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을 지나 북촌에 왔어요. 선선한 가을이면 생각나는 서울 북촌한옥마을 여행하기 좋은, 걷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어요. 저는 더운 여름에 방문해서 힘들었지만, 지금 날씨라면 행복해하며 걸었을 것 같아요. 저는 서촌에서 북촌으로 와서 이 길을 함께 걸어왔어요. 생각보다 오르막이 많기 때문에 편한 신발, 편한 옷으로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도착하니 이렇게 북촌 최고의 전망대가 있더라고요. 무료 이용이 아닌 유료 이용이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예전부터 서울 여행에 북촌한옥마을은 정말 오고 싶었던 코스였는데 이렇게 볼 수 있다니! 기회가 되신다면 북촌 최고의 전망대까지 꼭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유로운 이 느낌! 서촌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 더 멋있었어요. 시간이 되시면 북촌, 서촌 가까이 있기 때문에 둘 다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디를 걸어도 한적한 이 느낌 정말 좋았답니다. 서울 북촌한옥마을은 투어에서도 빠질 수 없는 곳이죠. 한복을 입고 거닐며 사진을 찍으셔도 좋고 저처럼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셔도 좋아요. 다만, 덥지 않은 계절에 방문하시는 게 좋다는 점! 그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여름에는 조금 힘들답니다. 예전에 친구가 여기서 한복 입은 사진을 보내줬었는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좋은 추억으로 남기도 하고요. 저도 기회 되면 그렇게 찍어보고 싶었는데 날씨가 더워서 생각도 못 했던 것 같아요. 막 여기저기 알록달록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