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여행
622023.05.12
인플루언서 
김시소
1,730여행 작가
참여 콘텐츠 6
54
상하이/상해여행: 기초정보, 난징루 기념품 쇼핑리스트, 동방명주

China - Shanghai 중국 상하이/상해 여행 기초정보, 난징동루 보행자 거리, 기념품 쇼핑리스트, 동방명주 뷰 감상 * 상하이 여행 전에 알아두면 좋을 구역별 정보 소개 * 상하이 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동방명주 & 와이탄 뷰감상과 난징루에서의 쇼핑! 지도로 보는 공항과 도심의 위치 숙소와 여행 루트를 설정하기 전 알아야할 정보들 상하이 여행 지도 상하이에는 홍차오 공항과 푸둥 공항 2개의 공항이 있다. 공항을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상하이 도심은 홍차오 공항과 더 가깝지만 상하이는 교통체증이 심한 도시이기 때문에 어느 공항이든 공항까지 이동할 시간은 넉넉하게 잡도록 하자. 상하이 구역별 여행 정보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방문할 만한 곳들은 상하이시의 황푸구와 신구에 속한 푸둥에 몰려있다. 황푸강을 중심으로 왼쪽의 황푸구는 상하이의 오랜 역사를 지닌 관광지들이 주를 이루고, 푸둥은 세걔금융센터가 있는 곳으로, 높은 빌딩들이 주를 이루어 도심 야경을 감상하기 좋다. 특히 유명 관광지들은 황푸구에 밀집되어 있다. 상하이에서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꼽히는 예원, 신천지, 난징동루 보행자거리, 와이탄, 그리고 와이탄에서 바라본 동방명주 야경 등, 대부분의 관광지들은 황푸구에 속해있다. 그렇기 때문에 숙소를 잡는다면 황푸구 쪽에 잡는 것이 이동하기 편리하다. 상하이 주요 관광지 내가 상하이에서 갔던 주요 여행지들을 추렸다. 상하이 ...

2023.05.12
35
중국여행/상하이: 와이탄 맛집, 애프터눈티 Kathleen's Waitan 숨겨진 야경 스팟들

Chaina - Shanghai 중국 상하이 여행 숨겨진 야경 명소, 맛집 추천, 애프터눈티 즐기기 호텔 루프탑보다 어쩌면 더 좋을 수도? 유명 루프탑 바 예약을 미처 하지 못 했다면 가성비 좋은 야경 명소로 가도 좋아요! 상하이에서 느지막히 일어나 밤과는 또 다른 낮의 와이탄을 바라보며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건 어떨까요? Kathleen's Waitan 상하이 와이탄 맛집 '캐서린의 와이탄' 위치 上海市黄浦区外马路453号老码头1号库5层 가격 2인 세트 기준 할인가 330위안 / 한화 약 65,000원 따종에서 애프터눈티 세트 예약을 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와이탄 뷰를 보며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다. 5층에 위치 상하이에서 애프터눈티를 먹고 싶어서 여러곳을 알아봤지만 2일 내로 예약이 가능한 곳은 찾기 힘들었다.(국경절이라 어쩔 수 없음) 여러곳을 뒤지다 따종에서 평점이 높고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가능한 Kathaleen's waitan을 발견했다. 할인된 가격의 애프터눈티 티켓을 구매했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했다. 사전에 요청 사항이 있다면 전화나 따종 메모에 창가좌석을 요청하면 된다. 난 따종 예약할 때 메모에 동방명주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창가 좌석으로 요청했다. 모든 좌석에서 동방명주 뷰를 볼 수 있는 건 아니니, 이 점을 잘 인지하고 가자! 입구 중국답게 규모가 굉장히 컸다. 예약 시간과 이름을 말하고 예약된 테이블로...

2023.05.11
25
중국 상해 여행: 한식 맛집 능수가든

China - Shanghai 중국 상해 여행 상해 한식 맛집 능수가든 상해에서 푸짐한 한식을 맛볼 수 있었던 곳. 중국여행 중엔 유독 한식에 대한 욕구가 커진다? 조선족도 있는데 맛있는 한식집이 없어?라고 한다면, 진짜 맛있는 한식집은 찾기 쉽지 않다. 그동안 해외에 거주할 땐 한인들이 많은 도시였어서 더러 한국보다 더 맛있는 한식을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맛있는 한식집이라고 하면 당장 떠오르는 곳은 '본가'와 'Baro' 두 곳 뿐이다. 국밥을 못 먹는지 1년이 넘어서 상해 여행을 하면서 기필고 돼지국밥을 먹겠다고 다짐했다. 그리하여 폭풍 검색 후 알게 된 곳이 '능수가든' 이었다. 지도에 표시된 곳으로 갔더니 왠 아파트 단지가 있었다. 보기만해도 홍콩이 생각나 숨막히는 중국 아파트ㅇ_ㅇ 능수가든 陵水酒家(荣华东道店) 주택단지 내부에 위치한 가게로 찾기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중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국 음식점 같았다. 중국에 있는 한식집의 공통점이라 함은 올드한 간판과 인테리어를 들 수 있다. 이런 곳이 찐맛집이라구~ 능수가든 내부 2층으로 올라가자 1층보다 넓은 홀이 나왔다. 언제 오든 웨이팅은 없을 것 같을 정도로 테이블이 많았다. 앉자마자 메뉴판을 후루룩 보고서 벼르고 벼뤘던 돼지국밥과 사람들이 맛있다고 추천했던 오징어볶음 덮밥을 주문했다. 김치를 무려 3종류나 주는 특이한 곳이다. 일반 김치, 겉절이, ...

2023.05.10
58
상해 여행: 숨막히게 예뻤던 예원

China - Shang Hai 상해 여행 숨막히게 예뻤던 예원 저녁을 먹고 나와 띠디를 잡으려고 했는데 차가 잡히지 않았다. 국경절에 상해 도로 곳곳을 통제하는 바람에 띠디 차량 진입 자체가 안 되었던 것..😂 하긴 상해 도심에 차량이 너무 많으면 주차장이 될 게 뻔하니 이해는 간다만 이정도로 통제를 한다고..? 그래서 어쩔 수 없니 차선으로 자전거를 선택했다. 국경절에 자전거는 90분동안 공짜였다. 반강제로 도로를 누비는 자전거꾼이 됐다. 현지 감성 뿜뿜!! 첫 목적지는 신천지였으나 신천지가 어떤 곳인지 몰랐던 난(쇼핑몰이었음) 신천지를 지나쳐서 계속해서 신천지를 찾았다. 난 또 유적지 같은 곳인줄 알았지 뭔감,,? 그러다가 우연찮게 본 분수쇼!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무계획 여행답게 분수쇼가 끝날 때까지 감상했다. 분수쇼 후에 신천지를 찾아 한 번 더 자전처 타고 돌아다니다 지쳐버렸고.... 이렇게 된 거 예원이나 가자!라는 마음으로 띠디를 켰는데, 다행히도 띠디는 잡히더라. 예원(豫园) 입장료: 없음 도착하자마자 무슨 생각했게? 아, 미쳤다. 오길 잘 했다. 내 상해 여행은 예원 때문에 온 거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올 것만 같은 곳이었다. 예원은 '평안하고 기쁘다'라는 뜻으로, 400년 전 명나라의 부호 반윤단이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20년에 걸쳐 만든 정원이다. 사진에서 보는 곳은 각종 기념품과 먹을 거리를 파는...

2022.11.23
35
상해 여행: 홍차우 공항에서 시내, 로컬 맛집 발견!

China - Shang hai 상해 여행 Day 1 홍차우 공항에서 시내 가는 방법, 상해 로컬 맛집 발견! 심천 > 상해 비행기 이동 그러니까 지난 새벽에 심천에서 상해로 가는 아침 7시 비행기를 예약했다. 원래 마카오를 가려다가 마카오는 내가 살고 있는 심천에서 페리만 타면 갈 수 있는 곳이라서 국경절처럼 긴 연휴에는 먼 상해를 가기로 결정했다. 새벽에 캐리어에 짐을 다 때려 넣어두고 아침에 일어나 대충 정리한 뒤, 예약한 띠디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국경절이라 사람이 터져나갈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산해서 좀 놀랍구요? 난 줄이 어어어엄청 길고 사람으로 터져나가는 티비에서만 보던 중국의 민족 대이동을 상상했었다구요? 아침이라 빈속이니 라떼 한 잔. 한국에서 온지 얼마 됐다고 이렇게 설레는 거야? 다향히도 중국 국내선 같은 경우에는 국제선과 달리 세관 코드를 받지 않아도 되고 출국 검사대 갯수도 많고 신속하게 호다닥 나갈 수 있었다. 기내용 캐리어 하나랑 크로스백 하나만 매고 떠나는 역대급 상쾌한 출발이었다. 평소 같으면 어깨에 쇼퍼백 하나 등에 백팩 하나도 있어야함. 심천 공항에 무지도 있다! 뭐 엄청 큰 건 아니고 여행에 필요한 소품들을 팔고 있는 것 같았다. 무지 음식점도 있던데 그건 좀 특이하다 싶었다. 진짜 기대 1도 안 했는데 기내식 줘서 감동함.. 비행기는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했고 비행기 가격은 123,600원 급박하...

2022.11.10
8
중국 국경절 일주일 내내 누워 지내다 갑분 상하이 여행!

중국 국경절 일주일 내내 누워 지내다 갑분 상하이 여행 심천 공항으로 가는 길 국경절 시작하고 일주일간 방콕했다. 어제 새벽까지만해도 마카오로 여행을 갈 것인가 상하이로 여행을 갈 것인가 아니면 내내 내 방 침대 위에서 발효할 것인가 생각해봤다. 결론은 그냥 집에서 쉬자로 났는데 샤워하고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옛 말 틀린 거 하나 없지. 이래서 똥 누러갈 때 마음이랑 누고 나올 때 마음이랑 다르다고 하나보다. 광저우는 솔까 갈만큼 가서 좋긴 하지만 긴 연휴동안 굳이 다녀올 도시는 아니고, 마카오는 가깝긴 하지만 환전이랑 유심카드, 인파로 터져나갈 거 생각하니 조금 겁이 나더라. 그러다가 내내 마음에 두고 있던 상해. 지금이 아니면 상하이 여행은 힘들 수 있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빠르게 비행기 티켓과 숙소 예매를 마쳤다. 이거 두 가지만 해도 여행 준비 80%는 다 된 거다! 아침에 눈 뜨는데 지난 새벽까지 씻고 짐싸느라 피곤해서 괜히 여행간다고 설쳤나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피곤했다. 호다닥 씻고 나와서 8시에 예약해둔 택시 타고 공항으로 고우~ 국경절은 국경절인가보다. 곳곳에 중국 국기가 걸려져 있다. 다행히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미어 터져서 밟힐 거라 생각했음) 나름 여유롭게 비행기에 올라탈 수 있었다. 어릴적 뉴스에서 보던 대륙의 대이동을 상상하며 겁먹었지 뭐야? 오랜만에 떠남 시언하하고 여유롭게 빙나티아 한 잔 마시며...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