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측맹출 초 1 딸의 안 흔들리는 유치 아랫니 뽑기 대작전 글, 사진 : 육아 인플루언서 @시야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저희 딸은 아랫니 중의 세 번째 유치를 마취 후 발치하게 되었습니다. 설측맹출로 아랫니들이 전부 안쪽에 먼저 올라오는데 아무리 영구치가 많이 올라와도 앞의 유치는 흔들림이 없어요. 미세한 움직임은 있지만 빠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윗니 발치 후 바로 치과를 다음주로 예약해서 발치하고 왔습니다. 겁이 많은 아이라 얼마나 떨었는지 몰라요. ㅎㅎㅎ 어쨌든 해냈습니다. 앞에 튀어나온 유치 보이시죠? 아랫니 유치를 뽑을 예정인데 뒤에 설측맹출로 톱니처럼 오돌토돌 자라난 영구치가 보이시나요?! 유치 빠지는 시기가 보통 만 6세부터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더 빠른 친구들이 많은 것 같고 저희 아이는 8세, 이제 윤 나이로 7세인데 올해가 되어서야 이가 빠지기 시작했으니 주변 친구들보다는 유치 빠지는 시기가 늦어요. 하지만 이상 없는 시기이기 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고 있답니다. 사진과 영상에 나오는 가운데 두 영구치 역시 설측맹출로 먼저 나온 영구치들인데 아이가 혀로 열심히 밀어줘서 많이 앞으로 나온 상태입니다. 치과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이 영구치들은 뿌리를 다 내리는데 3년이 걸리므로 혀로 밀어주면 자리를 잡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아이도 습관처럼 안쪽에 난 영구치를 혀로 밀어내고 있습니다. 아주 어려운 미션은 아니...
아랫니 모두 설측맹출 1학년 어린이 2주에 걸친 설측맹출 유치뽑기 대작전 1편 글, 사진 : 육아 인플루언서 @시야 https://blog.naver.com/sinsi1022-/223015101089 8세(만6세)첫 유치 빠지다 : 처음이라는 공포 🦷 유치 빠지는 시기 & 설측맹출 첫 유치 빠지는 시기 & 갯수 공포의 첫니 뽑기 + 설측맹출 안녕하세요! 저희 딸은 이제 갓 8세가 된 예... blog.naver.com 올해 초. 저희 아이는 첫 유치를 뽑았어요. 유치 뒤에 영구치가 안쪽에 올라와 뒤죽박죽한 치열이 될 거라고 예상했는데요, 걱정보다는 잘 자리잡고 있는 설측맹출입니다. 7세 1학년 딸은 이제 3번째 유치와 4번째 유치도 발치했답니다. 힘들게 뽑은 세번째 유치뽑기(윗니) 이야기와, 첫번째로 뽑았던 설측맹출의 영구치가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지 보여드리는 글을 써보려 해요! 자, 2월에 발치했던 유치 자리에 뒷쪽에 났던 영구치가 혀로 계속 꾸준히 밀어주었더니 치열에 맞게 앞으로 많이 나온 상태예요. 이것도 4월 정도에 찍은 거라 지금은 더 잘 자리잡았답니다. 영구치는 확실히 티가 나죠? 톱니처럼 오돌토돌하고 크기도 더 크고 하얀 느낌보다는 약간 더 누렇고 더 투명한 그런 느낌이에요. 문제는 또 모든 아랫니가 설측맹출로 난다는 거예요. 두 번째로 뽑게 된 유치 역시 설측맹출로 뒤에 영구치가 많이 올라오는데도 앞에 유치가 별로 흔...
첫 유치 빠지는 시기 & 갯수 공포의 첫니 뽑기 + 설측맹출 안녕하세요! 저희 딸은 이제 갓 8세가 된 예비 초등학생이에요. 주변에 친구들을 보면 6세정도부터 첫 유치가 빠지기 시작했는데 저희 탱이는 7세가 되어도 이가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첫니 빠지는 시기가 느린 편이었어요. 어쩌면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싶어 저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어요. 그도 그럴 것이 저희 아이는 첫니 자체가 늦게 났거든요. 다른 아가들 빠르면 4개월 부터 첫니가 났는데 저희 아이는 7,8개월 때 이가 나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 이는 늦게 나도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평생 써야 하는 영구치인데 좀 늦게나면 더 오래 새것처럼 쓸 수 있으니까요. 하하하..^^ 다만 저희 아이는 겁이 많은 아이에요. 처음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요. 병원을 무서워 하고요.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본인이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편이에요. 아마 저의 J성향을 물려받은 거겠죠? ㅠㅠ 아이인데 벌써 그런 것에 스트레스 받다니..! 마음 아프네요. ㅠㅠ 이런 저희 딸이 8세에 입성하면서 초등학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이가 하나도 안 흔들려서 그런가보다 하고만 있었는데 웬걸! 아이 이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봤더니 유치 뒤에 이미 영구치가 나고 있었어요. 이거 큰일인가 싶고 너무 늦게 흔들려서 영구치가 못 기다리고 뒤에 나버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