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워킹홀리데이
17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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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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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잡을 했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Working Holiday in Vancouver, Canada) 휴대폰 대리점, 펍, 스시집 2곳, 고기집 5가지 잡을 했던 그 때 그 시절 어쩌다 5가지 잡을 했냐하면 아니다 싶으면 그만 둬버리는 성격 탓에 여러가지 일과 사람을 경험해볼 수 있었지만 반대로 불안정한 생활이기도 했었다. 그래도 이러나 저러나 젊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늘 투잡을 하고 있었던 나의 24~25살의 캐나다 일꾼 시절 이야기! 1. 통신사 Bell 휴대폰 대리점 판매원 내 첫 번째 잡은 캐나다 통신사인 Bell의 휴대폰 대리점 판매원이었다. 대부분의 고객이 유학생이거나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어려운 영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직업이긴 했다. 나인 투 식스 풀타임 잡이었다. 우밴유를 통해 일을 구했었고 한국인 팀장님과 면접을 봤었다. 운 좋게 사무직을 구한 덕분에 고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일을 데이잡 삼아 저녁에는 서버 및 바텐더로 근무하며 난 항상 투잡을 했었다. 집순이인 난 하루라도 풀로 쉬는 날이 금쪽같았음. 원래는 혼자서 매장에서 일 하다가 매출이 좋지 않아 두 블럭 떨어진 곳에 있는 휴대폰 판매점으로 가서 다른 직원을과 함께 일을 하게 됐고, 이 일은 내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첫 잡이자, 워킹홀리데이가 끝날 때까지 계속 했던 일이다. 점심 도시락 엄청 잘 해먹고 다녔네..;;; 진짜 샐러드하며 새우볶음밥에 야채 좀 ...

202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