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꽃, 웨딩스냅 셔터프레소 신혼여행을 계획하면서 파리 웨딩스냅을 할까 말까 참 많은 고민을 했었던 것 같아요. 결혼식 본식 촬영도 2인 작가를 했고 생각보다 준비하며 돈이 들어가는 곳이 많아서 살짝 부담스럽다 생각했었는데 안 했다면 그 후회가 더 오래 남았을 것 같아요. 이곳에서 기억에 남는 한 가지가 뭐였냐고 묻는다면 고민도 없이 스냅 촬영이라고 말할 겁니다. [파리스냅] 2023 & 24년 상품소개 및 예약안내 since 2016. 파리 현지에 거주중인 셔터프레소 작가와 함께 파리의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커스터마이징을 통... blog.naver.com 홈페이지에 있는 코스를 확인하고 카카오톡으로 예약 문의를 드렸답니다. 12월 초 촬영인데 생각보다 늦게 연락을 드려서 마감한 타임이 많아서 계획 잡기가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생각하고 계신다면 미리미리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빠를수록 좋아요. 그렇게 저는 주간 코스가 아닌 선라이즈로 예약을 했는데 선라이즈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촬영 전 원하는 느낌의 사진을 참고하셔서 찍어주시는데 톰 작가님의 섬세함이 참 좋았어요. 원하는 결과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신경 써주셨기에 더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오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선라이즈는 8시 30분에 시작하니 시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빠랑 풀먼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걸어갔는데 새벽은 또 얼마나 예쁜지 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