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호캉스하기 좋은 강원도 평창 켄싱턴 호텔 키즈카페 키즈월드 매일같이 폭염 문자가 띠리링 울리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도 내려 너무 덥고 너무 습한 올해 여름이다. 게다가 지금 아이들은 방학시즌! 하루 종일 아이들과 집에 있기는 힘들기에 있는 연차 없는 연차 다 끌어모아서 여행 겸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 요즘. 수영장, 키즈카페, 애니멀팜 등 아이랑 호캉스하기 좋은 강원도 호텔로 강력하게 추천하는 켄싱턴 호텔 평창♥ 물론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한 여름에 가기에 강원도만큼 좋은 곳이 없고 (올해는 폭염이 심각하다는 뉴스는 봤다만...) 키즈 프렌들리 호텔이라 자주 방문했던 켄싱턴 호텔 평창에서 아이가 참 좋아했던 키즈월드를 오늘은 소개해 볼까 한다. 켄싱턴 호텔 평창 객실 및 수영장 후기 아이랑 호캉스 켄싱턴 호텔 평창 디럭스 패밀리 트윈 객실 및 수영장 부대시설 키즈월드 아이랑 호캉스하기 최적의 호텔 패밀리룸, 수영장, 무료 키즈존까지 강원도 평창 여행은 세 번째. 가을 단... blog.naver.com 내돈내산 조식 후기 켄싱턴 평창 호텔 조식 가격 및 솔직후기 내돈내산 켄싱턴 평창 호텔 조식 솔직후기 켄싱턴 평창 호텔은 쓸 거리도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도 너무 많아 사진이 ... blog.naver.com 켄싱턴 평창 애니멀팜 아이랑 호캉스 켄싱턴 호텔 평창 애니멀팜&정원 산책 애니멀팜에서 동물 먹이주기 체...
차 타고 나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켄싱턴호텔 평창 내 레스토랑 카페 플로리(Cafe FLEURI) 켄싱턴호텔 평창의 가을 지난 8월, 여름에 다녀왔던 켄싱턴호텔 평창 동물 먹이주기 체험, 키즈월드 등 아이들이 즐길 거리가 매우 풍부하고 숙박요금도 괜찮아서 이번 가을 여행에서 우리 가족은 또 2박을 머물렀다 :D 사실 켄싱턴호텔 평창 주변에는 걸어서 갈 수 있는 식당이 없기 때문에 밥 먹으러 나가려면 무조건 차를 타고 가야 함. 그게 어째 보면 유일한 단점일 수도 있으나, 그렇기 때문에 호텔 내 레스토랑인 ‘카페 플로리’ 가 매우 소중함 ㅋㅋㅋ 2층 키즈월드에서 배고픈 줄도 모르고 열심히 노는 아이를 꼬셔서 1층으로 내려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다시 올라가서 마음껏 놀게 해주면 진짜 최고! 카페 플로리 1층 리셉션 뒤쪽으로 가면 카페 플로리(Cafe FLEURI)가 있다. 얼핏 커피 종류만 파는 카페인 줄 알았는데 입구에 놓인 메뉴판을 보니까 일반 레스토랑이랑 똑같은 걸 보고 오늘 점심은 여기다! 하고 바로 고고싱~ 호텔 안에 있으니 편안한 차림으로 내려와서 먹으면 되니 진짜 편하도다^^ 카페만 이용할 수도 있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착석했다. 레스토랑 내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라서 밤에는 와인 파티도 즐길 수 있다던데 아주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켄싱턴호텔 평창 카페플로리 메뉴 및 가격 켄싱턴호텔 평창이 프랑스식 정원으로 유명하기...
켄싱턴 평창 호텔 조식 솔직후기 켄싱턴 평창 호텔은 쓸 거리도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도 너무 많아 사진이 폭발할 수준이라서 참 여러 번 포스팅을 나누어 할 수밖에... ㅋㅋ 그만큼 아이가 있는 강원도 가족여행으로는 가성비 대비 아기와 호캉스 즐기기 딱 좋음!! 오늘은 조식 이야기로 고고♪ 켄싱턴 평창 조식당 켄싱턴 평창 조식 뷔페의 경우에는 미리 포함이 된 패키지로 예약을 했더라도 행여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을 했더라도 모두 체크인 시에 예약해야 함을 숙지할 것☆ ✔️ 조식 뷔페 이용 시간 1부 07:00~08:30 (마지막 입장 8시) 2부 09:00~10:30 (마지막 입장 10시) 3부 11:00~12:30 (마지막 입장 12시) 참고로, 3부는 일요일에만 운영 ✔️ 조식 뷔페 가격 성인 29,900원 아동 19,900원 소인 15,900원 (37개월~초등학생까지 소인에 해당) 그럼, 도대체 몇 부 타임을 이용해야 그나마 조식당에 사람이 덜할까? 나의 경우를 말하자면, 금토일 2박 3일로 머물렀고 토요일 조식의 경우 카운터에서 1부가 가장 사람이 적을 것이라고 추천했으나 위의 사진처럼 줄이 어마어마해서 정확히 25분을 기다렸다 ㅠㅠ 아기 데리고 여행 가보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보통 애들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말이 “엄마 배고파~” 이기 때문에 솔직히 애 데리고 20분 이상 기다리는 거 쉬운 일이 결코 아님을........ 휴...
애니멀팜에서 동물 먹이주기 체험 &프랑스식 정원에서 미니카 즐기기 아이와 호캉스로 딱 좋은 켄싱턴 호텔 평창 디럭스 패밀리 트윈 객실의 룸 컨디션 및 키즈월드&수영장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아이랑 호캉스 켄싱턴 호텔 평창 디럭스 패밀리 트윈 객실 및 수영장 부대시설 키즈월드 아이랑 호캉스하기 최적의 호텔 패밀리룸, 수영장, 무료 키즈존까지 강원도 평창 여행은 세 번째. 가을 단... blog.naver.com 프랑스식 정원이 아주아주 예쁘게 잘 꾸며있기로 유명한 켄싱턴 호텔 평창 프랑스 파리의 퐁네프 다리를 본 따서 만든 것 같은 예쁜 PONT NEUF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랑스 정원이 펼쳐진다 :) 예쁜 분수대와 가로등과 안내 표지판까지도 정말이지 유럽의 어딘가와있는 느낌이다. 구름과 하늘이 정말 예뻤던 날♡ 여행의 7할은 날씨라더니 분명 일기 예보에서 비 온다고 했는데 나는 늘 날씨 요정이었다 ㅋㅋㅋ 안시 호수도 있다 호수에서 바라본 호텔의 모습 정원 안 유유히 흐르는 물가에는 많은 오리들이 살고 있는데 그 바로 옆에 먹이 자판기가 있다. 아래에 쭉쭉 포스팅을 하겠지만 안쪽에 위치한 “애니멀팜”에 살고 있는 토끼, 양, 사슴, 염소의 먹이도 이곳에서 미리 살 수도 있고 바로 옆의 오리들에게 줄 먹이도 있다. 가격은 한 봉지에 건초 먹이는 2,900원 사료는 3,900원이다. 아기와 동물, 가장 예...
아이랑 호캉스하기 최적의 호텔 패밀리룸, 수영장, 무료 키즈존까지 켄싱턴 호텔 평창 강원도 평창 여행은 세 번째. 가을 단풍을 보러 월정사로 가던 길에 그리고 늦 겨울 오대산 명상마을에 가는 길에 켄싱턴 호텔 평창을 지나가면서 여러 번 보았는데 이런 곳에도 체인 호텔인 켄싱턴이 있구나! 하고 생각만 했던 곳에 드디어 나도 가보았다 ㅎㅎ 많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제1주차장, 제2주차장, 호텔 지하주차장 및 건물의 2층이랑 연결된 지상 주차장까지 있어 혹여나 여행 후 늦게 들어오더라도 주차 자리가 없는 걱정은 안 해도 됨! 강원도에는 참 좋은 호텔과 리조트가 정말이지 수없이 많이 있지만 아이랑 호캉스로, 초등학생 미만의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족 휴가로 진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주변의 수많은 선배 엄마들의 추천으로 급 지난주에 다녀왔던 #켄싱턴호텔평창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회전문이 신기한 29개월 로비는 층고가 아주 높고 넓고 멋졌다.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 머물렀던 적이 있었는데 아무리 가성비라지만 음.... 좀 별로였어서 사실 여기도 엄청난 기대를 하지 않았고(?) 그냥 2박 3일 잘 놀다 가자~ 하는 정도의 솔직히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와 여기 뭐야? 왜 이렇게 좋아? 나 지금 회원권 알아보는 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전동 자동차 대...
지금은 엔저시대!! 엔화가 싸도 너무 싼 덕분에(?) 일본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아주 많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 핫한 대도시들은 이미 다녀오신 분들께서 나에게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이 "일본 소도시 어디가 좋아요?" 블로그 챌린지 1~2주차에서는 큐슈 온천 여행의 중심이라 볼 수 있는 벳부&유후인을 소개했었고, 오늘은 [오카야마]라는 지역에 대해서 소도시 여행으로 추천하는 이유와 더불어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 볼까 한다. 대한항공 직항이 있는 오카야마 일단, 소도시 여행에서 중요한 부분은 한국에서 직항 비행기가 있느냐! 오카야마는 대한항공 직항이 있다. 나 역시도 대한항공을 타고 다녀왔기에 기내식도 먹고, 직항이라 편리했으나 매일 운항하는 일정이 아니고, 저가항공이 아니라 비용적인 부분도 있으니 최근에는 "간사이 와이드패스"라고 하는 편리한 교통패스를 이용하여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저가항공을 이용하여 입/출국을 하면서 오카야마까지 여행하는 일정으로의 소도시 여행도 가능하다. 오카야마 가볼만한 곳 까마귀 성이라 불리는 오카야마성 3박 4일의 일정으로 다녀왔던 오카야마. 솔직히 도시 자체가 너무 깔끔하고 시민들도 정말 정말 친절하고 어딜 가나 붐비는 오사카와는 다르게 한적하면서도 예쁜 장소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최소 3일 이상을 추천한다. 오사카에서 당일치기로도 갈 수 있지만 당일로 다 보기에는 어느 장소 하나 빠...
이번 주 스페셜 포토덤프 챌린지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정말 많이 방문하는 일본의 도시 중 하나인 도쿄. 도쿄 자체도 충분히 볼거리는 많지만 도쿄가 처음이 아니라면 혹은 색다른 도쿄여행을 원한다면 진심으로 추천해 보는 도쿄 근교 여행지! 언제까지 도쿄만 갈꺼얌 ㅋㅋ 도쿄에서 가마쿠라는 기차로 약 1시간이면 갈 수 있다. 신주쿠역, 도쿄역, 시나가와역 등에서 출발이 가능하니 각자의 동선에 맞추어서 열차로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 코스다. 개인적으로 북적북적한 도쿄보다 10배는 더 좋았던 가마쿠라♡ 가마쿠라 코스 ✔️쓰루가오카하치만궁 ✔️ 고토쿠인(대불) ✔️ 슬램덩크 포토스팟 ✔️ 에노시마 가마쿠라 지도를 보는 외국인들 코마치 스트리트 쓰루가오카하치만궁 도쿄를 떠나 기차에 몸을 맡긴지 한 시간 후면 한적한 도시에 도착한다. 높은 건물이 보이지 않는 조용한 소도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도쿄 근교 가마쿠라에서 첫 여행코스는 가마쿠라 최대 신사라는 쓰루가오카하치만궁 우연히 일본 전통 결혼식도 보게 되었고 가마쿠라 역에서부터 신사까지 쭉 연결된 코마치 스트리트 상점가를 구경하는 것도 아주 재미있는 볼거리이기도 하다. 에노덴 에노덴에서는 맨 앞자리를 반드시 사수하자 신사 구경 후에는 본격적으로 에노덴에 탑승했다. 하루 종일 무제한으로 탑승이 가능한 에노덴 패스가 있어 가성비도 좋다는 :) 에노덴을 탈 때에는 반드시! 맨 앞자리를 사수하자! 그래야 좁은 ...
괌 GPO 타미힐피거 쇼핑 + 실내 키즈존 놀이터 괌 쇼핑 1번지 괌 프리미어 아울렛(GPO) 아무래도 괌은 한국에서 가까운 휴양지라 태교여행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가족단위 여행객도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괌 태교여행에서는 나중에 태어날 아가의 귀여운 꼬까옷 쇼핑만으로도 저절로 웃음이 지어질 만큼 깜찍하고 귀여운 옷들이 많아서 예비 아빠 엄마의 지갑은 텅텅.... >_< 그래도 어뜨케 너무 귀여운 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사실 환율이 비싸기 때문에 큰 메리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는 저렴하면서도 종류는 다양하고, 예쁜 디자인도 많아서 아이 옷 어른 옷 할 것 없이 괌 타미힐피거 쇼핑을 가장 많이 하시는 듯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른 타미는 괌 GPO를 추천하고 키즈 타미는 마이크로네시아몰을 추천함!!! (본 포스팅 맨 아래에 아기 옷 관련하여 포스팅했던 링크 걸어둘게요^^) GPO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괌 이곳저곳에 있는 ABC STORES 다른 포스팅에서도 한 번 언급을 했지만, 한 매장에서 영수증을 합산하여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있으니 이왕이면 괌 ABC 스토어는 한 지점을 쭉 가시는 것을 추천! ㅋㅋ GPO 쇼핑하다가 당 떨어지면 커피와 함께 수혈이 가능한 시나본의 향기가 가득함 ㅋㅋㅋ 신발 전문 매장 FAMOUS 그리고 오늘 포스팅의 핵심(?) 무료 키즈존 ...
괌 쇼핑 필수코스 비타민 월드 추천 제품 괌을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은 꼭 들르시는 쇼핑센터가 있다면 아마도 괌 프리미어 아울렛(GPO)이지 않을까! 폴로, 타미힐피거, 캘빈클라인, 로스 등 비록 요즘 환율이 그리 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왕 여행 온 거 쇼핑도 좀 하고 롱혼&론스타 스테이크 하우스를 비롯한 맛집에서 든든하게 배까지 채울 수 있으니 괌 프리미어 아울렛만 방문하면 여러가지 코스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 난 쇼핑하기 전 커피와 시나본 롤로 카페인과 당충전부터 빵빵하게 한 후에 본격적으로 쇼핑 시작!!! 괌 GPO 안에 위치한 [비타민 월드]가 오늘의 타켓이다 ㅋㅋ 괌 프리미어 아울렛 비타민 월드 비타민 월드는 매장은 작지만 진짜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비타민&영양제 그리고 화장품 등이 있다. 정말이지 눈이 핑핑 돌아감~ 암튼, 자세한 나의 쇼핑 후기는 아래에서 하나씩 풀어보기로 하고 여기는 키즈 코너 키즈 코너가 조금 더 많았다면 좋았을 텐데 그 점이 매우 아쉬웠다는..... ㅠㅠ 괌은 태교여행의 성지라고 불리는 수준이라 예비 아빠&엄마들도 많이 오시니까 조금 더 종류가 다양해지면 좋겠습니닷! ㅋㅋ 그리고 한국인 직원분이 계셔서 아주아주 편하게 한국어로 설명을 들으며 구매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 직원 권한으로 15% 할인까지 해주셔서 진짜 손 떨리는 환율에 감사할 따름이었던 ㅎㅎ 괌 비타민&영양제 등 ...
괌 마이크로네시아몰 폴로 키즈&타미힐피거 키즈 아기 옷 쇼핑의 천국 괌 맛집 후기만 쓰다가 드디어 쇼핑 후기도 써봄 :) 총 7박 8일의 괌 여행 중에서 쇼핑은 마이크로네시아몰 / 괌 프리미엄 아울렛 이렇게 두 곳의 쇼핑센터를 방문했다. 슬프게도 달러가 워낙에 비싸서..... 예전처럼 마구 쓸어 담아오지는(?) 못했고 그냥저냥 질 좋고 예쁜 옷들 몇 벌 건졌달까!? 우린 괌에서 렌트를 따로 하지 않았기에 숙소인 두짓비치에서 마이크로네시아 몰까지는 괌 한인택시 7788를 이용하였고 편도 비용은 12불이었다. 호텔에서 준비를 거의 마치고서 방을 나서기 직전에 카톡으로 문의를 드리면 거의 1분 안에 답장이 온다 ㅋㅋㅋ 배차된 차량의 사진과 함께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주시니까 만나기로 한 장소로 맞추어 나가면 아주 편안하고 시원하게 목적지로 갈 수 있어 좀 비싸기는 하지만... 이번 괌 여행에서는 줄곧 한인 택시를 이용했는데 진짜 편했음!! 괌 마이크로네시아 몰 괌 마이크로네시아 몰에 도착하면 일단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10% 할인 쿠폰을 받을 것☆ 메이시스에서 쇼핑할 때 10% 할인이면 매우 쏠쏠함 ㅋㅋ 인포메이션 데스크 바로 옆에는 조금 전 받은 할인쿠폰의 사용처인 메이시스가 자리 잡고 있다. 일단, 우리는 점심부터 먹을 생각이라 메이시스는 잠시 뒤로하고 맛집부터 찾아 나섰다 ㅋㅋㅋ 다양한 브랜드에 눈은 돌아가지만 배꼽시계가 더 요란하게...
괌 쇼핑 JP SuperStore + 젤리캣 가격 괌 쇼핑 JP 슈퍼스토어 보통 “괌 쇼핑”이라고 하면 일단 명품 쇼핑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이들 방문하시는 곳이 ✔️ 괌 프리미엄 아울렛 ✔️ 괌 마이크로네시아 몰 ✔️ 괌 JP스토어 ✔️ K마트, ABC스토어, 페이레스 등 마트 위에 나열한 장소들은 어디든 들어가면 그냥은 못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몬비치, 두짓타니&두짓비치, 티갤러리아에서 도보로 10분 이내면 충분히 갈 수 있고 괌 플라자 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쇼핑하기 좋은 JP스토어 과연 어떤 물건들이 있을까!? ㅎㅎ 정문에서 딱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하겐다즈 나중에 아이랑 같이 오면 좋겠군 ㅋㅋ 하겐다즈를 뒤로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올라갔다. 괌 쇼핑 기념품으로 많이 사가시는 고디바 초콜릿을 시작으로 괌에서 유명한 마카다미아도 있다. 몇 개 이상 구매하면 할인! 이런 것들이 깨알같이 적혀있으니 잘 읽어볼 것☆ 특히, buy 1 get 1 인지 2개를 사면 두 번째만 할인인지 등 미리미리 잘 체크하는 편이 좋다. 텀블러로 유명한 아웃도어 브랜드인 YETI 텀블러도 진열되어 있고 바캉스룩, 가족룩, 커플룩으로 딱 좋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식기류부터 아기 옷, 어른 옷, 가방, 모자 등 그냥 없는 것이 없는 괌 JP스토어 다 있어! 다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여행을 가면 그 나라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액자를 ...
괌 구찌 쇼핑 가격 정보 세관 신고까지 인터로킹 G 디테일의 미니백&GG 수프림 메신저백 [괌찌]라고도 불리는 괌 특산물 구찌. 얼마나 잘 팔리면 괌찌이자 특산물이라니 엄청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가격 면에서 저렴하고 + 텍스 프리까지 되니까 세관에서 신고를 한다고 계산을 하더라도 일단 금액적으로 무조건 유리하다. 그래서 다들 괌 구찌 쇼핑에 열광하는 이유일지도. 난 사실 명품에 큰 관심이 없는 편이라 그 돈이면 유럽 여행을 선택하는 뼛속까지 찐 여행러버다 :D 오죽하면 파리 신혼여행에서도 샤넬 본점을 가서 실컷 구경을 해도 내 눈에는 예뻐 보이는 가방이 하나도 없어서 샤넬 넘버 5 파리 리미티드 에디션 향수만 달랑 1개 구매했을 수준이랄까^^ 명품의 나라 이탈리아 여행을 가면서도 프라다에서 달랑 지갑만 하나 샀는데 그 당시 장지갑이 없어서, 필요해서 삼 ㅋㅋ 그런 나도 이번 괌 여행에서는 구찌 미니백을 하나 구매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TMI를 서두에 언급하는 이유는 여행에 대해서는 매우 잘 알지만 나는 분명히 명품 알. 못.이라서 오늘 포스팅할 괌 구찌에 관해서는 진짜 단순하게 내가 알고 있는 정보 수준에 사실, 팩트만을 전달할 예정이라서 디테일한 명품 정보는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_< 괌 더플라자 구찌 매장 괌 여행에서 두짓비치에 쭉 머물렀기에 슬리퍼 신고 편안한 차림으로 ...
제주항공 타고 오이타현으로 오이타공항에서 벳부시내 이동하기 제주항공으로 인천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일본의 여러 도시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유독 가을 그리고 겨울로 갈수록 더욱 인기가 많아지는 곳은 바로 오이타. 아무래도 벳부&유후인이라는 유명 온천지역과 료칸여행이 큰 몫을 차지하지 않을까. 사실 한동안 일본 소도시 여행이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었는데 코시국 때 하늘길이 막히며 주춤했었다. 그 이후, 다시금 저가항공사들이 앞다투어 소도시 취항을 재개 혹은 신규 취항하며 인천을 비롯하여 요즘에는 지방에서도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소도시가 많아져서 여행지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진 듯하다. 제주항공 타고 오이타공항으로 하늘에서 보는 풍경은 언제나 설렘 그 자체 나 역시도 최근에 제주항공을 타고 오이타 현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일본의 여러 소도시들을 가보았지만 벳부는 처음이라 설렘 그 자체였고 아주 만족스러우면서도 소소하게 행복한 소확행 소도시 여행 그 자체였던♡ 난 주말을 끼워 어른 2 + 아이 1 인천-오이타 직항 노선으로 항공권은 747,400원에 구매했었다. 10월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인하된다는 소식에 스멀스멀 또 여행 욕구가 올라오는 나 자신.... ᄏᄏ 엔화가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지만 여전히 900원대 초반의 엔저 시대라서 일본 여행 떠나기에는 지금이 최적이다! 항공권 구매는 아래의 링크로 :) flights.myrealtri...
양양 전통시장 먹거리 송이닭강정&올레찹쌀꽈배기 해외든 국내든 어떤 지역을 가도 그 지역의 전통시장을 구경하는 것만큼 참으로 재미난 것도 없는 것 같다. 양양여행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양양 전통시장 구경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들!! 주차는 동선도 편리하게 #양양전통시장공영주차장 에 하면 된다. 양양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30분 600원 60분 1,200원 120분 2,400원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서 친한 언니이자 나의 육아동지가 오래전부터 추천해 주었던 양양 전통시장 맛집 먹거리 탐방을 위하여 신나게 발걸음을 내디뎌 본다 :D 마침 우리가 갔던 날이 장날이라 시장 입구부터 북적북적~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지역의 분위기, 정, 냄새로 가득한 이런 분위기가 참으로 좋다. 송이닭강정 송이닭강정 분점 속초에 만석닭강정이 있다면 양양에는 송이닭강정이 있다!!! 친한 언니가 여러 번 추천했던 송이닭강정을 드디어 영접하는 순간이 왔도다 ㅋㅋㅋ 원래는 본점을 찾아갔었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헉... 설마 못 먹나...? 하고 실망할 뻔했으나 분점으로 방문하라는 메모가 적혀있어서 약도를 보며 분점으로 찾아왔다. 순살 닭강정 순한맛으로 주문! 만석닭강정과 마찬가지로 입구에 들어서면 이미 빼곡한 상자들이 탑처럼 쌓여있기 때문에 바로 주문하면 된다. 그날 밤 숙소에서 야식으로 강원도 수제 맥주인 아바이 바이젠과 함께 송이닭강정을 먹었는데 와...
이번 주 스페셜 포토덤프 챌린지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정말 많이 방문하는 일본의 도시 중 하나인 도쿄. 도쿄 자체도 충분히 볼거리는 많지만 도쿄가 처음이 아니라면 혹은 색다른 도쿄여행을 원한다면 진심으로 추천해 보는 도쿄 근교 여행지! 언제까지 도쿄만 갈꺼얌 ㅋㅋ 도쿄에서 가마쿠라는 기차로 약 1시간이면 갈 수 있다. 신주쿠역, 도쿄역, 시나가와역 등에서 출발이 가능하니 각자의 동선에 맞추어서 열차로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 코스다. 개인적으로 북적북적한 도쿄보다 10배는 더 좋았던 가마쿠라♡ 가마쿠라 코스 ✔️쓰루가오카하치만궁 ✔️ 고토쿠인(대불) ✔️ 슬램덩크 포토스팟 ✔️ 에노시마 가마쿠라 지도를 보는 외국인들 코마치 스트리트 쓰루가오카하치만궁 도쿄를 떠나 기차에 몸을 맡긴지 한 시간 후면 한적한 도시에 도착한다. 높은 건물이 보이지 않는 조용한 소도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도쿄 근교 가마쿠라에서 첫 여행코스는 가마쿠라 최대 신사라는 쓰루가오카하치만궁 우연히 일본 전통 결혼식도 보게 되었고 가마쿠라 역에서부터 신사까지 쭉 연결된 코마치 스트리트 상점가를 구경하는 것도 아주 재미있는 볼거리이기도 하다. 에노덴 에노덴에서는 맨 앞자리를 반드시 사수하자 신사 구경 후에는 본격적으로 에노덴에 탑승했다. 하루 종일 무제한으로 탑승이 가능한 에노덴 패스가 있어 가성비도 좋다는 :) 에노덴을 탈 때에는 반드시! 맨 앞자리를 사수하자! 그래야 좁은 ...
온천여행이 아니어도 괜찮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프리칸 사파리 in 벳부 온천여행이 아니면, 벳부에서 뭐해요? 라고 아직도 물어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오늘 포스팅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기본적으로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지지는 건 한국인들이 대부분 좋아하는 국룰이다. 하지만, 온천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많고 가을&겨울에만 벳부를 가라는 법도 없는데 온천 말고는 딱히 할 것도 볼거리도 없다며 심심한 도시라 하시는 분들도 제법 많으시다. + 게다가 우리 아가 포함, 일단 아이들은 온탕을 싫어한다는 점!! 한국에서 비행시간도 짧고, 직항도 있고 혹은 후쿠오카에서 기차로 갈 수도 있으니 이래저래 벳부여행을 가시는 분들 중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가족여행이다. 그렇다면 더더욱 추천하는 이곳♡ 뱃부역에서는 자차로 약 27분 오이타공항에서는 약 40분 벳부 시내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 곳에 광활한 대지 속에서 뛰어노는 자연과 벗 삼아 살아가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니! 렌터카로 아프리칸 사파리 투어 원하는 시간만큼, 충분히, 천천히, 일행들끼리만 즐길 수 있음 아프리칸 사파리 입구 < 아프리칸 사파리 입장요금 > 입장료는 두 가지로 나뉜다. Entrance fee 말 그대로 입장요금인데 성인 2,600엔 / 소인 1,500엔 정글버스 승차권(동물 먹이 포함) 성인 1,300엔 / 소인 1,100엔 소...
#블로그챌린지 #오이타여행 #벳부여행 최근 바쁜 일상에 지쳐서인지 도통 블로그에 글이 잘 써지지 않아서 정말 정말 오랜만이다 :) 우연히 챌린지 소식을 듣고 올려보는 따끈따끈한 #여행일상 바쁜 와중에도 역시나 나는 여행홀릭이라, 아이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고 바로 엊그제 귀국함 ㅋㅋ 공항은 언제나 설렘 마티나라운지 대신 뽀로로 놀이터 잔망루피도 빠질 수 없지 어느덧 40개월이 된 우리 아이는 네 번째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태생적으로 비행기를 잘 타는 건지 이착륙 때 귀 아픔이 뭐예요? 수준이다 ㅋㅋ 간식과 즐길 거리만 있다면 땅에서나 하늘에서나 아주 평온한데 엄마를 닮아 여행 체질인 거면 참 좋겠네♡ 이런 여유로운 자세를 보았나 ㅋㅋㅋ 온천현이라고도 불리는 오이타 현 오이타 공항에서 벳부 시내 이동은 공항버스로 이번 일정은 4박 5일 내내 벳부에서만 머물렀다. 아이가 있으니 가능한 숙소를 옮기지 않고 보통은 전 일정 렌터카를 하는 편인데 이번 오이타 여행에서는 버스도 태워보고 싶어서 공항에서 벳부 시내 /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공항버스를 이용했는데 매우 편했다. 6세 이하라 아이는 무료였고 성인은 편도 1,600엔 일본은 소도시가 참 좋다 뒹굴면서 자는 아이를 위하여 나름 저상 침대? 느낌에 마루의 조합인 아마넷 벳부 유라레 호텔을 선택했는데 나중에 따로 여행 후기를 쓰겠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으로 진짜 강추다 강추!!! 호텔 진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베르사유 궁전 파리 근교여행 가볼만한곳 베르사유 궁전 내부 관람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파리 근교여행 가볼만한곳 베르사유 궁전 관람순서 후기 프랑스 절대왕정 시대 화려한 바로크 건축의 끝판왕 베르사유 궁전 효율적인 관람순서 매년 700만 명 이상... m.blog.naver.com 하나의 포스팅에 다 담기에도 힘들 만큼 볼거리가 풍부한 베르사유 궁전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정원 감상 후기로 고고싱♪ 베르사유 궁전의 꽃 정원 감상하기 by 꼬마기차(쁘띠 트레인) 파리 여행을 하는 내내 날씨가 참 좋았는데 아쉽게도 하필이면 베르사유에 온 날이 유일하게 흐려서 매우 아쉬웠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흐린 날씨가 대수냐! 라고 코웃음이라도 치는 듯 베르사유의 정원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D 흐려도 그저 좋은 것이 여행♥︎ 베르사유 궁전이 소풍 장소라니 부럽다 정원에서 본 궁전의 모습 넓디넓은 베르사유의 정원을 둘러보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인 골프장에서 주로 타는 느낌의 개별로 빌릴 수 있는 전기차 카트가 있다. 1시간 38유로 가격이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다. 베르사유 궁전 정원의 인증샷 장소 드넓은 대운하와 감귤나무로 가득 찬 프랑스의 대표적인 정원이다. 이곳에서 보니 베르사유의 멋진 정원이 한눈에 보인다 라고 말하기에는 사실 너무 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흐려서 더더욱 아쉬웠던 순...
프랑스 절대왕정 시대 화려한 바로크 건축의 끝판왕 베르사유 궁전 효율적인 관람순서 파리 근교여행의 핵심 베르사유 궁전 매년 7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다는 프랑스 파리 근교여행의 핵심 베르사유 궁전 크기가 무려 63,149㎡나 되는데 대략 경복궁 크기의 18배라고 생각하면 짐작이 될 수준이지 않을까 싶다. 그냥 입이 떡 벌어지는 크기에 입장하기도 전에 압도되는 것 같은 파리 근교 가볼만한곳 1위 베르사유 궁전&정원 본격적인 베르사유 궁전 입장에 앞서 입구 쪽에서 봐야 할 포인트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프랑스 절대 왕정의 시초인 태양왕 루이 14세의 동상이다. 73년이라는 최장기간 동안 통치를 했던 프랑스 절대 군주의 대표인 루이 14세. 재위 기간 동안 많은 전쟁을 일으켰고, 화려한 유산으로 베르사유를 남겼으나 그만큼 큰 부채도 남긴 사치의 끝판왕으로 평가되고 있기도 한 루이 14세이다. 명소인 만큼 인증샷 찰칵! 남기고 궁전으로 입장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베르사유 궁전을 관람하거나 혹은 뮤지엄 패스는 있지만 줄서기는 싫다면 악명 높은 줄을 스킵하고 궁전 내부로 최대한 빨리 들어갈 수 있는 꿀팁과 관련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파리 근교여행 - 베르사유 궁전 줄 안 서고 입장 꿀팁 ore 레스토랑 예약하기 ♡프랑스 8박 10일♥ 2019.04.27 ~ 05.06 줄 안 서고 입장하는 베르사유 궁전 Ore 레스토랑 예약하...
베르사유 궁전에서 즐기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아침 식사 그리고 마법의 입장권 궁전 오픈 시간 전 상황 악명 높은 베르사유 궁전의 입장 줄. (여행 비수기에도 이 정도) 실제 베르사유 궁전을 가보신 분들은 저 엄청난 인파 속에서 기다려보신 분들은 이게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 잘 아실 듯 +_+ 난 베르사유 궁전 내에 위치한 Ore 레스토랑을 미리 예약해두었기에 저 줄을 모두 스킵 할 수 있었지만 내 주변의 프랑스 근교 베르사유 궁전을 여행했던 지인들 중에서 백이면 백 모두 다 “베르사유 궁전 진짜 너무 좋은데 줄이 길어서 두 번은 절대 못 갈 것 같아.......”라고 말할 정도. Ore 레스토랑 예약 관련해서 최근에 제법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이 엄청나고도 대단한 베르사유 궁전 입장 꿀팁을 미리 아셔서 다리 아프게 줄 다 서지 마시고 꼭 마법의 문을 통과하시길!! 파리 근교여행 - 베르사유 궁전 줄 안 서고 입장 꿀팁 ore 레스토랑 예약하기 ♡프랑스 8박 10일♥ 2019.04.27 ~ 05.06 줄 안 서고 입장하는 베르사유 궁전 Ore 레스토랑 예약하기 프랑... m.blog.naver.com 식당 건물마저도 고풍스러운 베르사유 노란색 현수막(?)에 적힌 Ore라는 글자가 눈에 띄는 이곳은 베르사유 궁전 내에 위치한 카페&레스토랑이다. All day dinning으로 브렉퍼스트, 런치, 애프터눈 티 등을 ...
파리 시내에서 베르사유 궁전 가는 법 by RER C 최근 프랑스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베르사유 궁전 내 Ore 레스토랑 포스팅에 유독 댓글이 많이 달리고 있어 정말이지 오랜만에 2019년 5월의 프랑스 여행 사진을 꺼내보았다. 코로나가 지구를 덮치면서 자연스럽게 유럽 여행기가 중단되었지만 언젠가는 다시 갈 프랑스니까! 늘 그렇듯, 기록을 남겨보자♡ 프랑스 여행 6일차. 오늘은 파리 시내에서 베르사유까지 길다면 긴 이동이 있을 예정이라 이른 아침 서둘러 숙소를 나섰다. 아침부터 파리에는 구름이 가득하고 자욱한 안개 사이로 에펠탑이 보인다. 회색빛의 흐려도 좋은 파리♡ 파리 시내에서 베르사유 궁전까지는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가는 방법인 RER C라는 열차를 타고 갈 수 있다. 물론, 택시나 우버도 가능하다만 비용이..... ㅋㅋㅋㅋㅋㅋ RER 티켓 가격은 파리 시내 - 베르사유 궁전 편도에 3.65 유로다. 배차 간격은 거의 15분에 한 대꼴이지만, 파리는 워낙 파업이 잦은 도시라서 파업 시에는 배차 간격이 현저히 늘어나니 내가 여행하는 기간 내에 파업이 있는지 반드시, 미리 확인을 해두는 편이 좋다. RER이라는 교통편은 쉽게 말해서 서울과 수도권을 이어주는 광역 버스처럼 파리와 파리 근교의 지역들을 연결해 주는 열차 즉, 광역급행열차 정도로 이해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노선은 A, B, C, D, E까지 있고 여기...
교토 가볼만한곳 청수사부터 아라시야마까지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1터미널 완연한 가을이다.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인지 역시나 가을 여행지로 일본 내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인 교토를 가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매우 많아서 한 번 정리해 보는 교토여행코스 오사카&교토를 함께 여행하든 교토만 여행하든 간사이 국제공항은 무조건 이용할 수밖에 없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 가는 법 ✔️ JR 하루카 특급열차 (¥3,430) ✔️ 리무진 버스 (¥2,600) ✔️ 렌터카 가격은 비싸지만 1시간 18분 만에 갈 수 있는 JR 하루카 특급열차를 가장 많이 이용하시고 열차에 비하여 약 30분 정도 더 걸리지만, 1시간 48분 만에 갈 수 있는 리무진버스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짐도 실어주셔서 편하다. 반대 운전도 괜찮다면 그리고 성인 3인 이상이라면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 가는 방법으로는 개인적으로는 렌터카도 추천한다. 렌터카가 있다면 교토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기에 아주 편리함! ㅎㅎ ♡교토여행코스♡ 청수사 + 산넨자카&니넨자카 헤이안신궁 니조성 금각사 / 은각사+철학의 길 교토왕궁(교토고쇼) 교토타워 후시미이나리신사 기온의 밤거리 ‘교토여행’하면 떠오르는, 교토를 대표하는 이제는 국민코스 수준이 되어버린 많은 관광지가 있는데 하나씩 살펴보자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교토 가볼만한곳 Best 1은 단연코 기요미즈데라(청수사)가 ...
교토 가볼 만한 곳 낮은 스카이라인이 매력적인 교토타워 보통 교토는 간사이 여행을 하면서 오사카와 함께 묶어서 여행을 주로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로지 [교토여행]을 주인공으로 삼아 떠나보는 것도 추천한다. 금각사, 은각사, 기요미즈테라(청수사), 니조성, 후시미이나리신사, 헤이안신궁, 교토 왕궁, 토후쿠지, 기온거리, 니키지 시장 그리고 조금 떨어져 있지만 아라시야마 등 볼거리가 너무너무 많아서 여기에 먹방여행까지 더한다면 한두 번의 교토여행으로는 부족할 수준! 그 수많은 교토 볼거리 중에서도 교토에서 한 번쯤은 꼭 가볼 만한 곳인 교토타워를 소개해 볼까 한다. 교토타워 티켓 오피스 시댁 식구들과 함께 한 여행이라 성인 5명 입장권 모아서 찰칵☆ 현재 교토타워 입장료는 성인 900엔 고등학생 700엔 초, 중학생 600엔 미취학아동(3세 이상) 200엔 3세 미만 무료 여기서 주목!! 현지에서 구매하면 900엔이지만 요즘은 한국에서 미리 구매도 가능해서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 후 현장에서는 QR 코드를 찍고 입장하거나, 매표소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기도 한다. 포스팅 맨 아래에 걸어두는 링크를 타고 가면 900엔의 성인 요금이 819엔으로 약 1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미리 구매가 가능하다. 나처럼 성인 5인의 여행이라면 아메리카노 한 잔 이상의 가격이 세이브 되는 셈이라니!!! 교토타워 입장권은 현장 구매보다는 한국에서 ...
교토 여행의 정석 아라시야마 필수 코스 언제 가도 좋은 교토지만 유독 9~11월 사이, 가을의 교토가 가장 교토스러운 느낌이다. 단풍으로 가득 물들었을 때의 교토는 당연히 그림처럼 아름답지만 단풍과 관광객은 비례하기 때문에 복잡해지기 전인 9,10월의 교토도 참 좋다. 교토의 많은 유명 장소들 중에서도 [아라시야마]를 여행하는 관광객이라면 가볼 만한 추천하는 여행 코스들로만 묶어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볼까 한다 :D #아라시야마 난 아무래도 어르신들과 함께 했던 여행이라 이동은 무조건 렌터카를 선택했는데 사실 교토는 교통편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대중교통, 뚜벅이 여행도 충분한 곳이다. 교토임을 알려주는 듯한 요지야 그냥, 마냥 다 예쁜 교토♡ 간사이 거주 3년에 수많은 여행에 출장까지 합쳐 교토에 발을 디딘 것이 열 손가락도 넘어가는 것 같은데 왜 때문에 올 때마다 좋은 걸까! 아니, 왜 오면 올수록 자꾸만 더 좋아지는 걸까! 아라시야마에서는 카메라 기종 관계없이 어딜 찍어도 일본 감성 뿜뿜이다. 노노미야 신사 #노노미야신사 치쿠린 대나무숲으로 가는 길에 잠깐 들렀던 소박한 노노미야 신사. 일왕을 대신하여 궁녀가 신궁을 섬기러 가기 전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하기 위하여 머물렀다는 신사. 소원을 걸어 적어두는 목판인 에마(絵馬)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을 노노미야 신사에 발걸음 하신 모든 분들의 기도가...
#청수사 #기요미즈테라 교토 여행이 처음이라면 수많은 교토의 관광지 중에서도 단연코 필수 코스 1등은 바로 이곳! 산속에 위치한 붉은 기운의 신사인 기요미즈테라, 한국어로는 청수사이다. 나 역시도 시댁 식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우리 부부를 제외한 나머지 식구들은 모두 교토가 처음이라 무조건 여기는 꼭! 모시고 가야지라는 생각을 했더랬다 :) 코시국 전 교토의 모습이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는 이곳의 거리가 텅텅 비어서 진짜 청수사 맞아? 할 정도의 수준이었다고 하는데... 늘 갈 때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었기에 그렇게 사람 없는 청수사가 참 궁금하네 ㅋㅋ 다시 여행 붐이 일어난 요즘은 역시나 똑같이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의 기요미즈테라일 것만 같은 느낌이다. 너무너무 귀여운 일본 학생들 단체사진 찍겠다고 모여서 포즈를 취하는 일본의 학생들이 진짜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들었는데 지금은 이 아이들도 많이 컸겠지??? 모두들 건강하게, 행복한 삶이면 좋겠다. 지구상 어떤 나라든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니까. #청수사 #기요미즈테라 하늘과 구름 그리고 빠알간 청수사가 한 폭의 그림처럼 보였던 날♥︎ 여기가 키포인트인데 공사 중... ㅠㅠ 비록 공사 뷰를 보여드렸지만 시부모님께서는 매우 만족하셨던 교토의 대표 관광지 청수사 이렇게 보니 진짜 너무너무 다시 가고 싶다 ㅠㅠ 내려오는 길에도 북적북적 ㅋㅋ 온 김에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도 걸어보...
교토 120년 전통의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이유 있는 맛집 동양정 JR 교토역 아직 한낮은 무덥지만 아침저녁으로 하늘의 색감이 다른 곧 가을이 손짓할 것만 같은 요즘이다. 나는 가을 하면 일본의 많은 장소들 중에서 단풍으로 유명한 교토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아마도 교토 가을여행 단풍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오늘은 교토여행 혹은 출장을 갈 때마다 꼬박꼬박 들렀던 교토 맛집을 소개해 볼까 한다 :) 교토맛집 동양정 포르타 다이닝 교토 맛집으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since 1897이라는 숫자가 빛나는 함박스테이크로 유명한 동양정 동양정은 교토역 주변에만 3곳이 있으니 본인의 동선에 맞추어서 방문하면 좋을 듯. 내가 이번에 갔던 곳은 교토역 바로 앞 지하 1층에 위치한 포르타(Porta) 다이닝 안에 있는 동양정 지점으로 고고싱♪ 역시나 교토 맛집답게 줄이 어마어마했다. 식전 생맥주는 최고 ㅋㅋ 우리는 저녁 시간에 갔었기에 단품으로 주문을 했지만 동양정은 런치 타임에 가는 것이 가격도 괜찮은 세트메뉴를 주문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점심 식사로 추천한다. 가장 많은 분들이 드시는 가장 유명한 런치 세트 구성은 ✔️ 토마토 샐러드 + 함박스테이크 + 밥 or 빵 = ¥1,580 토마토 샐러드 언제부터인가 함박스테이크보다 더 유명해진 토마토 샐러드! 살짝 얼린 듯 사각사각 식감의 토마토와 케첩+마요네즈가 적당한 비율...
교토 아라시야마 맛집 오츠카(OTSUKA) 일본 아라시야마 맛집 오츠카 오랜만에 나의 사랑 교토여행기 :D 오랜 역사를 지닌 교토는 참으로 유명한 맛집들도 많다. 내 블로그에도 제법 교토 맛집 후기가 많지만 간사이 지역에서 유학을 했던 20대 중반 그 시절 나의 일본인 친구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는 교토 아라시야마 맛집 오츠카(OTSUKA) 오전 11시 오픈런이 아니면 그 명성만큼이나 대기를 각오해야 하는 현지인과 관광객,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교토 맛집 오츠카. 오전에 대나무숲 구경을 하느라고 12시를 조금 넘겨 도착했더니 역시나 가게 내부는 손님으로 가득했다. 다행히 우리 앞에 딱 1팀뿐이라 냉큼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ㅎㅎ 교토 맛집 오츠카 영문 메뉴판 웨이팅을 하면서 미리 메뉴를 생각할 수 있도록 밖에 메뉴판과 가격이 그림과 함께 나와있으면 읽어보느라 아무래도 시간도 잘 가고 좋다. 일본어 메뉴판과 영문 메뉴판이 매칭이 좀.... 애매한 감이 있다...!?!? 요즘에는 사진만 찰칵 찍어도 번역이 워낙에 잘 되는 세상이니까 일본어 메뉴판을 찍어 번역해서 보는 게 뭔가 더 나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코시국 전 여행이라..... 찾아보니 현재는 모든 메뉴가 가격은 조금 올랐음) 얼마 기다리지 않아 자리를 안내받아 들어갔다. 엄청 깔끔하고 예쁜 인테리어였는데 인기 맛집답게 손님들로 가득 차 있어서 실례가 될...
#청수사 #기요미즈테라 교토 여행이 처음이라면 수많은 교토의 관광지 중에서도 단연코 필수 코스 1등은 바로 이곳! 산속에 위치한 붉은 기운의 신사인 기요미즈테라, 한국어로는 청수사이다. 나 역시도 시댁 식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우리 부부를 제외한 나머지 식구들은 모두 교토가 처음이라 무조건 여기는 꼭! 모시고 가야지라는 생각을 했더랬다 :) 코시국 전 교토의 모습이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는 이곳의 거리가 텅텅 비어서 진짜 청수사 맞아? 할 정도의 수준이었다고 하는데... 늘 갈 때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었기에 그렇게 사람 없는 청수사가 참 궁금하네 ㅋㅋ 다시 여행 붐이 일어난 요즘은 역시나 똑같이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의 기요미즈테라일 것만 같은 느낌이다. 너무너무 귀여운 일본 학생들 단체사진 찍겠다고 모여서 포즈를 취하는 일본의 학생들이 진짜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들었는데 지금은 이 아이들도 많이 컸겠지??? 모두들 건강하게, 행복한 삶이면 좋겠다. 지구상 어떤 나라든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니까. #청수사 #기요미즈테라 하늘과 구름 그리고 빠알간 청수사가 한 폭의 그림처럼 보였던 날♥︎ 여기가 키포인트인데 공사 중... ㅠㅠ 비록 공사 뷰를 보여드렸지만 시부모님께서는 매우 만족하셨던 교토의 대표 관광지 청수사 이렇게 보니 진짜 너무너무 다시 가고 싶다 ㅠㅠ 내려오는 길에도 북적북적 ㅋㅋ 온 김에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도 걸어보...
오키나와 북부 가볼만한 곳 카트도 타고, 바다도 볼 수 있는 코우리오션타워 오키나와 북부 여행코스 추천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하며 코우리 대교 드라이브를 하고 해변에서 모래놀이 후 코우리쉬림프에서 새우도 즐겼다. 그렇다면 다음 코스는? 큰 기대 없이 갔었는데 너무 좋았던 전망대의 특성상 아이가 즐길 수 있을까 내심 그 걱정으로 코스에 넣을까말까 고민하면서 미리 티켓을 구입했던 코우리오션타워 결론적으로, 어른보다 아이가 더 좋아했다! 6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입장이고 어른들도 9천 원이 안 되는 금액이라서 혹시나 사두었다가 일정이 안 맞거나 현지에서 아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포기해도 아깝지 않은 가격이랄까 :) 나는 코우리오션타워 입장권을 마이리얼트립에서 미리 구매를 했고, 이메일 혹은 모바일로 받은 바우처의 QR을 입구 매표소에서 보여드리기만 하면 된다. 오키나와 전망대 - 코우리 오션 타워 전망대 입장권 (오키나와) 코우리 오션 타워 전망대에서 도시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 전경을 감상해보세요! ※ 본 상품의 유효기간은 구매 후 180일 입니다. 만약 티켓 이용 예정일이 구매날짜로부터 180일 이내가 아닌 경우, 티켓을 구매하지 마세요. [ 이 티켓의 매력 포인트! ] •...... myrealt.rip 바우처를 보여드렸더니 위와 같은 실물 티켓으로 바꿔주셨다. 현지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어른 기준 1000엔인데 마이리얼트립에서 8...
오키나와 북부 코우리섬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코우리대교 수영&모래놀이 코우리해변 새우는 진리 쉬림프웨건 오키나와 여행 3일차. 지금까지 본섬만 여행하신 분들께 혹은 조금은 한적한 오키나와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진짜 꼭 추천드리고픈 코스는 바로 코우리섬이다. 코우리대교를 통해 건널 때 양옆에 보이는 에메랄드빛 바다는 거짓말같은 색감이 정말로 예쁜데 아래의 영상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설명은 대신한다. 영상은 짧게 올렸지만 코우리대교가 제법 길기 때문에 속도를 늦추고 천천히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바다를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다. 코우리대교를 달리는 차들은 전체적으로 느리게 느리게 달리니 내 속도가 조금 늦어도 뒤에서 빵빵하지 않는다. 극강의 T 성향의 운전하던 우리 남편도 자꾸만 앞이 아닌 옆을 보게 된다며 힐끗힐끗 쳐다보던데 그 정도 표현이면 감성의 F들이 보면 기절할 듯 :D 코우리대교와 코우리해변 코우리섬 오키나와에서 가장 긴 다리이자 멋진 드라이브 코스인 코우리대교를 건너면 북부를 대표하는 섬, 코우리섬에 도착한다. 아주아주 옛날 하늘에서 이 섬으로 내려온 남녀가 바닷가에서 생계를 이어가며 자손을 퍼뜨린 것이 류큐인의 시조가 되었다는 전설 때문에 '사랑의 섬'이라고도 불린다고. 코우리해변에서 모래놀이 에메랄드빛의 바다색이 정말 영롱하다. 본섬에서 겨우 다리 하나 넘었을 뿐인데 바다색이 본섬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라 그저 신기하고 또 신...
오키나와에서 맛보는 하와이안 음식 마 블루 가든 하우스 (Ma-Blue Garden House) 오키나와 여행 2일차 오키나와 북부 여행의 핵심 코스인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돌고래 먹이주기&공연도 관람하고 커다란 수족관 속 고래상어도 만나고 그물놀이터까지 알차게 즐겼다. 오키나와 가볼만한곳 츄라우미 수족관 돌고래쇼 먹이주기 및 그물놀이터 오키나와 북부 필수코스 아이랑 가볼만한곳 츄라우미 수족관의 모든 것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으로 단연코 1... blog.naver.com 호텔 조식을 먹었지만 우리 가족은 늘 배가 고프지 ㅋㅋ 그래서 츄라우미에서 나오는 길에 오키나와 북부 맛집을 검색하던 중 발견한 하와이안 음식점으로 고고싱♬ Ma-Blue Garden House AM 10:00 ~ PM 6:00 (18시 이후는 예약 必) 월요일 정기휴무 가게 앞 주차장 4~5대 가능 마 블루 가든 하우스 일본 오키나와에서 하와이안 음식점이라니 독특할 것 같지만, 의외로 그렇지도 않다. 미군부대가 있는 오키나와에서는 미국식 스테이크, 커피, 디저트 등 본토 수준의 맛은 물론 아니겠지만 다양한 음식들을 접할 기회가 은근히 많다. 네비를 찍고 찾아가는 길에도 마치 식당이 없을 것만 같은 시골길로(?) 자꾸만 들어가니 여기가 맞나... 싶었지만 그런 느낌이라면 잘 찾아가고 있는 것! 단, 렌터카 여행객들은 괜찮지만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접근성은 떨어진다. 레스...
오키나와 북부 필수코스 아이랑 가볼만한곳 츄라우미 수족관의 모든 것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으로 단연코 1위에 뽑히는 장소가 바로 츄라우미 수족관 나 역시도 첫 오키나와 여행 때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이 다 함께 관람을 했었는데 10년이 지나 아이와 함께 다시 방문했다. 여전히 좋았고,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이 보고 또 즐기고 왔다 :) 담쟁이덩굴에 뒤덮인 이곳이 바로 주차장 우린 금요일 오전 10시 50분가량 츄라우미 수족관 전용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만차까지는 아니지만 그리 여유롭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주말을 끼워 여행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다 보니 조금 더 인파가 몰린다고 한다. 주차 후, 입구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전체 지도가 있으니 대략 위치를 알아두면 편하다. 츄라우미 수족관을 포함하여 이곳 전체를 해양 엑스포 공원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여기 정말 크다!!! 수족관 건물만 달랑 하나 있는 그런 한국 스타일의 아쿠아리움을 생각하면 아주 큰 오산이랄까...... ㅎㅎ 쭉쭉 내려가다 보면 많이 본 듯한 수족관 입구가 나온다. 이곳에서 다들 인증샷 찰칵☆ 수족관 입구 쪽으로 향하면 무료 돌고래 쇼 타임 및 장소 변경과 관련된 안내가 잘 나와있다. 예전에는 오키짱 극장이라는 곳에서 돌고래 쇼가 펼쳐졌는데 지금은 이루카(돌고래) 라군 이라는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 츄라우미 돌고래 쇼 시간 > 10:30 11:30 13:30 15:00 17...
오키나와 북부 스테이크 맛집 Steakman 카드 결제 No / only Cash #오키나와여행 1일차 오달렌터카에서 렌트카 수령 후 곧바로 북부까지 달려갔다. 보통 오키나와 국민코스(?)라고 불리는 루트가 초반에 북부를 여행하고 그다음이 중부 마지막에 남부 순으로 내려오는 것이라고 :) 금강산도 식후경이고 특히, 오키나와 북부 쪽 식당들이 늦게까지 영업하지 않는 곳들이 대부분이래서 숙소로 향하기 전에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오키나와 북부 맛집 스테이크맨 원래는 가장 유명하다는 플리퍼 스테이크가 목적지였는데 오후 4:50에도 재료 소진으로 영업 종료 ㅠㅠ 스테이크를 기대했기에 다른 메뉴는 싫고, 꼭 플리퍼가 아니라도 다른 곳에서라도 먹고 싶어서 오키나와 스테이크는 유명하기도 하거니와 소고기 불판에 구우면 기본은 하니까 구글로 주변에 오픈한 스테이크 전문점을 찾았다. [스테이크맨]이라는 상호의 스테이크를 파는 식당으로 찾아갔는데 약간 현지인 맛집 느낌이랄까^^ 가게 앞에 2~3대 정도 차를 댈 수 있는 작지만 그래도 주차장이 있고 간판에 스테이크!라는 한글이 ㅋㅋㅋ 스테이크맨의 추천메뉴는 오리지널 스테이크(¥2,400) 식당 내부는 스테이크 전문점보다는 약간 멕시코 요리일 것만 같은데 온니 스테이크만 파는 곳이라니 ㅋㅋ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고 혼자 오신 손님들이 앉기 편하게 벽을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좌석도 있었다. 아이도 있고, ...
체스터톤스 속초 아이랑 호캉스 신상 호텔 청초호뷰 투룸 슈페리어 후기 내돈내산 며칠 전에 다녀온 따끈한 정보 체스터톤스 속초 내돈내산 숙박 후기 10월 가을 아이랑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고 목금토 2박 3일 동안 머물렀는데 숙박요금부터 바로 이야기하자면 투룸 슈페리어로 성인 2인 + 만 2세 1인 원래는 29만 원(조식 없음)인데 마침 가지고 있던 현대카드에서 이벤트로 11만 원을 할인받아서 총 18만 원. 즉, 청초호뷰의 투룸 호텔을 하루 9만 원이라는 혜자스러운 금액으로 머물렀다는 사실에 더욱 플러스된 점수는 안 비밀! 많은 국내 호텔을 다녀보았지만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원하는 뷰 / 층 / 동 을 직접 선택하는 호텔은 처음이었다. 현장에 가보니 이건 선택이 아닌 필수다!! 라는 생각이 들어 꼭 포스팅을 해야겠다 결심했던 이유이기도.... ㅋㅋㅋ 원하는 뷰와 층을 겟하려면 무조건 셀프 모바일 체크인!! 숙박 당일, 오전 10시가 되면 체스터톤스 속초에서 카카오톡 메시지가 온다. 인증번호를 잘 확인하고, 미리 어플리케이션을 받아두면 편하다. 체크인은 3시부터 가능!! 그전에는 아무리 인증번호를 눌러도 절대 들어가지지 않는다. 반드시 고층&청초호뷰 를 겟하고 싶어 알림까지 설정해서 2시 59분부터 대기를 탔으나 무슨 이유 때문인지 3시 2분이 되어도 유효하지 않은 인증코드라고 안 들어가짐 ㅠㅠ 결국 나는 3시 4분에 체크인에 성공했고 ...
수원 아이와 가볼만한곳 해우재 똥박물관 배변 훈련을 앞두고 있거나 진행 중인 우리 아이들에게 배변에 대한 친근함도 길러주고, 즐거운 요소도 가득해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이 들어 이번 주 포토덤프에서 소개해 볼까 한다. (입장료 무료 / 주차도 무료) 인간에게 응가는 매우 중요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우재 전용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입구까지 쭉 걸어가는 길도 심심하지 않도록 다이나믹하게 정원이 아주 잘 꾸며져 있었다. 요강, 재래식 변기, 현대식 변기 등 변기의 변화도 재미있고 역동적으로 잘 표현이 되어있는 야외정원. 우리 귀여운 아이들 똑같은 포즈를 잡고 인증샷 찍어주기에 딱 좋은 포토존!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제주에는 아직 남아있다고 하는 통시변소 시커먼 돼지들이 인간의 응가를 먹고 자란다고 아이에게 설명을 해줬더니 으악!!! 하고 놀라던 표정이 잊히지 않는다. 똥지게꾼 모형 살짝 민속촌 느낌도 나면서도 예쁘게 꾸며진 화단을 중심으로 하여 잘 가꾸어진 산책길이 유모차 밀기에도 좋아 더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도 편안하게 유모차 끌고 오기 좋은 것 같다. 해우재 우주선 모양의 키즈 화장실도 있고 입구에 대형 똥(?) 모형도 있다 ㅋㅋㅋ 39개월의 우리 아이는 딱 이맘때 소변 기저귀는 졸업을 했으나 아직 응가는 변기에 앉아서 하는 것이 살짝 두려운지 응가 신호가 올 때마다 기저귀를 찾아서 스...
오키나와 가족여행 숙소 추천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 수영장 및 조식 후기 내돈내산 굿모닝 :) 편안한 숙소의 가장 큰 장점은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 당연히 내 침대보다 더 편하지는 않겠지만 여행지에서의 꿀잠은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 그런 의미에서 오키나와 가족여행에서 오키나와 북부 숙소로 추천하는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은 베스트 초이스였다. 눈 뜨자마자 테라스로 나갔더니 맑은 공기와 쨍한 햇살이 반겨준다. 왼쪽에 보이는 곳이 수영장인데 오늘은 오전 일정 후 수영도 해보기로.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 룸 컨디션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오키나와 북부 숙소 추천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 룸컨디션 및 키즈용품 오키나와 가족여행 숙소 북부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 아이랑 오키나와 여행을 한다면 뭐니 뭐니 해도 가... blog.naver.com 조식 아이가 있다 보니 조식을 포함해서 호텔을 예약하는 편인데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의 경우에는 주변에 식당들이 몇 개 있어 굳이 조식을 신청하지 않아도 괜찮다. 단, 식당이 대부분 11시 이후 오픈이기 때문에 이른 시간 식사를 하셔야 하는 분들은 호텔 조식을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포타마는 7시 오픈) 호텔 규모에 비해서는 조식 먹는 장소가 그리 넓지 않아 보이기는 했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식당이 혼잡하지 않아 아주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
오키나와 가족여행 숙소 북부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 내돈내산 마이리얼트립 예약 아이랑 오키나와 여행을 한다면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숙소!! 이번 오키나와 여행에서는 북부 / 중부 두 곳으로 나누어 호텔을 잡았는데 여행 초반 2박을 머물렀던 북부 숙소부터 내돈내산 리얼 후기를 남겨본다 :D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 (Ala Mahaina Condo Hotel) 나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을 했고, 목금토 2박 / 조식 포함 / 성인 2 + 아이 1 총 594,893원이었다. (당시, 롯데카드 행사가 있어 청구 할인으로 12,000원 추가 할인까지 받음)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모토부 -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 후기, 가격, 위치 - 예약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의 후기, 가격을 확인하고, 지금 바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세요. myrealt.rip 호텔 마하이나 웰니스 리조트 오키나와 ‘마하이나’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호텔이 두 개가 있으니 헷갈리지 말 것!! 마하이나 웰니스 리조트는 수영장 시설이 좋다고는 들었지만 연식이 좀 더 오래되었다는 후기가 많고 그래서 가성비 리조트라고.... ㅋㅋ 웰니스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내가 예약한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 앞 전용 주차장이 아주 넓게 펼쳐진다. 아주 넓은 주차장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 곧 오픈 5주년이라는 알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5분 거리이고...
아사히카와 이온몰 비 오는 날 최적의 장소 5박6일간의 홋카이도 여행 중 가장 많은 폭우를 만났던 날. 빗방울이 점점 굵어지는 것을 보니 이건 보통 비가 아닐 것이라는 직감으로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부랴부랴 나와 우리 가족이 향한 곳은 아사히카와 역 앞에 위치한 아주아주 큰 아사히카와 이온몰이었다. 일본 전역에 이온몰은 많이 있는데 유학 시절부터 매우 애정하는 쇼핑몰이다♡ 실내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가는 바람에 아사히카와 이온몰 외관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한글로 나와있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이온몰 전경 및 위치, 입점 매장 검색 등 상세한 정보는 참고하시길 바란다. AEON MALL | 이온몰 아사히카와 역전앞 【아사히카와 쇼핑】이온몰 아사히카와 역 앞은 슈퍼마켓과 패션 브랜드, 약국 등 쇼핑을 즐기고 맛있는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에서 유명한 쇼핑몰입니다. 영업시간과 Wi-Fi 등 시설 정보, 점포 리스트나 오시는 길 등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홋카이도에 오시면 꼭 방문 부탁드립니다. kr.aeonmall.global 약국(쿠스리야) 딱 들어가자마자 약국이 있어서 간단하게 페어크림이랑 살롱파스 등 일본 약국에 가면 늘 구매하는 애정템들을 이번에도 착착 담아서 텍스리펀까지 받았다. 5500엔 이상 + 여권 필수 K뷰티는 이제 세계적이다 북해도의 특산물로 유명한 유바리 멜론은 홋카이도에서는 쉽게 만날 수 있다....
삿포로 근교 여행 아사히카와 아사히야마 동물원 펭귄과 북극곰으로 유명한 홋카이도 동물원 [보행자도로]라는 길 위의 표지판에도 귀여운 펭귄들이 반겨주는 이곳은 북해도 아사히카와 시에 위치한 아사히야마 동물원이다. 여름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할 때부터 아이에게 동물원에 갈 것이란 이야기를 미리부터 해주며 같이 책을 많이 읽었는데 책에서 봤던 동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니 여행 중 아이가 가장 들떴던 날이기도 했다♡ 그러니,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은 꼭 아사히야마 동물원도 가보시길 추천한다. 아니 솔직히 어른인 나도 너무너무 좋았던 건 안 비밀! ㅋㅋ 동물원 입장권은 창구에서 직원에게 구매도 가능하고 바로 옆의 티켓 발매기를 이용해도 좋다. 나도 제법 줄이 길어서 티켓 발매기에서 구매를 했는데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 종류들이 위 사진에 로고와 명칭이 함께 나와있어 참고하면 될 듯. 입장권도 참 예쁘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입장료도 정말이지 저렴해서 단연코, 가성비 최고의 동물원이다. 중학생 이하는 전체 무료이고 고등학생 이상 성인은 모두 천 엔이다. 요즘 마침 엔저라 단 돈 만 원도 하지 않는 돈으로 정말 괜찮은 동물원을 즐길 수 있다는 건 엄청난 메리트임이 분명하다. 아사히카와시 아사히야마 동물원 입구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1967년 7월 1일에 개원하였으며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동물원이다. 동물을 우리에 가두는 일반적인 동물원과는 달리, ...
교토 가볼만한곳 청수사부터 아라시야마까지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1터미널 완연한 가을이다.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인지 역시나 가을 여행지로 일본 내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인 교토를 가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매우 많아서 한 번 정리해 보는 교토여행코스 오사카&교토를 함께 여행하든 교토만 여행하든 간사이 국제공항은 무조건 이용할 수밖에 없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 가는 법 ✔️ JR 하루카 특급열차 (¥3,430) ✔️ 리무진 버스 (¥2,600) ✔️ 렌터카 가격은 비싸지만 1시간 18분 만에 갈 수 있는 JR 하루카 특급열차를 가장 많이 이용하시고 열차에 비하여 약 30분 정도 더 걸리지만, 1시간 48분 만에 갈 수 있는 리무진버스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짐도 실어주셔서 편하다. 반대 운전도 괜찮다면 그리고 성인 3인 이상이라면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 가는 방법으로는 개인적으로는 렌터카도 추천한다. 렌터카가 있다면 교토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기에 아주 편리함! ㅎㅎ ♡교토여행코스♡ 청수사 + 산넨자카&니넨자카 헤이안신궁 니조성 금각사 / 은각사+철학의 길 교토왕궁(교토고쇼) 교토타워 후시미이나리신사 기온의 밤거리 ‘교토여행’하면 떠오르는, 교토를 대표하는 이제는 국민코스 수준이 되어버린 많은 관광지가 있는데 하나씩 살펴보자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교토 가볼만한곳 Best 1은 단연코 기요미즈데라(청수사)가 ...
교토 여행의 정석 아라시야마 필수 코스 언제 가도 좋은 교토지만 유독 9~11월 사이, 가을의 교토가 가장 교토스러운 느낌이다. 단풍으로 가득 물들었을 때의 교토는 당연히 그림처럼 아름답지만 단풍과 관광객은 비례하기 때문에 복잡해지기 전인 9,10월의 교토도 참 좋다. 교토의 많은 유명 장소들 중에서도 [아라시야마]를 여행하는 관광객이라면 가볼 만한 추천하는 여행 코스들로만 묶어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볼까 한다 :D #아라시야마 난 아무래도 어르신들과 함께 했던 여행이라 이동은 무조건 렌터카를 선택했는데 사실 교토는 교통편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대중교통, 뚜벅이 여행도 충분한 곳이다. 교토임을 알려주는 듯한 요지야 그냥, 마냥 다 예쁜 교토♡ 간사이 거주 3년에 수많은 여행에 출장까지 합쳐 교토에 발을 디딘 것이 열 손가락도 넘어가는 것 같은데 왜 때문에 올 때마다 좋은 걸까! 아니, 왜 오면 올수록 자꾸만 더 좋아지는 걸까! 아라시야마에서는 카메라 기종 관계없이 어딜 찍어도 일본 감성 뿜뿜이다. 노노미야 신사 #노노미야신사 치쿠린 대나무숲으로 가는 길에 잠깐 들렀던 소박한 노노미야 신사. 일왕을 대신하여 궁녀가 신궁을 섬기러 가기 전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하기 위하여 머물렀다는 신사. 소원을 걸어 적어두는 목판인 에마(絵馬)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을 노노미야 신사에 발걸음 하신 모든 분들의 기도가...
교토 아라시야마 맛집 오츠카(OTSUKA) 일본 아라시야마 맛집 오츠카 오랜만에 나의 사랑 교토여행기 :D 오랜 역사를 지닌 교토는 참으로 유명한 맛집들도 많다. 내 블로그에도 제법 교토 맛집 후기가 많지만 간사이 지역에서 유학을 했던 20대 중반 그 시절 나의 일본인 친구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는 교토 아라시야마 맛집 오츠카(OTSUKA) 오전 11시 오픈런이 아니면 그 명성만큼이나 대기를 각오해야 하는 현지인과 관광객,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교토 맛집 오츠카. 오전에 대나무숲 구경을 하느라고 12시를 조금 넘겨 도착했더니 역시나 가게 내부는 손님으로 가득했다. 다행히 우리 앞에 딱 1팀뿐이라 냉큼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ㅎㅎ 교토 맛집 오츠카 영문 메뉴판 웨이팅을 하면서 미리 메뉴를 생각할 수 있도록 밖에 메뉴판과 가격이 그림과 함께 나와있으면 읽어보느라 아무래도 시간도 잘 가고 좋다. 일본어 메뉴판과 영문 메뉴판이 매칭이 좀.... 애매한 감이 있다...!?!? 요즘에는 사진만 찰칵 찍어도 번역이 워낙에 잘 되는 세상이니까 일본어 메뉴판을 찍어 번역해서 보는 게 뭔가 더 나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코시국 전 여행이라..... 찾아보니 현재는 모든 메뉴가 가격은 조금 올랐음) 얼마 기다리지 않아 자리를 안내받아 들어갔다. 엄청 깔끔하고 예쁜 인테리어였는데 인기 맛집답게 손님들로 가득 차 있어서 실례가 될...
온천여행이 아니어도 괜찮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프리칸 사파리 in 벳부 온천여행이 아니면, 벳부에서 뭐해요? 라고 아직도 물어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오늘 포스팅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기본적으로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지지는 건 한국인들이 대부분 좋아하는 국룰이다. 하지만, 온천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많고 가을&겨울에만 벳부를 가라는 법도 없는데 온천 말고는 딱히 할 것도 볼거리도 없다며 심심한 도시라 하시는 분들도 제법 많으시다. + 게다가 우리 아가 포함, 일단 아이들은 온탕을 싫어한다는 점!! 한국에서 비행시간도 짧고, 직항도 있고 혹은 후쿠오카에서 기차로 갈 수도 있으니 이래저래 벳부여행을 가시는 분들 중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가족여행이다. 그렇다면 더더욱 추천하는 이곳♡ 뱃부역에서는 자차로 약 27분 오이타공항에서는 약 40분 벳부 시내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 곳에 광활한 대지 속에서 뛰어노는 자연과 벗 삼아 살아가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니! 렌터카로 아프리칸 사파리 투어 원하는 시간만큼, 충분히, 천천히, 일행들끼리만 즐길 수 있음 아프리칸 사파리 입구 < 아프리칸 사파리 입장요금 > 입장료는 두 가지로 나뉜다. Entrance fee 말 그대로 입장요금인데 성인 2,600엔 / 소인 1,500엔 정글버스 승차권(동물 먹이 포함) 성인 1,300엔 / 소인 1,100엔 소...
온천의 증기로 즐기는 지옥찜푸딩과 온센타마고 in Beppo 벳부맛집 오카모토야 지옥찜푸딩 벳부여행의 필수코스는 단연코 지옥온천 순례!! 너무나도 유명한 지옥온천 투어는 총 7군데의 온천이 있지만 가마도지옥, 바다지옥 등 유명한 몇 군데만 가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지옥온천순례를 떠나기 전 혹은 투어를 마친 이후에 간식 겸 식사로 들르기 괜찮은 무엇보다 뷰가 아주 근사했던 벳푸 지옥온천 맛집을 소개할까 한다.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멋진 뷰 맛집♡ 날씨까지 좋으니 벳부의 바다도 잘 보이고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한 곳이다 보니 공기도 맑고, 시야가 맑아지는 기분이랄까 :) 옹기종기 모여 식사 중인 예쁜 가족의 뒷모습 사랑하는 딸과 함께 우리도 다정히 이런 멋진 풍경에서 인증샷이 빠질 수 없지! ㅎㅎ 벳부 맛집 오카모토야 는 묘반온천마을에 있어 위의 동영상처럼 증기가 피어나는 신비로운 모습을 사방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이라 차에서 내리자마자 4살의 우리 딸은 여기저기서 왜 연기가 피어나냐며 물었고 누가 방귀 뽕~ 한 것 같은 냄새가 난다며 코를 꼬옥 막기도 했다 ㅋㅋㅋ 가게 입구에는 이렇게 온천의 증기로 쪄서 먹는 달걀인 [온센타마고]를 찌고 있는 모습을 실제로 이렇게 볼 수도 있다. 아이에게도 설명을 해주며 보여주었더니 냄비에 삶는 계란이 아니네?라며 신기하게 쳐다보기도 했다. 사실 벳부 맛집 오카모토야...
제주항공 타고 오이타현으로 오이타공항에서 벳부시내 이동하기 제주항공으로 인천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일본의 여러 도시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유독 가을 그리고 겨울로 갈수록 더욱 인기가 많아지는 곳은 바로 오이타. 아무래도 벳부&유후인이라는 유명 온천지역과 료칸여행이 큰 몫을 차지하지 않을까. 사실 한동안 일본 소도시 여행이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었는데 코시국 때 하늘길이 막히며 주춤했었다. 그 이후, 다시금 저가항공사들이 앞다투어 소도시 취항을 재개 혹은 신규 취항하며 인천을 비롯하여 요즘에는 지방에서도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소도시가 많아져서 여행지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진 듯하다. 제주항공 타고 오이타공항으로 하늘에서 보는 풍경은 언제나 설렘 그 자체 나 역시도 최근에 제주항공을 타고 오이타 현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일본의 여러 소도시들을 가보았지만 벳부는 처음이라 설렘 그 자체였고 아주 만족스러우면서도 소소하게 행복한 소확행 소도시 여행 그 자체였던♡ 난 주말을 끼워 어른 2 + 아이 1 인천-오이타 직항 노선으로 항공권은 747,400원에 구매했었다. 10월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인하된다는 소식에 스멀스멀 또 여행 욕구가 올라오는 나 자신.... ᄏᄏ 엔화가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지만 여전히 900원대 초반의 엔저 시대라서 일본 여행 떠나기에는 지금이 최적이다! 항공권 구매는 아래의 링크로 :) flights.myrealtri...
아마넥 벳푸 유라리 호텔 루프탑 수영장 및 조식 내돈내산 후기 아마넥 벳푸 유라리 온천으로 유명한 벳푸지만 나는 꼭 료칸이 아니어도 괜찮다! 하시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드리고픈 아마넥 벳푸 유라리 호텔 가성비도 괜찮고, 위치와 룸 컨디션도 좋아 최근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유튜브에도 나왔던 인기가 점점 오르고 있는 숙소이기도 하다. 객실 관련 상세한 내돈내산 후기 1편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오늘 후기 2편에서는 루프탑 수영장 그리고 조식에 관한 이야기다 :) 벳부 아이랑 호텔 숙소 추천 아마넥 벳푸 유라리 객실&주차 내돈내산 마츠다 부장님도 가셨던 아이랑 벳부여행 호텔 추천 아마넥 벳푸 유라리 (AMANEK BEPPU YUR... m.blog.naver.com 아마넥 벳푸 유라리 루프탑 수영장 및 대욕장 보유 아마넥 벳푸 유라리 호텔의 14층에는 대욕장 한 층 더 위 루프탑에는 수영장이 있다. 대욕장은 6~2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보통 일본 호텔들이 22시 혹은 23시까지는 많이 보았지만 24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대욕장은 그리 흔하지 않은데 좋은 듯. 당연히 대욕장이니 사진은 찍지 못했으나, 고급스러운 노천탕까지는 아니어도 바깥을 구경하며 찬바람 쐬면서 즐길 수 있는 쁘띠한 노천탕도 있고, 물도 미끈미끈하다. 대욕장 입구 앞 창문에서 보이는 풍경 대욕장에서 간단히 샤워를 하고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나오면 루프탑 ...
마츠다 부장님도 가셨던 아이랑 벳부여행 호텔 추천 아마넥 벳푸 유라리 (AMANEK BEPPU YURA-RE) 슈페리어 트리플 룸 #아이랑벳부숙소 #오이타여행 #벳푸여행 대부분 벳푸는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근교여행으로 유후인과 함께 묶어서 지옥온천순례 혹은 1박 정도 하며 즐기는 정도로 많이들 찾으시는 장소다. 하지만, 후쿠오카는 너무 많이 가서 이번 우리의 벳푸여행은 오이타 공항 in/out으로 해서 4박 5일 내내 벳푸가 메인이었는데 너무 좋아서 조만간 또 갈 예정!! 잔잔한 소도시 여행의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ㅎㅎ 아마넥 벳푸 유라리 늘 그렇듯이, 아이와의 여행을 할 때 뒹굴뒹굴하는 아이의 잠자리를 지켜줄 수 있는 호텔 숙소 선택이 가장 어려운 결정인데 이번에 4박 5일 내내 머물렀던 아마넥 벳푸 유라리는 재방문의사 200% 벳푸역에서도 도보 3분 위치 주변에 맛집&편의점도 많고 호텔 루프탑 수영장(온수)도 있고 굉장한 맛의 조식은 아니지만 괜찮음. 무엇보다 다다미는 아니지만 다다미와 같은 용도의 마룻바닥(?)에 저상 침대라 아이의 낙상 걱정 1도 없는 룸 컨디션이 최고로 만족스러웠다♡ 상세한 후기는 지금부터 고고싱♬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로비. 여행을 떠나오기 전 찾아보았던 후기에서 많이 본 모습인데 실제로 보니 훨씬 더 층고가 높고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현대적인 느낌이었다. 일본 대부분의 호텔이 그러하지만 역시나 친...
제주항공 타고 오이타현으로 오이타공항에서 벳부시내 이동하기 제주항공으로 인천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일본의 여러 도시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유독 가을 그리고 겨울로 갈수록 더욱 인기가 많아지는 곳은 바로 오이타. 아무래도 벳부&유후인이라는 유명 온천지역과 료칸여행이 큰 몫을 차지하지 않을까. 사실 한동안 일본 소도시 여행이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었는데 코시국 때 하늘길이 막히며 주춤했었다. 그 이후, 다시금 저가항공사들이 앞다투어 소도시 취항을 재개 혹은 신규 취항하며 인천을 비롯하여 요즘에는 지방에서도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소도시가 많아져서 여행지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진 듯하다. 제주항공 타고 오이타공항으로 하늘에서 보는 풍경은 언제나 설렘 그 자체 나 역시도 최근에 제주항공을 타고 오이타 현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일본의 여러 소도시들을 가보았지만 벳부는 처음이라 설렘 그 자체였고 아주 만족스러우면서도 소소하게 행복한 소확행 소도시 여행 그 자체였던♡ 난 주말을 끼워 어른 2 + 아이 1 인천-오이타 직항 노선으로 항공권은 747,400원에 구매했었다. 10월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인하된다는 소식에 스멀스멀 또 여행 욕구가 올라오는 나 자신.... ᄏᄏ 엔화가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지만 여전히 900원대 초반의 엔저 시대라서 일본 여행 떠나기에는 지금이 최적이다! 항공권 구매는 아래의 링크로 :) flights.myrealtri...
지금은 엔저시대!! 엔화가 싸도 너무 싼 덕분에(?) 일본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아주 많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 핫한 대도시들은 이미 다녀오신 분들께서 나에게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이 "일본 소도시 어디가 좋아요?" 블로그 챌린지 1~2주차에서는 큐슈 온천 여행의 중심이라 볼 수 있는 벳부&유후인을 소개했었고, 오늘은 [오카야마]라는 지역에 대해서 소도시 여행으로 추천하는 이유와 더불어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 볼까 한다. 대한항공 직항이 있는 오카야마 일단, 소도시 여행에서 중요한 부분은 한국에서 직항 비행기가 있느냐! 오카야마는 대한항공 직항이 있다. 나 역시도 대한항공을 타고 다녀왔기에 기내식도 먹고, 직항이라 편리했으나 매일 운항하는 일정이 아니고, 저가항공이 아니라 비용적인 부분도 있으니 최근에는 "간사이 와이드패스"라고 하는 편리한 교통패스를 이용하여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저가항공을 이용하여 입/출국을 하면서 오카야마까지 여행하는 일정으로의 소도시 여행도 가능하다. 오카야마 가볼만한 곳 까마귀 성이라 불리는 오카야마성 3박 4일의 일정으로 다녀왔던 오카야마. 솔직히 도시 자체가 너무 깔끔하고 시민들도 정말 정말 친절하고 어딜 가나 붐비는 오사카와는 다르게 한적하면서도 예쁜 장소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최소 3일 이상을 추천한다. 오사카에서 당일치기로도 갈 수 있지만 당일로 다 보기에는 어느 장소 하나 빠...
#블로그챌린지 #오이타여행 #벳부여행 최근 바쁜 일상에 지쳐서인지 도통 블로그에 글이 잘 써지지 않아서 정말 정말 오랜만이다 :) 우연히 챌린지 소식을 듣고 올려보는 따끈따끈한 #여행일상 바쁜 와중에도 역시나 나는 여행홀릭이라, 아이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고 바로 엊그제 귀국함 ㅋㅋ 공항은 언제나 설렘 마티나라운지 대신 뽀로로 놀이터 잔망루피도 빠질 수 없지 어느덧 40개월이 된 우리 아이는 네 번째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태생적으로 비행기를 잘 타는 건지 이착륙 때 귀 아픔이 뭐예요? 수준이다 ㅋㅋ 간식과 즐길 거리만 있다면 땅에서나 하늘에서나 아주 평온한데 엄마를 닮아 여행 체질인 거면 참 좋겠네♡ 이런 여유로운 자세를 보았나 ㅋㅋㅋ 온천현이라고도 불리는 오이타 현 오이타 공항에서 벳부 시내 이동은 공항버스로 이번 일정은 4박 5일 내내 벳부에서만 머물렀다. 아이가 있으니 가능한 숙소를 옮기지 않고 보통은 전 일정 렌터카를 하는 편인데 이번 오이타 여행에서는 버스도 태워보고 싶어서 공항에서 벳부 시내 /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공항버스를 이용했는데 매우 편했다. 6세 이하라 아이는 무료였고 성인은 편도 1,600엔 일본은 소도시가 참 좋다 뒹굴면서 자는 아이를 위하여 나름 저상 침대? 느낌에 마루의 조합인 아마넷 벳부 유라레 호텔을 선택했는데 나중에 따로 여행 후기를 쓰겠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으로 진짜 강추다 강추!!! 호텔 진짜...
겨울 규슈 여행 후쿠오카에서 타케오 온천으로 하카타 역으로 가는 버스 이번 후쿠오카&사가현 여행에서는 항공권 인아웃이 모두 후쿠오카 공항이다 보니 후쿠오카(2박) - 타케오 온천(1박) - 다시 후쿠오카(1박)으로 잡았다. 일본의 많은 지역이 모두 매력적이지만 특히, 규슈 여행은 겨울에도 춥지 않아서 좋고 가장 큰 도시인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구마모토 등 타 도시도 함께 여행할 수 있어서 좋다. 게다가 우레시노, 타케오, 벳부, 유후인 등 온천여행을 하기에도 정말 좋아서 겨울 일본 여행지로는 정말 강추다! 하카타 역 후쿠오카를 떠나 타케오로 향하는 날은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려 촉촉하게 젖은 겨울 하카타 역을 만났다 이번 여행 일정은 좀 짧기도 하고 유후인와 벳부, 우레시노는 다 가봤기에 처음으로 타케오 온천 마을에 가보려 한다. 하카타-타케오 온천 왕복 기차 티켓 참 이상한 습관인 것이 일본을 그렇게나 자주 오면서도 기차 티켓 사진을 그렇게나 찍어대는 나. 일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기찻길 감성도 덜컹거리는 열차와 레트로한 티켓도 10년 전 유학시절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서 더욱 좋다♡ 열차 금액은 후쿠오카 하카타 역 ⇔ 타케오 온천 역 왕복 1인 5천엔 정도. 비가 내려 살짝 추운 날씨였는데 기차 안은 아주 따스했다^^ 후쿠오카에서 타케오 온천까지는 기차로 1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라서 온천 당일치기 여행...
신비로움 그 자체인 타케오 신사 그리고 수령 3000년의 녹나무 후쿠오카 근교 소도시 사가여행 타케오 도서관 츠타야 스타벅스 한적한 시골 온천 마을 너무나 예쁜 타케오 도서관에서 책 한 권 그리고 커피 한 잔의 여유 #규슈여행 안개... m.blog.naver.com 너무나 예뻤던 타케오 도서관에서 어린왕자 책 한 권도 구입하고, 스타벅스 커피로 목도 축였으니 이제 다시 발걸음을 옮겨본다. 이번 목적지는 타케오 신사&녹나무 무려 수령이 3000년이나 된 녹나무가 있다고 하여 떨리는 가슴을 안고 향하는 우리 :) 타케오 신사로 향하는 길 오늘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면 유독 타케오 여행이 떠오르곤 한다. 한국에서 우산까지 챙겨오진 않았는데 호텔에서 무료로 우산을 빌려주셔서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참 다행이었다. 후쿠오카 근교 도시 타케오는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걸어서 동네 한 바퀴 하기에 참 괜찮은 일본의 작은 소도시라는 것이 여행을 하면 할수록 진하게 다가왔다. 습기를 가득 머금은 조금은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걷고 또 걸어 타케오 신사 입구에 도착했다. 도리이도 비석도, 돌 하나하나 오랜 세월이 느껴지던 타케오 신사. 부부 삼나무 타케오 신사에는 나중에 보게 될 수령 3000년의 녹나무가 가장 유명하지만 인연을 맺어준다는 부부 삼나무 또한 타케오 신사에 왔다면 꼭 한 번은 볼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란...
온천여행이 아니어도 괜찮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프리칸 사파리 in 벳부 온천여행이 아니면, 벳부에서 뭐해요? 라고 아직도 물어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오늘 포스팅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기본적으로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지지는 건 한국인들이 대부분 좋아하는 국룰이다. 하지만, 온천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많고 가을&겨울에만 벳부를 가라는 법도 없는데 온천 말고는 딱히 할 것도 볼거리도 없다며 심심한 도시라 하시는 분들도 제법 많으시다. + 게다가 우리 아가 포함, 일단 아이들은 온탕을 싫어한다는 점!! 한국에서 비행시간도 짧고, 직항도 있고 혹은 후쿠오카에서 기차로 갈 수도 있으니 이래저래 벳부여행을 가시는 분들 중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가족여행이다. 그렇다면 더더욱 추천하는 이곳♡ 뱃부역에서는 자차로 약 27분 오이타공항에서는 약 40분 벳부 시내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 곳에 광활한 대지 속에서 뛰어노는 자연과 벗 삼아 살아가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니! 렌터카로 아프리칸 사파리 투어 원하는 시간만큼, 충분히, 천천히, 일행들끼리만 즐길 수 있음 아프리칸 사파리 입구 < 아프리칸 사파리 입장요금 > 입장료는 두 가지로 나뉜다. Entrance fee 말 그대로 입장요금인데 성인 2,600엔 / 소인 1,500엔 정글버스 승차권(동물 먹이 포함) 성인 1,300엔 / 소인 1,100엔 소...
온천의 증기로 즐기는 지옥찜푸딩과 온센타마고 in Beppo 벳부맛집 오카모토야 지옥찜푸딩 벳부여행의 필수코스는 단연코 지옥온천 순례!! 너무나도 유명한 지옥온천 투어는 총 7군데의 온천이 있지만 가마도지옥, 바다지옥 등 유명한 몇 군데만 가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지옥온천순례를 떠나기 전 혹은 투어를 마친 이후에 간식 겸 식사로 들르기 괜찮은 무엇보다 뷰가 아주 근사했던 벳푸 지옥온천 맛집을 소개할까 한다.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멋진 뷰 맛집♡ 날씨까지 좋으니 벳부의 바다도 잘 보이고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한 곳이다 보니 공기도 맑고, 시야가 맑아지는 기분이랄까 :) 옹기종기 모여 식사 중인 예쁜 가족의 뒷모습 사랑하는 딸과 함께 우리도 다정히 이런 멋진 풍경에서 인증샷이 빠질 수 없지! ㅎㅎ 벳부 맛집 오카모토야 는 묘반온천마을에 있어 위의 동영상처럼 증기가 피어나는 신비로운 모습을 사방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이라 차에서 내리자마자 4살의 우리 딸은 여기저기서 왜 연기가 피어나냐며 물었고 누가 방귀 뽕~ 한 것 같은 냄새가 난다며 코를 꼬옥 막기도 했다 ㅋㅋㅋ 가게 입구에는 이렇게 온천의 증기로 쪄서 먹는 달걀인 [온센타마고]를 찌고 있는 모습을 실제로 이렇게 볼 수도 있다. 아이에게도 설명을 해주며 보여주었더니 냄비에 삶는 계란이 아니네?라며 신기하게 쳐다보기도 했다. 사실 벳부 맛집 오카모토야...
제주항공 타고 오이타현으로 오이타공항에서 벳부시내 이동하기 제주항공으로 인천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일본의 여러 도시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유독 가을 그리고 겨울로 갈수록 더욱 인기가 많아지는 곳은 바로 오이타. 아무래도 벳부&유후인이라는 유명 온천지역과 료칸여행이 큰 몫을 차지하지 않을까. 사실 한동안 일본 소도시 여행이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었는데 코시국 때 하늘길이 막히며 주춤했었다. 그 이후, 다시금 저가항공사들이 앞다투어 소도시 취항을 재개 혹은 신규 취항하며 인천을 비롯하여 요즘에는 지방에서도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소도시가 많아져서 여행지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진 듯하다. 제주항공 타고 오이타공항으로 하늘에서 보는 풍경은 언제나 설렘 그 자체 나 역시도 최근에 제주항공을 타고 오이타 현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일본의 여러 소도시들을 가보았지만 벳부는 처음이라 설렘 그 자체였고 아주 만족스러우면서도 소소하게 행복한 소확행 소도시 여행 그 자체였던♡ 난 주말을 끼워 어른 2 + 아이 1 인천-오이타 직항 노선으로 항공권은 747,400원에 구매했었다. 10월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인하된다는 소식에 스멀스멀 또 여행 욕구가 올라오는 나 자신.... ᄏᄏ 엔화가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지만 여전히 900원대 초반의 엔저 시대라서 일본 여행 떠나기에는 지금이 최적이다! 항공권 구매는 아래의 링크로 :) flights.myrealtri...
아마넥 벳푸 유라리 호텔 루프탑 수영장 및 조식 내돈내산 후기 아마넥 벳푸 유라리 온천으로 유명한 벳푸지만 나는 꼭 료칸이 아니어도 괜찮다! 하시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드리고픈 아마넥 벳푸 유라리 호텔 가성비도 괜찮고, 위치와 룸 컨디션도 좋아 최근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유튜브에도 나왔던 인기가 점점 오르고 있는 숙소이기도 하다. 객실 관련 상세한 내돈내산 후기 1편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오늘 후기 2편에서는 루프탑 수영장 그리고 조식에 관한 이야기다 :) 벳부 아이랑 호텔 숙소 추천 아마넥 벳푸 유라리 객실&주차 내돈내산 마츠다 부장님도 가셨던 아이랑 벳부여행 호텔 추천 아마넥 벳푸 유라리 (AMANEK BEPPU YUR... m.blog.naver.com 아마넥 벳푸 유라리 루프탑 수영장 및 대욕장 보유 아마넥 벳푸 유라리 호텔의 14층에는 대욕장 한 층 더 위 루프탑에는 수영장이 있다. 대욕장은 6~2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보통 일본 호텔들이 22시 혹은 23시까지는 많이 보았지만 24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대욕장은 그리 흔하지 않은데 좋은 듯. 당연히 대욕장이니 사진은 찍지 못했으나, 고급스러운 노천탕까지는 아니어도 바깥을 구경하며 찬바람 쐬면서 즐길 수 있는 쁘띠한 노천탕도 있고, 물도 미끈미끈하다. 대욕장 입구 앞 창문에서 보이는 풍경 대욕장에서 간단히 샤워를 하고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나오면 루프탑 ...
마츠다 부장님도 가셨던 아이랑 벳부여행 호텔 추천 아마넥 벳푸 유라리 (AMANEK BEPPU YURA-RE) 슈페리어 트리플 룸 #아이랑벳부숙소 #오이타여행 #벳푸여행 대부분 벳푸는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근교여행으로 유후인과 함께 묶어서 지옥온천순례 혹은 1박 정도 하며 즐기는 정도로 많이들 찾으시는 장소다. 하지만, 후쿠오카는 너무 많이 가서 이번 우리의 벳푸여행은 오이타 공항 in/out으로 해서 4박 5일 내내 벳푸가 메인이었는데 너무 좋아서 조만간 또 갈 예정!! 잔잔한 소도시 여행의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ㅎㅎ 아마넥 벳푸 유라리 늘 그렇듯이, 아이와의 여행을 할 때 뒹굴뒹굴하는 아이의 잠자리를 지켜줄 수 있는 호텔 숙소 선택이 가장 어려운 결정인데 이번에 4박 5일 내내 머물렀던 아마넥 벳푸 유라리는 재방문의사 200% 벳푸역에서도 도보 3분 위치 주변에 맛집&편의점도 많고 호텔 루프탑 수영장(온수)도 있고 굉장한 맛의 조식은 아니지만 괜찮음. 무엇보다 다다미는 아니지만 다다미와 같은 용도의 마룻바닥(?)에 저상 침대라 아이의 낙상 걱정 1도 없는 룸 컨디션이 최고로 만족스러웠다♡ 상세한 후기는 지금부터 고고싱♬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로비. 여행을 떠나오기 전 찾아보았던 후기에서 많이 본 모습인데 실제로 보니 훨씬 더 층고가 높고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현대적인 느낌이었다. 일본 대부분의 호텔이 그러하지만 역시나 친...