회 레드참 콩새님께 이 실 색감이 이뻐요 했는데 선물로 딱! 왔어용~ 헤헷 살짝 톤 다운된 회색에 스파클이 팍팍팍 핑거링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헤어도 함께 있어서 색감이 더 예쁠 거 같았는대요 야무지게 한 번 합사해서 게이지를 내 보았답니다 저는 4.5미리 바늘로 게이지를 내고 손뜨개숄을 떠보기로 했는데요 그냥 숄이 아니라 코코릴리의 레트로니트 속 스웨터숄을 뜨기로 했어요 원작은 3.5미리라 계산을 다시 했는데 고무단 게이지를 잊어서 폭이 살짝은 작아졌지만! 어좁이라 괜춘했어용 ㅎㅎㅎ 고무단만 떴는데 넘 이뻐서 해피~ 헤헷 메리야스 뜨기를 좀 하고 길이를 재 볼껄 아쉽게도 원작보다는 폭이 조금 작게 나왔어용 코코릴리의 레트로니트 손뜨개숄은 그냥 숄이 아닌 스웨터숄인데요 스웨터를 두른 거 같은 느낌이 나는 대바늘숄이랍니다 명절에 친정에서 야무지게 뜨기를 시작했는데요 숄 뜨기는 은근 지루한게 스웨터숄은 오래 걸리지도 않구 무엇보다 각종실상회 실 색감이 넘 이뻐서 만족하고 계속 떴던 거 같아요 색감이 봐도 봐도 예뻐서 셔츠나 깔끔한 티셔츠에 매치하면 더 예쁠 거 같았는데요 저는 친정에 스웨터만 가져갔을 뿐이고 ㅠㅠ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남편이 출근해서....

뜨개를 시작할 때 옷을 뜨는 것을 먼저 배웠는데요 빠르게 떠야 하니까 어린 아이 옷을 위로 떴었답니다 그래서 성인 옷을 뜨는 건 엄두도 못 냈었는데 하나 하나 뜨다 보니 어느새 후드 풀오버까지 뜨게 되었데요 인기가 많았던 다루마 컬렉션 2022의 레골리스 후드를 뜨기 시작했답니다 왜 집을 뒤지면 모든 굵기의 실이 나오는 거죵 ㅎㅎㅎ 파인아트얀에서는 초창기에 보카시얀을 많이 파셨는데 그 때 사 두었던 보카시얀을 꺼냈답니다 굵기가 안 맞아서 파인아트얀 울혼방모헤어를 합사했어요 6미리로 쭉쭉 뜨기 시작 앞 뒤판 어깨를 잇고 난 후 후드 올라가는 걸 집중하면서 뜨다 보니 흠.. 중간 사진 생략이에욥 ㅎㅎㅎㅎ 후드를 먼저 뜨고 난 후 뭔가 불안함이 엄습합니다 다루마 컬렉션 2022 레골리스 후드는 오버사이즈 풀오버인데요 실 무게나 길이를 미리 생각하고 떴으나 왠지 모자를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ㅠㅠ 집에 있는 오버사이즈 옷에 길이도 대보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소매도 다 떴어요!! 파인아트얀 보카시얀과 모헤어 콘사의 색이 비슷해서 포실포실함이 많이 살아났는데요 모헤어 합사하기 전이랑 색상은 큰 차이가 없었답니다 소매 부분을 먼저 쭉쭉쭉 꿰매 주었어요 다루마 컬렉션 2022 레골리스 후드는 탑 다운이 아닌 앞 뒤판을 꿰매 주는 형태인데요 꿰매는 게 귀찮을 수도 있었지만! 저는 대바늘 인형 만들면서 매일 꿰매서 ㅎㅎㅎ 금세 ...

항상 바늘에 뜨개 실이 걸려 있기 때문에 뜨개책을 서평 할 때 바로 책에 있는 작품을 못 뜨는 데 옷뜨는 김뜨개의 쉬운 니트레시피는 책을 만났을 때 뜨고 있던 것이 딱 끝이 나서 바로 헨리넥스웨터를 뜰 수 있었어요 카라 부분이 궁금해서 소매 분리하고 카라까지 뜨고 난 후 무한 메리야스 구간에 부딪힌;;;; 게이지를 비슷하게 맞췄는데도 뜨면서 보니 헨리넥스웨터의 카라가 많이 큰 느낌이라 몸통 부분은 짧게 마무리를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한 메리야스 구간이라 살짝 시간이 걸렸답니다 요로코롬 보니 더 짧아 보이네;; 저는 옷뜨는 김뜨개의 쉬운 니트레시피에 있는 헨리넥스웨터를 굿실 콘사로 뜨고 있는데요 코로나가 한창일 때 매장에 가서 사 온 콘사에요 인형만 뜨고 옷은 많이 못 떴던 시절이라 한 콘으로는 옷이 안 될 거 같아서 2콘이나 사 온 실인데 콘사 한 콘으로는 마마랜스 세일러 카디건을 뜨고 남은 한 콘으로 헨리넥 스웨터를 떴답니다 굿실 콘사 하나에 만 원이었으니까 정말 가성비 짱짱이죠 카라 부분은 파인아트얀 모헤어에 선물 받은 이름 모를 모헤어 콘사 1겹씩 합사해서 떴어용 몸통 부분이 너무 짧지 않나 했지만 입고 보니 딱 마음에 들더라고요 요즘 고리땡 바지 잘 입고 다니는데 ㅋㅋㅋ 잘 어울려서 뿌듯이에용 남푠놈이 사진 찍어 준다고 하고 이것이 최선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냥 폰 세워놓고 영상으로 찍었는데요 왜 때문에 제 제 대바늘...

뜨개를 한 지 그래도 10년 즈음이 되어 가는 거 같아요 결혼하고 회사 그만 두고 ㅋㅋㅋ 퇴직금으로 야무지게 뜨개를 배웠지만 대바늘인형을 많이 뜨는지라 옷은 뭐 많이 뜨지 못 했는데요 하지만 실은 꾸준히 산 터라;;; 집에 10년 정도 묵은 실이 있더라고요 올 해 목표는 이것을 터는 것이기에 탑다운니트인 Gown Cardigan 롱 버전을 뜨기로 했어요 왼 쪽의 실이 20볼... 왜 이리 많이 산 건지!!! 굵기가 많이 얇아서 굿실 모헤어 콘사를 사서 합사하기로 했답니다 일단 게이지 고고 굿실 모헤어 콘사를 합사했는데도 탑다운니트 Gown Cardigan의 게이지와 살짝 차이가 나서 제일 작은 사이즈로 뜨기로 했어요 롱 버전을 뜨기로 했으니 차라리 다행이었을지도요 ㅎㅎ 뒷 목부터 뜨기 시작하는 Gown Cardigan 무늬와 메리야스뜨기가 적절하게 섞여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떴던 거 같아요 친정가 있을 때 소매 분리 완료!! 탑다운니트 Gown Cardigan의 암홀 부분 감아코가 너무 많아서 살짝 당황했으나 작가님은 믿고 고고했어요 탑다운니트는 뜨면서 자꾸 입어보게 됩니다 ㅎㅎㅎ 입다가 시간 다 가는거죵? 이게 몸판이 아니라 소매에요!! 소매가 커도 너무 큰데;;;; 벌룬소매라 그런 거 같아요 사실 저는 벌룬 소매는 많이 좋아하진 않는데 탑다운니트 Gown Cardigan은 벌룬 소매가 더 나은 거 같아서 그대로 고고했어요!! 굿실 ...

추운 겨울이 언제 끝나나~하고 있었는데 이제 길에도 꽃이 피고 정말 완연한 봄이 온 거 같아요 뜨개를 하는 사람인지라 겨울을 좋아하긴 하지만!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워서 봄이 정말 기다려졌었어요 겨울 끝나면 뜨개를 안 하는 거 아니죠! 바로바로 이제 코바늘의 계절이 오고 있어요 털실타래 Vol.3 : 2023년 봄호 저자 일본보그사 출판 한스미디어 발매 2023.03.23. 이번에 뜨개책 서평으로 털실타래 봄호를 만나보았어요 모사다마를 한국어판으로 출판된 것으로 저도 집에 모사다마가 있으나.... 일본어의 장벽은 정말 높은 거 같아요 그런 점에서!! 한국어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털실타래 봄호가 얼마나 반가운 지 모르겠어요 2023년 봄을 맞이하여 크로셰 웨어 특집으로 되어 있는데요 꽃이 가득한 니트와 크로셰가 가득 차 있답니다 뜨개책 서평 본격적으로 해 볼까요~ 모사다마에도 예쁜 도안이 가득하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어판이 좋은 이유는 한국어판 단독인 내용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한국인이 사랑하는 니트 디자이너 쁘띠니트님의 단독 인터뷰부터 바이브리님의 귀여운 토끼인형 봄에 어울리는 손염색실 등! 한국어판에만 실린 내용들이 있답니다 책의 처음에는 다양한 세계적인 수예 행사를 볼 수 있는데요 국내에는 정말 뜨개 행사는 적은 거 같아요 핸드메이드 페어를 가도 뜨개가 차지하는 비중이 정말 적은데 이렇게 세계적인 행사를 볼 수 있으니 정말 좋더라고요...

여름만 되면 코바늘책들이 속속 나오는 데요 많은 코바늘 가방책 중 시선을 사로 잡는 것은 단연 비욘드 더 리프 스타일 손뜨개가방일 거 에요 이번에 아델님의 서평단에 선정이 되어서 멋진 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비욘드 더 리프 스타일 손뜨개 가방 저자 비욘드 더 리프 지음, 김한나 옮김, 정혜진 출판 지금이책 발매 2022.05.30. 전작도 정말 멋진 디자인이 많았는 데 이번에도 멋진 디자인이 가득한 손뜨개 가방 책 표지부터 멋스러움이 뿜어져 나오는 비욘드 더 리프 스타일 손뜨개가방인데요 저희 신랑도 보자마자 표지의 가방이 넘 예쁘다고 하더라고요 비욘드 더 리프 스타일 손뜨개가방 뜨개질하는 즐거움 들고 다니는 즐거움이라고 되어 있는 데요 사실 아무리 열심히 가방을 떠도 예쁘지 않으면 들고 다니지 않는 거 같아요 그런 점에서 이 책에 실린 가방들은 다 예뻐서 들고 다니고 싶은 게 함정이라죠~ 목차 가득 꽉 꽉 차 있는 멋진 디자인의 가방들 포인트 레슨과 함께 뜨개의 기초도 함께 보실 수 있으세요 전작도 멋졌지만 이번 비욘드 더 리프 스타일 손뜨개가방은 정말 들고 다니고 싶은 유행하는 아이템이 가득해서 하나하나 다 떠 보고 싶어 지는 거 같아요 많은 디자인이 있지만 그 중에서 저의 시선을 사로 잡은 가방들을 사진으로 남겨보았는 데요 여름에는 역시 미니백이죠~ 폰만 딱 넣고 다니기 좋은 미니백이지만 수술 포인트로 좀 더 멋스럽게 마무리가 된...

여름은 역시 코바늘 뜨기의 계절인 거 같아요 올 해는 코바늘 뜨기는 많이 하지 못 했지만 작은 핸드폰 가방은 하나 꼭 뜨고 싶더라구요 뭔가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어떻게 하나~하고 있었는 데 비욘드 더 리프 스타일 저자 비욘드 더 리프 출판 지금이책 발매 2021.07.20. 일서로도 인기가 많았던 비욘드 더 리프 스타일이 번역되어 출간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일본어를 전혀 못 하는 터라 번역 출간되는 책을 좋아하는 데 멋진 코바늘책이 번역 출간되어서 넘 좋아요~ 진짜 이런 게 멋짐 뿜뿜 아닌가요!!! 코바늘인데 기성품 못지 않은 느낌 적인 느낌 그래서 비욘드 더 리프 스타일이 니터분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거 같더라구요 기본적이고 간단한 방법으로 멋스러운 손뜨개 소품을 만들 수 있어요~ 비욘드 더 리프 스타일은 간단한 뜨개 방법으로도 멋진 가방과 소품을 만들 수 있어서 참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목차 부분입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작품이 있죠 작품마다 이름으로 적혀 있어서 사진을 보시면 좀 더 찾기 쉬우실 거 같아요 사실 우리 엄마의 엄마부터 모두가 해 왔던 손뜨개 요즘은 어르신분들도 멋지게 뜨개 작품을 만드시던 데 시어머임의 작품을 지금 시대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바꾸다니 정말 멋진 작업인 거 같아요 비욘드 더 리프 스타일 작품은 할머니와 어머니들이 직접 만드시는 데 요즘 시대에도 넘 잘 어울리는 작품이 탄생하다니 정말 멋진 거 같아...

매년 여름이 되면 코바늘책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같아요 올 해는 코바늘책 사는 걸 좀 자제해야겠다....했는 데 그 이유는 집에 책이 많아도 넘나 많기 때문이에요 그 많은 코바늘책 중 제가 제일 애정하고 많이 쓰는 책이 있는 데 바로바로~코바늘 연속 모티브 패턴집 1편을 정말 만족하고 보고 있었는데.. 어므나!!! 2편이 나왔지 뭐에요오~ 1편보다 더 더 만족스러운 코바늘 연속 모티브 패턴집 2 1편보다 더 늘어난 66개의 무늬와 함께 무늬를 활용할 수 있는 가방, 의류 소품도 6가지나 포함되어 있어요 그럼!!! 코바늘 연속 모티브 패턴집 2 한 번 살펴볼게요~ 사실 코바늘 모티브 예쁜 거 많이들 아시지만... 선뜻 시작하지 못 하는 이유가 뜨면서 연결하기도 귀찮고 실 정리도 넘나 귀찮기 때문이에요 ㅠㅠ 그럼 점에서 실을 끊지 않고 연속으로 뜨는 건 정말 매력! 그래서 코바늘책 추천 할 수 밖에 없는데요 믿고 보는 일본 보그사에서 출간된 코바늘 연속 모티브 패턴집 2 1편이 정말 만족스러웠던 지라 둑은 둑은한 마음으로 책을 열었어요 에헷헷~ 코바늘 모티브만 봐도 넘 이쁘죠 ㅎㅎ 연속 모티브 세계의 장점은 정말 떠 본 사람만 알 수 있어요 실 정리를 안 해도 되다닛!! 이거 완전 신세계인데~한다니까요 코바늘책 추천 정말 안 할 수 없겠죠~ 코바늘 연속 모티브 패턴집 2의 목차인데요 다양한 무늬를 실을 끊지 않고 연속으로 뜰 수 있어요 ...

여름엔 코바늘 겨울엔 대바늘?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아니죵~ 요즘은 코바늘 대바늘 계절과는 무관한 느낌인데요 저도 여름에는 코바늘로 가방이나 소품을 많이 뜨는 데 겨울에 뜨는 코바늘도 만만찮게 즐겁더라구요~ 겨울 손뜨개 저자 후쿠시마 레이코 출판 스타일조선 발매 2020.11.20. 겨울에도 코바늘 뜨기를 즐겁게 하기 위해 우릴 찾아 온 책! 코바늘 책 추천하는 겨울 손뜨개 표지부터 넘나 이쁜 거 아닌 가요 코바늘 덧신을 신고 블랭킷을 덮고 냥이와 함께하는 순간 표지의 순간이 넘나 따스해 보여서 저도 저 속으로 퐁당 뛰어들고 싶었어요 ㅎㅎ 표지만큼 사랑스러운 작품들이 꽉 꽉 차 있는 겨울 손뜨개 목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갑, 숄, 워머, 가방, 블랭킷.... 진짜 겨울 내내 코바늘로 뜰 수 있는 작품을 모두모두 모아 놓은 느낌이었어요 코바늘 책 추천할 수 밖에 없는 겨울 손뜨개 책 안에 있는 작가의 말도 넘 마음에 들었어요 길기만 한 겨울 털실을 만지작 거리며 뭘 뜰까 고민하는 순간 이런 설렘을 선물하는 것도 참 좋을 거 같아요 코바늘 책 겨울 손뜨개에 있는 작품을 모두 보여드릴 순 없고 제가 마음에 딱! 마음에 드는 몇 작품만 사진으로 담아봤는데요 베레모와 장갑이라면 올 겨울 추위는 문제 없을 거 같죠~ 코바늘로도 대바늘 조끼의 느낌 물씬 나게 만들 수 있는 거 아시죵~ 멋스러운 무늬의 조끼와 함께 왠지 핫초코와 참 잘 어...

저에겐 올 해 털어야 할 실들이 몇 가지 있는데욥 ㅋㅋㅋㅋ 이 실도 아이가 태어나기 전? 그 즈음에 사 놨던 실인데 아무래도 대바늘 뜨기 위주로 하니 면사는 털기 힘들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털실타래봄호를 보고 표지에 있는 작품을 뜨기 시작했어요 알록 달록 그라데이션이 되어 있는 실 미쓰림이라는 바늘이야기 플리마켓에서 산 실이었는데 이 거 핑크색도 있어서 급 고민이 되는 요즘이네요 ㅎㅎㅎ 부지런히 해 보는 코바늘조끼뜨기 진짜... 코바늘 옷은 떠도 떠도... 늘어나질 않아요 한 동안 뜨다가 손 놓고 있었는데 그래도 부지런히 힘 내면서 엣징을 떠 내려갔습니다~ 털실타래봄호 표지에 있는 것 보다 좀 더 떠 줬어요~ 원작은 코바늘 5호로 떴는데 전 4호로 떴거든요~ 엣징 다 뜨고 끈은 리몬으로 마무리 하고 싶었는데... 실이 남아서 그냥 끈도 떠 줬어요 ㅋㅋㅋㅋ 코바늘조끼뜨기의 마무리는 역시 말리기 아닌가 싶어요 다이소에서 사 두었던 매트에 시침핀 콕콕콕 찍어서 말리기! 모양을 예브게 잡아줍니다 비가 와서 잘 안 마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잘 말랐어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과하지 않나했는데 색감도 딱 예쁘게 마음에 들고 옆 쪽에 리본으로 묶는 것도 마음에 퍽 듭니다~ 이렇게 코바늘조끼뜨기가 또 마무리가 되었어요 목 부분도 옆 부분도 마음에 쏙 드는 코바늘조끼 터실타래봄호처럼 긴 팔에 매치하면 제이 예쁠 거 같아서 카라가 있는 셔츠에 매치해 주...

지난 번 이웃인 콩새님을 만났을 때 에코안다리아 실을 선물 받았었어요~ 예쁜 실로 뭘 떠야하나 엄청 고민이 많았는데 모자를 안 쓰던 제가 최근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ㅋㅋㅋ 모자를 쓰기 시작했기 때문에 코바늘 모자뜨기를 하기로 했답니다 코바늘 모자뜨기 어떤 디자인을 고를까 엄청 고민이 많았는데 인별에서 하도 찾아봐서 그런가;;; 알고리즘으로 딱 뜬 문니팅님의 쉘펀칭햇 머리 윗 부분은 시원하고 햇빛도 잘 막아줄 거 같아서 선택했답니다 유튭 보고 코바늘 모자뜨기 정말 못 하는데 다행히 문니팅님의 쉘펀칭햇은 동영상 하단에 무늬 기호가 있어서 쉽게 뜰 수 있었답니다 언능 코바늘 모자뜨기 한 후 쓰고 나가고 싶어서 아이 공부시킬 때도 열심히 열심히 떴답니다!! 그렇게 완성한 문니팅님의 쉘펀칭햇 그른데~~~~ 모자 완성한 날부터 엄청 비가 많이 와서 ㅠㅠ 어헝헝헝 개시를 못 하고 있었답니다 문니팅님의 쉘펀칭햇의 윗 부분은 구멍이 송송송 나 있어서 더운 여름 두피의 열기를 샥샥 빼 줄 거 같더라고요 구멍 송송 무늬 넘 이쁘죠~ 헤헷 모자의 길이감도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최근에 엄청 잘 쓰고 다녔던 코바늘모자인데 챙의 길이가 아주 살짝 더 길뿐인데 햇살을 좀 더 가려주더라고요 비 안 오는 날~ 불암산까지 걸어가면서 문니팅님의 쉘펀칭햇을 써 봤어용 역시 여름에는 밀짚모자 컬러로 코바늘 모자뜨기한 것이 최고인 거 같아요 모자의 챙 부분이 조개무늬라 포...

대바늘 인형에 매진하다가 갑자기 코바늘이 뜨고 싶어져서 쟁여둔 실을 사부작 찾아봤어요~ 전에 굿실에서 사 온 면사로 가방을 뜨려고 했었는 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코바늘 뷔스티에 뜨기를 해 볼까 하고 도안 집을 뒤적 뒤적 그러다 찾은 나무님의 마리사 뷔스티에 먼저 스와치 한 번 내 보고 발 뜨기 돌입! 처음에는 볼레로를 떠 보려고 했는 데 뭔가 입을 자신이 없어서 코바늘 뷔스티에 뜨기를 했는 데 뜰 수록 마음에 들더라고요 넘 이뿨!!! 어깨끈까지 호다다닥 뜨고 나서 실 정리 해 두고 입고 나갈 일만 기다렸는데.. 영 입고 나갈 일이 없어서;;;; 밥 먹는 날 입고 나왔어요 ㅋㅋㅋㅋ 식당에서 착용샷 찍어 보는 사람! 헤헷 나무님 마리사 뷔스티에는 어떤 컬러로 떠도 예쁘지만 살짝 튀는 컬러로 떠도 넘 예쁜 거 같아요 여름에랑 잘 어울리는 색감! 어깨끈 부분이 은근 포인트가 되어서 넘 좋은 거 같아요 40대도 입을 수 있는 러블리함 ㅋㅋㅋㅋ 사실 전에는 뷔스티에 잘 안 입었는데;; 코바늘 뷔스티에 뜨기해서 직접 입으니 만족도가 더 더 큰 거 같아요 어떤 색으로 떠도 넘 예쁜 나무님의 마리사 뷔스티에 여름 내내 잘 입게 될 거 같아요~

손뜨개는 정말 질릴 틈이 없는 것이... 인형 만들다 옷 뜨고 양말 뜨고 가방 뜨고 무한 돌려막기에욥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잘 질려하는 성격인 지라 항상 인형 뜨면서 다른 거 하나는 같이 병행해서 뜨는 데요 이번에 딱 걸린 건 바로바로~ 코바늘가방! 여름이라 네트백을 떠 볼까 하고 가방 바닥판에 동방 18합으로 짠짠짠 떠 나갔는 데 완성을 앞두고 보니 마음에 안 드는 것... 그래서 다 풀고 요즘 스마일 가방으로 핫한 책 안에 있는 꽃무늬 코바늘가방을 시작했어요 퐁퐁퐁 꽃 피워 나가는 재미가 쏠쏠해! 오랜만의 코바늘 뜨기가 넘 재미있어서 신났었어요 손은 좀 아팠지만 느므느므 신이 나서 호다닥 완성! 요즘 실은 적게 사면서 (안 살 순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집에 있는 실 털기 시작 중인 데 코바늘가방 뜨면서도 실 좀 털어냈어요 신랑이 주문해 준 이쁜 참도 달았었는 데 달자 마자 잃어 버린 건.. ㅠㅠ 어헝헝헝헝 어쨌든! 아이와 사진 찍을 때 까진 가방 참이 잘 달려있네요 ㅎㅎㅎ 봄봄꽃가방이지만 배탕이 민트색 느낌이라 코바늘가방 봄 지나 여름에 들어도 예쁠 거 같아요 용용씨가 들기엔 살짝 큰 가욥 ㅎㅎㅎ 이 날 사진 찍을 생각 없이 대충 입고 나갔는데;;;; 카페에 전신 거울이 있길래 사진 찍기 고고고! 신랑이 바빠서 거울 셀카 찍었는 데 은근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코바늘가방 사진 찍는 데 뒤에 빼꼼 용용씨네욥 ㅎㅎㅎ 가방도 뜨고 싶고 ...

예전부터 뜨고싶던 코바늘가방이 있었는데요 나무님의 솔디모칠라였어요 언젠가는 떠야지~~했었는데 실을 벼룩으로 싸게 구매해서 코바늘가방뜨기 시작!! 오랜만의 배색이라 살짝 버벅인 후 바로 감 잡고 뜨기 시작했어요 랑 솔 디그레이드는 배색이 되어있는 실이라 넘 좋더라구요 코바늘 모칠라가방이지만 실 두개로만 배색하니 엄청 수월했어요 친구네 집들이가서 자랑하겠다는일념으로 열심히 떠서 완성!! 한 나무님의 솔디모칠라 배색한게 많이 티 안나나~~싶었는데 딱 이쁘게 나온 거 같아요 실 두개로만 만드는 모칠라 코바늘가방뜨기 하면서 모칠라가방은 배색 때문에 망설였는데 진짜 딱 이쁘게 완성 된거 같아요 코바늘가방뜨기 하면서 늘 처짐이 걱정인데요 안감 대주면 문제 끝~~이어요 물론 안감 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어요ㅎㅎ 안감도 꽃무늬로 낭큼하게 완성! 코바늘가방뜨기 완성작은 지하철 거울셀카로~~ 신랑 기다리면서 사진 찍었는데 용용씨가 많이 훼방놔서 용용씨에게 들라그랬어요ㅋㅋㅋㅋ 사진으로도 영상으로도 느므 예쁜 나무님 솔디모칠라 코바늘가방뜨기 배색가방도 쉽게 완성했어요!!! *도안에 대한 문의는 답변드리지 않습니다*

지난 번 솜솜뜨개를 다녀왔을 때 용용씨가 쏙~ 골랐던 콘사가 있는데요 바로 어푸입니다!! 어푸와 함께 귀여운 단추도 하나 떴는데요 저희 아이가 반팔 뜨개 옷을 입을리 만무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게이지를 냈어용!! 얼마 전에 김대리 요즘니트 뜨개옷 중 꽈배기 옷을 떴는데 긴팔 버전도 예쁠 거 같아서 바로 코를 잡았답니다 꽈배기라 게이지가 살짝 안 맞았지만 일단 크게 입히자! 라는 마음으로 M 사이즈로 진행을 했답니다 용용씨가 고른 솜솜뜨개 콘사 어푸 색상 여름 여름하죠?? 제께 아니라서 ㅋㅋㅋ 진짜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왠지 내 옷 아니면 지루한 이 느낌 솜솜뜨개 어푸는 나무 바늘이 찰떡일 거 같은데 스틸로 떠서 더 지루하고 하기 싫었는 지도 모르겠어요 소매까지 달고 혹시나.... 얼굴이 안 들어갈까봐 중간에 미리 입혀봤는데 잘 맞아서 다행!!! 옆에 민트색이 김대리 요즘니트 속 꽈배기 반팔 니트이고 오른쪽이 솜솜뜨개 콘사로 뜬 긴팔 옷인데 긴팔 버전도 예쁜 거 같아요!! 용용씨가 어푸 실 중 이 색을 골랐을 때 너무 진한 파랑이 아닌가!싶었는데 뜨면서 볼 수록 예쁘더라고요 용용씨 본인도 잘 골랐다고 뿌듯 뿌듯 솜솜뜨개에서 콘사 사면서 함께 산 달 모양 단추도 가슴에 딱 달아 줬는데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더위를 많이 타고 피부도 예민해서 울로 뜬 옷은 잘 못 입는 용용씨인데 이번 솜솜뜨개 어푸 실은 자기한테 딱!이라고 아이가 좋아하...

더워지는 여름 시즌이 오면 왠지~ 여름 옷을 입은 인형이 뜨고 싶어지는데요 여름이 한창이라 뜰까 말까 고민하다 모르겠다!하고 손뜨개 토끼 인형을 떴답니다 머리까지 달았는데 세일러 칼라를 달고 머리를 달아야 해서;;; 뜯고 다시 조립을 했어요 뜨개인형을 만들면서 이런 실수를 하다닛!!! 사진상으로는 금세 만든 거 같지만 ㅎㅎ 치마가 세상 큰 바람에 은근 슬쩍 오래 걸린 대바늘 토끼 인형이에요 세일러 카라 달면서 눈도 다시 수 놓아줬어요 대바늘 인형 수업에 나가서 귀요미 토끼 인형을 선 보이니 남자친구도 빨리 떠야겠더라고요~ 지금 안 뜨면 안 뜰 거 같아서 바로 뜨기를 시작했어요 요로코롬 중간 중간 조립을 해야 뭔가 빨리 뜨개 인형을 완성해야겠다! 라는 압박감이 들더라고요 ㅎㅎㅎ 남자토끼 인형은 조금 더 뜰 게 많았는데요 지금이 아니면 찐 여름이다!!라는 생각에 열심히 열심히 밤낮으로 떴답니다 윗도리에 바지까지 손이 많이 갔지만 그 만큼 참 예쁘게 완성이 되었어요 헤헤 자연광 받으니 더 예쁜 손뜨개 토끼 인형이죠?? 역시 인형은 커플샷입니다~ 둘이 함께 있으니 더 예쁜데요 물가 근처 가서 사진 찍어 주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카페에서 찰칵 찰칵 이에요 패션까지 완벽한 정말로 사랑스러운 손뜨개 토끼 인형 여름에 딱 어울리는 토끼 커플은 세실의 대바늘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으세요 수업에 대한 문의는 비덧글로 부탁드릴게요 뜨개인형 함께 만들어...

뜨개를 오래 하다보면 질릴 법도 한데 뜨고 또 뜨고 신명나게 뜨는 세실이에요 한 동안 창작도 하고 양말도 뜨고 머리가 복잡해서 간단한 손뜨개인형 만들기를 하고 싶었는데요 인친님의 피드에서 귀여운 물고기인형을 봤는데 정보를 주셔서 바쁜 거 마무리하고 바로 뜨기 시작했답니다 원토으로 손뜨개인형 만들기를 하면 빡빡해서 손이 좀 아픈데 나중에 꿰맬 일이 줄겠거니~하면서 긍정회로를 돌리면서 뜨개를 해요 ㅎㅎㅎ 작은 물고기 인형이지만 배색도 하고 중간 중간 포인트도 있어서 신나게 뜨개를 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색감으로만 떠서 더 즐거웠답니다 양 쪽 지느러미를 뜨기 전에 그냥 두기 조금 그래서 ㅎㅎㅎ 눈 위치만 먼저 시침핀으로 꽂아 주었어요 지느러미도 다 뜬 후 이제 손뜨개인형 만들기의 마무리 단계 조립까지 했는데요 물고기 인형이라 어디 물 보이는 곳에 가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멀리 가지를 못 해서 풀밭에서 사진을 찍어줬답니다 ㅎㅎ 아쉽지만 푸릇푸릇한 느낌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이번 손뜨개인형 만들기의 핵시믄 귀여운 입이에요! 살짝 튀어나온 입이 진짜 귀엽답니다 살짝 역광이었지만 하늘화 함게께 사진도 남겼는데요 손뜨개인형 만들기하면서 가장 즐거운 순간은 인형 만들고 사진찍는 순간인 거 같아요 ㅎㅎㅎ 사탕같이 귀여운 손뜨개인형은 세실의 대바늘 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으세요 수업에 대한 문의는 비덧글로 부탁드릴게요!!!

지난 번 수작핸즈 쌤께 돌리코튼 실을 선물로 받아 김대리의 쉽게 뜨는 요즘 니트 속 꽈배기 니트를 떴는데요 10볼 중 5볼 살짝 넘게 소진을 해서 남은 실로는 뭘 뜰 까 엄청 고민이 되더라고요 고민고민하다가 여름손뜨개옷 위스테리아티를 뜨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선물로 받은 실로 옷을 완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번에는 얀티비티 손염색실을 합사해 보기로 했는데요 또 남은 로맨티코 레이스얀을 합사해 보았어요 탑다운이라 뜨기 몹시 편한 것입니다 ㅎㅎㅎ 색감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진짜 신이 나서 떴어요~ 혹시 실이 모자를 수도 있으니까 소매 먼저 달고 난 후 신명나게 여름손뜨개옷 위스테리아티를 떴는데요 3.5미리로 떴지만 금세 완성했어요!! 무늬도 어렵지 않고 얀티비티 손염식을 섞어 뜨니 색감이 정말 예뻐서 손이 멈춰지지 않더라고요 짜란짜란~ 너무 예쁘게 완성 되지 않았나요!! 무늬가 정말 예뻐서 나중에 한 벌 더 떠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무늬는 옷의 앞 뒤 모두에 있어서 앞으로도 뒤로도 예쁨을 뽐낼 수 있답니다 물론 옷이 예쁜 겁니다 ㅎㅎㅎㅎ 여름손뜨개옷 위스테리아티 요즘 날이 더운데 반바지에 입으니 정말 딱 마음에 들더라고요~ 뜨기도 어렵지 않고 술술 떠져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수작핸즈 쌤께서 돌리코튼이라는 멋진 실을 선물해 주셔서 예쁜 여름옷이 두 벌이나 생겼어요~ 두 벌이나 떴는 데 한 벌은 얀티비티 손염색실을 합사하니 더 특별한 ...

아이가 있을 때 뜨기 힘든 실이 있는데요 바로바로 링구사인 거 같아요 코가 잘 안 보여서 항상 바를 정자를 쓰면서 뜨개를 하는 편인데... 갑자기 링구사로 대바늘 창작 인형 만들기에 도전을 해 보고 싶더라고요 머리 만들고 내가 왜 링구사로 대바늘 창작 인형 만들기를 했을 까 살짝 고민... ㅋㅋㅋㅋ 코가 많이 안 보여서 ㅎㅎㅎ 그리고 몸통을 만들었는데요 아무래도 링구사가 쫀쫀하게 뜨기 힘들고 솜을 넣으니 많이 부은 느낌의 양이 되어서 살짝 고민이더라고요.. 그래도 일단 완성을 해야 수정이 될 거 같아서 힘차게 마무리를 했는데요 사진으로는 괜찮지만 대바늘 창작 인형 만들기를 했을 때 요로코롬 불만족스러운 적은 처음이라 수정을 하기로 했답니다 이 사진을 보니 첫 번째 만든 뽀그리 양은... 어깨빵이 많이 심하네요 ㅋㅋㅋ 막 17대 1로 싸워도 이길 거 같은 풍채 좋은 양! 뽀그리양 수정하면서 뜨는데 링구사라 손도 아프고 힘들고 ㅠㅠ 하지만 고생한 보람이 있게 두 번째는 마음에 쏙 들게 완성이 되었어요 요로코롬 내 맘에 들 게 뜨고 사진 찍는 거 요 맛에 대바늘 창작 인형 만드는 게 아닌가 싶어요 얼굴도 몸통도 딱 마음에 들게 완성이 되었는데요 두 친구 모두 다른 매력의 뽀그리 양이지만 수정한 친구가 조금 더 마음에 드는 걸로요 ㅎㅎㅎ 둘이 함께 찍으니 조금 더 차이가 보이네요 링구사라 귀찮아서 수정할까 말까 했는데 수정하길 정말 잘 한 ...

손뜨개는 정말 질릴 틈이 없는 것이... 인형 만들다 옷 뜨고 양말 뜨고 가방 뜨고 무한 돌려막기에욥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잘 질려하는 성격인 지라 항상 인형 뜨면서 다른 거 하나는 같이 병행해서 뜨는 데요 이번에 딱 걸린 건 바로바로~ 코바늘가방! 여름이라 네트백을 떠 볼까 하고 가방 바닥판에 동방 18합으로 짠짠짠 떠 나갔는 데 완성을 앞두고 보니 마음에 안 드는 것... 그래서 다 풀고 요즘 스마일 가방으로 핫한 책 안에 있는 꽃무늬 코바늘가방을 시작했어요 퐁퐁퐁 꽃 피워 나가는 재미가 쏠쏠해! 오랜만의 코바늘 뜨기가 넘 재미있어서 신났었어요 손은 좀 아팠지만 느므느므 신이 나서 호다닥 완성! 요즘 실은 적게 사면서 (안 살 순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집에 있는 실 털기 시작 중인 데 코바늘가방 뜨면서도 실 좀 털어냈어요 신랑이 주문해 준 이쁜 참도 달았었는 데 달자 마자 잃어 버린 건.. ㅠㅠ 어헝헝헝헝 어쨌든! 아이와 사진 찍을 때 까진 가방 참이 잘 달려있네요 ㅎㅎㅎ 봄봄꽃가방이지만 배탕이 민트색 느낌이라 코바늘가방 봄 지나 여름에 들어도 예쁠 거 같아요 용용씨가 들기엔 살짝 큰 가욥 ㅎㅎㅎ 이 날 사진 찍을 생각 없이 대충 입고 나갔는데;;;; 카페에 전신 거울이 있길래 사진 찍기 고고고! 신랑이 바빠서 거울 셀카 찍었는 데 은근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코바늘가방 사진 찍는 데 뒤에 빼꼼 용용씨네욥 ㅎㅎㅎ 가방도 뜨고 싶고 ...

예전부터 뜨고싶던 코바늘가방이 있었는데요 나무님의 솔디모칠라였어요 언젠가는 떠야지~~했었는데 실을 벼룩으로 싸게 구매해서 코바늘가방뜨기 시작!! 오랜만의 배색이라 살짝 버벅인 후 바로 감 잡고 뜨기 시작했어요 랑 솔 디그레이드는 배색이 되어있는 실이라 넘 좋더라구요 코바늘 모칠라가방이지만 실 두개로만 배색하니 엄청 수월했어요 친구네 집들이가서 자랑하겠다는일념으로 열심히 떠서 완성!! 한 나무님의 솔디모칠라 배색한게 많이 티 안나나~~싶었는데 딱 이쁘게 나온 거 같아요 실 두개로만 만드는 모칠라 코바늘가방뜨기 하면서 모칠라가방은 배색 때문에 망설였는데 진짜 딱 이쁘게 완성 된거 같아요 코바늘가방뜨기 하면서 늘 처짐이 걱정인데요 안감 대주면 문제 끝~~이어요 물론 안감 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어요ㅎㅎ 안감도 꽃무늬로 낭큼하게 완성! 코바늘가방뜨기 완성작은 지하철 거울셀카로~~ 신랑 기다리면서 사진 찍었는데 용용씨가 많이 훼방놔서 용용씨에게 들라그랬어요ㅋㅋㅋㅋ 사진으로도 영상으로도 느므 예쁜 나무님 솔디모칠라 코바늘가방뜨기 배색가방도 쉽게 완성했어요!!! *도안에 대한 문의는 답변드리지 않습니다*

올 해처럼 옷 뜨는 실을 많이 산 적은 없는 거 같아요 파인아트얀이라는 곳에 꽂혀서 은근 많이 샀는데요 ㅎㅎ 주문할 때 마다 사은품 실을 살짝 많이 받았었어요 사은품 실이라 다양한 색을 받은 지라 이걸로 뭘 해야하나~하다가 급 꽂혀서 만든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오랜만에 망을 쓱쓱 잘라서 이렇게 저렇게 떠 보다가 다 푸르고 연한 녹색 보카시 실로 가로줄을 내 주고 사선으로 쭉쭉쭉!!! 사실 사선으로 모양을 낸 보카시 실이 파인아트얀에서 제일 궁금하던 실이었는 데 옷 뜰 시간은 없을 거 같고 실은 넘 이쁘고! 그래서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만든 것인데 넘나 대 만족쓰라 요즘 매일 매일 들고 다니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 놀러가려고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뜬 사람 접니다 ㅋㅋㅋㅋ 백 참 만들어 둔 것도 달아주고~ 용용씨에게 모델 부탁 했는데.. 이 날 따라 협조를 잘 안 하더라구요 ㅎㅎ 치사하다 치사해!!! 색감이 시원 시원 해서 여름에 들기 딱 좋은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이것 저것 넣기 딱 좋은 크기에 망스티치라 처짐이 없어서 매일 매일 들기 넘나 좋아요!! 신랑이 찍어준 착샷인데.... 사진에 죄다 눈을 감고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나마 제일 이쁘게 나온 사진이라 올려보는 착용샷!! 처짐 없이 넘 이쁜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이어요~

수업을 하는 사람이라 인별을 끊을 수 없는 데... 진짜 인스타 하다보면 왜 이렇게 뽐뿌오는 게 많은 지!!! 이 날도 인스타 슉슉 보다가.. 니뜨 패키지 보고 바로 질러버리고 말았어욥 ㅎㅎㅎ 짠짠짠~ 코바늘가방뜨기이지만! 가죽 부자재로 인해 고급짐이 뿜뿜뿜 요즘 조리개 가방 엄청 좋아하는 데 조리개 가방에 코바늘 뜨기를 매치했다니~ 흐흐흣 요고요고 코바늘로 뜨는 부분은 진짜 빨리 했는 데 가죽 연결 할 때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코바늘가방뜨기 부자재 진짜 무시 못 하는 데요 이번에 니뜨 패키지는 가죽에 금속까지!!! 진짜 코바늘 가방 만들기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더라구요 안에 수납도 은~근 많이 되고 요즘 데일리 백으로 매일 매일 하고 다녀요 크로스 끈 부분도 마음에 딱!! 드는 데 손 올리고 있어서 가방이 초큼 많이 올라갔지만... 살짝 짧은 크로스백으로 딱 좋더라구요 코바늘가방뜨기에 가죽 부자재를 더해서 고급스럽고~ 색감도 가을이랑 어울려서 딱! 좋은 거 같아요 올 가을 겨울 가방은!!! 니뜨 패키지 가방으로 픽~ 했어요~>ㅁ<

수강생분이 뭘 갖고 오셔도 대바늘인형을 만들어야 하니 쉽게 동하지 않았는데!!! 코바늘 망스티치로 만든 가방은 진짜 넘 예뻐서 안 만들 수 없더라구요~~~ 사실 만든 지 꽤 되었지만 계속 사진을 못 찍어서 포스팅이 늦어진 ㅎㅎㅎ 이 때 망에 에코안다리아 실로 스티치한 가방 만들기에 완전 꽂혀서 진짜 주말 내내 사부작~ 만든 거 같아요 바닥 판에는 요로케 스티치~ 제가 망가방 만드는 동안 용용씬 혼자 놀았어요 ㅎㅎ 미안해!!! 하지만 애미가 코바늘 망스티치 만들기에 넘나 꽂혔다 ㅎㅎㅎ 동대문에서 사 두었던 핸들이 빛을 발하는 순간!! 망에 빼뜨기로 만들어서 가방이 쳐짐도 없고 넘 좋더라구요 가방 크기도 커서 수업때 자주 들고 갔었는데 그래서 제 착용샷은 없는 것이 함정 ㅎㅎㅎ 넘 만족스럽고~ 신랑도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이 딱 예쁘다고 해서 하나 더 만들었어요~ 넘 튀는 색으로 했나~싶었는데 진짜 딱 마음에 드는 것 사이즈도 폰 지갑 자잘구레한 거 은근 많이 들어가서 요 가방은 평소에도 자주 매고 다녔던 거 같아요 수업에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들고가서 급 자랑 혼자서 지를 수 없다! 모든 분들이 망이랑 실을 지르시길 ㅎㅎㅎ 코로나가 심하게 번지기 전에 온 가족이 티비 사러 나간 날 ㅋㅋㅋㅋ 결국 티비는 못 샀지만 ㅎㅎ 가방 사진은 찍었어욥 ㅎㅎ 사이즈가 딱 괜찮지유~ 크로스로 들고다니게 안 쪽에 구리도 달아줬는 데 양 손 편하고~ 가볍고...

학교에서 목도리를 뜨면서 시작된 뜨개 라이프는 40이 넘어서도 계속 되고 있는데요 뭔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뜨개가 더욱 재미있는 느낌이에요 육아는 내 마음대로 안 되지만 뜨개는 내 마음대로 되니까 ㅋㅋ 그래서 40대 취미생활 추천해 보는데요 뜨개는 정말 다양한 분야가 있는데 옷, 양말, 숄, 가방, 모자.. 그리고 제일 재미있는 대바늘 뜨개 인형이 있답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마지막 여름 뜨개 인형으로 거북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등딱지 무늬가 매력적인 뜨개 거북이인형 귀엽긴 하지만 이대로는 뭔가 아쉽죠?? 살짝 졸린 눈을 표현해 주면 완성이랍니다~ ㅎㅎ 대바늘 뜨개 인형을 40대 취미생활 추천하는 이유는 사부작 사부작 뜨고 나가서 사진 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서인데요 해변에 가서 사진 찍어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풀밭에서 사진을 찍어줬어요 날아라 거북이!! 이번에 만든 대바늘 거북이 인형은 웃상이라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욥 표정이 퍽 예쁘죠??? 등딱지에 배색도 넘넘 귀여운 대바늘 뜨개 인형 작고 귀여운 거북이 인형은 세실의 대바늘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40대 취미생활 추천하는 손뜨개인형 수업 수업에 대한 문의는 비덧글로 부탁드릴게요!!

아직도 대바늘로 인형을 뜨면 어머나 코바늘이 아니라 대바늘로도 인형을 만드나요??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인형은 코바늘로도 대바늘로도 배우실 수 있는데요 세실의 손뜨개 인형 배우기에 동참 중인?? ㅎㅎㅎ 건대 수업의 모습이에요 건대 수업의 경우 여름방학 내내 못 만났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얼마나 반가웠는 지 모르겠어요!! 오래 쉬고 오시면 거의 안 떠 오시는데 손뜨개 인형 배우기에 진심인 분이라 뚝딱뚝딱 많이 떠 오신 거 있죠?! 밀린 수다 떨면서 열심히 조립을 하고 완성은 다음으로 미뤘어요 격주 화요일마다 진행 중인 노원 오후 수업도 순항 중입니다~ 아예 뜨개가 처음이신 분이라 처음에는 조금 고생을 하셨지만 손뜨개 인형 배우기 하시면서 정말 뜨개가 많으 느셨어요 벌써 다음 인형 어떤 것이 좋을까 고민 중이신 모습이에요 이제는 능력자라고 부르고 싶은 목요 노원 수업의 모습 오래 오신 쌤이라 늘 새로운 인형을 손뜨개 인형 배우기 수업에서 보여드리려고 제가 많이 노력한답니다 ㅎㅎ 사진의 거북이는 아직 포스팅을 못 했는데 호다닥 해 봐야겠구만욧!! 서로 핸드메이드 페어 다녀온 이야기 하면서 봉제 인형 패키지도 만드인 귀염둥이도 구경 시켜 주셨어요 이 정도면 손뜨개 인형 뿐 아니라 다른 인형 만들기도 척척 박사가 아니실까 싶어요 세실의 손뜨개 인형 배우기 수업에서 쉼은 없답니당 ㅎㅎㅎ 부지런~히 인형 뜨신 것을 조립했는데요 짜란짠!! 귀염둥이 라...

여름 뜨개 인형은 이제 그만!!하고 셔터 내리리고 했는데 귀여운 대바늘 고래 인형이 눈에 쏙 들어 오더라고요 그래서 슉슉슉 작업을 시작했는데요 뜨개 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는 귀여운 고래 사실 이 인형의 뽀인트는 선글라스 위에 예쁘게 얹은 별 단추인데요 남편이 알리에서 주문해 준 게 늦어서 일단 요로코롬 사진을 먼저 찍어보았답니다 정말 사진 늠나 귀여운 거 아닌가효!!! 초롱 초롱한 눈망울이 인상적인 뜨개 인형 돌고래 사알~짝 옆 쪽에서 봐도 귀여워서 사진으로 남겨보았답니당 헤헷!! 뜨개 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는 귀여운 돌고래 인형의 뽀인트는 바로 꽃 자수인데요 요런 디테일이 모여서 귀여운 인형을 표현하게 해 주는 거 같아요 드디어 남편이 알리에서 주문한 별단추가 왔어용!! 뭔가 선글라스에 별단추를 얹으니 좀 더 멋져진 거 같은데요 아쉽지 않게 가득가득 단추를 붙여 주었답니다 ㅎㅎㅎ 뜨개 인형은 뜨고 나면 끝이 아니라 소소하게 꾸며주는 재미도 있는 거 같아요 위에서 보면 꽃자수와 어우러져서 더 화사하고 예쁜 거 같아요 아이 방학 막바지에 물고기 카페 가서 사진으로 남겼는데요 뜨개 돌고래 인형 보고 물고기들이 마구마구 오더라고요 용용씨 개학 전에 아쿠아리움 카페도 가고 핫플 카페도 가느라 은근 바빴던 귀여운 돌고래 인형!!! 귀업고 멋스러운 돌고래는 세실의 뜨개 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수업에 대한 문의는 비덧글로 ...

더운 날씨라 큰 인형은 못 만들고 사부작 사부작 인형을 만들고 있는 세실이에요 작년에는 작은 사이즈로 창작을 했다면 올 해는 다양한 크기에 링구사도 쓰면서 손뜨개 솜인형 만들기를 했는데요 이번에는 살짝 큰 소녀인형을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이렇게 큰 사이즈 창작은 처음이라 이게 맞는가!! 싶었는데 다행히 잘 가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나름 속옷도 흰색으로 입혀 주고 ㅎㅎ 머리도 예쁘게 심어 주었는데요 소녀 인형 옷을 만들어야 하나 아이 방학으로 넘나 지쳐서 옷은 못 만들고... 예전에 만들었던 인형 옷을 입혀봤는데 딱!! 맞더라고요 손뜨개 솜인형 만들기하면서 이렇게 쉽게 가기도 하나욥 ㅎㅎㅎ 예쁜 옷을 천천히 만들어 주기로 하고 남의 옷을 빌려 입혔는데요 사실 소녀인형에게 다른 것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옷 만드는 것을 살짝 미뤘던 것도 있답니다 바로 귀여운 고양이 모자와 고양이 장갑인데요 귀여운 표정과 함께 모자와 장갑이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손뜨개 솜인형 만들기하면서 제일 즐거운 시간!! 인형 만들고 사진 찍는 시간인 거 같은데요 오랜만에 즐겁게 사진 찍고 놀았답니다 저희 커피 친구가 되어 준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인형 손뜨개 솜인형 만들기하면서 창작할 때 정말 힘이 드는데 이 친구는 제가 생각한 모습대로 딱! 나와서 더 즐겁게 작업을 한 거 같아요 귀여운 소녀인형은 창작인형으로 세실의 대바늘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수업에 ...

한 여름에는 뜨개 생활이 어렵지 않을까..싶지만 노놉!!! 에어컨 밑에서 집콕 취미생활 하는 게 정말 제 맛이란 말이죠~ 이번에 집콕 취미생활로 손뜨개인형 어떤 것을 만들까 고민 고민을 하다가 뜨개구리 작가님의 여우 인형을 슉슉 떠보기로 했답니다 역시 초반에는 순탄하지 않은 것 ㅎㅎ 뜨개구리 작가님의 마커 사랑은... ㅠㅠ 손뜨개인형 만드는 데 있어서 이렇게 정신 없는 것도 정말 오랜만인 거 같아요 에어컨 밑에서 하기 좋은 집콕 취미생활 요로코롬 작고 귀여운 여우라면 신나게 뜰 수 있죠~ 뭔가 좀 청순한 느낌이죠?? 와이어를 넣어서 은근슬쩍 자립도 가능한 손뜨개인형 여우 뭔가 아가아가한 느낌이 드는데요 원작에 있는 니트를 입혔는데 넘나 낑기는 바람에 ㅋㅋㅋㅋㅋ 바지까지는 못 입혀줬답니다 바지 안 입어도 귀염쓰!! 스웨터에는 제가 좋아하는 손염색실을 합사했는데 그래서 그런 지 좀 더 멋진 손뜨개인형이 탄생하게 된 거 같아요 집콕 취미생활로 손뜨개인형 만들고 카페 나와서 디저트도 냠냠하고 요런 시간 조금 더 지나면 여름도 이제 끝이 나겠죠?? ㅎㅎ 귀여운 손뜨개인형 여우는 세실의 대바늘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수업에 대한 문의는 비덧글로 부탁드릴게요!!

저는 비니를 자주 안 쓰지만 아이는 비니를 좋아해서 올 해 하나를 떠 줬는데요 하나 더 쓰고 싶다고 해서 바로 대바늘 비니 뜨기에 돌입했답니다 이번 대바늘 비니는 52주의이지니트에서 골라봤는데요 이지니트라는 말 답게 쉬운 도안이 있어서 골라봤어요 52주의이지니트에 있는 소프티모자를 뜨기로 했는데요 수퍼 이지! 표시가 있을 만큼 정말 쉽고 너무너무 쉽습니다 쉬운데 귀여워!! 색색마다 매력이 있지만 저는 일단 있는 실을 털어야 했어용 ㅎㅎㅎ 소프티모자는 5미리 바늘을 사용했는데 저는 6미리 바늘을 사용해서 2번째 사이즈로 대바늘 비니 뜨기를 했는데요 중간에 길이도 한 번 재 보고 공부하는 아이에게 쓱 씌워도 봤답니다 ㅎㅎ 아이 자는 동안 완성을 한 소프티 모자 실이 딱 한 볼 있어서 52주의이지니트 소프티모자보다는 길이가 살짝 짧아졌을 거 같은데 그래도 기존에 아이가 쓰던 비니와 사이즈가 같아서 크게 불편함은 없을 거 같더라고요 요로코롬 길게 써도 이쁘겠지만?? 역시 비니는 접어 써야 더 예쁘죠??? 6미리 실로 떠서 좀 더 통통한 느낌이 드는거 같아요 52주의이지니트 소프티모자는 5미리 바늘을 사용했지만 고무뜨기라 6미리 바늘로 키워도 괜찮았답니다 고무뜨기로 뜬 52주의이지니트 소프티모자라 아이가 써도 잘 맞더라고요! 머리가 큰 저희 남편도 잘 맞았으니 ㅎㅎ 사이즈 구애는 없을 거 같아요 애미가 뜬 목도리에 애미가 뜬 비니로 무장한 용...

추워지는 날씨에 뜨개에 더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세실입니다 ㅎㅎ 10월 말쯤부터 급 추워진 날씨에 이대로면 머리통이 얼어버릴 수 있다는 생각에 손뜨개 모자뜨기를 시작했는데요 코코릴리의 레트로 니트 저자 정영경 출판 황금시간 발매 2023.03.27. 코코릴리의 레트로니트 속에 있는 니트모자 2점을 뜨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용용씨의 비니를 뜨기로 했는데요 용용씨가 코코릴리의 레트로니트 속 이 비니 모자를 딱 찜꽁했어요 바로 뜨기를 시작했는데 원작과 게이지 차이가 났는지 (모자라 게이지 내기 싫었;;;;) 살짝 커서 푸르고 콧수와 단수를 살짝 조정해서 떴답니다 계산 안 하고 그냥 대충 떴어욥 ㅎㅎㅎ 접으면 더 이쁘죵?? 헤헷 약간 초록톤의 실과 보라톤의 실 중 고르라고 했는데 그 중 용용씨가 고른 보라톤의 실로 만들었답니다 히힛! 잘 어울려죠 실 정보는 드리기 힘든 것이;; 저도 어디서 얻어 온 것인데 띠지가 없;;; ㅠㅠ 용용씨 모자를 완성했으니 다음에는 제 머리통을 위해 니트모라를 떠 보기로 했는데요 코코릴리의 레트로니트 책을 보자마자 꼭 떠보고 싶었던 손뜨개 모자뜨기를 시작했답니다 무늬가 참 예쁜 꽈배기 버킷햇인데 이게 제가 소화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지만;;; 일단 고고!!하기로 했어요 저는 파트너 6로 니트모자를 떴는데 손뜨개 모자뜨기 하기 전에 원작 실 정보를 보고 3볼이면 되겠다!!!했는데 엄.. 2볼도 안 들었어여 ㅎㅎㅎ 중...

지난 번 이웃인 콩새님을 만났을 때 에코안다리아 실을 선물 받았었어요~ 예쁜 실로 뭘 떠야하나 엄청 고민이 많았는데 모자를 안 쓰던 제가 최근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ㅋㅋㅋ 모자를 쓰기 시작했기 때문에 코바늘 모자뜨기를 하기로 했답니다 코바늘 모자뜨기 어떤 디자인을 고를까 엄청 고민이 많았는데 인별에서 하도 찾아봐서 그런가;;; 알고리즘으로 딱 뜬 문니팅님의 쉘펀칭햇 머리 윗 부분은 시원하고 햇빛도 잘 막아줄 거 같아서 선택했답니다 유튭 보고 코바늘 모자뜨기 정말 못 하는데 다행히 문니팅님의 쉘펀칭햇은 동영상 하단에 무늬 기호가 있어서 쉽게 뜰 수 있었답니다 언능 코바늘 모자뜨기 한 후 쓰고 나가고 싶어서 아이 공부시킬 때도 열심히 열심히 떴답니다!! 그렇게 완성한 문니팅님의 쉘펀칭햇 그른데~~~~ 모자 완성한 날부터 엄청 비가 많이 와서 ㅠㅠ 어헝헝헝 개시를 못 하고 있었답니다 문니팅님의 쉘펀칭햇의 윗 부분은 구멍이 송송송 나 있어서 더운 여름 두피의 열기를 샥샥 빼 줄 거 같더라고요 구멍 송송 무늬 넘 이쁘죠~ 헤헷 모자의 길이감도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최근에 엄청 잘 쓰고 다녔던 코바늘모자인데 챙의 길이가 아주 살짝 더 길뿐인데 햇살을 좀 더 가려주더라고요 비 안 오는 날~ 불암산까지 걸어가면서 문니팅님의 쉘펀칭햇을 써 봤어용 역시 여름에는 밀짚모자 컬러로 코바늘 모자뜨기한 것이 최고인 거 같아요 모자의 챙 부분이 조개무늬라 포...

일전에 용용씨 스웨터 뜬 것을 포스팅 했었는 데요 혹시나 모자를까봐 실을 넉넉하게 샀는 데 한 볼에서 조금 더 쓰고 마무리가 되었었어요 이게 딱! 한 볼이면 김대리의 쉽게뜨는 요즘니트에 있는 꽈배기버킷햇을 뜰텐데.. 어쩌니...고민만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그냥 떠보즈아!! 하고 바로 뜨기에 돌입했어요 역시 6미리 바늘은 슉슉 늘어나는 장점이 있는 거 같아요 꽈배기 무늬가 몹시 만족스럽더라고요 대바늘 버킷햇 뜨면서 중간에 용용씨에게 씌워보기~ 원통뜨기로 하다보니 용용씨 머리에 들어갈 일이 만무했지만 그래서 씌워보고 싶었던 꽈배기버킷햇 김대리의 쉽게 뜨는 요즘니트에서 대바늘 버킷햇이 꽤 유행이었는 데 완성하고 보니 왜 인기만점인 지 알 수 있겠더라고요 제가 착용샷 찍기 전에 용용씨에게 먼저 씌워봤는 데 꽤 잘어울려서 만족!! 그나저나 제껀데 잘 맞아서 ㅋㅋㅋ 저는 어떻게든 꽈배기버킷햇 늘려서 써여겠다고 생각했어요 햇살 받으면 더 예쁜 대바늘 버킷햇 대바늘로는 비니만 떠 본 거 같은 데 넘 이쁜 거 같아요 윗 부분부터 무늬 그리고 챙까지 최근 떴던 모자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거 같은 데 생각해 보면 제가 모자는 잘 안 뜨는 거 같네요 ㅎㅎㅎㅎㅎㅎ 수줍은 착용샷입니다 ㅎㅎ 용용씨에게 낙낙하게 맞아서 안 들어가는 거 아닌가~했는 데 나름 대충 맞는 거 같아요 사실 버터6 한 볼도 안 되는 양으로 뜨면서 챙 부분을 많이 덜 떴는 데 썼을 때 ...

이제 7세가 된 용용씨는 요구사항이 느므 많습니다... 귀도 시리고 목도 시리다는 어린이를 위해 요즘 뜨개인들 사이에게 인기 짱짱인 바라클라바 뜨기를 했는 데요 유튭을 보고 할 때 외국 도안을 살까 고민하던 차에 바늘이야기 바라클라바가 제일 깔끔하면서도 빨리 뜰 수 있을 거 같아서 픽~했어요 바늘이야기 패턴만 구매했기 때문에 원작실이 아닌 집에 있는 실을 썼는 데요 저는 집에 자라플러스가 있어서 5.5 미리 바늘을 이용해서 바라클라바 뜨기를 했어요 바늘이야기 원작은 6미리로 작업을 했는 데 저는 5.5미리에 너무 딱 맞으면 용용씨가 불편할 까봐 제일 큰 사이즈로 고고고! 굵은 바늘로 뜨니 세상 빠르고 넘 좋아요 ㅎㅎ 진짜 하루만에 완성한 바라클라바 뜨기 주말에 급 외출할 일이 있어서 미리 씌워서 사이즈 체크 한 후 외출 고고고!!! 아이가 평소 점퍼에 있는 후드를 쓰면 벗겨져서 불편해 했는 데 바라클라바는 벗겨지지 않아서 참 좋아했어요 실 내에서는 후드만 내리면 되니 목은 계속 보온이 되서 좋더라구요 ㅎㅎ 이 날 애미가 뜬 스웨터에 애미가 뜬 바라클라바로 코디한 용용씨 사이즈를 살짝 크게 했더니 안경에 마스크까지 착용한 용용씨도 크게 불편함을 몰랐던 거 같아요 너무 찡기면 불편할 거 같더라구요 2코 고무단에 신축성이 참 좋고 마침 자라플러스도 볼 더 남아서 제 바라클라바 뜨기도 하려구요~ 커플로 쓰면 더 예쁠 거 같은 바라클라바! 바...

따땃한 날씨가 되어도 열심히 뜨개 인형을 만들고 있는 세실이에요 복잡한 뜨개 인형 만들기를 하면 이동하면서 할 게 없어서 이동하면서 뜨려고 납작한 매력의 곰인형을 떴답니다 오랜만에 파인아트얀 까리노폭스울로만 뜨개 인형 만들기를 했는데요 까리노폭스울은 복슬 복슬 기모감이 올라와서 인형으로 만들기 정말 좋더라고요 20g씩 소량 판매해서 더 좋아요 이번 인형은 이동할 때 많이 떴더니 유난히 과정샷이 없네요 ㅠㅠ 그 만큼 열정 넘치게 뜨고 조립을 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색감들로만 꽉 채워서 뜨개 인형 만들기를 했는데요 요즘 날이 좋아서 꽃밭과 함께하니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대바늘인형과 꽃은 정말 떼려야 뗄 수 없을 정도로 잘 어울린답니다!! 하핫 납작한 매력의 곰인형보다 먼저 만들었던 납작한 양인형 둘다 납작 납작한데 양인형의 실이 조금 더 굵어서 누님처럼 나왔네요 ㅎㅎㅎ 대바늘인형은 하나 보다는 둘이 더 매력있고 예쁜 거 같아요!! 두 인형이 함께 있으니 더 예쁜 거 같죠??? 납작한 매력이 있는 곰돌이 뜨개 인형 만들기 세실의 대바늘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수업에 대한 문의는 비덧글로 부탁드릴게요

지난 번에 사랑스러운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을 뜬 후 대바늘 배색 양말뜨기의 매력에 푸욱~ 빠져버렸는데요 그래서 하나 더 뜨고 싶어서 kpc yarn에서 추가로 실을 구매했어요 색색이 모두 예쁜 글랜콜 모두 대바늘 배색 양말뜨기를 하기 위해 샀는데요 색감이 정말 예쁘도 부드럽답니다 글랜콜 실로 뭘 먼저 뜰까 하다가 사랑스러운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 책에 있는 부활절달걀을 뜨기로 했는데요 저는 계란후라이 양말이라고 불러요 ㅎㅎㅎ 대바늘 배색 양말뜨기 시작! 부활절달걀 양말은 발목 부분과 발가락 부분 쪽에만 배색이 되는데요 일단 배색 구간이 길지 않아서 좀 더 빠르게 뜰 수 있답니다 원작은 발목이 짧은 양말인데요 저도 그대로 뜨긴 했는데 조금 더 길게 떠도 예쁠 거 같아요 대바늘 배색 양말뜨기 고민하다 원작처럼 짧게 떴는데 짧게 뜬 것이 다행인 게 메인 컬러 글랜콜 실이 딱 이만큼 남았었어요;;; 추가로 사기 살짝 애매했는데 결국 양말 한 쪽은 2단 정도 짧게 마무리를 했답니다 다행히 양말이라 티가 안 나요 ㅎㅎㅎ 그렇게 완성한...줄 알았죠? ㅎㅎ 사랑스러운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 책에 있는 부활절달걀 양말은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발 목 부분 닭 배색에 덧수를 놓아야 하는데요 외출하는 날 신고 싶어서 바쁘게 덧수를 놓고 실정리도 하였답니다 드디어 완성이 된 대바늘 배색 양말뜨기 부활절달걀이에요 계란후라이 양말이 좀 더 어울리지 않나요?...

추운 겨울 다뜻한 봄날이 되어도 대바늘인형 뜨기는 멈출 수 없는데요 몇 년을 하는 취미생활인데도 언제나 재미있어서 추천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이번에는 뭘 뜰까 하다가 인별에서 넘 귀여운 카피바라 인형을 봐서 바로 떠 보기로 했는데요 두둥... 과정샷 너무하죠 ㅋㅋ 이 정도는 이겨내야 취미생활 추천할 수 있답니다 귀여운 대바늘인형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굽쇼 카피바라 인형이 너무너무 커서 카피바라의 친구 작은 새를 먼저 떴어요 원작은 빨간 새인데 저는 파랑 파랑새로 떴답니다 작고 귀엽죠?? 그렇게 완성한 카피바라..... 너무 커..... ㅋㅋ 완전 대바늘 애착 인형 수준이었답니다 두둥! 존재감 제대로 뽐내죠?? 내가 뜨고 내가 만족하는 손뜨개 정말 취미생활 추천 할 수 밖에 없어용 혼자 있어도 귀엽지만 작은 새와 함께하면 더 귀여운 카피바라 카피바라가 사교성이 많다고 하더라구용 ㅋㅋ 머리 위의 작은 새가 포인트!! 확실히 카피바라가 혼자 있을 때 보다 더 귀여운 거 같은데요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헤헷! 귀여운 악터 튜브 대령했어요~ 살짝 멍처 멍청한 느낌이 드는 악어튜브 대바늘인형 카피바라가 큰 만큼 악어튜브도 만만찮게 컸는데요 어느정도 사이즈냐면 큰 텀블러를 위에 놓아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ㅎㅎㅎ 살짝 멍청해 보이는 표정이 매력적인 악어튜브인데요 짜란! 드디어 대바늘인형 카피바라 완전체가 탄생했어요 머리 위에 작은 파랑새 그리고 악어...

올 해는 정말 옷 뜨고 인형 뜨고 양말도 뜨고 시작부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세실입니다 얼마 전에 용용씨가 어디서 본 인형을 하나 떠 달라고 해서 사부작 사부작 떠 보았는데요 벌써부터 건대 노원 대바늘인형 수업에서 인기랍니다 ㅎㅎ 용용씨가 토끼인형으로 떠 달라고 해서 일단 토끼머리부터 만들었는데 살짝 졸린듯한 표정이 정말 귀엽죠?? 제가 요즘 큰 인형을 뜨기는 조금 벅차서 (지.....지겨움요 ㅎㅎㅎ) 작고 귀여운 인형을 만드는데 그래서 건대 노원 대바늘인형 수업에 오시는 쌤들에게 보여드리기에도 넘 좋더라고요 특히나 이 토끼는 손에 챡챡 감겨서 더 귀엽답니다 혼자 앉아 있으면 조금 시무룩한 느낌이네요 ㅎㅎㅎ 그래도 귀엽죠?? 몸통이 납작 납작한 이유는 손가락에 챡챡 감기게 하려고 한 것인데요 그래서 아이가 더 잘 가지고 노는 거 같아요 베이지색 토끼인형은 테스트용이고 용용씨 것은 새로 만들어야 했는데요 용용씨가 딱 고른 컬러가 살짝 어두운 민트?? 랍니다 ㅎㅎ 엄청 예쁜 색이죠?? 큰 인형은 건대 노원 대바늘인형 수업에서 다양하게 보여드리기 힘든데 작은 인형이라 두 개나 떠서 보여드릴 수 있었답니다 만세하고 있는 포즈가 퍽 귀여워요 두 번째 찍는 사진이라고 포즈가 더 자연스러워진 것 ㅎㅎ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으니 건대 노원 대바늘인형 수업에서 인기 만점일 수 밖에 없겠죠??? 자석으로 챡챡 붙는 토끼인형은 두 친구를 뜨면 더 즐...

봄의 끝물에 모헤어 가디건 완성이라니! 하지만 지금 떠 놓으면 가을에도 입을 수 있으니까요 ㅎㅎ 마무리까지 힘낸 까늘레가디건이랍니다 대바늘 옷을 어떤 실로 뜨느냐는 항상 고민인데 집에 있는 실을 다 뒤적뒤적하다가 오래 전 바늘이야기에서 할인 특가로 판매를 한 모헤어 콘사를 찾았어요 마침 봄이라 노란색이 예쁠 거 같아서 게이지를 냈는데... 까늘레가디건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다죠 ㅎㅎㅎ 처음 코를 잡을 때는 엄청 호기로웠는데 k3togtbl의 압박는 은근 심했답니다 잘 안 늘어나더라고요 그래도 무늬가 막 나오니 음청 이쁜거쥬!! 다들 이 맛에 까늘레가디건 뜨는 구나 싶었답니다 모헤어 콘사를 두겹 합사해서 뜨는 옷이라 사실 외출할 땐 안 들고 나가려고 했는데 워낙 안 늘어나서 약속 있을 때도 들고 나가서 부지런히 떴어요 그래도 소매 분리하고 나니 조금 속도가 붙는 것! 인별에서 까늘레가디건 많이 찾아봤는데 소매 줄임이 없어서 그런 지 몸판 기장은 조금 짧아야 이쁘길래 짧게 마무리를 했답니다 그리고 정말 소매를 올인해서 떴어요 그리하여 완성! 사전투표 하고 친정엄마랑 고양 스타필드 가는 날 까늘레가디건 개시했답니다~ 캬하하! 아직 입기 딱 좋은 계절 조금 더 더워지면 힘들겠지만 그래도 예쁘게 입을 수 있겠죠??? 오픈해서 입어도 예쁜 가디건이지만 단추를 담가 입어도 예뻐요 단추도 은근 블링 블링한 것으로 골랐는데 사진 찍는 것을 깜...

여름에는 여름에는 역시 코바늘가방이죠~ 괌에서는 뭐 때문에 정신이 없었는 지 착용샷 하나 못 찍다가 결국 친구들 만나러 가서, 쇼핑가서 찍었네욥 ㅎㅎㅎ 어떤 옷에도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예쁜 코바늘 레이스가방입니다~ 사용실 :: 동방콘면사 18합 민트그레이 한 볼 남음 사용바늘 :: 모사용 4호 괌 가서 사진 찍으려고 뾰로롱~ 완성!!!! 빛 좋은 데서 찍으니 더 마음에 드는 코바늘 레이스가방 손잡이도 동대문 네스홈 가서 웨이빙 끈을 골라 달았는 데 민트그레이 코바늘 레이스가방과 함께 핑크 핸들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코바늘 레이스가방에 태슬로 제대로 포인트^^ 괌에서는 뭐 때문에 정신이 없었는 지 착용샷 하나 못 찍다가 결국 친구들 만나러 가서, 쇼핑가서 찍었네욥 ㅎㅎㅎ 어떤 옷에도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예쁜 코바늘 레이스가방입니다~ 사용실 :: 동방콘면사 18합 민트그레이 한 볼 남음 사용바늘 :: 모사용 4호

너무나도 더웠던 여름 날씨에 겨울이 오기만을 기다렸던 니터들이 많을 텐데요 저 역시 그렇답니다! 여름철에도 뜨개를 안 한 건 아니지만 찬바람 부는 날씨에 더 신이 나서 뜨개를 하고 있는데요 손뜨개와 분리불안이 있는 것처럼 외출할 때 꼭 뜨개 아이템을 챙기게 되는데요 가방 챙기고~ 뜨개 하던 것 따로 챙기고~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어요 언제 어디서나 뜨개를 편하게 할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저만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니었나 봐요!!! 니터들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기린이모에서 니터들에게 꼭 필요한 뜨개가방을 만드신 거 있죠! 뜨개용 얀홀더와 쓰리웨이 얀홀더 이미 니터들에게 유명한 제품들인데요 2021년 세계여성대회에서 신제품 크로셰얀홀더로 금상, 동상을 수상할 만큼 손뜨개에 진심인 제품만을 만들고 있는 기린이모 그런 기린이모에서 만든 뜨개가방이 바로 포니터백이랍니다 밤낮으로 나의 뜨개 세상을 함께해 줄 포니터백은 곱게 파우치에 담겨왔답니다 파우치도 니터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거 같죠? 뜨개인들은 모두 하나씩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백 하지만 외출할 땐 프로젝트백도 다른 가방에 넣어야 해서 영 불편했는데요 그런 불편함을 기린이모에서 바로 알아차리신 거 같아요 언제 어디서나 뜨개를 할 수 있는 뜨개가방 바로 포니터백인데요 일반 가방처럼 보이는 포니터백 이제 찬찬히 살펴볼게요 가방을 싸고 있던 파우치를 개봉하자마자 아...

저는 이 맘때 대바늘 인형 말고 뭘 뜨기가 참 애매하더라고요 아직 더워서 긴팔 뜨기는 좀 그렇고 간단하게 뜨기 좋은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대바늘 파우치 뜨기를 시작했어요 인별에서 활동 중인 unique.crafts 님의 물고기파우치를 시작했는데요 원작보다 살짝 화사한 색감으로?? 뜨기를 시작했답니다 집에 있는 실도 소진하고 싶어서 대바늘 파우치 뜨기를 시작했는데 하필 얼굴에 쓴 실이 앙고라라 ㅋㅋㅋ 얼굴이 많이 포실 포실해 보이는 느낌이에요 대바늘 물고기파우치는 대략 3일 정도??? 다른 일 하면서 또 대바늘 인형 뜨면서 떴는데도 수월하게 떴던 거 같아요 요건 물고기의 먹이일까요 ㅋㅋㅋ 떡밥이려나?? ㅋㅋㅋ 요런 하나하나 디테일이 정말 귀엽죠?? 꼬리 부분은 되돌아 뜨기로 슉슉슉 아이코드로 마무리를 했는데 완성도가 좀 더 올라간 느낌이에요 주말에 아이와 함께 물고기 카페를 다녀오면서 사진을 남겼는데요 저는 물고기파우치 중 큰 사이즈를 선택해서 그야말로 월척이 되었어요 ㅎㅎㅎ 월척이 이런 것이려나용?? ㅎㅎ 큼직 큼직한 파우치라 뭘 담아야 하나 살짝 고민도 되더라고욥 옷이나 다른 것을 뜨는 것도 즐겁지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대바늘 파우치 뜨기도 정말 꿀잼인 거 같아요 다음에는 작은 물고기 파우치도 한 번 떠 봐야겠어요~

여름 옷 셔터 딱! 내리래고 했는데 인별에서 수작핸즈님의 이벤트가 진행 중이지 않겠어용~ 응원 팍팍했는데 당첨이 딱 되어서 ㅎㅎ 여름 마지막 대바늘 뜨개 옷으로 카일리풀오버를 뜨기로 했답니다 작년에는 수작핸즈 한지사로 옷을 떴는데 이번에는 한지코튼이에요 역시나 2콘으로 여름 뜨개 옷이 한 번 나온답니다 블랙색상은 잘 안 보일 거 같아 겁이나서 못 뜨는데 ㅠㅠ 한지코튼 콘사는 블랙이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한지사 콘사 보다는 살짝 두꺼워서 4미리, 4.5미리로도 숭덩 숭덩 뜰 수 있어요 카일리풀오버 뜨기 전에 메리야스로 게이지 내 보고 이게 아닌가 싶어서 ㅋㅋㅋ 다시 무늬 게이지를 내 봤어요 뭔가 단수가 살짝 모자르지만 일단 그냥 고고했답니다 ㅋㅋㅋ 대바늘 뜨개를 할 때 무늬가 복잡하면 마음도 복잡한데 이건 무늬도 딱딱 외워지고 넘 좋더라고요 소매 혹시나 모자르지 않을까~했는데 찰떡같이 실이 되었어요 가슴 부분이 많이 오버핏에 크롭 디자인이라 실이 모자르지 않을까 했는데 2콘으로 딱 완성이에요 카일리풀오버야무지게 뜨고 난 후 외출할 때 입고 나갔는데요 구멍송송 디자인이지만 초가을까지도 잘 입을 거 같았답니다 이 날 엄청 엄청 더웠는데 수작핸즈 한지코튼 콘사는 정말 찐 여름에도 입을 수 있는 실이라 무리없이 외출할 수 있었어요 이 날의 사진기사는 용용씨였답니다 ㅎㅎ 헤헷 야무지게 잘 찍었죵? 카일리풀오버든 구멍 송송 무늬가 매력적인데 수작...

더운 날씨라 큰 인형은 못 만들고 사부작 사부작 인형을 만들고 있는 세실이에요 작년에는 작은 사이즈로 창작을 했다면 올 해는 다양한 크기에 링구사도 쓰면서 손뜨개 솜인형 만들기를 했는데요 이번에는 살짝 큰 소녀인형을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이렇게 큰 사이즈 창작은 처음이라 이게 맞는가!! 싶었는데 다행히 잘 가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나름 속옷도 흰색으로 입혀 주고 ㅎㅎ 머리도 예쁘게 심어 주었는데요 소녀 인형 옷을 만들어야 하나 아이 방학으로 넘나 지쳐서 옷은 못 만들고... 예전에 만들었던 인형 옷을 입혀봤는데 딱!! 맞더라고요 손뜨개 솜인형 만들기하면서 이렇게 쉽게 가기도 하나욥 ㅎㅎㅎ 예쁜 옷을 천천히 만들어 주기로 하고 남의 옷을 빌려 입혔는데요 사실 소녀인형에게 다른 것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옷 만드는 것을 살짝 미뤘던 것도 있답니다 바로 귀여운 고양이 모자와 고양이 장갑인데요 귀여운 표정과 함께 모자와 장갑이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손뜨개 솜인형 만들기하면서 제일 즐거운 시간!! 인형 만들고 사진 찍는 시간인 거 같은데요 오랜만에 즐겁게 사진 찍고 놀았답니다 저희 커피 친구가 되어 준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인형 손뜨개 솜인형 만들기하면서 창작할 때 정말 힘이 드는데 이 친구는 제가 생각한 모습대로 딱! 나와서 더 즐겁게 작업을 한 거 같아요 귀여운 소녀인형은 창작인형으로 세실의 대바늘인형 수업에서 만나실 수 있답니다 수업에 ...

올 여름에는 유난히 여름 뜨개옷을 많이 뜨고 있는 거 같은데요 봄여름의 뜨개 책을 구입한 후 이중스캘럽니트가 눈에 들어 와서 안 뜰 수 없더라고요 니트콘테이너에서 면 뽀글이 콘사를 구입해서 요걸로 떠야겠다!했는데 뭔가 심심한 느낌에 얀티비티 꿈결을 합사해봤어요 이거다~하고 바로 뜨기를 고고 봄여름의 뜨개 책 속 이중스캘럽니트는 밑 단이 이중이라 더 예쁘답니다 암홀 없이 쭉쭉 뜨는 여름 뜨개 옷인데 이중 스캘럽 무늬 때문에 너무 길면 안 예쁠 거 같아서 몸판을 8단 정도 줄였어요 한 쪽 소매만 달았을 뿐인데 넘나 만족쓰!! 소매까지 다 단 모습인데요 니트콘테이너의 면 뽀글이 콘사는 고슬 고슬 거기에 얀티비티 꿈결 손염색실을 합사하니 좀 더 러블리한 느낌이 풍기는 거 같아요 넥 라인도 깔끔 그 자체에 소매 부분까지 레이스 무늬라서 여성 여성한 느낌이 드는 거 같아요 꿈결 레이스얀이 러블리한 느낌이라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은데요 역시나 마음에 쏙 든 것은 밑단 이었어요~ 이중스캘럽니트라서 이중으로 뜨는 게 살짝 지루하긴 했지만 역시 완성하니 너무 예쁜 것! 여름 뜨개 옷 바로 입어 봤는데요~ 청 반바지에 입으니 딱 예쁘더라고요 반바지 자주 입는데 굿굿이에요~ 역시나 밑단이 마음에 드는 것 ㅎㅎ 밑단 때문에 봄여름의 뜨개 책에서 제일 인기가 있는 작품인 거 같아요 러블리 뿜뿜~ 풍기는 여름 뜨개 옷 니트컨테이너 면뽀글이 콘사가 은근 많이 남...

요즘 수업 일상은 주말에 쓰~윽 올리는 데 요즘 장마철이라 그른가~ 몹시 게을러져서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수업 때문 찍을 수 있는 손뜨개인형 떼샷 ㅎㅎ 인형은 진짜 떼샷이 진리인 거 같은 데 수업들으신 인형을 거의 챙겨가다 보니 이 날도 인형이 빵빵~해 졌네요~ 비 오는 날이라 사진은 안 예쁜 게 함정 ㅠㅠ 2시간의 손뜨개인형수업 시간 동안 도란 도란 대화 나누면서 뜨고 조립을 하는 데요 우와아~ 처음 인형으로 만드신 리틀코튼래빗 시리즈 중 여우 인형을 두어개 만들고 오셨지만 수업은 처음이신 지라 잘 하실 수 있는 지 걱정이었지만 이렇게 멋지게 완성하셨어요~ 오랜만에 오신 쌤이 쑤욱 꺼내신 돼지 인형 요 손뜨개인형도 리틀코튼래빗 시리즈 인데요 코로나 때문에 잠시 쉬시는 동안 넘 예쁘게 만드셔서 진짜 뿌듯했어요~ 오랜만에 돌아온 합정 손뜨개인형수업 저희 만날 다른 합정 카페나 동대문 종로 요런데서 만났는 데 ㅎㅎㅎ 진짜 오랜만에 합정 투썸으로 돌아왔네요~ 반가워 투썸!!!! 수강생 분 오시기 전에 엄마 오리 쫓아가는 아가 오리 사진도 찰칵!!! 엄마 오리 제미마퍼들덕 포스팅도 슈~육 밀려버렸내요 ㅠㅠ 어여어여 포스팅을 해야겠어요 여름이라 저는 토끼를 사부작 사부작 수강생 쌤은 어려운 수달을 만들고 계셔서 요 수달의 난이도는 고급으로 잡았습니다 ㅠㅠ 이번 주엔 꼬옥!!! 완성하실거에요오~ *세실의 손뜨개인형수업 노원(수요일), 합정(...

코로나 땨문에 용용이와 집 콕하면서도 사부작 사부작 인형 뜨기를 놓지 않고 있었는데요 창작 인형 만들면서 중간 중간 외국 작가분들 인형도 만들었는데 한 눈에 들어 온 인형 바로 트윈스의 코끼리 인형이에욥 노원 합정 대바늘인형수업에서 선보일 귀여운 코끼리인형 원작의 색감보다 좀 더 러블리~하게 파스텔톤으로 만들어 보는 중 용용이와 함께면 진짜 하루에 귀 하나 밖에 못 달고 그래요 ㅎㅎㅎ 줄무늬 바지를 입은 태교인형으로도 넘 귀여운 코끼리인형 와이어 없이도 앉을 수 있는 짱짱하고 귀여운 녀석인데요 사실 이 녀석은 여자여자! 리본을 딱! 붙여주니 귀여움이 백배 하지만 넘나 누드라 사부작~ 옷을 만들었어요 귀여운 사이즈라 태교로 인형만들기에도 참 좋을 거 같은 깜찍 뽀작한 트윈스 니트의 코끼리인형 요즘 집 정리하면서 작은 인형은 이렇게 바구니 안에 쏙 넣어두었어요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눌 거 같은 깜찍한 인형들 노원 합정 대바늘인형수업에서 만날 수 있어요오~ 수업에 대한 문의는 비덧글로 부탁드릴게요!

울적한 일이 있을 때는 빨리 완성되는 작품을 하고 싶은데요 울적한 밤 사부작사부작 귀요미 큐피 인형 옷을 만들었어요 ㅎㅎ 안녕하세욥 레몬입니다 빨강으로 만들면 사과 주황으로 만들면 오렌지 ㅋㅋㅋㅋ 5센티 정도 되는 큐피인형 옷까지 입히니까 너무너무 귀여운 거 같아요 혼자는 외로우니까 소니엔젤과 함께! 콩새님이 선물해 주신 책을 보고 만들었는데요 사부작 사부작 신나는 시간 우울함은 멀리 던져버린 시간이었어요 소니엔젤도 귀엽지만 이 구역 센터는 큐피 레몬이 ㅋㅋ 꼭 소인국의 대장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노랑이 하양이 핑쿠 어떤 옷도 잘 어울리는 우리의 쪼꼬미들! 요로케 작은 아이들 옷은 약간의 연습만 하시면 만드실 수 있다죠~ 관심있으신 분들 세실과 함께 해 보아용!!! *세실의 손뜨개 수업에서는 코바늘 기초부터 배우실 수 있으세요* 노원 손뜨개 수업 월, 금요일 마들역 스타벅스에서 12시반부터 2시반까지 이루어집니다 문의 댓글은 언제나 환영이에욥!!

한창 대바늘 인형 뜨기에 지쳤을 때 옷을 뜨기 시작했는 데요 ㅎㅎㅎ 같은 뜨개질이지만 뭔가 다른 범주에 있는 느낌!!!! 요즘 탑다운가디건이 엄청 유행인데..(뜨개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ㅋㅋㅋ) 특히 쁘띠니트라는 작가님의 옷은 전부 인기가 있는 거 같아요 사 놓은 지 한참 되었는 데 이제야 개시한 실로 사부작 사부작 뜬 탑다운가디건 쁘띠니트의 선데이 가디건은 굵은 바늘로 뜨기 때문에 엄청 빨리 떠서 좋은 거 같아요 저는 게이지 때문에 8미리 바늘로 슝슝 떴어요~ 원작은 단추를 달았지만 저는 단추 없이 입고 싶어서 단추는 패스~!! 용용이랑 주말에 스타필드 간 날 탑다운가디건 개시했는 데욥 신랑이 사진 안 찍어 줄 거 같아서 거울셀카 찍었는 데 왠일로 사진 찍어주더라구요 ㅋㅋㅋㅋ 저는 S사이즈로 탑다운가디건 선데이가디건을 떴는 데 잘 맞고 좋은 거 같아요~ 뒤태도 마음에 드는 데 꼭 이렇게 찍어야만 했을까유;;;; 은근 따숩하지 때문에 실내에서 요로케만 입고 돌아다녔던 거 같아요~ 이제 제 옷 떴으니 용용쓰 옷을 또 하나 떠야겠쥬~ 흐흐흐 용용이 옷도 금세 뜨고 싶은 데... 아무래도 무리일 거 같긴 하네용 ㅎㅎ

손뜨개는 정말 질릴 틈이 없는 것이... 인형 만들다 옷 뜨고 양말 뜨고 가방 뜨고 무한 돌려막기에욥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잘 질려하는 성격인 지라 항상 인형 뜨면서 다른 거 하나는 같이 병행해서 뜨는 데요 이번에 딱 걸린 건 바로바로~ 코바늘가방! 여름이라 네트백을 떠 볼까 하고 가방 바닥판에 동방 18합으로 짠짠짠 떠 나갔는 데 완성을 앞두고 보니 마음에 안 드는 것... 그래서 다 풀고 요즘 스마일 가방으로 핫한 책 안에 있는 꽃무늬 코바늘가방을 시작했어요 퐁퐁퐁 꽃 피워 나가는 재미가 쏠쏠해! 오랜만의 코바늘 뜨기가 넘 재미있어서 신났었어요 손은 좀 아팠지만 느므느므 신이 나서 호다닥 완성! 요즘 실은 적게 사면서 (안 살 순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집에 있는 실 털기 시작 중인 데 코바늘가방 뜨면서도 실 좀 털어냈어요 신랑이 주문해 준 이쁜 참도 달았었는 데 달자 마자 잃어 버린 건.. ㅠㅠ 어헝헝헝헝 어쨌든! 아이와 사진 찍을 때 까진 가방 참이 잘 달려있네요 ㅎㅎㅎ 봄봄꽃가방이지만 배탕이 민트색 느낌이라 코바늘가방 봄 지나 여름에 들어도 예쁠 거 같아요 용용씨가 들기엔 살짝 큰 가욥 ㅎㅎㅎ 이 날 사진 찍을 생각 없이 대충 입고 나갔는데;;;; 카페에 전신 거울이 있길래 사진 찍기 고고고! 신랑이 바빠서 거울 셀카 찍었는 데 은근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코바늘가방 사진 찍는 데 뒤에 빼꼼 용용씨네욥 ㅎㅎㅎ 가방도 뜨고 싶고 ...

예전부터 뜨고싶던 코바늘가방이 있었는데요 나무님의 솔디모칠라였어요 언젠가는 떠야지~~했었는데 실을 벼룩으로 싸게 구매해서 코바늘가방뜨기 시작!! 오랜만의 배색이라 살짝 버벅인 후 바로 감 잡고 뜨기 시작했어요 랑 솔 디그레이드는 배색이 되어있는 실이라 넘 좋더라구요 코바늘 모칠라가방이지만 실 두개로만 배색하니 엄청 수월했어요 친구네 집들이가서 자랑하겠다는일념으로 열심히 떠서 완성!! 한 나무님의 솔디모칠라 배색한게 많이 티 안나나~~싶었는데 딱 이쁘게 나온 거 같아요 실 두개로만 만드는 모칠라 코바늘가방뜨기 하면서 모칠라가방은 배색 때문에 망설였는데 진짜 딱 이쁘게 완성 된거 같아요 코바늘가방뜨기 하면서 늘 처짐이 걱정인데요 안감 대주면 문제 끝~~이어요 물론 안감 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어요ㅎㅎ 안감도 꽃무늬로 낭큼하게 완성! 코바늘가방뜨기 완성작은 지하철 거울셀카로~~ 신랑 기다리면서 사진 찍었는데 용용씨가 많이 훼방놔서 용용씨에게 들라그랬어요ㅋㅋㅋㅋ 사진으로도 영상으로도 느므 예쁜 나무님 솔디모칠라 코바늘가방뜨기 배색가방도 쉽게 완성했어요!!! *도안에 대한 문의는 답변드리지 않습니다*

올 해처럼 옷 뜨는 실을 많이 산 적은 없는 거 같아요 파인아트얀이라는 곳에 꽂혀서 은근 많이 샀는데요 ㅎㅎ 주문할 때 마다 사은품 실을 살짝 많이 받았었어요 사은품 실이라 다양한 색을 받은 지라 이걸로 뭘 해야하나~하다가 급 꽂혀서 만든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오랜만에 망을 쓱쓱 잘라서 이렇게 저렇게 떠 보다가 다 푸르고 연한 녹색 보카시 실로 가로줄을 내 주고 사선으로 쭉쭉쭉!!! 사실 사선으로 모양을 낸 보카시 실이 파인아트얀에서 제일 궁금하던 실이었는 데 옷 뜰 시간은 없을 거 같고 실은 넘 이쁘고! 그래서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만든 것인데 넘나 대 만족쓰라 요즘 매일 매일 들고 다니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 놀러가려고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뜬 사람 접니다 ㅋㅋㅋㅋ 백 참 만들어 둔 것도 달아주고~ 용용씨에게 모델 부탁 했는데.. 이 날 따라 협조를 잘 안 하더라구요 ㅎㅎ 치사하다 치사해!!! 색감이 시원 시원 해서 여름에 들기 딱 좋은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 이것 저것 넣기 딱 좋은 크기에 망스티치라 처짐이 없어서 매일 매일 들기 넘나 좋아요!! 신랑이 찍어준 착샷인데.... 사진에 죄다 눈을 감고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나마 제일 이쁘게 나온 사진이라 올려보는 착용샷!! 처짐 없이 넘 이쁜 코바늘 망스티치 가방이어요~

수업을 하는 사람이라 인별을 끊을 수 없는 데... 진짜 인스타 하다보면 왜 이렇게 뽐뿌오는 게 많은 지!!! 이 날도 인스타 슉슉 보다가.. 니뜨 패키지 보고 바로 질러버리고 말았어욥 ㅎㅎㅎ 짠짠짠~ 코바늘가방뜨기이지만! 가죽 부자재로 인해 고급짐이 뿜뿜뿜 요즘 조리개 가방 엄청 좋아하는 데 조리개 가방에 코바늘 뜨기를 매치했다니~ 흐흐흣 요고요고 코바늘로 뜨는 부분은 진짜 빨리 했는 데 가죽 연결 할 때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코바늘가방뜨기 부자재 진짜 무시 못 하는 데요 이번에 니뜨 패키지는 가죽에 금속까지!!! 진짜 코바늘 가방 만들기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더라구요 안에 수납도 은~근 많이 되고 요즘 데일리 백으로 매일 매일 하고 다녀요 크로스 끈 부분도 마음에 딱!! 드는 데 손 올리고 있어서 가방이 초큼 많이 올라갔지만... 살짝 짧은 크로스백으로 딱 좋더라구요 코바늘가방뜨기에 가죽 부자재를 더해서 고급스럽고~ 색감도 가을이랑 어울려서 딱! 좋은 거 같아요 올 가을 겨울 가방은!!! 니뜨 패키지 가방으로 픽~ 했어요~>ㅁ<

요즘 더운 날이라 뭐 주렁 주렁 달고 다니는 게 엄청 싫은 데 핸드폰을 안 들고 다닐 순 없더라구요 ㅠㅠ 거기에 카드도 넣어야 하고!!!!! 그래서 코바늘 핸드폰가방 만들기로 급 결정하고 요즘 한 창 꽂힌 망스티치로 코바늘 핸드폰가방 만들었어요 리네아에서 구매한 코나 멀티컬러로 만들었는 데 꼭 모네 수련에 많이 나오는 컬러 같고 내가 만들었지만 늠나 마음에 드는 것!!!!! 망 스티치로 만든 가방이라 따로 크로스 백 고리를 안 만들고 그냥 망에 걸어줬어요~ 카드도 들고 다녀야 하니까~ 앞 부분에 카드 2개 정도 넣을 수 있게 만들고! 빠져서 잃어버리면 신랑한테 욕 먹으니까 자석 똑딱이로 마무으리!!!! 주머니 없는 바지 입을 때 코바늘 핸드폰가방 완전 최고!!! 진짜 요즘에는 요것만 들고 다녀서 금새 때 탈 거 같아욥 ㅋㅋㅋㅋㅋㅋㅋ 카드도 요로케 쏘옥~ 사실 지갑에 폰에 들고 다니기 넘 귀찮아서 만든 건데 진짜 최근 만든 것 중 제일 유용한 거 같아요!!!! 가볍게 들고 나가기 넘 좋은 나만의 코바늘 핸드폰가방 망 스티치로 만들어서 쳐짐도 없고 넘넘 편하고 좋아요오~

지난 번에 사랑스러운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을 뜬 후 대바늘 배색 양말뜨기의 매력에 푸욱~ 빠져버렸는데요 그래서 하나 더 뜨고 싶어서 kpc yarn에서 추가로 실을 구매했어요 색색이 모두 예쁜 글랜콜 모두 대바늘 배색 양말뜨기를 하기 위해 샀는데요 색감이 정말 예쁘도 부드럽답니다 글랜콜 실로 뭘 먼저 뜰까 하다가 사랑스러운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 책에 있는 부활절달걀을 뜨기로 했는데요 저는 계란후라이 양말이라고 불러요 ㅎㅎㅎ 대바늘 배색 양말뜨기 시작! 부활절달걀 양말은 발목 부분과 발가락 부분 쪽에만 배색이 되는데요 일단 배색 구간이 길지 않아서 좀 더 빠르게 뜰 수 있답니다 원작은 발목이 짧은 양말인데요 저도 그대로 뜨긴 했는데 조금 더 길게 떠도 예쁠 거 같아요 대바늘 배색 양말뜨기 고민하다 원작처럼 짧게 떴는데 짧게 뜬 것이 다행인 게 메인 컬러 글랜콜 실이 딱 이만큼 남았었어요;;; 추가로 사기 살짝 애매했는데 결국 양말 한 쪽은 2단 정도 짧게 마무리를 했답니다 다행히 양말이라 티가 안 나요 ㅎㅎㅎ 그렇게 완성한...줄 알았죠? ㅎㅎ 사랑스러운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 책에 있는 부활절달걀 양말은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발 목 부분 닭 배색에 덧수를 놓아야 하는데요 외출하는 날 신고 싶어서 바쁘게 덧수를 놓고 실정리도 하였답니다 드디어 완성이 된 대바늘 배색 양말뜨기 부활절달걀이에요 계란후라이 양말이 좀 더 어울리지 않나요?...

봄의 끝물에 모헤어 가디건 완성이라니! 하지만 지금 떠 놓으면 가을에도 입을 수 있으니까요 ㅎㅎ 마무리까지 힘낸 까늘레가디건이랍니다 대바늘 옷을 어떤 실로 뜨느냐는 항상 고민인데 집에 있는 실을 다 뒤적뒤적하다가 오래 전 바늘이야기에서 할인 특가로 판매를 한 모헤어 콘사를 찾았어요 마침 봄이라 노란색이 예쁠 거 같아서 게이지를 냈는데... 까늘레가디건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다죠 ㅎㅎㅎ 처음 코를 잡을 때는 엄청 호기로웠는데 k3togtbl의 압박는 은근 심했답니다 잘 안 늘어나더라고요 그래도 무늬가 막 나오니 음청 이쁜거쥬!! 다들 이 맛에 까늘레가디건 뜨는 구나 싶었답니다 모헤어 콘사를 두겹 합사해서 뜨는 옷이라 사실 외출할 땐 안 들고 나가려고 했는데 워낙 안 늘어나서 약속 있을 때도 들고 나가서 부지런히 떴어요 그래도 소매 분리하고 나니 조금 속도가 붙는 것! 인별에서 까늘레가디건 많이 찾아봤는데 소매 줄임이 없어서 그런 지 몸판 기장은 조금 짧아야 이쁘길래 짧게 마무리를 했답니다 그리고 정말 소매를 올인해서 떴어요 그리하여 완성! 사전투표 하고 친정엄마랑 고양 스타필드 가는 날 까늘레가디건 개시했답니다~ 캬하하! 아직 입기 딱 좋은 계절 조금 더 더워지면 힘들겠지만 그래도 예쁘게 입을 수 있겠죠??? 오픈해서 입어도 예쁜 가디건이지만 단추를 담가 입어도 예뻐요 단추도 은근 블링 블링한 것으로 골랐는데 사진 찍는 것을 깜...

뜨개를 오래 하다보니 도안도 많이 쌓이고 책도 많아져서 왠만한 도안은 잘 안 사는데요 도안을 사기만 하고 바로 뜨지 않으니 항상 시큰둥~하게 넘어갔던 거 같아요 그러던 저의 뜨개 인생에 불을 붙인 작품이 생겼으니 바로 대바늘 조끼 빅버드베스트입니다 인별에서 보고 바로 도안 구입 고고 (사실 더워질 거 같아서 일주일 고민 ㅋㅋ) 실을 뭘 사야 하나 고민이 깊었는데 배색을 파인아트얀 카멜통사로 하고 싶어서 카멜통사를 지르면서 테디부클 실도 함께 주문했어요 링구가 조금 작았지만 부들 부들해서 맘에 쏙 든 테디부클 카멜통사는 말 해 뭐하나요!! 전에 인형 뜨려고 20g으로 샀었는데 (물론 안 뜸;;;;) 요 파란 색은 보라와 투 톤이라 진짜 이뻐요 대바늘 조끼 빅버드베스트 엣징 부분은 노란 색으로 하려고 카멜통사 미모사 색을 픽! 집에 인형 뜨려고 사 둔 게 20g있어서 (역시 안 뜸 ㅋㅋ) 추가로 20g만 주문했답니다 더블니팅으로 옷 뜨는 것은 처음이라 게이지부터 내 보았는데요 요로코롬 게이지를 내고 세탁을 하면 통통하게 채워지는 카멜통사 그 동안 파인아트얀에서 샀던 실 중 넘버원은 까리노폭스울인데 카멜통사가 넘버원 자리를 위협합니다 ㅋㅋㅋ 게이지가 조금 작게 나와서 대바늘 조끼 빅버드베스트 L사이즈로 뜨기 시작했어요 새가 조금 보이니 참을 수 없는 것!!! 제가 진짜 간만에 혼신의 힘을 다 해서 조끼를 뜨고 있었답니다 ㅎㅎ 쉬지를 못 하...

인별에서 뜨개 서평단도 많이 모집하고 실을 받고 체험하는 것도 있는 것을 알지만 제 성격이 뭘 받으면 진짜 그것만 하는 성격이라;;; 사실 잘 신청을 안 하는데요 하지만!!! 배색 양말을 참을 수가 없어서 사랑스러운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 저자 샬럿 스톤 출판 지금이책 발매 2024.02.29. 지금이책에서 출간된 사랑스러운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 체험에 손을 번쩍 들었었어요 워낙 지원하는 분들이 많아서 안 되면.. 책 산드아!!하고 있었는데 당첨이 되 버려서 며칠은 진짜 신났던 거 같아요 사랑스러운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 책과 함께 kpc얀 글랜콜 3볼을 선물로 받게 되었는데요 찐 다양한 손뜨개 배색 양말이 있어서 뭘 떠도 예쁘겠지만!! 저는 사랑이 가득한 아이하트삭스를 뜨게 되었답니다 꿈의 배색 양말! 진짜 그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저는 배색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양말을 배색으로 뜨니 부담도 없고 넘나 신나더라구용 ㅎㅎㅎ 아이하트삭스는 kpc얀의 글랜콜로 뜨게 되었는데요 제거 거셋이 없는 뜨개 양말은 잘 못 신는데 (발볼이 넘나 넓어서 ㅠㅠ) 글랜콘을 적당히 탄성이 있어서 신기 넘 좋더라구용 바로 코 잡고 시작을 해 봅니다 사랑스러운 배색 무늬 손뜨개 양말 속 아이하트삭스는.. 고무단의 겉뜨기가 꼬아뜨기라 ㅋㅋㅋ 고무단이 제일 오래 걸렸던 거 같아요 뒤꿈치는 핑크실로 가기로 합니당 헤헷!! 배색양말 제 마음대로 슉슉 하는거죠~ 하...

요즘 실도 열심히 사고 있는 실도 열심히 털고 은근 바쁜 뜨개 생활을 하고 있는 저인데요 뜨개를 잘 모를 때 실이나 중량을 생각하지 않고 샀던 실이 있어서 뭘 떠야하나.. 고민하다가 52주의 이지니트 속 대바늘 도안 다이아몬드 트윌 베스트를 뜨기로 했어요 쉽지만 예쁜 니트웨어가 가득한 52주의 이지니트 뭘 떠야하나 사실 고민이 많았는데요 그 안에서도 많은 도안이 있어서 정말 고민 고민을 하다가 다이아몬드 무늬가 예쁜 다이아몬드 트윌 베스트를 대바늘 도안으로 선택했어요 겉뜨기와 안뜨기 만으로 다이아몬드 패턴을 만들 수 있어서 쉽고 간단하게 뜰 수 있는 조끼랍니다 굿실에서 샀던 실인데 이름도 모르겠구 ㅠㅠ 4볼 밖에 없어서 고민을 하다가 조끼를 뜨기로 했어요 대바늘 도안 다이아몬드 트윌 베스트는 바텀업 도안인데요 처음에는 사이즈 미스로 고무단까지 뜨고 풀고 두 번째 뜰 때는 아무리 뜨고 무게를 재봐도 실이 모자를 거 같아서 결국 푸르시오를 했답니다 ㅠㅠ 푸르시오의 흔적! ㅠㅠ 하지만 도저히 포기를 할 수 없어서 고민고민하다가 일단 고무단을 나중에 뜨기로 했는데요 별실로 코를 잡아서 위 쪽부터 신나게 뜨기를 시작! 많이 어려운 도안은 아니지만 암홀 분리 후 부터 무늬가 살짝 헷갈릴 수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52주의 이지니트에 있을 만큼 이지한 대바늘 도안이니 조금 힘 내 봅니다! 두 번이나 풀렀던 게 멍충했을 만큼;;; 사실 실이 모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