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포레스트 리솜 제천여행 숙소 1박 2일 솔직 후기 룸 컨디션, 등산 코스, 수영장 가을에 다녀왔던 포레스트 리솜. 날씨가 좋을 때 가면 최고지만 수영장 내 온수풀도 있고 겨울의 산 경치도 좋아서 요즘 같은 날에도 주변인에게 추천하게 되는 숙소 중 하나다. 예약은 원칙적으로 리조트 회원만 가능한데, 당근 등에 회원권 1박 파는 분들이 있으니 알림 해 두고 구입이 가능하며 룸마다 상이하지만 1박에 20만~30만 원 선으로 합리적인 편이다. 우리는 시댁 찬스로 즐겁고 행복하게 잘 다녀왔다. 리솜의 숙소 유형은 두 가지이기 때문에 여행 목적이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1. 포레스트 리솜 - 숲속 리조트 형, 건물 단독 층 사용으로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음. - 편의시설(수영장/음식점/편의점 등)과 거리가 멂. 2. 레스트리 리솜 - 신식 호텔형, 편의 시설과 접근성이 용이함 - 리솜의 시그니처인 숲속에서의 하루보다는 도심형 휴양지 느낌 행복했던 1박 2일 제천 포레스트리솜 룸 컨디션, 1박2일 후기 간단하게 체크인을 마친 후 이동을 했다. 전용 카트로 이동하게 되며 안쪽 숙소까지는 카트로는 3~4분, 걸어서는 15분 정도 소요된다. 길이 굉장히 구불거리기 때문에 내려올 때 좀 귀찮은 면이 있지만 중간에 있는 계단을 이용하면 빠르게 내려올 수 있다. 대신 다리가 아픔. 카트이용권은 1박당 2장만 지급되며 추가로 이용하기...
42일에 한참 치이고 있어 정말 휴식과 힐링이 필요했던 어느 날 어머님께서 제천의 포레스트리솜을 예약해 주셨다. 어머님 사랑합니다 히히 예약은 회원만 가능한데 가격은 1박 19만 원 정도라고 하고 찾아보니 야놀자 이런 곳에 가끔 풀리는 듯? 요즘은 당근 등의 앱으로 개별 회원권 1박 파는 분들도 계셔서 숙박하려면 할 수 있음! 대가족인 분들은 회원권 사는 것도 추천한다. 숲속 리조트 형인 포레스트와 호텔형인 레스트리리솜이 있는데 우리는 정말 조용한 곳에서 쉬고 싶어서 숲속 제일 안쪽으로 들어갔다. 두 숙소의 장단점이 명확하게 다르기 때문에 좀 더 원하는 곳으로 가면 된다. *포레스트리솜 장점 : 피톤치드 넘쳐나는 숲속에서 프라이빗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음 단점 : 음식점, 게임장, 스파 등 편의 시설과 거리가 멀고 방이 조금 노후되었음 *레스트리리솜 장점 : 편의 시설과 굉장히 가깝고 숙소 내부가 신식임 단점 : 소음이 있을 수 있고 도심에서 크게 벗어난 느낌이 덜 드는 편 들어가는 길. 이날은 미세먼지도 없고 날도 화창해 남편이랑 들뜬 마음으로 입장했다. 호반이 이런 것도 잘 해두고 선견지명이 있었던 듯. 좀 오래되고 낡은 리조트를 사서 이렇게 탈바꿈했다는 데 우리 회사도 이런 리조트 종류 하나 하면 좋겠다. 주차 후 체크인하러 가는 길. 체크인 시간은 3시부터인데 우리는 만 원 정도 더 지불하고 한 시간 일찍 들어갔다. 토-일숙박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