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꾸미기
315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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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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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틈새공간, 방과 방사이 벽에 벽선반 설치하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저희집은 수납공간이 부족하게 빠진 30평대라 늘 수납에 대해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대부분의 집에서 액자 걸어두는 이곳. 거실의 한 부분인 방과 방사이 벽공간, ㄱ자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몇자 적어보려합니다. 저희는 입주 초기, 여기엔 액자 대신 수납장을 뒀었는데 여유없는ㄱ자 공간이다 보니 수납장이 약간이지만 오른쪽 방의 문틀쪽 동선에 간섭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벽선반을 설치했어요. 벽선반을 셀프로 할까, 기성품인 책장을 둘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세탁실에 펜트리 만든다고 콘크리트벽을 한번 뚫어보지 않았겠어요? 여긴 실내기도하고 혹 모를 실패를 위해 전문가님께 맡겼어요. 선발 설치 때 수평계는 필수죠~ㅎㅎ 꼼꼼하게 수평을 확인 후 드릴~~~ 붕붕~~ 두개의 긴 레일에 선반을 걸치는식이라 선반 높낮이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 좋더라구요. 짠~ 완성이 되었습니다. 조명을 켜면 이런 느낌. 설치한 선반에는 아이들 책을 올려놓고 사용하려했었는데 아이들 전집의 무게가 상당해서 꽂아 놓고도 조금 걱정되더라구요~ 가능성이 상당히 적지만혹시라도 너무 무거워 벽이 뜯기며 무너지까봐요;;; 한 선반당 20kg를 넘기지 않는게 좋다고 했었기에 마음 편하려고 아이들 책은 책장이 있는 방으로 넣어두 여긴 가벼운 책과 소품을 올려두기로 했어요. 우리집 정보 수납장: bluedot 화분: 플레이모빌 벽선반: 레어로우 큰플라스틱인형:...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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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대아파트, 아이 장난감방 만들어 주기 그리고 장난감정리 팁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34평 신축, 방 하나를 아이들 장난감방으로 만든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아래 보이는 사진이 장난감방으로 사용 할 방이였는데 건설사 벽지가 그레이블루라해야할까~ 차가운 느낌이라 우선 도배를 했어요. 조명은 다운라이트 3개, 팬던트 조명 1개, 커튼박스조명, 형광등을 led로 교체 했구요~ 34평 순정모드 도배, 조명 한 후 두면은 핑크, 두면은 화이트로 했어요. 방문열고 보이는 정면 벽은 화이트, 그 양옆을 핑크. 혹 모를 질림에 대비하여^^;;ㅎㅎㅎ 창가쪽을 핑크로 해두면 나중에 질렸을때 답이 없을듯해서요~ 딸 두명이 사용 할 방이라 핑크색 책장과 수납장으로 골라봤는데 저 수납장으로 한 이유는 책장도 필요했고 장난감 보관 할 장도 필요했는데 저 수납장은 책장도 되구 하부장은 장난감을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 하부장을 밟고 책을 꺼낼 수 있다던가 하부장에 앉아서 뭘 할 수 있다던가 쓰임이 많을 것 같았어요. 책장, 하부장 세트를 구입하니 의자를 줘서 같은 브랜드 책상도 같이 구매했었어요. 흰색 벽지쪽에는 책상을 두고 예전 코엑스박람회에서 구입했던 세계지도를 붙여줬어요. 책상은 방문을 등지면 안된다하니 참고하셍요^^ 세계지도 옆에는 열기구 조명도 달아줬어요~ 열기구 조명을 달고나니 장난감 인형을 거기 태우라 하더라구요^^;;;ㅎㅎㅎㅎ 그래서 쟤넨 세계일주중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초기에는 막내가 3살때라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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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같은 순정 화장대 예쁘게 리폼하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신축아파트 화장대에 대해 적어보려합니다. 어렵게 청약이 되어, 아니면 어렵게 내집장만을 하여 들어 간 신축 아파트! 설레는 사전 점검 후 기뻐야하는데 한숨이 나온 적 있으실까요? 물론 그냥 순정모드대로 살아도 감사하지만 저는 뭔가 매우 아쉬웠어요. 차라리 마이너스 옵션을 해주지 차라리 해놓지를 말지;;; 하고 말이죠. 다른곳 들은 다 그냥 둔다해도 도저히 여기는 못두겠다 싶던 곳 한 곳! 제일 눈에 거슬렸던 한 곳 화장대가 제식으로 어떻게 바꿨는지 봐주세요~ 여긴 파우더룸인가 독서실인가 물론 뭐 그리 심하게 나쁘지 않습니다. 알록달록하지 않고 무채색인것도 감사하구요. 그치만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이 부족한 구조의 집에 이렇게 아래도 뻥 뚫어져 있고 옆 수납도 다 오픈형인 점이 계속 후회할 것 같았고 화장도 거의 안하는데 수납장이라도 넣자라는 생각에 냉장고장 리폼할때 여기도 철거하고 수납장을 달라고 했어요. 철거를 하고나니 천장이 비어 있었어요. 이게 뭐가 문제인데? 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비워져있으면 도배가 불가능하고, 조명 설치가 안된대요~ 마침 우물조명 때문에 천장 작업하시던 목수님이 계셔서 덧대는 작업을 부탁드렸어요. 바로는 안되고 재료를 준비하여 2-3일 내로 다시 오시겠다 하시더라구요 그 사이 서랍장을 먼저 설치했어요. 몇일 뒤 목수님께서 오셔서 천장 마감을 예쁘게 해주셨어요. 짠~ 요렇게 말이죠....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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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일링: 컬러만 바꿔줘도 다른 집이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 입니다. 저희집은 신축이라 인테리어 공사라는거 자체가 예산 오바여서 정말 안되겠다 싶은곳만 리폼하고 이사 한 집이예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아~ 그때 그냥 했어야했어~ 라는 생각이 종종 들곤해요. 바닥을 다시 한다든가 주방을 싹 뜯어내고 원하는 위치와 동선으로 바꾼다거나 화장실을 내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한다던가~ 이런건 현실적으로 이사가지 않는 한 힘들것같아 이집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사부작사부작 저만의 홈스타일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색상과 위치만 잘 바꿔줘도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데요~ 삼한 사온도 아니고 자꾸 이리저리 바꾸니 신랑은 왜 사서 고생하냐 하더군요^^;; 저도 그냥 두고 싶은데 마음에 안드는걸 어째요^^;;; 초반에는 좀 더 집을 넓게 보이기위해~ 좀 더 조화롭기 위해 이리저리 수없이 옮겼던거 같아요. 지금은 자리가 잡혀서 그런지 옮길 수 있는 퍼즐은 거의 다 해봐서 그런지 크게 이리저리 옮기진 않고 컬러를 바꾸는 편이예요. 입주 초기에는 집이 핑크가 섞인 무채색 계열이였는데 점점 노랑으로 갔다가 다시 핑크, 화이트로 오고있는데 노랑이라는 색으로 분위기를 바꾸게 된 이유가 노랑이 이쁘기도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마음껏 하지 못하다보니 좀 생기있고 활동적인 색이라 자꾸 눈에 들어왔었어요. 컬러 이사 초기엔 튀는색은 최대한 피했어요. 왜냐면 금방 ...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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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일링: 주방 분위기 바꿔보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이번에는 화이트, 핑크, 노랑, 초록으로 바뀌었던 저희집 주방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저희집 주방의 메인은 비스포크 냉장고인데요~ 메인이라고 한 이유가 부피도 가장 크고, 색의 변화의 중심이라서 냉장고를 메인이라고 했어요. 비스포크 냉장고 도어의 색상은 2020년 초반보다는 선택의 폭이 많아 진 것 같아요. 제가 구입할때만해도 그렇게 많지 않았었고 유광이 싫어 새틴이나 코타중에서 골라야했는데 3개 도어를 다 가장 무난했던 코타화이트로 선택했었죠. 코타 라인이 자석이 붙어 코타를 선택한 이유 중 비중이 컸어요. 반년 정도 사용하다가 몇일 이였지만 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였던 냉장고가 글램딥그린-코타화이트-글램올리브로 잠깐 변신 했었답니다. 유광 좋아하시는분들 많겠지만 글램딥그린, 글램올리브 사용해보구선 한번 더 느꼈어요. 아~ 나는 유광은 진짜 안되겠다~ㅎㅎㅎ 글램딥그린, 글램올리브는 촬영용이였기에 다시 가져가시고 원래대로 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로 돌아옵니다. 그러고 다시 약 1년뒤 지금, 2021년 제주 스페셜 컬러였던 코타 썬 옐로우로 변신했어요. 삼성서비스 기사님 두분이 오셔서 코타화이트 도어를 떼어내 주셨어요. 나사 풀고 끼워져있던 도어를 뚫어뻥 같은 도구로 들어 올려 빼내는 원리더라구요~ 코타화이트 시절~ 저희는 손잡이 없이 사용했어요. 손잡이 없었을때~ 저는 문 잘 열고 괜찮았는데...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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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선반 벽선반 셀프로 만들기: 선반이 벽 속으로 뿅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 입니다. 매립선반을 너무 하고싶어 매립선반 시공을 알아봤었는데 매립선반은 가벽을 세운 상태에서 미리 작업을 하고 벽을 처리해야해서 입주 후 시공을 해주는 곳을 못찾겠더라구요. 그래서 또 사부작 사서 고생(?)을 해봤어요^^;;ㅎㅎㅎ 발단: 갑툭튀 원래는 애들방에 걸어 두려고 원형 선반을 하나 샀는데 스타벅스 플모 주간이랑 겹쳐서 주방에 달았어요^^;; 여기에 하나씩 모으니 딱이 더라구요~ㅎㅎ 너무 이뻤는데 계속 보다 보니 갑툭튀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이게 벽안으로 들어가면 왼쪽 수납장 문 간섭도 덜할거고 좋을텐데 싶더라구요~ 벽을 툭툭 쳐보니 통통 소리가 나는 석고벽이더라구요~ "석고벽??? 이거 뚫어지는거잖아~~~" 그때부터 할까말까 고민을 한거 같아요. 그러다가 "뚫어봤는데 망하면 그냥 액자 걸어버리자." 하며 일을 키웁니다^^;;; 결심: 무식하면 용감하다 ㅎㅎㅎ 겁도없이 타공하기로 마음을 먹고 실행에 옮겨 버렸어요. 이렇게 큰 원을 타공 할 장비도 없으면서 말이죠;;;ㅎㅎㅎㅎ 무작정 선반을 대고 연필로 원을 따라 그렸습니다. 그리고는 목공용비트 젤 작은걸로 무식하게 테투리를 타공 했어요. 나중엔 송곳으로도 그냥 뚫어지긴 하더라구요~ (목공용비트가 없다면 망치랑 송곳만 또는 송곳만 있어도 가능해요~) 무식하면 용감하다!! 이럴때 쓰는 말일 지두요?? 원의 정의가 평면의 한 점에서 일정한 거리의 점들로 ...

2021.09.13
59
좁은 다용도실이 펜트리&세탁실로! 공간 마술의 비법은 테트리스!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입니다. 요즘 아파트들은 다용도실이 단어 그대로 세탁기만 넣고 끝인 구조가 많은거같아요. 큰세탁기라도 들어가면 다행! 물건을 쟁여 두는건 엄두도 안나죠. 저희 집 역시 예외는 아니였구요. 그 흔한(?) 펜트리 없는 30평대였고 다용도실 도어를 바깥으로 열게 교체하지 않으면 큰 키로수와 문이 충돌이 발생 할 수 있는 구조였죠. 다용도실과 안방에 붙어 있는 베란다, 대피실, 실외기실 외엔 수납공간이 없기에 저는 이 다용도실 공간을 쥐어짜야했어요. 엄청 좁죠? 여기에 세탁기, 건조기, 펜트리 다 들어옵니다. 보세용^^ 다용도실 테트리스 1단계: 공간 확보 우선 문을 열고 들어가는 구조면 그 공간은 죽은공간이 되기에 문을 당겨 열 수 있게 "터닝도어"라는 문으로 교체했어요. 문을 교체했기에 세탁기 도어와 간섭이 없어 큰 세탁기를 넣어도 되었지만 펜트리를 만들고 싶어 10k지만 한국가전으로 치면 14kg인 세탁기와 건조대를 들였어요. 한국형보다 작은사이즈라 뒤에 창도 열 수 있고 여유 공간이 좀 더 생겼어요. 다용도실 테트리스 2단계: 선반 설치 렉을 들이면 간단히 해결은 되나 넣어보니 답답한 감이 상당히 있어서 다시 선반으로 결정했고. 그 선반은 어떻게 설치를 할 것인가 생각을 많이 했어요. 렉을 넣으면 이런 느낌^^;;; 검정색 빨래통은 까사미아 제품인데 단종되었어요. 세탁기와 평행으로 일자로만 할까 ㄱ 자 모양으로...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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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방꾸미기: 장난감방을 미니 도서관으로 바꿔주기.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입니다. 장난감으로 가득했던 방을 살포시 정리하였어요. 공부방이라하면 뭔가 부담스러운감이 있어 미니도서관이라 칭해봅니다^^ 변신 전: 장난감 방 세살 터울 딸 둘이 있는 집이다 보니 부피가 큰 주방놀이, 마켓놀이, 인형의 집으로 인해 방이 꽉 찬 느낌이 컸어요. 변신 전 장난감 방일때의 모습들이니 그냥 쭉 한번 봐주세요^^ 정리할 땐 과감하게! 필요한 건 깔끔하게! 첫째가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 할 나이가 되다보니 이제 한글과 수도 조금씩 알려줘야 할 것 같아 부피가 큰 장난감은 정리를 하게 되었어요. 둘째는 아직 장난감을 가지고 놀 시기가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둘째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모습을 지켜보니 언니가 있어서 그런지 실바니안과 같은 작은 인형을 가지고 역할 놀이하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플레이도우 이런거 좋아해서 과감하게 정리 하기로^^ 입주때 구입한 책장은 3X3이였고 책상도 유아용 책상이라 이것도 정리를 같이 했어요. 그러고 보니 이방에서 한 부피 했던 것들은 다 정리했네요^^;;; 이게 애들방 도면인데 딱 봐도 책장 설치 할 수 있는 벽이 한군데 밖에 없었어요. 책상 설치시 방문과 등지고 있으면 안되기에 2번과 4번에 책장을 둬야하는데 4번은 창이 있어서 2번 밖에 없었죠. (2번벽은 핑크색벽지인데 ㅠㅠㅠ 아까워라) 책상 위치 이야기가 나온김에 카더라 TIP 몇자 적어볼게요. 책상 위치 정할 때...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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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방 꾸미기: 예쁨, 실용성, 안전을 다 생각한 엄마표 홈스타일링.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입니다. 딸이 둘이다보니 방을 각각 쓰기 보다는 하나는 침실+옷방, 하나는 놀이+책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오늘은 침실을 소개하려해요. 현관쪽 방을 침실로 쓰자니 현관쪽이라 마음이 좀 쓰여서 안방 맞은편에 있는 작은방을 아이들 침실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방의 관전 포인트는 4가지예요. 1) 패브릭으로 방의 분위기 변화시켜주기 2) 아이들의 동선, 편의성, 실용성, 안전만을 생각한 엄마표 붙박이장 3) 미관과 단열, 소음을 생각한 북도어 4) 낮은창, 추락방지 안전방충망 패브릭 저희집은 따로 공사를 한 집도 아니고 또 여러 가구를 들여놓을 만큼 공간이 넉넉하지 않기에 패브릭으로 색의 변화를 주어 홈스타일링의 변화를 주는게 효율적이라 생각했어요. 커튼은 핑크, 노랑, 그린, 무지쉬폰속지, 토끼쉬폰속지 이렇게 있고 침구 화이트계열, 핑크계열, 레드계열 가지고 있는데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가지고 있는 커튼, 침구로 방의 분위기를 자주 바꿔주는 편이예요. 침구, 커튼 만으로도 변화가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펜던트 조명의 리본은 같은소재의 작은 레드 리본인데 가끔은 아이들의 왕리본 집게핀을 사용해 펜던트 조명의 리본 색상을 바꿔주고 있구요 아이들 방이다 보니 벽시계의 경우 숫자 크게 적혀있는 흰색, 노랑, 핑크색 시계로 번갈아가며 바꿔주고 있어요. 붙박이장 기본 붙박이장에 애들이 긁히고 손이 꼈어요. 건설사에서 해둔 붙...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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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아 정리하는건 안녕! 싱크대 하부장에 레일 설치하여 걸어 두는 정리법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 입니다. 이제 글 좀 써봐야지 했는데 꼬리뼈와 엉덩이뼈 골절로 한동안 누워만 지냈네요. 3주가 지났으니 이젠 뼈가 좀 붙었을것같기도하고 이렇게 앉아서 글쓰는거 보니 붙었을것같네요^^ 누워있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하게되었는데 아파트에 원래 달려있던! 아일랜드 싱크대요~ 그 하부장을 잘 좀 활용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집 하부장에는 집들이 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예쁜 정수기덕에 핵잠수함이 들어있어요. 핵잠수함이 들어가려면 선반을 뺐어야했기에 그냥 큰 공간으로 남아있었죠. 아래와 같은 슬라이딩박스를 넣으려하니 기둥때문에 사용이 불가하길래 기둥은 분해해서 뺐어요. 바닥에 구명 2개 보이죠?? 기둥있던 자리예요. 이렇게 슬라이딩 박스를 넣어 잘 사용하다가 아까 말한것처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없을까 싶어 서랍 부품중 하나인 레일과 고리를 이용해서 프라이팬요런걸 여기에 걸어보려고 로켓배송 되는 재료들로만 후다닥 구입했어요. 보통 프라이팬은 이렇게 보관을 많이하는데 외국처럼 걸어보관하고싶었어요^^ 재료로는 판재, 댐퍼레일, J자고리, 나사, 드릴 정도가 필J요한데 나무와 레일, 고리는 없어서 판재, 댐퍼레일, J자 고리는 구매했어요. 레일 길이는 딱 뭐라고 정해알려줄 수 없는게 집집마다 하부장 폭이 다르기에 직접 하부장 폭을 재어봐야해요~ 레일이 3단이고 당겼을때 너무 길어지면 약해질가봐 35cm로...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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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사부작 바뀐 우리집 주방의 7개월

안녕하세요 쑤야 입니다. 2월에 이사했는데 벌써 9월이네요~ 오늘은 특별한건 아니지만 순정모드 주방이 2월부터 지금까지 뭐가 어떻게 변해왔고 사용되고 있는지 몇자 적어 보려합니다. 냉장고장와 냉장고장 저희집 주방의 평면도는 이래요. 30평대 치고 넓은 편의 주방은 아니죠. 그래서 입주 전에 냉장고 크기에 맞게 냉장고장을 리폼했어요. 기본 냉장고장에 냉장고를 넣으면 양사이드 공간이 남고 또 냉장고가 앞으로 툭 튀어나오거나 키친폇경우 가운데 지지대가 튀어나오거나 하거든요. 냉장장 리폼 공사는 하루면 되었어요. 개수대 옆에 식기세척기를 넣으려고 장을 뺐고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 가스렌지 자리 아래에 있던 오븐이 위험 할 것같아 빼서 냉장고장 오른쪽 상단으로 옮겼고 오븐이 빠진 자리는 서랍으로 채웠어요. 짠~ 이렇게 냉장고장이 완성되었어요. 냉장고에 맞게 리폼했기에 오른쪽에 상당량의 공간이 남아 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었구요. 냉장고장을 리폼 하는 바람에 인테리어 공사를 한건 아니지만 인테리어 공사를 한 집 처럼 집이 많이 모던 해졌어요. 주방 상부장 도어가 어두운색이다보니 나머지 부분들도 최대한 밝은색으로 채웠어요. 집에 색상이 많으면 지저분해보일까봐 * 식탁 다리도 크롬, 의자다리도 크롬, 쇼파다리도 크롬. * 조명과 의자는 베이지톤의 핑크와 베이지 요런것들도 통일시켰구요. 키친핏의 냉장고와 냉장고장 리폼 덕에 주방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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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조명이 주방 상판을 감싸네~ 상부장 조명 셀프설치! 의외로 간단해요~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이번엔 주방 상부장 아래 조명 설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저희집 주방등은 그냥 led 등이예요~ 식탁과 냉장고쪽 전체샷을 찍을땐 주방 led등은 끄고 다운라이트 조명과 식탁등만 켜고 찍어야 예쁘게 나와서 사진보면 개수대쪽은 늘 깜깜해요^^;; 얼마전에 상부장 조명을 설치하려고 저희집 조명공사해준곳에 문의를 했었는데 엄청 바쁘시다보니 오래걸릴것같아 셀프로 도전해봤어요. (안해주는게 아니라 제가 빨리 달고싶어서 셀프로^^;;) 저희집은 천장에 다운라이트나 레일등을 하기엔 천장에 뭐가 많죠?? 주방 상하부장을 새로 한것도 아닌데 화려한 조명이 상부장을 감싸서 뭐하나 싶어 상부장 아래에만 간단하게 조명 하나씩만 달기로 했어요. 상부장이 하나로 이어진 타입이 아니라 2개로 나눠진 타입이라 사이즈를 재고 90cm짜리로 2개 구입했어요. 선에 전원버튼이 있는것도 있는데 저는 전원버튼이 상부장 아래에 있었으면해서 전원스위치랑 버튼이 없는 연결선을 구입했어요. 제일 간단한건 등을 상부장 아래 달고 콘센트를 그냥 주방 벽에 꽂는건데 그렇게 하면 선이 보여 지저분해보일 수가 있어서 이 선 숨기는 작업이 약간 필요했어요. 가릴 물건이 있으면 그냥 벽 콘센트에 꽂으면 젤 간단해요. 오른쪽 상부장 아래에 설치하려고 보니 전원스위치 자리가 부족하네요ㅠ 같이 주는 연결선으로 아래사진처럼 연결되면 전원스위치는 아래사진 화살표쪽 벽...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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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의 변신은 무죄! 우리집은 발코니라 읽고 서재라 쓴다!

안녕하세요 쑤야 입니다. 이번에는 발코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예전 아파트 즉 구34평이라면 발코니가 넓지만 재개발 신축은 서비스면적이 적어 확장해도 구28평 확장판이라 생각해도 무방할정도로 좁아요. 그렇다고 28평이 작냐. 그건 아닌데~ 34평이라 생각하기엔 좁아보인다는 말이예요~ 오해 금지^^ 재개발 신축 30평대의 발코니란? 평면도 보니 발코니가 참;;; 작네요~ 슬라이딩 가능한 넓고 긴 발코니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있었으면 확장해버리고 싶겠죠??^^;;;ㅎㅎ 사람욕심이란 끝이 없....다....는...ㅎㅎㅎ 발코니 이야기를 왜 꺼내게 되었냐면 신랑 컴퓨터를 놓을 공간이 없어서 안방 발코니를 활용해 서재겸 컴퓨터 방으로 만들었어요. 내가 너고 너가 나냐??? 발코니의 변신은 무죄 좁디 좁은 코딱지 발코니! 거기에 아무것도 없이 냉수전용 수전 하나만ㅎㅎㅎ 발코니엔 콘센트가 따로 없어서 천장 전동건조기에서 따와서 만들었습니다. 요건 업체에 부탁하니 10만원정도. 랜선은 아래 사진처럼 끌어 갔구요 컴퓨터 책상과 모니터를 넣었는데 뭔가 밋밋. 알루미늄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이케아 바닥재를 깔았더니 좀 낫네요?^^ 아! 저희는 탄성코팅 안했어요~ 탄성코팅하면 하자 찾는데도 어렵다했기도 했고 미관상의 이유아닌이상 굳이 안해도 된다는 사전점검업체 사장님의 조언에 의해^^;;; 몇개월 지난 지금도 안한거 잘했다 생각해요^^ 그리고 ...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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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활용은 테트리스에서 부터 시작! 좁은 세탁실에 펜트리를 만들었어요:)

펜트리는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갖고싶어하는 로망스페이스 중 하나죠~ 저희집은 신축인데도 불구하고 세탁실이 아주아주아주 콩만하여 키로수가 큰 세탁기 설치가 힘들 정도예요~ 문을 반대로 열게끔 터닝도어를 안하면 정말 세탁기 넣고 끝이구요~ 그래서 세탁기와 건조기를 10kg짜리로 바꾸고 터닝도어를 설치했더니 랙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생기더라구요~ 그거라도 들어가서 수납공간이 생기니 이게 어디냐 하고 지내다가 랙과 세탁기사이가 너무 좁아 불편한거예요~ 그래서 랙을 빼내고 선반을 활용해 펜트리를 만들어봤어요~ 34평인데 세탁실에 세탁기만 넣으면 끝. 설계 누가했니? 라고 따지고싶을만큼 세탁실이 너무너무 좁아요~ 입주민 단톡방에 의하면 오른쪽 사진 공간에 큰세탁기를 넣으면 단차 밖으로 세탁기가 나온다 하더라구요~ 단차생긴, 다시말해 왼쪽으로 세탁기가 튀어나오거나 도어가 열린상태에서 순정모드 다용도실 문이라면 안열리거나 충돌도 일어나구요~ 그래서 터닝도어는 필수! 또 건조기를 올리려면 당연 사진에 있는 선반은 떼어내야하고 그 두가지를 설치 했는데 보일러가 고장났다??? 두개를 다 빼내서 수리해야한대요 그래서 저희는 터닝도어를 설치했고, 10kg인 건조기와 세탁기를 들였어요. 그덕에 세탁기 앞 공간을 사용 할 수 있게 되었죠. 세탁실에 랙을 넣는것으로 만족하다. 다들 재활용수거통이나 쓰레기통정도 놓는것만으로 만족하던데 저희는 세탁기가 작기에 여유...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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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색상을 바꿔줬더니 두 공주방에도 따뜻한 봄이 왔어요.

안녕하세요:) 옌나맘 @yenna_mom 쑤야 예요~ 날이 많이 따뜻해졌는데 봄을 만끽할 수 없는 시국이라 집에서라도 애들에게 봄을 느끼게 해주고싶어서 (제가 느끼고싶어서가 맞겠죠^^;;) 애들 놀이방 자는방에 조금의 변화를 줬어요. 추운 겨울, 온라인 집들이를 했었죠. 애들 자는방은 현관에서 멀어야겠다는 생각에 실외기문이 있어도 이방을 택했었죠. 아래는 사전점검때 사진. 이방은 화이트, 핑크 교차 도배 하고 포인트등, 커튼박스, led로 교체만 했어요. (원래는 교차가 아닌 투톤으로 하려했는데 질릴것같아서) 포인트 리본등은 > lightclub 제품 천연벽지 > 나무플러스 저 방화문을 어떻게 가리나~그냥 써야하나~ 고민하다가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하면 우풍도 막고 저 철문도 가릴 수 있겠다 싶어서 알아보니 인테리어업체에서 진행한것들이라 요것만 설치가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러던중 슬라이딩도어만 만드는 업체가 있어서 바로 일정 잡았었어요. 여러 슬라이딩도어가 있었는데 전면책장으로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전면책장북도어로 한거고 4단으로 하면 복잡해보일까봐 3단으로만 했어요. 옆에 북극곰 액자는 19년12월 코엑스 박람회에서 구매한건데 방 밝기에 따라 액자 조도가 변해서 저 곰두마리와 같이 달, 별 보는 기분이 들어 구매한건데 일정시간되면 꺼지고 켜지고해서 애들방 수면등으로도 딱이더라구요^^ 슬라이딩북도어 > 크레홈 북극곰미디어액자 > 주식회사...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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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수전, 뚝딱뚝딱 셀프교체

슈티에 수전은요 수압은 강한편이라서 max로 해놓으면 스프레이분사, 직수분사 다 물튀김 있어요 max로 안하고 반만해서 쓰셔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모든 물건이 다 장단점이 있으니 내가 뭘 젤 중요시하는지에 맞는 물건을 찾아쓰는게 젤 좋은물건같아요~ 저는 흰색을 쓰고싶었고, 수압이 쎈걸 원했으니 물튀김따위는 상관안하지만 물튀김이 너무 싫다하면 이수전은 쓰시면 안되어요~ 아!! 그리고 요건 일반적인 절수페달 호환이 안되어요~ 호환되는 절수페달이 1-2가지 있는데 그걸로 써야한답니다^^ 화이트수전, 혼자 뚝딱뚝딱 교체하다. 근데 왜 바꿔?? 건설사 순정모드의 수전. 바꾸려는 이유는 디자인!! 화이트수전이니깐요~ 라는 이유 하나만해도 충분하지만 식기세척기를 오른쪽 코너장에 설치 할 수 밖에 없었기에 동선이 불편했어요. 식기세척기에 넣기전에 한번 헹구고 넣는데 먼저 물을 틀지 않는한 식기세척기 문을 열고 물을 트는건 불편했어요. 사진으로 설명이 될랑가요^^;; 음식물처리기 있기전까지는 그냥 그랬는데 발버튼이 2개가 되다보니 뭔가 불편했어요. 그래서 둘중 하나는 포기해야할것같아 절수패달을 포기하기로했어요. 화이트수전, 슈티에 103W 예전에 전세살이할때 한번 교체했었는데 그때도 화이트하고싶었는데 내집도 아닌데 비싼거 사기그래서 말았었거든요~ 그땐 178000원정도했던데 이번에는 21만원주고 구입했어요. 두번째 해보는 수전교체. 오래된 주방 수...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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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걸레받이도 수납장으로 사용하기

본적있니? 싱크대 걸레받이 안을~ 저희집은 주방에 냉장고장, 싱크대 상하부장을 제외하고는 수납할 공간이 없는 구조예요. 다용도실은 뭐 세탁기 넣고 끝일 정도구요~ 테트리스 쌓듯 주어진 공간에 잘 정리하는 수 밖에 없는데 식기세척기자리를 코너장옆자리로 하는 바람에(두번째 엑스) 첫번째 엑스 공간까지 사용 못하게되었고 세번째 엑스는 정수기 본체가 들어가게 되어 사용못하게 되어~ 안그래도 부족한 수납공간이 더 부족하게 되었어요. 후라이팬이라도 아니면 리필해쓰는 용품들, 청소용품들은 자주 안꺼내도 되니 넣어둘곳이 없나 고민 고민하다가 걸레받이쪽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여길 열어보면 보통 이런식으로 비어 있어요. 마루가 끝까지 깔려있으면 좋은데~ 안깔려 있어서 단차까지 있네요~ 수납장으로 사용 가능한 공간은 두곳으로 다리와 다리사이 거리를 재니 대략 가로는 50~53cm, 세로는 50~59cm, 높이는 15cm 더라구요~ (집집마다 다를 수 있어요) 높이가 15cm이지만 단차가 있으니 바퀴를 달아야겠다 싶었어요~ 바퀴 높이까지 감안하면 7~8cm높이의 나무상자가 있으면 될것같았어요. 들어는봤니? 걸레받이 서랍. 만들어보자. 가로세로 50정도씩이고 높이가 7~8cm인 나무상자 그리고 가로 70cm, 65cm 세로15cm정도되는 앞판이 필요했죠 폭풍 검색을 합니다. 이케아에는 DIY 가구라 서랍도 많을것같아 찾아보니 역시나 서랍과 앞판은 있지만 저희...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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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엄마표 공주시계 만들기

처음부터 공주시계를 만들려고 했던건 아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집앞 놀이터 나가는 외출이 다인 우리 딸들. 얼마전에 장난감 노래를 불러 마스크 무장하고 이마트에 다녀왔는데 장난감 코너를 둘러보던중에 미니 피큐어 자석 브릭 12pcs 라고 적혀있는 블럭타임 DIY벽시계가 눈에 띄었어요~ 집에 있는 레고피큐어를 꼽으면 딱이겠다싶어서 세일 안해도 사려했는데 50% 세일까지 하는게 아니겠어요? 거기에 무소음시계~ 무조건 고고였죠^^ 집에 오자마자 이전에 샀었던 피규어를 찾아 끼워 주니 쉽게 완성되고 바로 벽에 걸어주었죠~ 짜잔~~~ 그.런.데. 하루지나서는 자기꺼라고 사람 레고 내놓으라고 난리 난리가 아니겠어요? 시계를 떼어내자니 아깝고 뭐가 좋을까~ 뭐가 좋지? 하다가 1년전인가 2년전쯤 샀던 공주책에 있던 공주들이 생각났죠~ 그래서 글루건으로 숫자 위치에 공주들을 붙였어요~ 한명이 부족해서 그냥 없는상태에서 마무리~~~ 지금까지 이 공주들은 내놓으라 안하네요^^ 레고 뺏기고 만들게 된 공주시계지만 레고보다 훨 나은것같아요^^ㅎㅎㅎ 이시계 만드는데 비용은 9950원 + 공주책이 9천원대였으니 2만원이 안들었네요^^ 2만원짜리 벽시계 치고는 괜찮지 않나요??^^ 제가 사용했던 공주들이 있던 책은 정식 명칭이 My Busy Book이예요~ 검색하면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구요^^ 저는 공주들로 공주시계를 만들었지만 아이들 취향에 따라 여러...

202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