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오리찜 소스 만들어 먹어 본 퍼기 전자레인지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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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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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수댕입니다! 저는 다가오는 새해 목표로 늘 그렇듯이(?) 체중 감량을 다짐했기에 구이나 튀김보다는 찜 요리를 자주 찾아보자고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소고기부터 돼지고기, 오리고기까지 전부다 채소와 함께 쪄 먹으면 맛있는 건 물론 한층 부담 없는 식사가 되기 때문인데 문제는 결코 손이 적게 가지는 않는다는 것. 그래서 퍼기 전자레인지찜기를 만나게 된 거랍니다!


준비물

(1인분 분량)

훈제오리 200g,

부추 100g, 팽이버섯 75g, 식초

* 소스 필요할 시 매실청 2T, 진간장 1t,

식초 1t, 연겨자 1t 추가


전자레인지찜기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아마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브랜드, 퍼기!

무려 40만 개의 판매량을 가지고 있는 데다

이번에 기능과 용량을 확장하기까지 했다니

고민 없이 새로운 제품을 만나보게 됐어요

색상은 버터옐로우와 아이보리, 두 가지로

제가 보여드리는 건 후자니 참고 부탁드려요!

디자인 출원이 완료된 제품인데다가 퍼기만의

독자적인 이중 스팀 기술이 적용됐으니 일반적인

용기와는 확실히 다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죠?

꺼내 보니 확실히 용량이 1400ml나 되는

전자레인지찜기라 한눈에 봐도 커다란 모습으로

촉촉 찜기 1P + 분리형 찜발이 1P + 분리형 디바이더

1P + 찜기 뚜껑으로 구성되었고 겹쳐서 넣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기에 보관하기 무척 용이하더라고요

그럼 이제 훈제오리찜은 분리형 찜발이

재료가 물에 젖지 않게 조리해 보도록 할까요?

일반 용기와는 다르게 내부에 물을 넣지 않아도

촉촉하게 만들 수 있으니 넣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더욱더 촉촉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내부에도

물을 5~10ml 가량 넣으셔도 물론 괜찮아요

훈제오리찜 부재료로 우선 부추 100g

뿌리 부분부터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식초물에 담갔다 흐르는 물에 헹궈주세요!

그리고 지저분한 뿌리 부분은 제거해 준 다음

훈제오리 길이에 맞춰 잘라주시면 금상첨화!

보통 부추는 기본이기에 이외에는

팽이버섯이나 새송이버섯, 알배기 배추 등

다양하게 더해주시면 되고 저는 팽이버섯 75g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준 다음 칼을 이용해

밑동을 제거한 다음 준비해 줬습니다

이제 전자레인지찜기에 부추를 깔고

훈제오리와 팽이버섯을 올려주었는데요,

넉넉하게 담기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그럼 도대체 물은 어디에 넣느냐고요?

바로 여기 이중 스팀 캡에 넣어주시면 돼요!

권장 용량은 20ml로 표시가 되어 있어 편하고

그보다 적게 넣어주셔야 용기가 데워지면서

물이 끓어넘칠 일이 없으니 주의해 주세요

이제 700W 전자레인지 기준 3분

돌려주면 훈제오리찜이 완성되니 정말 쉽죠?

국내생산 플래티넘 실리콘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내구성과 내열성이 뛰어나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사용도 가능하니 활용폭이 엄청 넓으실 거예요

열어보자마자 이렇게 촉촉하게 완성됐다니!

놀랄 수밖에 없는 비주얼의 훈제오리찜이죠?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식단 관리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닌데 전자레인지찜기를 마련하고 나니

한결 수월해져 내년에는 드디어 원하던 목표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되더라고요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반찬이 아니라

저처럼 한 끼 식사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매실청 2T, 진간장 1t, 식초 1t, 연겨자 1t

섞어 훈제오리찜 소스를 만들어보시길 바라며

연겨자를 풀 때 혹은 다 만들고 거를 때 체를

사용해 주시면 한층 더 깔끔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