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가볼만한곳 청수사부터 아라시야마까지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1터미널 완연한 가을이다.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인지 역시나 가을 여행지로 일본 내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인 교토를 가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매우 많아서 한 번 정리해 보는 교토여행코스 오사카&교토를 함께 여행하든 교토만 여행하든 간사이 국제공항은 무조건 이용할 수밖에 없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 가는 법 ✔️ JR 하루카 특급열차 (¥3,430) ✔️ 리무진 버스 (¥2,600) ✔️ 렌터카 가격은 비싸지만 1시간 18분 만에 갈 수 있는 JR 하루카 특급열차를 가장 많이 이용하시고 열차에 비하여 약 30분 정도 더 걸리지만, 1시간 48분 만에 갈 수 있는 리무진버스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짐도 실어주셔서 편하다. 반대 운전도 괜찮다면 그리고 성인 3인 이상이라면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 가는 방법으로는 개인적으로는 렌터카도 추천한다. 렌터카가 있다면 교토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기에 아주 편리함! ㅎㅎ ♡교토여행코스♡ 청수사 + 산넨자카&니넨자카 헤이안신궁 니조성 금각사 / 은각사+철학의 길 교토왕궁(교토고쇼) 교토타워 후시미이나리신사 기온의 밤거리 ‘교토여행’하면 떠오르는, 교토를 대표하는 이제는 국민코스 수준이 되어버린 많은 관광지가 있는데 하나씩 살펴보자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교토 가볼만한곳 Best 1은 단연코 기요미즈데라(청수사)가 ...
교토 가볼 만한 곳 낮은 스카이라인이 매력적인 교토타워 보통 교토는 간사이 여행을 하면서 오사카와 함께 묶어서 여행을 주로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로지 [교토여행]을 주인공으로 삼아 떠나보는 것도 추천한다. 금각사, 은각사, 기요미즈테라(청수사), 니조성, 후시미이나리신사, 헤이안신궁, 교토 왕궁, 토후쿠지, 기온거리, 니키지 시장 그리고 조금 떨어져 있지만 아라시야마 등 볼거리가 너무너무 많아서 여기에 먹방여행까지 더한다면 한두 번의 교토여행으로는 부족할 수준! 그 수많은 교토 볼거리 중에서도 교토에서 한 번쯤은 꼭 가볼 만한 곳인 교토타워를 소개해 볼까 한다. 교토타워 티켓 오피스 시댁 식구들과 함께 한 여행이라 성인 5명 입장권 모아서 찰칵☆ 현재 교토타워 입장료는 성인 900엔 고등학생 700엔 초, 중학생 600엔 미취학아동(3세 이상) 200엔 3세 미만 무료 여기서 주목!! 현지에서 구매하면 900엔이지만 요즘은 한국에서 미리 구매도 가능해서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 후 현장에서는 QR 코드를 찍고 입장하거나, 매표소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기도 한다. 포스팅 맨 아래에 걸어두는 링크를 타고 가면 900엔의 성인 요금이 819엔으로 약 1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미리 구매가 가능하다. 나처럼 성인 5인의 여행이라면 아메리카노 한 잔 이상의 가격이 세이브 되는 셈이라니!!! 교토타워 입장권은 현장 구매보다는 한국에서 ...
교토 여행의 정석 아라시야마 필수 코스 언제 가도 좋은 교토지만 유독 9~11월 사이, 가을의 교토가 가장 교토스러운 느낌이다. 단풍으로 가득 물들었을 때의 교토는 당연히 그림처럼 아름답지만 단풍과 관광객은 비례하기 때문에 복잡해지기 전인 9,10월의 교토도 참 좋다. 교토의 많은 유명 장소들 중에서도 [아라시야마]를 여행하는 관광객이라면 가볼 만한 추천하는 여행 코스들로만 묶어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볼까 한다 :D #아라시야마 난 아무래도 어르신들과 함께 했던 여행이라 이동은 무조건 렌터카를 선택했는데 사실 교토는 교통편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대중교통, 뚜벅이 여행도 충분한 곳이다. 교토임을 알려주는 듯한 요지야 그냥, 마냥 다 예쁜 교토♡ 간사이 거주 3년에 수많은 여행에 출장까지 합쳐 교토에 발을 디딘 것이 열 손가락도 넘어가는 것 같은데 왜 때문에 올 때마다 좋은 걸까! 아니, 왜 오면 올수록 자꾸만 더 좋아지는 걸까! 아라시야마에서는 카메라 기종 관계없이 어딜 찍어도 일본 감성 뿜뿜이다. 노노미야 신사 #노노미야신사 치쿠린 대나무숲으로 가는 길에 잠깐 들렀던 소박한 노노미야 신사. 일왕을 대신하여 궁녀가 신궁을 섬기러 가기 전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하기 위하여 머물렀다는 신사. 소원을 걸어 적어두는 목판인 에마(絵馬)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을 노노미야 신사에 발걸음 하신 모든 분들의 기도가...
#청수사 #기요미즈테라 교토 여행이 처음이라면 수많은 교토의 관광지 중에서도 단연코 필수 코스 1등은 바로 이곳! 산속에 위치한 붉은 기운의 신사인 기요미즈테라, 한국어로는 청수사이다. 나 역시도 시댁 식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우리 부부를 제외한 나머지 식구들은 모두 교토가 처음이라 무조건 여기는 꼭! 모시고 가야지라는 생각을 했더랬다 :) 코시국 전 교토의 모습이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는 이곳의 거리가 텅텅 비어서 진짜 청수사 맞아? 할 정도의 수준이었다고 하는데... 늘 갈 때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었기에 그렇게 사람 없는 청수사가 참 궁금하네 ㅋㅋ 다시 여행 붐이 일어난 요즘은 역시나 똑같이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의 기요미즈테라일 것만 같은 느낌이다. 너무너무 귀여운 일본 학생들 단체사진 찍겠다고 모여서 포즈를 취하는 일본의 학생들이 진짜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들었는데 지금은 이 아이들도 많이 컸겠지??? 모두들 건강하게, 행복한 삶이면 좋겠다. 지구상 어떤 나라든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니까. #청수사 #기요미즈테라 하늘과 구름 그리고 빠알간 청수사가 한 폭의 그림처럼 보였던 날♥︎ 여기가 키포인트인데 공사 중... ㅠㅠ 비록 공사 뷰를 보여드렸지만 시부모님께서는 매우 만족하셨던 교토의 대표 관광지 청수사 이렇게 보니 진짜 너무너무 다시 가고 싶다 ㅠㅠ 내려오는 길에도 북적북적 ㅋㅋ 온 김에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도 걸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