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키우기 힘든 분갈이 화훼단지처럼 넓은 공간이 있다면, 덩굴식물인 호야를 위와 아래 큰 화분을 연결시켜 자유롭게 키우면 엄청 크고 멋스럽게 키울 수 있어요. 하지만 집에서 많은 식물을 키우려면 공간 배분을 잘해야 하잖아요., 우리집은 베란다에 봉을 설치해 행잉화분으로 키우고 있어요. 2020년부터 이런 모습으로 자랐어요. 작은 녀석이 베란다 환경이 맞았던 건지, 긴 줄기는 2m 정도까지 길게 자라서 위쪽 행잉봉에 걸쳐주기도 했어요. 이 모습을 보면서 분갈이를 해줘야지~ 해줘아지~ 하면서 작년 봄부터 생각했는데, 3년차인 작년부터 꽃이 많이 피어서 타이밍을 놓쳤거든요. 올해도 꽃이 지면 분갈이하려고 기다렸는데 또 꽃봉오리가 자라나와서... 우짜지? ....... 으음~~~~~~~ 안되겠어~ 조심조심 해보자~ 호야 분갈이 올해 4년차 묵은둥이라서 꽃대가 생기는 기는 줄기 길이가 엄청 길어요. 우와~ 진짜 뿌리로 가득해요. 뿌리가 화분에 꽉차야 꽃을 피워준다는 말이 맞는 것도 같아요. 3년차인 작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서 올해는 봄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계속 꽃을 피우고 있거든요. 호야 번식법 1. 줄기 삽목 2. 뿌리 찢기 몸집이 커져서 뿌리를 찢어 둘로 나눴어요. 근데 말이죠~ 엉킨 줄기를 둘로 나누려니 대략난감! 꽃대가 다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줄기 하나하나를 분리해서 두 개로 분갈이 해줬어요. 호야 와이어 화분 만들기 화분에 구...
호야 키우기 호야꽃 많이 보는 방법 호야는 확실히 여름 대장 식물이다. 꽃이 피고, 또 피고, 또또 피고... 쉬지 않고 이어서 피어 한창 꽃잔치 중이다. 다른 식물들이 힘들어하는 장마철이 호야가 가장 잘 자라는 시기같다. 꽃대가 10개 정도 있어서 꽃이 동시에 5~7개가 피고 있다. 이 자리가 명당자리인 건지, 베란다 걸이대에서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을 보내는데 꽃이 엄청 핀다. 호야꽃 많이 보는 방법 호야는 주로 이렇게 긴 줄기(기는 줄기)가 뻗어 자라면서 꽃대가 생긴다. 키운지 3~4년 정도면 기는 줄기가 여기저기에서 올라온다. 꽃대는 이렇게 생겼다. 자세히 살펴보면 꽃대에 층이 있는데 이게 꽃 핀 횟수이다. 이 자리에서 계속 꽃이 핀다. 꽃을 많이 보는 방법은 꽃대나 기는 줄기를 자르지 않는 것이다. 간혹 꽃 피는 시기에 물 부족으로 꽃대가 마르기도 하니 물을 자주 챙겨줘야 한다. 서서히 튜브에서 내용물이 밀려나오듯이 꽃송이가 나오는 모습이 완전 신기하다. 폭죽처럼 벌어지면서 꽃송이가 오각형으로 부푼다. 가운데 색이 짙어지면서 올록볼록 벌어질 준비를 한다. 드디어 비밀의 문이 열린다. 활짝 핀 호야꽃은 별천지다. 별 속에 별이 있고, 또 짙게 붉은 별이 안에 있다. 도자기를 빚어 만든 장식품처럼 맨들거린다. 다섯 개의 꽃잎은 부드러운 벨벳 느낌이다. 만개한 꽃에서 꿀이 뚝뚝 꽃이 만개한 후 5~7일 정도 지나면 방울방울 꿀이 ...
식물을 키우면, 해마다 보여주는 다른 모습에 감탄을 하게 되는데요. 혹시 그런 경험해보셨나요? 5월은 호야 꽃 때문에 감동의 시간을 보낼 것 같아요. 요즘 바쁘고 마당에 있는 식물들 물시중 드느라 베란다를 잘 안들여다봤거든요. 어느새 이렇게 호야 꽃대가 많이 올라왔는지, 기특하고 고맙더라고요. 여기저기 꽃대 자리에서 꽃을 피우려고 꽃송이를 만들고 있어요. 올해는 몇송이가 최대일까? 기대되고 설레는 순간이에요. 호야는 꽃이 핀 자리에서 다시 꽃이 피기 때문에 절대 꽃대를 자르면 안되잖아요. 저는 행잉화분에 키우고 있는데, 해마다 기는 줄기가 늘어나서 꽃을 점점 더 많이 보게 되더라고요. 작년에 2회나 꽃을 보여줬던 꽃대. 시간이 지나 묵을수록 꽃의 개수도 늘어나죠. 튜브에서 내용물이 쭈욱 밀려나오듯이 꽃송이가 자라는 모습이 엄청 신기해요. 마술부리는 것 같다니까요. 호야 꽃 마르지 않게 피우려면 꽃대가 생기는 시기에 물주기 타이밍을 놓치지 않아야 하더라고요. 긴 줄기들이 에너지를 응축해서 안간힘을 쓰며 꽃을 만들고 있어서 물을 말리면 꽃송이가 말라서 떨어져버려요. 저는 이 시기에 잎을 손으로 자주 만져보면서 체크해요. 잎이 말랑하면 물을 주고 딱딱하면 기다렸다가 줘요. 그러면 마르지 않고 예쁜 별꽃을 피워준답니다. 호야 키우기 5년 2020년 작은 화분 하나를 사서 2020년부터 키우기 시작했어요. 2021년 화분에 뿌리가 꽉 차야 꽃...
여러분~ 기쁜 소식이에요~^^ 제가 키운 호야 삽목이에서도 꽃대가 생겨서 나눔하려고 합니다. 호야꽃 피는 모습 직접 보고싶으신 분 손들어주세요~ 꺄악! 발견한 순간 깜짝 놀랐어요. 아직 꽃 피기엔 너무 이른데... 삽목이 모습 2022년 분갈이 모습 부러진 호야 가지 하나를 란타나 화분 옆에 콕 꽂아뒀는데 새잎이 나오고 잘 자라더라고요. 그래서 2022년 3월에 독립시켜줬어요. 대략 짐작하기에 2021년 가을 쯤에 우연히 삽목한 것 같아요. 2022년 3월 분갈이 이때 모체도 같이 분갈이 해줬거든요. 1년 후...... 2023년 9월 타라~! 모체는 지칠 줄 모르고 꽃이 피고 뒤쪽에 삽목이도 꽤 많이 자랐어요. 그런데 며칠 전 발견한 삽목이 꽃! 삽목한지 2년 만에 꽃이 피다니 놀라워요. 요걸 나눔할게요. 꽃대 상하지 않게 최대한 노력해서 포장해보겠습니다~ㅎㅎㅎ 꽃대 달린 호야 카노사 나눔 대상: 기존이웃, 새이웃 (이웃추가) 참여기간: 9.23~9.26, 18시 마감 <참여방법> 1. 글 공유, url 복사 후 댓글 달기 2. 셀프번호 꼬이지 않게~ 발표: 9.27 오전중 배송: 착불 택배 (추석 이후) 벌써 기는 줄기가 자라서 작은 꽃봉오리가 맺혔어요. 호야꽃 꿀방울 호야 키우기의 백미는 별꽃♡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보이는 안방베란다. 카노사꽃 꿀이 방울방울~♡ 꿀이 떨어질 것 같아서 콕콕 찍어 먹었네요. 모체가 꽃을 많이 보여...
올해 대박 풍년인 호야꽃 농사~♡ 지금도 계속 꽃이 피고 핀 자리에 다시 피고 새 꽃대도 여전히 자라고... 오랜 기간 애태우더니 이렇게 풍족하게 보답을 해주네요. 호야 카노사 키우기 호야꽃 많이 보는 방법 도자기같은 꽃송이들 그동안 보여준 꽃볼 중에 가장 큰 아이. 현재 개화 중... 도대체 별이 몇 개? 몇 송이인지 다 피면 정확할 듯해요. 서서히 꽃송이가 벌어지고... 3년차가 되니 기는 줄기가 엄청 자라더니 여기저기에서 동시에 꽃대가 나오더라고요. 꽃피우는 방법 꽃대가 자라서 꽃이 필 때까지 물이 마르지 않게 잘 체크하며 주면 마르지 않고 동그랗게 다 피어나요. 요정도로 작은 꽃볼도 여러 개예요. 꽃이 핀 자리에서 바로 이어 꽃이 피어요 꽃이 핀 자리에서 다시 나온 꽃봉오리들. 더 많은 꽃송이가 생기는 것 같아요. 지난 달 꽃이 피었다가 마른 꽃송이가 떨어진 모습~ 그런데 릴레이로 바로 이어서 또 밀려 나왔어요. 호야꽃을 많이 보는 방법은 이 꽃대를 자르지 않는 거예요. 그 자리에서 바로 이어 꽃이 피거든요. 그리고 잎 없이 길게 뻗어 자라는 기는 줄기 자르지 않기~! 보고 있으면 진짜진짜 신기해요. 밀려나온 꽃송이는 횟수를 반복할수록 점점 많아지나봐요. 아마도 이건 30송이가 넘을 것 같아요. 아래쪽에 또 귀요미 아기 꽃대가 자라고 있어요. 이래서 호야 중독도 제라늄처럼 심각한가봐요~ㅋㅋㅋ
혹시 이게 뭘까? 자세히 들여다보니 호야꽃이에요. 꽃이 폈다가 진 꽃대에서 바로 이어 꽃이 피려고 해요. 정말 너무너무 신기하죠. 호야 키우기 꽃대를 자르면 안되는 이유 별이 쏟아지는 듯이 예쁜 꽃이 피었던 8월. 만개 후 일주일 정도쯤 지나니 꿀방울이 동글동글 생기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꽃이 질 때가 되면 다소곳하게 꽃잎을 오므려 닫아요. 그리고 어느 날 보면, 바닥에 진 꽃들이 떨어져있는 걸 볼 수 있어요. 꽃이 다 떨어진 후 남은 꽃대. 이걸 깔끔하게 자르시면 No!!! 꽃대에서 새 꽃봉오리들이 다시 나와요. 마치 튜브로 쭈욱 밀어낸 것처럼... 올해 핀 세 번째 꽃대에서 다시 꽃이 피려나봐요. 엄청 신기하네요~ㅎㅎ 이래서 절대 꽃대나 가지를 자르면 안된다고 하나봐요. 저는 올해 핀 자리에서 내년에 꽃이 피겠지 했는데 바로 이어서 피는 것이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 3년 키운 후 만난 첫꽃~현재 2023.6.18 첫꽃은 소박하게 6송이. 처음이라 이것도 감동이었답니다. 2023.8.3 두 번째 꽃은 26송이. 세 번째는 24송이. 그런데 요래요래 4송이만 큰별로 부풀더니 나머지는 말라서 떨어지고 4송이만 피었어요. 꽃송이가 피려고 할 때는 물과 햇빛이 많이 필요한데 장마철이라서 물을 박하게 줘서 그런 것 같아요. 호야꽃 피우기 꽃봉오리가 생기면 건조하지 않게 평상시보다 물을 자주 챙겨줘요. 겉흙이 마르면 챙겨주고 줄기, 잎에...
호야~!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는 것처럼 귀여운 이름이죠. 호야 키우기 Waxplant, Waxflower 3년째가 되니 꽃을 많이 보여줘서 호야 키우기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게 되네요. 이 정도 길이감 있게 자라야 꽃을 보여주니 어느 정도의 인내력 없이는 꽃 보기가 힘들죠. 인내의 열매인가용~! 올해 첫 꽃이 피어 지금 세 번째 꽃대가 꽃 필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두 번째 꽃대. 지난 번 재미로 꽃송이 개수 세기 이벤트도 했었지요. 26개의 꽃송이가 피었어요. 도대체 별이 몇 개?! 앞에도 별~ 뒤에도 별~ 🌟✴️♓️ 진짜 별천지구나!!! 꿀방울이 생기기 시작~ 이래서 호야를 키우나봐요. 너무너무 이뻐용♡♡♡ 홀딱 반해버렸어요~ㅎㅎ 꽃이 활짝 핀 뒤 조금 시간이 지나면 꿀방울이 방울방울~ 진짜 귀여워요. 콕 찍어 먹어보니 달콤한 꿀맛이에요. 세 번째 꽃대도 자라는 모습 스토킹 중... 30개 이상의 꽃을 기대했는데, 세어보니 24개~ 세 번째 꽃볼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 꽃송이가 서서히 별모양으로 바뀌는 중~ 호야 이거이거 매력쟁이라서 다른 종류도 키워보고 싶어졌답니다. 제라늄처럼 푹 빠져서 또 정신 못차리고 달리면 안되는디...
우리집 안방 베란다에서 행잉화분에 키우고 있는 호야. 5월의 호야 첫꽃 https://m.blog.naver.com/majs8895/223131873159 호야꽃 별꽃 꿀떨어지는구나 드디어 우리집에도 별꽃이 피었어요. 호야꽃 너무 이뻐용~~♡♡ 아흐~ 왜케 이뻐요?! 별 속에 별, 또 별 속... m.blog.naver.com 3년 만인 올해 첫꽃을 보게 되어 감격스러웠던 5월의 추억이 가시기도 전에 자꾸 기는 줄기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혹시 또 꽃? 요런 기대를 하며 지켜봤는뎅...ㅋㅋ 앗! 꽃대다!!! 이웃님이신 Parks님 말씀처럼 매일 매일 스토킹한 결과...ㅋㅋㅋ 점점 갈라지고 부풀어오르면서 꽃봉이 생기는 모습이 넘 신기해요. 혹시 베란다 지나가다가 내 머리에 닿아 귀한 꽃대 떨어질까봐 고이 모셔 위쪽으로 줄기를 걸쳐줬답니다. 오늘 보니 꽤 자라서... 클로즈업 들어갑니당~~ㅎㅎ 작은 열매처럼 너무 이쁘죠. 크억~ 감동입니당!!! 첫꽃은 딸랑 여섯 송이였는데... 너무 기쁜 나머지 갑자기?! 나눔 이벤트 한번 가볼게요. 퀴즈를 맞추면 제라늄 3종 시크릿박스가 찾아갑니다! 참여방법 1. 이 글 공유하기 2. 이웃 아니면 이웃추가 3. 공유URL 댓글 달고 꽃봉오리 개수 맞추기 결과발표 언제 : 꽃봉오리가 확실히 펼쳐져 개수가 명확히 보이는 날 누구 : 정답자 중 1명 추첨 나눔 선물 제라늄 3종 시크릿박스 착불 택배로 배송됩니...
드디어 우리집에도 별꽃이 피었어요. 호야꽃 너무 이뻐용~~♡♡ 아흐~ 왜케 이뻐요?! 별 속에 별, 또 별 속에 별~~ 도대체 꽃인지? 보석인지? 호야 키우기 호야꽃 필 때 꿀이 뚝뚝~ 꽃이 아래로 향해서 피잖아요. 그래서 꽃이 필 때 꿀이 뚝뚝 떨어져요. 정말 신기해요. 꿀방울이 송글송글~ 꿀방울 자세히 찍으려고 밤에도 찍어봤어요. 사진에 잘 포착됐지용...ㅎㅎ 찍어서 먹어보니 정말 달달한 꿀이에요. 지금은 꽃이 지고 꽃잎이 닫혔어요. 꽃이 지면 조용히 문 닫고 말라서 떨어지더라고요. 쑥쑥 잘 자라고 있으니 점점 큰 꽃볼 만들어주겠지요. 꽃이 너무 이뻐서 욕심이 나네요. 첫꽃으로 핀 여섯 송이라서 적지만 저에게는 너무 소중해요. 참 뒷태도 아름답죠. 뒤에도 별이...ㅎㅎㅎ 진짜 너무 이뻐용♡♡♡1
베란다에서 행잉으로 키우는 우리집 호야. 그렇게 기다리던 첫 꽃대가 생겼어요. 이웃님들이 호야꽃 자랑할 때 어찌나 부럽던지요. 드디어 저도 꽃 피는 모습을 직관하게 되었답니다~ 야홋!!! 키우시는 분들은 제가 왜이렇게 신이 났는지 잘 이해하실 거예요. 키우기 힘든 식물은 아니지만 꽃 보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보통 2~3년 이상은 키워야 꽃을 볼 수 있어서 아주 인내심이 필요해요. 환희호야, 칼라호야, 삼색호야 키우기 2020년 작은 모종 2020년에 작은 모종 하나를 사왔어요. 무럭무럭 자라 뿌리가 화분에 꽉 찼어요. 호야는 3년 이상 묵어 10마디 이상으로 자라 화분에 뿌리가 차면 꽃을 피운다고 해요. 다육질이라서 흙은 마사토를 30퍼센트 섞어서 사용했어요. 2021년 분갈이 큰 화분보다 살짝 넉넉한 정도의 화분을 사용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물은 속흙이 마르면 주고 있어요. 단, 개화기에는 물이 마르면 꽃대가 말라버릴 수 있어서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있어요. 2022년 모습 분갈이 후 곁가지가 많이 자랐어요. 2023년 모습 지금은 이렇게 풍성하게 자랐답니다. 호야꽃 피우기 3년차가 되니 이렇게 잎은 없으면서 길게 늘어지는 기는 줄기가 자라더라고요. 잎은 듬성듬성 뒤에 자라나와요. 이게 지저분하다고 똑 자르는 분 있으신가요? 절대 노놉!!! 기는 줄기에서 꽃눈이 생기기 때문에 지저분해보여도 자르면 안되겠죠. 드디어 꽃대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