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집만들기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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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집 만들기 3. 아이 취향대로 꾸미기

종이집 만들기 3. 아이 취향대로 꾸미기 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시야입니다! >.< 오늘 종이집만들기 세 번째 시간. 아이 취향대로 꾸며보기 시간을 가졌어요. 남들 다하는 흔한 색연필 그림 말고! 색다르면서 개성있게 꾸며보아요. 우래기는 하트를 가득가득 붙이고싶다고 했어요. 집에 있는 몇 장 안되는 색종이를 이용해서 하트를 만들어 집을 꾸며주었답니다. 색종이를 있는 종이 없는 종이 다 끌어모아서 하트를 잘라주었어요. 아이와 함께 하트를 자르기 위해 네모를 접어서 하트를 오려주었습니당~ 저는 그냥 접어서 오리면 여러겹을 한꺼번에 자를 수 있어 빨리 끝나니까 접어서 오렸구요~ 아가는 작은 네모에 색연필로 하트를 그려주어 선 따라 오려보았습니다. :) 싹둑싹둑 우래기 :) 선을 따라 오리려 하는데 플라스틱 가위가 너무 들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거 사쥬께 베비 >.< 우래기 너무 큰 가위 미아내 ..... >.< 색종이가 푸른 계열들이 남아있네요. 핑크 계열은 우리 탱이가 이미 다 썼기 때문이에요 ㅋㅋㅋㅋ 핑크러버 탱이 :) 아빠랑 아슈크림 사러 갔다와서 ㅋㅋㅋㅋㅋㅋㅋ 아슈크림 먹느라 정신음슴 밥을 저렇게 먹으면 소원이가 없겠다... ^^ 그래도 저 날은 밥 잘 묵었지요 하하핳 그래서 아슈크림 오케이! 탱이가 너무 커다란 가위로 요리조리 자른 울퉁불퉁 사랑스러운 하트와 엄마가 설겅설겅 잘랐던 하튜를 모두 합쳐 종이집을...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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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집, 낮잠도 가능할까?

종이집, 아지트이긴 한데 취침도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시야예요. 오늘은 우래기가 종이집에서 밥도 먹고 잠도 자고 싶어하길래 낮잠 정도는 시도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어 주말에 종이집에다 낮잠을 재워보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어쩌면 분리수면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네요. 제가 저 집 안에서 재우진 않으니까요. ㅋㅋㅋ 요즘은 긴급보육이긴 하지만 유치원에 다니고 있어서 낮잠을 안 자고 있는 우리 탱이인데요, 주말엔 꼭 ~~~~ 늦게 자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졸려 하곤 하는데요, 그럼 좀 늦게 일어나던가 꼭 ~~~ 기어이 엄빠보다 일찍 일어나서 다 깨워놓고 짜증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주말에는 잠깐이라도 낮에 평화로운 시간을 가지기 위해 아이가 잠때문에 짜증을 많이 내면 그냥 재워버린답니다. ㅎㅎㅎㅎ 탱이 우유니 하우스에서 자보라고 한번 꼬셔봤어요. 우유니 하우스는 딸기우유를 닮은 탱이 하우스의 이름이에요. 탱이가 지어준 이름이지요. ^^ **그렇다고 우유니 사막을 알고 지어준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누워 있다 보니 졸리긴 한지 뒹굴뒹굴거리면서 피로를 풀더라구요. 그대로 피로만 풀고 자지 않고 나와서는 안돼... ㅋㅋㅋㅋ 그러더니 우유니 하우스 옆에 탱이 책상이 있었는데 창문으로 손을 뻗어 색연필을 가지고 오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집 안에도 마음대로 꾸며보라고 했어요. 네 집이니 네 맘대로 하렴...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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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집 만들기 2 : 종이집 꾸미기 작전1

종이집 만들기 2. 종이집을 꾸며요. 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시야입니다. :) 종이집 키워드 챌린지에서 1등을 찍었다가 지금 2등으로 내려갔네요. 히히 1월에 선정되었는데 할 줄 모르고 바빠서 미루다가 요즘엔 제가 즐거워서 참여하니 인플루언서 활동도 너무 재밌네요~ 오늘은 종이집을 다섯살 아이와 함께 꾸며본 이야기를 담아볼게요. 다섯살 아이가 주도하고 저는 보조하는 역할을 했어요. 아이를 위해 사준거라 아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걸 우선시했거든요. 재료는 집에 있던걸로 간단하게만 준비했어요. 폼폼을 준비하고, 목공용 풀, 대용량 핑크 물감, 흰색 물감, 페인트 붓을 준비했어요. 물감은 분리수거를 위해 씻어서 내놓았던 두부 통에다 물을 섞어 잘 섞어주었어요. 커다란 집을 전체 다 칠해줘야 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물감이 필요했어요. ㅎㅎ 우래기가 기획한 핑크 하우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분홍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우래기는 정말 핑크 러버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도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딸랑구에게 바지를 입히려면 핑크 바지를 입혀야 합니다. ㅋㅋㅋㅋ 커다란 페인트 붓을 들고 칠하기 시작했어요~ 본격적으로 칠하는 우래기 :) 다섯살 아이가 주도하는 종이집 만들기 ! 꾸미기까지 기획하는 기획자 탱이입니다. 바닥에 물감을 뚝뚝 흘리는 바람에 탱이 아빠가 버리려고 꺼내놨던 종이집 택배 박스를 깔아주었어요...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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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집 만들기 싼 가격에 아지트 생기다

종이집 만들기 : 2만원대의 깔끔한 다섯살 러브하우스를 소개해요.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시야입니다 :) 우래기에게 종이집을 사줄까 말까 하며 고민고민만 하다가 몇 달이 흘렀어요. 인스타 이웃분들께서 종이집을 지어주신 걸 봤는데 하루만에 무너져버렸다는 말도 듣고... 저희 집은 좁아서 종이집을 사도 놓을 데도 없고 ㅋㅋㅋ 뭐 그냥 모른척 넘어갈까 하다가 자꾸 있는 베개 없는 베개 끌어모아다 침대 위에 다 무너져가는 집을 짓고 그 속에 들어가는 우래기가 짠하게 느껴져서..... 저도 종이집을 구매해서 만들어줬습니다. 주말에 온라인으로 구매했고 22000원 선이었어요. 저는 막 그림있는건 싫고 깔끔 그 자체의 종이집이 좋아서 좀 뒤적뒤적 서핑을 한 후에 구매를 했습니다. 오늘 택배가 도착해서 집앞에 있더라고요. 아니 얘두라 좀 비키라고 ㅋㅋㅋㅋㅋㅋ 만들자고 좀 ㅋㅋㅋㅋ 애 둘을 치운(?) 후 본격적으로 조립을 시작했어요. 설명서 좀 달라고 했더니 뺏어가고서는 테이프로 벽에 붙여주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 웃겨 녀석 문을 발견하더니 좋다고 막 쌩 문판을 가져다가 문을 닫고 들어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좋으니? 이렇게 좋아하는걸 진작 사줄껄 그랬나 싶고 그렇더라구요. 얼마 하지도 않는걸... ㅠㅠ 먼저 판자에 있는 모든 구멍들을 다 뚫어준 후 그 다음에 조립을 시작했답니다. 이미 다 접는 선도 있고 연결 부분도 뚫어서 연결만 하면돼요...

202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