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장
78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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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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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일링: 주방 분위기 바꿔보기

안녕하세요 쑤야입니다. 이번에는 화이트, 핑크, 노랑, 초록으로 바뀌었던 저희집 주방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저희집 주방의 메인은 비스포크 냉장고인데요~ 메인이라고 한 이유가 부피도 가장 크고, 색의 변화의 중심이라서 냉장고를 메인이라고 했어요. 비스포크 냉장고 도어의 색상은 2020년 초반보다는 선택의 폭이 많아 진 것 같아요. 제가 구입할때만해도 그렇게 많지 않았었고 유광이 싫어 새틴이나 코타중에서 골라야했는데 3개 도어를 다 가장 무난했던 코타화이트로 선택했었죠. 코타 라인이 자석이 붙어 코타를 선택한 이유 중 비중이 컸어요. 반년 정도 사용하다가 몇일 이였지만 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였던 냉장고가 글램딥그린-코타화이트-글램올리브로 잠깐 변신 했었답니다. 유광 좋아하시는분들 많겠지만 글램딥그린, 글램올리브 사용해보구선 한번 더 느꼈어요. 아~ 나는 유광은 진짜 안되겠다~ㅎㅎㅎ 글램딥그린, 글램올리브는 촬영용이였기에 다시 가져가시고 원래대로 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코타화이트로 돌아옵니다. 그러고 다시 약 1년뒤 지금, 2021년 제주 스페셜 컬러였던 코타 썬 옐로우로 변신했어요. 삼성서비스 기사님 두분이 오셔서 코타화이트 도어를 떼어내 주셨어요. 나사 풀고 끼워져있던 도어를 뚫어뻥 같은 도구로 들어 올려 빼내는 원리더라구요~ 코타화이트 시절~ 저희는 손잡이 없이 사용했어요. 손잡이 없었을때~ 저는 문 잘 열고 괜찮았는데...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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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사부작 바뀐 우리집 주방의 7개월

안녕하세요 쑤야 입니다. 2월에 이사했는데 벌써 9월이네요~ 오늘은 특별한건 아니지만 순정모드 주방이 2월부터 지금까지 뭐가 어떻게 변해왔고 사용되고 있는지 몇자 적어 보려합니다. 냉장고장와 냉장고장 저희집 주방의 평면도는 이래요. 30평대 치고 넓은 편의 주방은 아니죠. 그래서 입주 전에 냉장고 크기에 맞게 냉장고장을 리폼했어요. 기본 냉장고장에 냉장고를 넣으면 양사이드 공간이 남고 또 냉장고가 앞으로 툭 튀어나오거나 키친폇경우 가운데 지지대가 튀어나오거나 하거든요. 냉장장 리폼 공사는 하루면 되었어요. 개수대 옆에 식기세척기를 넣으려고 장을 뺐고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 가스렌지 자리 아래에 있던 오븐이 위험 할 것같아 빼서 냉장고장 오른쪽 상단으로 옮겼고 오븐이 빠진 자리는 서랍으로 채웠어요. 짠~ 이렇게 냉장고장이 완성되었어요. 냉장고에 맞게 리폼했기에 오른쪽에 상당량의 공간이 남아 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었구요. 냉장고장을 리폼 하는 바람에 인테리어 공사를 한건 아니지만 인테리어 공사를 한 집 처럼 집이 많이 모던 해졌어요. 주방 상부장 도어가 어두운색이다보니 나머지 부분들도 최대한 밝은색으로 채웠어요. 집에 색상이 많으면 지저분해보일까봐 * 식탁 다리도 크롬, 의자다리도 크롬, 쇼파다리도 크롬. * 조명과 의자는 베이지톤의 핑크와 베이지 요런것들도 통일시켰구요. 키친핏의 냉장고와 냉장고장 리폼 덕에 주방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

202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