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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9M3 시네마카메라 BURANO(부라노) SIPS 연말 행사 연말이 다가오니 다양한 행사 스케줄에 정신이 없네요. 그래도 꼭 참여하는 행사가 있다면 바로 소니 카메라의 SIPS(Sony Imaging Pro Suprot)의 행사입니다. 매년 점점 커져서 처음에는 소니가 서포트 하는 프로 작가를 중심이었다가 지금은 인플루언서도 함께 참여하는 큰 행사가 되었는데 저는 기존에 SIPS 소속이었기도 하고 인플루언서로 같이 초대를 받게 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소니의 신제품! A9M3, 시네마카메라 BURANO(부라노) 이번 행사에는 때마침 얼마 전에 발표한 소니의 카메라 두 모델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바로 스틸 카메라 중엔 A9M3 시네마카메라로는 BURANO(부라노) 입니다. 사실 스틸 카메라라고 하긴 이제 힘든 것이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인데 특히나 이번 모델인 A9M3는 글로벌셔터라는 어마어마한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면서 기존의 미러리스 카메라와는 몇 세대 건너뛴 스펙을 보여주는 부분이 있어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죠. 부라노 또한 소니의 간판급 시네마 카메라 베니스의 미니 버전 느낌으로 시네마 카메라로는 거의 처음으로 AI AF가 된다던가 손떨림 방지 기능이 내장된 소규모 촬영에도 특화된 모습을 보여 이 두 모델 다 시장에 획을 긋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물론 이번 행사에도 다양한 프로페셔널 한 장비 브랜...

또 격차를 벌린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9m3 세대를 넘는 이미지 센서 글로벌 셔터, 1/80000 탐나는 기능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가 출시될 때마다 이제는 어떤 새로운 기능을 갖고 나올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처음 선보였을 때도 컴팩트 카메라의 풀프레임을 선보였을 때도 동영상 촬영에 안정화된 렌즈나 동급 엄청난 다이어트를 한 렌즈 초고감도 카메라, 최근 AI AF나 특별한 디지털 샷건 마이크를 먼저 내놓았을 때 기존 카메라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깬 사건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매번 더 이상 무언가는 없을 것 같다 싶을 때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며 초격차를 느끼게 했는데 이번의 정말 오래간만의 A9 시리즈 A9m3는 그 기대 이상인 것 같습니다. 이미 61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선보인 지도 오래인 소니이기에 그 이상의 해상도는 아직 의미 없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듯합니다. 더군다나 a9 시리즈는 고화소 컨셉도 아니기에 현재 a1이라는 플래그십이 있는 이상 더 높일 스펙이 있을까 싶었는데 어쩌면 디지털카메라에서 가장 핵심 스펙일 수 있는 이미지 센서를 완전히 바꾸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글로벌 이미지센서입니다. 사실 카메라 브랜드가 이미지 센서를 바꾸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동일한 센서를 동급의 다른 카메라 바디에 사용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번에 바뀐 센서는 단순히 해상도나 노이즈...

주말 카메라 뽐뿌 현장 소니 A7C2 FE16-35GM2 신제품 쇼케이스 9월 16일 서울에서 소니의 2023 신제품 쇼케이스가 진행되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 관심의 제품이 있었고 직접 만져볼 기회도 될 겸 집에서 좀 먼 거리임에도 비가 옴에도 들리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괜히 갔습니다. 자제하고 있던 뽐뿌를 받고 왔기 때문이죠. 판매가 되면 예판부터 기다려야 할 상황일까요? 사실 소니 알파는 2023년 올해 이미 많은 신제품을 선보였던 것 같은데 하반기를 맞아 컴팩트한 풀프레임인 A7C의 후속 모델인 A7C2와 함께 고해상도 바디인 A7CR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다림의 FE 16-35GM2렌즈 그리고 이번엔 얼마 전 발표한 FE 70-200 F4 macro G OSS II 렌즈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70-200 F4를 같이 사용해 왔기에 이번 제품이 매우 궁금했었죠. 현장에는 슈팅존과 함께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 중이었습니다. 난도가 높은 수리 등은 센터로 안내를 주시고 간단한 점검 클리닝을 진행해 주시는데 제 바디의 그동안 좀 에러가 있는듯해서 문의드리니 센터 방문을 추천해 주시네요. 조만간 가봐야 하겠습니다. 그래도 좀 일찍 온지라 기다리면서 이곳저곳 둘러봤는데 초청 네이밍이 등록이 안 되어 있어서 순번이 쭉 밀리게 되었네요. 모 그렇다 한들 럭키드로우의 운이 없는 저로서는 기대도...

더 작고 가벼워진 신형 소니 FE 24-70 GM2 렌즈 카메라 업계를 뒤집을 만한 스펙 며칠 전 살짝 루머가 돌던 소니의 신형 렌즈가 공식 공개되었습니다. 불과 얼마 전 16-35 F4 PZ 렌즈의 공개 후 얼마 되지도 않은 것인데 코로나 때 소니 개발진들이 미친 듯 만들었나 봅니다. 재택근무도 아니었을지... 하여간 새로운 렌즈의 발표는 저와 같이 사진 영상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며, 무엇보다 이제는 거의 모든 화각의 렌즈군을 가졌기에 안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다르게 기존의 렌즈를 리뉴얼 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특히나 이번 렌즈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표준 화각 대인 24-70에서 더군다나 메인인 GM 렌즈임이 주목되는데 F2.8 고정 조리개의 고사양 렌즈를 훅 다이어트하여 출시된 점이 아주 반갑습니다. 소니는 이렇게 새로운 렌즈는 물론이거니와 기존의 렌즈를 슬슬 리뉴얼 하고 있는데요. 특히나 쉽게 개발하기 힘든 최고 라인업 렌즈를 출시한다는 데서 의미가 있는데 그동안 동급 스펙 혹은 그 이상에서도 가볍거나 작거나 혹은 둘 다의 모습을 기존의 타 브랜드와 차별성으로 보여주었기에 이번에도 기대가 되는데 특히나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는 G마스터 시리즈는 더 주목할만하죠. 현재 FE 70-200mm F2.8 GM OSS II 렌즈가 먼저 출시되었으며, 이번 FE 24-70mm F2.8 GM II가 선보인 셈인...

벚꽃나들이 분당 수내 사진 포인트 탄천, 분당중앙공원 소니 FE20mm F1.8G / A7S3 요새 꽃놀이 한창이죠? 그래서 나들이, 데이트 어디로 갈까 고민되시겠지만 이런 시기니만큼 사람도 몰리고 복잡할 장소는 좀 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장소중 하나가 바로 분당 탄천 근처입니다. 이전에 수내동에 살아서 그런지 종종 이곳에 오면 푸근한 느낌인데 이번엔 정말로 오래간만에 오니 많이 달라진 느낌입니다. 그래도 벚꽃놀이를 즐기기에는 더 좋기만 하네요. 제가 카메라를 들고 돌아본 코스는 수내역을 기준으로 분당구청 그리고 분당중앙공원 쪽 길입니다. 이 코스는 탄천의 한적함과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고 맛집도 많으며, 롯데와 AK 백화점 사이에 있기에 쇼핑도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영풍문고 분당 서현점이 있어 마음의 휴식에도 좋기도 합니다. 요번엔 제가 좋아하는 렌즈 중 하나인 소니 FE 20mm F1.8 G렌즈와 A7S3를 들고 나갔습니다. 원래 영상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카메라지만 1200만화소로 일상의 스냅 정도는 문제 없죠. 오늘은 광각렌즈의 매력을 좀 느껴볼까요? 주말에는 길가 쪽에 주차를 해도 되며 이렇게 꽃놀이 시즌 주말에도 한두 자리는 있기에 맘 편히 오셔도 될 것은 같습니다. 모 물론 역 근처라 대중교통도 좋겠죠? 제가 간 날이 4월 9일 경이니 글을 쓰고 있는 지금쯤은 더 화창하지 않을까 싶은데 오늘은 비가 오네요....

소니 미러리스 A7M4사진 영상 만능을 위한 카메라 A7S3와 고민이라면? 소니의 최근 출시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라면 바로 A7M4가 있습니다. 최초 풀프레임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로 등장한 모델의 베이스가 바로 A7이였는데 벌써 M4라는 4번째 모델은 물론이거니와 그 중간에 고해상도 사진을 위한 A7R시리즈와 고감도 영상을 위한 A7S 그리고 프레스용 A9 그리고 가장 상위 스펙인 A1까지 다양한 파생 모델이 생겨났죠. 그러면서도 A7M3 그리고 A7M4는 사진과 영상 둘을 취하면서 적절한 가격대를 유지하여 하이 아마추어나 프로 유저의 선택을 많이 받았는데 특히나 이번 A7M4는 4K 60p 나 4:2:2 10비트 영상을 지원하면서 좀 더 프로유저를 위한 카메라로 다가갔습니다. 그 때문에 영상 중심으로 사용하려는 분들에게는 A7S3와 A7M4 사이 갈등을 많이 갖게 되는데 저 또한 하나의 카메라를 선택해야 한다면 고민이 될 만큼 둘 다 매력적인 부분이 많았는데요. 결국은 둘 다 사용을 하게 되었죠. 그럼 이 두 카메라를 살짝 비교해 보겠습니다. A7S3는 2020년 A7M4는 작년 출시된 카메라지만 둘 다 소니의 최신 UI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살짝 다른 점이 있기도 하죠. 외관상은 큰 차이점이 나지 않는 것은 소니의 초기 A7 시리즈부터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그립 부분이 좀 더 잡기 좋게 두꺼워졌으며, 배터리가 커...

새로운 파워줌 렌즈 Sony FE PZ 16-35mm f/4 G 짐벌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렌즈 소니의 16-35 화각의 렌즈가 없는 것도 아니고, 파워줌 렌즈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렌즈가 자꾸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기쁩니다. 작년인가요? 소니의 풀프레임 16-35 F2.8 파워줌 렌즈가 나와 살짝 설렜지만 파워줌으로 그 크기부터 가격까지 만만한 물건은 아니라 군침만 흘렸던 것이 바로 아래의 SELC1635G 입니다. G렌즈로 시네마 컨셉이기 때문에 단순한 모델명의 스펙 외의 많은 구성이 있는데요. 무엇보다 장점은 부드러운 초점의 이동 및 파워줌 기능이라는 것이죠. 특히나 착탈형 서보 줌 유닛을 적용한 부분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APS-C 타입까지 총 5개의 파워줌 렌즈가 있는데 지금 소개해 드리는 SELP1635G, FE PZ 16-35mm F4 G 렌즈까지 총 6개가 될 것 같습니다. 파워줌의 장점이라면 캠코더처럼 버튼으로 자동으로 줌이 가능하다는 점과 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일괄적인 속도의 줌 조작이 자연스럽게 된다는 점이 있으며, 더 유용한 것은 바로 짐벌을 사용하거나 지미집 그리고 원격으로 리모트 하여 줌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원거리에서는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로 작동도 가능하기에 더 다양한 폭넓은 촬영 솔루션을 구성할 수 있겠죠? 기존에도 16-35 F4 칼자이즈 렌즈가 있었는...

소니 카메라 뛰어난 화질 세팅 HIF 파일 변환 컨버터 HEIF 파일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사진 포멧이라면 각 카메라 브랜드의 RAW 파일도 있지만 최근에는 적은 용량으로도 JPEG보다 더 좋은 화질을 갖고 있는 HEIF 포멧이 있습니다. 소니 카메라의 A7S3 부터 최근 A1이나 A7M4에서도 이 포멧을 설정할 수 있는데 동일한 사진이라도 그 용량으로 보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지만 아직은 호환성 때문에 모든 뷰어에서 모두 볼 수 없거나 편집이 힘든 점이 있습니다. 우선 맥북에서는 HEIF 파일인 HIF 확장자가 기본 상태에서 잘 보이지만 어도비 라이트룸에서 편집을 하려고 하니 인식을 못 하네요. 최근 업데이트를 해도 마찬가지인 거 보니 아직 어도비에서도 지원을 하지 않는게 언제나 될지... 우선 HEIF(HIF)로 촬영된 사진들은 사용해야 하기에 어디 변환할 수 있는 컨버터가 없을까 보니 소니에서 얼마 전까지 제공했고 들어가 보니 컨버터는 중단되고 소니의 이미지 엣지 데스크탑(imageing Edge Desktop) 어플에 그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럼 다운로드해 볼까요? 아래 링크로 받으면 되며, 윈도우나 맥 둘다 가능합니다. 간편하게 이미지 편집이 가능한 툴이며, HEIF 파일을 컨버팅도 가능합니다. Imaging Edge Desktop | Sony Support / Contact Us Imaging Edge De...

라이브 강의 Zoom 촬영 제작 SIA영상공작소 문체부 SNS 트렌드 교육 최근 비대면 언택트 강의 강연 교육이 많아지면서 지난달 세종시 정부청사를 다녀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SNS 트렌드 교육의 온오프라인 강연이었는데 줌(Zoom)을 이용한 강의로 오프라인으로 모두 모일 수 없는 한계를 온라인으로 라이브 방송 송출을 하는 세팅으로 SIA영상공작소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보통 강연의 경우 강연자를 중심으로 한 클로우즈업 카메라를 추가하여 멀티카메라로 스위칭 하기도 하지만 이날은 송출 PPT 자료를 중심으로 하는 방향으로 원 카메라 세팅을 진행했습니다. 현장 상황을 별도로 알 수 없는 경우의 경우 여분의 오디오 장비를 챙겨가는데 이날도 비슷한 상황으로 오퍼레이팅용 PC에 오디오와 비디오를 별도로 연결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보통 실내의 경우 10~15m 케이블 연결이면 되지만 이날은 동선상 무선 장비를 최대한 이용하였습니다. 위는 테스트 세팅 모습입니다. 선이 엄청 복잡한 것 같죠? 최근에 잘 사용 중인 HollyLand MARS 장비입니다. 짐벌에 사용하기 위해서 안테나가 외부로 없는 모델로 잘 사용 중인데 웬만한 거리에서는 문제없기에 이번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영상 루프도 되는 모델에 C타입 전원 연결은 어느 환경에서나 사용하기 매우 좋습니다. 최근에 연대 미디어 파사드 라이브 중계에도 잘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장비는 ...

소니 카메라 ZV시리즈 무엇? ZV-E10 유튜버 동영상을 위한 편의성 이만하면 소니도 정말 다양한 활용을 위한 카메라 라인업이 빵빵한데 다시 또 새로운 라인업을 만들고 있는 것이 바로 ZV입니다. a로 시작하는 미러리스 라인업이 어느 정도 단단하게 되면서 FX의 시네마 라인업에 그리고 좀 더 크리에이터를 위한 영상 촬영에 초점을 맞춘 기능을 추가한 ZV-1의 컴팩트 카메라를 등장했고 최근 ZV-E10이 등장했습니다. 네이밍으로 봐서는 한 자릿수의 풀프레임 급의 모델도 살짝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아마 ZV-E1이 될까요? 보통은 센서의 크기나 렌즈 교환식의 여부에 따라 라인업을 구분하여 네이밍이 되는데 ZV시리즈는 스펙보단 그 활용성 면에 초점이 맞춰진 네이밍으로 구분됩니다. 아래 소니의 카메라 라인업을 보면 기존 하이엔트 컴팩트 카메라인 RX100 시리즈를 베이스 삼아 ZV-1이 탄생한 것을 볼 수 있으며, 때문에 렌즈 교환식인 미러리스 카메라에는 포함되지 않는 별개로 볼 수 있었지만 이번 ZV-E10이 추가되면서 ZV라인업은 좀 다른 컨셉을 갖고 있는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위 소니 카메라 라인업은 왼쪽은 풀프레임 오른쪽으로 갈수록 크롭 센서인 APS-C 그리고 1인치 센서입니다. 사실 스마트폰이나 기존의 컴팩트 카메라, 일반 캠코더에 비한다면 1인치 급의 센서도 어두운 곳이나 심도면에서 상당히 유리하죠. 그리고, 위로 갈수록 프...

윈도우 맥용 무료 동영상 컨버터 프리미어에 mkv를 mp4로 정말 강추 한다! mkv라는 동영상 파일은 처음 영상을 만들기 시작할 때 소니 베가스 영상 편집툴에서 가성비가 좋아 사용한 포멧입니다. 당시에는 지금의 H264 처럼 범용 포맷보다는 정말 다양한 코덱이 있었기에 힘들었던 부분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Mov나 mp4의 확장자의 H264나 H265 혹은 프로레즈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라이브 방송 등의 OBS를 사용하다 보면 기본 설정은 mkv 포멧으로 자체 녹화가 되는데 이것을 설정에서 바꿀 수도 있지만 혹시나 녹화 중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는 한 번 밖에 없는 라이브 방송에서 촬영자의 간을 콩알만 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간을 콩알만 하게 OBS의 줄여주는 경고 메시지 이 mkv 파일을 그대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에 가져다 사용하면 작업에는 아무 문제 없을텐데 이것저것 대부분의 동영상 코덱과 포맷을 지원하는 최근에는 경쟁사로 볼 수 있는 애플의 ProRes Raw까지 수용하는데 오래전부터 사용되던 mkv를 사용하려면 지원하지 않는다니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는 그냥 읽혔던 기억이 있는데 아마 좀 더 편히 편집하려는 내 상상 속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위와 같은 프리미어 프로의 팝업 메시지는 새벽에 작업 좀 해볼까 하는 마음에 찬물을 확 끼었는 느낌입니다. 그냥 오늘 작업은 제...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7C 초소형 풀프레임의 기준 무겁고 크다. 부담스럽다. 아마 렌즈 교환식의 DSLR을 사용해 보면서 많은 분들이 느낀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후 기술의 발전은 카메라 구조상 중요했던 반사 미러를 제외할 수 있게 되면서 더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를 탄생 시켰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미지 센서가 큰 풀프레임에서는 더 작게 만들기는 힘들었던 한계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소니 A7C와 같은 렌즈교환식의 풀프레임 그리고 작은 몸집의 카메라도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초기의 미러리스 카메라의 성능 특히나 AF는 DSLR 보다 정확했지만 속도가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지만 현재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정말 빠르면서도 더 넓은 커버리지를 같게 되었습니다. 소니 A7C의 경우도 작은 크기이지만 소니 카메라의 최신 스펙을 상당수 갖고 있으며, 빠른 속도의 693의 위상차 측거점과 정밀한 425 콘트라스트 측거점을 합친 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으로 보이는 프레임 상의 93%의 영역에서 AF를 구동시킬 수 있기도 합니다. 왠지 어려운 설명 같지만 보이는 거의다를 순식간에 자동으로 초점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이죠. 소니의 막강한 배터리 FZ100을 사용하여 사진은 최대 740장을 영상은 최대 220분을 촬영 가능하여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중 동급 최강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배터리 성능은 여행 중이나 장시간 촬영 시 ...

삼양렌즈 AF 75mm F1.8 FE 인물을 위한 특별한 화각 여친렌즈 인물렌즈 라고 한다면 카메라를 좀 만져본 대부분의 사진가는 85mm 단렌즈를 먼저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삼양옵틱스에서 출시한 렌즈는 약간은 다른 화각을 갖고 있습니다. 75mm의 그리고 인물을 위한 렌즈 컨셉입니다. 그만큼 또 다른 특별한 기능들을 갖고 있는데 어떤 것들일까요? 렌즈의 모델명을 보듯 AF 75mm F1.8 FE는 바로 소니 E마운트 렌즈입니다. FE의 의미는 풀프레임 E마운트로 소니의 A7, A9시리즈 및 크롭바디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렌즈로 무엇보다 F1.8의 밝은 렌즈임에도 컴팩트함이 그 무기가 될 것 같습니다. 렌즈 자체는 상당히 컴팩트 합니다. 실제 출시 전 마운트를 해보았는데 스펙상 230g 이상으로 체감은 거의 바디캡 용도까지 부담이 없습니다. 샘플 촬영은 리뷰를 위하여 곧 찍겠지만 이번 렌즈의 컨셉은 사진용 그리고 동영상용으로도 상당히 메리트가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일반적으로 렌즈 좌측에는 AF/MF를 위한 스위치가 있는데 바디에서도 조작이 가능하기에 사용도가 적은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이 스위치를 커스텀하게 바꾸어서 포커스링을 조리개링처럼 사용할 수도 있으며, 기타 다른 기능들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조만간 삼양렌즈 AF 75mm F1.8 FE 리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아래 SIA영상공작소 채널의 ...

루머 그 이상? 공개된 소니 카메라 A7M4 주목할 특징은? 불과 얼마 전까지 루머만 돌던 소니의 새로운 카메라가 며칠 전부터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더니 발표되었습니다. 모두가 한 번쯤 예상한 10월쯤을 넘기지 않고 공개되었는데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베스트 모델인 A7M4 입니다. 소니의 미러리스 라인업을 보니 처음 소니가 A7을 공개했을 때가 이제 추억 돋는 시절이 되었군요. 그때를 생각하면 이렇게 작은 렌즈 교환식 풀프레임 카메라는 거의 꿈 같던 시절인데 이제는 풀프레임 라인업 중 더 작은 A7C까지 있으니 말이죠. A7시리즈는 컴팩트한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시작을 알렸고 타 브랜드에서도 이제는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비슷한 크기의 제품이 메인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미 소니는 가장 스탠다드 모델이 된 A7의 4세대 모델까지 왔습니다. 사실 A7M4만이 아니라 A7R과 A7S 그리고 초격차라고 부르는 플래그십 A1까지 내놓으면서 다시 한번 라인업을 다지고 있죠. 특히나 외관상 크게 달라지지 않은 꾸준한 디자인은 몰래 업글을 위한 아빠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한데 이번에는 실 사용자 입장에서도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모드 다이얼 버튼의 영상, 사진 셀렉부분... 최근에는 더욱 많이 사용되는 카메라의 영상기능 그리고 사진을 같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