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hworld입니다. 최근에 쏘카 핸들러로 올해 한 달 수입 최고를 찍었네요. ㅎㅎ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정산 완료"기준으로 210만 원 수입이 나왔네요. 사실 이것은 정산 완료 기준이라서 약간 더 높게 나온 것 같아요. 한 달 평균으로 치면 거의 150만 원에서 180만 원 사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매주 수요일이 정산일이어서 정산일이 많이 포함되면 수입이 더 높게 나오는 거죠. ㅎㅎ 올해는 열심히 안 하다가 거의 한 건도 안 하는 달이 많았죠. 그러다가 최근 돈이 조금 필요해져서 열심히 했습니다. ㅎㅎ 제가 부업으로 쏘카 핸들러를 하는 이유는 1) 일하는 시간이 자유롭다는 겁니다. 원하는 시간에 앱만 켜면 언제든지 할 수가 있죠. 2) 그리고 비대면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게 가장 클 수가 있죠. 사회생활 잘하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면 직장 구해서 직장 생활하는 것이 가장 좋죠. ㅎ 월급도 따박따박 잘 나오고요. 하지만 저처럼 사회생활 지지리도 못하고 사탕발림 말도 못 하고 주장 세고 바른 말만 하면 사회생활은 꽝이죠. ㅋㅋㅋ 나도 스트레스고 상대도 스트레스고. ㅎ 장점도 있지만 반면에 단점도 많습니다. 1) 일단 돈이 너무 안되죠. ㅠㅠ 핸들러가 그래도 수입이 조금 되려면 계속 연계를 해서 타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한 건 운전하고 중간에 공백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럴 땐 다시...
11월인데 벌써 2025년 토정비결을 알려주네요. ㅎㅎ 그나저나 세월이 참 빠릅니다. 그런 말이 있습니다. 세월의 속도는 나이에 따라 다르다고. 10대는 10km 20대는 20km 30대는 30km ... 어릴 때는 하루도 참 길었던 것 같고 1년이면 정말 어마어마한 시간 같았는데 말이죠.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은 왜 이리도 안 가던지 ㅎㅎ 나이가 드니 1년이 너무 금방입니다. ㅎ 각설하고 2025년 토정비결을 알려준다고 해서 봤네요. ㅎ 하나은행 앱 <하나원큐>에서 알려주네요. 궁금하시면 앱에서 확인하면 되겠죠. ㅎ 그런데 토정비결이 무슨 뜻이죠? 토정비결은, 조선 명종 때 토정 이지함이 만든 도참서(앞날의 길흉을 예언한 책)이며, 일 년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데에 쓰였다고 합니다. 토정비결은 도참서를 말하는 것이지만, 통상적으로 1년의 운세를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2025년 저의 토정비결이네요. ㅎ 마음을 다스려야... 망망대해... 외로움... 모두 퍼주고... 해외 나가서 돈을 벌어올... 다툼, 시비... 평탄하지 않다... 감당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쉽지 않은 한 해이네요. ㅠㅠ 뭐... 재미로 보는 거지만... 토정비결이 이렇게 나오니 약간은 걱정이 되네요. ㅎㅎ 이성 관계로 곤란한...아ㅏㅏㅏ 진짜 왜 이래 ㅋㅋㅋ 사랑에 빠지는 것을 경계... 이쯤 되면 너무 안 좋은 거 아님??? 위에 까지는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