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57
2021.12.24참여 콘텐츠 1
41
SLOU 슬로우 "디즈니 곰돌이 푸 토퍼와 푸베개로 수면의 질이 높아졌어요.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어느 날부터 자고 일어났을 때 등이 아프기 시작하더라고요~ 운동 부족, 육아로 인해 그런가 생각했었는데 잠자는 자세, 내 체형에 맞지 않는 매트리스가 때문일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또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나도 이런데 아이들은 잠자리가 편안한가 아님 불편한가 하고 걱정도 되더라고요~ 그러던 중 감사하게도 건강한 수면을 위한 매트리스 하면 떠오르는 슬로우의 슬로우 토퍼 매트리스 맥시멈 에어 디즈니 곰돌이 푸 SS 사이즈, 퓨어 베개, 코튼 베갯잇 디즈니 푸(베이지)를 선물 받았어요. SLOU 슬로우 깊고도 꽉 찬 잠 고밀도 수면 ' 슬로우' 집에 온 슬로우의 디즈니 곰돌이 푸 토퍼와 푸베개를 아이들 방에 들였는데 저도 너무나 궁금해서 유치원 보내고 디즈니 토퍼 누워 디즈니 베개를 베고 낮잠을 자봤어요. 토퍼는 지금까지 살면서 두 가지 정도 사용해 봤는데 어우~ 밀착감이며 편안함이 독보적이다! 자신 있게 말 수 있겠더라고요. 자 그럼 디즈니 곰돌이 푸 토퍼와 푸베개가 어떤 제품이고 아이들 방 침실 인테리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보여드릴게요. 슬로우 토퍼 매트리스 맥시멈 에어 "디즈니 곰돌이 푸" SS 사이즈 맥시멈 토퍼 에어 디즈니 곰돌이 푸는 슬로우 메모리폼 토퍼 중 가장 탄탄한 토퍼예요. 10cm의 두께감 있는 토퍼로 기존 맥시멈 토퍼는 찹쌀떡 같은 쫀득쫀득 부드러운 탄성이지만 맥시멈 에어는 고밀도 메모리폼의...

2021.10.20
2023.08.14참여 콘텐츠 1
18
청소의 꽃 물걸레질! 로봇 물걸레 청소기 구매 전에 비교해 봤어요(에브리봇, LG, 세라젬, 아이로봇, 파나소닉)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물걸레 로봇청소기 구매하려고 검색하면서 비교표 하나 만들었는데요~ 제습기, 젖병, 식기세척기에 이어 오랜만에 공유해봅니다 제 블로그를 오래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화이트 계열의 깔끔한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화이트 인테리어의 가장 큰 단점이 오염뿐만 아니라 바닥에 머리카락 한 올만 떨어져도 눈에 너무 쉽게 보인다는 거죠. 게다가 문제는 제가 정리 정돈에는 관심이 많지만 청소에는 큰 관심이 없다는 거;;; 너무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는 것 같아 우리 가족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의 마음으로 청소를 잘 해보기로 결심, 물걸레로봇 청소기를 구매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왜 물걸레 로봇청소기? 기본적으로 청소기하면 다** 등과 같은 흡입형 청소기를 생각하다보니 저 역시 흡입형 청소기만 3개 ㅠㅠ 걸레질은 물걸레 청소포로;;;ㅎㅎㅎ (2050 탄소중립 실천하려면 물티슈는 이제 그만) 그런데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는 끈적이는 바닥 때문에 걸레질을 안 할 수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물걸레 청소가 훨~씬 더 힘이 많이 든다는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물걸레 로봇청소기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콘텐츠의 시발점) 로봇청소기를 깊이 파면 팔수록 느낀 사실은 혼합형 보다 전용 청소기를 각각 사는게 좋겠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왜 공기청정기랑 가습기 두가지 기능 모두 되는 혼합형이 있지만 다들 성능 때문에 각각 구매...

2023.08.14
2021.12.21참여 콘텐츠 5
35
30평대아파트, 아이 장난감방 만들어 주기 그리고 장난감정리 팁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34평 신축, 방 하나를 아이들 장난감방으로 만든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아래 보이는 사진이 장난감방으로 사용 할 방이였는데 건설사 벽지가 그레이블루라해야할까~ 차가운 느낌이라 우선 도배를 했어요. 조명은 다운라이트 3개, 팬던트 조명 1개, 커튼박스조명, 형광등을 led로 교체 했구요~ 34평 순정모드 도배, 조명 한 후 두면은 핑크, 두면은 화이트로 했어요. 방문열고 보이는 정면 벽은 화이트, 그 양옆을 핑크. 혹 모를 질림에 대비하여^^;;ㅎㅎㅎ 창가쪽을 핑크로 해두면 나중에 질렸을때 답이 없을듯해서요~ 딸 두명이 사용 할 방이라 핑크색 책장과 수납장으로 골라봤는데 저 수납장으로 한 이유는 책장도 필요했고 장난감 보관 할 장도 필요했는데 저 수납장은 책장도 되구 하부장은 장난감을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 하부장을 밟고 책을 꺼낼 수 있다던가 하부장에 앉아서 뭘 할 수 있다던가 쓰임이 많을 것 같았어요. 책장, 하부장 세트를 구입하니 의자를 줘서 같은 브랜드 책상도 같이 구매했었어요. 흰색 벽지쪽에는 책상을 두고 예전 코엑스박람회에서 구입했던 세계지도를 붙여줬어요. 책상은 방문을 등지면 안된다하니 참고하셍요^^ 세계지도 옆에는 열기구 조명도 달아줬어요~ 열기구 조명을 달고나니 장난감 인형을 거기 태우라 하더라구요^^;;;ㅎㅎㅎㅎ 그래서 쟤넨 세계일주중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초기에는 막내가 3살때라 ...

2021.12.15
41
아이방꾸미기: 장난감방을 미니 도서관으로 바꿔주기.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입니다. 장난감으로 가득했던 방을 살포시 정리하였어요. 공부방이라하면 뭔가 부담스러운감이 있어 미니도서관이라 칭해봅니다^^ 변신 전: 장난감 방 세살 터울 딸 둘이 있는 집이다 보니 부피가 큰 주방놀이, 마켓놀이, 인형의 집으로 인해 방이 꽉 찬 느낌이 컸어요. 변신 전 장난감 방일때의 모습들이니 그냥 쭉 한번 봐주세요^^ 정리할 땐 과감하게! 필요한 건 깔끔하게! 첫째가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 할 나이가 되다보니 이제 한글과 수도 조금씩 알려줘야 할 것 같아 부피가 큰 장난감은 정리를 하게 되었어요. 둘째는 아직 장난감을 가지고 놀 시기가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둘째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모습을 지켜보니 언니가 있어서 그런지 실바니안과 같은 작은 인형을 가지고 역할 놀이하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플레이도우 이런거 좋아해서 과감하게 정리 하기로^^ 입주때 구입한 책장은 3X3이였고 책상도 유아용 책상이라 이것도 정리를 같이 했어요. 그러고 보니 이방에서 한 부피 했던 것들은 다 정리했네요^^;;; 이게 애들방 도면인데 딱 봐도 책장 설치 할 수 있는 벽이 한군데 밖에 없었어요. 책상 설치시 방문과 등지고 있으면 안되기에 2번과 4번에 책장을 둬야하는데 4번은 창이 있어서 2번 밖에 없었죠. (2번벽은 핑크색벽지인데 ㅠㅠㅠ 아까워라) 책상 위치 이야기가 나온김에 카더라 TIP 몇자 적어볼게요. 책상 위치 정할 때...

2021.06.23
55
아이방 꾸미기: 예쁨, 실용성, 안전을 다 생각한 엄마표 홈스타일링.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입니다. 딸이 둘이다보니 방을 각각 쓰기 보다는 하나는 침실+옷방, 하나는 놀이+책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오늘은 침실을 소개하려해요. 현관쪽 방을 침실로 쓰자니 현관쪽이라 마음이 좀 쓰여서 안방 맞은편에 있는 작은방을 아이들 침실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방의 관전 포인트는 4가지예요. 1) 패브릭으로 방의 분위기 변화시켜주기 2) 아이들의 동선, 편의성, 실용성, 안전만을 생각한 엄마표 붙박이장 3) 미관과 단열, 소음을 생각한 북도어 4) 낮은창, 추락방지 안전방충망 패브릭 저희집은 따로 공사를 한 집도 아니고 또 여러 가구를 들여놓을 만큼 공간이 넉넉하지 않기에 패브릭으로 색의 변화를 주어 홈스타일링의 변화를 주는게 효율적이라 생각했어요. 커튼은 핑크, 노랑, 그린, 무지쉬폰속지, 토끼쉬폰속지 이렇게 있고 침구 화이트계열, 핑크계열, 레드계열 가지고 있는데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가지고 있는 커튼, 침구로 방의 분위기를 자주 바꿔주는 편이예요. 침구, 커튼 만으로도 변화가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펜던트 조명의 리본은 같은소재의 작은 레드 리본인데 가끔은 아이들의 왕리본 집게핀을 사용해 펜던트 조명의 리본 색상을 바꿔주고 있구요 아이들 방이다 보니 벽시계의 경우 숫자 크게 적혀있는 흰색, 노랑, 핑크색 시계로 번갈아가며 바꿔주고 있어요. 붙박이장 기본 붙박이장에 애들이 긁히고 손이 꼈어요. 건설사에서 해둔 붙...

2021.04.26
21
포인트 색상을 바꿔줬더니 두 공주방에도 따뜻한 봄이 왔어요.

안녕하세요:) 옌나맘 @yenna_mom 쑤야 예요~ 날이 많이 따뜻해졌는데 봄을 만끽할 수 없는 시국이라 집에서라도 애들에게 봄을 느끼게 해주고싶어서 (제가 느끼고싶어서가 맞겠죠^^;;) 애들 놀이방 자는방에 조금의 변화를 줬어요. 추운 겨울, 온라인 집들이를 했었죠. 애들 자는방은 현관에서 멀어야겠다는 생각에 실외기문이 있어도 이방을 택했었죠. 아래는 사전점검때 사진. 이방은 화이트, 핑크 교차 도배 하고 포인트등, 커튼박스, led로 교체만 했어요. (원래는 교차가 아닌 투톤으로 하려했는데 질릴것같아서) 포인트 리본등은 > lightclub 제품 천연벽지 > 나무플러스 저 방화문을 어떻게 가리나~그냥 써야하나~ 고민하다가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하면 우풍도 막고 저 철문도 가릴 수 있겠다 싶어서 알아보니 인테리어업체에서 진행한것들이라 요것만 설치가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러던중 슬라이딩도어만 만드는 업체가 있어서 바로 일정 잡았었어요. 여러 슬라이딩도어가 있었는데 전면책장으로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전면책장북도어로 한거고 4단으로 하면 복잡해보일까봐 3단으로만 했어요. 옆에 북극곰 액자는 19년12월 코엑스 박람회에서 구매한건데 방 밝기에 따라 액자 조도가 변해서 저 곰두마리와 같이 달, 별 보는 기분이 들어 구매한건데 일정시간되면 꺼지고 켜지고해서 애들방 수면등으로도 딱이더라구요^^ 슬라이딩북도어 > 크레홈 북극곰미디어액자 > 주식회사...

2020.05.12
30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표 공주시계 만들기

처음부터 공주시계를 만들려고 했던건 아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집앞 놀이터 나가는 외출이 다인 우리 딸들. 얼마전에 장난감 노래를 불러 마스크 무장하고 이마트에 다녀왔는데 장난감 코너를 둘러보던중에 미니 피큐어 자석 브릭 12pcs 라고 적혀있는 블럭타임 DIY벽시계가 눈에 띄었어요~ 집에 있는 레고피큐어를 꼽으면 딱이겠다싶어서 세일 안해도 사려했는데 50% 세일까지 하는게 아니겠어요? 거기에 무소음시계~ 무조건 고고였죠^^ 집에 오자마자 이전에 샀었던 피규어를 찾아 끼워 주니 쉽게 완성되고 바로 벽에 걸어주었죠~ 짜잔~~~ 그.런.데. 하루지나서는 자기꺼라고 사람 레고 내놓으라고 난리 난리가 아니겠어요? 시계를 떼어내자니 아깝고 뭐가 좋을까~ 뭐가 좋지? 하다가 1년전인가 2년전쯤 샀던 공주책에 있던 공주들이 생각났죠~ 그래서 글루건으로 숫자 위치에 공주들을 붙였어요~ 한명이 부족해서 그냥 없는상태에서 마무리~~~ 지금까지 이 공주들은 내놓으라 안하네요^^ 레고 뺏기고 만들게 된 공주시계지만 레고보다 훨 나은것같아요^^ㅎㅎㅎ 이시계 만드는데 비용은 9950원 + 공주책이 9천원대였으니 2만원이 안들었네요^^ 2만원짜리 벽시계 치고는 괜찮지 않나요??^^ 제가 사용했던 공주들이 있던 책은 정식 명칭이 My Busy Book이예요~ 검색하면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구요^^ 저는 공주들로 공주시계를 만들었지만 아이들 취향에 따라 여러...

2020.04.09
2021.12.21참여 콘텐츠 8
35
30평대아파트, 아이 장난감방 만들어 주기 그리고 장난감정리 팁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34평 신축, 방 하나를 아이들 장난감방으로 만든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아래 보이는 사진이 장난감방으로 사용 할 방이였는데 건설사 벽지가 그레이블루라해야할까~ 차가운 느낌이라 우선 도배를 했어요. 조명은 다운라이트 3개, 팬던트 조명 1개, 커튼박스조명, 형광등을 led로 교체 했구요~ 34평 순정모드 도배, 조명 한 후 두면은 핑크, 두면은 화이트로 했어요. 방문열고 보이는 정면 벽은 화이트, 그 양옆을 핑크. 혹 모를 질림에 대비하여^^;;ㅎㅎㅎ 창가쪽을 핑크로 해두면 나중에 질렸을때 답이 없을듯해서요~ 딸 두명이 사용 할 방이라 핑크색 책장과 수납장으로 골라봤는데 저 수납장으로 한 이유는 책장도 필요했고 장난감 보관 할 장도 필요했는데 저 수납장은 책장도 되구 하부장은 장난감을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 하부장을 밟고 책을 꺼낼 수 있다던가 하부장에 앉아서 뭘 할 수 있다던가 쓰임이 많을 것 같았어요. 책장, 하부장 세트를 구입하니 의자를 줘서 같은 브랜드 책상도 같이 구매했었어요. 흰색 벽지쪽에는 책상을 두고 예전 코엑스박람회에서 구입했던 세계지도를 붙여줬어요. 책상은 방문을 등지면 안된다하니 참고하셍요^^ 세계지도 옆에는 열기구 조명도 달아줬어요~ 열기구 조명을 달고나니 장난감 인형을 거기 태우라 하더라구요^^;;;ㅎㅎㅎㅎ 그래서 쟤넨 세계일주중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초기에는 막내가 3살때라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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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같은 순정 화장대 예쁘게 리폼하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신축아파트 화장대에 대해 적어보려합니다. 어렵게 청약이 되어, 아니면 어렵게 내집장만을 하여 들어 간 신축 아파트! 설레는 사전 점검 후 기뻐야하는데 한숨이 나온 적 있으실까요? 물론 그냥 순정모드대로 살아도 감사하지만 저는 뭔가 매우 아쉬웠어요. 차라리 마이너스 옵션을 해주지 차라리 해놓지를 말지;;; 하고 말이죠. 다른곳 들은 다 그냥 둔다해도 도저히 여기는 못두겠다 싶던 곳 한 곳! 제일 눈에 거슬렸던 한 곳 화장대가 제식으로 어떻게 바꿨는지 봐주세요~ 여긴 파우더룸인가 독서실인가 물론 뭐 그리 심하게 나쁘지 않습니다. 알록달록하지 않고 무채색인것도 감사하구요. 그치만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이 부족한 구조의 집에 이렇게 아래도 뻥 뚫어져 있고 옆 수납도 다 오픈형인 점이 계속 후회할 것 같았고 화장도 거의 안하는데 수납장이라도 넣자라는 생각에 냉장고장 리폼할때 여기도 철거하고 수납장을 달라고 했어요. 철거를 하고나니 천장이 비어 있었어요. 이게 뭐가 문제인데? 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비워져있으면 도배가 불가능하고, 조명 설치가 안된대요~ 마침 우물조명 때문에 천장 작업하시던 목수님이 계셔서 덧대는 작업을 부탁드렸어요. 바로는 안되고 재료를 준비하여 2-3일 내로 다시 오시겠다 하시더라구요 그 사이 서랍장을 먼저 설치했어요. 몇일 뒤 목수님께서 오셔서 천장 마감을 예쁘게 해주셨어요. 짠~ 요렇게 말이죠....

2021.12.08
78
홈스타일링: 컬러만 바꿔줘도 다른 집이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 입니다. 저희집은 신축이라 인테리어 공사라는거 자체가 예산 오바여서 정말 안되겠다 싶은곳만 리폼하고 이사 한 집이예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아~ 그때 그냥 했어야했어~ 라는 생각이 종종 들곤해요. 바닥을 다시 한다든가 주방을 싹 뜯어내고 원하는 위치와 동선으로 바꾼다거나 화장실을 내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한다던가~ 이런건 현실적으로 이사가지 않는 한 힘들것같아 이집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사부작사부작 저만의 홈스타일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색상과 위치만 잘 바꿔줘도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데요~ 삼한 사온도 아니고 자꾸 이리저리 바꾸니 신랑은 왜 사서 고생하냐 하더군요^^;; 저도 그냥 두고 싶은데 마음에 안드는걸 어째요^^;;; 초반에는 좀 더 집을 넓게 보이기위해~ 좀 더 조화롭기 위해 이리저리 수없이 옮겼던거 같아요. 지금은 자리가 잡혀서 그런지 옮길 수 있는 퍼즐은 거의 다 해봐서 그런지 크게 이리저리 옮기진 않고 컬러를 바꾸는 편이예요. 입주 초기에는 집이 핑크가 섞인 무채색 계열이였는데 점점 노랑으로 갔다가 다시 핑크, 화이트로 오고있는데 노랑이라는 색으로 분위기를 바꾸게 된 이유가 노랑이 이쁘기도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마음껏 하지 못하다보니 좀 생기있고 활동적인 색이라 자꾸 눈에 들어왔었어요. 컬러 이사 초기엔 튀는색은 최대한 피했어요. 왜냐면 금방 ...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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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다용도실이 펜트리&세탁실로! 공간 마술의 비법은 테트리스!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입니다. 요즘 아파트들은 다용도실이 단어 그대로 세탁기만 넣고 끝인 구조가 많은거같아요. 큰세탁기라도 들어가면 다행! 물건을 쟁여 두는건 엄두도 안나죠. 저희 집 역시 예외는 아니였구요. 그 흔한(?) 펜트리 없는 30평대였고 다용도실 도어를 바깥으로 열게 교체하지 않으면 큰 키로수와 문이 충돌이 발생 할 수 있는 구조였죠. 다용도실과 안방에 붙어 있는 베란다, 대피실, 실외기실 외엔 수납공간이 없기에 저는 이 다용도실 공간을 쥐어짜야했어요. 엄청 좁죠? 여기에 세탁기, 건조기, 펜트리 다 들어옵니다. 보세용^^ 다용도실 테트리스 1단계: 공간 확보 우선 문을 열고 들어가는 구조면 그 공간은 죽은공간이 되기에 문을 당겨 열 수 있게 "터닝도어"라는 문으로 교체했어요. 문을 교체했기에 세탁기 도어와 간섭이 없어 큰 세탁기를 넣어도 되었지만 펜트리를 만들고 싶어 10k지만 한국가전으로 치면 14kg인 세탁기와 건조대를 들였어요. 한국형보다 작은사이즈라 뒤에 창도 열 수 있고 여유 공간이 좀 더 생겼어요. 다용도실 테트리스 2단계: 선반 설치 렉을 들이면 간단히 해결은 되나 넣어보니 답답한 감이 상당히 있어서 다시 선반으로 결정했고. 그 선반은 어떻게 설치를 할 것인가 생각을 많이 했어요. 렉을 넣으면 이런 느낌^^;;; 검정색 빨래통은 까사미아 제품인데 단종되었어요. 세탁기와 평행으로 일자로만 할까 ㄱ 자 모양으로...

2021.09.01
41
아이방꾸미기: 장난감방을 미니 도서관으로 바꿔주기.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입니다. 장난감으로 가득했던 방을 살포시 정리하였어요. 공부방이라하면 뭔가 부담스러운감이 있어 미니도서관이라 칭해봅니다^^ 변신 전: 장난감 방 세살 터울 딸 둘이 있는 집이다 보니 부피가 큰 주방놀이, 마켓놀이, 인형의 집으로 인해 방이 꽉 찬 느낌이 컸어요. 변신 전 장난감 방일때의 모습들이니 그냥 쭉 한번 봐주세요^^ 정리할 땐 과감하게! 필요한 건 깔끔하게! 첫째가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 할 나이가 되다보니 이제 한글과 수도 조금씩 알려줘야 할 것 같아 부피가 큰 장난감은 정리를 하게 되었어요. 둘째는 아직 장난감을 가지고 놀 시기가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둘째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모습을 지켜보니 언니가 있어서 그런지 실바니안과 같은 작은 인형을 가지고 역할 놀이하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플레이도우 이런거 좋아해서 과감하게 정리 하기로^^ 입주때 구입한 책장은 3X3이였고 책상도 유아용 책상이라 이것도 정리를 같이 했어요. 그러고 보니 이방에서 한 부피 했던 것들은 다 정리했네요^^;;; 이게 애들방 도면인데 딱 봐도 책장 설치 할 수 있는 벽이 한군데 밖에 없었어요. 책상 설치시 방문과 등지고 있으면 안되기에 2번과 4번에 책장을 둬야하는데 4번은 창이 있어서 2번 밖에 없었죠. (2번벽은 핑크색벽지인데 ㅠㅠㅠ 아까워라) 책상 위치 이야기가 나온김에 카더라 TIP 몇자 적어볼게요. 책상 위치 정할 때...

2021.06.23
2021.12.21참여 콘텐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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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틈새공간, 방과 방사이 벽에 벽선반 설치하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저희집은 수납공간이 부족하게 빠진 30평대라 늘 수납에 대해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대부분의 집에서 액자 걸어두는 이곳. 거실의 한 부분인 방과 방사이 벽공간, ㄱ자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몇자 적어보려합니다. 저희는 입주 초기, 여기엔 액자 대신 수납장을 뒀었는데 여유없는ㄱ자 공간이다 보니 수납장이 약간이지만 오른쪽 방의 문틀쪽 동선에 간섭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벽선반을 설치했어요. 벽선반을 셀프로 할까, 기성품인 책장을 둘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세탁실에 펜트리 만든다고 콘크리트벽을 한번 뚫어보지 않았겠어요? 여긴 실내기도하고 혹 모를 실패를 위해 전문가님께 맡겼어요. 선발 설치 때 수평계는 필수죠~ㅎㅎ 꼼꼼하게 수평을 확인 후 드릴~~~ 붕붕~~ 두개의 긴 레일에 선반을 걸치는식이라 선반 높낮이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 좋더라구요. 짠~ 완성이 되었습니다. 조명을 켜면 이런 느낌. 설치한 선반에는 아이들 책을 올려놓고 사용하려했었는데 아이들 전집의 무게가 상당해서 꽂아 놓고도 조금 걱정되더라구요~ 가능성이 상당히 적지만혹시라도 너무 무거워 벽이 뜯기며 무너지까봐요;;; 한 선반당 20kg를 넘기지 않는게 좋다고 했었기에 마음 편하려고 아이들 책은 책장이 있는 방으로 넣어두 여긴 가벼운 책과 소품을 올려두기로 했어요. 우리집 정보 수납장: bluedot 화분: 플레이모빌 벽선반: 레어로우 큰플라스틱인형:...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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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대아파트, 아이 장난감방 만들어 주기 그리고 장난감정리 팁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34평 신축, 방 하나를 아이들 장난감방으로 만든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아래 보이는 사진이 장난감방으로 사용 할 방이였는데 건설사 벽지가 그레이블루라해야할까~ 차가운 느낌이라 우선 도배를 했어요. 조명은 다운라이트 3개, 팬던트 조명 1개, 커튼박스조명, 형광등을 led로 교체 했구요~ 34평 순정모드 도배, 조명 한 후 두면은 핑크, 두면은 화이트로 했어요. 방문열고 보이는 정면 벽은 화이트, 그 양옆을 핑크. 혹 모를 질림에 대비하여^^;;ㅎㅎㅎ 창가쪽을 핑크로 해두면 나중에 질렸을때 답이 없을듯해서요~ 딸 두명이 사용 할 방이라 핑크색 책장과 수납장으로 골라봤는데 저 수납장으로 한 이유는 책장도 필요했고 장난감 보관 할 장도 필요했는데 저 수납장은 책장도 되구 하부장은 장난감을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 하부장을 밟고 책을 꺼낼 수 있다던가 하부장에 앉아서 뭘 할 수 있다던가 쓰임이 많을 것 같았어요. 책장, 하부장 세트를 구입하니 의자를 줘서 같은 브랜드 책상도 같이 구매했었어요. 흰색 벽지쪽에는 책상을 두고 예전 코엑스박람회에서 구입했던 세계지도를 붙여줬어요. 책상은 방문을 등지면 안된다하니 참고하셍요^^ 세계지도 옆에는 열기구 조명도 달아줬어요~ 열기구 조명을 달고나니 장난감 인형을 거기 태우라 하더라구요^^;;;ㅎㅎㅎㅎ 그래서 쟤넨 세계일주중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초기에는 막내가 3살때라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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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같은 순정 화장대 예쁘게 리폼하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신축아파트 화장대에 대해 적어보려합니다. 어렵게 청약이 되어, 아니면 어렵게 내집장만을 하여 들어 간 신축 아파트! 설레는 사전 점검 후 기뻐야하는데 한숨이 나온 적 있으실까요? 물론 그냥 순정모드대로 살아도 감사하지만 저는 뭔가 매우 아쉬웠어요. 차라리 마이너스 옵션을 해주지 차라리 해놓지를 말지;;; 하고 말이죠. 다른곳 들은 다 그냥 둔다해도 도저히 여기는 못두겠다 싶던 곳 한 곳! 제일 눈에 거슬렸던 한 곳 화장대가 제식으로 어떻게 바꿨는지 봐주세요~ 여긴 파우더룸인가 독서실인가 물론 뭐 그리 심하게 나쁘지 않습니다. 알록달록하지 않고 무채색인것도 감사하구요. 그치만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이 부족한 구조의 집에 이렇게 아래도 뻥 뚫어져 있고 옆 수납도 다 오픈형인 점이 계속 후회할 것 같았고 화장도 거의 안하는데 수납장이라도 넣자라는 생각에 냉장고장 리폼할때 여기도 철거하고 수납장을 달라고 했어요. 철거를 하고나니 천장이 비어 있었어요. 이게 뭐가 문제인데? 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비워져있으면 도배가 불가능하고, 조명 설치가 안된대요~ 마침 우물조명 때문에 천장 작업하시던 목수님이 계셔서 덧대는 작업을 부탁드렸어요. 바로는 안되고 재료를 준비하여 2-3일 내로 다시 오시겠다 하시더라구요 그 사이 서랍장을 먼저 설치했어요. 몇일 뒤 목수님께서 오셔서 천장 마감을 예쁘게 해주셨어요. 짠~ 요렇게 말이죠....

2021.12.08
78
홈스타일링: 컬러만 바꿔줘도 다른 집이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 입니다. 저희집은 신축이라 인테리어 공사라는거 자체가 예산 오바여서 정말 안되겠다 싶은곳만 리폼하고 이사 한 집이예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아~ 그때 그냥 했어야했어~ 라는 생각이 종종 들곤해요. 바닥을 다시 한다든가 주방을 싹 뜯어내고 원하는 위치와 동선으로 바꾼다거나 화장실을 내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한다던가~ 이런건 현실적으로 이사가지 않는 한 힘들것같아 이집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사부작사부작 저만의 홈스타일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색상과 위치만 잘 바꿔줘도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데요~ 삼한 사온도 아니고 자꾸 이리저리 바꾸니 신랑은 왜 사서 고생하냐 하더군요^^;; 저도 그냥 두고 싶은데 마음에 안드는걸 어째요^^;;; 초반에는 좀 더 집을 넓게 보이기위해~ 좀 더 조화롭기 위해 이리저리 수없이 옮겼던거 같아요. 지금은 자리가 잡혀서 그런지 옮길 수 있는 퍼즐은 거의 다 해봐서 그런지 크게 이리저리 옮기진 않고 컬러를 바꾸는 편이예요. 입주 초기에는 집이 핑크가 섞인 무채색 계열이였는데 점점 노랑으로 갔다가 다시 핑크, 화이트로 오고있는데 노랑이라는 색으로 분위기를 바꾸게 된 이유가 노랑이 이쁘기도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마음껏 하지 못하다보니 좀 생기있고 활동적인 색이라 자꾸 눈에 들어왔었어요. 컬러 이사 초기엔 튀는색은 최대한 피했어요. 왜냐면 금방 ...

2021.12.03
31
홈스타일링: 주방 분위기 바꿔보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이번에는 화이트, 핑크, 노랑, 초록으로 바뀌었던 저희집 주방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저희집 주방의 메인은 비스포크 냉장고인데요~ 메인이라고 한 이유가 부피도 가장 크고, 색의 변화의 중심이라서 냉장고를 메인이라고 했어요. 비스포크 냉장고 도어의 색상은 2020년 초반보다는 선택의 폭이 많아 진 것 같아요. 제가 구입할때만해도 그렇게 많지 않았었고 유광이 싫어 새틴이나 코타중에서 골라야했는데 3개 도어를 다 가장 무난했던 코타화이트로 선택했었죠. 코타 라인이 자석이 붙어 코타를 선택한 이유 중 비중이 컸어요. 반년 정도 사용하다가 몇일 이였지만 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였던 냉장고가 글램딥그린-코타화이트-글램올리브로 잠깐 변신 했었답니다. 유광 좋아하시는분들 많겠지만 글램딥그린, 글램올리브 사용해보구선 한번 더 느꼈어요. 아~ 나는 유광은 진짜 안되겠다~ㅎㅎㅎ 글램딥그린, 글램올리브는 촬영용이였기에 다시 가져가시고 원래대로 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로 돌아옵니다. 그러고 다시 약 1년뒤 지금, 2021년 제주 스페셜 컬러였던 코타 썬 옐로우로 변신했어요. 삼성서비스 기사님 두분이 오셔서 코타화이트 도어를 떼어내 주셨어요. 나사 풀고 끼워져있던 도어를 뚫어뻥 같은 도구로 들어 올려 빼내는 원리더라구요~ 코타화이트 시절~ 저희는 손잡이 없이 사용했어요. 손잡이 없었을때~ 저는 문 잘 열고 괜찮았는데...

2021.10.19
2021.12.23참여 콘텐츠 2
31
홈스타일링: 주방 분위기 바꿔보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이번에는 화이트, 핑크, 노랑, 초록으로 바뀌었던 저희집 주방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저희집 주방의 메인은 비스포크 냉장고인데요~ 메인이라고 한 이유가 부피도 가장 크고, 색의 변화의 중심이라서 냉장고를 메인이라고 했어요. 비스포크 냉장고 도어의 색상은 2020년 초반보다는 선택의 폭이 많아 진 것 같아요. 제가 구입할때만해도 그렇게 많지 않았었고 유광이 싫어 새틴이나 코타중에서 골라야했는데 3개 도어를 다 가장 무난했던 코타화이트로 선택했었죠. 코타 라인이 자석이 붙어 코타를 선택한 이유 중 비중이 컸어요. 반년 정도 사용하다가 몇일 이였지만 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였던 냉장고가 글램딥그린-코타화이트-글램올리브로 잠깐 변신 했었답니다. 유광 좋아하시는분들 많겠지만 글램딥그린, 글램올리브 사용해보구선 한번 더 느꼈어요. 아~ 나는 유광은 진짜 안되겠다~ㅎㅎㅎ 글램딥그린, 글램올리브는 촬영용이였기에 다시 가져가시고 원래대로 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로 돌아옵니다. 그러고 다시 약 1년뒤 지금, 2021년 제주 스페셜 컬러였던 코타 썬 옐로우로 변신했어요. 삼성서비스 기사님 두분이 오셔서 코타화이트 도어를 떼어내 주셨어요. 나사 풀고 끼워져있던 도어를 뚫어뻥 같은 도구로 들어 올려 빼내는 원리더라구요~ 코타화이트 시절~ 저희는 손잡이 없이 사용했어요. 손잡이 없었을때~ 저는 문 잘 열고 괜찮았는데...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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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사부작 바뀐 우리집 주방의 7개월

안녕하세요 쑤야 입니다. 2월에 이사했는데 벌써 9월이네요~ 오늘은 특별한건 아니지만 순정모드 주방이 2월부터 지금까지 뭐가 어떻게 변해왔고 사용되고 있는지 몇자 적어 보려합니다. 냉장고장와 냉장고장 저희집 주방의 평면도는 이래요. 30평대 치고 넓은 편의 주방은 아니죠. 그래서 입주 전에 냉장고 크기에 맞게 냉장고장을 리폼했어요. 기본 냉장고장에 냉장고를 넣으면 양사이드 공간이 남고 또 냉장고가 앞으로 툭 튀어나오거나 키친폇경우 가운데 지지대가 튀어나오거나 하거든요. 냉장장 리폼 공사는 하루면 되었어요. 개수대 옆에 식기세척기를 넣으려고 장을 뺐고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 가스렌지 자리 아래에 있던 오븐이 위험 할 것같아 빼서 냉장고장 오른쪽 상단으로 옮겼고 오븐이 빠진 자리는 서랍으로 채웠어요. 짠~ 이렇게 냉장고장이 완성되었어요. 냉장고에 맞게 리폼했기에 오른쪽에 상당량의 공간이 남아 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었구요. 냉장고장을 리폼 하는 바람에 인테리어 공사를 한건 아니지만 인테리어 공사를 한 집 처럼 집이 많이 모던 해졌어요. 주방 상부장 도어가 어두운색이다보니 나머지 부분들도 최대한 밝은색으로 채웠어요. 집에 색상이 많으면 지저분해보일까봐 * 식탁 다리도 크롬, 의자다리도 크롬, 쇼파다리도 크롬. * 조명과 의자는 베이지톤의 핑크와 베이지 요런것들도 통일시켰구요. 키친핏의 냉장고와 냉장고장 리폼 덕에 주방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

2020.09.06
2021.12.22참여 콘텐츠 4
35
30평대아파트, 아이 장난감방 만들어 주기 그리고 장난감정리 팁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34평 신축, 방 하나를 아이들 장난감방으로 만든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아래 보이는 사진이 장난감방으로 사용 할 방이였는데 건설사 벽지가 그레이블루라해야할까~ 차가운 느낌이라 우선 도배를 했어요. 조명은 다운라이트 3개, 팬던트 조명 1개, 커튼박스조명, 형광등을 led로 교체 했구요~ 34평 순정모드 도배, 조명 한 후 두면은 핑크, 두면은 화이트로 했어요. 방문열고 보이는 정면 벽은 화이트, 그 양옆을 핑크. 혹 모를 질림에 대비하여^^;;ㅎㅎㅎ 창가쪽을 핑크로 해두면 나중에 질렸을때 답이 없을듯해서요~ 딸 두명이 사용 할 방이라 핑크색 책장과 수납장으로 골라봤는데 저 수납장으로 한 이유는 책장도 필요했고 장난감 보관 할 장도 필요했는데 저 수납장은 책장도 되구 하부장은 장난감을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 하부장을 밟고 책을 꺼낼 수 있다던가 하부장에 앉아서 뭘 할 수 있다던가 쓰임이 많을 것 같았어요. 책장, 하부장 세트를 구입하니 의자를 줘서 같은 브랜드 책상도 같이 구매했었어요. 흰색 벽지쪽에는 책상을 두고 예전 코엑스박람회에서 구입했던 세계지도를 붙여줬어요. 책상은 방문을 등지면 안된다하니 참고하셍요^^ 세계지도 옆에는 열기구 조명도 달아줬어요~ 열기구 조명을 달고나니 장난감 인형을 거기 태우라 하더라구요^^;;;ㅎㅎㅎㅎ 그래서 쟤넨 세계일주중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초기에는 막내가 3살때라 ...

2021.12.15
59
좁은 다용도실이 펜트리&세탁실로! 공간 마술의 비법은 테트리스!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입니다. 요즘 아파트들은 다용도실이 단어 그대로 세탁기만 넣고 끝인 구조가 많은거같아요. 큰세탁기라도 들어가면 다행! 물건을 쟁여 두는건 엄두도 안나죠. 저희 집 역시 예외는 아니였구요. 그 흔한(?) 펜트리 없는 30평대였고 다용도실 도어를 바깥으로 열게 교체하지 않으면 큰 키로수와 문이 충돌이 발생 할 수 있는 구조였죠. 다용도실과 안방에 붙어 있는 베란다, 대피실, 실외기실 외엔 수납공간이 없기에 저는 이 다용도실 공간을 쥐어짜야했어요. 엄청 좁죠? 여기에 세탁기, 건조기, 펜트리 다 들어옵니다. 보세용^^ 다용도실 테트리스 1단계: 공간 확보 우선 문을 열고 들어가는 구조면 그 공간은 죽은공간이 되기에 문을 당겨 열 수 있게 "터닝도어"라는 문으로 교체했어요. 문을 교체했기에 세탁기 도어와 간섭이 없어 큰 세탁기를 넣어도 되었지만 펜트리를 만들고 싶어 10k지만 한국가전으로 치면 14kg인 세탁기와 건조대를 들였어요. 한국형보다 작은사이즈라 뒤에 창도 열 수 있고 여유 공간이 좀 더 생겼어요. 다용도실 테트리스 2단계: 선반 설치 렉을 들이면 간단히 해결은 되나 넣어보니 답답한 감이 상당히 있어서 다시 선반으로 결정했고. 그 선반은 어떻게 설치를 할 것인가 생각을 많이 했어요. 렉을 넣으면 이런 느낌^^;;; 검정색 빨래통은 까사미아 제품인데 단종되었어요. 세탁기와 평행으로 일자로만 할까 ㄱ 자 모양으로...

2021.09.01
41
아이방꾸미기: 장난감방을 미니 도서관으로 바꿔주기.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입니다. 장난감으로 가득했던 방을 살포시 정리하였어요. 공부방이라하면 뭔가 부담스러운감이 있어 미니도서관이라 칭해봅니다^^ 변신 전: 장난감 방 세살 터울 딸 둘이 있는 집이다 보니 부피가 큰 주방놀이, 마켓놀이, 인형의 집으로 인해 방이 꽉 찬 느낌이 컸어요. 변신 전 장난감 방일때의 모습들이니 그냥 쭉 한번 봐주세요^^ 정리할 땐 과감하게! 필요한 건 깔끔하게! 첫째가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 할 나이가 되다보니 이제 한글과 수도 조금씩 알려줘야 할 것 같아 부피가 큰 장난감은 정리를 하게 되었어요. 둘째는 아직 장난감을 가지고 놀 시기가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둘째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모습을 지켜보니 언니가 있어서 그런지 실바니안과 같은 작은 인형을 가지고 역할 놀이하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플레이도우 이런거 좋아해서 과감하게 정리 하기로^^ 입주때 구입한 책장은 3X3이였고 책상도 유아용 책상이라 이것도 정리를 같이 했어요. 그러고 보니 이방에서 한 부피 했던 것들은 다 정리했네요^^;;; 이게 애들방 도면인데 딱 봐도 책장 설치 할 수 있는 벽이 한군데 밖에 없었어요. 책상 설치시 방문과 등지고 있으면 안되기에 2번과 4번에 책장을 둬야하는데 4번은 창이 있어서 2번 밖에 없었죠. (2번벽은 핑크색벽지인데 ㅠㅠㅠ 아까워라) 책상 위치 이야기가 나온김에 카더라 TIP 몇자 적어볼게요. 책상 위치 정할 때...

2021.06.23
50
공간활용은 테트리스에서 부터 시작! 좁은 세탁실에 펜트리를 만들었어요:)

펜트리는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갖고싶어하는 로망스페이스 중 하나죠~ 저희집은 신축인데도 불구하고 세탁실이 아주아주아주 콩만하여 키로수가 큰 세탁기 설치가 힘들 정도예요~ 문을 반대로 열게끔 터닝도어를 안하면 정말 세탁기 넣고 끝이구요~ 그래서 세탁기와 건조기를 10kg짜리로 바꾸고 터닝도어를 설치했더니 랙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생기더라구요~ 그거라도 들어가서 수납공간이 생기니 이게 어디냐 하고 지내다가 랙과 세탁기사이가 너무 좁아 불편한거예요~ 그래서 랙을 빼내고 선반을 활용해 펜트리를 만들어봤어요~ 34평인데 세탁실에 세탁기만 넣으면 끝. 설계 누가했니? 라고 따지고싶을만큼 세탁실이 너무너무 좁아요~ 입주민 단톡방에 의하면 오른쪽 사진 공간에 큰세탁기를 넣으면 단차 밖으로 세탁기가 나온다 하더라구요~ 단차생긴, 다시말해 왼쪽으로 세탁기가 튀어나오거나 도어가 열린상태에서 순정모드 다용도실 문이라면 안열리거나 충돌도 일어나구요~ 그래서 터닝도어는 필수! 또 건조기를 올리려면 당연 사진에 있는 선반은 떼어내야하고 그 두가지를 설치 했는데 보일러가 고장났다??? 두개를 다 빼내서 수리해야한대요 그래서 저희는 터닝도어를 설치했고, 10kg인 건조기와 세탁기를 들였어요. 그덕에 세탁기 앞 공간을 사용 할 수 있게 되었죠. 세탁실에 랙을 넣는것으로 만족하다. 다들 재활용수거통이나 쓰레기통정도 놓는것만으로 만족하던데 저희는 세탁기가 작기에 여유...

2020.06.19
2021.12.22참여 콘텐츠 2
46
30평대아파트, 주방에 셀프 홈 카페 만들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커피를 좋아해서 오래전부터 집에 커피머신은 있었어요. 저도 처음에는 캡슐로 시작했어요. (사진을 찾다가보니 네스프레소 시설부터 뛰엄 뛰엄 있길래 우선 그사진이라도 가져왔어요.) 보통 비슷할거라 생각해요. 선물로 받거나 등의 이유로 돌체나 네스프레소 캡슐 추출기능만 있는 간단한 머신으로 입문을 하고 캡슐도 맛있는데 그래도 사먹는 커피의 진한맛은 없어서 추출욕구 뿜뿜와서 캡슐 정리하거나 그대로 두고 다음 단계 머신을 알아보게 되죠. 전자동은 가정용 일반, 반자동에 비해 가격도 조금 있고 분해청소가 어렵다 하니 가정용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알아볼텐데 가정용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은 가격대가 보통 20-200만원 정도 사이 (직구 아닌 국내정식수입품 경우 가격임, 직구하면 100이하로도 가능) 비싼건 기계도 크고 또 굳이라는 이유로 2-50만원 사이 정도로 하나 구입하게 되죠. 재미도 있고 맛도 좀 더 낫고해서 처음엔 열심히 내려먹다가 거품내는게 귀찮아져 거품기도 사게 됩니다. 나중엔 그것도 귀찮아서 사먹는게 장땡이다~ 남이 해주는게 젤 맛나다며 사용빈도가 낮아지거나 처분하게 되죠. 사먹으면서 지내다가 머신 구입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해질때 다시 사먹는 비용을 떠올리며 머신 구입의 합리화가 생깁니다. 구입을 해봤던 경험이 있기에 커피맛때문에 듀얼보일러가 있는 머신을 살까, 고가의 전자동인 제품을 살까 고민에 빠집니다...

2021.12.15
40
브레빌 BES920 CLEAN ME! 브레빌 커피머신 청소하기

안녕하세요 커피쟁이 쑤야입니다. 반자동, 캡슐/ 드롱기, 스메그, 네스프레소 돌아가며 다 사용해보다가 결국 2020년 가을에 구입했던 브레빌 BES920를 구입했었어요. 커피쟁이들은 결국은 브레빌로 간다고 하던데 저역시 반자동 샀다가 귀찮아서 캡슐 샀다가 다시 커피맛이 안나 다시 반자동 샀다가 하면서 결국 왔습니다ㅎㅎㅎ 커피그라인더와 세트로 200만원. 처음 과소비 아닌가 싶었는데 1년 넘게 사용해보니 벌써 뽕 뽑은거 같기도하고 그때 사길 잘했구나 싶더라구요~ 오늘은 머신 구입이야기를 하려고한게 아닌데 말이 길어졌네요. 커피머신을 사용하다보면 Clean me가 뜨는데~ 마침 어제 clean me가 떠서 브레빌 커피머신 청소에 대해 몇자 적어보려해요. 브레빌 BES920 CLEAN ME 주인님~ 나를 청소해주세요. LCD창에 CLEAN ME!라고 뜬다면 약 200샷 이상 추출되었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CLEAN ME!가 뜨면 머신 구입시 받은 브레빌 클리닝 테블릿 한알을 넣고 세척해주면 되어요. 브레빌 클리닝 테블릿은 식품용기류 세척제 2종으로 성분은 트리폴리인산나트륨, 과탄산나트륨, 라우릴황산나트륨이예요. 트리폴리인산나트륨은 칼슘, 마그네슘 포착이 주목적이구요 과탄산나트륨은 표백효과, 라우릴황산나트륨은 음이온 계면활정제 예요. 브레빌 BES920 CLEAN ME! 청소하기 준비물: 포타필터, 클리닝디스크, 테블릿 한알 브레빌 커피머신...

2021.11.08
2021.12.23참여 콘텐츠 2
59
좁은 다용도실이 펜트리&세탁실로! 공간 마술의 비법은 테트리스!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입니다. 요즘 아파트들은 다용도실이 단어 그대로 세탁기만 넣고 끝인 구조가 많은거같아요. 큰세탁기라도 들어가면 다행! 물건을 쟁여 두는건 엄두도 안나죠. 저희 집 역시 예외는 아니였구요. 그 흔한(?) 펜트리 없는 30평대였고 다용도실 도어를 바깥으로 열게 교체하지 않으면 큰 키로수와 문이 충돌이 발생 할 수 있는 구조였죠. 다용도실과 안방에 붙어 있는 베란다, 대피실, 실외기실 외엔 수납공간이 없기에 저는 이 다용도실 공간을 쥐어짜야했어요. 엄청 좁죠? 여기에 세탁기, 건조기, 펜트리 다 들어옵니다. 보세용^^ 다용도실 테트리스 1단계: 공간 확보 우선 문을 열고 들어가는 구조면 그 공간은 죽은공간이 되기에 문을 당겨 열 수 있게 "터닝도어"라는 문으로 교체했어요. 문을 교체했기에 세탁기 도어와 간섭이 없어 큰 세탁기를 넣어도 되었지만 펜트리를 만들고 싶어 10k지만 한국가전으로 치면 14kg인 세탁기와 건조대를 들였어요. 한국형보다 작은사이즈라 뒤에 창도 열 수 있고 여유 공간이 좀 더 생겼어요. 다용도실 테트리스 2단계: 선반 설치 렉을 들이면 간단히 해결은 되나 넣어보니 답답한 감이 상당히 있어서 다시 선반으로 결정했고. 그 선반은 어떻게 설치를 할 것인가 생각을 많이 했어요. 렉을 넣으면 이런 느낌^^;;; 검정색 빨래통은 까사미아 제품인데 단종되었어요. 세탁기와 평행으로 일자로만 할까 ㄱ 자 모양으로...

2021.09.01
50
공간활용은 테트리스에서 부터 시작! 좁은 세탁실에 펜트리를 만들었어요:)

펜트리는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갖고싶어하는 로망스페이스 중 하나죠~ 저희집은 신축인데도 불구하고 세탁실이 아주아주아주 콩만하여 키로수가 큰 세탁기 설치가 힘들 정도예요~ 문을 반대로 열게끔 터닝도어를 안하면 정말 세탁기 넣고 끝이구요~ 그래서 세탁기와 건조기를 10kg짜리로 바꾸고 터닝도어를 설치했더니 랙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생기더라구요~ 그거라도 들어가서 수납공간이 생기니 이게 어디냐 하고 지내다가 랙과 세탁기사이가 너무 좁아 불편한거예요~ 그래서 랙을 빼내고 선반을 활용해 펜트리를 만들어봤어요~ 34평인데 세탁실에 세탁기만 넣으면 끝. 설계 누가했니? 라고 따지고싶을만큼 세탁실이 너무너무 좁아요~ 입주민 단톡방에 의하면 오른쪽 사진 공간에 큰세탁기를 넣으면 단차 밖으로 세탁기가 나온다 하더라구요~ 단차생긴, 다시말해 왼쪽으로 세탁기가 튀어나오거나 도어가 열린상태에서 순정모드 다용도실 문이라면 안열리거나 충돌도 일어나구요~ 그래서 터닝도어는 필수! 또 건조기를 올리려면 당연 사진에 있는 선반은 떼어내야하고 그 두가지를 설치 했는데 보일러가 고장났다??? 두개를 다 빼내서 수리해야한대요 그래서 저희는 터닝도어를 설치했고, 10kg인 건조기와 세탁기를 들였어요. 그덕에 세탁기 앞 공간을 사용 할 수 있게 되었죠. 세탁실에 랙을 넣는것으로 만족하다. 다들 재활용수거통이나 쓰레기통정도 놓는것만으로 만족하던데 저희는 세탁기가 작기에 여유...

2020.06.19
2021.12.21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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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종이백으로 휴지케이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종이백으로 휴지케이스 만드는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한 날 저녁에 멍때리고 있다가 종이백이 눈에 보여 즉흥적으로 휴지케이스를 만들게 되었는데 만들고 나니 그럴듯하더라구요^^;;ㅎㅎㅎ 본의 아니게 업사이클링에 동참을 ㅎㅎㅎ 만드는 과정은 방법이 따로 있는건 아니예요. 내가 가지고 있는 각휴지와, 종이백, 가위로 그냥 느낌오는대로(?) 만들어주면 되는데 좀 전에 말한것처럼 정해져있는 방법이 있는게 아니니 제가 만든걸 참고하여 응용하여 만드시면 그게 방법입니다^^ 예쁜 종이백으로 휴지케이스 만들기 양면테이브나, 접착제, 다른 소품들이 있으면 또 직사각형 각휴지라도 좀 더 큰 제품이 있다면 좀 더 완성도 높은 결과가 나올 수 있으나 저는 즉흥적으로 만든거라는거 참고하셔서 보면 될 것 같아요. 준비물: 종이백, 가위, 각휴지 검정색 샤넬백보다는 흰색 샤넬백을 추천드려요. 검정은 두꺼어서 이쁘게 안만들어 지구요~ 흰색은 좀 더 얇아요. 에르메스백은 구김이 눈에 좀 잘 보이기도 하고 끈이 샤넬보다 짧고 또 에르메스 끈을 사용해야 이쁜거 같아요. 원래 포스팅하려고 한게 아니라서 사진을 제대로 안찍어놔서 섞었어요. 종이백 색상 상관없이 과정만 봐주세요. 먼저 종이백을 준비합니다. 종이백에 붙어있는 스티커나, 이물질은 제거해주세요, 그 다음, 종이백에 있는 손잡이 끈을 풀어서 제거해줍니다. 이건 나중에 사용 할 거니 버리...

2021.12.07
35
5천원으로 프리츠한센 이케바나 화병 만들기: 다이소에 기쁨사러갈래?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 입니다. 오랜만에 기쁨 누리러 다이소에 다녀왔어요:) ㅎㅎㅎ 여전히 다이소에는 신기방기고 가격도 착한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어항, 와이어받침, 푸드컨테이너 등등 몇가지를 3000원, 2000원, 3000원, 3000원 주고 구매해왔어요. 이케바나 스타일 화병 만들기 먼저 화병 속에 넣을 재료를 손질 했어요. 걸이식 와이어 받침 같은경우 걸이 부분이 튀어나와있어서 부르뜨려 수평을 맞췄어요. 다 스테인리스라 색이 은색인데 그대로 사용해도 되었지만 금색이 땡겨서 라카로 금색으로 만들어줬어요. 아래 꽂이는 벤츠마크처럼 되어 있었는데 꽃을 꽂을때 좀 더 잡아주기 위해 철사로 별을 만들어 줬어요. 무엇으로 고정을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애들이 문구점에서 샀던 무슨 만들기 키트에 들어 있던 UV레진생각나 이걸로 고정해주었어요. 푸드컨테이너의 우드 뚜껑의 경우는 굵기가 다른 피스 3가지로 구멍을 내줬어요. 우드라 혹시나 썩을 까봐 바니쉬도 발라줬구요. (구멍은 여유있게 크게 뚫는게 좋아요~ 줄기 물기가 닿으면 곰팡이 필 수 있어요) 짠~ 이케바나st 꽃병 완성했어요^^ 꽃을 구입 후 보관하기 우선 좋은 꽃을 고르기 위해 아래 3가지를 봐야해요. 꽃잎: 접히거나 상처가 없고 꽃송이가 단단한 것. 줄기: 곧고 굵으며 휘지 않고 단단한 것. 잎: 상처가 없고 누렇지 않은 것. 그리고 꽃을 구입 후 싱싱하게 오래 보는 방법은 아래와 같...

2021.10.03
2021.12.21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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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대아파트, 아이 장난감방 만들어 주기 그리고 장난감정리 팁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34평 신축, 방 하나를 아이들 장난감방으로 만든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아래 보이는 사진이 장난감방으로 사용 할 방이였는데 건설사 벽지가 그레이블루라해야할까~ 차가운 느낌이라 우선 도배를 했어요. 조명은 다운라이트 3개, 팬던트 조명 1개, 커튼박스조명, 형광등을 led로 교체 했구요~ 34평 순정모드 도배, 조명 한 후 두면은 핑크, 두면은 화이트로 했어요. 방문열고 보이는 정면 벽은 화이트, 그 양옆을 핑크. 혹 모를 질림에 대비하여^^;;ㅎㅎㅎ 창가쪽을 핑크로 해두면 나중에 질렸을때 답이 없을듯해서요~ 딸 두명이 사용 할 방이라 핑크색 책장과 수납장으로 골라봤는데 저 수납장으로 한 이유는 책장도 필요했고 장난감 보관 할 장도 필요했는데 저 수납장은 책장도 되구 하부장은 장난감을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 하부장을 밟고 책을 꺼낼 수 있다던가 하부장에 앉아서 뭘 할 수 있다던가 쓰임이 많을 것 같았어요. 책장, 하부장 세트를 구입하니 의자를 줘서 같은 브랜드 책상도 같이 구매했었어요. 흰색 벽지쪽에는 책상을 두고 예전 코엑스박람회에서 구입했던 세계지도를 붙여줬어요. 책상은 방문을 등지면 안된다하니 참고하셍요^^ 세계지도 옆에는 열기구 조명도 달아줬어요~ 열기구 조명을 달고나니 장난감 인형을 거기 태우라 하더라구요^^;;;ㅎㅎㅎㅎ 그래서 쟤넨 세계일주중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초기에는 막내가 3살때라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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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방꾸미기: 장난감방을 미니 도서관으로 바꿔주기.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입니다. 장난감으로 가득했던 방을 살포시 정리하였어요. 공부방이라하면 뭔가 부담스러운감이 있어 미니도서관이라 칭해봅니다^^ 변신 전: 장난감 방 세살 터울 딸 둘이 있는 집이다 보니 부피가 큰 주방놀이, 마켓놀이, 인형의 집으로 인해 방이 꽉 찬 느낌이 컸어요. 변신 전 장난감 방일때의 모습들이니 그냥 쭉 한번 봐주세요^^ 정리할 땐 과감하게! 필요한 건 깔끔하게! 첫째가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 할 나이가 되다보니 이제 한글과 수도 조금씩 알려줘야 할 것 같아 부피가 큰 장난감은 정리를 하게 되었어요. 둘째는 아직 장난감을 가지고 놀 시기가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둘째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모습을 지켜보니 언니가 있어서 그런지 실바니안과 같은 작은 인형을 가지고 역할 놀이하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플레이도우 이런거 좋아해서 과감하게 정리 하기로^^ 입주때 구입한 책장은 3X3이였고 책상도 유아용 책상이라 이것도 정리를 같이 했어요. 그러고 보니 이방에서 한 부피 했던 것들은 다 정리했네요^^;;; 이게 애들방 도면인데 딱 봐도 책장 설치 할 수 있는 벽이 한군데 밖에 없었어요. 책상 설치시 방문과 등지고 있으면 안되기에 2번과 4번에 책장을 둬야하는데 4번은 창이 있어서 2번 밖에 없었죠. (2번벽은 핑크색벽지인데 ㅠㅠㅠ 아까워라) 책상 위치 이야기가 나온김에 카더라 TIP 몇자 적어볼게요. 책상 위치 정할 때...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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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방 꾸미기: 예쁨, 실용성, 안전을 다 생각한 엄마표 홈스타일링.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입니다. 딸이 둘이다보니 방을 각각 쓰기 보다는 하나는 침실+옷방, 하나는 놀이+책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오늘은 침실을 소개하려해요. 현관쪽 방을 침실로 쓰자니 현관쪽이라 마음이 좀 쓰여서 안방 맞은편에 있는 작은방을 아이들 침실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방의 관전 포인트는 4가지예요. 1) 패브릭으로 방의 분위기 변화시켜주기 2) 아이들의 동선, 편의성, 실용성, 안전만을 생각한 엄마표 붙박이장 3) 미관과 단열, 소음을 생각한 북도어 4) 낮은창, 추락방지 안전방충망 패브릭 저희집은 따로 공사를 한 집도 아니고 또 여러 가구를 들여놓을 만큼 공간이 넉넉하지 않기에 패브릭으로 색의 변화를 주어 홈스타일링의 변화를 주는게 효율적이라 생각했어요. 커튼은 핑크, 노랑, 그린, 무지쉬폰속지, 토끼쉬폰속지 이렇게 있고 침구 화이트계열, 핑크계열, 레드계열 가지고 있는데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가지고 있는 커튼, 침구로 방의 분위기를 자주 바꿔주는 편이예요. 침구, 커튼 만으로도 변화가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펜던트 조명의 리본은 같은소재의 작은 레드 리본인데 가끔은 아이들의 왕리본 집게핀을 사용해 펜던트 조명의 리본 색상을 바꿔주고 있구요 아이들 방이다 보니 벽시계의 경우 숫자 크게 적혀있는 흰색, 노랑, 핑크색 시계로 번갈아가며 바꿔주고 있어요. 붙박이장 기본 붙박이장에 애들이 긁히고 손이 꼈어요. 건설사에서 해둔 붙...

2021.04.26
21
포인트 색상을 바꿔줬더니 두 공주방에도 따뜻한 봄이 왔어요.

안녕하세요:) 옌나맘 @yenna_mom 쑤야 예요~ 날이 많이 따뜻해졌는데 봄을 만끽할 수 없는 시국이라 집에서라도 애들에게 봄을 느끼게 해주고싶어서 (제가 느끼고싶어서가 맞겠죠^^;;) 애들 놀이방 자는방에 조금의 변화를 줬어요. 추운 겨울, 온라인 집들이를 했었죠. 애들 자는방은 현관에서 멀어야겠다는 생각에 실외기문이 있어도 이방을 택했었죠. 아래는 사전점검때 사진. 이방은 화이트, 핑크 교차 도배 하고 포인트등, 커튼박스, led로 교체만 했어요. (원래는 교차가 아닌 투톤으로 하려했는데 질릴것같아서) 포인트 리본등은 > lightclub 제품 천연벽지 > 나무플러스 저 방화문을 어떻게 가리나~그냥 써야하나~ 고민하다가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하면 우풍도 막고 저 철문도 가릴 수 있겠다 싶어서 알아보니 인테리어업체에서 진행한것들이라 요것만 설치가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러던중 슬라이딩도어만 만드는 업체가 있어서 바로 일정 잡았었어요. 여러 슬라이딩도어가 있었는데 전면책장으로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전면책장북도어로 한거고 4단으로 하면 복잡해보일까봐 3단으로만 했어요. 옆에 북극곰 액자는 19년12월 코엑스 박람회에서 구매한건데 방 밝기에 따라 액자 조도가 변해서 저 곰두마리와 같이 달, 별 보는 기분이 들어 구매한건데 일정시간되면 꺼지고 켜지고해서 애들방 수면등으로도 딱이더라구요^^ 슬라이딩북도어 > 크레홈 북극곰미디어액자 > 주식회사...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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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엄마표 공주시계 만들기

처음부터 공주시계를 만들려고 했던건 아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집앞 놀이터 나가는 외출이 다인 우리 딸들. 얼마전에 장난감 노래를 불러 마스크 무장하고 이마트에 다녀왔는데 장난감 코너를 둘러보던중에 미니 피큐어 자석 브릭 12pcs 라고 적혀있는 블럭타임 DIY벽시계가 눈에 띄었어요~ 집에 있는 레고피큐어를 꼽으면 딱이겠다싶어서 세일 안해도 사려했는데 50% 세일까지 하는게 아니겠어요? 거기에 무소음시계~ 무조건 고고였죠^^ 집에 오자마자 이전에 샀었던 피규어를 찾아 끼워 주니 쉽게 완성되고 바로 벽에 걸어주었죠~ 짜잔~~~ 그.런.데. 하루지나서는 자기꺼라고 사람 레고 내놓으라고 난리 난리가 아니겠어요? 시계를 떼어내자니 아깝고 뭐가 좋을까~ 뭐가 좋지? 하다가 1년전인가 2년전쯤 샀던 공주책에 있던 공주들이 생각났죠~ 그래서 글루건으로 숫자 위치에 공주들을 붙였어요~ 한명이 부족해서 그냥 없는상태에서 마무리~~~ 지금까지 이 공주들은 내놓으라 안하네요^^ 레고 뺏기고 만들게 된 공주시계지만 레고보다 훨 나은것같아요^^ㅎㅎㅎ 이시계 만드는데 비용은 9950원 + 공주책이 9천원대였으니 2만원이 안들었네요^^ 2만원짜리 벽시계 치고는 괜찮지 않나요??^^ 제가 사용했던 공주들이 있던 책은 정식 명칭이 My Busy Book이예요~ 검색하면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구요^^ 저는 공주들로 공주시계를 만들었지만 아이들 취향에 따라 여러...

2020.04.09
2021.12.30참여 콘텐츠 3
48
옷 정리 쉽게 하기: 옷과 이불은 3단, 4단 이것만 기억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아이들 방 붙박이장을 좀 더 안전하고 실용성 있게 교체 한 후로 서랍장도 안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많이들 아는 방법일 것 같아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어요. 아이들에게 맞춤형으로 만든 서랍 아이들이 성별이 같다 보니 쌍둥이 아닌 쌍둥이를 키우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아래처럼 나누었어요. 이것저것 이것저것 겉옷, 원피스 겉옷, 원피스 악세사리 티 악세사리 티 내의,잠옷 바지, 레깅스 내의,잠옷 바지, 레깅스 속옷류 양말류 속옷류 양말류 네모로 옷 접는 방법 양말 접는 방법 양말을 포개준 후 긴 양말은 4등분 접기, 짧은 양말은 3등분 접기 해주면 되어요. 먼저 양말을 포개어줍니다. 양말의 중심을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 양쪽에서 접어줍니다. 그 후 다시 반으로 접으면서 양말 입구 쪽 안으로 넣어줍니다. 짧은 양말의 경우도 같아요 3등분이다 생각하고 양말 입구 쪽 먼저 1/3만 접어줍니다. 나머지 쪽을 접어준 쪽 안쪽으로 넣어줍니다. 손수건의 경우는 먼저 반으로 접습니다. 다시 반으로 접어줍니다. 긴 양말 접었을 때와 같아요. 4등분 접기! 팬티의 경우 세로방향으로 3등분 접기를 해줍니다. 짧은 양말 접기처럼 접어주면 되어요. 레깅스나 바지의 경우도 위의 방법들과 비슷해요. 포개어준 뒤 4등분 접기! 티는 뒤집어서 넥 라인 양쪽 끝선에 맞춰 접어줍니다. 팔도같이 포개어주고요. 역시 3등분 접기를 해준 후 ...

2021.10.22
59
좁은 다용도실이 펜트리&세탁실로! 공간 마술의 비법은 테트리스!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입니다. 요즘 아파트들은 다용도실이 단어 그대로 세탁기만 넣고 끝인 구조가 많은거같아요. 큰세탁기라도 들어가면 다행! 물건을 쟁여 두는건 엄두도 안나죠. 저희 집 역시 예외는 아니였구요. 그 흔한(?) 펜트리 없는 30평대였고 다용도실 도어를 바깥으로 열게 교체하지 않으면 큰 키로수와 문이 충돌이 발생 할 수 있는 구조였죠. 다용도실과 안방에 붙어 있는 베란다, 대피실, 실외기실 외엔 수납공간이 없기에 저는 이 다용도실 공간을 쥐어짜야했어요. 엄청 좁죠? 여기에 세탁기, 건조기, 펜트리 다 들어옵니다. 보세용^^ 다용도실 테트리스 1단계: 공간 확보 우선 문을 열고 들어가는 구조면 그 공간은 죽은공간이 되기에 문을 당겨 열 수 있게 "터닝도어"라는 문으로 교체했어요. 문을 교체했기에 세탁기 도어와 간섭이 없어 큰 세탁기를 넣어도 되었지만 펜트리를 만들고 싶어 10k지만 한국가전으로 치면 14kg인 세탁기와 건조대를 들였어요. 한국형보다 작은사이즈라 뒤에 창도 열 수 있고 여유 공간이 좀 더 생겼어요. 다용도실 테트리스 2단계: 선반 설치 렉을 들이면 간단히 해결은 되나 넣어보니 답답한 감이 상당히 있어서 다시 선반으로 결정했고. 그 선반은 어떻게 설치를 할 것인가 생각을 많이 했어요. 렉을 넣으면 이런 느낌^^;;; 검정색 빨래통은 까사미아 제품인데 단종되었어요. 세탁기와 평행으로 일자로만 할까 ㄱ 자 모양으로...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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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을 두배로 늘릴 수 있는 뾰로롱 아이템들.

안녕하세요 쑤야 입니다. insta @sjnee85 공간은 한정적인데 물건들은 늘어만갈때~ 공간을 2배 3배 늘어난것마냥 2배 3배는 더 수납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던 작은 소품 몇가지 소개하려해요. 자 그럼 현관부터 집안을 돌아볼게요^^ 고고고~~ 신발장 정리 아이들이 있는 집들은 신발장이 아이들 신발로 가득 넘쳐날거예요. 내신발은 몇개 없는데 내신발은 사계절용인데 쑥쑥 잘 크는 우리 애들은 계절별로 사이즈별로 신발이 가득하죠. 신발장을 더 늘릴수는 없고 밖으로 꺼내려하니 깔끔하지 않고~ 그래서 신발정리대로 정리해봤어요. 어른용은 많이 보셨을거고 유아용은 처음 보시는분들도 계실거예요. 왼쪽부터 성인용, 유아용, 슬리퍼용 정리를 하면 이렇게 공간이 많이 남게 되어요. 신발장에 사용되었던 제품 1)시스맥스 슈즈렉 2)유아 어린이 신발 정리대 아이신발정리대 거치대 3)굿라이프 수건걸이 안방 이불 정리 얇은 패드, 이불커버, 작은이불등은 이불전용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면 찾기도 편하고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해요. 그리고 의류도 요런 숨구명 있는 폴리에스테르 상자에 보관하면 통풍도 되고 라벨홀더가 있어 구분하기도 편해요. 붙박이장 정리에 사용되었던 제품 1)디스샵 이불걸이 브론즈 크롬 흑코팅크롬 2)이케아 스투크(요건 사이즈가 여러가지이니 옷장에 맞는거 찾아 구매하심되어요) 애들방 옷장 정리 작은방에 붙박이장이 있는데 일반적인 구조인 봉3개...

2020.12.19
2023.05.23참여 콘텐츠 21
22
낮은 층고의 우리나라 아파트 거실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17cm 초슬림, 로슬러 프라임 실링팬을 설치했어요.

오래전부터 태국이나 더운 나라에가면 저 실링팬~ 우리집에도 설치하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1-2년 사이 우리나라에도 실링팬 붐이 분거 같아요. 3년전인 입주때만해도 층고가 높은 매장들에서 볼 수 있었지 층고가 낮게 빠진 우리나라 아파트 거실에 실링팬은 지금처럼 대중화 되지는 않았어요. 그당시 초슬림 제품도 거의없었고요. 매년 점점 더위지고 가스비, 전기료는 오르고... 지금은 층고가 낮은 아파트 거실에도, 방에도 설치 할 수 있는 초슬림 제품이 많이 나와서 드뎌 설치하게 되었어요. 실링팬을 설치하기 전에는 먼저~ 우리집 층고를 확인해봐야해요. 보통의 아파트가 2.3m 내외입니다. 우리나라 주거공간 특성상 층고가 낮은편이죠. 실링팬은 2.1m~2.2m 공간이 확보되어야 안전해요. 실링팬을 고를 때는 일회성 용품이 아니고 거실 천장에 설치하는 가전이기에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우선, AS가 잘 되는지~ 안전 인증을 통과한 고품질 제품인지~ 소음이 어떤지~ 를 따져보고 실링팬의 본질은 입체적이고 유연한 공기흐름을 만들어 내는것이 포인트이기에 성능이 어떤지 잘 비교해보고 고르셔야해요. ROSLER, 로슬러 로슬러는 일상에 가치를 더해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비스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큰 대한민국 업체에요. 로슬러 프라임 실링팬 로슬러 프라임 실링팬은 공기 순환 기능을 해치지 않는 선의 17cm...

2023.05.18
29
거실 소파 로망은 패브릭, 화이트, 모듈! 모두 갖춘 COMFORD 컴포드 비욘드 이지클린 패브릭 모듈 소파가 왔어요.

거실 소파의 로망하면 화이트, 패브릭, 모듈 이 세 단어가 가장 많이 거론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이 있다보니 화이트 패브릭 소파는 사실 엄두가 안나서 사용 못하다가 1호도 초등학생이고 2호도 많이커서 이젠 마구마구 흘릴 시기는 지난거 같았고 컴포드의 이지클린 소재라면은 화이트라도 관리가 쉽겠다 싶어서 이번 기회에 거실인테리어의 로망이였던 화이트 패브릭 모듈 소파를 드디어 들이게 되었어요. 사이즈는 4인용 보다 좀 더 컸으면해서 6인용으로 주문! 6인용이다 보니 혹 예상했던것보다 사이즈가 커서 거실이 더 좁아보이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기우였어요. 곡선이 주는 유니크함때문에 존재감이 상당했고 6인용인데도 불구하고 곡선이라 오히려 거실이 넓어 보이기 까지했어요. 컴포드 비욘드 이지클린 모듈소파 덕에 거실이 라운지처럼 되었어요^^ 참! 소재는 총 3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저는 세계적인 패브릭 명가 이스라엘 플록텍스 인더스트리의 탈론 패브릭을 선택했어요. 이유는 다른 소재도 훌륭하지만 탈론이 이지클린, 발수가 완벽에 가깝고 촉감이 제일 부드러운등등 능력치가 제일 높아요^^ * 어렵고 쉽고, 약하고 강하고, 낮고 높음을 0-10으로 했을때 아래와 같아요. ▶ 이지클린: 부클2 < 알타5 < 탈론9 ▶ 촉감: 알타8 < 부클9 < 탈론10 ▶ 발수성: 부클5 < 알타7 < 탈론9 ▶ 채도: 알타4 < 부클5 = 탈론5 몇일간 소파에서 뒹굴뒹굴...

2023.04.22
11
실외기실 방화문 예쁘게 가리기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입니다. 저희집은 30평대 아파트인데요~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현관쪽 방보다는 안쪽방을 아이들 방으로 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안쪽 방을 사용하면 되는데 뭐가 문제냐~ 뭐 큰 문제는 아니지만 실외기실이 붙어 있는 방이라~ 방화문이 좀 이쁘지 않더라구요~ 물론 아이들 자석놀이하는곳으로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이쁘지 않았어요 ㅠ 그래서 가리고 싶어서 생각한게 슬라이딩도어예요~ 슬라이딩도어를 북도어로 하면 책이나 인형을 둘 수 있어 좋을거 같았거든요 슬라이딩도어를 알아보는데 보통 거의 인테리어할때 거기 업체에서 하더라구요 ㅠㅠ 슬라이딩 도어만 단독으로 따로해주는곳이 없어서 좌절모드였는데 열심히 찾다보니 셀프설치, 기사님방문설치가 가능 한 도어 전문 업체가 있더라구요. 거긴 예약이 꽉차서 이사 후에 설치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조명 부터 달았죠. 실외기실 문열면 요런 모습. 이사하고 일주일 후쯤에 기사님께서 오셨고 이사 후 설치라 침대에 먼지가 안묻게 비닐을 씌웠어요. 제가 씌웠나~ 씌워주셨나 기억이~~^^;;;ㅎㅎ 짠~ 슬라이딩 도어가 완성되었어요. 실측하러도 오시는데 저는 알려주시는대로 제가 사이즈재서 문자드렸구요 사이즈에 맞게 재단해온거라 설치하는데 오래걸리지는 않았어요. 어때요??? 방화문일때랑 슬라이딩 북도어랑 가렸을때랑?? 느낌이 확 다르죠? 방화문 위에 슬라이딩북도어가 한번 더 있는거라 냉기 차단, 실외기실 ...

2021.12.22
23
거실의 틈새공간, 방과 방사이 벽에 벽선반 설치하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저희집은 수납공간이 부족하게 빠진 30평대라 늘 수납에 대해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대부분의 집에서 액자 걸어두는 이곳. 거실의 한 부분인 방과 방사이 벽공간, ㄱ자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몇자 적어보려합니다. 저희는 입주 초기, 여기엔 액자 대신 수납장을 뒀었는데 여유없는ㄱ자 공간이다 보니 수납장이 약간이지만 오른쪽 방의 문틀쪽 동선에 간섭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벽선반을 설치했어요. 벽선반을 셀프로 할까, 기성품인 책장을 둘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세탁실에 펜트리 만든다고 콘크리트벽을 한번 뚫어보지 않았겠어요? 여긴 실내기도하고 혹 모를 실패를 위해 전문가님께 맡겼어요. 선발 설치 때 수평계는 필수죠~ㅎㅎ 꼼꼼하게 수평을 확인 후 드릴~~~ 붕붕~~ 두개의 긴 레일에 선반을 걸치는식이라 선반 높낮이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 좋더라구요. 짠~ 완성이 되었습니다. 조명을 켜면 이런 느낌. 설치한 선반에는 아이들 책을 올려놓고 사용하려했었는데 아이들 전집의 무게가 상당해서 꽂아 놓고도 조금 걱정되더라구요~ 가능성이 상당히 적지만혹시라도 너무 무거워 벽이 뜯기며 무너지까봐요;;; 한 선반당 20kg를 넘기지 않는게 좋다고 했었기에 마음 편하려고 아이들 책은 책장이 있는 방으로 넣어두 여긴 가벼운 책과 소품을 올려두기로 했어요. 우리집 정보 수납장: bluedot 화분: 플레이모빌 벽선반: 레어로우 큰플라스틱인형:...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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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대아파트, 아이 장난감방 만들어 주기 그리고 장난감정리 팁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34평 신축, 방 하나를 아이들 장난감방으로 만든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아래 보이는 사진이 장난감방으로 사용 할 방이였는데 건설사 벽지가 그레이블루라해야할까~ 차가운 느낌이라 우선 도배를 했어요. 조명은 다운라이트 3개, 팬던트 조명 1개, 커튼박스조명, 형광등을 led로 교체 했구요~ 34평 순정모드 도배, 조명 한 후 두면은 핑크, 두면은 화이트로 했어요. 방문열고 보이는 정면 벽은 화이트, 그 양옆을 핑크. 혹 모를 질림에 대비하여^^;;ㅎㅎㅎ 창가쪽을 핑크로 해두면 나중에 질렸을때 답이 없을듯해서요~ 딸 두명이 사용 할 방이라 핑크색 책장과 수납장으로 골라봤는데 저 수납장으로 한 이유는 책장도 필요했고 장난감 보관 할 장도 필요했는데 저 수납장은 책장도 되구 하부장은 장난감을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 하부장을 밟고 책을 꺼낼 수 있다던가 하부장에 앉아서 뭘 할 수 있다던가 쓰임이 많을 것 같았어요. 책장, 하부장 세트를 구입하니 의자를 줘서 같은 브랜드 책상도 같이 구매했었어요. 흰색 벽지쪽에는 책상을 두고 예전 코엑스박람회에서 구입했던 세계지도를 붙여줬어요. 책상은 방문을 등지면 안된다하니 참고하셍요^^ 세계지도 옆에는 열기구 조명도 달아줬어요~ 열기구 조명을 달고나니 장난감 인형을 거기 태우라 하더라구요^^;;;ㅎㅎㅎㅎ 그래서 쟤넨 세계일주중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초기에는 막내가 3살때라 ...

2021.12.15
2021.12.22참여 콘텐츠 18
23
거실의 틈새공간, 방과 방사이 벽에 벽선반 설치하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저희집은 수납공간이 부족하게 빠진 30평대라 늘 수납에 대해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대부분의 집에서 액자 걸어두는 이곳. 거실의 한 부분인 방과 방사이 벽공간, ㄱ자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몇자 적어보려합니다. 저희는 입주 초기, 여기엔 액자 대신 수납장을 뒀었는데 여유없는ㄱ자 공간이다 보니 수납장이 약간이지만 오른쪽 방의 문틀쪽 동선에 간섭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벽선반을 설치했어요. 벽선반을 셀프로 할까, 기성품인 책장을 둘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세탁실에 펜트리 만든다고 콘크리트벽을 한번 뚫어보지 않았겠어요? 여긴 실내기도하고 혹 모를 실패를 위해 전문가님께 맡겼어요. 선발 설치 때 수평계는 필수죠~ㅎㅎ 꼼꼼하게 수평을 확인 후 드릴~~~ 붕붕~~ 두개의 긴 레일에 선반을 걸치는식이라 선반 높낮이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 좋더라구요. 짠~ 완성이 되었습니다. 조명을 켜면 이런 느낌. 설치한 선반에는 아이들 책을 올려놓고 사용하려했었는데 아이들 전집의 무게가 상당해서 꽂아 놓고도 조금 걱정되더라구요~ 가능성이 상당히 적지만혹시라도 너무 무거워 벽이 뜯기며 무너지까봐요;;; 한 선반당 20kg를 넘기지 않는게 좋다고 했었기에 마음 편하려고 아이들 책은 책장이 있는 방으로 넣어두 여긴 가벼운 책과 소품을 올려두기로 했어요. 우리집 정보 수납장: bluedot 화분: 플레이모빌 벽선반: 레어로우 큰플라스틱인형:...

2021.12.20
35
30평대아파트, 아이 장난감방 만들어 주기 그리고 장난감정리 팁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34평 신축, 방 하나를 아이들 장난감방으로 만든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아래 보이는 사진이 장난감방으로 사용 할 방이였는데 건설사 벽지가 그레이블루라해야할까~ 차가운 느낌이라 우선 도배를 했어요. 조명은 다운라이트 3개, 팬던트 조명 1개, 커튼박스조명, 형광등을 led로 교체 했구요~ 34평 순정모드 도배, 조명 한 후 두면은 핑크, 두면은 화이트로 했어요. 방문열고 보이는 정면 벽은 화이트, 그 양옆을 핑크. 혹 모를 질림에 대비하여^^;;ㅎㅎㅎ 창가쪽을 핑크로 해두면 나중에 질렸을때 답이 없을듯해서요~ 딸 두명이 사용 할 방이라 핑크색 책장과 수납장으로 골라봤는데 저 수납장으로 한 이유는 책장도 필요했고 장난감 보관 할 장도 필요했는데 저 수납장은 책장도 되구 하부장은 장난감을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 하부장을 밟고 책을 꺼낼 수 있다던가 하부장에 앉아서 뭘 할 수 있다던가 쓰임이 많을 것 같았어요. 책장, 하부장 세트를 구입하니 의자를 줘서 같은 브랜드 책상도 같이 구매했었어요. 흰색 벽지쪽에는 책상을 두고 예전 코엑스박람회에서 구입했던 세계지도를 붙여줬어요. 책상은 방문을 등지면 안된다하니 참고하셍요^^ 세계지도 옆에는 열기구 조명도 달아줬어요~ 열기구 조명을 달고나니 장난감 인형을 거기 태우라 하더라구요^^;;;ㅎㅎㅎㅎ 그래서 쟤넨 세계일주중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초기에는 막내가 3살때라 ...

2021.12.15
20
독서실 같은 순정 화장대 예쁘게 리폼하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신축아파트 화장대에 대해 적어보려합니다. 어렵게 청약이 되어, 아니면 어렵게 내집장만을 하여 들어 간 신축 아파트! 설레는 사전 점검 후 기뻐야하는데 한숨이 나온 적 있으실까요? 물론 그냥 순정모드대로 살아도 감사하지만 저는 뭔가 매우 아쉬웠어요. 차라리 마이너스 옵션을 해주지 차라리 해놓지를 말지;;; 하고 말이죠. 다른곳 들은 다 그냥 둔다해도 도저히 여기는 못두겠다 싶던 곳 한 곳! 제일 눈에 거슬렸던 한 곳 화장대가 제식으로 어떻게 바꿨는지 봐주세요~ 여긴 파우더룸인가 독서실인가 물론 뭐 그리 심하게 나쁘지 않습니다. 알록달록하지 않고 무채색인것도 감사하구요. 그치만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이 부족한 구조의 집에 이렇게 아래도 뻥 뚫어져 있고 옆 수납도 다 오픈형인 점이 계속 후회할 것 같았고 화장도 거의 안하는데 수납장이라도 넣자라는 생각에 냉장고장 리폼할때 여기도 철거하고 수납장을 달라고 했어요. 철거를 하고나니 천장이 비어 있었어요. 이게 뭐가 문제인데? 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비워져있으면 도배가 불가능하고, 조명 설치가 안된대요~ 마침 우물조명 때문에 천장 작업하시던 목수님이 계셔서 덧대는 작업을 부탁드렸어요. 바로는 안되고 재료를 준비하여 2-3일 내로 다시 오시겠다 하시더라구요 그 사이 서랍장을 먼저 설치했어요. 몇일 뒤 목수님께서 오셔서 천장 마감을 예쁘게 해주셨어요. 짠~ 요렇게 말이죠....

2021.12.08
78
홈스타일링: 컬러만 바꿔줘도 다른 집이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 입니다. 저희집은 신축이라 인테리어 공사라는거 자체가 예산 오바여서 정말 안되겠다 싶은곳만 리폼하고 이사 한 집이예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아~ 그때 그냥 했어야했어~ 라는 생각이 종종 들곤해요. 바닥을 다시 한다든가 주방을 싹 뜯어내고 원하는 위치와 동선으로 바꾼다거나 화장실을 내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한다던가~ 이런건 현실적으로 이사가지 않는 한 힘들것같아 이집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사부작사부작 저만의 홈스타일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색상과 위치만 잘 바꿔줘도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데요~ 삼한 사온도 아니고 자꾸 이리저리 바꾸니 신랑은 왜 사서 고생하냐 하더군요^^;; 저도 그냥 두고 싶은데 마음에 안드는걸 어째요^^;;; 초반에는 좀 더 집을 넓게 보이기위해~ 좀 더 조화롭기 위해 이리저리 수없이 옮겼던거 같아요. 지금은 자리가 잡혀서 그런지 옮길 수 있는 퍼즐은 거의 다 해봐서 그런지 크게 이리저리 옮기진 않고 컬러를 바꾸는 편이예요. 입주 초기에는 집이 핑크가 섞인 무채색 계열이였는데 점점 노랑으로 갔다가 다시 핑크, 화이트로 오고있는데 노랑이라는 색으로 분위기를 바꾸게 된 이유가 노랑이 이쁘기도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마음껏 하지 못하다보니 좀 생기있고 활동적인 색이라 자꾸 눈에 들어왔었어요. 컬러 이사 초기엔 튀는색은 최대한 피했어요. 왜냐면 금방 ...

2021.12.03
31
홈스타일링: 주방 분위기 바꿔보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이번에는 화이트, 핑크, 노랑, 초록으로 바뀌었던 저희집 주방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저희집 주방의 메인은 비스포크 냉장고인데요~ 메인이라고 한 이유가 부피도 가장 크고, 색의 변화의 중심이라서 냉장고를 메인이라고 했어요. 비스포크 냉장고 도어의 색상은 2020년 초반보다는 선택의 폭이 많아 진 것 같아요. 제가 구입할때만해도 그렇게 많지 않았었고 유광이 싫어 새틴이나 코타중에서 골라야했는데 3개 도어를 다 가장 무난했던 코타화이트로 선택했었죠. 코타 라인이 자석이 붙어 코타를 선택한 이유 중 비중이 컸어요. 반년 정도 사용하다가 몇일 이였지만 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였던 냉장고가 글램딥그린-코타화이트-글램올리브로 잠깐 변신 했었답니다. 유광 좋아하시는분들 많겠지만 글램딥그린, 글램올리브 사용해보구선 한번 더 느꼈어요. 아~ 나는 유광은 진짜 안되겠다~ㅎㅎㅎ 글램딥그린, 글램올리브는 촬영용이였기에 다시 가져가시고 원래대로 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로 돌아옵니다. 그러고 다시 약 1년뒤 지금, 2021년 제주 스페셜 컬러였던 코타 썬 옐로우로 변신했어요. 삼성서비스 기사님 두분이 오셔서 코타화이트 도어를 떼어내 주셨어요. 나사 풀고 끼워져있던 도어를 뚫어뻥 같은 도구로 들어 올려 빼내는 원리더라구요~ 코타화이트 시절~ 저희는 손잡이 없이 사용했어요. 손잡이 없었을때~ 저는 문 잘 열고 괜찮았는데...

2021.10.19
2021.12.22참여 콘텐츠 19
23
거실의 틈새공간, 방과 방사이 벽에 벽선반 설치하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저희집은 수납공간이 부족하게 빠진 30평대라 늘 수납에 대해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대부분의 집에서 액자 걸어두는 이곳. 거실의 한 부분인 방과 방사이 벽공간, ㄱ자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몇자 적어보려합니다. 저희는 입주 초기, 여기엔 액자 대신 수납장을 뒀었는데 여유없는ㄱ자 공간이다 보니 수납장이 약간이지만 오른쪽 방의 문틀쪽 동선에 간섭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벽선반을 설치했어요. 벽선반을 셀프로 할까, 기성품인 책장을 둘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세탁실에 펜트리 만든다고 콘크리트벽을 한번 뚫어보지 않았겠어요? 여긴 실내기도하고 혹 모를 실패를 위해 전문가님께 맡겼어요. 선발 설치 때 수평계는 필수죠~ㅎㅎ 꼼꼼하게 수평을 확인 후 드릴~~~ 붕붕~~ 두개의 긴 레일에 선반을 걸치는식이라 선반 높낮이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 좋더라구요. 짠~ 완성이 되었습니다. 조명을 켜면 이런 느낌. 설치한 선반에는 아이들 책을 올려놓고 사용하려했었는데 아이들 전집의 무게가 상당해서 꽂아 놓고도 조금 걱정되더라구요~ 가능성이 상당히 적지만혹시라도 너무 무거워 벽이 뜯기며 무너지까봐요;;; 한 선반당 20kg를 넘기지 않는게 좋다고 했었기에 마음 편하려고 아이들 책은 책장이 있는 방으로 넣어두 여긴 가벼운 책과 소품을 올려두기로 했어요. 우리집 정보 수납장: bluedot 화분: 플레이모빌 벽선반: 레어로우 큰플라스틱인형:...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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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대아파트, 아이 장난감방 만들어 주기 그리고 장난감정리 팁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34평 신축, 방 하나를 아이들 장난감방으로 만든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아래 보이는 사진이 장난감방으로 사용 할 방이였는데 건설사 벽지가 그레이블루라해야할까~ 차가운 느낌이라 우선 도배를 했어요. 조명은 다운라이트 3개, 팬던트 조명 1개, 커튼박스조명, 형광등을 led로 교체 했구요~ 34평 순정모드 도배, 조명 한 후 두면은 핑크, 두면은 화이트로 했어요. 방문열고 보이는 정면 벽은 화이트, 그 양옆을 핑크. 혹 모를 질림에 대비하여^^;;ㅎㅎㅎ 창가쪽을 핑크로 해두면 나중에 질렸을때 답이 없을듯해서요~ 딸 두명이 사용 할 방이라 핑크색 책장과 수납장으로 골라봤는데 저 수납장으로 한 이유는 책장도 필요했고 장난감 보관 할 장도 필요했는데 저 수납장은 책장도 되구 하부장은 장난감을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 하부장을 밟고 책을 꺼낼 수 있다던가 하부장에 앉아서 뭘 할 수 있다던가 쓰임이 많을 것 같았어요. 책장, 하부장 세트를 구입하니 의자를 줘서 같은 브랜드 책상도 같이 구매했었어요. 흰색 벽지쪽에는 책상을 두고 예전 코엑스박람회에서 구입했던 세계지도를 붙여줬어요. 책상은 방문을 등지면 안된다하니 참고하셍요^^ 세계지도 옆에는 열기구 조명도 달아줬어요~ 열기구 조명을 달고나니 장난감 인형을 거기 태우라 하더라구요^^;;;ㅎㅎㅎㅎ 그래서 쟤넨 세계일주중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초기에는 막내가 3살때라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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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같은 순정 화장대 예쁘게 리폼하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신축아파트 화장대에 대해 적어보려합니다. 어렵게 청약이 되어, 아니면 어렵게 내집장만을 하여 들어 간 신축 아파트! 설레는 사전 점검 후 기뻐야하는데 한숨이 나온 적 있으실까요? 물론 그냥 순정모드대로 살아도 감사하지만 저는 뭔가 매우 아쉬웠어요. 차라리 마이너스 옵션을 해주지 차라리 해놓지를 말지;;; 하고 말이죠. 다른곳 들은 다 그냥 둔다해도 도저히 여기는 못두겠다 싶던 곳 한 곳! 제일 눈에 거슬렸던 한 곳 화장대가 제식으로 어떻게 바꿨는지 봐주세요~ 여긴 파우더룸인가 독서실인가 물론 뭐 그리 심하게 나쁘지 않습니다. 알록달록하지 않고 무채색인것도 감사하구요. 그치만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이 부족한 구조의 집에 이렇게 아래도 뻥 뚫어져 있고 옆 수납도 다 오픈형인 점이 계속 후회할 것 같았고 화장도 거의 안하는데 수납장이라도 넣자라는 생각에 냉장고장 리폼할때 여기도 철거하고 수납장을 달라고 했어요. 철거를 하고나니 천장이 비어 있었어요. 이게 뭐가 문제인데? 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비워져있으면 도배가 불가능하고, 조명 설치가 안된대요~ 마침 우물조명 때문에 천장 작업하시던 목수님이 계셔서 덧대는 작업을 부탁드렸어요. 바로는 안되고 재료를 준비하여 2-3일 내로 다시 오시겠다 하시더라구요 그 사이 서랍장을 먼저 설치했어요. 몇일 뒤 목수님께서 오셔서 천장 마감을 예쁘게 해주셨어요. 짠~ 요렇게 말이죠....

2021.12.08
78
홈스타일링: 컬러만 바꿔줘도 다른 집이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 입니다. 저희집은 신축이라 인테리어 공사라는거 자체가 예산 오바여서 정말 안되겠다 싶은곳만 리폼하고 이사 한 집이예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아~ 그때 그냥 했어야했어~ 라는 생각이 종종 들곤해요. 바닥을 다시 한다든가 주방을 싹 뜯어내고 원하는 위치와 동선으로 바꾼다거나 화장실을 내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한다던가~ 이런건 현실적으로 이사가지 않는 한 힘들것같아 이집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사부작사부작 저만의 홈스타일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색상과 위치만 잘 바꿔줘도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데요~ 삼한 사온도 아니고 자꾸 이리저리 바꾸니 신랑은 왜 사서 고생하냐 하더군요^^;; 저도 그냥 두고 싶은데 마음에 안드는걸 어째요^^;;; 초반에는 좀 더 집을 넓게 보이기위해~ 좀 더 조화롭기 위해 이리저리 수없이 옮겼던거 같아요. 지금은 자리가 잡혀서 그런지 옮길 수 있는 퍼즐은 거의 다 해봐서 그런지 크게 이리저리 옮기진 않고 컬러를 바꾸는 편이예요. 입주 초기에는 집이 핑크가 섞인 무채색 계열이였는데 점점 노랑으로 갔다가 다시 핑크, 화이트로 오고있는데 노랑이라는 색으로 분위기를 바꾸게 된 이유가 노랑이 이쁘기도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마음껏 하지 못하다보니 좀 생기있고 활동적인 색이라 자꾸 눈에 들어왔었어요. 컬러 이사 초기엔 튀는색은 최대한 피했어요. 왜냐면 금방 ...

2021.12.03
31
홈스타일링: 주방 분위기 바꿔보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이번에는 화이트, 핑크, 노랑, 초록으로 바뀌었던 저희집 주방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저희집 주방의 메인은 비스포크 냉장고인데요~ 메인이라고 한 이유가 부피도 가장 크고, 색의 변화의 중심이라서 냉장고를 메인이라고 했어요. 비스포크 냉장고 도어의 색상은 2020년 초반보다는 선택의 폭이 많아 진 것 같아요. 제가 구입할때만해도 그렇게 많지 않았었고 유광이 싫어 새틴이나 코타중에서 골라야했는데 3개 도어를 다 가장 무난했던 코타화이트로 선택했었죠. 코타 라인이 자석이 붙어 코타를 선택한 이유 중 비중이 컸어요. 반년 정도 사용하다가 몇일 이였지만 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였던 냉장고가 글램딥그린-코타화이트-글램올리브로 잠깐 변신 했었답니다. 유광 좋아하시는분들 많겠지만 글램딥그린, 글램올리브 사용해보구선 한번 더 느꼈어요. 아~ 나는 유광은 진짜 안되겠다~ㅎㅎㅎ 글램딥그린, 글램올리브는 촬영용이였기에 다시 가져가시고 원래대로 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로 돌아옵니다. 그러고 다시 약 1년뒤 지금, 2021년 제주 스페셜 컬러였던 코타 썬 옐로우로 변신했어요. 삼성서비스 기사님 두분이 오셔서 코타화이트 도어를 떼어내 주셨어요. 나사 풀고 끼워져있던 도어를 뚫어뻥 같은 도구로 들어 올려 빼내는 원리더라구요~ 코타화이트 시절~ 저희는 손잡이 없이 사용했어요. 손잡이 없었을때~ 저는 문 잘 열고 괜찮았는데...

2021.10.19
2021.12.22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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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같은 순정 화장대 예쁘게 리폼하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신축아파트 화장대에 대해 적어보려합니다. 어렵게 청약이 되어, 아니면 어렵게 내집장만을 하여 들어 간 신축 아파트! 설레는 사전 점검 후 기뻐야하는데 한숨이 나온 적 있으실까요? 물론 그냥 순정모드대로 살아도 감사하지만 저는 뭔가 매우 아쉬웠어요. 차라리 마이너스 옵션을 해주지 차라리 해놓지를 말지;;; 하고 말이죠. 다른곳 들은 다 그냥 둔다해도 도저히 여기는 못두겠다 싶던 곳 한 곳! 제일 눈에 거슬렸던 한 곳 화장대가 제식으로 어떻게 바꿨는지 봐주세요~ 여긴 파우더룸인가 독서실인가 물론 뭐 그리 심하게 나쁘지 않습니다. 알록달록하지 않고 무채색인것도 감사하구요. 그치만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이 부족한 구조의 집에 이렇게 아래도 뻥 뚫어져 있고 옆 수납도 다 오픈형인 점이 계속 후회할 것 같았고 화장도 거의 안하는데 수납장이라도 넣자라는 생각에 냉장고장 리폼할때 여기도 철거하고 수납장을 달라고 했어요. 철거를 하고나니 천장이 비어 있었어요. 이게 뭐가 문제인데? 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비워져있으면 도배가 불가능하고, 조명 설치가 안된대요~ 마침 우물조명 때문에 천장 작업하시던 목수님이 계셔서 덧대는 작업을 부탁드렸어요. 바로는 안되고 재료를 준비하여 2-3일 내로 다시 오시겠다 하시더라구요 그 사이 서랍장을 먼저 설치했어요. 몇일 뒤 목수님께서 오셔서 천장 마감을 예쁘게 해주셨어요. 짠~ 요렇게 말이죠....

2021.12.08
78
홈스타일링: 컬러만 바꿔줘도 다른 집이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 입니다. 저희집은 신축이라 인테리어 공사라는거 자체가 예산 오바여서 정말 안되겠다 싶은곳만 리폼하고 이사 한 집이예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아~ 그때 그냥 했어야했어~ 라는 생각이 종종 들곤해요. 바닥을 다시 한다든가 주방을 싹 뜯어내고 원하는 위치와 동선으로 바꾼다거나 화장실을 내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한다던가~ 이런건 현실적으로 이사가지 않는 한 힘들것같아 이집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사부작사부작 저만의 홈스타일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색상과 위치만 잘 바꿔줘도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데요~ 삼한 사온도 아니고 자꾸 이리저리 바꾸니 신랑은 왜 사서 고생하냐 하더군요^^;; 저도 그냥 두고 싶은데 마음에 안드는걸 어째요^^;;; 초반에는 좀 더 집을 넓게 보이기위해~ 좀 더 조화롭기 위해 이리저리 수없이 옮겼던거 같아요. 지금은 자리가 잡혀서 그런지 옮길 수 있는 퍼즐은 거의 다 해봐서 그런지 크게 이리저리 옮기진 않고 컬러를 바꾸는 편이예요. 입주 초기에는 집이 핑크가 섞인 무채색 계열이였는데 점점 노랑으로 갔다가 다시 핑크, 화이트로 오고있는데 노랑이라는 색으로 분위기를 바꾸게 된 이유가 노랑이 이쁘기도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마음껏 하지 못하다보니 좀 생기있고 활동적인 색이라 자꾸 눈에 들어왔었어요. 컬러 이사 초기엔 튀는색은 최대한 피했어요. 왜냐면 금방 ...

2021.12.03
41
발코니의 변신은 무죄! 우리집은 발코니라 읽고 서재라 쓴다!

안녕하세요 쑤야 입니다. 이번에는 발코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예전 아파트 즉 구34평이라면 발코니가 넓지만 재개발 신축은 서비스면적이 적어 확장해도 구28평 확장판이라 생각해도 무방할정도로 좁아요. 그렇다고 28평이 작냐. 그건 아닌데~ 34평이라 생각하기엔 좁아보인다는 말이예요~ 오해 금지^^ 재개발 신축 30평대의 발코니란? 평면도 보니 발코니가 참;;; 작네요~ 슬라이딩 가능한 넓고 긴 발코니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있었으면 확장해버리고 싶겠죠??^^;;;ㅎㅎ 사람욕심이란 끝이 없....다....는...ㅎㅎㅎ 발코니 이야기를 왜 꺼내게 되었냐면 신랑 컴퓨터를 놓을 공간이 없어서 안방 발코니를 활용해 서재겸 컴퓨터 방으로 만들었어요. 내가 너고 너가 나냐??? 발코니의 변신은 무죄 좁디 좁은 코딱지 발코니! 거기에 아무것도 없이 냉수전용 수전 하나만ㅎㅎㅎ 발코니엔 콘센트가 따로 없어서 천장 전동건조기에서 따와서 만들었습니다. 요건 업체에 부탁하니 10만원정도. 랜선은 아래 사진처럼 끌어 갔구요 컴퓨터 책상과 모니터를 넣었는데 뭔가 밋밋. 알루미늄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이케아 바닥재를 깔았더니 좀 낫네요?^^ 아! 저희는 탄성코팅 안했어요~ 탄성코팅하면 하자 찾는데도 어렵다했기도 했고 미관상의 이유아닌이상 굳이 안해도 된다는 사전점검업체 사장님의 조언에 의해^^;;; 몇개월 지난 지금도 안한거 잘했다 생각해요^^ 그리고 ...

2020.08.14
2021.12.22참여 콘텐츠 1
41
SLOU 슬로우 "디즈니 곰돌이 푸 토퍼와 푸베개로 수면의 질이 높아졌어요.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어느 날부터 자고 일어났을 때 등이 아프기 시작하더라고요~ 운동 부족, 육아로 인해 그런가 생각했었는데 잠자는 자세, 내 체형에 맞지 않는 매트리스가 때문일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또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나도 이런데 아이들은 잠자리가 편안한가 아님 불편한가 하고 걱정도 되더라고요~ 그러던 중 감사하게도 건강한 수면을 위한 매트리스 하면 떠오르는 슬로우의 슬로우 토퍼 매트리스 맥시멈 에어 디즈니 곰돌이 푸 SS 사이즈, 퓨어 베개, 코튼 베갯잇 디즈니 푸(베이지)를 선물 받았어요. SLOU 슬로우 깊고도 꽉 찬 잠 고밀도 수면 ' 슬로우' 집에 온 슬로우의 디즈니 곰돌이 푸 토퍼와 푸베개를 아이들 방에 들였는데 저도 너무나 궁금해서 유치원 보내고 디즈니 토퍼 누워 디즈니 베개를 베고 낮잠을 자봤어요. 토퍼는 지금까지 살면서 두 가지 정도 사용해 봤는데 어우~ 밀착감이며 편안함이 독보적이다! 자신 있게 말 수 있겠더라고요. 자 그럼 디즈니 곰돌이 푸 토퍼와 푸베개가 어떤 제품이고 아이들 방 침실 인테리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보여드릴게요. 슬로우 토퍼 매트리스 맥시멈 에어 "디즈니 곰돌이 푸" SS 사이즈 맥시멈 토퍼 에어 디즈니 곰돌이 푸는 슬로우 메모리폼 토퍼 중 가장 탄탄한 토퍼예요. 10cm의 두께감 있는 토퍼로 기존 맥시멈 토퍼는 찹쌀떡 같은 쫀득쫀득 부드러운 탄성이지만 맥시멈 에어는 고밀도 메모리폼의...

2021.10.20
2024.10.0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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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시간 연속 가습이 가능한 에디르 대용량 복합식가습기(feat. 가습기의 누수예방법과 해결법)

150시간 연속 가습이 가능한 에디르 대용량 복합식가습기 feat. 가습기의 누수예방법과 해결법 엄청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는듯하더니 갑자기 겨울 날씨가 되었어요. 건조하면서 추워진 날씨라고 해야 할까요? 비염이 있는 사람들은 더 불편한 날씨;;;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건조한 가을철도 난감했지만 추위까지 더해지니 건조함은 더 극에 달하는 거 같아요. 그동안 수조에 물 채우는 게 귀찮아서 대용량 초음파식 가습기를 사용했었는데 에디르 대용량 복합식가습기를 사용하고 나서는 그 대용량은 대용량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이언트 가습기의 업그레이드 버전: 에디르, 대용량 ‘복합식가습기' 초음파와 태양의 소독과 흡사한 UV-C LED와 가열식을 탑재시켜 듀얼살균효과 먼저, 가열식/기화식/초음파식/가열식 차이점 알고 보자고요. 가열식 기화식 초음파식 화상의 위험성 높은 전기세 소음 발생 분무량이 적다 악취와 곰팡이 비싼 필터 교체 비용 세척의 번거로움 비싼 가격 살균력이 없다 잦은 세척 낮은 온도의 가습 (겨울에 사용하기 춥다) 에디르 가습기는 화상 걱정 없는 안전한 복합식 가습기 최대 7일 사용 가능한 대용량 수조 15L 대용량 수조 장착으로 150시간 연속 가습이 가능하며 분무량은 시간당 최대 1300cc이기에 4개의 스테인리스 진동자와 BLDC 팬 모터, 360도 분산형 노즐, 집중형 노즐로 풍부하게 건조해진 집의...

2024.10.04
2023.08.1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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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의 꽃 물걸레질! 로봇 물걸레 청소기 구매 전에 비교해 봤어요(에브리봇, LG, 세라젬, 아이로봇, 파나소닉)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물걸레 로봇청소기 구매하려고 검색하면서 비교표 하나 만들었는데요~ 제습기, 젖병, 식기세척기에 이어 오랜만에 공유해봅니다 제 블로그를 오래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화이트 계열의 깔끔한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화이트 인테리어의 가장 큰 단점이 오염뿐만 아니라 바닥에 머리카락 한 올만 떨어져도 눈에 너무 쉽게 보인다는 거죠. 게다가 문제는 제가 정리 정돈에는 관심이 많지만 청소에는 큰 관심이 없다는 거;;; 너무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는 것 같아 우리 가족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의 마음으로 청소를 잘 해보기로 결심, 물걸레로봇 청소기를 구매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왜 물걸레 로봇청소기? 기본적으로 청소기하면 다** 등과 같은 흡입형 청소기를 생각하다보니 저 역시 흡입형 청소기만 3개 ㅠㅠ 걸레질은 물걸레 청소포로;;;ㅎㅎㅎ (2050 탄소중립 실천하려면 물티슈는 이제 그만) 그런데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는 끈적이는 바닥 때문에 걸레질을 안 할 수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물걸레 청소가 훨~씬 더 힘이 많이 든다는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물걸레 로봇청소기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콘텐츠의 시발점) 로봇청소기를 깊이 파면 팔수록 느낀 사실은 혼합형 보다 전용 청소기를 각각 사는게 좋겠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왜 공기청정기랑 가습기 두가지 기능 모두 되는 혼합형이 있지만 다들 성능 때문에 각각 구매...

2023.08.14
2021.12.22참여 콘텐츠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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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틈새공간, 방과 방사이 벽에 벽선반 설치하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저희집은 수납공간이 부족하게 빠진 30평대라 늘 수납에 대해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대부분의 집에서 액자 걸어두는 이곳. 거실의 한 부분인 방과 방사이 벽공간, ㄱ자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몇자 적어보려합니다. 저희는 입주 초기, 여기엔 액자 대신 수납장을 뒀었는데 여유없는ㄱ자 공간이다 보니 수납장이 약간이지만 오른쪽 방의 문틀쪽 동선에 간섭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벽선반을 설치했어요. 벽선반을 셀프로 할까, 기성품인 책장을 둘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세탁실에 펜트리 만든다고 콘크리트벽을 한번 뚫어보지 않았겠어요? 여긴 실내기도하고 혹 모를 실패를 위해 전문가님께 맡겼어요. 선발 설치 때 수평계는 필수죠~ㅎㅎ 꼼꼼하게 수평을 확인 후 드릴~~~ 붕붕~~ 두개의 긴 레일에 선반을 걸치는식이라 선반 높낮이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 좋더라구요. 짠~ 완성이 되었습니다. 조명을 켜면 이런 느낌. 설치한 선반에는 아이들 책을 올려놓고 사용하려했었는데 아이들 전집의 무게가 상당해서 꽂아 놓고도 조금 걱정되더라구요~ 가능성이 상당히 적지만혹시라도 너무 무거워 벽이 뜯기며 무너지까봐요;;; 한 선반당 20kg를 넘기지 않는게 좋다고 했었기에 마음 편하려고 아이들 책은 책장이 있는 방으로 넣어두 여긴 가벼운 책과 소품을 올려두기로 했어요. 우리집 정보 수납장: bluedot 화분: 플레이모빌 벽선반: 레어로우 큰플라스틱인형:...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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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대아파트, 아이 장난감방 만들어 주기 그리고 장난감정리 팁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34평 신축, 방 하나를 아이들 장난감방으로 만든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아래 보이는 사진이 장난감방으로 사용 할 방이였는데 건설사 벽지가 그레이블루라해야할까~ 차가운 느낌이라 우선 도배를 했어요. 조명은 다운라이트 3개, 팬던트 조명 1개, 커튼박스조명, 형광등을 led로 교체 했구요~ 34평 순정모드 도배, 조명 한 후 두면은 핑크, 두면은 화이트로 했어요. 방문열고 보이는 정면 벽은 화이트, 그 양옆을 핑크. 혹 모를 질림에 대비하여^^;;ㅎㅎㅎ 창가쪽을 핑크로 해두면 나중에 질렸을때 답이 없을듯해서요~ 딸 두명이 사용 할 방이라 핑크색 책장과 수납장으로 골라봤는데 저 수납장으로 한 이유는 책장도 필요했고 장난감 보관 할 장도 필요했는데 저 수납장은 책장도 되구 하부장은 장난감을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 하부장을 밟고 책을 꺼낼 수 있다던가 하부장에 앉아서 뭘 할 수 있다던가 쓰임이 많을 것 같았어요. 책장, 하부장 세트를 구입하니 의자를 줘서 같은 브랜드 책상도 같이 구매했었어요. 흰색 벽지쪽에는 책상을 두고 예전 코엑스박람회에서 구입했던 세계지도를 붙여줬어요. 책상은 방문을 등지면 안된다하니 참고하셍요^^ 세계지도 옆에는 열기구 조명도 달아줬어요~ 열기구 조명을 달고나니 장난감 인형을 거기 태우라 하더라구요^^;;;ㅎㅎㅎㅎ 그래서 쟤넨 세계일주중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초기에는 막내가 3살때라 ...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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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같은 순정 화장대 예쁘게 리폼하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신축아파트 화장대에 대해 적어보려합니다. 어렵게 청약이 되어, 아니면 어렵게 내집장만을 하여 들어 간 신축 아파트! 설레는 사전 점검 후 기뻐야하는데 한숨이 나온 적 있으실까요? 물론 그냥 순정모드대로 살아도 감사하지만 저는 뭔가 매우 아쉬웠어요. 차라리 마이너스 옵션을 해주지 차라리 해놓지를 말지;;; 하고 말이죠. 다른곳 들은 다 그냥 둔다해도 도저히 여기는 못두겠다 싶던 곳 한 곳! 제일 눈에 거슬렸던 한 곳 화장대가 제식으로 어떻게 바꿨는지 봐주세요~ 여긴 파우더룸인가 독서실인가 물론 뭐 그리 심하게 나쁘지 않습니다. 알록달록하지 않고 무채색인것도 감사하구요. 그치만 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이 부족한 구조의 집에 이렇게 아래도 뻥 뚫어져 있고 옆 수납도 다 오픈형인 점이 계속 후회할 것 같았고 화장도 거의 안하는데 수납장이라도 넣자라는 생각에 냉장고장 리폼할때 여기도 철거하고 수납장을 달라고 했어요. 철거를 하고나니 천장이 비어 있었어요. 이게 뭐가 문제인데? 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비워져있으면 도배가 불가능하고, 조명 설치가 안된대요~ 마침 우물조명 때문에 천장 작업하시던 목수님이 계셔서 덧대는 작업을 부탁드렸어요. 바로는 안되고 재료를 준비하여 2-3일 내로 다시 오시겠다 하시더라구요 그 사이 서랍장을 먼저 설치했어요. 몇일 뒤 목수님께서 오셔서 천장 마감을 예쁘게 해주셨어요. 짠~ 요렇게 말이죠....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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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종이백으로 휴지케이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오늘은 종이백으로 휴지케이스 만드는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한 날 저녁에 멍때리고 있다가 종이백이 눈에 보여 즉흥적으로 휴지케이스를 만들게 되었는데 만들고 나니 그럴듯하더라구요^^;;ㅎㅎㅎ 본의 아니게 업사이클링에 동참을 ㅎㅎㅎ 만드는 과정은 방법이 따로 있는건 아니예요. 내가 가지고 있는 각휴지와, 종이백, 가위로 그냥 느낌오는대로(?) 만들어주면 되는데 좀 전에 말한것처럼 정해져있는 방법이 있는게 아니니 제가 만든걸 참고하여 응용하여 만드시면 그게 방법입니다^^ 예쁜 종이백으로 휴지케이스 만들기 양면테이브나, 접착제, 다른 소품들이 있으면 또 직사각형 각휴지라도 좀 더 큰 제품이 있다면 좀 더 완성도 높은 결과가 나올 수 있으나 저는 즉흥적으로 만든거라는거 참고하셔서 보면 될 것 같아요. 준비물: 종이백, 가위, 각휴지 검정색 샤넬백보다는 흰색 샤넬백을 추천드려요. 검정은 두꺼어서 이쁘게 안만들어 지구요~ 흰색은 좀 더 얇아요. 에르메스백은 구김이 눈에 좀 잘 보이기도 하고 끈이 샤넬보다 짧고 또 에르메스 끈을 사용해야 이쁜거 같아요. 원래 포스팅하려고 한게 아니라서 사진을 제대로 안찍어놔서 섞었어요. 종이백 색상 상관없이 과정만 봐주세요. 먼저 종이백을 준비합니다. 종이백에 붙어있는 스티커나, 이물질은 제거해주세요, 그 다음, 종이백에 있는 손잡이 끈을 풀어서 제거해줍니다. 이건 나중에 사용 할 거니 버리...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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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일링: 컬러만 바꿔줘도 다른 집이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옌나맘 쑤야 입니다. 저희집은 신축이라 인테리어 공사라는거 자체가 예산 오바여서 정말 안되겠다 싶은곳만 리폼하고 이사 한 집이예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아~ 그때 그냥 했어야했어~ 라는 생각이 종종 들곤해요. 바닥을 다시 한다든가 주방을 싹 뜯어내고 원하는 위치와 동선으로 바꾼다거나 화장실을 내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한다던가~ 이런건 현실적으로 이사가지 않는 한 힘들것같아 이집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사부작사부작 저만의 홈스타일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색상과 위치만 잘 바꿔줘도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데요~ 삼한 사온도 아니고 자꾸 이리저리 바꾸니 신랑은 왜 사서 고생하냐 하더군요^^;; 저도 그냥 두고 싶은데 마음에 안드는걸 어째요^^;;; 초반에는 좀 더 집을 넓게 보이기위해~ 좀 더 조화롭기 위해 이리저리 수없이 옮겼던거 같아요. 지금은 자리가 잡혀서 그런지 옮길 수 있는 퍼즐은 거의 다 해봐서 그런지 크게 이리저리 옮기진 않고 컬러를 바꾸는 편이예요. 입주 초기에는 집이 핑크가 섞인 무채색 계열이였는데 점점 노랑으로 갔다가 다시 핑크, 화이트로 오고있는데 노랑이라는 색으로 분위기를 바꾸게 된 이유가 노랑이 이쁘기도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마음껏 하지 못하다보니 좀 생기있고 활동적인 색이라 자꾸 눈에 들어왔었어요. 컬러 이사 초기엔 튀는색은 최대한 피했어요. 왜냐면 금방 ...

202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